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3. 14(화)

목향 2017. 3. 14. 16:28

'Netizen Photo News' 2017. 3. 14(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kookilbo.com --
    …»어떤 날   
    시인/송로 김순례
    먼저
    나보고 화사한
    미소 짓는다
    약간은
    상기된 얼굴
    난 무덤덤하여
    그러나
    문득 그 미소 떠올라
    혼자 웃는다
    웃지 않았던
    내가 화사하게
    거울 속에서 웃고 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오후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놀이터에서 오후 한때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그네를 타거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겁고 사랑스럽다기보다 섬뜩한 느낌부터 앞선다. 흙장난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상상되는 아이들 중 한 명은 몸이 잘려나간 채 덩그러니 놓여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기억'의 본질에 대해 되묻고 있다. 전혜원은 "기억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파편화되고 퇴색되며 변경된다. 인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잘려나가고 왜곡될 수밖에 없는 기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2008 부산비엔날레 갤러리페스티벌 '전혜원'展-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공간화랑. (051)743-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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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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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봄 가뭄에 말라비틀어진 물고기 사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화성=뉴시스】이정선 기자 = 지난해부터 강수량 부족이 지속되며 경기남부 일부지역의 영농기 물 부족이 예상된 가운데 13일 오전 경기 화성의 한 저수지에 물고기 사체가 말라 비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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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여파로 산지 닭값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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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AI 여파로 산지 닭값이 '사상 최고' 인 가운데 1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매장에서 직원이 닭고기를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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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도 도심 통행속도는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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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촛불집회로 도심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졌지만 차량 통행속도는 되레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3일 발표한 '2016년 차량통행속도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해 서울 시내 전체 도로의 평균 통행속도는24.2km/h로 전년도 25.2km/h보다 1.0km/h 떨어졌다.

▷*…» 하지만 집회건수 급증에도 불구하고 도심 통행속도는 전년도 15년 17.9km/h보다 1.1km/h 오른 19.0km/h를 기록했다. 도심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한 것은, 도심부를 기점으로 확대 조성되고 있는 보행자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 환경 및 집회에 따른 도로통제 등으로 인한 교통량 감소(2.8%)와도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분석했다.

이와함께 외곽도로와 도시고속도로 통행속도는 감소했으며, 시 경계를 오가는 교통량이 늘어났다. 외곽도로 통행속도는 전년보다 1.1km/h 감소(25.4km/h → 24.3km)했다. 일 평균 시계 통행량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도시 개발에 따른 거주지 이동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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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민방위훈련, 시·군·구별 맞춤형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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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국민안전처는 오는 15일 올들어 처음 실시하는 민방위훈련을 시·군·구 단위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국 226개 시·군·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의 통제에 따라 화생방, 지진, 화재·산불, 풍수해 대비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실습·체험형 내용으로 진행한다.

▷*…» 그간 민방위훈련은 획일적인 주민대피위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훈련을 해 지역별 안보와 재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으로 개선했다. 최근 김정남 독살에 사용된 맹독성 신경작용제(VX) 등을 다량 보유한 북한의 생화학무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지역에서 방독면 착용 및 상태점검, 행동요령 등 화생방 방호훈련을 공통적으로 실시한다.

접경지역의 경우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기타 지역은 지진, 화재 등 재난대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한다.훈련내용에 따라 지역별 자체적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대피에 이어 대피 장소에서 국민행동요령과 생활안전교육을 하게 된다. 올 한해 민방위훈련은 전국 단위로 2회, 지역단위로 6회 등 모두 8회를 실시한다. 전국단위 훈련으로는 5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진대비훈련과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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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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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공약(空約)된 복지ㆍ창조경제… ‘근혜노믹스’도 파면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경제공약들 공수표 전락 작년 국세수입 11.3% 급증 “증세만 있고 복지 없다” 지적 청년ㆍ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못해 “임기 중 코스피 3000” 목표도 3.9% 상승해 2097 그쳐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2년 대선 후보 당시‘코스피 3,000’시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 대통령 취임일 전 거래일인 2013년 2월 22일 코스피 종가는 2,018.89였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나온 지난 10일 코스피는 2,097.35로 마감됐다. (...) 박 전 대통령은 증시뿐 아니라 경제 정책 전반에서 이미 주권자인 국민들과 시장으로부터 사실상 파면된 상태였다. 박 전 대통령의 증세 없는 복지 공약은 전혀 지켜지지 못했고, 전매특허로 내세웠던 ‘창조경제’는 실체 없는 공수표로 전락했다. 2012년 대선에서 약속했던 /효율적인 예산집행 /지하경제 양성화 등 공약들도 제대로 이행된 게 없다.

특히 2015년초 연말정산 파동은 증세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담뱃값 인상에도 흡연율은 낮추지 못한 채 세금만 올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급기야 지난해 국세수입은 2015년보다 24조7,000억원(11.3%)이나 늘었고, 이 때문에 지난해 조세부담률은 대규모 감세를 했던 이명박 정부의 집권 직전 해인 2007년 수준(19.6%)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세금만 늘린 것에 비해 이렇다 할 복지 쪽 업적이 없어, 임기 내내 ‘증세, 없는 복지’(증세만 있고 복지는 없다)라는 비아냥을 샀다. 성장과 분배에서도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 1년 후인 2014년 1월 경제정책 3개년 계획을 내놓으며 ‘474 공약’을 제시했다.

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약속이었다. 그러나 그의 임기 동안 잠재성장률은 2%대 초중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 분배구조도 계속 나빠졌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계층은 청년과 저소득층이었다.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은 관련 통계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최고치인 9.8%를 기록했다. 청년층이 겪는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22.5%에 이르렀다. 2012~2016년 4년간 소득 1분위(하위 20%) 월평균 근로소득은 1.8% 감소한 반면 5분위(상위 20%) 근로소득은 12.1% 증가했다. (...) 권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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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집중한 삼성도 국내에서 의류 건조기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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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와 린나이 양강 체제에 삼성 가세, 확 커지는 건조기 시장 삼성전자가 히트펌프(Heat-Pump) 기술을 적용한 의류 건조기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와 린나이 양강 체제에 삼성이 가세하며 건조기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 <△ 사진:>모델이 삼성전자가 국내에 처음 출시한 의류 건조기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중인 의류 건조기를 국내에 내놓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건조기는 고온열풍으로 젖은 빨래를 말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저온건조와 제습 과정을 반복하는 히트펌프 기술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제습 센서가 빨래의 수분량을 측정해 제습기처럼 습기를 제거, 전기요금은 세탁물 5㎏ 기준으로 표준 코스 1회 사용 시 약 180원에 그친다.


◇ 가전업계는 올해 국내 의류 건조기 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30만∼40만대로 예측한다. <△ 사진:> 드럼 세탁기 형태인 삼성전자 의류 건조기.

▷*…»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으로 빨래를 널 곳이 마땅치 않고, 옥외 건조 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재순 부사장은 “건조기가 필수인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은 제품으로 국내 건조기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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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수입중고차 판매 개시...타보고 사는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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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용순 기자 = 코오롱의 계열사 코오롱오토플랫폼은 매매 플랫폼인 '코오롱오토그라운드'를 통해 수입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차령 5년 미만·주행거리 10만㎞ 미만인 수입중고차를 대상으로 자체 인증 과정을 통과해 검증된 차량만을 직접 매입해 판매한다.

