'Netizen 'Photo News' 2015. 10. 17(토)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추천 '시'
 | ● IMG From: chosun.com --
그리움의 꽃
시인/소산 문 재학
그리움은
세월의 그림자인가
애틋한 임의 모습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만 가네.
정수리를 맴도는 상념의 회오리
바람의 희롱으로 남아
기나긴 탄식으로 흐르고
행복했던 순간 그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세월의 깊이로 아려온다.
이별의 운명이 가로 막아도
무정세월이 흔들어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임이여
맑은 영혼 속에 피어나는
임의 환영(幻影)은
아득한 그리움의 꽃이어라.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
|
'Netizen Photo News'.● Journey(여행)-최재영 作  ☆*… 천진난만한 표정의 아이 셋이 분홍빛 자동차에서 잠들었다. 숫자 대신 'JOURNEY'가 적힌 번호판을 붙인 채 밀림 속을 여행하는 모습이 당차면서도 순수로 대표되는 아이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어른들의 행동과 닮았다. BR> 최재영 작가는 아이의 눈을 통해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순수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는 문명의 상징인 다양한 자동차와 함께 아이들의 표정, 자연이미지 등 인간 내면에 숨겨진 다중적 감성을 해학적으로 드러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과 함께 도시문명에서 원시 자연으로 이동하는 현대인의 이야기 등을 화폭에 담았다. BR> 꼬마 인형들을 종종 등장시키는 작가는 "인형시리즈는 무생물과 나 자신이 소통하는 문제를 보여준다. 소통은 삶의 재현뿐 아니라 나 자신의 존재론적 상황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면서 "인형의 눈동자는 사이보그적이지만 친근하게, 때론 냉소적으로 인간의 욕망과 위선을 조롱한다"고 말했다. 오는 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김재선갤러리 '최재영-인간:자연의 일부분'전. (051)731-5438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 깊어가는 가을 단풍  ☆*…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가을이 깊어져 가는 1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소풍을 나온 어린이들이 붉게 물든 가로수 앞을 걸어가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단풍 놀이  ☆*…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가을이 깊어져 가는 1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소풍을 나온 학생들이 갈대숲사이에 둘러앉아 점심을 즐기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황금빛 들녘  ☆*…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16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초등학교에서 마지막 가을 운동회가 열린 가운데 논두렁 마라톤 부문에 참가한 한 학부모가 황금 들녘을 달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1927년 개교한 이 학교는 학생수 감소 등을 이유로 내년 폐교를 앞두고 있다. 2015.10.16. (사진=울산 길천초 제공)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명인이 만든 전통식품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에서 열린 전통식품 명인 지정서 수여식에서 명인들이 직접 만든 전통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식품명인은 서분례씨(경기 안성, 청국장), 강순옥씨(전북 순창, 순창고추장), 백정자씨(전남 강진, 즙장), 정승환씨(경남 하동, 죽염홍된장), 윤미월씨(경남 밀양, 배추통김치), 강경순씨(제주 서귀포, 오메기술), 김영근씨(충남 서천, 도토리묵) 등 7명이며, 이들은 전통식품 제조·가공분야의 기능보유자로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했거나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온 장인들이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이사람, 이런 일'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용서를요청한 프란치스코 교황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바티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총회(시노드) 오후 세션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현지시간) 한 고위성직자의 자전거를 축복해 주고 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와 바티칸에서 발생한 여러 스캔들에 대해 용서해줄 것을 요청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광복ㆍ분단 70년맞아 통일전망대에서 평화기원 미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 한국 천주교주교회의가 추계 정기총회 기간인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광복ㆍ분단 70년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를 봉헌했다. 주교회의 제공
☆*… 한국 천주교주교회의가 추계 정기총회 기간인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광복·분단 70년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를 봉헌했다. 앞서 2011년 6월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를 연 지 4년 만이다.
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열린 이날 미사에는 주교단, 사제단, 남녀 수도자,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홰,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대표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 김 대주교는 이날 강론에서 “진정한 남북간의 화해와 용서를 위한 길은 여전히 멀어 보인다”며 “남북한의 정치 지도자들이 민족자존의 입장에 서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새롭게 대화해주기를 간절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 사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광복분단 70년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주교회의 제공
☆*…또 “그러기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이 먼저, 형식에 지나치게 매달리지 말고, 자주 대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며 “구체적이면서도 다양한 운동을 펼치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하여 우리 자신들이 먼저 회개하고 서로 용서하며, 사랑과 기도로써 민족 화합과 통일을 위한 징검다리를 놓자”고 강조했다. 김혜영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국정화, 어렵게 쌓은 한국 이미지 크게 훼손” 美 석학 디어도어 쿡 교수 본보 이메일 인터뷰  ◇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대해 국내외에서 거센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해외 석학들도 잇달아 이번 시도가 역사 교육의 기본 가치에 위배된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 미국 윌리엄 패터슨대의 아시아사연구 책임자인 디어도어 쿡(사진) 역사학과 교수는 우리 정부의 국정화 추진에 대해 “그간 어렵게 쌓은 한국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쿡 교수는 15일 한국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표방한 이번 국정화에 대해 “역사에 올바르고 진실된 하나의 해석이 있다는 생각 자체가 다른 해석의 가능성으로부터 역사를 방어할뿐더러, 세뇌를 가능하게 하려는 시도”라며 “우리는 이미 조지 오웰의 ‘사람들을 통제하는 가장 효과적 수단은 그들의 역사를 통제하는 것’이라는 격언을 통해 그 사실을 익히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이 올바른 역사 해석인지를 정부가 나서 정하겠다는 시도 자체가 은폐, 세뇌, 통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 디어도어 쿡 미국 윌리엄패터슨대 교수. 윌리엄패터슨대 홈페이지 ▷ ☆*…그는 국정화 강행이 결국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음 세대까지 이어져 내려가는 단 하나의 역사적 해석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정책은 지속 불가능할뿐더러 궁극적으로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실수(grave mistake)”라며 “남한의 정책이라기보다는 북한의 정책에 훨씬 가까워 보인다”는 직격탄을 날렸다.
쿡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배경을 의식한 듯, 현대사 비중 축소 방침에 대해서도 구체적 한국사를 언급하며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한국의 경우에는 특히 전쟁 직후와 해방기 및 1961~1979년 시기(5ㆍ16 쿠데타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기)에 대해 엄격한 논쟁을 펼치는 것이 필수적 사안”이라며 “식민시대나 19세기 후반에 대한 이해가, 20세기 후반의 결정적인 한국 역사와 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이해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민감한 사안이라고 기술을 포기하고 논쟁이 적은 분야만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는 같은 맥락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현재뿐 아니라 역사를 이해하는 데도 필수적”이라며 “일본이 고려하고 있는 것처럼, 인문학을 외면하거나 축소하는 방식을 택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이 과거사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동아시아에서 한국의 입지를 축소 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또 “단 하나의 역사적 관점을 추구하겠다는 이번 시도 하나만으로도, 지난 세기에 힘겹게 구축해온 ‘진실의 추구자’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는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며 “교과서를 둘러싼 중국에서의 논란이나 폭넓게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일본 내 소수의 목소리 등이 한국 상황에 경종이 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역사 교육에 대해 그는 “가까운 장래의 역사를 만들어갈 청소년들은 역사를 둘러싼 많은 분쟁들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역사는 반드시 절차나 탐구의 과정으로 가르쳐야 한다”며 “특정한 입장을 배척하고 ‘간단한’해석을 찾겠다는 것은 망상”이라고 잘라 말했다.
