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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3. 20(월)

목향 2017. 3. 20. 17:40

'Netizen Photo News' 2017. 3. 20(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kookilbo.com --
    …»한해 시작의 바다       
    시인/海島  이우창
    누가 보아도 사랑만을 느끼게 
    모습 자체가 하늘 처럼 보이는 
    나의 소원함을 기다리는
    거대함의 물결 입니다 
    얼굴에는 미소로 
    마음에는 평화로
    손에는 작은 가능성이 들려져 있는 
    소망의 물결 입니다 
    아직 크지 않은 마음의 씀씀이로 
    온통 작은 속삭임이 들려질때  
    구름마져 움직이는 큰 바다는 
    이런 간절함의 한해를 갖고 싶어 합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개성 성균관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광복절을 즈음해 부산에서는 개성 풍경을 담은 전시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6월 북한 개성으로 답사 여행을 다녀온 민족미술인협회 부산지회 소속 미술인들이 그 결과물을 단체전(27일까지 롯데화랑 부산본점, 박연폭포를 소재로 한 기획전)과 개인전을 통해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대는 개인전에서 50여 점의 개성 풍광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개성 성균관'은 고려시대 교육기관이었던 개성 부산동에 위치한 성균관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이다. 북한의 국보 문화유물 제127호로 지정된 서원을 배경으로 한 이 그림에서, 화가는 하나의 땅 하나의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분단된 조국에 여행자로 머물러야 하는 아쉬움을 전한다. 여행자와 유적을 비추는 커다란 보름달이 씁쓸함을 더한다.
2008 김형대 개성문화유산 답사 화첩전-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몽마르트르 (051)74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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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젠 완연한 봄이다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 17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매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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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애인처럼 삶의 희열을 느끼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노루귀 바람꽃이 핀 주변의 낙엽속에 몰래 피어있었다. 소녀처럼 곱고 바람에 쓰러질 것 처럼 갸냘프다. 오래 보아도 예쁘기만 했다.

▷*…» 12일 충남 보령에 있는 배재산을 찾았다.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피는 바람꽃과 노루귀를 보기 위함이다. 산속으로 들어섰다. 베이지색의 낙엽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바짝 마른 낙엽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바스락거리며 산속의 고요를 깨트린다. 나무들은 낙엽 속에 발을 깊숙이 묻고 쏟아지는 봄볕을 향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 바람꽃 돌밭의 그늘진 곳에 세송이가 곱게 피어 숲속에 봄의 향기를 품어내고 있다.

▷*…» 산길을 오르며 바람꽃을 찾아보았다. 낙엽으로 두툼히 덮여 있는 숲속은 쉽게 보여주지 않았다. 바람꽃은 숲속에 꼭꼭 숨어 있었다. 어디에 숨어 있을까? 보물찾기 하는 심정으로 낙엽이 떨어져 있는 돌밭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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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선 고등어 ‘부산 대표 식품 브랜드로’ 육성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서구, 60억 들여 고부가전략식품으로 ‘국민생선’인 고등어가 부산의 대표 전략 먹거리로 육성된다. 부산서구는 부산 시어(市魚)이자 서구 구어(區魚)인 고등어를 부산의 대표 고부가 전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6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 그림 1게티이미지뱅크

▷*…» 구는 34억 원을 들여 2019년까지 연면적 660㎡ 규모의 공동이용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며, 연구개발(R&D)을 통해 냉동필렛제품, 간편조리식품, 가정식 대체식품(HMR) 등의 가공식품은 물론, 반려동물 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동 CIㆍBIㆍ캐릭터 등을 개발해 부산 고등어를 브랜드화하고, 이를 관광상품화 할 예정이다.

또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마케팅 등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민간주도형 자회사 설립 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박극제 부산서구청장은 “소비자들의 입맛과 변화하는 식품 기호를 따라잡을 수 있는 신제품 개발로 부산 고등어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시와 서구는 2015년 부산 고등어의 전략식품 육성을 위해 어가 및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부산 고등어 식품전략사업단’을 발족했다. 부산=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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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블랙텐트 해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연극인들을 비롯한 블랙텐트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블랙텐트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블랙텐트는 연극인들이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항의하며 광화문광장에 세운 천막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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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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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피, 2,160선도 돌파…
삼성전자와 연일 동반 ‘최고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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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23개월 만에 2,160선을 넘으며 연일 연중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도 5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며 212만원까지 올랐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0포인트(0.67%) 오른 2,164.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14.50포인트 올라 연중최고치인 2,164.58로 장을 종료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코스피지수는 2015년 4월 23일(2,173.41)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150.47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날 외국인은 2,507억원을 순매수하며 10거래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은 2,103억원, 개인은 939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12만5,000원까지 오르다가 전날보다 2만8,000원(1.34%) 오른 212만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처음 210만원을 돌파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환율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내린 달러당 1,130.9원에 마감했다. 권재희 기자 luden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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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환율조작국 문제 '실마리'도 못잡았다
…유일호, G20 빈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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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사드 갈등·환율조작국 문제 실마리 기대 무산 中 대화 단절 암시…美 재무장관 면담은 형식적인 수준 G20 자유무역 정신 퇴보…보호무역 확산 우려까지 <△ 사진:> 17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 각국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바덴바덴(독일)=뉴시스】이윤희 기자 =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회의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우리경제의 우려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과 18일 양일간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 경제 수장들이 모이는 만큼 유 부총리의 경제 외교 행보에 대해 눈길이 쏠렸다. 특히 중국의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등 대외리스크의 위험이 커지는 상황이라 유 부총리가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컸다.

유 부총리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면담으로 이번 출장일정을 시작해,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부 장관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을 별도로 만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하지만 므누친 장관에게 환율조작국 지정과 관련해 적극적인 답변을 얻어내지 못했고, 샤오제 중국 재정부장과는 만남 자체가 성사되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G20은 최종 채택한 공동선언문에서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한다'는 기존 문구를 빼버리면서 세계 무역 환경 변화를 예고했다. 결론적으로 이렇다할 성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지도 못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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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힘…그룹 시가총액 사상 첫 '45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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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삼성그룹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50조원을 넘어섰다. 19일 코스콤(한국증권전산)에 따르면 지난 17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삼성그룹주 23개 종목(우선주 7종목 포함)의 전체 시가총액 합계가 452조789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지난 1월 9일 400조원을 넘어선 뒤 2월 1일 420조원을 돌파했고, 지난 3월 17일 450조원 마저 넘어섰다. 불과 2달 사이에 50조원 넘게 늘어남 셈이다.

▷*…» 삼성그룹 23개 종목 가운데 멀티캠퍼스(코스닥) 1종목을 제외한 22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에 모여 있으며, 이는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의 32.4%에 달한다. 삼성그룹 가운데 삼성전자 한 개 종목의 시총만 298조2401억원을 기록해 3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삼성전자 우선주 시총은 33조8266억원으로 이를 합할 경우 총 332조667억원이다.

그룹 시총이 450조원을 넘어선 것은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7일까지 닷새 연속 상승하며 212만원까지 올랐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최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 개편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조익재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올해 어떤 회사에 비해 절대적으로 이익 증가폭이 클 것"이라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성장에다 이번달 말 내놓을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삼성전자 주가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또 늦어도 상반기 안으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청사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혜주로 꼽히는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삼성SDS 주가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월 들어 삼성전기가 13.3%나 올라 그룹 내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삼성전자(10.3%), 삼성바이오로직스(9.7%), 삼성중공업(9.3%), 삼성물산(7.7%), 삼성SDS(7.3%), 삼성생명(6.5%), 삼성화재(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삼성전자(1위)와 삼성전자우(3위)에 이어 삼성물산 8위(25조1339억원), 삼성생명 11위(22조8000억원), 삼성화재 23위(11조942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24위(11조9427억원), 삼성SDS 29위(10조7942억원) 등의 순서를 나타내고 있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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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출시 10일] MWC 각종 어워드 휩쓴
LG G6, 외신 호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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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외신들 "G6, 기본에 충실한 제품…아이폰 라이벌 될수도" 북미 공략 앞두고 기대감 높이고 있어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LG전자가 다음달 7일 북미 시장에 본격 내놓을 전략 스마트폰 G6에 대해 외신들의 호평이 계속 나오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북미 시장에서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즌, US셀룰러 등 이동통신 5사를 통해 G6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 LG는 사전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129달러 상당의 '구글홈'을 제공하는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구글홈은 구글의 음성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홈 스피커로 음성언어로 다양한 지시를 할 수 있다. G6는 구글 전용폰 이외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처음으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구글홈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북미 시장 3위 자리에서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LG는 2016년 북미 지역 스마트폰 판매량은 1620만대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10월에 나온 V20이 3개월간 6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LG는 G6로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LG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래스) 2017'에서 G6를 공개했고,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31개의 최고 스마트폰상을 휩쓸며 흥행을 예약했다. 당시 인체공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안드리스 프레이벌즈 교수는 "기본적으로 G6는 소비자를 배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기술이 투입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


할리우드 거장인 비토리오 스토라 촬영 감독은 "18:9 화면비는 미래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미리 읽은 전략적 선택"이라고 극찬했고, 유명 스마트폰 게임 회사 이만지 스튜디오는 "G6는 한 손으로도 쉽게 몰입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 외신의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G6가 혁신의 일부를 잃었을지는 몰라도 올해 중요성이 부각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러 다뤘다"며 "G6가 아이폰의 라이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일단 써보면 베젤이 넓은 폰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타임지도 LG G6의 디자인에 대해 "마치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 같다"며 "LG는 스크린 주변의 경계를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대화면폰보다 컴팩트한 스마트폰에 5.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독특함을 고집하던 LG가 G6부터 긴 화면, 슬림한 디자인, 높은 배터리 수명 등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요소에 집중했다"고 평가했고, IT전문지 '기즈모도(Gizmodo)'는 "LG G6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대를 연 제품"이라고 칭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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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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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열사 기리는 ‘오월걸상’ 전국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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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ㆍ18민주화운동과 1980년 이후 진상규명투쟁 과정에서 희생되거나 헌신한 열사들을 기억하기 위한 ‘오월걸상’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5ㆍ18기념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 앞에서 오월걸상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5ㆍ18민주화운동과 1980년 이후 진상규명 투쟁 과정에서 희생된 열사들. 연합뉴스