▷*…» 특히, 기존 중고차 매매 방식과 다른 '타면서 팔고 타보고 사는' 방식을 도입했다. 매물로 등록한 이후에도 해당차량이 판매가 되는 시점(최장 30일)까지 기존 소유주가 계속 차를 탈 수 있다. 수입중고차 구매자에게는 최대 7일, 구매 후 주행거리 700km이내서 100% 환불보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정기간 차를 타보고 최종 구매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코오롱오토플랫폼 관계자는 "기존 소비자들이 고가의 수입중고차를 거래하면서 느꼈던 불신과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면서 팔고 타보고 사는 방식이 수입중고차 시장을 넘어 전체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오토그라운드(/https://www.autoground.com)는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접속 가능하며 전국 6개 광역시군에 위치한 오프라인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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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우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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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영우(1926–2013)는 1946 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1 기로 입학하여 동양화를 전공하고 1957 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4년부터 1978년까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부임하였고, 1978 - 1989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체류하여 작품활동에 전념했다.1998 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수상, 2001 년에는 은관 문화 훈장을 수여 받았다.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런던 대영박물관 등 유수의 기관 및 미술관 등이 있다. 작가는 2013년 서울에서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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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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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박근혜 수사 앞둔 김수남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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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민간인 신분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둔 13일 오전 김수남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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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퇴출에 총력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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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4월에는 항공방제를 실시한다.특히 4월에는 솔수염하늘소(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로, 항공방제를 통해 매개충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사진:>

▷*…»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가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3월 현재까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641그루와 감염우려목 등 총 1만6858그루를 3월 말까지 완전 제거 할 계획이다.

이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산림청 방제지침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목을 훈증처리 위주의 기존 방제 방법에서 벗어나 피해목과 주변의 감염 우려목을 함께 제거해 파쇄방제를 확대할 방침이다.4월에는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산불 방지 임차 헬기를 활용해 신규 발생지 등 재선충이 확산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360㏊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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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UP" 충북 영동천 2020년까지 옛 물길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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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충북 영동군이 영동천의 옛 물길을 복원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충북 영동군의 영동천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옛 물길(터) 복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0년까지 금강 본류와 영동천이 만나는 지점부터 약 0.6㎞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사진은 사업 대상지의 지난 12일 오후 모습이다.(사진=영동군 제공)

▷*…»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옛 물길(터) 복원 사업'에 영동천이 선정돼 금강 본류와 영동천이 만나는 지점부터 약 0.6㎞ 구간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이러면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초강리 금강 합류부 지점이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옛 물길로 복원돼 생태가 회복되고,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하천 가치를 향상하고 생태하천 복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하천 홍수터 공간 개념을 도입한 '옛 물길(터) 복원 시범사업'을 4대강 유역을 기반으로 전수 조사했다. 옛 물길이 바뀐 472개 하천을 대상으로 필요성, 효과성,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22개 하천이 시범 지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영동군은 올해 2월 환경부에 영동천 사업을 신청, 2019년도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영동군의 우수한 사업 수행 능력과 하천 고유의 역동성과 생태 연결성 회복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용역,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0년 말 완공 목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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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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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 의장, 여야 4당에 "정부와 협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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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혜정 남빛나라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 "우리 국회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고 서로 대화하고 타협을 해서 정당간 뿐만 아니라, 정부와의 협치도 실천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을 맞았다"고 여야 4당에 당부했다

▷*…»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야 4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갖고 "우리 국회는 국정도 안정시키고, 대통령 선거도 제대로 잘 치러야 한다는 여러 과제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짧게는 지난 3개월 100일동안, 길게는 6개월동안 국민이 가장 힘들었고, 국회의 여러 정당들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 탄핵 문제는 일단 종결됐기에,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그는 "오늘 교섭단체 대표들과 함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어떻게 만들지 지혜를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hye@newsis.com/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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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4당 원내대표 "탄핵결과 승복"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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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의장 "국회 주도의 '국민통합적 대선' 이뤄야" 매주 4당 원내대표 정례회동키로…필요시 국무위원 참석 <△ 사진:>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회동에 앞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국민의당 주승용,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 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 【서울=뉴시스】전혜정 최선윤 남빛나라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과 원내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는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대한 '승복'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탄핵 이후의 국정 운영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각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

아울러 4당 원내대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에 정례회동을 갖기로 했다. 해당 협의체에는 각 부처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도 참여하도록 했다. 아울러 3월 임시국회 중인 20~24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최대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주승용,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 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 이밖에도 정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4당 원내대표는 정례회동에서 최우선적으로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헌 논의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개헌 논의에 정 의장이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으나 민주당 측에서 "시간이 촉박한데 어떻게 대선 전에 할 수 있겠느냐"고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hye@newsis.com/csy625@newsis.com/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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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朴, 국민-헌법 부정" 맹공
추미애 "朴, 불복이라면 책임 몇갑절 더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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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우 최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삼성동 사저로 퇴거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헌법재판소 탄핵 판결에 불복한 것과 관련, 헌법을 부정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검찰을 향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촉구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추 대표는 만장일치의 탄핵인용은 한마디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헌법 제1조 주권재민의 원칙을 헌정사에 바로 세운 역사적 쾌거이자 낡은 시대의 종언을 고한 새로운 대한민국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은 끝내 국민이 아닌 자신과 친박을 선택했다. 퇴거 순간까지 뉘우친다는 말 한마디 고사하고 진실 운운하며 사실상 불복과 다름없는 선언을 했다"며 "뉘앙스 그대로 불복이라면 그에 따른 책임이 몇갑절 더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까뮈는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를 눈감아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민간인이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에 응해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해야 한다"며 "검찰도 정무적 고려 없이 단호한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고 죄를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사저로 복귀한 전직 대통령이 추스릴 시간을 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했는데 불복선언을 보면서, 진실 밝히겠다는 말 들으면서 그럴 맘조차 사라졌다"며 "박 전 대통령 말처럼 진실을 밝히자. 검찰수사와 재판을 서둘러서 진실을 빨리 밝혀야 한다. 역사가 아니라 피의자 박근혜 본인이 검찰 수사와 재판정에서 진실을 밝히는게 온당하다"고 역설했다.

김영주 최고위원은 "박 전 대통령은 극소수 친박·극우세력만 인정하고, 국민과는 끝까지 싸우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모두 부정하겠다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이다. 스스로 끝까지 부정한 대한민국 사법부와 검찰에 의해 그 진실이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해철 최고위원도 "박 전 대통령이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 대신 '진실은 밝혀지라 믿는다'며 노골적으로 이의 제기했다. 이것은 국회와 사법부 등 모든 국가기관을 부정하고 종국에는 국민과 헌법을 부정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ironn108@newsis.com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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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청, 범행장소…문서파기 못하게 황교안이 경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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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삼성동 골목길 성명’엔“자택 진지 삼아 불복투쟁 메시지” “3명의 친박집회 참가자가 사망을 한 그런 상황이고 또 이런 극단적인 혼란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그래도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하실 거 아닌가 하고 일말의 기대를 했었는데 참, 많이 놀랐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초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던 조응천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12일 ‘삼성동 골목길 성명’을 이렇게 비판했다. <△ 사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호 선임기자

▷ *…조 의원은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에 대해서 감사하다, 그러니까 전체 국민이 아니고 믿고 따라준 국민들한테 감사하다는 것”이라며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진다, 이거는 삼성동 사저를 진지로 해서 끝까지 농성하고 투쟁하겠다, 또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할 의사가 없다, 그러니까 지지층의 결집과 궐기를 촉구하는 걸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실은 밝혀진다고 말한 것은 검찰 수사, 법원 재판 관련해서 밝혀질 것이라는 게 아니고 삼성동을 진지 삼아 거기 남아서 계속 이게 진실이라고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걸로 읽혔다”고 분석했다.

조 의원은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아침부터 사저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박 전 대통령의 사저 귀환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계속 나왔다. 언론도 모르는 그런 연락을 받고 지지자들이 거기서 대기를 한 것 아닌가”라며 청와대와 친박단체의 커넥션 의혹을 제기했다. “어버이연합을 지원한 걸로 의심받는 허현준 행정관의 에스엔에스(SNS) 활동을 보면 지지자들을 향해 계속 메시지를 보내는 걸로 봐서 친박집회 주도자들과는 일정 연결고리가 있는 걸로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조 의원은 이들의 존재가 검찰의 강제수사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전 대통령이 사저 문을 걸어잠그고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고 검찰은 부득이 체포영장을 들고 가 소환조사를 하려고 해도 사저 밖에서 수백 명이 태극기를 들고 막고 있으면 참 난감한 상황 아니겠냐”는 것이다.