일본사를 전공한 쿡 교수는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 윌리엄 패터슨대 아시아사 연구 총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일본군의 강간 등 잔학행위 및 야만성 등을 비롯해 전시 일본 안팎의 상황을 다룬 저서 ‘전쟁에서의 일본- 구술 역사(Japan at War: An Oral History)’가 1992년 뉴욕타임즈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됐다. 김혜영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곰팡이?  ◇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의 루이스 카라스코 박사는 사망한 치매 환자들의 뇌에서 진균(곰팡이) 감염의 흔적이 발견됐다면서 이 같은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AFP통신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곰팡이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사망한 치매 환자 11명을 부검한 결과 뇌조직과 혈액에서 여러 종류의 진균 세포와 진균물질들이 검출됐다고 카라스코 박사는 밝혔다. 치매 환자가 아닌 일반 사망자 10명의 뇌에서는 진균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카라스코 박사는 치매의 특징인 느린 진행과 염증은 진균감염의 특징과도 일치한다면서 진균감염이 치매의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이 필요하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현재 진균감염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항진균제들이 치매 치료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또 지금까지 치매의 주범으로 지목돼온 뇌신경세포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억제하는 실험 약물들이 모두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이유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전에 치매 환자의 뇌에서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의 유전물질이 발견된 일이 있고 헤르페스와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이 치매의 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일이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일부 과학자들은 치매가 일종의 전염병일 수 있으며 아니면 최소한 세균 감염이 치매 위험을 촉진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영국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의 로라 핍스 박사는 이것만으로 진균감염이 치매의 원인인지 아니면 치매 위험을 촉진하는 것인지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논평했다. 또 진균감염 시기가 치매 이전인지 이후인지도 알 수 없다고 그는 지적했다. 부검 대상 환자들이 다른 질병으로 인해 진균감염 위험이 높았던 사람들일 수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미국 워싱턴타임스, 박 대통령 방미 특집 게재  ◇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주요 종합일간지인 워싱턴 타임스가 15일 자로 발간한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방미를 평가하는 내용을 실은 기사들. 연합뉴스
☆*…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주요 종합일간지인 워싱턴 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자로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방미를 평가하고 한?미동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하는 특집을 실었다. '국제무대에서의 필수적인 한?미동맹'을 주제로 모두 24페이지에 걸쳐 제작된 이 특집은 ▲한?미동맹 박 대통령의 리더십 한반도 안보 통일 글로벌 코리아 재미 한인사회 등 6개 카테고리로 나눠 워싱턴에서 활동 중인 미국 의회와 싱크탱크, 한인사회의 주요인사들의 기고문을 실었다.
토머스 맥데이빗 워싱턴 타임스 이사장은 "세계 주요 지도자들의 방미와 관련해 특집을 제작한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 극소수"라며 "한?미동맹의 특수성과 지정학적?경제적 중요성, 현 박근혜정부의 리더십에 대한 미국 내부의 평가를 반영해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의회 인사로는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과 맷 새먼(공화?애리조나) 하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인 찰스 랭글(민주?뉴욕) 하원의원, 로레타 산체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댄 버튼(공화?인디애나) 전 하원의원 등이 참여했다. (...) 김현우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시사 토픽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 박 대통령·오바마, 내일 정상회담…북핵 공동성명 채택 북, 핵포기하고 개혁개방할 경우 경제재건 지원 포함  ◇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방미 길에 올라 1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사진은 지난 2013년 5월7일 오전 (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미국 현지시간, 한국시간 17일 새벽) 버럭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양국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한미 양국 정상이 북핵 문제 등 북한 문제에 국한해 별도의 공동성명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정상회담에서 북핵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라며 “공동성명에 담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양국이 현재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주철기 외교수석은 방미직전 브리핑을 통해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 △북한의 전략적 도발 대응 및 의미있는 비핵화 대화 재개방안 △동북아 평화·협력 증진 등을 이번 방미의 주요 기대성과로 제시했다.(...)박 대통령이 이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한 한미중 3자 협력도 새롭게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만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중 3각 협력 또는 6자 회담 재개 등 구체적인 협력의 틀이 포함될지도 주목된다.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Netizen Photo News'.● 朴대통령 "한미 우정은 어떤 바람에도 안 흔들릴 것"
朴대통령 방미 '한미 우호의 밤' 600여명 참석 성료 "한국은 美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한미동맹은 美 아태 재균형 정책축"  ◇ 박근혜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한국에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한국과 미국의 우정과 인연은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여론 주도층과 한미혈맹을 상징하는 인사 등 600여 명을 초청한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서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그린벨트시에 있는 미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위성로봇연구실을 둘러보고 있다. 그린벨트=홍인기기자
☆*… (...)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더욱 역동적으로 진화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또 만찬사에서 “피를 나눈 두 나라 국민의 우정은 한미동맹의 뿌리를 더욱 깊고 튼튼하게 만들었다”면서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며, 한미 동맹은 미국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정책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학당을 세운 메리 스크랜튼 선교사의 증손녀와 고종황제의 밀서를 미국에 전달하는 특사였던 호머 헐버트의 손자, 할아버지는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아버지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경제고문을 지낸 데 이어 본인은 한국 명예시민으로 3대 째 한국과 인연을 이어 온 다이애나 두건 전 국무부 본부대사 등 한국의 근대화와 식민지 독립에 기여한 이들과 성공한 한국계 미국인들도 참석했다. (...)  ◇ 만찬에는 근ㆍ현대사의 고비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도운 미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전쟁ㆍ남북분단의 증인으로는 1만4,000여 명의 피난민을 대피시킨 흥남 철수작전에 항해사로 참여한 제임스 로버트 러니 제독과 낙동강전투에서 실종된 남편을 기다리다 올 2월 숨지기 직전 유골을 낙동강변에 뿌려 달라고 유언한 한국전 미망인의 자녀,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의 희생자인 보니파스 대위의 미망인 등이 초대됐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새벽(한국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만찬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부장관은 환영사에서 “우리 두 나라는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나 늘 서로의 편이 돼 왔다”며 “이는 계속할 가치가 있는 전통이며, 계속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양국 국민들의 우정과 협력을 강조하면서 “한국과 미국 학생들이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고 함께 ‘노래방’에 가기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워싱턴=최문선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박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다. △ 사진: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워싱턴 DC=홍인기 기자
☆*…박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진화하는 한·미 동맹'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마치고 질의응답을 통해 “2주 후에는 3년 반 동안이나 중단되었던 한일중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주최할 예정”이라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그 기회에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박 대통령은 "그 (한일 정상) 회담이 열리게 됐을 때 그것이 양국 간에 미래지향적으로 그것을 계기로 해서 변화 발전해 나가야 의미있는 회담이 되지 않겠느냐”며 “양국 간에 중요한 현안이 된, 예를 들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한도 좀 풀어 드리고, 우리 국민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 문제도 어떤 진전이 있게 된다면 의미있는 정상회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여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해결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중이 북핵 등 지역 안보 협력을 본격화하자는 '한중일-한미중 3각 협력구상'도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미중 정상회의에서) 더 나아가 북한 문제와 관련한 한미중 3자 협력도 새롭게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형태의 3각 외교는 동북아 지역에선 새로운 시도로 양자관계와 다자협력 증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문선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황교안 '총리 자격없다'에 '그럼 들어가겠다' 어깃장 -“일본군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 야당 지적에 “그럼 들어가겠다” 적반하장 눈총  ◇ 황교안 국무총리가 16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자신의 ‘일본군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의 진위를 묻는 야당 질의에 부적절하게 대응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사진: 황교안 총리가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 사회 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 총리의 일본군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은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일본이 우리와 협의해서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자위대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특히 “일본이 한반도 위기 상황 때 한국에 있는 일본인 약 3만7,000명의 신변 위협을 이유로 자위대를 파견하려 하고 전시작전권을 가진 미국이 이를 요청하면 거부할 수 있느냐”는 강창일 새정치연합 의원의 질문에 황 총리는 “일본과 직접 협의가 있었고 미국과 함께 한 3자 협의도 있었다”고도 말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황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해명을 넘어 객관적인 지적마저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 야당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황 총리는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자위대 입국 허용과 관련해 (한일) 양국간 협의가 있었다고 발언했다. 속기록에도 있다”고 지적하자, “나도 속기록 가지고 있다. 속기록을 한번 (제대로) 봐라. 앞 뒤 문맥을 봐라”며 오히려 목소리를 높였다.
