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2. 6(월)

목향 2017. 2. 6. 16:13

'Netizen Photo News' 2017. 2. 6(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donga.com --
    »…물증(物證)  
    시인/이룻  이정님   
    시간이 감았던 눈을 번쩍 뜨자
    내 눈도 번쩍 뜨였다.
    우아하게 날아오르던
    한 마리 새의 곱던 날갯짓이 
    찰칵
    stop motion에 걸리고
    이미 계획된
    음모에 날개는 힘겹게 파닥거린다
    세상은 어둠에 질식하고
    오늘도 
    해를 순산한 하늘은 
    여전히 무표정이다
    촛불의 온화한 빛이
    광풍으로 변하며
    공중의 새들은
    서로의 부리를 물어뜯는다
    이건 분명 음해의 물증이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무제 7 - 전미경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바닷물이 출렁거린다. 그녀가 해질녘 바닷가에 가는 것은 출렁이는 물의 입술에 하루를 마감하는 작별 키스를 하기 위해서다. 해질녘 산책을 좋아하는 그녀는 바다의 출렁임을 (눈으로) 쫓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에 전율을 느낀다고 했다.

물결의 흐름은 '물의 반죽'이고, '물의 근육들의 살떨림'이다. 밀물과 썰물이 전해주는 파동에 몸을 맡기다 보면 섬세한 (조형)언어에 부유하는 이미지가 걸려든다. 손이 파들파들 떨리는 순간이다. 작가는 손에 체화된 치밀한 묘사법으로 사실적인 그림 한 편을 완성한다. 그것이 바로 '그림그리기의 즐거움'이다.그림그리기의 즐거움 = 24일까지 부산 용두산미술전시관. (051)244-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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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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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입춘 '봄이 성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서울 한강변에 버들강아지가 부드러운 솜털을 드러내며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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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앞두고 판매되는 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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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정월대보름을 엿새 앞둔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부럼이 진열되어 있다.부럼은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까먹는 잣·날밤·호두·은행·땅콩 등의 견과류 또는 견과류를 먹는 풍속을 말하며,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부럼 깨물기를 한다. 3D20hwan@newsis.com">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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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라면· 짬뽕까지 '껑충'…서민 '간식' 물가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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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수급이 급격히 줄어든 계란의 경우 1년 전보다 61.9% 상승했으며,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직격탄을 맞은 무는 113%, 배추는78.8%로 올랐다. <△ 사진:>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통계청이 1월 소비자물가가 2.0% 오르며 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한 2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계란판매대를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밥상물가 뿐 아니라 서민 외식물가도 뛰어 김밥 7.6%↑, 라면 4.5%↑, 볶음밤 3.4%↑, 짬뽕 3.1% ↑ 한식 가운데 갈비탕 4.2%↑, 불고기도 3.2%↑ 고가 음식 상승률은 미약…서민 부담 가중 【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증가율이 4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민들이 즐겨 찾는 간식과 외식 물가도 상당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김밥과 라면 등 분식집 음식 가격이 치솟고, 볶음밥과 짬뽕 등 중식집 물가도 뛰었다. 밥상물가와 함께 간식 및 외식물가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5일 통계청의 '2017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2.43으로 전년 대비 2.0% 올랐다. 2012년 10월(2.5%) 이후 무려 51개월 만에 2%대로 올라섰다.농축수산물을 비롯한 신선식품 가격 상승이 전체적인 오름세를 이끌었다. 신선식품지수는 채소(17.8%), 과일(9.6%), 생선 및 조개류(6.0%) 등이 모두 올라 무려 12.0%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일반적인 가구가 식탁을 차리는데 드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른 셈이다.물가상승은 밥상물가 뿐 아니라 외식물가에서도 나타났다. 특히, 분식집이나 중식집 등 서민들이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이용하는 외식 품목의 물가가 크게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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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충격과 공포’에 대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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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보름 여 동안 보여준 행보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괴팍했다. 취임 하루 만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8년 여 동안 공들였던 오바마케어를 부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일주일 만에 건국 이후 미국의 근간을 이뤄온 이민자 정신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반 이민 행정명령을 실행하는 등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사진:> 4일 한 친트럼프 시위자가 미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반이민행정명령에 찬성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 다른 정부라면 수년이 걸릴 일들은 외교 및 통상분야에서도 전광석화처럼 벌어졌다. 미국이 더 큰 이익을 볼 수 없다고 판단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대해 재협상을 선언하고, 곧이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발표한 것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환율조작국 족쇄를 언제라도 채울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그야말로 적과 동지를 구분하지 않은 공세적 행보에 여념이 없다. 어느 곳에 쉼표를 찍어야 할지 혼란스러울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세계는 격변을 경험했다. 덕분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 동안 전임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후 첫 2주간 피소(被訴)건수(5건)의 10배 이상인 55건의 송사에 말려들었고, 트위터에서 ‘트럼프 암살’이 언급된 건수도 1만2,000여 회에 달했다.

이 지점에서 드는 궁금증은 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제대로 각료 인준절차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토록 많은 ‘전투’를 동시에 효율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지이다.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고, 닐 고서치 대법관 지명 행사를 쇼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처럼 구성하는 등 독보적인 재능이라고는 고작 예능감각 정도에 불과해 보였던 트럼프. 비록 그의 비평가들은 후보자 시절부터 익히 감지됐던 괴이한 통치 스타일이 결국 실현된 것일 뿐이라고 일축하지만 어느새 도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의 미국 내 대규모 고용 및 투자 약속을 받아내고 중동 국가들에 분할통치(Divide and Rule) 수법을 적용해 곳곳에서 외교적 실익을 얻어내고 있다. 방향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앞서 트럼프 스타일의 정치가 그의 바람 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음은 뚜렷하다. 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49%가 7개 이슬람국 출신의 입국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찬성을 표시했을 만큼 최소한 그를 선택했던 유권자들을 만족시키고 있기도 하다.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진면목을 숨긴 채 고도의 계산으로 상대 주머니에서 교묘히 원하는 것을 꺼내 갈 수 있는 장사꾼이다. 따라서 트럼프가 발휘하는 효율적인 정치술의 근원을 거래의 기술에서 찾는 게 올바를 것이다. 스스로 “거래 자체를 위해 거래를 한다. 거래는 나에게 예술이다”고 말할 정도로 거래에 타고난 인물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다니엘 헤닝어 부국장은 최근 칼럼에서 “트럼프는 상대를 신속히 공격해 응전할 의지를 순식간에 상실하도록 만들어버리는 재주를 갖고 있다”라며 그의 탁월한 정치적 거래 능력을 2003년 조지 W. 부시 정부가 이라크 전쟁 당시 선보였던 ‘충격과 공포’작전에 빗댔다. 취임 첫날부터 정적과 주변국들에 보호무역과 반이민정책의 소나기 공격을 퍼부어 ‘충격’을 받게 한 후 이들이 ‘공포’에 질려 반격할 시간과 겨를을 갖지 못하게 해 이후 최소한의 대가만을 내놔도 만족하게 만드는 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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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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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로마재단 ‘국제시인상’ 수상…아시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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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 시인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 아드리아노신 전에서 열린 ‘국제시인상’ 시상식에서 M.에마누엘레 로마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수상증서를 받았다. 수상 강연서 “나의 시는 고난을 견뎌온 한국에서 태어났다” 고은 시인이 3일 이탈리아 로마 아드리아노 신전에서 이탈리아 로마재단이 주는 제4회 ’국제시인상‘을 수상했다. 고은 시인이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국제시인상’을 수상했다.

▷ *… ‘국제시인상’은 로마재단이 2014년 제정해 세계적인 시인에게 시상해오는 것으로, 고은 시인은 아담 자가예프스키(Adam Zagajewski, 폴란드), 하코보 코르티네스(Jacobo Cortines, 스페인), 캐롤 앤 더피(Carol Ann Duffy, 영국)에 이어 네 번째 수상자이면서 아시아 시인으로는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로마재단은 문화예술,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 지원 사업을 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문화재단이며 2006년부터 매년 ‘시의 초상(肖像) ‘이라는 국제 시 축제를 열고 있다. 고은 시인은 이날 수상기념 강연에서 “영광에 대한 자세에는 천진난만이 들어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그런 다섯 살 아이의 어떤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이날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고 동석한 수원시 관계자가 전했다.


◇ 이날 강연에서 고은 시인은 일제식민지 시대와 해방, 1950년대 전쟁과 폐허, 1970년대 한 노동자의 분신자살 등 암울했던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해온 자신의 삶과 시를 언급했다. <△ 사진:> 고은시인이 3일 이탈리아 로마 아드리아노 신전에서 로마재단이 주는 ’국제시인상‘을 받은 뒤 수상기념 강연을 하고 있다.

▷ *…고은 시인은 “나의 시는 첩첩이 고난을 견뎌온 한국어 속에서 태어났고 한국어는 거의 기적처럼 연면이 이어와서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런 시대의 파란 속에서 나는 시대와 자아의 조화를 추구했고, 시 한 편이 나올 때마다 그 시의 시대는 다른 시대의 미래까지 아울러야 할 사명을 만났다”고 동석한 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강연은 고은 시인의 자전적인 시 <어느 전기>를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 매년 거론되는 고은 시인은 스웨덴 문학상(2006), 캐나다 그리핀 트러스트상(2008), 이탈리아 국제시문학상(2014), 마케도니아 국제 시 축제 황금화관상(2014) 등 국제적으로 여러 상을 받은 바 있다. 2013년 경기도 안성에서 수원시 광교산 기슭으로 옮겨온 고은 시인은 2013년 수원 화성행궁 등에서 열린 ‘세계작가 페스티벌’의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일본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수원 평화비 추모시 헌납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홍용덕 기자 3Dydhong@hani.co.kr">ydhong@hani.co.kr 사진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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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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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7 제2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한학자 총재가 지노 스트라다 박사에게 50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인 지노 스트라다 박사는 ‘치료받을 권리’는 기본적이고 양도할 수 없는 인류 보편의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1994년 국제 긴급의료단체인 ‘이머전시’를 설립했으며 이머전시는 현재까지 17개국에서 60개 이상의 긴급 의료시설을 운영하며 800여만 명의 생명을 살려냈다. 3Djc4321@newsis.com">jc4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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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황교안에 “선배가 더 추해지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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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신랄한 비판 임은정 검사. 페이스북 갈무리의정부지검 임은정 검사가 최근 대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한때 검사였던 선배가 더 추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임 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는 보도를 올리면서 일화를 얘기했다.