조 의원은 “검찰이 자신들의 수사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서 출국금지는 당연히 할 것”이라고 했고 청와대의 조직적인 증거인멸도 경고했다. 조 의원은 “청와대에서는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면 그때부터 두 달 동안 각종 서류·문서 파기하고 메인서버와 피시(PC) 전부 다 포맷하고 디가우싱해서 완전 깡통으로 만들어놓는 그런 작업을 하는데 지금도 아마 그런 작업을 하고 있지 않겠나 싶다”며 “청와대 자체가 범행 장소이고 지금이라도 당장 황교안 대행이 청와대 쪽에 ‘그런 식으로 하면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이 되고 혹은 형법상 증거인멸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이런 걸 주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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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위원회 출범식 참석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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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문캠 일자리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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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는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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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오른쪽)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고연호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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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朴이 무산시킨 국회법 개정안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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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무산시킨 국회법 개정을 통해서 행정입법에 대한 수정·변경권을 다시 국회로 가져오도록 국회의장께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2015년 국회의원 211명이라는 압도적 찬성하에 추진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오늘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가 할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국회 선진화법을 개정해 일하는 국회로 만들자고 제안하겠다"며 "조만간 선진화법 개정을 국민의당 당론으로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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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지도부 총사퇴…주호영 권한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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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현주 장윤희 기자 =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가 10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최고위원들도 동참하면서 바른정당은 주호영 원내대표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간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정 대표가 살신성인으로 어렵게 모든 것을 비우는 마음으로 사임했다"며 "함께 한 의원들 모두 그 뜻을 존중하고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 오 대변인은 "향후 지도부 체제에 대한 결론은 내지 못했다"며 "지도부 체제 공백이 있으면 안 되므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정병국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당 대표 궐위 시 원내대표가 대행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며 "지도부 총사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대표는 "바른정당이 이제 비워야 채울 수 있다고 저 혼자 결심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모든 당직자가 사임을 하겠다고 했다"며 "그러나 그럴 수는 없으므로 최고위원 전원 사퇴 후 원내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가면서 국민 통합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보수의 적통으로서 건전한 보수 세력이 함께 할 수 있게끔 문을 열고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ovelypsyche@newsis.com/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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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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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안희정(가운데) 충남도지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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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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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미 연합 키리졸브 연습 개시, 北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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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양국은 13일부터 지휘소 연습인 키리졸브(KR) 연습에 돌입했다. 양국은 KR연습과 함께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되는 독수리(FE) 훈련에 가용한 전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이에 북한이 6차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한미연합사령부는 이날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례적 방어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을 오늘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공식 밝혔다. 이번 훈련에 미군은 한반도에 전개된 해외 증원 전력을 포함해 1만여명이 참가한다. <△ 사진:> 이순진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이 12일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FE)에 참가중인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을 방문, 작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훈련은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지, 전쟁지도부를 정밀 타격하는 내용의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와 패트리엇 미사일로 북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절차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키리졸브 연습에 맞춰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이 15일 부산에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수리훈련이 종료되는 다음 달 말까지 미국의 전략무기가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할 계획이다. 유사시 한반도에 가장 먼저 증원되는 주일 미 해병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 편대도 이달 중 한반도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미 해병대는 경북 포항 일대에서 기동ㆍ실사격훈련을 하고 적의 공격으로 항구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군수 지원을 위한 항구 재건 연습인 대규모 합동 군수지원훈련을 할 예정이다. 다음 달 중순에는 한미 공군이 연합 공중종합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통해 북한 핵심시설 정밀타격 연습을 한다.

주한미군은 이날 최신형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을 전북 군산에 있는 미 공군기지에 배치할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그레이 이글은 최대 30시간 동안 최고시속 280㎞로 비행하면서 한반도 전역에 대한 24시간 연속 비행과 고화질 감시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 대전차 미사일과 정밀유도폭탄을 장착할 수 있어 유사시 북한 주요 표적을 직접 타격하는 게 가능하다. (...) 북한 매체는 KR연습 개시를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대외 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은 "우리에게 감히 선불질해댄다면 즉시적이고 무자비한 핵불벼락으로 씨도 없이 죽탕쳐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인터넷 선전 매체인 메아리도 "해마다 우리의 문전에서 키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북침 핵전쟁연습을 벌려(벌여)놓지 않았다면 우리가 굳이 허리띠를 조이면서까지 핵을 보유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며 핵무장을 정당화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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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환추스바오 "韓 겨냥 사드 보복 절도있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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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크루즈 관광객 하선 거부 찬사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유력 관영 언론 환추스바오는 한국을 상대로 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는 강력해야 하지만 절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 신문은 후시진(胡錫進) 환구시보 총편집(편집인)이 필명(런단핑)으로 올린 평론기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 사진:>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중국이 한국행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등 보복 조치에 나선 가운데 9일 오후 중국인들로 가득했던 제주공항 국제선 출국장이 여느 때와 달리 썰렁하다.

▷*…» (...)전체 승객이 하선을 취소한 건 1990년대 말 국제 크루즈선의 첫 제주 기항 후 처음으로, 사드 배치와 관련해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하선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눈치를 본 중국 기업이 직원들에게 하선 거부를 지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환추스바오는 중국 국민의 한국 관광 선택 여부는 개인적인 자유로, 정치적인 선택사항이 될 필요는 없고 중국 국민이 자발적으로 한국 관광을 줄이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드 저지 운동은 조용하고 질서있게 진행해야 한다"며 "한국(외부)에만 압력을 줘야지 자국내 갈등과 분쟁으로 이어져서는 안 되며 소수 세력이 사회 혼란을 일으킬 핑계를 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중국과 같은 큰 국가에서 민간이 보복 운동을 잘 통제할수 있을지는 작지 않은 도전"이라면서 "중국 사회의 사드 저지 운동은 합리적이고 강력해야 하며 절도가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한국의 국격이나 한국인 개인의 인격을 모욕하는 극단적인 행동은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사드 저지 운동이 중국의 사회 안정에 불리한 영향을 미친다면 한국 측에서 볼때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의 조용하고 담담한 대응 속에서 한국은 사드 배치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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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리, 억류 자국민 놓고 "장난치지 말라" 북한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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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사진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양 해양국협회(IORA) 정상회담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집 라작 총리의 모습

▷*…» 【자카르타=AP/뉴시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7일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성명을 통해 "북한의 끔찍한 인질외교는 모든 국제법과 외교 규범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며 "북한에 있는 말레이시아 국민을 즉각 풀어주라"고 요구했다. 북한은 이날 자국내 말레이시아 국민의 출국을 금지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 역시 맞대응으로 자국내 북한 외교관의 출국을 금지했다. (...)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달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당한 이래 말레이시아와 북한은 단교 직전까지 가는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다.말레이시아 당국이 북한대사 강철을 강제 출국시키자 북한은 보복조치로서 평양 주재 말레이시아 공관원 3명과 그 가족 6명 등 등 9명의 출국을 막고 있다.


【세팡=AP/뉴시스】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의 강철 대사가 6일 출국하기 위해 세팡에 있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철대사에서 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7시)까지 출국을 명령했다.

▷*…» 이에 말레이시아도 자국 내에 있는 북한인 315명의 출국을 금지했다. 양측은 조만간 서로 출국을 금지시킨 인원들에 대한 귀환문제를 놓고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아니파 아만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이 11일 확인했다.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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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말레이시아에 김정남 지문정보 제공…신원확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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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정부는 지난 2001년 김정남이 일본에 불법 입국을 시도할 때 확보한 그의 지문정보를 말레이시아 경찰에 제공해 신원 확인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한국 정부도김정남 지분에 관한 자료를 말레이시아 정부에 건넸으며 이들 정보를 토대로 1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암살당한 김정남의 시신에 대한 신원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 사진:>【AP/뉴시스】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벌어진 김정남(왼쪽) 암살 사건은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향한 국제적인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1년 5월4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베이징행 여객기에 탑승하기 전 김정남과 작년 5월9일 평양에서 회의에 참석한 김정은의 모습.