야당 의원들의 거센 반발 속에 황 총리는 스스로 본회의장을 퇴장하겠다는 부적절한 발언까지 내뱉어 논란을 증폭시켰다. 황 총리는 “자위대가 다시 들어올 수 있다니…일제 강점기 끔직한 피해를 생각하면 (황 총리의 발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는 우 의원 발언에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에 우 의원과 야당 의원들이 “(그런 발언을 하는 총리는) 거기 서 있을 자격이 없다”고 크게 반발했고, 황 총리는 “그럼 (대정부 질의 답변을 하지 않고) 들어가겠다”고 답해 본회의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본회의 진행이 안될 정도로 논란이 커지자 황 총리의 부적절한 발언을 지적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정 의장은 “(황 총리의 퇴장 발언 등) 방금 같은 일이 있다면 제가 (본회의를) 정회 할 수도 잇다”고 경고했다. 이어 “질문자는 (국민을) 대표해서 질문하는 것이고, 총리는 정부를 대표해서 답변하는 것”이라며 “두 분 답변 질의를 국민들이 듣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재호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朴대통령 극찬한 교과서가 北 주체사상 오히려 상세히 기술 앞뒤 안 맞는 與 국정화 주장뉴라이트 계열 교과서포럼이 제작 朴 "역사 바로세우는 데 큰 도움" '좌편향' 표적된 7종 검정교과서는 구체적 설명 없이 비판적 소개 집중 "올바른 역사 교육 명분과 달리 정치적 목적으로 국정화" 의구심  ◇ 여권이 북한의 주체사상 교육을 문제 삼으며 현행 한국사 검증교과서의 ‘좌편향’을 주장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극찬한 뉴라이트 계열의 역사교과서가 오히려 주체사상을 가장 구체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 뒤가 맞지 않는 여권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주장이 ‘올바른 역사교육’이라는 명분과 무관하게, 정치적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구심이 커지는 대목이다. △ 사진: 15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이 역사교과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논의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15일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안교과서는 2 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주체사상을 소개하고 있다. (...) 대안교과서는 북한 현대사 부분 중 ‘국방·경제의 병진과 주체사상의 등장’이라는 단원을 통해 주체사상이 주창된 외교적·역사적 배경과 주체사상의 성격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대안교과서는 본문 내용 옆에 별도로 공간을 할애해 주체사상을 ‘철학적 원리, 사회역사원리, 지도원칙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고 소개하며 각 원리·원칙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곁들였으며, 그 아래에는 주체사상을 이론화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사진과 함께 약력까지 상세히 기술했다.
반면 여권이 ‘좌편향’의 표적으로 삼은 7종의 검정 한국사 검정교과서는 주체사상의 실체가 아닌, 비판적 소개에 집중했다. 금성 교과서는 “주체사상이 반대파를 숙청하는 구실로 이용되었다”고 서술했으며, 천재교육 교과서도 “김일성의 권력 독점과 우상화에 주체사상이 이용되었다”고 언급했다. 지학사·두산동아·비상교육·미래앤·리베르 교과서 역시 비슷한 내용으로 주체사상을 비판적으로 서술할 뿐, 사상의 본질에 대해선 구체적 설명이 없었다.
물론 대안 교과서 역시 "주체사상은 북한 주민에게 김일성의 절대권력에 절대복종을 강요하였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주체사상을 가장 무비판적으로 기술한 책’이라는 지적을 면키 어렵다. 윤관석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육부가 불과 한달 전 고시한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주체사상(의 배경과 의미를) 가르쳐라’고 지시했다”며 “현 정부가 교육 지침을 내린 것도 모르고 현수막으로 반대 내용을 주장하는 (여권의) 자가당착적인 공세는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박 대통령이 원하는) 국정교과서 근거를 찾기 위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재호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與 의총서 "현행 교과서는 北 대변" 황당 강연 앞뒤 안 맞는 與 국정화 주장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90여명 참석… 국정화 당론 채택  ◇ 새누리당이 우익단체 인사를 초청해 정부의 검ㆍ인정을 통과한 현행 한국사 교과서들을 ‘북한 대변 교과서’라고 몰아붙이는 ‘황당 강연’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사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관련 긴급 정책 의원총회에서 전희경 자유경제연구원 사무총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전희경(사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15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역사교과서 어떻게 편향되었나’라는 주제로 국정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했다. 의총에는 새누리당 의원 90여명이 참석했다.전 사무총장이 국정 전환의 이유로 든 건 뜻밖에도 다양성ㆍ자율성 보장이었다.
그는 2013년 8월 검정 심의 과정에서 무더기 부실ㆍ왜곡 사례로 물의를 일으킨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일선학교에서 거의 채택되지 못했던 사례를 거론한 뒤 “좌파단체들이 동문회와 학부모회, 좌파언론을 동원해 채택을 방해함으로써 다양성ㆍ자율성과 소비자의 선택이 제한된 만큼 검ㆍ인정 교과서를 버리고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써야 한다”고 강변했다.
☆*…그러나 당시 교학사 교과서는 정부의 1차 검정 심의를 통과해 공개되자마자 학계에서 298건의 오류가 지적됐고, 정부로부터는 251건의 수정권고를 받은 ‘부실덩어리’였다. 일선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거부는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하지만 그는 이런 흐름을 ‘좌파세력의 선동’으로 몰아간 것이다. 게다가 8종의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대체하는 것을 두고 다양성ㆍ자율성 보장이라고 주장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전 사무총장은 역사학계의 정설과는 동떨어진 ‘건국일’ 주장도 폈다. 그는 “현행 교과서는 건국일이 없는 이상한 교과서”라며 “대한민국 생일은 초라하게 기술했고 북한의 건국일은 추앙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상하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헌법전문을 무시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15일을 건국일로 삼자는 뉴라이트의 일방적 주장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
나아가 전 사무총장은 검ㆍ인정 체제 교과서를 “북한 대변 교과서”로 규정하며 “민주화의 그늘을 외면했다”고도 했다. 민주주의가 ‘광화문 떼법’을 용인하고 법치주의를 허물고 있는데 그 위험성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헌법이 보장한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무시한 발언이란 지적을 받을 만하다.
그런데도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 사무총장의 강연이 끝나자 “잘했어”, “훌륭하다”며 박수를 쳤다. 그리고는 곧바로 국정화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처럼 새누리당이 정부의 국정교과서 전환 방침에 ‘확성기’ 역할을 자처한 가운데 ‘원조 소장파’인 정두언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겠다는 건 시대에 완전 역행하는 처사”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지은기자/ 정승임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최대쟁점 근현대사 학자 다수 외면… 집필진 '구인난' 심해질듯 역사교과서 국정화 후폭풍 역사학계 전반에 국정 반대 목소리 고대사 등도 필진 찾기 힘들 가능성 우편향·친정부 인사 위주 꾸며질 듯 0황우여 "내락된 분 많다… 잘될 것" 사전준비 통해 구성 완료 관측도  ◇ 정부가 한국사교과서 국정 전환을 강행한 뒤 역사학자들의 집필 거부 선언이 잇따르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집필진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어가고있다. △ 사진: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이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을 시작으로 고려대, 이화여대 등 각 대학 교수들과 역사학회 연구자들의 집필거부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화 방침이 확정된 12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전반에 노ㆍ장ㆍ청을 아우르는 분들을 초빙하겠다”고 밝혔지만, 학계 전반의 부정적 여론을 감안하면 참여 가능한 학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독립운동사ㆍ정치사ㆍ경제사 등 각 분야 연구자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근현대사학회가 15일 집필 불참을 선언하면서 이 같은 분석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한국사에서 가장 큰 쟁점인 근현대사를 서술할 비중 있는 연구진 다수가 참여하고 있는 학자 그룹이 국정화를 비토하면서, 국정교과서 집필에 참가할 역사학자는 사실상 일부 극우 또는 친정부적 성향의 인물 이외에는 찾기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방은희 역사정의실천연대 사무국장은 “근현대사는 물론 역사학계 전반에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고대사 등 다른 시대 필진 역시 찾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이미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이 완료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역사는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최근 발언과 국정화 발표 당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집필자 섭외와 관련 “이미 내락된 분들이 많다”고 밝히고 집필거부 움직임이 가시화된 14일에도 “(집필진 구성은)잘 될 거다”라고 밝힌 점 등을 고려하면 사전 준비가 상당히 진척된 상태에서 국정화가 공식화 됐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에 대해 김연석 교육부 역사교육지원팀장은 “집필진은 아직 구성되지 않았으며 다음달 초 확정 고시 후 공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현수기자 3Dddackue@hankookilbo.com">ddackue@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예산 처리도 개혁입법 추진도… '역사전쟁 블랙홀'이 삼키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후폭풍국정화 공방에 강동원 발언 겹쳐
대정부 질문은 역사전쟁터 전락 한중 FTA, 노동개혁 논의 위한 여야 3+3회담도 끝내 불발 정부 여당 개혁 작업도 올스톱 민생법안 처리 등 차질 불 보듯  ◇ 정부 여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이 정국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 19대 국회의 마지막 대정부질문은 분야와 상관없이 여야의 역사전쟁터로 변했고 정부 정책의 추진력도 상실됐다. 여야가 극한의 역사전쟁에 돌입하면서 민생 관련 법안 및 예산안 처리가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 사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는 여당 (...)
☆*… 여야 원내지도부는 15일 정책위의장까지 참석하는 3+3 회동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막판에 불발되고 말았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의 제안으로 1개월 전에 잡힌 자리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및 민생법안 처리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관련 여야정 협의체 구성, 노동개혁 5대 입법안 등에 대해 두루 논의할 계획이었다. 여야 원내지도부의 채널은 역사 전쟁 때문에 가동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말았다.