▷ *… 임 검사는 “창원에 근무할 때의 일”이라며 “점심 시간 모 부장이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님, 잘 하시잖아’라며 상관 없는 자리에서도 용비어천가를 부르려 해서 분위기가 싸~하게 가라 앉았던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웃으며 ‘시키는 대로 잘 하죠’라고 맞장구 쳤더니 웃음을 참지 못한 옆 자리 후배가 풋하며 박장대소를 하여 분위기가 되살아나 그 부장 빼고 나머지 검사들이 맛나게 식사를 이어갔었다”고 덧붙였다.

임 검사는 이어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권 운운의 풍설을 저도 듣습니다만, 설마요”라며 “법무부장관 시절, 그 지휘를 받던 검찰이 얼마나 비판받았으며, 총리 시절 정부가 얼마나 무법천지였는지 드러나는 마당에”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없을 무자 법무부냐’고 내부게시판에 항의한 때가 황 장관 시절이었고, 제 징계취소 소송에서 법무부는 상급자의 명령이 중대하고 명백히 위법한 때에만 복종 의무가 없고 명백히 위법한지는 원칙적으로 명령을 받은 자가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이러한 주장을 할 당시 법무부의 장관 역시 황 장관”이라고 말했다.

임 검사는 “(이를 보면) 문체부 블랙리스트 등에서 확인되는 영혼없는 공무원들의 복종과 부역이 왜 일어났는지 그 원인을 짐작해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 검사는 마지막으로 “장관 혹은 총리로 탄핵정국을 초래한 주역의 한 분이니 더한 과욕을 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맹자께서 수오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 했으니, 한때 검사였던 선배가 더 추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임 검사가 이 글을 올린지 16시간이 지난 4일 오전 11시 현재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좋아요가 3700개가량 달렸고, 댓글이 200개 정도 달렸으며, 공유 역시 662회나 됐다. 이재훈 기자 3Dnang@hani.co.kr">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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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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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황 대행, 특검의 '靑 압수수색' 협조요청 사실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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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비서실장·경호실장이 관련 법령 따른 것" 대권행보 의구심 속 野 집중포화 불가피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협조 요청에 사실상 거부 방침을 밝혔다. <△ 사진:> 배훈식 기자 =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차 본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 있다.

▷*…» 【서울=뉴시스】황 대행 측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석 협조 요청과 관련해 "대통령비서실장과 경호실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특검의 경내 압수수색에 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형사소송법 110조는 '군사상 비밀'을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법 111조는 '공무상비밀' 등을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청와대는 이같은 규정을 들어 특검팀의 경내 진입 자체를 거부했다. (...)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경내 진입을 시도했지만 청와대는 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달하며 막아섰다. 이어 청와대는 오후 2시께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 명의의 '불승인 사유서'를 제출했고 결국 특검은 발길을 돌렸다. 현재까지 수사관들이 청와대 내부에 진입해 자료를 확보하는 방식의 압수수색은 단 한 차례도 이뤄진 적이 없다. 특검팀은 황 대행에게 청와대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점을 강조함과 동시에 압수수색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이날 보냈다.


◇ 그러나 황 대행 측이 사실상 협조 거부를 시사함에 따라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사진:>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된 3일 청와대 연풍문 앞으로 특검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 이는 황 대행 스스로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권도전 가능성을 열어든 황 대행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야권의 집중포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야권은 청와대가 특검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을 일제히 질타하면서 황 대행이 특검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간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을 유린했던 세력들이 검찰수사도 거부하고 특검도 거부하고, 탄핵 재판을 지연시키려 해서 정당한 법 절차를 방해하고 그 것을 통해 탄핵을 모면하고 사법처리를 모면하려는 행태를 하고 있다"며 "황 대행은 즉시 청와대가 협조하도록 직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황 대행은 청와대가 특검의 압수수색에 협조하도록 충분한 조치를 취해 입버릇처럼 말해왔던 법과 원칙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뜩이나 황 대행은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간접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서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한 비협조는 여론 악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보수층의 대선후보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청와대 경비를 자처했다는 지적도 예상된다. 3Dephites@newsis.com">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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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우리 당명 개정 비하한 국민의당, 구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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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띄우려는 모습 애처로워" <△ 사진:>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새누리당 김문수(오른쪽부터) 비대위 위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새누리당은 5일 당명 개정을 '최순실의 개명'과 비교한 국민의당을 향해 "기존 정치권의 나쁜 정치는 뒤로 하고 국민을 위한 새정치를 한다고 주장하던 국민의당이 쇄신을 통해 국민께 다시 한 번 다가가려는 새누리당의 피땀 어린 노력을 원색적으로 폄하하는 구태정치를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이 당명과 심벌을 바꾸려는 노력에 대해 '새누리 태극기 형상, 조폭 팔뚝 문신과 똑같은 짓'이라고 비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그는 "새정치를 한다면서 자신들의 당을 띄우고 대주주 안철수 전 대표를 띄우기 위해서 여기저기 불쏘시개 역할을 할 정치인들을 구걸하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다"며 "국민의당은 대권욕에 눈이 멀어 타당을 비하하고 대선후보 만들기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자신들이 말한 새정치를 펼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Dlovelypsyche@newsis.com">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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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촛불집회 100일…朴은 아직도 靑에서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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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티기 그만하고 압수수색 협조하라"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100일을 맞은 5일 "비선 실세와 문고리 권력들이 줄줄이 철창에 갇히고 만천하에 죄상이 드러나고 있지만 대통령은 뻔뻔하게 청와대 담장 안에서 버티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촛불집회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참가자가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연인원 천만을 훌쩍 넘은 국민들이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고 있지만 대통령과 국정농단 세력은 꿈쩍도 않고 있다. 오히려 저항의 꼼수만 노리고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정당한 압수수색을 위헌이라 하고, '대통령이 왜 피의자냐'라며 반발하고 있다"며 "나라의 상징이자 민주주의의 보루가 돼야 할 청와대가 군사보호시설이라는 명분 아래 범죄 소굴로 전락해버렸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과 청와대는 더 이상 버티지 말고 압수수색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광범위한 죄상이 드러난 만큼 압수수색을 거부할 그 어떤 명분과 근거도 없다.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또 "청와대의 안하무인을 '법령에 따른 판단'이라며 옹호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마찬가지"라며 "황 대행 측의 그릇된 판단은 대통령의 국정농단과 헌법유린에 대해 진상을 밝혀달라는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범죄 피의자 대통령을 옹호하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그는 황 대행에 대해 "스스로 대통령, 탄핵 반대 세력과 한 몸이자 정치적 운명을 함께 하겠다고 커밍아웃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Dimzero@newsis.com">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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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누리의 당명개정, 최순실의 개명과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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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심볼, 조폭의 '태극기 문신' 같은 짓"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인명진(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왼쪽)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국민의당은 5일 새누리당이 당명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최순실이 최서원으로 개명했다고 해서 그 흉악한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 것처럼 새누리당이 어떤 이름으로 바꾼다고 해도 헌법 파괴 공범이라는 국민의 평가는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최순실을 최서원으로 알고 그렇게 부르는 국민은 없다. 최순실은 최순실인 것처럼 새누리당이 이름을 골백번 바꿔도 새누리당은 새누리당일 뿐"이라고 밝혔다. 양 부대변인은 "이름을 바꾸기로 한 새누리당이 당명에 '보수'라는 두 글자를 넣는다고 한다"며 "분명히 말하는데 새누리당은 보수 정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망친 수구부패 집단일 뿐이다. 헌법 파괴 공범 새누리당이 당명에 보수를 넣는다고 해서 보수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둔갑할 수 있는 게 결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이 심볼에 태극기 형상을 넣는 것은 흉칙한 범죄를 저지른 조폭이 팔뚝에 태극기를 문신하는 것과 똑같은 짓"이라며 "새누리당은 보수와 태극기를 더 이상 독점하고 능멸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개명이 아니라 해체와 소멸의 길로 가야 마땅하다"며 "죽은 시신에 화장을 한다고 해서 다시 살아날 리 없는 것처럼 새누리당이 그 무슨 짓을 해도 결코 우리 국민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무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Dchaideseul@newsis.com">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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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최순실, 공항장애에 폐소공포증? 배우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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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정부의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ODA)과정에서 부당하게 사익을 챙긴 혐의로 두 번째 체포영장이 집행된 최순실씨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5일 최순실이 특검 조사에서 폐소공포증을 호소한 데 대해, "최순실이 지금와서 폐소공포증? 연기 정말 잘한다. 배우해도 되겠다"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최순실은 태블릿 피시 질문이나 독일 재산 몰수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큰 소리 떵떵치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순실이 폐소공포증 호소하며 1시간에 10분씩 휴식을 요구했다.