▷*…» 김정남은 2001년 5월1일 도미니카 공화국 위조여권을 소지한 채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 아이들을 함께 일본 나리타(成田)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가 적발돼 신병이 구속된 바 있다. 일본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강제 퇴거처분을 받은 김정남 일행은 5월4일 민간 여객기편에 실려 베이징으로 쫓겨났다. 당시 일본 출입국 당국 등이 김정남의 지분 등을 채취해 보관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남의 지문 자료와 관련해선 한국 정부도 정보 당국 등이 수집한 정보를 말레이시아 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다만 일본 정부가 확보한 김정남 지문 자료는 합법적으로 채취한 것이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정부로선 대외적으로 김정남의 신원을 공표하는데 정식 증거물로서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북한 측은 아직까지 김정남이 사망 당시 소지한 여권에 명기한 '김철'이 시신의 주인공이라며 그가 심장질환으로 급사했다고 주장하며 시신을 인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10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당한 북한인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맞다고 확인했다.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살해된 인물이 김정남이라고 볼 만한 법적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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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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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첫 개점한 BP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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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 11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변두리의 첫 외국 브랜드 BP주유소에 수많은 차량들이 주유를 위해 대기중이다. 멕시코 소비자들은 외국 브랜드 주유소가 이번 주 처음 개장하자 여기에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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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해고한 프리트 바라라 뉴욕 연방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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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일괄사표제출을 공개적으로 거부한지 하루 만인 11일 (현지시간) 해고 당한 프리트 바라라(48) 뉴욕 남부 지검 연방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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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쫓겨난 터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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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AP/뉴시스】터키의 파트마 베툴 카얀 가족정책장관이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터키 영사관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독일 국경선까지 호송 당한 후 12일 터키 이스탄불 공항으로 귀국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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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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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전구 공군부대 수도권 방위 중부전구로 이동 배치..."사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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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군은 베이징 수도권의 방어망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전구의 공군부대 일부를 중부전구로 이동 배치했다고 홍콩 동망(東網)이 12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중국 군사매체를 인용해 남부전구 소속 공군 항공병 연대가 지난 5일 수도권 공군 작전능력을 증강, 방어를 확충하고자 중부전구 예하로 편입됐다고 전했다. <△ 사진:> 【베이징=신화/뉴시스】중국 전투기가 고고도 상공에서 전술훈련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

▷*…» 군사매체는 "항공병 모연대가 3월5일 남부전구를 떠나 북부전구에 배속해 강군과 연대 부흥의 새로운 항적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중부전구는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성, 산시(山西)성, 허난성, 산시(陝西)성, 후베이성의 7개 성시를 관할하고 있다.

홍콩 군사전문가는 이번에 남중국해 등을 관장하는 남부전구의 정예 공군부대가 중부전구로 이동한 것은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하는데 대응하기 위한 조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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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산반군과 평화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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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AP/뉴시스】노르웨이 중재로 필리핀 정부- 남부 공산 반군 간 평화협상이 다시 시작된 22일 마닐라에서 망치와 낫의 공산당 심볼을 그린 천으로 얼굴을 가린 필리핀 좌파 운동가들이 대통령궁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필리핀이 공산 반군과 한 달여 만에 평화 협상을 재개한다. 정부와 공산 반군의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온 돌파구다.

▷*…» 12일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와 공산반군세력 민족민주전선(NDF)는 이날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휴전에 합의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쌍방은 휴전을 재개하는 것에 동의했다"며 "지난달 갑작스럽게 중단되기 전까지 약속했던 모든 양자 간 합의 및 진술을 재확인하고 공식 평화 회담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재개된 평화협상에 따르면 2월 최근 평화협상 결렬 후 체포된 NDF 대표가 석방된다. 오는 4월과 6월 차기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공산주의 반군과의 휴전을 끝낸다"며 "군 부대에 전투 재개를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지난해 8월 4년 만에 평화 협상이 재개돼 반군 지도자들을 석방하는 등 평화노선을 탔지만 게릴라 반군이 자체적으로 휴전 약속을 어기고 군인 6명을 살해한 사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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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경찰, 터키 친정부 시위대 강제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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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테르담=AP/뉴시스】네덜란드 경찰이 12일(현지시간) 로테르담에서 터키 친정부 시위 참가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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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대항하는 ACLU 시민저항운동 교육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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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럴 게이블스(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미국시민자유연맹( ACLU )가 플로리다주 코럴 게이블스에서 11일 개최한 "시민저항 훈련" 교육연수의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반 트럼프 구호들을 들어보이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국에 생중계되었으며 시민연맹은 앞으로 시민저항권과 각종 시위행사의 지침과 법규를 홍보하는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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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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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아동보호소 화재에 항의하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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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시티=AP/뉴시스】 과테말라의 폭력피해아동 보호소 화재로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어나자 법원이 소장에 대해 출국금지령을 내렸다. 사진은 11일(현지시간) 과테말라시티의 정부 청사 앞에서 사망한 어린 소녀들의 이름을 쓴 쪽지를 들고 시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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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난 에티오피아 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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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스아바바=AP/뉴시스】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내려 15명이 죽은 에티오피아 수도의 외곽 쓰레기 매립지에서 12일 경찰들이 둘러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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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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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물 가치 부풀린 '디에스자원개발', 과징금 9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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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수익형 토지를 분양하면서 분양물의 가치를 부풀린 수익형 부동산 업체인 디에스자원개발이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부당 광고행위를 한 디에스자원개발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6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 공정위에 따르면 디에스자원개발은 확보한 토지규모가 8만2500㎡(2만5000평)에 불과한데도 10배가 넘는 95만7000㎡(29만평)를 보유한 것처럼 광고했다. 이 업체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신이 보유한 조광권의 가치가 150억에 달한다고 광고하기도 했다.

또 일정 조건에서만 100% 환매가 가능함에도 이를 분명히 밝히지 않고 3년 후 투자원금 회수가 가능한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수익형 부동산 분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부당 광고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s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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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정광용 박사모 회장 등 탄기국 반드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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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성 경찰청장, 정례 기자간담회서 밝혀 "발언 등 종합해 엄정하게 사법적 책임 물을 것" "탄기국 집행부에 기본적으로 집시법 위반 적용"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이철성 경찰청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친박단체의 집회 과열 양상을 두고 "조만간 필요한 사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이 청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광용 등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에 대해 전반적인 발언과 채증자료, 현장 경찰 진술 등을 종합해 반드시 입건하고 엄정하게 사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탄기국은 지난 10일 박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 집회 과정에서 경찰버스 전복 시도, 경찰관 및 시민·취재진 폭행 등 과격 행위를 보였다.


◇ 이 청장은 "정광용 대변인 등 탄기국 집행부에는 기본적으로 집회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 적용 혐의에 대한 질문에는 "나머지는 전반적인 자료를 분석해봐야한다"며 "기자 폭행 10건이 포함돼 있다. 선고 당일 5건, 이전 집회 5건 등인데 4건은 피의자 확정됐고 6건은 수사하고 있다. 이중 1건에 대해서는 자료 보강해 영장 청구할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

▷*…» 이 청장은 "집회에서 있었던 무대 위 선동 발언 등도 수사대상"이라며 "탄기국이나 퇴진행동이나 지금까지 발언 중 지나치게 과격했던 발언에 대해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기국 측이 예고한 매주 토요일 대한문 앞 집회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실제 세력 등은 구체화 되지 않았다. 다음 주에도 한다면 주중 확인을 거쳐 그에 상응하는 경력 규모 산출해 대비할 계획"이라며 "헌재가 결정을 내렸고 황교안 권한대행도 국민 통합을 말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다. 현장 폭력 등 엄정하게, 체포할 거 체포하겠다"고 강조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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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동영상 의혹’ CJ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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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건희-이맹희 유산분쟁과 촬영시점 겹쳐 주목 / 이건희(75)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동영상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13일 CJ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중구 남대문로의 CJ그룹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개인 업무일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사진:>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지난해 7월 공개한 동영상의 한 장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성매매 여성들과 대면하고 있는 장면이다. 뉴스타파 동영상 캡처

▷*…» 검찰은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 촬영에 CJ 측이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관여했는지를 확인하고자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검찰은 동영상 속 여성들에게 이 회장의 모습을 촬영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25일 CJ제일제당 부장 출신 선모(56)씨를 구속하고 경위와 배후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회사에서 채권회수 업무 등을 맡았던 선씨는 구속된 이후 사직했다. 검찰은 해당 동영상이 촬영된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동영상은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촬영됐다.