새누리당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해서 규탄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강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하는 등 파상 공세로 야당을 압박했다. 특히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이날 “의혹 제기가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도 “일각에서 늘 제기해왔던 의혹들이 아직 다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대목을 문제 삼아 야당 지도부로 공세의 표적을 이동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이 역사교과서 논란에 쏠린 여론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대선 불복 논란을 의도적으로 증폭시키고 있다는 평가도 없지 않다.  ◇ △ 사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는 야당 (...)
☆*…이에 맞서 야당은 교과서 국정화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 정책조정회의에서 “함량미달 학자들이 함량미달 교과서를 만들어 함량미달 지식을 가르쳐서 결국 통치가 용이한 함량미달 국민을 육성하는 게 박근혜식 역사교육의 본질”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표는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인혁당 사건 유가족 등 유신시대 피해자들을 만나는 등 교과서 국정화 저지 행보를 이어갔다. (...)
역사교과서 논란으로 정국이 급랭하면서 정부 여당의 각종 개혁 작업도 올스톱됐다. 노동개혁의 경우, 지난달 15일 노사정위원회 대타협 이후 국회로 공이 넘어왔지만 새누리당이 노동개혁 5법을 발의한 것 외에는 어떤 진전도 없다. 야당에서는 경제정의ㆍ노동민주화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당의 입법안에 맞서는 개혁방안 마련에 나섰지만 이 마저 역사전쟁으로 인해 멈추고 말았다. (...)
이런 가운데 국가정보원의 '휴대전화 해킹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정보위의 현장방문이 무산되면서 국정원 국감도 반쪽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동할 전문가에게 로그 파일 열람을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국정원에서 국회의원만 열람할 수 있다는 방침을 고수하자 현장 검증 자체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20일로 예정된 정보위의 국정원 국감도 여당 단독으로 열거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정민승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사법, 행정, 지자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복지부, 최광 국민연금 이사장 자진 사퇴 통보 홍완선 기금본부장 연임 놓고 갈등 최광 이사장, 연임 불가 고수하자 "사퇴 안하면 다른 수단으로도" 사실상 대통령에 해임 건의 시사"  ◇ 보건복지부는 15일 최광 국민연금 이사장에게 자진 사퇴를 최종 통보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다른 수단으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이사장은 조만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답했다.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상임이사)의 연임을 둘러싼 양측의 파워 게임이 새로운 양상으로 치닫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 사진: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뉴시스
☆*…복지부 관계자들은 이날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본부에서 최 이사장과 면담하고 자진사퇴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어떤 입장을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라고 전제한 뒤 ”책임지고 사퇴한다면 추가조치가 필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산하기관 감독)관리 차원에서 추가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 이사장의 행동을 정부의 인사권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있다. (...)
앞서 최 이사장은 “원리원칙에 따라 내린 의사결정”이라며 비연임 결정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최 이사장의 비연임 결정에 대해 ‘월권’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법적 논란은 분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복지부는 국민연금법 상 상임이사의 임면권이 복지부 장관에게 있고,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통해 기금이사를 선임할 수 있기 때문에 모호한 측면이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공운법에는 ‘다른 법률에 공운법과 다른 규정이 있을 경우 공운법에서 다른 법률을 따르도록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운법을 우선해 적용하도록 한다’고 나와 있다.
이찬진 변호사는 "복지부와 최 이사장이 법 해석을 두고 충돌하고 있는데, 본부장 연임 조항은 공운법에 명시돼 있어 최 이사장의 결정에 형식적인 합법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법 상의 문제를 떠나 그 동안 협의를 통해 정해온 관례를 깨고 최 이사장이 비연임 결정을 통보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다시 유감을 표했다. 남보라기자 /채지선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국제회의', '북한','일본', '어떻게 생각하세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北-中 100년만에 '호시무역' 재개… [오늘의 한국 & 한국인] "이 물건 좋습네다" 안 들렸다 양국 국경지역 단둥 궈먼완 르포  ◇ △ 사진: 15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궈먼완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제4차 북중무역박람회에서 한 북한 여성(오른쪽)이 중국인들에게 벌꿀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15일 ‘단둥 궈먼완 북중변민(邊民)호시(互市)무역구’ 출범식 행사가 열렸다. 중국은 연면적 4만㎡ 규모의 이 곳에서 반경 20㎞ 이내 북중 주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며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호시’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류윈산(劉雲山)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방북 직후 개장해 얼어붙었던 북·중 경제협력에 해빙을 가져올 신호탄이 될 지에 대한 관심과 100년 전 일제의 침범으로 사라진 양국 국경간 유서 깊은 호시무역이 되살아난다는 역사적 의미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은 행사다.
이곳에서 거래를 하면 1인당 하루 8,000위안(약 150만원)까지 관세가 면제된다. (...) 김영남 주선양(瀋陽)북한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참석을 했지만 축사는 하지 않았다. 이날 일부 북측 귀빈은 연락을 제대로 못 받아 행사가 끝난 뒤 도착하는 모습도 보였다. 중국은 북측 인사들이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를 치렀다. 2년여 간 냉랭했던 북한과 중국의 소통 부족 현 주소를 보여주는 듯 했다.
(...) 반면 이날 호시무역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단둥(丹東)시 궈먼완(國門灣)국제무역센터는 아침부터 북적거렸다. 1년 전 준공됐음에도 아직 개통식을 열지 못한 신압록강대교가 끝나는 곳에 자리잡은 이 전시장에서는 제4차 북중무역박람회(북중상품전람교역회)가 열리고 있다. 연분홍 치마와 색동 저고리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젊은 북한 여성들은 전시 제품들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목청을 높였다. (...)
북한 업체들이 이날 내 놓은 제품은 벌꿀과 고추장 등 각종 식품, 산삼술과 대동강맥주 등 주류, 담배와 약품 등이 대부분이었다. 공산품은 드물었고 첨단 전자제품 등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반면 중국 기업들이 내 놓은 제품은 공업품과 기계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시장의 2층으로 올라가자 북한 화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었다. ‘공훈예술가’ 또는 ‘1급화가’인 이들은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 안내판을 옆에 세워 둔 채 화폭을 펴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러나 작년과 비교할 때 북한측의 참가업체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 단둥 북중박람회장과 호시무역구 주변엔 준공이 됐는데도 텅 빈 아파트와 아예 건설이 중단된 고층 아파트 건물이 즐비했다. 랴오닝성은 중국의 31개 지방 정부 중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가장 낮았다. 중국이 북한에 적극적인 이유이다. (...) “국익을 위해서 일단 어려운 문제는 놔 둔 채 쉬운 문제부터 접근하는 것이 중국의 외교적 태도로 남한과는 구별된다”고 말했다. 단둥=글ㆍ사진 박일근특파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北 노동당 창건70주년 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 공연   ☆*… 【서울=뉴시스】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합동공연이 연일 진행됐다며 16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 (출처=노동신문)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北 김정은, 인민군 제350부대 시찰 "당 방침 관철하라"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Netizen Photo News'. ● 김정은 흉내  ☆*… 【어바나=AP/뉴시스】미국 일리노이 대학 4년생인 김민용이 14일 북한의 김정은과 비슷한 외양을 십분 활용해 도서관 앞에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상대로 김정은 흉내 내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반은 취미로, 반은 연기 경력 삼아 이 흉내를 낸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테크놀로지, 패션'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롯데케미칼, 우즈벡 '수르길 공장' 10년 노력 결실 해외 공략 나선 화학업계 2005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카리모프 대통령과 자원 에너지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광물자원을 공동 탐사ㆍ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듬해인 2006년 카리모프 대통령이 방한해 노 전 대통령과 자원개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즈베크 아랄해 인근 1,300억㎥(액화천연가스 환산시 9,600만톤) 규모의 가스전을 개발하는 수르길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됐다.  ◇ 본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다. 그는 2011년 우즈베크를 방문해 롯데케미칼, 한국가스공사 등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하는 약 4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보다 앞서 2007년 한국 컨소시엄은 우즈베크 석유가스공사와 50 대 50 지분으로 합작투자사를 설립하고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판매, 고밀도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생산을 위한 가스화학단지 건설 및 운영을 맡기로 했다. △ 사진: 롯데케미칼이 15일 우즈베키스탄 수르길에 약 4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가스전 화학단지를 완공했다. 롯데케미칼 제공
☆*…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힘을 보탰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우즈베크를 방문해 카리모프 대통령과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및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 롯데케미칼은 국내 엔지니어링사들과 손잡고 석유화학의 불모지였던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석유화학공장을 건설해 유럽, 러시아, 북아프리카로 시장을 넓히게 됐다.