아마 '공항장애'처럼 폐소공포증이 아니라 패소공포증일 것"이라며 "소송에서 져 중죄 나오는 게 공포스럽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작년 12월 26일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는 2시간 30분 동안 1평 남짓한 공간에 10여명의 사람들이 꽉찬 상태에서 진행됐다"며 "그 때 최순실 중간에 딱 한번 화장실 갔다. 최순실 지극히 정상이었다"고 강조했다. 3Dego@newsis.com">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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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관련, 이런,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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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아나운서 문재인 캠프 합류 “인재 영입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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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선캠프로 합류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 4일 블로그에 “인재 영입 1호로 고 전 아나운서가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 고 전 아나운서는 같은 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문재인 전 대표의 북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캠프 합류 의사를 밝혔다. <△ 사진:> 고민정(왼쪽) 전 KBS 아나운서와 남편 조기영 시인. 사진=고민정 전 아나운서 트위터

▷*…» 고 전 아나운서는 문재인 캠프에 합류를 위해 최근 KBS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의 정상화를 위해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문재인 캠프 합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전 아나운서는 2004년 공채 30기로 KBS에 입사했다. ‘스펀지’ ‘밤을 잊은 그대에게’ ‘국악 한마당’을 진행했다. 난치병을 앓는 남편 조기영 시인과 결혼했다.

정치권으로 입문한 고 전 아나운서의 행보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욱이 대선주자 지지율 1위 문 전 대표의 캠프로 합류한 첫 번째 인사여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고 전 아나운서의 이름은 문재인 캠프 합류 소식이 전해지고 하루 지난 5일 아침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네티즌들은 “정치권에서 때 묻지 않고 정직하게 활동해 달라” “스펀지에서처럼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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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안희정, 대연정 철회하고 촛불광장서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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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안희정에 대연정 철회 공식 요구하라" <△ 사진:>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4차 촛불집회에 참석해 참가자와 함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은 5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론에 대해 "대연정 제안을 철회하고 다음주 토요일 광화문 촛불 앞에 나와 국민께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산 대상과 함께 정권을 운영하겠다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연정은 역사와 촛불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며 "민주당의 정체성을 저버리고, 친일독재부패세력에게 '탄핵이 되더라도 살 길이 있다'는 구조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안 지사의 제안을 '열린 구상'이라며 반색한 것은 가볍지 않은 신호"라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또 "사안의 심각성을 생각한다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께서도 (안 지사에게) 대연정 철회를 공식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공세했다. 그는 "야당의 모든 대선 후보들은 다음주 토요일 다시 광화문에서 촛불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고, 약속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민주주의 명예혁명의 현장에서 야권통합과 야권연합정부 구성, 그리고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건설을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해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Dimzero@newsis.com">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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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북한','일, 중,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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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미 사드 연내 배치 합의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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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외교부는 한미 국방장관이 만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연내에 배치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

▷*…» "우리는 관련국들이 사드 배치 과정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잘못된 길로 더 나가지 말기를 권고한다"고 역설했다. 외교 당국 이외 중국 관영언론도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영 환추스바오는 3일 사설을 통해 "한국이 외교 독립성을 거의 상실하고 독립적인 사고능력도 위축돼 미국의 바둑알로 전락했다"고 거친 표현으로 한국을 비난했다.

이어 "한반도 문제에서 독립적인 역할을 하던 한국이 미국에 경도돼 모든 것을 미국에 위탁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문은 "중국은 '사드가 북한만 겨냥한다'는 매티스의 발언을 절대 믿지 않을 것이며 미국 새 행정부가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더라도 이를 개의치 않는다"고 역설했다. 신화통신도 이날 평론기사를 통해 "아시아를 첫 방문지로 삼은 매티스의 행보를 통해 미국 새 정부는 이 지역에 '위험한 첫 만남'이라는 선물을 건넸다"고 비난했다. 3Dsophis731@newsis.com">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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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 국방장관 “북핵, 최우선 현안으로 다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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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 대북정책 밑그림 작업 급물살 중국 견제 사전 포석 시각도 2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에 맞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ㆍ안보 구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매티스 장관이 첫 해외순방지로 한국과 일본을 선택한 배경에는 동아시아 지역 우방국들과의 동맹관계부터 다지며 북핵위협과 미중 간 대립구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제임스 매티스(왼쪽) 미국 국방장관이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뒤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날 오후 1시께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매티스 장관은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사령부로 이동했다. 헬기로 이동하는 사이 매티스 장관은 올해 말까지 용산 미군기지 병력이 옮겨가는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위협을 비롯한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미국 국방장관이 취임 뒤 첫 해외출장지로 한국을 찾기는 20년만이다. 이슬람국가(IS) 진압에 밀려 한반도 문제는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예상을 깬 셈이다. 정부 당국자는“북한 김정은이 대미 타격 능력을 주장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핵 문제의 시급성을 강하게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따라서 매티스 장관의 방한은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을 시급히 수립하기 위한‘한반도 안보 정황 파악’으로 해석되고 있다. 매티스 장관은 한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동행한 미국 취재진을 만나“(한일과) 함께 북한 상황에 대처할 것”이라며“한일 양국의 이야기를 듣고 정치 지도자들도 만나 (북한) 상황에 대한 그들의 시각을 이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매티스 장관은“트럼프 행정부는 북핵 위협을 최우선 안보현안으로 다뤄 나갈 것”이라며 북핵 문제의 위중함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트럼프의‘동맹관계 띄우기’를 경계해야 하다는 신중론도 없지 않다. (...) 조영빈 기자 3Dpeoplepeople@hankookilbo.com">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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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이란, 최대 테러지원국…중동 주둔군 확대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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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은 중동지역의 테러 세력을 지원하는 최대 지원국"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매티스 장관은 4일 도쿄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최근 이란의 미사일 도발 등 행보를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그는 또 "미국은 중동지역의 주둔 병력을 늘릴 필요가 없다"면서 "우리는 중동지역의 병력을 늘릴 능력을 언제나 갖고 있지만 지금 당장은 불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매티스 장관은 2013년 중동을 관할하는 중부군 사령관을 재임했던 시절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는 이란에 대해 더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당시 그는 이란을 중동에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하기고 했다. 반면 오바마 전 행정부는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을 500명 안팎으로 제한하는 등 중동 현안에 직접 개입을 최소화한 정책을 유지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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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북한 대응 공동 개발한 요격 미사일 해상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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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과 일본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공동 개발한 요격 미사일의 해상발사 실험에 성공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방위장비청 발표를 인용해 탄도 미사일 방위를 강화하고자 미일이 연구 개발한 차세대 요격 미사일 'SM3 블록 2A'의 첫 해상 시험발사가 하와이 해역에서 전날 오후 5시(한국시간)께 펼쳐졌다고 전했다. <△ 사진:> 미일 공동 해상발사 요격 미사일 SM3 블록 2A(일본 방위성)

▷*…» 미국 해군 이지스함에서 쏜 'SM3 블록 2A'는 탄도 미사일을 가상해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날린 표적 로켓에 정확히 명중했다고 한다. 신문은 'SM3 블록 2A'의 발사 실험이 성공리에 끝남에 따라 2021년까지 조기에 일본 해상자위대에 배치될 것으로 전망했다. 방위성은 이번 실험 데이터를 토대로 상세한 분석을 진행하고서 재차 'SM3 블록 2A' 시험 발사한 다음 2017년도 안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2017년도 예산안에 미사일 획득비로서 147억엔(약 1493억원)을 편성했다. 'SM3 블록 2A'는 사정 100km인 'SM3 블록 1A'의 개량형으로 사정이 1000km를 넘어 탄도 미사일 방호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미국과 일본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반복하자 2006년 단·중거리 탄도 미사일 요격용으로 'SM3 블록 2A' 개발에 착수했다. 3Dyjjs@newsis.com">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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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려명거리 살림집 94% 공사"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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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은 5일 올해 김일성 생일(4월15일·태양절) 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려명거리의 살림집 공사가 94%를 돌파했다고 선전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은 위원장이 려명거리 건설 현장을 찾아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찰에는 오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 조용원 당 중앙위 부부장,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이 동행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photo

▷*…» (...) 신문은 "대외건설지도국이 맡은 3개 호동 살림집들의 층수를 모두 합하면 112층이나 되며, 세대수를 놓고 보면 364세대"라며 "특히 대성 53-1호동은 22층, 25층, 20층의 가, 나, 다동으로 돼 있어 사실상 지도국은 5개 호동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는 것과 맞먹는 공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아울러 "려명거리 건설에서 만리마기수가 되기 위해 화약에 불이 달린 것처럼, 폭풍처럼 내달리는 대외건설지도국 일꾼들과 전투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의해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선전했다.


◇ 당시 신문은 지난달 25일 기준, 려명거리 건설이 총공사량의 80%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 (...)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말 려명거리 건설 현장을 찾아 "적들의 군사적 압살책동과 경제제재 속에서 진행하는 려명거리 건설은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이며, 사회주의 수호전"이라며 "려명거리 건설을 태양절까지 무조건 완공하자"고 지시한 바 있다.