선친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유산을 둘러싸고 이 회장과 큰형인 이맹희(2015년 작고) 전 제일비료 회장 사이의 분쟁이 본격화하던 때와 겹친다. 이맹희 전 회장은 수개월 간의 분쟁 끝에 2012년 2월 “상속분에 맞게 삼성생명 및 삼성전자 주식을 넘겨달라”며 소송을 냈다. 이 전 회장이 소송을 내기 직전 삼성이 CJ 측에 ‘상속재산 포기각서’를 요구했다는 설도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CJ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CJ 측이 선씨의 불법행위를 지시ㆍ묵인했거나 관여했는지, 언제 알았는지 등 사건 관련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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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집회서 참가자 사망케한 60대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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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차로 차벽 충돌, 스피커 추락해 1명 사망 탄핵반대집회 사망자 총 3명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사망사고를 발생시킨 60대가 구속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집회 참가자 정모(6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폭행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지난 10일 경찰 버스를 탈취해 운전하다 차벽을 들이받았고 그 과정에서 경찰 소음관리 차량 위에 설치돼 있던 스피커를 떨어트려 김모(72)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진:>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도로에서 탄핵 인용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헌재로 진입을 시도, 이를 막는 경찰들과 대치를 벌이고 있다

▷*…» 김씨는 이날 낮 12시54분께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인근에서 머리를 다친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한시간 뒤인 오후 1시50분께 숨졌다. 정씨는 사고 직후 도주했으며 경찰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정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어 지난 11일 정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다음날인 지난 12일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차벽을 들이받아 김씨가 사망하기까지 인과관계 등 폭행치사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가 부상당해 사망한 참가자는 현재까지 총 3명으로 사건 당일 2명, 다음날인 지난 11일 1명 사망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1명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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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난폭·곡예운전 '거리 위 무법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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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폭·보복 운전자 872명 덜미 경찰, 영상단속·기획수사 진행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경찰이 난폭·곡예운전을 벌인 거리 위의 무법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7일부터 지난 6일까지 1개월 간 특별 수사를 통해 난폭·보복 운전 등 반칙운전자 1049명을 붙잡았다. 경찰이 붙잡은 난폭·보복 운전자는 872명에 이른다. 속도제한 장치를 해체하고 도로를 질주한 대형 차량 운전자도 153명이 적발됐다.

▷*…» 폭주를 하면서 거리에서 곡예를 벌인 운전자 9명과 돈을 받고 운송을 했던 15명도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난폭·곡예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단속, 기획수사 등을 벌였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6일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 중인 화물차량을 영상단속을 통해 적발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속도제한 장치를 해체하고 과속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오토바이 4대로 도심 질주를 하던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오가는 곡예 운전을 벌였던 것으로 화인됐다. 경찰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난폭·보복운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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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기총사격·북한군 개입 無' 5·18 진상규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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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지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진상 규명과 역사 왜곡 바로잡기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김양래(오른쪽)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와 정수만 전 5·18유족회장이 23일 광주 서구 쌍촌동 기념재단 시민사랑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당시 계엄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M60 공포탄 탄피 등을 추가 공개하고 있다.

▷*…» 13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5·18단체와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위원회 구성과 앞으로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5월단체는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5·18과 관련한 원본 자료 등을 국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총격 의혹 진상 규명 촉구 결의안' 통과 이후 첫 일정이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결의안은 정부가 5·18 당시 계엄군 헬기 사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대책 수립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5·18의 역사적 현장이 보존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와 적극 협력하도록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5·18 당시 벌컨포 사격이 있었는지를 규명해 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도 오는 15일께 나올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6일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벌컨포 탄피 5~6점을 포함해 총 46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했다. 벌컨포용으로 추정되는 탄피는 1980년 5월24일께 김모(62)씨가 광주시 남구∼남평 구간 한두재에서 습득한 3점과 5월 말께 이모(61)씨가 남구 봉선동 봉주초등학교 인근 논에서 주워 보관해온 3점 등이다. 국과수는 탄피의 제원과 생산년도, 총탄 종류, 5·18 당시 계엄군이 발포한 총탄과의 연관성(사용 시기)을 분석해 광주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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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와 특검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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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밝은표정의 이정미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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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퇴임하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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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권한대행 '오전 11시' 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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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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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사하는 이정미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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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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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심판, 헌재 위상 높이고 재판관은 ‘스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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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 존엄성 만인에 확인 이정미ㆍ강일원 재판관 인터넷 검색어 오르고 대심판정 발언 온라인 달궈 李 대행, 선고 요지 낭독서 헌법 25번 국민 12번 언급 만장일치로 정치 논란도 잠재워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최고법원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강일원 재판관은 인터넷 등에서 스타 반열에 오르는 등 재판관들에 대해서도 전에 없이 관심이 증폭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12월 9일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헌재로 접수된 뒤 온 국민의 관심은 헌재로 쏠렸다. <△ 사진:> 시민들이 12일 오후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셀카로 사진을 찍고 있다. 고영권기자

▷*…» 주심 강일원 재판관의 대심판정 발언은 ‘어록’이 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재판관들의 출퇴근길에는 끊임없이 플래시가 터졌다. 최고법원으로서의 헌재 역할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국민들에게 확실히 각인됐다. 이 권한대행이 이날 읽어 내려간 탄핵심판 결정문 서두에는 대한민국 최고법인 헌법의 존엄성이 압축적으로 담겼다. 이 권한대행은 “헌법은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국가기관의 존립근거이고, 국민은 그러한 헌법을 만들어내는 힘의 원천”이라고 설파함으로써 대통령도 법 위에 있을 수 없음을 만인에 확인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선고 요지를 낭독하면서 헌법을 25번, 국민을 12번 언급했다. “피청구인의 법 위배행위가 헌법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므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한 부분은 주말 내내 국민의 입에 오르내렸다. 사실 헌재의 존재감은 그간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국회, 대통령, 법원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이 지위와 권한을 부여한 국가 최고기관 중 하나이지만 법원 민ㆍ형사 재판처럼 국민 개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적어 실생활과 동떨어졌다는 인식이 컸기 때문이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은 지난해 8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제3차 총회 이사회에서 이 기구의 연구사무국을 국내에 유치했다. 헌재는 2014년 9월 서울에서 세계헌법재판회의를 열었고, 2012년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초대 의장기관을 맡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008년에는 세계헌법재판소장회의를 개최했다. 헌재는 권위에 걸맞은 위상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국민 홍보에도 열을 올리는 등 그간의 부단했던 노력은 탄핵심판 하나로 보상받은 셈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재판관들의 정치적 판결 논란도 이번 만장일치 판결로 상당부분 불식됐다.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각 3명씩 재판관을 추천하는 관례로 인해 각 재판관의 성향을 단정짓는 일이 잦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헌재가 추천기관에 상관없이 권력을 통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헌법수호기관의 소임을 다했다는 평가다. 재판관들은 대법관과 마찬가지로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 헌법재판소장의 대우와 보수는 대법원장과 같다. 헌법재판소장 등의 보수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헌재소장은 1,060만원, 재판관은 750만원의 월급과 그 밖의 수당을 받는다.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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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출석하는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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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청와대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1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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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코미디' '쇼~' '감동'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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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청와대 떠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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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24일, 청와대를 떠나 동교동 사저에 도착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환영 나온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신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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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대통령 청와대 떠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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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2008년 2월 25일 청와대를 떠나며 직원들의 환송에 손을 흔들고 있다. 손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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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대통령 청와대 떠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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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여사가 2013년 2월 24일 임기 5년을 마치고 논현동 사저로 떠나며 직원과 환송행사를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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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표정의 사저행… 역대 대통령들과 이렇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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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해 삼성동으로 <△ 사진:>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내려진 뒤 이틀이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고 있다. 어둠 속에서 먼 곳에서 촬영해 사진 상태가 좋지 않다. 고영권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휴일인 12일 오후 7시, 4년 15일 간의 청와대 생활을 마치고 삼성동 사저로 향했다.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에 의해 파면된 지 이틀만으로, 박 전 대통령의 사저 행 모습은 5년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청와대를 나서는 전직 대통령들과 달랐다.