아울러 천연가스 채굴, 수송, 가스 분리, 폴리에틸렌ㆍ폴리프로필렌 생산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롯데케미칼의 기술로 건설된 폴리에틸렌ㆍ폴리프로필렌 공장은 국내 업계 사상 첫 석유화학기술의 해외 수출 사례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한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며 “우즈벡 사업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스마트폰 팬택 회생에 성공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법정관리 기업회생 절차를 밝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이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짓고 회생에 성공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관계인집회에서 팬택이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사진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별관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팬택 채권자 및 참석자들이 접수 데스크에서 접수하는 모습.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자동조종 소프트웨어 언론 공개 시연행사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미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인 자동조종(autopilot-자동차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평행주차를 할 수 있는 부분적 자율주행 기능)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모델 S' 세단과 '모델 X'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14일(현지시간) 팔로 알토에서 테슬라의 모델 S 세단 차량을 이용한 자동조종 소프트웨어 언론 공개 시연행사가 열리고 있다. 블룸버그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서울패션위크 즐기는 셀럽들   ☆*…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배우 황신혜, 걸그룹 씨스타 가수 효린, 걸그룹 레인보우 가수 고우리 걸그룹 피에스타 가수 길미, 재이, 안다, 안수민, 개그맨 김지민, 배우 김유리, 한소영 등 셀럽들이 김태근 디자이너의 요하닉스(YOHANIX) 패션쇼를 즐기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지구촌'정치'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오바마 미 대통령, 아프간 미군 철수 '포기'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완전 철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한다. △ 사진: 존 캠벨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 (...) 워싱턴=AP
(...) ☆*… 15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정부 고위 관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간 지도자, 백악관 안보팀, 현지 미군 사령관 등과의 수개월간에 걸친 심층 논의 및 검토 끝에 철군 연기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임기 내에 아프간 전장에 투입된 미군을 거의 모두 귀국시킨다는 기존의 방침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것이다.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직후 '테러와의 전쟁'을 기치로 아프간을 침공해 13년 만인 지난해 종전을 선언했다. (...)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이 안보불안을 이유로 철군 일정 조정을 요청함에 따라 일단 연말까지 9천800명을 그대로 잔류시키기로 한 상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단 내년까지 이 병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그 이후에는 5,500명으로 줄이되 이들로 하여금 아프간 군인 훈련 및 자문 등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아프간 철군 연기 결정은 탈레반이 최근 북부도시 쿤두즈를 한때 점령하는 등 세력을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는데다가 '이슬람국가'(IS)마저 기승을 부리면서 치안불안이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김현우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아프간 철군정책 백지화"  ☆*… 【워싱턴=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0)워싱턴 백악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군 전면철수 연기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워싱턴=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5일 백악관에서 방침을 변경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임기 종료일인 2017년 1월20일까지 유지시키겠다고 공표하고 있다. 자신의 손으로 아프간전 파병을 종결시키겠다는 약속을 깨고 이름 후임자에게 넘긴 이날 발표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 및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이 배석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인권상 받은 빌 클린턴  ☆*… 【 소토스=AP/뉴시스】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코네티컷대학교의 스토스 캠퍼스에서 열린 국제사법 및 인권상인 토머스 J. 도드상 을 수상한 후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그레이트' 獨 英 佛 정상회담  ☆*… 【브뤼샐=AP/뉴시스】난민 문제로 15일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 참석 중 독일, 영국 및 프랑스 정상이 따로 만나 논의하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출마 가능성이 낮아진 조 바이든 부통령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아이젠하워 행정부 청사에서 백악관 미국 투자계획 라운드테이블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 중 고민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선전함에 따라 조 바이든 부통령의 출마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UPI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백악관서 연주하는 쿠바 '전설'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 【백악관=AP/뉴시스】쿠바의 전설적인 밴드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흥겨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건배 제안하는 시진핑  ☆*… 【베이징=AP/뉴시스】영국 왕실이 19일부터 자국을 국빈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성대한 만찬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측이 연회에서 마실 물을 준비해 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중국 난팡왕 등은 영국 언론을 인용해 "중국 측이 버킹엄궁의 물을 마실 것을 거절했고, 이는 중국의 위생기준에 대한 서방국의 비난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30일 저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연회에서 시 주석이 건배를 제안하고 있는 모습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찢겨진 국기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우크라이나 조국수호의 날을 맞은 14일(현지시간) 키예프에서 열린 새 군사 장비 전시회에 참석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충돌중인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가져 온 찢겨진 우크라이나 국기를 바라보고 있다. 키예프=EPA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日,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역대 최다 11번째 북한 인권 쟁점화… 韓中과 역사·영토 갈등 가능성도
상임이사국 진입노력에 탄력  ◇ 일본이 역대 최다인 11번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에 성공했다. <△ 사진:>유엔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어 일본, 우크라이나, 이집트, 세네갈, 우루과이 등 5개국을 2년 임기의 새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신화 연합뉴스
☆*… (...) 전체 193개 회원국이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 세네갈은 187표, 우루과이는 185표, 일본은 184표, 이집트는 179표, 우크라이나는 177표를 각각 얻어 전원 안보리 진출에 성공했다. (...) 독일, 브라질, 인도와 함께 상임이사국 진입을 노리는 일본은 이번 안보리 재진출을 발판으로 상임이사국 확대 요구에 더욱 불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 (...)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 북한도 일본의 잠재적 개입 영역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요시카와 모토히데 유엔주재 일본대사는 이와 관련, "안보리가 북한 인권 이슈를 다루기를 바란다"며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을 쟁점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안보리 재진출은 일본 정부가 난징대학살 문건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반발해 유엔 기구인 유네스코에 대한 분담금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한 바로 다음날 이뤄졌다. 따라서 한국이 추진하는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일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비상임이사국인 일본이 안보리 내에서 어떤 식으로 알력 다툼을 할지 주목된다.
또 일본은 상임이사국 가운데 중국, 러시아와 영토갈등을 겪고 있어 충돌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일본과 함께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된 우크라이나도 크림 반도를 둘러싼 러시아와 분쟁 중이어서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두 당사국의 마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서류를 줍고 있는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14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회동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바닥에 떨어진 서류를 줍고 있다.테헤란=신화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지구촌 렌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 EU-터키, 이주자 유럽 유입 억제할 예비합의 도달  ☆*… 【아테네=AP/뉴시스】그리스의 레스보스섬으로부터 여객선을 타고 아테네에 도착한 한 어린이가 버스 창문을 통해 바깥을 지켜보고 있다. 유럽연합(EU)과 터키는 이날 이주자들의 유럽 유입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예비합의에 도달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러·이란·시리아 정부군 대 반군, 알레포 결전 임박 서방 지원 반군, 러 이란 정부군 IS에 사면초가...대량 난민 발생 우려  ◇ 시리아 반군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시리아 정부군이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북부도시 알레포 탈환에 나섰기 때문이다. 알레포는 터키로 연결되는 보급로가 있는 반군의 전략 요충지다.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도 때맞춰 알레포 인근에서 반군을 공격하겠다고 밝혀 반군에 대한 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러시아 (...) 전투기 SU-34가 시리아 내 목표물에 미사일을 떨어트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AP 연합뉴스