이어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도 이달 초 려명거리 건설 현장을 찾아 '불이 번쩍 나게 완공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돌격대원들의 작업환경 보장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3Djikime@newsis.com">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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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군부대도 김일성 김정일 동상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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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집권 후 김정일 동상 35개 이상 건립 이전 세대 정책 계승 의미 전달 목적 【서울=뉴시스】노동신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 학생들이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29일 보도했다. 2017.01.29. (출처= 노동신문)

▷*…» (...) 커티스 멜빈 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RFA에 "김정은 집권 후 황해북도 사리원, 양강도 혜산, 남포시, 황해남도 해주, 나선, 청진, 원산, 함흥시, 평양 자연과학원 등에 이르기까지 김 부자의 동상이 세워졌다"며 "전국에 걸쳐 250개 이상의 김일성-김정일 기념탑이, 최소 35개 이상의 김정일 동상이 새로 건립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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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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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환율 전쟁'…반등 성공 韓수출에 악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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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일본·EU 통화 약세…우리나라 수출 타격 불가피 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對中 중간재 수출 비중 높은 한국도 피해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모처럼만에 두 자릿수 반등에 성공한 수출이 트럼프 발 환율전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미 무역 흑자국을 상대로 환율 전쟁을 선포하면서 달러화 약세가 본격화 됐기 때문이다. 환율 전쟁이 중국에 대한 환율 조작국 지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또한 커지면서 대중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 수출 전선에도 다시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 3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80원 상승한 1147.60원으로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상승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말 한때 1210원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잇따른 구두개입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제약사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일본이 수년간 무슨 짓을 해왔는지 보라. 이들은 평가절하를 통해 시장을 농락했고, 우리는 얼간이들처럼 이를 지켜만 보고 있었다"고 했다. 같은 날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은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이 "극도로 저평가된 유로화(grossly undervalued euro)를 통해 미국은 물론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을 착취하고 있다"고 했다.


◇ 트럼프의 '강달러 누르기'로 중국·일본·EU 통화가 약세로 돌아서는것도 우리나라 수출에는 악재다. 특히, 위안화의 약세가 본격화되면 중국 시장에서 수입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뜨려 우리나라 수출기업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 트럼프 대통령이 대미 무역 흑자를 기록한 중국과 일본, 독일 등을 상대로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모처럼 회복했던 우리나라 수출 전선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메모리 단가 상승으로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면 모처럼 반등에 성공한 수출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

산업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 하락할 경우 한국 제조업 내 상장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0.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 정영식 대외연 국제금융팀장은 "미국이 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에 따른 한국의 반사이익 보다 중국 교역 둔화와 미·중 갈등의 심화, 한국으로의 환율 및 통상 분쟁 확산 등의 위협요인이 더 크다"고 했다. 3Dsypark@newsis.com">s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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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입주 러시' 4500가구…"전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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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뉴시스】이승주 기자 = "각 평형당 전세 매물이 20~30개 정도 있어요. 동·호수·가격대 비교해 원하는 것을 골라보세요." 5일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만난 한 공인중개사는 이렇게 호객했다. <△ 사진:> 김포=뉴시스】이승주 기자 = 경기 김포시 장기동 곳곳에서 이사 차량을 볼 수 있다. 이 일대에서는 지난달 한강 센트럴 자이 3500여 가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4500여 가구가 입주한다.

▷*…» 이 일대 김포 한강신도시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대규모 입주가 이뤄진다. 짧은 기간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전세 매물도 크게 늘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일대에는 1~2월 총 4494가구가 입주한다. 지난달 장기동 '한강 센트럴 자이 1차' 3481가구가 이주했다.

이달에는 여기에서 차로 5분 정도 떨어진 마산동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 유보라 3차' 662가구, 운양동 '운양역 한신 휴 더 테라스' 351가구 등 1000여 가구가 본격적으로 입주한다. 이 일대에서는 공사하는 모습이나 이사업체 차량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공인중개사무실에서는 인테리어나 청소업체 명함도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이처럼 올 초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이 일대는 '전세 매물 풍년'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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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개발사업' 박차…강남구 대법원서 최종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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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3일 대법원에서 열린 구룡마을 개발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5일 밝혔다. 2년6개월간 표류했던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 사진:> 【서울=뉴시스】강남구 구룡마을 조감도. (사진 = 강남구 제공)

▷*…» 구에 따르면 2014년 8월13일 구룡마을 토지주 118명은 토지주가 주체가 된 미분할 혼용방식이 골자인 '도시개발구역 지정신청서'를 구에 냈다. 그러나 구는 같은 해 10월28일 반려처분을 내렸다. 이에 토지주들은 행정청의 재량권 일탈·남용과 도시개발법 절차상 위법 등을 주장하며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 반려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은 서울행정법원에서 2015년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지난해 9월 잇따라 기각된 데 이어 지난 3일 대법원에서도 기각됐다. 대법원은 최종 기각 판결을 하고 소송비용을 원고인 토지주가 부담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기각 판결로 더는 사업방식에 의문을 제기해 사업을 지연시키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구룡마을 도시개발 사업을 2020년까지 완료해 1100여 집단 무허가 판자촌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판결로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은 구가 주도하는 '100% 수용·사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 3Dlimj@newsis.com">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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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프로빔 TV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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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대화면에서도 선명한 LG 프로빔 TV 출시 / LG전자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빔 프로젝터 ‘LG 프로빔 TV’(사진)를 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휴대가 편리한 이 제품의 해상도는 풀HD에 밝기는 촛불 2,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와 같은 2,000안시 루멘이다. 기존 ‘LG 미니빔 TV’(500안시 루멘)보다 4배 밝아 120인치 대화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출시 가격은 179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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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트랜스젠더 모델 안잘리 라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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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인도 최초의 트랜스젠더 모델 안잘리 라마(32)가 인도 패션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CNN이 소개했다. 라마는 인도 뭄바이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라크메 패션위크에서 인상적인 외모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안잘리 라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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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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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든 뭐든 상관없이 휴가 떠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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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루스공군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2주 만에 플로리다주에 있는 고급휴양지에서 3박4일간 휴가를 보낸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부터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에 도착해 부인 멜라니아, 막내아들 배런 등과 함께 휴가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날 팜비치로 떠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앤드루스 공군 기지 이날 에어포스원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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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입국금지 무슬림 7개국 비자발급 재개,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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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4일(현지시간) 미국 입국이 금지된 무슬림 7개국 출신 국민들의 미국 입국을 허용했다. 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 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효력정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미국행이 차단된 이들의 항공기 탑승을 재개했으며, 행정명령 발동 이후 취소된 6만여명의 비자는 회복됐다.

▷*…» 트럼프 행정부는 그러나 법원 결정의 효력정지를 요청하기로 해 법정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애틀 연방지법은 지난 3일 무슬림 7개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과 비자발급을 한시적으로 금지한 행정명령의 효력을 미 전역에서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법원이 행정명령의 효력을 미 전역에 걸쳐 정지시킨 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동한 지 1주일만이다.

법원 결정 이후 각 항공사들은 행정명령 적용 대상자들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지침을 받고 탑승을 재개했다. 국토안보부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도 행정명령 이후 취한 모든 조치를 유보했다. 소송을 주도한 밥 퍼거슨 워싱턴주 법무장관은 “대통령이라 해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번 법원의 결정은 헌법의 승리이자 미국적이지 않은 행정명령이 우리를 안전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믿는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거세게 반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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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사퇴한 미국 육군장관 내정자 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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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 육군장관으로 내정된 억만장자 빈센트 비올라가 3일(현지시간) 자진해서 사퇴했다. 비올라 내정자가 지난 2013년 9월27일 플로리다주 선라이스에서 열린 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하키팀 플로리다 팬서스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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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대일로' 정상회의 5월14~15일 개최…트럼프 '보호주의'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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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창한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참여국 정상회의를 5월14~15일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인민망(人民網) 5일 보도했다.

▷*…» 일대일로 정상회의는 보호주의적인 색채를 강렬히 드러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항해 국제협력을 중시한다는 자세를 연출함으로써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속셈이 있다는 지적이다.

양제츠(楊潔篪)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인민일보 인터뷰에서 "반(反) 세계화 사상이 세계에서 대두하고 있다"고 경종을 울리고서 "중국은 국제협력을 촉진해 '윈윈' 실현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을 추진하고자 국제 금융기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설립 등을 주도했다.


▷*…» 5월 정상회의는 올가을 제19차 당 대회와 나란히 중국 지도부가 금년 가장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 국무위원은 일대일로 구상에는 100개 이상 국가와 국제기관이 가담하고 있다면서 이미 20개국 정상이 회의 참석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3Dyjjs@newsis.com">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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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 부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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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브라질 '좌파의 상징'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부인 마리자 레치시아 룰라 다 시우바 여사가 3일(현지시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병원은 이날 성명에서 마리자 여사가 지난 2일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오후 6시57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리사 여사는 지난달 24일부터 뇌졸중으로 상파울루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했다. 룰라 전 대통령과 마리자 여사가 지난 2003년 1월25일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이타마라티 궁에서 열린 한 기념식에서 참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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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미니어처 테마파크 미국 전시물에 세워진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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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르크=AP/뉴시스】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에 관람객들이 1월31일(현지시간) 장벽이 세워진 미국 전시물을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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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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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월초 핵탄두 10발 탑재 ICBM 발사 확인…"트럼프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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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지난달 초 핵탄두 10발을 장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둥펑(東風)-5C 시험발사를 실시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관영 선전(深圳) TV가 5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미국 매체 워싱턴 프리비컨의 관련 기사에 대한 확인을 중국 국방부에 문의한 결과 둥펑-5C 발사 실험에 성공했다는 서면 답변을 받았다 .

▷*…» 국방부는 "중국 내에서 계획대로 미사일 실험을 진행한 것은 정상적인 일로 특정 국가를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국방부는 둥펑-5C 실험 일시와 장소, 진행 과정 등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31일 워싱턴 프리비컨은 미국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군이 1월 이른 시기에 둥펑-5C를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미사일 발사장에서 서북부 사막을 향해 쏘았다"고 전했다. 당시 매체는 둥펑-5C가 '독립목표 재돌입 미사일(MIRV)'을 탑재할 수 있다면서 미국 정보기관이 시험 과정을 면밀히 추적 감시했다고 소개했다.