◇ 어스름과 함께 청와대 본관을 나서는 박 전 대통령 차량의 창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환송하는 이도 드물었다.

▷*…» 청와대 내 녹지원에서의 참모 및 직원들과의 작별 모습은 출입기자에게는 공개되지 않았고 전속만 기록했다. 예상했듯이 침통하고 무거운 분위기였다고 전해졌다.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은 후임 대통령 취임일(2월 25일)에 맞춰 각각 서울 논현동과 경남 김해 봉하마을, 그리고 서울 동교동 사저로 향했다. 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박사모 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탄핵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이삿짐이 내려지고 있다. 배우한 기자 bwh314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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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朴 사실상 불복 시사에 '대략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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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자유한국당이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실상 헌법재판소 판결 불복 입장에 난감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당론으로 헌재 결정 '수용'을 정한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을 두둔할 수도, 그렇다고 비난할 수도 없다는 점에서 난처한 상황에 빠진 모습이다. <△ 사진:>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들어서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의 탄핵 판결과 관련, "우리 당론은 이미 아쉬움은 있지만 헌재 결정에 대해 겸허하게 수용한다는 것"이라며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이 우리 당의 당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불복 시사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논평할 생각이 현재로선 없다"고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일부 친박계가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고 SNS 등에 박 전 대통령 옹호 발언을 올리는 데 대해서도 "그 사람들이 박 전 대통령 사저에 가는 것은 그동안의 개인적 인연"이라며 "정치적 이념으로 간 것이라 한다면 그건 어떤 의미에서 갔는지는 당 차원에서 알아보겠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친박계는 당 지도부의 입장과 관계없이 여전히 헌재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친박 핵심이자 박 전 대통령의 법률 지원 역할을 맡은 김진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을 지켜야 할 헌재가 오히려 헌법질서를 무너뜨렸다"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헌재는) 법리를 제대로 따지지도 않았고 사실 인정도 어설펐다. 재판관들의 편협한 인식만 드러났다"며 "이래 놓고 무조건 따르라고 하면 따를 수 있겠나, 오히려 국론을 분열시키고 애국시민을 흥분시켜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당내에서는 강성 친박계와 박 전 대통령의 '헌재 불복'에 못마땅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할 순 없는 처지라는 점에서 속앓이를 하는 기류가 우세하다. (...)


◇ 한 재선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말씀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면서도 "아무래도 심정적으로 (탄핵 인용을) 선뜻 받아들이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이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단 사건은 일단락됐으니 지켜봐야 한다"고 토로했다. <△ 사진:>【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정우택(왼족 두번째)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다른 초선 의원은 "당내 대부분 의원들은 탄핵 인용이 결정이 됐으니 빨리 다음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의 불복 발언에 대해선 난처한 입장"이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지금 당내 여러 의견들이 존재하고 있다"며 "불복에 동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박 전 대통령을 떼놓고 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지금 딜레마에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 핵심 당직자는 "지금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잘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저렇게 코너에 몰린 사람한테 못한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한다"고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lovelypsyche@newsis.com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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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켜진 박 전 대통령 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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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긴 다음날인 13일 오전 박 전 대통령 사저에 불이켜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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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신문보는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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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온지 하루째인 13일 오전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앞에 지지자들이 신문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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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사저로 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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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온지 하루째인 13일 오전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앞에 퀵서비스 기사가 문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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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실장·수석 전원, 黃대행에 일괄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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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9명의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 전원이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어제(12일) 저녁 황 대행에게 거취를 일임하기로 결의해 오늘 국무총리실에 사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표를 제출한 참모들은 한 비서실장을 비롯해 허원제 정무·조대환 민정·배성례 홍보·강석훈 경제·현대원 미래전략·김용승 교육문화·김현숙 고용복지·김규현 외교안보·정진철 인사수석 등 총 10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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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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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미 軍 수뇌부, 美핵항모 칼빈슨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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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진 "美 전략자산 언제라도 韓 전개 보여줘"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이순진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12일 2017 독수리(Foal Eagle·FE) 훈련에 참가중인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을 방문해 한미동맹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합참이 13일 밝혔다. 【서울=뉴시스】한·미 군 수뇌부가 지난 12일 미 핵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호를 방문해 한미동맹 의지를 확인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3일 밝혔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맨 왼쪽)과 이순진 합참의장(왼쪽 네 번째)이 칼빈슨호에 올라 독수리(FE) 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7.03.13. (사진=합동참모본부)

▷*…» 합참은 한·미 군 수뇌부의 칼빈슨함 방문이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암살 등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굳건한 한미동맹 의지와 능력을 현시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어느 때 보다도 엄중한 현 안보상황에서 항모강습단의 FE 훈련 참가는 미 전략자산이 언제라도 한반도에 전개할 것임을 보여준 것"이라며 "북한이 오판하여 도발을 한다면 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 "키리졸브·독수리 연습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 연합연습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토대가 돼 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칼빈슨호(CVN-70·9만3,400t급)는 길이 333m·폭 77m에 달한다. F/A-18 슈퍼호넷 전투기,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S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약 80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다. 칼빈슨호는 지난 10일부터 FE 훈련에 참가 중이며, 오는 15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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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키리졸브 연습에 美 특수부대 최대 규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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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양국이 13일 시작한 키리졸브 연습과 내달 말까지 진행하는 독수리 훈련에 역대 최대규모의 미군 특수부대가 참가한다. <△ 사진:> 한미 연합 키리졸브 연습과 연계해 13일 공군이 실시하고 있는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위해 청주에 있는 공군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활주로에서 F-15K, KF-16, F-4E, FA-50 등 전투기들이 대규모 출격을 위해 활주로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주한미군은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을 실전 배치하며 대북 타격력을 강화할 방침인 반면, 북한은 6차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미 연합사령부는 이날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례적 방어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을 오늘부터 2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미군은 한반도에 전개된 해외 증원 전력을 포함해 1만여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지, 전쟁지도부를 정밀 타격하는 내용의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와 패트리엇 미사일로 북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절차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알 카에다 지도자 빈 라덴을 사살한 미 해군 네이비실 6팀 데브그루를 비롯해 레인저, 델타포스, 그린베레 등 특수부대 요원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키리졸브 연습에 맞춰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이 15일 부산에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수리훈련이 종료되는 다음 달 말까지 미국의 전략무기가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될 계획이다. 유사시 한반도에 가장 먼저 증원되는 주일 미 해병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 편대도 이달 중 한반도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에 맞춰 주한미군은 최신형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 12대를 전북 군산에 있는 미 공군기지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이 이글은 최대 30시간 동안 최고시속 280㎞로 비행하면서 한반도 전역에 대한 24시간 연속 비행과 고화질 감시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 대전차 미사일과 정밀유도폭탄을 장착해 유사시 북한 주요 표적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 북한은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다.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우리에게 감히 선불질해댄다면 즉시적이고 무자비한 핵불벼락으로 씨도 없이 죽탕쳐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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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스리랑카·베트남 방문 "동·서남아 대북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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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병세 외교장관이 스리랑카와 베트남을 방문해 양자 관계 발전과 대북 공조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윤 장관이 오는 14~16일 스리랑카를, 이어 19~20일에는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윤 장관은 먼저 스리랑카에서 오는 15일 망갈라 사마라위라 외교장관과의 양자회담을 열고, 이어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과 라닐 위크라마싱하 총리를 각각 예방할 계획이다.