☆*… 파이낸셜타임스는 14일 이란 지상군 수천 명과 러시아 공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반군을 몰아내기 위한 결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시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인 알레포는 정부군과 반군이 절반씩 장악하고 있고, 그 북부는 IS가 점령 중이다. 미 CBS는 이날 시리아 알레포 인근에 배치된 이란 병력이 최소 1,0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공군의 지원 하에 시리아 정부군과 이란군이 알레포로 진격할 경우 IS의 공격까지 맞물려 반군이 알레포 북부 보급로를 뺏길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이에 대해 AP는 이란과 러시아가 시리아에 병력을 파견하며 내세웠던 ‘IS 격퇴’ 명목이 사실상 2차 목표에 불과하며, 가장 큰 목표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는 것이란 점이 명백해졌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활동가인 아보 야세르도 FT를 통해 “IS와 시리아 정부는 전장에서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상호 교전은 목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신지후기자 h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팔 소년 죽지 않았다" 네타냐후  ☆*… 【예루살렘=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대통령(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예루살렘 외교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3세 팔레스타인 소년 아흐메드 마나스라가 하다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마나스라가 이스라엘 군에 사살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충돌이 격화됐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팔레스타인 시위대  ☆*…【가자지구=AP/뉴시스】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시위대가 이스라엘 군인과 충돌하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팔레스타인인 남성의 신분증 확인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보복성 유혈사태가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동 예루살렘 부근에 새로 생긴 콘크리트 블록 앞에서 이스라엘 국경 경찰들이 한 팔레스타인인 남성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등에 처음으로 군 병력 배치 및 검문소를 설치했다. AP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쿠르드 인들, 모형 관을 들고 시위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14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발생한 최악의 폭탄테러 및 정치 상황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시위에 참석한 쿠르드 인들이 모형 관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IS 가스발전소   ☆*… 【서울=뉴시스】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지난해 9월 점령한 시리아 윌라야트 알 카이르의 가스발전소 모습.  ☆*… 【서울=뉴시스】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지난해 9월 시리아 윌라야트 알 카이르에서 되찾은 가스발전소 모습. (사진출처: 인터넷 아카이브)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1년에 5억 달러 수입… IS 장악 석유시설 ‘철밥통’ 미군 등 연합군이 융단 폭격도 무용지물  ◇ “이거 정말 웃다가 울 일이지만 요즘은 연료가 떨어지면 할 수 없이 적으로 등을 진 IS의 점령지역에 가서 경유를 구해온다. IS가 ‘돈줄’인 석유 관련시설을 꼭 쥐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시리아 반군 지도자) <△ 사진:> 지난 4월 IS의 공격을 받아 폐허로 변한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야르무크 난민촌의 모습. 다마스쿠스=AP연합뉴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연일 계속되는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점령지 맹폭에도 불구하고 석유시설을 장악한 덕분에 돈을 갈퀴로 긁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리아 동부 등 중동의 대표적 유전지역을 점령하고 있어 심지어 시리아 반군 등 총칼을 맞댄 적군에게까지 ‘인심’ 쓰듯 연료를 팔아가며 든든한 군자금을 마련하는 상황이다. 14일 영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IS가 점령지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팔아 하루 평균 153만달러(약 17억원)를 벌어들이고 있다”라며 “60개 국가가 1년 동안 1만600 차례나 공습을 벌였지만 IS의 돈줄을 파괴하지 못해 연간 5억달러에 달하는 떼돈을 벌게 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러한 IS의 점령지 원유판매 독점 상황은 그다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정교해지는 서방 국가들의 폭격과 더불어 최근 들어 시리아 지역으로 본격 유입되기 시작한 저렴한 러시아산 원유 때문이다. 하지만 IS점령지의 석유 수요가 절실한 만큼, 한동안 IS의 돈벌이는 성업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의 한 사업가는 “이곳에선 농사를 짓건, 병원을 운영하건 무엇을 하더라도 경유가 절실하다”라며 “IS는 석유야말로 승리를 결정짓는 ‘카드’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양홍주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지구촌 사건 사고.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흉기난동 사건 현장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릴루엣 인근의 흉기난동 사건 현장인 원주민 자치정부 건물 '브리지 리버 인디언 밴드(Bridge River Indian Band)' 사무소에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망치로 사람들을 공격한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진압 당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다. AP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격추된 미 비행기 잔해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아프가니스탄 파크티아에서 1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원들이 격추된 미 비행기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폭스바겐, EU 전역서 850만대 리콜 결정  ◇ 독일 자동차기업인 폭스바겐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내 240만 대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역내 시장에서 모두 850만 대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 문제 차량을 리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사진: 미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의 폭스바겐 차량 판매소의 모습. AFP 연합뉴스
☆*…폭스바겐 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소프트웨어 수리뿐 아니라 필요 시 부품 자체를 바꾸는 하드웨어적 처방을 포함한 리콜을 시행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와 함께 EU 밖에서는 해당 국가별로 (리콜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전해, 나라별 사정에 맞게 필요한 조치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저감 눈속임 장치를 장착해 문제가 된 차량은 EA 189 디젤 엔진 차량이라고 설명하고, 차량 보유 고객들을 위해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2012년부터 시판된 EA 288 디젤 엔진 차량은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독일 언론은 앞서 연방자동차청(KBA)이 자국 내 문제의 폭스바겐 디젤 차량에 대해 강제리콜 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터진 직후, 전 세계적으로 1,100만대가 조작 소프트웨어 장치를 단 것으로 추산하고 독일 내 해당 차량은 280만 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독일 내 280만 대 가운데 운행하지 않는 것으로 통계가 잡히는 40만 대를 제외한 240만 대가 리콜 대상으로 정해졌다. 김현우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美 캘리포니아 폭우 피해 현장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국내 사건, 사고, 대응.'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캣맘' 사망사건 초등생의 고백 "낙하 실험했다"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는 초등학생… 범행 자백  ◇ 경기 용인 ‘캣맘 사망사건’은 10대 초등학생의 호기심이 부른 비극인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의자 A군을 검거해 자세한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지난 14일 캣맘 사망사건 모의실험에 사용된 벽돌. 경기지방경찰청
☆*…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A(9)군은 경찰 조사에서 “내가 떨어뜨린 것”이라고 범행을 자백했다.A군은 사건 당일 친구 2명과 옥상에 올라가 낙하실험을 하면서 벽돌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어떤 물건이 먼저 떨어지는지 놀이를 하다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현행법상 형사미성년(14세 미만)이어서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거주지를 수색, 증거를 확보한 뒤 오전 11시쯤 언론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4시40분쯤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박모(55ㆍ여)씨가 고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지고 함께 있던 주민 박모(29)씨도 크게 다쳤다. 유명식기자  ◇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생 3명이 사건 당일 아파트 놀이터에서 우연히 만나 옥상에서 놀던 중, 3∼4호 라인에 있던 시멘트 벽돌을 가지고 돌이 떨어지는 시간을 재고자 옆 라인인 5∼6호 라인 아파트 옥상으로 넘어가 벽돌을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사진: (...)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최관석 형사과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시스
☆*… (...) 사건이 발생한 5∼6호 라인을 집중적으로 수사하던 중 3∼4호 라인까지 수사를 확대해 해당 라인 CCTV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사건 발생 직후 신원미상의 초등학생들이 출입문으로 나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또 옥상에서 채취한 족적과 A군이 신고 있던 신발 문양이 일치한다는 경찰청 과수센터 통보를 받고 동선 추적과 탐문수사 등을 거쳐 전날(15일) 오후 7시께 초등학생 3명 중 2명의 신원 특정했다.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이뤄진 경찰조사에서 A군으로부터 자신이 한 게 맞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아직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일행 1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 용의자들은 '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설사 범행 의사가 있었다고 해도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는다.유명식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단독] CCTV 손바닥 보듯… 前 보안업체 직원 강도짓  ◇ 범행에 실패한 최씨는 1시간여 동안 인근을 배회하며 다시 아르바이트생 혼자만 있는 편의점을 물색했다. 최씨는 이번에는 한 편의점 문을 노크한 뒤 아르바이트생을 불러내 “나와 함께 편의점에 있는 돈을 훔친 뒤 나눠 갖자”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했고 이후 CCTV를 피해 다니며 잠적했다. △ 사진: 영화 '인사이드맨' 한 장면
☆*…조사 결과 최씨는 한 사설 보안업체에서 4년 동안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비 업무를 담당했던 최씨는 길거리와 건물 등에 설치된 CCTV의 위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범행 당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CCTV 근처에서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고 일부러 길을 돌아가는 등의 방식으로 경찰의 수사망을 피했다.