프리비컨은 둥펑-5C 실험으로 중국이 핵탄두 보유수를 늘인다는 사실을 엿보였다고 경고했다. 미국 국제전략평가센터의 릭 피셔 선임연구원은 "이번 발사가 대중 강경노선을 노골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중국은 2015년 9월 베이징에서 펼쳐진 군사 퍼레이드 때 둥펑-5C의 개량 이전 형인 둥펑-5B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3Dyjjs@newsis.com">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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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중국해 '항행자유 작전'에 군함 파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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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정부는 중국이 해양 진출을 확대하고 군사기지화에 박차를 가하는 남중국해에 해상자위대 군함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5일 보도했다. <△ 사진:> 【마닐라만=AP/뉴시스】일본 해양경비대 선박이 13일 마닐라 만에서 필리핀 해양경비대원들과 함께 모의 해적선을 제압하는 훈련을 벌이고 있다.

▷*…» 통신에 따르면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은 이날 NHK 시사프로그램에 '일요토론'에 출연, 전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일본의 관여 강화에 의견일치를 보였지만 "미군의 '항행 자유 작전'에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지 자위대가 곧바로 출동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언명했다.

다만 이나다 방위상은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 일본도 동남아 각국과 방위 협력을 확대하고 이들 국가의 해상경비 능력 증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처를 취하고 역할을 증대하는 등 나름의 기여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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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대규모 방공 훈련 개시…'美 제재조치'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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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방공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이는 미국의 제재조치에 반발하는 성격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4일(현지시간) 이란 관영 IRNA 통신 등은 IRGC가 주도하는 방공훈련이 이날부터 북부 셈난 지역의 3만5000㎢ 지역에서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 이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체 개발한 레이더와 미사일 시스템, 지휘통센터 등 훈련이 진행되고 사이버전에 대비하는 훈련도 진행될 계획이다. IRGC 공식 매체 '세파흐뉴스'(Sepahnews)는 "다양한 위협과 미국의 굴욕적인 제재에 대응하는 데 완벽히 준비돼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 재무부는 전날 이란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13명의 개인과 12개 단체에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제재 대상은 이란을 위해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확보한 인물과 기업들로, 앞으로 미국과 미국 시민권자들과 거래를 못하게 된다.

이밖에 일본을 방문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은 중동지역의 테러 세력을 지원하는 최대 지원국"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미국이 추가 제재를 하면 핵 합의를 파기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공언한 이란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3Dsophis731@newsis.com">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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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 이민 행정명령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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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반 이민 행정명령 시행을 전면 중단했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법원 명령에 따라 DHS는 외국인 테러범 미국 입국 금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하는 모든 조치를 중단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전에 했던 일반적인 입국심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무슬림들과 예멘 공동체 소속 시민운동가들이 지난 2일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보로 홀에서 트럼프의 반 이민 행정명령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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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트럼프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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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영국 시위대가 4일(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미국 대사관 밖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했다.

시위대는 이날 런던에 있는 미 대사관에서 국회의사당까지 3㎞에 달하는 거리에서 행진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며 영국 정부에 그의 국빈방문 요청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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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트럼프 반 이민 행정명령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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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AP/뉴시스】인도네시아 시위대가 4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 있는 미 대사관 밖에서 시위 도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림을 불태우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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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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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8개월 유아 살해…참혹한 로힝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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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CHR 보고서 “지역청소작전 잔혹” 미얀마군, 살육·방화·파괴 일삼아집단성폭행에 8개월 아기 살해까지 미얀마 “소수민족 아닌 불법이주자” 아웅산 수치 “조사하겠다, 정보 달라” 인권대표 “국제사회가 중단 촉구해야” <△ 사진:>유엔인권대표사무소(OHCHR)는 최근 미얀마 군인들이 로힝야족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며 어린 아이들까지 살해됐다는 충격적 증언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으며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유엔 OHCHR 누리집 보고서 갈무리

▷ *…미얀마 서북부 지역의 무슬림 소수부족인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정부군의 학살과 인권유린이 전쟁범죄 수준으로 심각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유엔은 미얀마 정부에 ‘인종 청소’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최근 미얀마 인접국 방글라데시로 피신한 로힝야 난민 204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토대로, 미얀마 보안군과 민병대가 이른바 ‘지역 청소 작전’으로 벌이는 살육과 성폭행, 가옥 방화와 마을 파괴 등 ‘인종청소’에 해당되는 야만적 범죄 행위를 고발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가 전하는 로힝야 난민이 겪은 일은 참혹하고 끔찍하다.

인터뷰 응답자의 47%는 가족이 살해됐다고 답했고, 여성 101명 중 절반 이상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한 여성은 군인 5명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하는 동안 8개월된 자신의 아기가 살해됐다고 말했다. 또다른 여성은 군인들이 자신을 성폭행하는 것을 막으려던 5살 딸아이를 장검으로 목을 베었다고 증언했다. 보고서는 “증언들을 종합하면, 군인들이 사람이 있는 집에 고의로 불을 지른 뒤, 불타고 있는 집안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로힝야 사람들을 몰아넣어 몰살하기도 한 사례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


◇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로힝야 어린이들이 당해온 끔찍한 잔혹행위는 참을 수 없다”며 “젖을 달라고 우는 어린 아이를 찔러 죽일 수 있는 증오심이란 게 뭐냐, 이런 식으로 이뤄질 수 있는 국가안보라는 게 뭐냐”고 개탄했다.△ 사진: 지난 2013년 미얀마 라카인주 시트웨의 아웅 밍갈라 지역에 군인들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 미얀마 정부는 2012년 라카인주에서 로힝야와 라카인족이 충돌해 200여명이 숨지는 유혈사태가 일어나자 로힝야를 분리수용하거나 거주지역 감시를 강화했다. 시트웨/한겨레

▷ *… 후세인 대표는 “국제사회가 나와 함께 미얀마 정부에 그런 군사작전을 중단하도록 촉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로힝야족은 불교국가인 미얀마의 북부 밀림지대에서 이슬람교를 믿으며 일정한 주거지 없이 떠도는 소수 민족이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는 이들을 ‘소수 민족’으로 인정하지 않고 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온 ‘불법 이주자’로 규정해 철저한 배척과 탄압 정책을 펴왔다.

로힝야족의 비극적 참상은 지난해 4월 미얀마에서 반세기에 걸친 군부독재가 막을 내리고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 정부가 출범한 뒤로도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서부 라카인주의 국경 검문소가 습격을 받아 경찰관들이 숨지자, 미얀마 군부는 로힝야족 무장세력의 범행이라며 대대적인 보복작전에 나섰다.


◇ 2015년 6월 미얀마 북부의 한 마을에서 로힝야족 남성들이 미얀마 군경에게 붙잡혀 앉아 있다. 위키미디어 커먼스.유엔 인권대표사무소는 라카인주에 조사팀을 파견하려 했으나 미얀마 정부에 번번히 가로막혔고, 결국 인접국 방글라데시의 국경지대에 있는 로힝야족 난민촌으로 조사팀을 보내 실태를 파악했다.

▷ *…이 난민촌에는 지난해 10월 이후 넉달새에만 약 6만6000명이 밀려든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신생 문민 정부인 수치의 민족민주동맹(NLD) 정부가 아직까지 군부를 확실히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사회의 뿌리 깊은 적대감과 불신이 큰 몫을 한다.

나아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가 지난 수십년 동안 로힝야족에 대한 군대의 만행에 침묵을 지켜온 데 대해 미얀마 안팎의 인권단체들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일준 기자 3Diljun@hani.co.kr">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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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항공사, 미국 비자 소지 이란인에 항공권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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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엔젤레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포함한 이슬람 7개국에 대한 입국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 뒤 외국 항공사들이 이란 여행사들에 미국 비자 소지 이란인에게 미국행 항공권을 판매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있다.

이란 현지 여행사 코사르 여행사는 3일(현지시간) 모든 외국 항공사들로부터 미국 비자가 있는 이란인에게 항공권을 팔지 말라는 지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반 이민 행정명령에 입국이 거부당했던 미국 비자 소지 이란인이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그의 지지자들이 그를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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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서 독감 '맹위' 감염자 200만 돌파…'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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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전역에서 독감이 맹위를 떨치면서 환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언론은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조사를 인용, 지난 1주일 동안 병원을 찾은 독감 감염자가 201만명에 달해 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문가는 독감 유행이 아직 절정기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손을 씻는 등 독감이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다하라고 당부했다.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1주일 동안 일본 전국의 5000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은 독감 환자는 의료기관 당 39.41명에 이르렀다며 전주 대비 40만명 늘어나 이번 겨울 들어 처음 200만 명을 돌파했다. 도도부현별 독감 유행 상황을 보면 미야자키현이 의료기관 당 59.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후쿠오카현으로 55.1명, 아이치현 54.68명, 사이타마현 51.68명 순이었다. 이들 외에도 오사카부는 39.8명으로 모두 '대유행'을 의미하는 경보 수준인 30명 기준을 상회했다.