▷*…» 오월걸상은 5ㆍ18의 민주주의 정신과 인권을 기리기 위해 전국에 설치된다. 조형물은 동상 등 기존의 기념물과 달리 시민 누구나 앉아서 편히 쉴 수 있는 실용성 있는 기념물로 조성된다.출범식이 열리는 기독교회관은 고 김의기 열사가 1980년 5월 30일 5ㆍ18 광주 학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동포에게 드리는 글’을 남기고 투신한 장소다. 위원회는 이곳을 비롯해 국회의사당 경내, 서울시청 앞 광장, 광화문 광장,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 오월걸상 10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8일 이전에 국회의사당 경내에 첫 설치하고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오월걸상 설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위원회의 인증을 거쳐 각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이미 설치된 걸상에 오월걸상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도 있다. 오월걸상위원회는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5ㆍ18 학살 가해자나 광주 학살 부역자를 제외한 정부 인사,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문화예술계, 학계, 일반 시민이 발기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제작설치를 위한 시민모금도 진행한다.5ㆍ18기념재단은 지난 6일 오월걸상위원회 공동대표로 천주교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와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조은 성공회대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안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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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영령 참배하는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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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후보가 19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있다. 손 후보는 이후 민주의 문 앞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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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최고 볼거리"... 고궁 야행 올해도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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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은 연인에 인기, 경복궁은 가족 몰려... "희소성 탓 히트" /2010년 시작된 경복궁 야간관람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1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첫해 4일 간 개방해 6만9,753명 관람객이 찾았던 경복궁 야간관람은 점차 개방일수를 늘려 지난해에는 4회 120일 동안 35만3,087명이나 방문했다. <△ 사진:> 2014년 10월 밤에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고궁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경복궁보다 1년 늦게 야간 특별관람을 시작한 창경궁 역시 첫해 1만2,998명이 찾았고 지난해에는 17만9,470명까지 늘었다. 두 궁궐 모두 봄에 2회, 여름과 가을에 각 1회씩 야간에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궁궐 야간관람이 인터넷 사전예매를 하는 이유가 있다. 처음엔 모든 표를 현장에서 판매했지만 하루에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문화재 훼손 등 안전 문제가 불거지자 2013년부터 관람 인원을 제한키로 했다.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이 커지자 지난해에는 한복을 착용할 경우 야간 관람도 무료로 가능하도록 했는데 하루 동안 7,200명이 입장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결국 올해부터는 한복 무료관람도 1일 1,000명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은 궁궐 야간관람에 왜 이렇게 열광하는 걸까? 지난해 남자친구와 경복궁 야간관람을 찾은 직장인 신모(27)씨는 “데이트 코스로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단순히 궁궐의 ‘밤 풍경’을 보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저렴한 입장료(3,000원)에 춤 공연과 화려한 조명 효과까지 즐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에서는 건축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와 국악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고궁음악회 등 행사가 함께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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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받았다는 ‘전두환 표창장’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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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군 복무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표창장을 받았다는 발언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안희정 충남지사 측과 국민의당은 즉각 광주 시민들에게 사과하라며 공세를 폈다. 문 전 대표 측은 표창장을 받은 시기는 광주민주화 운동 시절과 무관하다며 해명에 나섰다. 당 안팎에선 문 전 대표가 안보관 공세를 불식시키려다 ‘오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합동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전두환 표창장 발언은 KBS 주최로 열린 민주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내 인생의 사진’을 소개해달라는 사회자의 주문에 문 전 대표가 특전사 시절 모습을 들어 보이며 자신의 투철한 안보관을 힘주어 설명하면서 불거졌다. 문 전 대표는 작심한 듯 “저는 특전사 공수부대 시절 주특기가 폭파병이었다. 12ㆍ12 군사 반란 때 반란군을 막다가 총 맞아서 참 군인의 초상이 된 정병주 특전사령관으로부터 폭파 최우수상을 받았고, 나중에 제1공수여단 여단장인 전두환 장군으로부터도 표창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중침투 훈련도 받고, 1976년 8월에 도끼만행 사건 때 미루나무 제거 작전을 데프콘2에서 했는데 거기에도 제가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저의 국가관, 안보관, 애국심 대부분이 이때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가 작정하고 특전사 시절 사진을 들고 나온 데는, 보수 진영에서 끊임 없이 제기하는 안보 불안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계산이 깔려 있었다. 그러나 야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문재인 캠프가 과거 ‘전두환 표창장 수여’ 논란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규정 짓고 대응에 나섰던 것까지 끄집어내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문재인 캠프 측은 불합리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맞받았다.

문 전 대표가 전두환 제1공수여단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시기는 군 입대 직후인 1975년 12월로, 5ㆍ18 광주민주화 운동이 발발한 1980년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문 전 대표는 1978년 만기 전역 한 이후, 1980년 518 당시 비상계엄 확대 과정에서 집시법 위반으로 신군부에 의해 체포돼 구금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표가 전두환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는 것을 가짜 뉴스로 분류한 이유에 대해서도 “일부 인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마치 문 전 대표가 5ㆍ18 광주민주화 운동 진압과 관련해 표창장을 받은 것처럼 주장해 이를 바로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윤주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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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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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선 ‘가짜뉴스’ 작성ㆍ유포자 구속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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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근무체제 가동… 배후까지 엄벌 김수남 총장 “거짓말과 허위 일소” 검찰이 5월9일 예정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악의적이고 계획적인 ‘가짜 뉴스’의 작성ㆍ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서 구속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검찰청은 17일 김수남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 공안부장 검사회의를 열어 19대 대선사범 대응방안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검찰은 이번 대선에서는 후보자 검증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악용해 근거 없는 의혹제기가 기승을 부릴 위험성이 상당하다며 엄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사진:> 김수남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공안부장검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검찰은 또 인터넷 주소(IP) 추적,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제공업체에 대한 자료요청 등으로 작성자 및 조직적 유포자를 추적하고 통화내역ㆍ계좌추적 등으로 배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가짜뉴스는 언론보도를 가장해 사회의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고, 사이버공간에서 전파돼 표심을 왜곡할 위험성이 높다”며 “이제는 ‘선거의 장(場)에서 거짓말과 허위를 일소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단호하게 대응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검찰은 아울러 전날부터 일선 검찰청마다 '선거사범 전담반'을 꾸려 단계별(총 4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내달 17일부터는 선거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2단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다.

검찰은 이날 기준으로 흑색선전(19건), 금품선거(5건) 등을 포함해 대선 선거사범 27명을 입건했다. 이는 18대 대선 53일 전(35명)에 비해 절반 가량 적은 셈이다. 김 총장은 "지금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대통령이 궐위(闕位)돼 있는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공명선거와 법질서 확립을 통해 대한민국이 한 차원 더 도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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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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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를 51일 앞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4가 사거리에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관계자들이 ‘2017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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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사드배치, 美가 진행하는 일이라 먼저 못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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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증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한민구 국방장관은 17일 사드 배치 사실을 사전에 밝히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한미가 하는 일이고 미국 측이 진행하는 일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릴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 사진:>【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탄핵인용 이후 정국 정상화 논의를 위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일 사드 배치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그 날 미국 측이 사드를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당시 위증한 것이 아니냐'고 질타한 데 대해 "지금까지 직책을 수행하면서 국회와 국민을 존중하는 공복의 자세로 일했다"며 "위증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한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국방위에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시기를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배치 시기를 확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사드 발사대는 국방위가 끝난 이날 밤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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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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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한미동맹 철벽"…黃 "한·미, 100%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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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 "이번 방한은 한국의 평화·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고한 공약과 철벽 같은(iron-clad)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핵심축이다. 북한 위협에 대한 굳건한 대처와 함께 증대일로의 경제협력과 인적교류를 기반으로 공고히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황교안 권한대행 접견…"20년간 북한 관련 노력 성과 없어" '사드 배치 지속 추진' 및 '中 불공정 조치 공동대응' 공감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 (...) "북한 위협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안을 강구해 오고 있다"면서 "모든 국가가 안보리 결의 이행을 비롯한 제재와 압박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야 하며, 중국이 더 많은 역할을 하도록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틸러슨 장관은 또 "지금은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여건은 성숙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북한이 진정성 있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행은 틸러슨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얼마 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방한했고 이번에는 틸러슨 국무장관이 방한을 한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적으로 지금 어려운 과도기적인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틸러슨 국무장관의 방한이 애초 계획대로 진행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말한 것처럼 '한미동맹이 100% 같이한다