그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한 주차장의 CCTV 사각지대에서 하루 넘게 기거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는 회사를 그만둔 뒤 2년 전부터 사업을 벌였으나 실패해 생활고를 겪어왔다고 진술했다”며 “최씨가 고의로 동선을 흐렸지만 500대가 넘는 인근 CCTV를 전부 확인한 끝에 검거했다”고 말했다. 정준호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부산 실종여성 4일만에 빌딩옥상서 발견…온몸에 골절상  ◇ 대낮 부산의 번화가에서 사라진 박모(19)양이 나흘만에 인근 빌딩 12층에서 온몸에 골절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15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딩 12층 간이옥상에서 박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박양은 당시 머리를 크게 다치고 갈비뼈 등 온몸에 골절상을 입은 상태였다. 의식은 있었지만 말은 하지 못했다고 출동한 경찰관은 전했다. 박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실종 당일인 11일 박양이 홀로 이 빌딩으로 들어가는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은 박양이 건물 14층 옥상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테라스처럼 튀어나온 12층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양이 사라졌던 음식점과 이 빌딩은 직선거리로 약 200m 떨어져 있다. 경찰 관계자는 "12층 바닥에 묻은 피와 박양의 피부가 변색된 점 등으로 미뤄 다친 지 꽤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박양은 이전에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양은 11일 오후 2시께 부산진구 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친구의 전화를 받고 나간 뒤 행방이 묘연했다. 경찰은 다음 날인 12일 오후 박양 가족의 신고로 수사를 벌여왔다.연합뉴스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전복된 차 안에 갇혀있던 운전자 등 구조  ☆*…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거창소방서 대원들이 16일 오후 경남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옛 둔마초등학교 인근 국도를 달리다가 도로 옆으로 추락하면서 전복된 차 안에서 운전자 등을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 (사진=거창소방서 제공)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진도 해상서 어선 좌초 선원 15명 전원 구조  ☆*… 【진도=뉴시스】신대희 기자 = 16일 오후 5시12분께 전남 진도군 불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15명이 탄 자망어선 M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된 가운데 해경이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선원 15명은 이날 오후 6시15분께 모두 구조됐다. (사진=목포해양경비안전서 제공)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 명왕성의 '하트지형'  ☆*… 【서울=뉴시스】미국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사)은 지난 7월 나사의 관측위성 뉴허라이즌스호가 명왕성을 근접비행하면서 보내온 자료들을 토대로 한 첫번째 보고서가 15일(현지시간) 권위있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뉴허라이즌스호가 명왕성을 근접비행한지 약 3개월만이다. 16일자 사이언스 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명왕성 시스템: 뉴허라이즌 탐험의 초기 성과'란 제목의 이 논문은 무려 151명 학자들의 이름으로 발표됐다.사진은 명왕성의 '하트 지형' 일부분 모습. <사진출처: 나사>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KF-X 기술요구 美서 퇴짜… 떼쓰기 외교 '망신살' 美 해외로 넘긴 적 없는 기술, 우리는 떼쓰기로 일관
● 정상회담 앞두고 본말전도, 반미감정 꿈틀  ◇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을 위한 4개 핵심기술의 이전을 미국이 재차 거부하면서 국방부의 미숙한 대응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이미 내려진 결정을 뒤바꿀 수 없어 아무런 실익이 없는데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도대체 무엇을 위해 황급히 미국에 갔는지 그 의도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 사진: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KF-X 형상.
☆*…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펜타곤(미 국방부)에서 한 장관과 만나 KF-X 핵심기술 이전 문제를 협의했지만 자국의 국제무기거래 규정을 들어 “4개 기술이전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4월 미 정부가 다기능 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비롯해 KF-X 개발에 필요한 4개 기술 이전을 거부한 데 이어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공식적으로 두 차례나 미국에 망신을 당한 셈이다. 미 측은 양국간 방산기술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실체가 불확실한 일종의 ‘립서비스’에 불과해 우리측의 체면을 세우기 위한 무마용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국방부가 KF-X 기술이전을 놓고 미측에 저자세를 취한 것은 향후 사드 배치문제가 논의되는 상황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5일 새벽(한국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서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연합사령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방부가 미측에 이전을 요구한 AESA 레이더는 공중전에서 적기를 먼저 식별하고 지상의 타격 목표물을 찾아내는 데 필수적인 장비로, 현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보다 성능이 뛰어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다. 정부는 나머지 IRST(적외선탐색 추적장비), EO TGP(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 RF 재머(전자파 방해장비) 등 3개 기술 개발에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AESA 레이더 개발만큼은 “아직 해본 적이 없다”며 난감해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AESA레이더 기술을 어느 국가에도 이전한 적이 없다. 맹방인 영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모두 마찬가지다. 일본은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면서 AESA 레이더 기술을 자체 습득해 미국에 기술이전을 요구할 필요가 없었다. (...) 김광수기자 노컷기사, 전문보기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대자보 릴레이 부르는 '국정 교과서' '안녕들 하십니까' 이후 2년만에 대학가, 사회 이슈에 적극 발언 국정화 반대 실명 대자보 나붙어… 총학생회들도 잇단 성명 발표  ◇ “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합니다. 나치정권, 유신정권 등이 집권 후 우선시 했던 것이 바로 국정교과서입니다.” △ 사진: 1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문사회캠퍼스 게시판에 학생들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중앙도서관 앞에 자신의 전공과 이름을 밝힌 학생들이 손으로 꾹꾹 눌러쓴 대자보가 붙었다. 경제학과 이민형씨는 대자보에서 “국가가 나서서 교육을 일괄 통제하는 것은 사람들을 똑같은 하나의 틀에 맞춰서 길러내려는 방편에 불과하다”는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글을 소개하며 “저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는 주장을 폈다.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계기로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실명 대자보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2013년 12월 대학가를 휩쓸었던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을 연상케 한다. 당시 고려대 경영학과 주현우씨가 사회 문제에 무관심한 학생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게시하자 전국의 대학에서 ‘안녕하지 못하다’는 내용의 응답 대자보 달기가 확산됐다.  ◇ 대학생들의 대자보는 단순한 주장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정교과서의 문제점과 정부의 무책임을 조목조목 따져 묻는다. 연세대 철학과 박승수씨가 쓴 대자보에는 “국가는 교과서의 내용에 간섭하기는커녕 그 내용을 채울 수 있는 학자들을 물질적으로 지원하고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데 한시바삐 힘써야 마땅하다”는 비판이 담겼다. △ 사진: 15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학생회관에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었다. 서재훈기자
☆*…홍익대에서는 자율전공학부 김예은씨가 (...)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내는 것이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방신효씨는 “교과서 국정화의 가장 큰 문제는 친일과 독재 미화로 얼룩질 우리 역사가 현재권력의 정당성 확보를 위한 도구로 사용될 것이라는 점”이라는 우려를 담은 대자보를 인쇄해 교내에 게시했다. 서강대 동국대 청주교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서울시립대 등 전국 대학 곳곳에서도 학생 개개인의 목소리를 통해 ‘반(反) 국정교과서’ 여론을 결집하는 중이다.
(...) 전날 고려대 총학생회에 이어 이화여대 총학생회와 11개 단과대ㆍ학과 학생회는 이날 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은 하나의 역사관만을 올바르다고 강제하는 시대 역행적 시도”라고 비판했다. 한양대 총학생회도 “학문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생각을 나눌 때 발전한다”며 “정부와 여당은 역사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 변경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세대ㆍ고려대 총학생회는 교육부에 전달하기 위한 국정화 반대 연대 성명을 받기 시작했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대학생은 고교 시절 공부 경험으로 교과서 이슈에 친숙한 데다 장년층보다 다양성을 훨씬 중시하는 세대”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한 개인간 연결이 대자보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연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양진하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국정화 반대’ 10대들, 17일 거리로…‘쇠고기’ 이후 처음 국정교과서 강행 후폭풍 SNS서 자발적 ‘온라인 서명’ 물결 “사실과 다른 답 적게 하지 마세요”  ◇ “분명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과 다른 답을 적어야 하는 시험을 학생들에게 요구하지 말아주세요.”(인천의 고교 2학년 임아무개양) △사진: 이화여대 학생들이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학교 정문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반발하는 10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도심에서 “제대로 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리 행진과 기자회견에 나섰던 청소년들이 이번 주말 또다시 거리로 나오기로 했다. 국정 교과서 도입을 반대하는 10대들의 온라인 서명도 이어지고 있어, 학계·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국정교과서를 직접 배우게 될 10대들까지 본격적으로 ‘국정화 반대’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반대하는 10대 청소년 등이 모인 ‘한국사 국정 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청소년행동)은 “서울 종로구 안국역 앞에서 17일 오후 2시부터 2차 국정화 반대 거리행동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도 거리 행동을 한 이들은 이날도 안국역에서부터 청계천을 지나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까지 거리 행진도 벌이려 한다.