또한 대부분 환자는 고령자인 경우 병세 악화가 우려되는 홍콩 A형 독감에 걸린 것으로 밝혀져 사망자 발생도 예상되고 있다.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70%에 육박한다고 한다. 독감 유행에 따라 3일 시점에 전일 동기보다 두 배나 많은 1034개 학급과 143개 학년을 폐쇄하고 5개 학교와 유치원에 휴교 휴원 조치를 내렸다.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속히 증대하고 있다"며 "증세가 보이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수분을 취하기 어렵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중증 징후가 보일 때는 즉각 의료기관으로 가서 진찰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3Dyjjs@newsis.com">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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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류 인플루엔자 7개 지역 확산…사가현 닭 6만9000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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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는 가운데 규슈(九州) 서부 사가(佐賀) 현에서 다시 고병원성 AI가 발견됐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사가현 기시마(杵島)군 고호쿠(江北)정 소재 양계장에서 폐사한 닭들을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 이에 사가현은 해당 양계장과 같은 농가가 경영하는 양계장에 있던 닭 6만9000마리의 살처분에 착수했다. 고호쿠정 양계장에서는 지난 2~4일 닭 52마리가 폐사체로 발견됐으며 사가현이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바 전날 밤 7마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사가현은 4일 밤 10시30분부터 육상자위대의 협력을 얻어 문제의 양계장, 그곳에서 1km 떨어진 다른 양계장에 있는 닭들을 폐사 처리하고 달걀 68만3000여개도 폐기 처분했다.


◇ 사가현은 AI 발생 양계장에서 반경 3km 내에 있는 양계장 4곳에 대해 닭의 이동을 금지하는 한편 반경 3~10km 사이의 양계장 12곳에는 지역 바깥으로 닭과 달걀을 반출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 사가현은 양계장에서 10km 이내 16개소에 소독대를 설치, 통행 차량을 소독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했다. 올겨울 들어 일본에서 AI가 발생한 지역은 니가타현, 아오모리현, 홋카이도, 미야자키현, 구마모토현, 기후현, 사가현으로 7개 지방자치체로 확대했다. 3Dyjjs@newsis.com">yjjs@newsis.com 3Dyjjs@newsis.com">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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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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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발생현장 방역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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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지난달 한강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4일 오전 뿔논병아리 폐사체가 발견된 서울 성동구 성동지대 앞 도선장에서 한강사업본부 직원들과 성동구 질병예방과 직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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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직위’ 이용해 여직원 성추행한 60대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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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고용한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60대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6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 재판부는 "피고인이 20대의 여성인 피해자들을 직원으로 고용한 다음 고용주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위력으로 추행하거나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성범죄 피해자들 모두 이 사건 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성적 수치심을 느낀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에 대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피고인은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반성하지 않은 채 치료 목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신체적 접촉을 시도했다는 등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그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 오산시에 건설업 관련 업체를 운영하며 20대 여직원 10여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10~20대 여성을 사무직, 비서 등으로 채용한 뒤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사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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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사망 메타폴리스 화재 합동감식… 용접 중 사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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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뉴시스】김지호 기자 = 4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치는 등 5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메타폴리스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경찰과 소방의 합동 감식이 진행된다. <△ 사진:> 【화성=뉴시스】이정선 기자 = 4일 오전 11시 1분께 경기 화성 반송동 메타폴리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사망 4명, 경상 12명 등 총 구조인원 116명이라 밝혔다.

▷*…»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30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 화재조사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 화재감식을 벌인다. 현재까지 파악된 화재 원인은 철거공사가 이뤄지던 화재 현장에서 용접 장비와 가스 용기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용접과정에서 불꽃이 가연성 소재에 튀어 발생하는 등 용접 작업 도중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


◇ < !△ 사진:>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내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사진= 독자 제공)

▷*…» 전날 오전 11시께 메타폴리스 B동 상가동 3층 어린이 놀이시설 철거 작업 현장 264㎡에서 불이 나면서 작업자 정모(49)씨 등 2명과 현장에서 20여m 떨어진 두피관리실에 있던 고객 강모(44)씨, 직원 강모(27·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작업자 정씨 등은 현장에서 안쪽 장소에서 쓰러져 있었으며, 강 씨 등은 두피관리실 안쪽 방 갇힌 문에서 발견됐다.

또 건물 내에 있던 고객과 직원 등 47명이 대피했으나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는 등 부상을 입었다. 철거 작업이 벌어진 어린이 놀이시설은 지난달 계약만료로 철수했던 뽀로로 파크로, 일부 인테리어 시설에 대한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3Dkjh1@newsis.com">kjh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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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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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이 창문을 통해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 매트로 뛰어내리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사망 4명, 경상 12명 등 총 구조인원 116명이라 밝혔다. (사진 출처=동탄맘들 모여라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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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휘두르면 큰 화 입는다”던 조윤선, 왜?
‘문화 정치인’ 조윤선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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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5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소 문화를 사랑했습니다. 오페라를 즐기고 (...) 두 딸도 음악과 미술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던 그는 놀랍게도 문화계 탄압에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요. 우리 사회 상위 1% 집안을 배경으로 엘리트 코스로만 성장해온 조 전 장관의 몰락의 교훈 (...)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 *… “정치인의 길을 걸으며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정권마다 문화예술에 대해 편가르기식 지원을 하는 모습을 볼 때였다. 정권에 따라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주체’가 정부냐, 민간이냐로 나뉠 수는 있지만 지원받는 ‘객체’가 달라지는 것은 옳지 않다.” 놀랍게도 이 말을 한 주인공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구속된 조윤선이다. (...)

금수저 집안의 김앤장 변호사 36살에 정당 대변인 영입돼엠비계 거쳐 ‘박근혜 사람’ 변신 일부러 수수한 옷 입는 등권력자 심기보좌 잘해 “박근혜가 가장 편히 여겨”오페라 취미 등 문화 사랑“문화계 차별 반대” 피력도 권력 쥐자 블랙리스트 앞장 (...) 조윤선이 자란 가정 환경은 거의 대한민국 상위 1%에 해당한다. 아버지는 유명 농약회사의 부사장까지 지냈으며, 퇴임 뒤에는 골프장 잔디관리 회사를 만들어 성공했다. 어머니는 제약회사에 다니다가 약국을 경영했다. 다복한 가정에서 1녀1남의 맏이로 태어난 조윤선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




▷ *…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5월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의 정례회동에 앞서 조윤선 당 대변인과 악수를 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언젠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던 조윤선에게 기회는 의외로 빨리 왔다. 막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18대 총선(2008년)을 앞두고 그해 3월 조윤선에게 손을 내밀었다.

당시 영입을 위해 조윤선을 만났던 여권 인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천을 앞두고 여성 후보가 모자랐다. 정권 실세들이 모여서 논의하다가 조윤선이 어떠냐는 얘기가 자연스레 나왔다. 만났더니 본인도 좋다고 수락을 바로 했다. 처음에 친박의 이혜훈 의원 지역인 서울 서초갑 지역구를 권했는데 본인이 선배인 이 의원을 밀어내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해서 비례대표로 돌렸다”고 말했다. (...)


◇ 박근혜 정권 출범 뒤 조윤선의 첫번째 직책은 여성가족부 장관이었다. 이즈음 조윤선은 달라졌다. <△ 사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2012년 12월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유세를 위해 당사를 나서고 있다. 왼쪽 조윤선 대변인은 박 후보에 비해 수수한 옷을 입고 있다. 오른쪽은 이학재 비서실장. 이정우 선임기자

▷ *… (...) 완전한 ‘박근혜 사람’이 된 그는 1년 뒤인 2014년 6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부름을 받는다. 직책은 장관에서 차관급으로 내려갔지만, 정무수석은 권력자와의 거리가 가까워 훨씬 센 자리다. (...)청와대에서 조윤선을 만났던 그 전직 의원은 “서초갑 경선에서 지고 난 뒤 ‘진박’ 후보들을 지원하는 유세까지 다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인간성 좋던 예전의 조윤선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인간성 좋던 예전의 조윤선이 아니더라”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벌인 서울 서초갑에서의 공천 혈투는 조윤선의 변신을 잘 보여주는 예다. 18대 총선 때 선배와 경쟁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던 조윤선은 박근혜계를 이탈한 ‘탈박’ 이혜훈(19대 때는 공천 탈락)의 복귀를 막으려는 친박 그룹의 뜻에 따라 저격수로 나섰다. (...)누구보다 명석한 모범생이었던 그가 ‘파리스의 심판’ 교훈을 깜빡 잊었던 걸까. 아니면 권력자들의 눈에 들어 출세의 길만 달려온 비주체적 삶의 귀결일까. 김종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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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와 특검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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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황 대행 답변 내일까지 기다리고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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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해 “황교안 대통령 관한대행의 답변을 내일(6일)까지 기다리고 후속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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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두루뭉술’한 압색 거부…특검팀 “공무집행 방해 따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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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소송법 110·111조 군사·공무상 비밀 이유 거부국익에 해 되는지 안밝혀…특검 “공무집행 방해 검토” 청와대가 3일 ‘군사·공무상 비밀’을 이유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검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는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를 압수수색 거부의 근거로 들었다. <△ 사진:>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선 박영수 특검의 양재식 특검보(왼쪽)와 박충근 특검보(오른쪽)가 청와대 연풍문 앞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 형소법 110조는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책임자 승낙 없이는 압수 또는 수색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111조는 ‘공무원은 보관 물건에 관해 본인 또는 해당 관공서가 직무상 비밀에 관한 것임을 신고한 때에는 해당 관공서 승낙 없이 압수하지 못한다’고 돼 있다. 다수의 군사시설이 설치돼 있는 청와대 특성상 경내 진입을 허용할 수 없고, 전·현직 청와대 수석 등이 대통령의 지시 아래 만든 기록물은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기 때문에 압수 대상이 안 된다는 게 청와대의 주장이다.