▷*…» ' '미국이 한국과 100%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 "지금 우리 정부는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국정의 흔들림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의 공동 결정으로 추진 중인 주한미군 사드 배치는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순수한 방어적 조치로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또 "최근 중국 측이 취하는 관련 조치들은 불공정하고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같이하면서 양국이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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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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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왼쪽부터) 충남도지사, 문재인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대선후보 경선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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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국민의당 대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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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안철수(왼쪽부터) 전 국민의당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토론' 시작 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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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손학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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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후보가 19일 광주를 찾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오월 영령들의 묘역을 둘러봤다. <△ 사진:>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후보가 19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있다. 손 후보는 이후 민주의 문 앞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 참배를 마친 손 후보는 민주의 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 출마에 앞서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5·18 정신이 대한민국의 정신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광주 5월 정신, 굳건한 민주주의에 기초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신념이 없고 민주화 경험이 없는 사람이 맡았던 나라가 어떻게 됐는지, 우리는 탄핵을 통해 분명히 보았다"고 지적했다. 손 후보는 이어 "국민주권시대는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나라의 주인이다. 대통령과 정부는 그뜻을 제대로 지키고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광주와 전남과 관련한 공약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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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후보는 "광주와 전남 경제를 일으켜야 하는 것은 손학규의 가장 큰 과제"라며 "첨단산업단지를 크게 만들고 광주공항 제대로 이전해 그곳에 새로운 산업단지와 주택단지를 만들어야 한다. 광주와 전남의 경제를 살리는 데 손학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와 관련해서는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지만 고용 승계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상경한 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제19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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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찍는 유승민, 남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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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MBC 2층 공개홀에서 바른정당 19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초청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기호 1번 유승민 의원과 2번 남경필 경기지사가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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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호감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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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1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올해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상위 일곱 인물 각각에 대해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안희정(56%), 문재인(47%), 이재명(39%), 안철수(38%), 심상정(31%), 유승민(22%), 홍준표(12%) 순으로 나타났다.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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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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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국무 '사드 강행' 의지…訪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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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강행 의지를 내비침에 따라 이어질 중국 방문에서 미·중 간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외교부 브리핑 룸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내외신 공동기자회견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틸러슨 장관은 17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진행된 공동기자회견에서 '사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을 대상으로 한 대한 중국 측의 사드 보복 조치에 유감을 표명했다. 동북아 대국(大國)인 중국이 북핵 위협에 따른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에 불필요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틸러슨 장관은 이어 사드에 대한 중국의 반대를 "알고 있다"면서도 "사드가 배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사드 배치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틸러슨의 이러한 발언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중국 방문에서 사드에 관해서 만큼은 양보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방문에 앞서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 기자회견을 통해 대북정책과 남중국해 분쟁, 사드 갈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반복적으로 밝힘으로써 중국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효과도 염두에 뒀다는 관측이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만난 틸러슨 장관은 사드 배치 문제는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는 강경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틸러슨 장관은 방중 기간에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만나 트럼프 행정부의 이같은 방침을 전달하며, 중국 측의 협조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다만 시진핑 주석이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천명했다는 점을 고려, 틸러슨 장관이 방중 기간에 사드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며 외부로의 갈등 표출을 최소화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외교가의 전망이다. 또한 틸러슨 장관이 한국에서 중국에 사드 보복에 유감을 표명하며 자제를 촉구했으나, 실제 미·중 회담과 시진핑 주석 예방에서 직접 언급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틸러슨 장관은 이날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차기 정부를 염두에 둔 발언도 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계속 사드 배치를 지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정권 교체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야권 후보들이 사드 배치에 신중하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한 발언이라는 분석이다. 동시에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한국 정부와의 사드 논의도 이미 마무리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배치 속도 조절 요구 등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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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중국이 북한 붕괴 방치하지 않을 것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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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아주주간과 인터뷰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홍콩 유력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중국이 북한 정권 붕괴를 내버려 두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 (...) "북한이 중국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시험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중국이 비핵화 보다는 북한 정권의 안정을 더 원하고 북한 정권 붕괴를 원치 않는다'는 계산이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김정은이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목적은 매우 단순한데 바로 한미, 심지어 중국과의 전략적 관계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김씨 일가의 장기 집권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반도 문제 해결에 대한 중국의 역할에 관련해서는 "중국이 북한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시간이 됐다"면서 "그 어떤 능력도 한반도 통일을 막을 수 없고 지구 상에서 공포 통치를 일삼는 독재정권은 지속할 수 없으며 북한 주민들의 무장혁명은 시간문제"라고 답했다.

아울러 북한 국민들은 중국의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탈북자 문제와 연관해서는 도움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적지 않은 탈북자들이 중국 당국의 감시를 피해 숨어 지내고 있고 합법적인 신분이 없는 탈북자 여성은 인신매매를 강요받으며 노예와 같이 생활하고 있고 이들이 낳은 아이들 역시 합법적인 신분이 없다고 전했다. 태 전 공사는 "중국 정부가 굶주림을 참지 못해 중국으로 도망친 북한인들을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지 말기를 바란다"면서 "그들이 북한으로 돌아가면 수감되거나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중국 정부와 국민이 합법적인 경로로 이들 탈북자를 한국으로 보내줄 수 있다면 북한 국민들은 이런 도움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정권 내부 상황에 관련해서는 "북한 엘리트계층 내 '태양에 가까이 가면 타죽고 멀어지면 얼어 죽는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며 "북한 간부들은 모두 기회주의자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김정은이 끊임없이 원로 간부들을 숙청하고 자신의 고모부인 장성택과 이복형인 김정남까지 암살하며 지난 5년간 무려 300여 명의 간부들을 숙청했다"고 덧붙였다. 김정남 암살 사건에 관련해서는 "이번 사건은 김정은이 갖고 있는 원한과 편견 때문에 발생한 것이며 권력 승계 문제를 둘러싸고 김정남과 김정은 사이에는 원한이 존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목해야 할 사안은 김정남 암살 당시 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가 금지하는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점이라면서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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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권력 실세 3인방의 권력 암투… “언제 터질지 모르는 휴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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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0월4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류길재 전 통일부장관 등과 티타임을 갖고 있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왼쪽)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암살, 김원홍 전 북한 국가보위상의 해임 등 최근 김정은의 편집증적 공포 정치가 극성을 부리는 것과 맞물려 북한 권력 실세들이 2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권력 암투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정보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는 19일 ‘최근 북한 핵심권력층간 갈등 징후’라 는 보고서에서 최룡해(67) 당 부위원장, 황병서(68) 군 총정치국장, 김영철(71) 통일전선부장 등 3인방이 서로 물고 뜯는 권력 암투를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룡해는 2015년 11월 혁명화 처벌 이후 2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극도로 몸조심을 하면서 황병서에 대해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 연구소의 분석이다. (...)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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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 고출력 엔진 지상분출 시험 성공"…김정은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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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지난해 9월 위성 로켓용 엔진 시험 이어 6개월 만에 새 엔진 시험 "추진력 특성, 구조적 안정성 성공적 확인"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고출력 엔진 지상분출 시험에 참관했다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새형의 대출력발동기 제작 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이른 새벽 몸소 서해위성발사장에 나오시여 발동기의 기술적특성과 지상분출시험 준비실태를 지도하시였다"고 전했다.

▷*…» 중앙통신은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난 시기의 발동기들보다 비추진력이 높은 대출력발동기를 완전히 우리 식으로 새롭게 연구 제작하고 첫 시험에서 단번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이번 엔진 시험이 위성 운반용인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용 엔진 시험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두 차례 엔진 시험 때는 각각의 엔진이 어떤 용도의 엔진인지 공개해 왔다.

중앙통신은 또 "새형의 대출력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은 연소실의 추진력 특성과 타빈 뽐프장치, 조절계통,각종 변들의 동작 정확성, 구조적 안정성과 믿음성을 비롯한 대출력발동기의 전반적인 기술적 지표들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다.


▷*…»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엔진의 시동 및 차단 특성과 동작 전 과정에서 연소실의 추진력 특성을 성공적으로 확인했다. 터빈 펌프장치, 조절 계통 등 모든 기술적 수치들이 목표 값에 이른 것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새형의 대출력발동기가 개발 완성됨으로써 우주개발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위성 운반능력과 당당히 어깨를 겨룰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가 더욱 튼튼히 마련되게 됐다"며 기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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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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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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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척 베리, 미국 로큰롤 거장. (사진=AP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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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0명 탄 항공기서 기절한 美'행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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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미국의 한 남성이 항공기 여행 중 기절했다가 같이 탑승한 의사 20명 덕분에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NBC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사연의 주인공인 톰 멕케이와 아내 메기. <출처: NBC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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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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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어색한 메르켈과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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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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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국경장벽 높이 9m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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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의 입국을 막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 세우겠다고 공언한 장벽의 높이가 30피트(9.15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국경세관보호국(CBP)은 장벽 건설 예비입찰에 참가할 업체들에 이상적인 장벽의 높이로 30피트 이상을 요구하는 내용의 계약 조건을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사진:>CBP “기어 오를 수 없는 조건” 입찰 공고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남부 멕시코 국경에 설치된 이중 펜스. AFP 자료사진

▷*…» CBP는 29일까지 시공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인데, 장벽 최소 높이는 18피트(5.5m)이지만 계약을 따내려면 9m 이상의 설계도를 제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벽 높이는 사다리를 놓고 오를 수 없을 정도가 돼야 하며, 전문 등반장비를 동원해도 쉽게 기어오르기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는 조건이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장벽 소재도 파손이 어려운 콘크리트 재질을 요구했다. 대형 해머나 산소용접기 등을 동원해도 30분에서 길게는 4시간 이상 견디는 구조로 시공해야 한다. CNN은 “CBP는 미국 쪽에서 바라봤을 때 장벽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야 한다고 주문했다”며 외관도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전했다. CBP는 캘리포니아 주 남부 샌디에이고에 장벽 모델을 세울 계획이다. 국경 장벽 건설에는 120억∼150억달러(13조6,000억∼16조9,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첫해 분 예산 41억달러를 최근 의회에 요청했다.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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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멕시코 장벽’ 구상 전격 공개"높이는 9m, 색은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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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전부터 건설을 공언해온 멕시코 국경 장벽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장벽 높이만 30피트(9.15m) 이상, 예산은 최소 120억 달러(약 13조6,000억원)에 달해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관영 건축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17일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의 멕시코 국경에 놓인 대형 울타리. AP 연합뉴스

▷*…»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국경세관보호국(CBP)은 17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입찰정보 웹사이트(FBO)를 통해 ‘콘크리트 국경장벽’에 관한 제안요청서를 공시했다. 멕시코 국경장벽 시공계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조건을 명시한 이 공고에 따르면 새로운 장벽의 높이는 최소 18피트를 넘겨야 한다. 하지만 이상적인 높이로는 30피트가 제시돼, 실제 낙찰되는 시공 구상은 30피트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된다.