청소년들은 2차 행동에 나서면서 ‘대한민국 역사교육이 죽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교복에 검정색 넥타이를 맞춰서 매기로 했다. 청소년행동의 활동가 최서현씨는 “지난 주말 기자회견 뒤 함께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집회가 또 있느냐며 뭐든 같이 하고 싶다는 친구들도 있고, 학교 친구들과 함께 국정화 반대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친구들도 있어서 이런 에너지를 어떻게 모아낼까 지금까지 온 연락들을 모아두고 있다”고 전했다. (...) 김성환 황금비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감동' '쇼~' '코미디' '엽기' '이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 보수단체, 교육부 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 지지 기자회견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대한민국구국채널을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교육부 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국정교과서는 역사쿠데타'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네크워크인 평화나비 네트워크 소속 고려대 학생들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평화나비네트워크는 이날 동시에 전국 22곳의 대학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피케팅을 동시에 진행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역사교육 강요말라!'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네크워크인 평화나비 네트워크 소속 고려대 학생들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평화나비네트워크는 이날 동시에 전국 22곳의 대학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피케팅을 동시에 진행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화보, 풍광, 래져.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 7개월째 3만3600조각 퍼즐 맞추는 중  ☆*… 【호프도르프= 신화/뉴시스】네덜란드 호프도르프에서 15일(현지시간) 3만3600조각의 퍼즐을 맞추고 있다. 지난 3월15일부터 7개월째 퍼즐을 맞추고 있는 이 남자의 도전은 이번 주말쯤 끝날 예정이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프랑스서 열린 '하이힐' 달리기 대회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식전행사  ☆*… 【강릉=뉴시스】 배훈식 기자 = 2015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16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식전행사로 강원도의 휴양지를 주제로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제96회 전국체전 식전행사  ☆*… 【강릉=뉴시스】 배훈식 기자 = 2015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16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식전행사로 제1야전군 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재중국 선수단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한국체육의 산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6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재중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543명과 임원 6237명, 해외 16개 나라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16~22일 강원도 내 18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의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진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재일본 선수단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한국체육의 산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6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재일본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543명과 임원 6237명, 해외 16개 나라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16~22일 강원도 내 18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의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진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한국체육의 산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6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543명과 임원 6237명, 해외 16개 나라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16~22일 강원도 내 18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의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진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아슬아슬한 오토바이 묘기  ☆*… 【멕시코시티=신화/뉴시스】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15일(현지시간) 개최된 국제 오토바이쇼에서 한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구조물을 넘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공중 퍼포먼스를 펼치는 댄서들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열리는 제 17회 상하이 국제 아트 페스티벌을 앞두고 세계에서 공중 퍼포먼스를 펼치는 그룹 '반달루프'(Bandaloop) 소속 댄서들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동부 상하이의 고층건물에서 공연 리허설을 하고 있다. 상하이=신화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애인있어요' 김현주, "막장 요소로 출연 제의 거절할 뻔"  ◇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의 배우 김현주(39)는 남편의 외도, 기억을 잃어버린 조강지처, 그녀를 돕는 키다리 아저씨 등이 주재료인 ‘애인있어요’의 대본이 달갑지 않았다. 한 번 호흡을 맞춘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2011)을 집필했던 배유미 작가의 드라마라는 점만 흥미로웠을 뿐이었다. 15일 경기 일산의 SBS제작센터에서 만난 김현주는 “이제야 말하지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거절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 사진: 배우 김현주가 15일 경기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애인있어요’ 간담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 SBS 제공
☆*…(...)데뷔 18년차인 김현주는 지금껏 막장 드라마를 피해왔다. 오랫동안 지켜봐 준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싶지 않아서”란다. 그럼에도 ‘애인있어요’가 김현주를 흔든 건 “같이 작업하기를 원한다는 최 PD의 열정과 또 다른 성향의 멜로 장르였기”때문이었다. “최 PD께서 너무 순수하게 저를 바라보며 함께 일해보자 하셨죠. 나를 이렇게 원하는 연출자를 언제 또 만나겠어요? 또 심리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멜로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도전해보고 싶었고요.”
김현주의 말처럼 ‘애인있어요’는 단순하지 않다. 일단 김현주의 캐릭터부터 어렵다. 쌍둥이 자매 도해강과 독고용기로 1인 2역을 소화하는데다 도해강이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설정까지 더해졌다. 그의 연기를 두고 “1인 3역”이라고 하는 이유다. 더불어 남편 최진언(지진희) 사이에서 낳은 딸도 사고로 잃었고, 남편의 외도로 이혼까지 하는 등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14회까지 방송된 드라마는 4년 동안 기억을 잃은 해강이 다시 전 남편인 최진언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싹 틔우는 시점을 이야기한다. 내용은 막장 같지만 캐릭터들의 심오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기 때문에 김현주는 “불륜·막장이 아닌 멜로 드라마”라고 말한다. (...)“저도 이런 역할은 어려워요. 여태까지 밝은 역할의 작품들이 더 잘 됐고요.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지금의 제 나이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시청자들이 더 공감해주는 것 아닐까요?” 강은영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역사, 문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etizen Photo News'. ● 개성 만월대 출토 현장 모습은?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개성 만월대에서 북한 관계자들이 출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개성 만월대에서 북한 관계자들이 출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15일 북한 개성 고려성균관에서 열린 개성 만월대 출토유물 남북공동 전시회에 왕건 좌상이 전시 돼 있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이영학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부위원장과 리진우 민족화해협의회 중앙위원 등 남북 관계자들이 전시장에서 왕건릉에서 출토된 왕건 좌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한 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들이 전시 유물을 관람하고 있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안병우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부위원장(왼쪽)과 리진우 민족화해협의회 중앙위원이 개성 고려성균관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고려 왕궁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개성 만월대에서 열린 ‘개성 만월대 출토유물 남북공동 전시회’는 남측 역사학자협의회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가 열리는 고려성균관에서 행사 봉사원들이 매대를 지키고 있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개성 만월대 출토유물 남북공동 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가 15일 개성 고려성균관에서 열려, 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가 열리는 고려성균관에서 행사 봉사원들이 개막식 준비를 하고 있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007년 남북이 공동 발굴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첫 대규모 방북이다. 공동 발굴 과정과 성과를 평가하는 남북 공동 학술대회도 개성에서 열렸다.
북한이 국보로 지정한 고려 태조 왕건상 등 발굴 유물 백여 점도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됐다. 한편 금강산 신계사에서 남북 불교계 대표와 불자 백여 명이 참석한 합동 법회가 열렸고, 이달 말에는 평양에서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박종식 기자 3Danaki@hani.co.kr">anaki@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저작권 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카디프 거인 발굴' 사기극 판명… 종교적 맹목에 대한 통렬한 풍자극  ◇ 1869년 10월 16일, 미국 뉴욕의 카디프에서 키 3m에 이르는 ‘화석 유해’가 발굴됐다. 윌리엄 뉴웰이라는 농부가 인부를 사서 우물을 파던 중이었다. ‘카디프 거인Cardiff Giantㆍ사진)’이라 불린 유해를 두고 일부 신학자와 목사들은 구약성경의 진실이 마침내 빛을 보았다며 들떠 설교했다.
☆*…창세기 6장의 ‘네피림(Nephilim)’ 즉 하나님의 아들들과 인간의 딸들 사이에 태어난 거인족의 유해라는 게 그들의 주장이었다. (...) 1년 전 뉴욕의 담배 제조업자 조지 헐(George Hull)이란 이가 석공을 동원해 석고 석상을 깎게 한 뒤 산성용액 등으로 표면을 부식시켜 흠집을 내고 때를 묻혀 조카인 뉴웰의 농장에 파묻은 거였다. 거인을 본 뒤 지병이 나았다는 식의 영험한(?) 간증까지 이어지면서 더 뜨거워진 관람 열기에 가짜라는 고고학자들의 판정은 여지없이 묵살됐다.제작ㆍ운송 경비로 모두 2,600달러가 들었다는 ‘카디프의 거인’은 얼마 뒤 한 합자회사에 2만3,000 달러에 팔렸다.
유해의 환금성에 눈을 뜬 이 중에는 ‘링글링 브라더스’ 서커스의 창설자 P.T 바넘도 있었다. 그는 ‘거인’을 사겠다며 5만 달러를 제안했지만 회사가 거절하자 아예 ‘거인’을 복제해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것이 진짜라고 선전하며 별도 전시를 시작했다. 소송이 시작됐고, 진위 공방이 불붙었다. 법원은 특별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위를 판별했고, 1870년 2월 2일 둘 다 가짜라고 결론 짓는다. (...) 하지만, 1876년과 77년, 92년, 97년 다른 장소 다른 이들에 의해 유사한 형태의 사기극으로 재현됐다. (...)
어쨌든 그의 사기극은 결과적으로 종교적 허상과 맹목에 대한 통렬한 풍자극으로 남았고, 문학과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의 모티프가 됐다. 그의 ‘거인’은 이후로도 몇 번 더 장식용 등으로 거래가 됐고, 1947년 뉴욕 쿠퍼스타운 ‘파머스 뮤지엄’이 사들여 지금도 전시 중이라고 한다. 최윤필기자 3Dproose@hankookilbo.com">proose@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세계의 핵심도시로 성장한 '런던의 멋' |
♥♥♥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회원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앞으로는 연결에 넣어 두시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사만평 게시판 가기 클릭.' ↙
◆ 시사만평'떡메' ★오늘의 운세★포토 뉴스★ 공짜영화관◆
♥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