청와대는 특검팀에 “청와대는 ‘군사시설’로 지정돼 있고 ‘공무상 비밀’에 관한 물건과 자료가 많다. 압수수색이 이뤄질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불승인 사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형소법은 군사·공무상 비밀이라도 국가의 중대한 이익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경우 압수수색을 거부할 수 없도록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불승인 사유서에는 어떤 부분이 국가 이익을 해치는지 나와있지 않다”며 “이번 경우가 거기에 해당하는지는 여러 사유를 들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검팀의 압수수색 대상이 군사·공무상 비밀에 해당하는지도 논란이 된다. 특검팀은 “청와대가 군사시설이고, 공무상 비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압수수색 집행 장소와 대상을 최소한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이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 활동이 아닌 뇌물죄 의혹 등 대통령 개인비리에 대한 내용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어서, 군사·공무상 비밀과는 관련이 적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검사는 “청와대 전체를 군사·공무상 비밀로 간주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특정 대상과 장소를 하나하나 살펴 압수수색 대상이 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3Dhaojune@hani.co.kr">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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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소환되는 정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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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5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3Dphotocdj@newsis.com">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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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조사 중 119 실려나가는 박채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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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구속된 후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으로 소환됐다가 얼굴이 붉어진 채 고통을 호소하며 119 앰뷸런스로 실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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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서 '호흡곤란' 김영재 부인… 병원에선 "정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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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진료’ 핵심인물인 김영재(57) 의원의 부인 박채윤(48)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4일 새벽 구속된 뒤 처음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다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구속된 후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으로 소환됐다가 얼굴이 붉어진 채 고통을 호소하며 119 앰뷸런스로 실려나가고 있다. 뉴시스

▷*…» 박씨는 이날 오후 2시19분께 호송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지만 조사 전 대기장소에서 과호흡 증상을 호소해 3시38분께 119구급차에 실려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의료진의 진찰 결과 호흡과 맥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갑작스런 호흡곤란은 구속 수감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 특검에 소환된 박씨는 조사실로 향하기 앞서 '청와대에 어떤 목적으로 몇번을 오갔는지', '안종범 전 수석 외 인물에 금품을 제공한 적 있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 박씨는 이날 자정을 조금 넘겨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박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박 대표는 2015년 사업 관련 정부 특혜를 대가로 안 전 수석과 안 전 수석 부인에게 2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명품가방, 고급 위스키 등을 뇌물로 준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영재 의원이 안 전 수석 부인에게 무료로 성형 시술을 해준 것도 피의사실에 포함됐다. 와이제이콥스는 그해 의료용 실 연구 개발(R&D) 사업 명목으로 15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구속된 후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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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조사 안받은 김영재 부인, 특검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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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가 조사 시작 전에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던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씨 부인 박채윤씨가 5일 오후 재소환됐다. <△ 사진:> 전날 조사 전 병원 이송됐으나 ‘정상’ 진단…특검 “건강에 문제없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비선 진료’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씨의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로 소환되며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

▷ *…특검팀은 전날 병원에서 진찰받고 서울구치소에 복귀한 박씨를 이날 오후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오후 2시 5분께 호송차를 타고 도착한 박씨는 전날과 같은 검정 코트 차림에 다소 초췌해진 모습이었다. 전날 출석 당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그는 이날은 취재진 앞에서 잠시나마 입을 열었다. '호흡곤란 증세는 괜찮으냐'는 질문에 그는 직접적인 답변은 하지 않은 채 "어제 특검에서 박 대통령 시술을 자백하라고…아니면 김(영재) 원장과 저희 직원들을 구속한다고…"라고 주장하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그러나 특검팀은 어제 조사를 하기도 전에 박씨가 증세를 호소해 바로 병원으로옮겼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청와대로부터 특혜를 받은 배경에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영향력이 있었는지, 박근혜 대통령이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의료기기업체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인 박씨는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에르메스 가방과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전날 새벽 구속됐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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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는 우리가 지킨다" 촛불 든 고향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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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태씨의 고향인 전남 담양군 대덕면 주민들이 4일 고씨를 응원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박근혜정권퇴진담양군민운동본부(준)는 대덕면민 2200여명 가운데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면사무소 앞 만덕광장에서 처음으로 면 자체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 대덕면 주민들은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게이트를 최초로 폭로한 고씨에 힘을 실어줬다. 특히 대덕면 성골리 주민들은 “고영태 힘내라. 우리가 지킨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참석해 촛불을 들었다. 성골리는 고씨의 고향이며, 고씨 아버지는 5․18 유공자다.

이날 대덕면 촛불집회에서는 지난해 연말 담양읍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농민 김원종씨를 추모하는 행사도 열었다. 전봉준 투쟁단을 이끌었던 김영호 전국농민회 의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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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행동 "靑 치외법권 지대 아냐…법치주의 유린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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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4일 청와대가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법치주의 유린의 폭거"라고 비판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충근 특검보 등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선 집행팀이 3일 청와대 연풍문 앞 대기중인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 퇴진행동은 이날 성명에서 "청와대는 특검이 법원으로부터 적법하게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집행을 방해했다"며 "압수수색은 범죄혐의와 관련된 장소에서 해야 한다. 청와대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증거로 가득찬 범죄현장"이라고 주장했다.

퇴진행동은 "청와대는 결코 치외법권 지대가 아니다. 청와대 전체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시설이라고 할 수는 없다"며 "특검의 압수수색은 군사기밀을 압수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정농단 사건의 증거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청와대가 이 규정을 들어 영장집행을 거부한 것은 명백한 권한남용"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특검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한 3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압수수색에 실패한 특검팀 관계자들이 차량에 탑승, 철수하고 있다.

▷*…» 이들은 "특검의 압수수색은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과 그 일당의 국정농단 범죄의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집행 거부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청와대가 제아무리 억지 논리로 압수수색을 거부한다고 해도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청와대는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집행에 순순히 응해야 한다. 특검은 이를 방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공무집행방해죄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며 "특검의 뒤에는 국민이 있다. 특검은 국민을 믿고 압수수색 영장을 주저없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참여연대는 "이미 뇌물수수 등의 피의자로 입건된 박 대통령과 국정농단을 모의하고 실행한 수많은 혐의가 드러난 청와대 비서실장실 등은 압수수색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며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계속 거부하면 특검은 강제집행을 시도하고 청와대 직원들을 공무집행방해죄로 입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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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소룡들, 태극기 집회 참석…친박 표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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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5일 새누리당 대선 후보군들이 당내 '주류'인 친박계의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분위기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최고위원에 이어 출마 선언 일정을 저울질하고 있는 김문수 비대위원 등은 전날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등 친박계를 향한 구애 작전에 돌입했다.

▷*…»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전날 태극기 집회 참석 후 SNS를 통해 "태극기 물결은 애국이고 조국의 미래를 향한 열정"이라며 "건국,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통일을 여는 에너지"라고 치켜세웠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의 혼란을 막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일찍 참석치 못했다. 그래서 정치를 벗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갔다"며 태극기 집회 참석 소감을 적었다.

김문수 비대위원도 집회에 참석, "대통령이 탄핵됐으면 됐지, 단두대를 끌고 대통령의 목을 효수하고, 상여를 메고 다니는 일부 극악무도한 세력이 광화문에 있다"며 "이것도 부족해서 대통령의 속옷까지 다 벗겨 국회에 전시했다. 이런 세력들이 정권을 잡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은 "미국 국방장관이 세계에서 첫번째로 우리나라를 방한했는데 대통령은 탄핵으로 직무정지가 돼있으니 안타깝다"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당선되면 북한부터 먼저 방문하겠다고 하고 있다. 이런 세력들에게 나라를 맡겨서야 되겠냐"고 색깔론을 거론하기도 했다. (...) 3Dovelypsyche@newsis.com">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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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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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4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가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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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나온 “염병하네” 청소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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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병하네” 발언으로 유명한 여성 환경미화원 임모(65)씨가 촛불집회 무대에 섰다.

▷*…» 임씨는 4일 오후 5시 시작된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1부 순서의 마지막 발언자로 연단에 올라 “평소 화가 날 때마다 염병하네 소리 잘 한다”며 “최순실 보니까 나도 모르는 소리에 그런 소리가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임씨는 “특검 힘내주세요. 국민의 염원입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연단을 내려갔다.

▷*…» 박영수 특검 사무실이 입주한 강남구 대치동 D빌딩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임씨는 지난달 25일 특검에 출석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최순실(61·구속 기소)씨를 향해 “염병하네”라고 일갈을 날려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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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중인 촛불집회 참가자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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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설 명절 이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첫 촛불집회가 열린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집회 참가자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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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00일’ D-1…40만의 외침 “2월에는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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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청와대 압수영장 집행 거부 성토“대통령은 특검 수사 제대로 받으라”주최쪽 집계 40만…‘촛불 100일’ 자축도‘염병하네’ 청소노동자도 무대 올라“최순실, 나라 망하게 만들고도 뻔뻔”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4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 14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2월 탄핵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서울 광화문광장에 촛불이 등장한 지 99일째인 4일, 박근혜 정권 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추산 40만명이 모여 “2월에는 탄핵하라”고 외쳤다. 지난주 설 때문에 한 주를 거르고 이날 오후 5시 ‘2월에는 탄핵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14차 촛불집회에 다시 모인 시민들은 청와대의 압수수색 거부를 집중 성토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도 비판했다.