CBP가 공표한 조건은 단순 수치 외에도 상당히 정교하다. 제안요청서는 “물리적으로 위용 있는 높이로 설계돼야 한다”고 요약한 후, 사다리로 오를 수 없는 높이인 동시에 산악 등반용 훅 등 전문 장비 또한 사용할 수 없는 구조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지하 6피트(1.8m) 깊이까지 매설돼 위아래 모두 침투 불가능해야 한다. 소재는 견고한 콘크리트가 될 예정이다. 대형 해머나 산소용접기, 전동 절단기, 곡괭이 등으로 부수려 해도 최소 30분 이상 견딜 수 있는 소재여야 한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다만 국경순찰 요원이 멕시코 측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끔 반대편이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디자인’에도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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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청년층 57%가 "트럼프 대통령직은
불법" ..18~30세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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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AP/뉴시스】차의영 기자 = 18~30세 청년 미국 청년 들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직 취임을 불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최신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아들 배런 트럼프가 플로리다로 가기 위해 앤드류 공군기지에서 헬기에서 내려 대통령전용기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 수많은 막말과 위법 행위, 반 인권적 인종차별 발언 등으로 대선 선거운동 당시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이들은 "대통령이라면 그런 말을 할 수 없다"는 등 언동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응답자의 57%가 이는 '불법적'( illegitimate)이라고 젠포워드( GenForward) 여론조사에 응답했다. 불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분의 3은 라틴계와 아시아계, 흑인들이었다고 젠포워드는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카고대학의 흑인청년 프로젝트와 AP통신의 공공문제연구소 NORC센터가 주관해서 실시한 것으로 2월 16일부터 3월 3월까지 총 1,833 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이다.

응답자 중 백인청년중 과반수가 조금 넘는 53%만이 트럼프가 적법한 대통령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들 중에서도 55%는 현재 트럼프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불만을 표했다고 조사단은 밝혔다. 트럼프에게 투표했다는 미주리주 캔사스시의 간호학과 대학생 레베카 말라르도(30)는 "우리가 뽑는 사람이니 당연히 힐러리 클린턴 보다는 더 잘하기를 바라지 않았겠나"하고 말했다. 트럼프의 대통령으로서의 불법성 여부는 올해 초 존 루이스 (민주.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다. 그는 " 러시아가 트럼프의 당선을 돕는데 개입했다. 그리고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패배를 위해 적극 협력했다"고 의회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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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한 므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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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덴바덴=AP/뉴시스】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바덴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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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 회의의 옐런-므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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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덴바덴=AP/뉴시스】미국의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오른쪽)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7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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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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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오를리 공항서 경계 펼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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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남부 오를리 공항에서 경비경찰이 경계를 펼치고 있다. 이날 오를리 공항에서 프랑스 태생의 지예드 벤 벨가셈이 군인의 총을 탈취하려다 현장에서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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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홈스 떠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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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시리아 홈스에서 민간인들이 터키 국경으로 향하는 버스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시리아 반군은 이날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홈스에서 철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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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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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교수의 억울한 죽음 “성추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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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교수, 지난해 6월 스스로 목숨 끊어 학내 대자보 및 성추행 누명으로 고통 최근 대학 진상조사, 다른 교수가 저질러 부산의 한 대학교수가 ‘제자 성추행’ 누명을 쓰고 괴로워하다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학교측 조사 결과 성추행범은 동료교수였다.17일 경찰에 따르면 동아대 손모(33) 조교수는 지난해 6월 7일 오후 부산 서구 자신의 원룸에서 투신해 숨졌다. 손 교수는 당시 성추행 의혹에 시달리고 있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의혹은 한 장의 대자보로 인해 불거졌다. 같은 해 5월 자신을 해당학과 소속이라고 신분을 밝힌 학생은 대자보를 통해 “야외스케치 행사 후 술자리에서 교수 2명이 술에 취해 학생의 속옷과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연루된 교수는 학생 전체에게 공식 사과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학과는 대자보가 붙기 두 달 전 경주에서 야외스케치 수업을 했다. 손 교수는 자신은 결백한데도 일파만파 번지는 의혹에 괴로워하다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유족들은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부산 서부경찰서의 조사결과 대자보를 붙인 학생은 손 교수가 재직한 학과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 했다는 소문이 돌아 누가 그랬는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의미로 대자보를 붙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동아대 자체 진상조사 결과 뜻밖의 사실이 밝혀졌다. 여학생을 성추행한 교수는 손 교수와 야외수업을 함께 갔던 B교수로, 스승 지위를 이용해 입막음을 한 정황까지 파악됐다. 대학 측은 올 1월 A씨를 퇴학처분하고 이달 들어 B교수를 파면했다. 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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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에 배갈 쏟아 '화르륵'…3세兒 숨지게한 식당직원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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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두주 뚜껑 연 채 들어올리다 숯불에 떨어뜨려 양꼬치 구워먹던 손님, 아들에 불 옮겨붙어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고기를 굽던 숯불 위에 독주를 쏟아 세살배기 아이를 화상으로 숨지게 한 식당직원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19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형사1단독 정은영 판사는 식당 테이블 숯불 위에 실수로 이과두주를 쏟아 손님 박모(35)씨를 다치게 하고 박씨의 3세 아들을 숨지게 한 안모(54·여·중국 국적)씨에게 지난 15일 금고 8월, 집행유례 2년을 선고했다.

▷*…» 법원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2016년 7월30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양꼬치 식당에서 창가 선반에 놓인 알코올 농도 56도짜리 이과두주가 담긴 술통을 꺼냈다. 당시 선반 옆에서는 박씨와 박씨의 아들이 식탁에 앉아 숯불에 양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다. 안씨는 뚜껑을 닫지 않은 채 술통을 들어올리다 떨어뜨렸고, 술이 숯불 위로 쏟아지면서 박씨와 박씨 아들의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이로 인해 박씨는 전신 17%의 2도 화상(전치 5주)을 입었고, 전신 82% 화상을 입은 박씨 아들은 같은 해 8월3일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지고 말았다. 정 판사는 "술이 숯불에 쏟아질 경우 피해자들에게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안씨에겐 술통을 안전하게 옮길 주의의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상당한 보험금과 별도 합의금 5000만원이 지급돼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점, 안씨가 자신의 행위를 후회하며 피해자들의 명복과 쾌유를 바라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근거를 설명했다. 이 식당 주인의 누나인 안씨는 처음에는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동생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끔 들러 설거지 정도를 했을 뿐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는 업무에 종사해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 판사는 "안씨는 2016년 4월 입국 후 동생 집에 머물며 주 1~2회 정도 식당이 바쁠 때 일손을 보태며 용돈 조로 돈을 받았고, 사건 당일에도 동생의 아내 외에 다른 종업원이 없는 상황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일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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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타 버린 소래포구 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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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18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소방 및 경찰 화재조사반이 화재조사를 하고 있다 .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36분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으며 332개 점포 중 220여 곳이 불에 타 6억5000만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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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대형 상선과 어선 충돌…선원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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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에서 갑자기 ‘쿵’ 소리 해경, 외국 상선 2척 조사 19일 오전 1시쯤 전남 여수시 소리도 남동쪽 55㎞ 해상에서 상선과 연안복합 어선 A호(4.99톤ㆍ승선원 2명가)가 충돌하면서 전복돼 선장 조모(61)씨가 구조되고 선원 최모(62)씨가 실종됐다. 여수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5척을 동원해 전복된 어선 내부와 사고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사진:> 해경구조대가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제공

▷*…» 또 여수연안VTS(해상교통관제시스템)로부터 사고 시간대 인근을 항해하던 외국 상선 2척의 정보를 입수해 어선과 충돌 여부를 조사 중이다.해경은 제주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고 있는 러시아 선적 화물선 B호(6,689톤)와 파나마선적 C호(3만8,881톤)을 상대로 정선 명령을 내리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복된 어선은 18일 오후 2시쯤 여수 돌산 군내항에서 조업 차 출항해 19일 오전 1시 소리도 남동쪽 55㎞ 해상에서 선단선과 통신기를 이용해 작업과 관련한 통화 중 갑자기 선미 부분에서 ‘쿵’소리와 함께 배가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장 조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전복된 선박을 붙잡고 있다가 5시간이 지난 오전 6시 15분쯤 지나가는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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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 사고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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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산악연맹소속 서울산악조난구조대(구조대장 김형수) 대원들이 19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 우이암에서 암벽 등반 사고에 대비해 인명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 서울시산악연맹소속 서울산악조난구조대(구조대장 김형수) 대원들이 19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 우이암에서 암벽 등반 사고에 대비해 인명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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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와 특검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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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차관 "檢, 靑경내·朴자택 압수수색 필요하면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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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우병우와 인연으로 불공정 수사하지 않을 것"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17일 검찰의 청와대 경내 및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필요하면 하고 필요 없으면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이 청와대 및 삼성동 자택 압수수색 계획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부연한 것이다. <△ 사진:>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탄핵인용 이후 정국 정상화 논의를 위한 긴급현안질문에서 이창재 법무부 차관이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이 차관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검찰에서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한다, 안 한다로 결론을 내린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지난 16일 기자들과 만나 "압수수색은 수사초기 증거수집 목적인데, 지금은 수사가 정점으로 가는 상황"이라며 "압수수색을 위한 압수수색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 발언에 대해 "어제 그 얘기는 21일로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라며 "기초조사를 위한 자료는 확보돼 있다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어감이 다르게 전달됐다. 의사전달이 잘 되게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그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 수뇌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수사 기록을 누설했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제가 보기에 서울지검장이나 검찰 총장이 과거 사사로운 인연으로 인해서 국가 대사를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믿는다"고 답했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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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13시간 넘는 검찰 조사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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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참고인 신분 소환돼 13시간30분 조사 미르·K재단 출연 대가로 사면·사업 특혜 의혹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SK그룹 최태원(57) 회장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소환돼 13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최 회장은 전날 오후 2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3시간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19일 오전 3시30분께 검찰청사를 빠져 나갔다.