▷*…» 윤 장관은 또한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 로고 발표식을 열어 양국 간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오는 20일 베트남에서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응웬 쑤언 푹 총리도 예방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윤 장관의 스리랑카, 베트남 방문은 대외 경제협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고, 동·서남아 지역 국가 간 대북 공조 강화의 이정표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스리랑카는 경제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스리랑카 인프라 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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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 피켓 든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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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 소속 대학생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1 전국대학생집중집회 개최-박근혜 정권 엎어! 적폐 컷!'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정권의 완전한 청산과 함께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바람"이라면서 "내달 1일 광화문에서 전국집중집회를 열고 대학생들의 요구를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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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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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오는 18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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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보복 사태 여파로 중국 다렌시 200여명 참가 취소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8일 개막한다.대회는 지난해 18회 대회와 같은 중문관광단지 ICC제주 앞 공원에서 열린다. 18일은 중문-예래-안덕으로 이어지는 20,10․5㎞코스를, 19일은 중문-월평-강정으로 이어지는 20,10․5㎞코스를 걷는다. <△ 사진:> 【서귀포=뉴시스】사진은 지난해 제18회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노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모습. (사진=(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제공)

▷*…»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이번 대회는 한국의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와 중국 다롄시 3개국 3도시의 민과 관이 ‘East Asia Flower Walking League’를 결성하여 평화와 화합을 이야기하며 봄 길을 걷는 축제로 마련됏다. 이에 일본 구루메시와 아오모리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대만은 물론 충청남도, 남양주시, 순천시, 세종시, 원주시에서 겨우내 봄 길이 열리기를 기다렸던 수많은 걷기마니아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이중환 서귀포 시장(명예대회장)은 “형식적인 것에 치우치지 말고 걷기대회의 주인이자 주인공인 대회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그들을 위한 진행에 모든 것을 맞춰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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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8일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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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권교용 기자 = 13일 충남 보령시는 ‘2017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에서 운영된 주꾸미 맨손잡기 장면. (사진=보령시청 제공)

▷*…» 【보령=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17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 노래자랑,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품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맨손고기 및 바지락 잡기 행사 등이 운영되며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27일부터 4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바닷길 및 조개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주꾸미와 도다리는 봄이 시작되면서 잡히기 때문에 바다에서 나오는 봄의 전령사로 통한다.

주꾸미는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타우린 함량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스태미나 식품이다. 도다리는 ‘쑥 도다리’라고 불릴 만큼 쑥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 신비의 바닷길은 대부분 조위 70cm 이하일 때 갈라짐으로 나타나며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펼쳐진다.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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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한령’ 에 낙담말고 동남아 자유여행객에 눈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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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금한령(禁韓令)’으로 국내 관광업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여행객이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 자유 여행객 인기 여행지로 ‘서울’이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스카이스캐너가 지난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4개국 여행객의 항공권 검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인도네시아 개별 여행객의 관심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여행지는 대한민국 ‘서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필리핀 자유 여행객의 검색률이 크게 늘어난 여행지 3위 또한 서울이었다.<△ 사진:>서울의 야경. 사진제공=스카이스캐너

▷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여행객은 122만 69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비중국 중화권(홍콩·대만 등), 동남아 주요 6개국(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드라마와 K팝 등 한류가 동남아시아와 비중국 중화권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여행지 선호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유 여행객이 2016년 스카이스캐너를 통해서 검색한 여행지 중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여행지 상위 5개 도시는 한국 서울, 인도네시아 벨리퉁,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반둥이었다. 필리핀의 경우 검색률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여행지 1위(한국, 제주)와 3위(한국, 서울)를 한국의 주요 도시가 차지했다.

서울의 인기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확인됐다. 2016년 싱가포르 자유 여행객과 말레이시아 자유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각각 2위와 4위에 서울이 올랐다. 방한 여행객의 큰 축을 차지하는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자유여행지 1위 또한 서울이었다.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담당 박정민 매니저는 “한류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한국과 가까운 국가들을 중심으로 서울에 대한 전 세계 자유 여행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비자 완화 등 국내 여행을 위한 장벽이 낮아지면서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해외 여행객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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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中 안간다”…反中정서·안전우려 관광 취소 문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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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배치가 본격화되면서 중국 내에서 한국 여행을 금지시키는 등의 가시적인 보복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내 반한(反韓) 감정이 고조되고 있어 중국 여행을 계획했던 우리 국민 사이에서도 중국 여행을 자제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 당국의 보복으로 한국관광 금지령이 내려진 후 한국을 찾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 News1

▷ *… “안가겠다”…中 관광 문의 취소 잇따라/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하나투어에서 중국행 관광 상품을 취소한 고객은 1700명정도로 파악된다. 당장 여행상품을 취소하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여행사를 통해 중국 여행과 관련한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다. 실제 취소로 이어지 않더라도 여행업계 전반에 중국여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음을 보여준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최근 관련 문의가 평소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며 “주로 중국 여행을 가도 안전한지, 취소하면 위약금이 얼마인지에 대한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관광객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은데다 위약금 부담으로 기존 예약이 실질적인 취소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도 “중국여행 상품에 대한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신규 예약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여행상품을 취소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다른 지역으로의 우회를 고민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반중국 정서가 확산되자 중국 여행 상품을 축소하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GS샵은 최근 중국 여행 상품을 모두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위기는 중국 내 반한감정이 고조되면서 국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중국에서는 미국의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이후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을 포함해 한국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도 국민들의 애국주의에 편승해 반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로부터 취소가 가능하냐는 문의가 늘었다”며 “정부의 여행 유의 권고가 있기 전까지는 취소 위약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외교부가 여행 유의 지역으로 지정한 사례는 메르스, 터키 테러 등이 발생했을 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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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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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9회연속 진출 기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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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가운데)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선수 명단 발표에 앞서 열린 월드컵 9회 연속 진출 기원 행사에서

윤덕여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윤열현 교보생명 부사장,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28일 각각 중국과 시리아를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 7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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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키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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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야=AP/뉴시스】12일 스위스의 연례 엔가딘 스키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스타트 지역에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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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가 40년 만에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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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가수 최백호(67)는 1977년에 낸 노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40년 만에 다시 녹음했다.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데뷔 곡으로 올해로 불혹을 맞는 가수 인생을 되돌아 보기 위해서다. <△ 사진:> 올해 가수 데뷔 40주년을 맞아 9집 앨범 ‘불혹’을 낸 최백호는 "완벽한 건 없다"고 했다. 매끈한 것 보다 빈 듯 해도 자연스럽게 노래하자는 게 노장의 철학이다. 인넥스트트레드 제공

▷*…» 사연이 있는 노래라 각별하기도 했다. 최백호는 스무 살이 되던 어느 해 가을, 어머니를 여의었다. 사무치는 그리움에 노트에 메모를 하며 슬픔을 달랬다. 가수가 되리라곤 꿈도 꾸지 못한 시절 썼던 청년 때 일이다. 그는 7년 뒤 이 메모를 다시 꺼냈다. 그리곤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란 제목을 붙여 곡을 만들어 세상에 냈다. 최백호가 겪은 슬픔이 담긴 노래는 누군가의 슬픔을 보듬는 위로의 곡으로 40년을 불려왔다.

세월이 흐른 만큼, 노래도 변하기 마련이다. 최백호가 9일 낸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에 실린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는 20대 그가 불렀던 노래보다 시리다. 독백처럼 거친 목소리로 뱉어내는 노래의 울림은 깊고, 넓었다. 세월의 공격을 견뎌 낸 그의 목소리와 감정에 ‘살’이 붙은 덕분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음악창작공간 뮤지스땅스에서 만난 최백호는 “곡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더라”며 말을 이었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는 노래였는데, 이제 내가 그 노래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가 이제 곧 떠날 때가 됐으니까요.”