◇ <△ 사진:>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4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 14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2월 탄핵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 *… 서울 동대문구에서 온 정범모(65)씨는 “대통령이 사과해도 시원찮을 판에 청와대의 탄핵 시간 끌기와 지연작전에 속상해서 나왔다”며 “지난 100일 동안 수백만 명이 광장에 모일 때의 뭉클함도 있었지만 대통령이 특검 수사 제대로 받는지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원 신아무개(43)씨는 “그동안 많은 국민들이 나왔기 때문에 탄핵안도 가결돼 대통령 직무정지를 시켰고 세월호 문제도 다시 떠오를 수 있었다”며 “당장 어제 청와대가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거부해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고, 그 전엔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도 기각이 돼 재청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4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 14차 촛불집회에 할아버지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가 촛불을 들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 *… 촛불 100일’을 ‘새로운 민주주의 100일’로 규정하고 자축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이날 본집회 무대에선 경기 성남에서 온 한 가족이 케이크를 가지고 나와 초를 불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촛불 100일을 다룬 무대 영상에서 지난해 12월9일 국회 탄핵안 가결 발표가 나올 땐 참석자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박수를 쳤다. 퇴진행동은 지방에서도 2만5천여명이 촛불을 켰다고 밝혔다.


◇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4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 14차 촛불집회에 참가했던 시민들이 삼청동 총리공관까지 행진을 벌여 경찰 저지선 앞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혼란에 공동책임이 있는 황 대행이 특검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2월 탄핵'과 황 대행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정우 선임기자

▷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도 무대에 올랐다. 리더 윤덕원씨는 “(촛불집회가) 미쳐가는 세상을 막거나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대표곡 ‘졸업’을 불렀다. 참가자들은 본집회가 끝난 저녁 7시30분께부터 청와대, 헌법재판소, 총리공관 방향으로 행진했다. 박수지 기자 3Dsuji@hani.co.kr">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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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촛불집회] “이재용 구속해야 민주주의 새로운 봄” 법원 앞에서 삼성 사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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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박근혜정권퇴진비상행동의 퍼포먼스가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열리고 있다. 곽주현 기자

▷*…» 입춘을 맞은 4일 설 연휴 후 첫 대규모 촛불집회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렸다.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박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 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법원 앞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의 ‘제14차 범국민행동’ 사전집회는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앞 삼거리에서 시작됐다. ‘모이자 법원! 가자 삼성으로!’라는 이름으로 열린 사전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했다. (...) 글·사진=곽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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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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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 美 싱크탱크 대표단 면담…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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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병세 외교장관은 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민간 학술기관인 애틀랜틱 카운슬의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가운데)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존 헌츠만 미국 아틀랜틱 카운실(Atlantic Council) 이사장 및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 (...) 존 헌츠만 이사장은 이번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은 미국 정부가 안보 이익에 있어 한반도에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한 애틀랜틱 카운슬이 아시아태평양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고, 역내 이슈에 대한 윤 장관의 조언을 구했다.

외교부는 "대미 공공외교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면담은 한반도 관련 현안에 대한 미국 학계의 이해를 제고함으로서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지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3Djikime@newsis.com">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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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매티스 방한은 한·미동맹 강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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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 백악관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첫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아시아·태평양 중시 및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 3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션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매티스 장관의 한국, 일본 순방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매티스 장관의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태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증폭하는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전날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한 확장억제력 보장을 유지한다는 미국의 의지에는 한치의 변함이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트럼프 정부 취임 후 첫 각료의 해외순방지로 한국을 가장 먼저 택했다는 측면에서 이번 매티스 장관의 방한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3Dsophis731@newsis.com">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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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강연하는 정운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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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정운찬 동반성장포럼 이사장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운찬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동반성장이 답이다!'란 주제로 청년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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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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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4월 유채 축제 준비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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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체축제는 관광객 105만명이 찾는 명품 축제 (...) <△ 사진:>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4월14일부터 18일까지 남지읍 낙동강 둔치에서 열리는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를 앞두고 유채꽃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인 규모인 110ha에 이르며 낙동강과 어우러진 유채꽃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다.

▷*…» (...) 아울러 아름다운 조경시설과 90m 규모의 나비 관상 조류 생태체험관을 확대 조성하고 12동의 임시 화장실과 현금인출기, 다국어 안내 현수막 내붙임 등 편의시설을 확충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는 4월 유채꽃이 만개하면 노란 물결을 이루는 유채꽃과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더불어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축원하는 낙동강 용왕 대제를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군수배 농악경연대회, 다문화 가정 전통혼례식과 유채 국악 한마당 등 특별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에 유채꽃 라이브 공연과 곤충 조류 체험관, 농 특산품 판매·체험·전시·홍보부스 운영과 남지철교 갤러리 유채 인증사진 랠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3Dalk9935@newsis.com">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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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를 즐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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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마지막 날인 5일 부모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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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이룬 겨울왕국 산천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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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마지막 주말인 4일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부모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얼음썰매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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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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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특설 매장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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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된 평창 동계올림픽 특설 매장에서 모델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의류와 인형, 악세서리 등 대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운영하는 특설 매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형, 문구 잡화 상품과 공식 의류 등 총 5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3Dtaehoonlim@newsis.com">taehoon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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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폐휴대전화속 금속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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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일본이 폐휴대전화 등 폐가전을 재활용해 2020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쓸 메달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2일(현지시간) BBC 등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난 1일 일본 국민을 향해 5000개의 메달 제작을 위해 8t가량의 금과 은, 동을 모으기 위해 낡은 휴대전화와 소형 가전제품을 기증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메달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금, 은, 동은 각각 40㎏, 4902㎏, 2944㎏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당국은 4월부터 지역사무소나 휴대폰 판매점에 수집함을 설치해 수집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정부와 업체에 이런 아이디어를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달 제작 비용을 아끼면서 동시에 국민들의 올림픽 열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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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수술… "추가 수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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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근영이 2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응급수술을 받았다.

▷*…» 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이날 오전 병원을 찾은 뒤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팔다리의 밀폐된 근육에서 급작스런 출혈이나 붓기로 심한 통증을 받게 되는 병이다.소속사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한다"며 "향후 1, 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급성구획증후군은 응급 질환 중 하나이며 수술을 미루면 안 되는 상황이었고,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추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일로 모든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지용 기자 3Djyjeong@kmib.co.kr">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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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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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소식 전하는 '탐라국 입춘굿' 본행사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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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3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관덕정 앞에서 '2017 정유년 탐라국 입춘굿 춘등걸궁'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관덕정과 목관아 일원에서 '빛의 씨앗을 품다'라는 주제로 '탐라국 입춘굿'이 한창이다. 입춘 하루 전인 3일 오후 제주목관아 앞에서는 입춘굿 본 행사인 제주성 미륵코사와 춘등걸궁·입춘휘호쓰기·사리살성·세경제·낭쉐코사가 열렸다.

입춘 당일인 4일에는 오전 9시부터 각 관공서 등에서 정유년 무사 안녕 기원 액막이 굿인 '춘경문굿'이 진행된다.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3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관덕정 앞에서 '2017 정유년 탐라국 입춘굿 춘등걸궁'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입춘굿' 본 굿은 오전 10시 목관아 일원에서 펼쳐진다. 초감제·세경놀이·도액막이 등 본 굿에 이어 꾸러기놀이국악의 추물공연(심방(무당)이 신에게 제물을 권하는 제차)이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제주 유일의 탈굿 놀이인 '입춘탈굿놀이'도 선보인다. 오후 3시10부터는 호장이 낭쉐(나무로 만든 소)를 몰며 밭을 가는 모의 농경의례와 입춘 덕담이 진행되는 '낭쉐몰이'와 '친경적전'이 펼쳐진다.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3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관덕정 앞에서 '2017 정유년 탐라국 입춘굿 춘등걸궁'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축제는 휘몰아치듯 쉼 없이 진행돼 오후 4시 관덕정 마당에서 탐라국 입춘굿의 폐막을 알리는 대동난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강정효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탐라국 최고 지도자인 왕이 직접 나무로 만든 소가 끄는 쟁기를 잡고 밭갈이하는 모습은 탄핵정국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요즘 사회에 시사 하는 바가 크다"며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탐라국 입춘굿'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3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제주목관아지에서 사람들이 춘등에 소원을 적어 걸고 있다.

▷*…» 제주에서 입춘굿은 과거 탐라국시대부터 조선말까지 이어지다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사라졌다가 1999년 복원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3Dwoo1223@newsis.com">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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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김마스타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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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조성봉 기자 = 김마스타 트리오가 3일 오후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빛밝을랑’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베이스 구교진, 드럼 윤승현, 기타 보컬 김마스타.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포크음악의 선두주자인 김마스타는 하이서울페스티벌, EBS스페이스공감, 일본 후쿠오카 뮤직페스티벌 등에 참여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숨잔’과 ‘마이 달’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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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사만화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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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한국시사만화가 초대전 “홰치는 소리”전 <△ 사진:> 참여작가 (19명) 강동헌 김을호 김종두 심민섭 안기태 안백룡 유기송 유환석 이진한 이홍우 장영우 조기영 강일구 김태완 박민용 박상철 장영석 조남원 최낙수

▷ *… 2월 1일(수)부터 12일(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 02-396-8744(서울. 평창동) 한국시사만화전이 금보성아트센터 초청으로 2월 1일(수)부터 12일(일)까지 금보성미술관(서울. 평창동)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정유년 닭띠 해를 맞아 새벽을 여는 부지런하고 지혜롭고 신통력 있는 우리와 가까운 동물인 닭을 소재로 시사만화가들의 세태를 풍자한, 재치있고 촌철살인적 해학이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현직 신문미술기자와 화백 19명의 4컷만화와 만평, 캐리캐처,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40 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도 심각하고 어지러운 지금의 정치, 사회, 문화, 사회적 이슈 등의 문제점을 작가 나름의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상상력과 통찰력으로 재해석해 현실비판적인 풍자와 촌철살인의 위트로 독자들에게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금보성아트센터 02-396-8744 서울 종로구 평창36길 20 (지번) 평창동 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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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회원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앞으로는 연결에 넣어 두시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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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우신 우리님, 많은은글로 카페등급이 쑥쑥↑ 사합니다~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최신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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