▷*…»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 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는 대가로 사면, 면세점 사업선정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판단하고 출연금을 납부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이 21일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앞두고 최 회장을 소환한 것은 보강조사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 회장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해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을 대가로 사면을 청탁했느냐', '대통령 독대 시 면세점 관련 청탁을 했느냐'는 등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최 회장은 2015년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났고, 같은해 11월 SK그룹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111억원의 자금을 출연했다. 검찰은 SK그룹이 거액의 자금을 두 재단에 내고 그 대가로 최 회장이 사면을 받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실제 최 회장의 사면이 결정된 뒤 김영태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은 복역 중이던 최 회장과 만나 '왕회장이 귀국을 결정했다. 숙제가 있다'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법조계에서는 이를 두고 '왕회장'은 박 전 대통령, '귀국'은 사면, '숙제'는 사면의 대가를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김창근 전 SK스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최 회장이 사면된 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하늘같은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최 회장은 2015년 사면된 후 지난해 2월 박 전 대통령과 독대하기도 했다. 이후 면세점 재승인 심사에서 떨어진 SK에게 '패자부활전' 기회가 열리는 등 특혜가 주어졌다는 의혹도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정황에서 최 회장과 박 전 대통령이 사면과 면세점 선정 등을 놓고 거래를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며 이들이 독대 당시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는지 구체적 내용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김창근 전 의장, 김영태 전 위원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등 이 회사 전·현직 고위임원 3명을 소환해 18시간이 넘는 조사를 진행했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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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오락가락 최순실
딸 정유라는 송환 결정에 이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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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거짓말… 기억 안나” 소란 피우더니 “국가 불행ㆍ대통령 파면 원죄 국민께 사죄”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가 재판에서 안하무인 태도로 일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7일 조카 장시호(38)씨 재판에서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질문이 나올 때마다 “정치적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고, 불리한 증언을 모두 거짓으로 몰아붙였다.<△ 사진:>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 씨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이날 열린 장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씨는 재판 내내 기세 등등한 태도로 목소리를 높였다. 장씨 측 변호인이 문체부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설립을 지원한 경위를 따지며 대통령과 영재센터 얘기를 나눈 적 없는지 묻자 “증거 없는 얘기는 묻지도 말아라”고 벌컥 화를 냈다.

최씨는 장씨 측이 하는 질문 하나 하나에 격한 감정도 드러냈다. 질문에 답하는 대신 “증거 있는 질문만 해라”, “아까 답했는데 왜 또 묻냐”, “검찰이랑 질문 내용이 비슷한 게 수상하다”, “의혹 제기 그만해라”라며 흥분하자 재판장이 여러 차례 주의를 주는 광경이 연출됐다. 최씨는 이날 자신이 영재센터 설립을 지시했다는 장씨와 김 전 차관,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증언이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불성실한 재판태도를 보인 최씨는 신문 뒤 발언 기회를 얻어 “국가적으로 불행한 사태와 대통령 파면을 초래한 원죄를 국민께 사죄한다”면서 “저한테 제기된 의혹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를 벗기기 위해 재판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강변했다. 한편 최씨의 딸 정유라(21)씨는 이날 덴마크 검찰의 결정으로 한국 송환이 이루어지게 됐지만 정씨가 법원에 곧바로 이의 제기 뜻을 밝힘에 따라, 송환 여부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김민정 기자 fac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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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코미디' '쇼~' '감동'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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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 지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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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비리 등 국정조사 촉구... 문희상 "나라가 빚더미 올랐다" 새정치 '사자방' 국정조사 촉구 결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4대강, 자원개발, 방산 사업 등 이른바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의원총회에서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사업, 방위사업 등 이른바 '사자방' 비리 관련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등 그동안 여야의 쟁점이 타결된 이후, 전·현 정권이 연관된 각종 비리 문제를 제기하면서 2015년 국가예산 심의 등 정국의 주도권을 쥐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국정조사 촉구 결의대회로 진행된 이날 의원총회에서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사자방 국정조사' 즉각 실시와 책임자 처벌 등을 주장했다. 이 가운데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권의 최대 사업으로 총 22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지만, 건설사 비자금 등 각종 비리와 연간 수천억 원에 달하는 유지보수 비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 또 새정치연합은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한 각종 자원외교에 40조 원이 넘게 투자됐지만 회수한 것은 5조 원 안팎인 것으로 파악하고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다. <△ 사진:> '사장방' 국정조사 촉구한 새정치 지도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4대강, 자원개발, 방산 사업 등 이른바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를 촉구한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와 함께 최근 국정감사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방위사업 비리에는 이른바 '군피아'의 담합으로 인해 심각한 안보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누리당 정권 7년 동안 경제를 강조했지만 서민 경제가 얼어붙고 나라는 빚더미에 올랐다"라며 "그 중심에 '사자방' 비리가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혈세를 낭비한 실태를 한점의 의혹도 없이 낱낱이 규명하고 관련자의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권이 얼마나 부패하고 비리로 얼룩졌는지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할 때"라며 "이제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이름으로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이제 국민 앞에 여야를 떠나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는 일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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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다음은 '이명박 4대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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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기획-100인의 편지 ②] 수문을 열고 4대강 청문회를 열어라<△ 사진:>4대강 살리기라는 명목으로 금강에 중장비가 밀고 들어오던 지난 2009년 말부터 나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앞에 모래톱을 준설하기 위해 중장비들이 줄지어 서 있다.

▷*…» "피청구인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한다." (...) 이제 4대강의 적폐를 청산하는 데 걸림돌이 되었던 한 고개를 넘었을 뿐이다.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인 '이명박근혜 정권'의 한 축이 무너졌을 뿐이다. 이명박씨는 국민 세금 22조 원을 4대강에 수장시키며, 4대강에서 물고기를 떼죽음시키고, 녹조를 만든 주범이다. 박근혜씨 또한 4대강 사업을 사실상 묵인했으며 미완의 임기 4년 동안에는 4대강을 방치하며, '4대강의 죽음'을 모르쇠 했다. (...) 국민 세금 22조 원을 그냥 날려버린 것이다.

오히려 4대강 사업 이후 매년 물고기들이 죽고 있다. 해마다 짙어지는 '녹조라떼'는 이제 4대강의 대명사가 되었다. 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에서도 독소를 내뿜는 남조류가 번성하고 있다. 4대강에 세운 16개의 댐으로 인해 정체된 수역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창궐했다. 이제는 그마저도 살지 못하고 산소 제로 지대인 하수구에서나 발견되는 붉은 깔따구와 실지렁이만 들끓고 있다.
4대강 사업, 환경파괴, 주민들 삶도 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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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공주보 상류 300m 지점 수상공연장 앞에서 강바닥에서 퍼 올린 펄 속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수생태 4급수 오염 지표종인 실지렁이와 붉은 깔따구가 올라왔다.

▷*…» 생명이 숨을 쉴 수 없는 곳에선 사람도 살 수 없다. 4대강 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하천변에서 농사를 짓던 분들은 강에서 쫓겨났다. 그 대가로 보상을 받은 분들의 상당수는 대토를 구하지도 못했다. 그조차 보상금을 노리고 몰려든 도박꾼들과 꽃뱀들에게 탕진해서 가족이 풍비박산난 경우도 있다. 보상을 받은 분들과 받지 못한 분들 사이의 갈등으로 마을공동체도 해체되기도 했다.

강바닥에서 퍼 올린 모래와 자갈을 팔아 지역을 살리겠다는 이명박씨의 장밋빛 약속도 모래바람 속에 날리는 휴짓조각이 되어 버렸다. 바람만 불면 모래 적치장의 먼지가 마을을 덮쳤다. 생활하기 불편한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피부병 등 건강 문제도 일으켰고, 적치장에서 흘러나온 오폐수 때문에 식수공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먼지를 뒤집어쓴 농작물이 광합성을 하지 못해 농사를 망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농단을 이은 박근혜 정부도 4대강 사업의 비리와 폐해를 덮는 데에만 급급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혀 내지 않았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미봉책만 제시할 뿐이다. (...)

탄핵은 '4대강 사업' 청산의 신호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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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녹조가 가득한 백제보 상류에 수자원공사는 조류제거선을 띄웠다. 4대강 사업의 토목공사를 하는 동안 최소한 22조 원의 세금을 쏟아부었고, 4대강 사업 이후 그 폐해를 감추려고 매년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 흔히들 국책 등에 의한 대규모 토목공사의 경우 사업비의 최소 15%가 비자금으로 빠져나간다고 말한다.

▷*…» 박근혜 정부 초기에 일부이지만 그런 4대강 사업의 비자금 조성이 밝혀졌지만 형식적인 처벌에 그쳤다. 그래서 몸통을 숨기고 꼬리를 잘라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는 의혹도 있다. (...) 4대강 사업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권력의 주인인 국민을 기만한 사업이다.

박근혜의 국정농단에서 드러난 민주적 절차도 철저하게 유린당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았고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조사도 두 달 만에 형식적으로 끝냈다.

대선 후보는 4대강 청문회를 공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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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의 청와대와 재벌이 탄핵 반대 집회를 지원하고,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모습은 이명박씨가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일 때와 너무 닮아있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한 교수들을 국정원이 사찰하고, 거짓 홍보자료를 만들어 국민을 속이기까지 했다. <△ 사진:> 지난해 8월 23일 오후 충남 부여 금강 백제보 상류 2km 지점에서 오마이뉴스 김종술 시민기자가 강바닥의 토양을 채취해 살펴보고 있다.