◇ 가수 최백호(오른쪽)가 9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음악창작공간 뮤지스땅스에서 앨범' 불혹' 음악감상회에서 40년 가수 인생에 대해 말하고 있다. 뮤지스땅스의 운영을 총괄하는 그는 11만원을 내고 행사 장소를 빌렸다. 인넥스트트레드

▷*…» 최백호는 리메이크한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와 신곡 ‘바다 끝’을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신곡의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최백호는 ‘불혹’에 “나이가 들어가는 남자의 소회를 담고 싶었다”고 했다. “이제 곧 일흔이 되는 데 사랑 얘기는 불가능하다”는 게 노장의 농담이었다. 그래서 나온 곡이 ‘하루종일’이다. 최백호는 “지인이 ‘나 요양원 들어가기로 했다’는 얘길 듣고 그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아 곡을 썼다”고 작업한 계기를 들려줬다. ‘바다 끝’도 사랑도 이별도 외로움도 바다 저 끝에 내려놓겠다는 심정을 담아 만든 노래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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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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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지혜 담긴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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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9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온 국민들이 큰 공포에 떨었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문화유산의 보고 경주였다. 하지만 경주 인왕동의 첨성대는 기울기가 약간 기울었을 뿐 조상의 지혜 덕분으로 더 이상의 피해는 입지 않았다.<△ 사진:> 지진을 이겨내고 당당한 위용으로 여명을 맞이하고 있는 첨성대를 바라보면 아무리 큰 시련도 극복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왕태석기자

▷*…» 첨성대 안쪽의 흙과 상부의 비녀석이 흔들림을 억제하는 내진 역할을 해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지난주 말, 또다시 경주를 비롯한 동해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첨성대기사부터 찾아봤다. 안전해서 다행이다.


◇ 지진을 이겨내고 당당한 위용으로 여명을 맞이하고 있는 첨성대를 바라보면 아무리 큰 시련도 극복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왕태석기자

▷*…» 경주를 찾을 때마다 1970년대 말 초등학교 수학여행이 생각난다. 불국사 역에서 한참을 걸어 마주한 첨성대는 기나긴 역사를 지켜온 위용과 감동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1,400년의 역사를 이어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흔들림 없이 버텨주길 바란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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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문화재 81점 찾았다, 다시 원소장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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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금동아미타여래좌상. 1971년 충남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해체보수 작업 중 1층 탑신에서 발견된 금동아미타삼존불좌상의 본존이다. 이 석탑에서 출토된 아미타삼존불과 관음보살(총 4구)은 충남 유형문화재 100호로 지정돼 있다가 1989년 7월13일 모두 도난당한 후 2001년 2월 보살상 3구만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을 통해 회수됐다.

▷*…» 이번에 회수된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높이 33.5㎝로 머리에는 높은 육계(肉髻)가 있고, 머리 전체에 소라 모양의 나발(螺髮)이 붙어 있다. 정수리 부분에는 원추형의 낮은 정상계주와 머리 중앙에 중앙계주를 끼웠던 자리가 파여 있다.

대의는 통견식으로 입고, 오른쪽 어깨에 걸친 대의자락이 왼쪽 어깨로 넘어간다. 하반신에 걸친 대의 끝단이 중간에서 반전되거나 양 무릎 쪽으로 늘어져 있다. 대의 안쪽에 입은 승각기를 묶은 끝이 가슴 밑에서 리본형으로 묶여있다. 고려 후기 불상양식을 계승,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대전=뉴시스】울진 불영사 불화(시왕도) 1989년 10월23일 도난당한 시왕도 7점과 사자도 1점이다. 시왕도는 명부전이나 지장전에 봉안된 그림이다. 두 폭이 한 쌍인 시왕도를 도난 후 별개로 나눠 액자로 만들었다. 1880년 서봉응순, 만파정탁 등 불화승 등의 작품이다. 함께 제작된 지장보살도와 관음도가 불영사에 남아있다.

▷*…» 경북 울진 불영사 불화 8점과 한필원 지석 등 19점, 전북 익산 김안균 가옥(전북 민속문화재 제23호) 현판 등 7점, 이민성의 문집 ‘경정속집(敬亭續集)’ 목판 등도 원래 있던 사찰이나 문중으로 돌아온다. 문화재청은 제보와 기증으로 문화재 회수와 반환을 도운 송암미술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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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온 뮤지컬 '록키호러쇼'
…마이클리·송용진·조형균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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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스타 마이클 리·송용진·조형균이 8년 만에 공연하는 뮤지컬 '록키호러쇼'(연출 오루피나·프로듀서 오훈식)에 출연한다. 공연제작사 알앤디웍스에 따르면 마이클 리 등 세 배우는 오는 5월2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록키호러쇼'에서 은하계 소속 트랜스섹슈얼 행성에서 온 양성 과학자 '프랑큰 퍼터'를 연기한다. <△ 사진:> 【서울=뉴시스】뮤지컬 '록키호러쇼' 포스터. 클립서비스 제공)

▷*…» photo@newsis.com 리처드 오브라이언이 극본·작사·작곡을 도맡은 '록키호러쇼'는 현대 뮤지컬 역사 중 가장 흥미로운 실험으로 점철됐던 시기의 한 가운데인 1973년 단 60석 좌석 규모인 영국 런던 로열 코트 극장에서 초연했다. 이후 입소문을 타며 500석 규모의 킹스로드 극장으로 무대를 옮겼고 그 해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가 선정한 최우수 뮤지컬 드라마상을 받았다. 국내에선 2001년 초연 후 2005년과 2006년, 2008~09년까지 총 네 차례 공연됐다. 2010년에는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이 있었다.

자동차 고장으로 낯선 성을 방문하게 된 '브래드'와 '자넷'이 프랑큰 퍼터 박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리 셜리의 SF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비롯해 다양한 B급 호러 영화와 공상 과학 영화를 패러디하며 탄생했다. 외계에서 온 양성 과학자나 인조인간 같은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를 등장시킨다. 과장된 시각적 이미지를 부각하는 글램록과 파격적인 의상을 활용하는 등 기존의 질서와 도덕 관념에 대한 도전적인 작품으로 부각되며 당대 젊은 관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뉴시스】뮤지컬 '록키호러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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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터는 특히 역대 뮤지컬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로 통한다. 최근 JTBC '팬텀싱어' 심사위원 등으로 주목 받은 마이클리, 2008년 '록키호러쇼'에 출연했었던 송용진,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조형균이라 더 눈길을 끈다. 마이클리와 함께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세 배우가 나란히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 <△ 사진:>【서울=뉴시스】뮤지컬 '록키호러쇼' 포스터.

▷*…» 여자 주역 '자넷 와이즈'의 약혼자이자 그녀와 함께 프랑큰 퍼터의 성을 방 문하게 되는 순진한 청년 '브래드 메이저스'를 연기하는 백형훈과 고은성, 마젠타의 오빠 이자 프랑큰 퍼터 성의 성지기 '리프라프'를 맡은 고훈정이 그들이다. 세 배우는 인기를 끈 '팬텀싱어' 이후 스타덤에 올랐다. 이와 함께 서울예술단 출신 스타 배우인 박영수가 브래드를 연기한다.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찬호도 리프라프를 맡는다.

평범하고 순진한 소녀에서 욕망에 눈을 뜨게 되는 여성으로의 이중적인 모습을 선보일 자넷 와이즈 역에는 배우 최수진, 김다혜, 이지수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퍼터의 매력적인 하녀 마젠타는 김영주, 서문탁, 리사가 나눠 맡는다. 퍼터의 또 다른 하녀 '콜롬비아' 역은 배우 전예지가 담당한다. 5월26일까지.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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