▷*…» 80:20의 절대적인 박근혜 탄핵 찬성여론을 50:50의 양분된 여론인 양 홍보하듯이 '기레기 언론'을 동원해 70:30의 절대적인 4대강 사업 반대 여론을 희석시켰다. 민주절차와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부정과 비리, 그리고 폐해를 덮는 일을 박근혜 정부에 이어 차기 정부가 이어간다면 국민들이 다시 광장에서 생고생을 하며 국정을 바로 잡는 불행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 (...)

그런 선언과 행동의 가장 큰 획 중 하나가 4대강 사업 청문회를 공약하는 일이다. 세금을 도적질한 박근혜씨도 문제이지만, 개인의 업적을 위해 세금을 허투루 낭비한 4대강 사업도 청산되어야 할 적폐 중의 하나이다. 정권에 아첨하고 기생하며 훈·포장을 흥청망청 나눠 먹었던 언론과 학자들도 청산해야 한다.이게 겨우내 광장에서 불을 밝힌 촛불의 명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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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박근혜 지지 외부인 탓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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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관ㆍ식당에서 툭하면 시비 총학 비대위ㆍ학교 대응방안 고심 박근혜 전 대통령 모교인 서강대가 정체불명의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19일 서강대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던 지난달부터 60대로 보이는 여성과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학생회관과 학생식당 등에 매일 출몰해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친박 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이 최근 서울 마포구 서강대 캠퍼스 내 학생식당에서 전단을 정리하고 있다. 독자 제공

▷*…» 탄핵 선고가 내려지기 전에는 ‘탄핵 반대’, 이후에는 ‘탄핵 무효’라고 적은 피켓을 시위 장소에 둔 채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박 전 대통령 지지 발언을 쏟아내면서 마찰을 빚고 있다는 게 학생들의 하소연이다.재학생 최모(25)씨는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혀라’ ‘계엄령이 답이다’ 등 친박 단체들이 서울광장 등에서 외쳤던 것과 똑 같은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다니면서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큰 소리로 나무라기도 한다”고 말했다. 4학년 조모(24)씨도 “외부인이 학교에 들어와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불편했는데, 최근에는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탁자에 다리를 올리는 등 도가 지나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 불만에 학생단체와 학교 측은 대응 방안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최근까지 이들에 대한 자체조사를 해 왔던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이들을) 친박 단체 회원으로 단정짓기 어렵다”며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측과 논의하겠다”고 했다. 대학 측은 “아직까지 학교에 접수된 큰 피해 사례는 없으나, 학생들 불편이 늘어날 경우 이들의 출입제한 등을 교내 경비업체와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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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자택에서 나오는 정송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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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머리와 화장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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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자택 측근들 '출근 도장'
…"구속하라" "저 빨갱이" 소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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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자들 자택 앞서 침묵시위…한때 반대측과 마찰도 '올림머리' 미용실 자매, 이영선 靑 경호관 등 방문 유영하 변호사, 오전 방문 일정 취소…오후 찾을 듯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일요일인 19일 오전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집 앞은 대체로 조용했다. 지지자 7~8명만이 자택 앞을 지키며 침묵시위를 이어갔다. <△ 사진:>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이틀 앞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앞 에서 한 시민이 체포를 외치며 관련 손 피켓을 들고 있다.

▷*…»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찾은 첫번째 외부 손님은 정송주·정매주 T 미용실 자매였다. 두 자매는 오전 7시25분께 박 전 대통령의 자택으로 들어간 뒤 약 50분 뒤인 오전 8시16분께 돌아갔다.

정송주 원장은 박 전 대통령 '올림머리'를, 정매주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의 화장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송주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의 사저 복귀 이틀째인 14일부터 6일째, 정매주 원장은 15일부터 5일째 매일 아침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


◇ 주말에도 이른 아침 머리와 화장을 마친 것으로 내다봤을 때 이날도 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 외부 손님이 출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은 오전 11시41분께 자택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취재진이 "어떤 일로 방문했냐"는 질문에 아무 대답 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이 경호관은 16~17일에도 각각 한차례씩 자택을 찾았다. <△ 사진:> 【서울=뉴시스】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앞

▷*…» 유영하 변호사는 오전 박 전 대통령 자택 방문 일정을 갑자기 취소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 일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후에는 박 전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유 변호사는 지난 15일과 17~18일 잇따라 삼성동을 찾았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 소환 일정을 통보한 15일 오후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약 2시간 동안 머물다가 돌아갔다. 하지만 17일과 18일은 각각 6시간, 8시간이 넘는 긴 시간을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머물렀다. 유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았다.

자택 앞 지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눴다. 일부 시민은 발걸음을 멈추고 자택을 향해 휴대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담벼락 옆 전봇대에는 박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새롭게 걸렸다.


◇ 장미꽃을 붙이고 인증 사진을 찍던 60대 추정 여성은 "세계적으로 정말 창피한 일"이라며 "이런 나라는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 사진:>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이틀 앞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전속 미용사 정송주(오른쪽), 정매주 원장 자매가 나와 예약한 택시에 오르고 있다.

▷*…» 30대 추정 남성은 "강북에서 박 전 대통령 자택을 구경하기 위해 왔다"면서 "특정 정치색이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적으로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된 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수원 '유다의 집 실로' 목사라고 밝힌 김창호(53)씨의 등장으로 한때 소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씨는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박근혜 이제는 구속이다. 구속영장 청구하라. 박근혜를 구속하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이에 지지자들은 "박근혜는 죄가 없다. 내보내라 저 빨갱이"라고 소리치며 김씨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경찰 제지로 양측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오전 11시께는 40대 추정 남성이 "박 전 대통령이 서예를 하시는 것 같아 준비했다"며 한자 자전(字典)책을 경찰에 전해주고 떠났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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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지금 잠이 오세요?”…‘일방통행’ 대통령에 누구도 토 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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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 새누리당(당시) 후보의 주변에서는 “대통령이 돼도 걱정, 안 돼도 걱정”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 자신들이 보기에도 박근혜 후보의 생각이나 리더십이 시대에 비해 너무 낡았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의 걱정은 단순한 우려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선거에 승리해 집권한 뒤 대통령직을 매우 불성실하게 수행했을 뿐 아니라 비선 실세 “최서원(순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기도 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이어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이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파면결정을 내린 이유다. (...) 글 김종철 선임기자 phillkim@hani.co.kr, 사진 류우종 <한겨레21> 기자 wjryu@hani.co.kr, 그래픽 송권재 기자 cafe@hani.co.kr

▷ *… (...) 임기 반환점을 돌고도 서슬 퍼렇던 박 전 대통령의 위세는 권력의 무게만큼이나 신속하게 몰락했다. 지난해 9월20일 <한겨레>의 첫 보도로 ‘최순실’ 이름 석자가 세상에 알려지고, 한달 뒤 <제이티비시>(JTBC)의 태블릿피시 보도로 ‘최순실 국정농단’이 실체를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그 뒤 46일 만에 대통령 직무정지, 다시 92일 만에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됐다. 박 전 대통령이 임기도 채우지 못한 대통령이 된 것은 1차적으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원인이다. 하지만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의 발목을 잡은 것은 ‘비선실세’를 알 수도, 통제할 수도 없게 만든 박 전 대통령의 ‘비밀주의’와, 그에서 비롯된 정권 전체의 무책임한 태도였다. (...)

박 전 대통령에게 버려진 것은 9마리 강아지뿐만은 아니다. 청와대에는 수석비서관급 이상 정무직과 비서관, 행정관, 행정요원 등을 합쳐 직원 4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과 학계·언론계 출신 등으로 청와대에 합류한 ‘어공’(어쩌다 공무원) 별정직 공무원, 각 정부 부처에서 파견 나온 ‘늘공’(늘 공무원)인 직업 공무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박근혜 부역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재취업이 가능하겠냐며 하나같이 한탄한다. ‘늘공’이라고 해서 사정이 나은 것도 아니다. 통상 청와대 근무는 승진의 보증수표였지만, ‘박근혜 청와대’ 근무는 주홍글씨가 됐다. 대한민국 권력의 정점에서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은 “택시기사에게 ‘청와대 가자’는 말도 못하겠다”(한 직원)는 한탄으로 변했다. 대통령 취재를 담당해온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출입처’를 잃고 하나둘 춘추관(청와대 기자실)을 떠나고 있다. (...)


◇ 인사 파동이 한창이던 정권 초기, 사정기관의 고위 인사는 박 전 대통령과 밤늦게까지 통화한 뒤 깜빡 졸다 일어나 보니 전화기에 박 전 대통령의 ‘부재중 전화’ 3통이 찍혀 있었다. 급히 전화해 “죄송합니다.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라고 하자, 박 전 대통령은 “지금 잠이 오세요?”라고 날을 세웠다고 한다. 그때 시간은 새벽 4시였다. <△ 사진:>‘피의자 박근혜’가 검찰에 출두하며 포토라인에 선 모습을 가상으로 꾸며봤다.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그래픽 송권재 기자 cafe@hani.co.kr

▷ *… 박근혜 정부 4년의 난맥상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것은 인사 문제였다. 취임 첫 한 달 동안 장관 후보자 4명이 낙마했고 법무부 차관은 성추문으로 사퇴한 것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국무총리 후보자 가운데 김용준·안대희·문창극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전에 자진사퇴했고, 이완구 전 총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혐의가 제기되면서 스스로 물러났다. 어디서 추천됐는지 알 수 없던 ‘수첩인사’, ‘불통인사’라는 혹평은 박 전 대통령의 임기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임기 후반기에는 여기에 ‘오기 인사’가 추가됐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을 강행했다.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의 수장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심지어 이를 덮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였지만, 박 전 대통령은 정치권과 언론 등의 비판을 무릅쓰고 청장 임명을 강행했다. 당시 언론들은 이를 ‘야당에 밀리지 않겠다’는 박 전 대통령의 의지로 해석했지만, 지금 와서 보니 ‘고리’는 역시 최순실씨였다. 조카 장시호씨가 최씨의 핸드백에서 몰래 찍은 인사파일에서 이 청장의 인사자료가 발견된 것이다. 여기엔 이 청장을 포함해 정·관·금융계 고위직 10여명의 인사기록 카드 등 대외비 자료가 담겨 있었다고 한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청와대 입성 및 고속승진 배경에도 최순실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014년) 우병우 수석의 민정비서관 발탁, 청와대 입성은 최순실씨와의 인연이 작용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우 전 수석은 2014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에 임명된 뒤, 8개월 만인 이듬해 민정수석으로 고속 승진했다. 연배를 중시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을 고려할 때 파격적인 인사였다.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에서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가 최순실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우 전 수석의 인사를 청탁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씨가 청와대·장차관·외교대사·군·법조계·관세청·민간기업 인사까지 각종 인사에 개입한 사실을 밝혀냈다. ‘최순실’이라는 퍼즐 조각이 박근혜 정부 인사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였던 셈이다.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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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되기 전 지난해 하반기 정국을 뒤흔들었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 사태는 무책임의 ‘종합판’이었다. 우 전 수석이 횡령·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정치권에서 끊임없이 사퇴 요구가 쏟아졌지만, 박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은 꿈쩍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를 ‘정권 흔들기’로 받아들였고, 우 전 수석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나가느냐’며 버텼다.

▷ *… 당시 전·현직 청와대 참모들이 박 전 대통령에게 우 전 수석을 내보내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끝내 거부했다. 우 전 수석도 ‘정무적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버텼다. 한 전직 청와대 참모는 “대통령이 우병우를 굳이 감싸고돌아 결국 정권의 위기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외려 박 전 대통령은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언론과 통화했다는 사실을 들어 ‘기밀누설’ 문제로 이를 호도하려 했다.

임기 전반기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던 채동욱 검찰총장을 혼외자 문제로 흔들어 사퇴시키고, ‘정윤회 비선실세’ 문건 파동 때는 ‘문건 유출사건’으로 돌려치며 위기를 넘겼던 것과 같은 전략이었다. 하지만 얼마 뒤 벌어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모든 이슈를 일거에 묻어버리고 박 전 대통령을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으로 전락시켰다. 박 전 대통령을 오랫동안 봐온 전직 청와대 참모는 박 전 대통령의 몰락에 공동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예를 들어 택시기사에게 10시까지 서울역에 가자고 하면 기사는 골목길을 가든 강변북로를 타든 어떻게든 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손님이 ‘한남대교 지나서 요렇게 저렇게 가주세요’라고 하면 기사는 시키는 대로 가지만, 시간 내 도착하지 못해도 책임지지 않는다. (박근혜의) 청와대가 그렇다. 대통령 지시에 누구도 토를 달지 않았고, 결국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 대한민국 헌정사의 비극이 하루아침에 온 건 아니라는 얘기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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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고 평화오라” 성주서 7개월만에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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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성리 마을에 5천여명 모여 행진·촛불집회김종대·윤소하·이정미 의원, 이재명 시장 아내 등 참여‘/ 경고. 이 지역은 평화구역이므로 사드 배치 관련 장비 및 인력 출입 자체를 금함. 이를 어길 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박근혜, 황교안, 한민구, 김관진에게 있음.’(소성리 마을 이장 및 마을 주민 일동) 18일 오후 3시30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 주변에는 이렇게 적힌 펼침막이 바람에 흔들렸다. <△ 사진:> 18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 주변에 사드 배치 반대 펼침막이 걸려있다.

▷ *… 소성리 회관 앞 왕복 2차로 도로에는 커다란 무대가 세워졌다. 전국에서 5000여명이 ‘평화’, ‘사드반대’라고 적힌 파란색 풍선을 손에 들고 소성리에 모였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이 ‘불법사드 원천무효 배치강행 중단을 위한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을 열었다. 성주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드 반대 집회를 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 < △ 사진:>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회관 앞 도로에서 열린 ‘불법사드 원천무효 배치강행 중단을 위한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고 있다.

▷ *… 성주투쟁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혜 원불교 교무는 “처음 촛불을 들었을 때 성주 주민은 외로웠다. 하지만 나는 이 작은 촛불이 들불로 번져 이 땅의 어둠을 물리칠 것이라 생각했다. 결국 성주 촛불이 불씨가 되어 전국을 밝혔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은 힘자랑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 중국도 힘자랑 그렇게 하지 말라. 북한도 미사일 쏘지 말아달라”라고 했다.
< BR> 사람들은 ‘가짜안보 사드포대’, ‘눈비오면 무용지물’, ‘사드가고 평화오라’, ‘가짜안보 사드반대’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정의당 김종대·윤소하·이정미 의원도 집회에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아무도 오지 않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의 아내 김혜경씨가 집회에 참석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도 조용히 집회에 참여했다가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함께 “사드 배치 반대”를 외쳤다. 사람들은 이날 오후 1시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초전농협 하나로마트 앞에 모여 집회가 열리는 소성리 회관까지 8㎞를 걸어왔다.
< BR>

(...) 사드 배치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소하 의원, 이정미 의원, 나경채 정의당 공동대표, 김종대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의 아내 김혜경씨.

▷ *…성주투쟁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초전면 주민 이종희씨는 “미국에게 말하는데 우방은 우방다워야 한다. 자기들 나라의 국가 이익을 위해 이렇게 무기를 갖다 놓으면 안된다. 안보 역사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우리 힘으로 사드를 물리치자”라고 말했다. 김천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천 주민 김종경씨는 “이 평화로운 소성리에 이렇게 많은 ‘외부세력’이 올 줄은 몰랐다. 우리의 이 투쟁이 친미·친일인 박근혜 적폐 청산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10분께 집회가 끝나자 사람들은 사드가 배치되는 롯데스카이힐 성주컨트리클럽(골프장)을 향해 행진했다. 사람들은 700m를 걸어 진밭교 앞에서 잠깐 집회를 한 뒤 소성리 회관으로 돌아왔다. 사람들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소성리 회관 마당에서 사드 배치 반대 촛불집회를 이어나갔다. 경찰은 이날 30여개 중대 2500여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하지만 양쪽 사이에 별다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글·사진 성주/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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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없는 팽목항 지키고 있는 노란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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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묶여 있는 노란리본이 3년전 침몰한 세월호에서 구조되지 못한 미수습자 9명과 세월호 인양을 염원하며 인적없는 팽목항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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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최종 점검 착수…인양 시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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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세월호 인양을 위한 최종 점검이 19일 시작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이날 오전 6시께부터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한 최종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세월호 인양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파도·바람 등으로 와이어에 가해지는 하중 증가를 완화하는 장치인 컴펜세이터(Compensator), 유압실린더 등 인양에 필요한 각종 기계 장치의 작동 시스템을 점검한다. 또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1~2m 정도 들어 올리는 시험 인양에 나선다. (...)

시험 인양을 통해 계산한 선체 무게 중심 등 각종 항목을 확인한 뒤, 보정값을 컴퓨터 제어시스템에 적용해 66개 인양 와이어에 걸리는 하중을 정밀하게 배분하는 작업을 할 계획이다. 다만, 이날 예정됐던 세월호 인양 시도 계획이 해상 날씨 악화로 취소됐다. 선체 인양을 위해선 사고 해역에서 풍속은 초속 10.8m, 파고는 1.5m를 각각 넘지 않아야 한다. 호주 기상예보업체인 OWS가 전날 오후 6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서 20~21일 최대 파고가 1.6m로 예상돼 인양 시도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세월호 인양 작업은 다음 소조기인 내달 5일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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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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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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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취임 후 첫 방한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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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 대규모 연합해상 훈련 실시…北도발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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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한·미 양국 해군은 19일부터 일주일 간 한반도 전 해역에서 연합 해상전투단훈련 및 항모강습단훈련을 실시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FE)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미국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호를 비롯, 우리 이지스구축함인 서애 류성룡함 등 양국 해군·해경 수상함과 잠수함 60여척이 참가한다.

▷*…» 이와 함께 해상초계기 P-3C 오라이언과 P-8 포세이돈,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링스, 대잠헬기 시호크(MH-60R), 코브라 헬기(AH-1S), 공격헬기 아파치(AH-64H)가 동원된다. 공군 전력으로는 F-15K, FA-18, A-10 등 양국 전투기 등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훈련기간 한미 양국 군은 대잠·대함·대공전·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해상교통로 보호, 해양차단작전, 항공모함 호송작전, 함포 실사격 훈련 등의 해상훈련도 벌인다. 한미 양국 군은 이와는 별도로 연합 기뢰전·연합 구조전 훈련 등 성분훈련도 실시한다.


◇ 19~28일 진행되는 연합기뢰전 훈련에는 한미 해군의 폭발물처리대(EOD) 60여명이 참가한다.

▷*…» 기뢰부설함인 원산함·잠수함·소해함·소해헬기(MH-53E) P-3 해상초계기 등도 동원, 항만보호를 위한 보호기뢰 부설, 적 기뢰탐색 및 소해훈련을 병행한다.

20~31일 진행되는 연합 구조전훈련에는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기동잠수중대, 미국 해군의 이동 심해구조반(MDSU) 등 잠수사 30여명과 구조함인 통영함이 참가한다. 사이드 스캔소나, 수중무인탐사기(ROV) 등을 이용한 수중탐색, 침몰선박 인양 훈련 등을 실시한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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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있는데 왜 '오산공군기지'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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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제작 지도 영향 받았다" 주장... '평택공군기지'로 수정해야 일본 제작 '오산' 지도 도엽명 미 군사지도에 사용 주한미군, '오산'은 군사지도에 표시된 유일한 마을 이름 오산시도 불편한 "오산공군기지 명칭 변경 고민해볼 필요 있어"<△ 사진:>오산공군기지 건설 공사중 모습(1952년) 사진 출처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홈페이지 관련사진보기

▷*…» 행정구역상 경기도 평택에 있으면서도 '오산공군기지'로 이름 붙여진 주한미군의 K-55공군기지 명칭이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제작한 지도의 영향을 받은 미군정 군사지도(1945) 도엽명을 본 따 붙여졌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실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홈페이지 역사 기술 자료에 따르면, 초기 기지 명칭인 '오산리공군기지(Osan-Ni AB)'는 도엽명을 고려한 실용적인 이유로 이름 붙여진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오산공군기지 주변 신장동 정문 쪽 1950년대 모습 항공사진 사진 출처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홈페이지 관련사진보기

▷*…» 이 자료에는 "그들은(항공비행단 공병대) 오산리 남서쪽 지역을 후보지로 결정하고 1951년 11월에 확정지었다. 이 기지는 원래 '오산리공군기지'로 이름 지어졌다. (그리고 한국전 때부터 이 지역이 K-55비행장이란 명칭으로 여전히 언급된다.) 오산리란 이름은 실용적 이유로 선택되었다. 오산리는 당시 대다수 군사지도에 명시된 유일한 마을 이름이었으며 또한 발음하기가 쉬웠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이는 오산공군기지 명칭이 군사지도에 표시된 유일한 마을이름인 오산리(Osan-Ni)를 고려해 오산리공군기지로 이름이 붙여졌다는 말로 해당 군사지도의 도엽명이 오산리(Osan-ni)이다.당시 미 육군에서 제작한 군사지도는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가 1914년 측량 후 1921년 발행한 지도와 축척(1:50000), 표기 내용이 동일하다. 미군 군사지도가 일본 조선총독부가 제작한 지도에 영향을 받았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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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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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사라진 제주, 전체 관광객 늘어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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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국인 관광객 전년보다 12%↑... 제주의 봄이 시작되고 있다 요즘 TV를 틀기만 하면 사드사태로 인한 중국의 한국여행 금지령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 명동과 제주도 등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사실이다. <△ 사진:> 지난 13일 제주항 하선을 거부하고 쓰레기만 버리고 간 중국크루즈선

▷*…» 지난 2월말부터 제주 관광예약을 취소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더니 급기야 지난 3월 15일부로 중국 내 한국관광상품 전면 판매금지령이 실행되었다.사실상 개별 관광객이 아닌 단체 중국 관광객은 제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제주도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중국 여행객들의 도에 넘친 행동들로 피해를 입어온 면세점, 유명 관광지 주변 거주민들의 경우 오히려 중국인이 사라진 것에 적극 환호하는 분위기다. 거리가 갑자기 조용해지고 깨끗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중국 관광객이 사라짐으로써 피해를 보고 있는 도민들이 있다는 것이다. 가장 타격이 큰 것은 역시 관련 관광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 여기서 제주도내에서 중국을 상대로 영업중인 관광업계의 속사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흔히 제주도에 온 중국인 관광객들은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중국인들이 소유한 숙박업소에서 잠을 자기에 결국 제주도에 남는 것은 쓰레기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 <△ 사진:> 전세버스가 자취를 감쳐 한적한 용두암 대형차 주차장

▷*…»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인데, 대표적으로 최근 휴업을 검토하다가 어렵사리 영업유지를 택한 뉴화청국제여행사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업체는 제주도 내에서 중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10여곳의 사실상 소유주다. 제주도에서 중국인 관광예약의 약 70% 이상을 뉴화청 계열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으니 사실상 독점 체제인 셈이다.

이 뉴화청 등 중국계 여행사를 이용해 제주를 찾은 중국 관광객들은 거의 예외 없이 중국자본과 관련이 있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결국 관광매출이 다시 중국으로 흘러 들어갈 수밖에 없다. 국내 관광업계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매출이라 봐야 대기업 계열의 면세점 매출과 중국인 관광객의 동선에 위치한 자영업자들의 매출 정도가 전부다. 사실상 제주 관광업계에 큰 도움이 못 된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건 대기업뿐이니 괜찮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기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먼저 해당 여행사와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고용된 내국인 직원들의 고용불안이 문제다. 해당 업체들이 휴업이나 폐업, 인력감축을 택할 경우 이들의 직장이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 사진:> 중국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더렵혀진 제주공항 출국장 ⓒ 이영섭

▷*…» 중국인을 주 고객으로 삼아온 바오젠거리 등의 자영업자들도 문제다. 최근 만나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의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인해 제주도에서 자활의 의지를 다지던 수많은 장애인 노동자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 이들 장애인 노동자들 상당수가 호텔 메이드나 세탁업 등 중국 관광업계와 관련된 곳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번 고용이 해지될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재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특성상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이들이 될 수도 있다. <△ 사진:> 중국인이 사라진 용두암 일대에 국내 관광객이 가득하다

▷*…» 이처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한국여행 금지령은 분명 제주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숨은 또 다른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중국인이 줄어들자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국인 줄어들었지만 전체 관광객은 오히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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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중국인들의 한국관광 예약취소가 본격화된 지난 3월 1일부터 13일까지의 제주도관광협회 데이터를 살펴보면 동기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만여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3%가 줄어들었다. 반면 동기간 내국인 관광객의 숫자는 37만2천317명을 기록, 전년대비 12%, 숫자로는 4만명이 증가했다. <△ 사진:> 중국인 사라져 쾌적해진 성산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유채꽃 향기에 취해있다 ⓒ 이영섭

▷*…» 이에 동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숫자가 총 43만2천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42만3천명 대비 2.5%가 증가했다. 중국인이 줄어들었지만 전체 관광객은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 당시에도 일어난 일이다. 당시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80% 가량 급감했지만 내국인 관광객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며 관광업계 전체 규모가 150% 이상 성장했다. 이에 대해 국내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관광업계 담당자들을 만나본 결과 다음과 같은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었다.


◇ - 성산일출봉, 제주올레7코스 등 중국인으로 가득 차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제주 관광지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국내 관광객들의 요구- <△ 사진:> 반면 용두암 소형주차장은 내국인 렌트카로 평일에도 만차인 상태다

▷*…» 비행기 좌석 부족으로 제주여행을 포기했던 국내 관광객들의 예매가 수월해진 영향- 마찬가지로 중국 단체 관광객들 때문에 비행기와 전세버스, 숙소 예약이 힘들어서 행선지를 다른 곳으로 정했던 일선 학교들의 수학여행 요구. (...)


◇ 실제 국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월정리와 세화리, 함덕, 중문 등의 해변가 상권과 해안도로 상권 등은 3월 중순부터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아직 제주의 봄축제가 시작되지도 않은 3월 중순임을 감안하면 확실히 지난해와는 다른 풍경이다. <△ 사진:> 금능해변에서 셀프웨딩샷을 촬영하고 있는 신혼부부. 그 뒤로 비양도가 보인다 ⓒ 이영섭

▷*…» 용두암과 성산일출봉 등 중국인들로 가득 찼던 유명 관광지 역시 마찬가지다. 중국인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국내 관광객들이 대신 메워 인파로 북적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인들이 사라져 썰렁해진 곳은 제주공항 국제선 게이트와 면세점, 바오젠거리 등 극히 제한된 곳에 불과한 셈이다.

덕분에 국내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음식점과 카페, 게스트하우스, 리조트 등은 인력확충에 나서며 늘어나는 손님 맞기에 한창이다.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계에서 빠진 매출이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계로 전이된 셈이다.

이제 제주의 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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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도민들의 생계를 위해 이번 사태가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하지만 얼마전 원희룡 지사가 언급한 '엎어진 김에 집수리'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태에 접근하길 기원한다. <△ 사진:> 용두암 포토존 역시 평일 오전임에도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 당장 눈앞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의 갑질에 굴복하기보다는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중국 의존도를 대폭 줄이고 내국인 및 기타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

애초에 정부의 헛기침 한 번에 모든 상황이 180도 급변할 수 있는 사회주의 국가에 관광업계 전체가 의존해온 것 자체가 너무 위험한 전략이었다. 이제라도 바뀌어야 한다. 사실 제주의 봄은 벌써 시작되었다. 지난 2월 10일경 큰 눈이 한 번 내린 후 꾸준히 상승한 평균 기온 덕에 2월 말부터는 봄옷을 꺼내 입고 살아가고 있다.

이번 주말 중문 유채꽃 걷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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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초가 되자 제주도 이곳 저곳에 유채꽃이 피어 오르고 있다. 매화는 2월부터 이미 만개한 상태였고, 성질 급한 왕벚꽃들도 벌써 개화를 시작했다. 바야흐로 제주의 봄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 사진:> 표선 해안도로를 가득 채운 유채꽃 향기 ⓒ 이영섭

▷*…» 이번 주말 제주도 중문에서는 유채꽃 걷기 대회가 진행된다. 곧이어 3월 말부터는 제주시와 애월읍 등지에서 왕벚꽃 축제가 시작되고, 서귀포 일대에서는 유채꽃 축제도 준비되어 있다. 제주의 벚꽃이 3월 21일경 개화하고 중산간의 유채꽃이 4월초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벚꽃과 유채꽃이 한데 어우러진 녹산로의 풍경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 사진:> 어제는 제주 동쪽 하늘에 렌즈구름이 생성됐다. 오랜만에 보는 장관이다

▷*…» 지난 겨울 내내 동백꽃 향기에 취해 살았더니 유채꽃과 벚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단언컨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봄이 찾아온 지금이야말로 제주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된다면 제주의 봄을 다 함께 즐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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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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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일대 가득 메운 마라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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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 기자 | photo1006@newsis.com【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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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윤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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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이 229일 남은 17일 오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1초52를 기록해 2위에 오른 대한민국의 윤성빈(23·강원도청) 선수가 1차 시기에서 출발하고 있다.윤성빈은 이 종목의 '절대 강자'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에 불과 0.01초 차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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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0일, 2017무주 WTF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성공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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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D-100 태권한마당'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K타이거즈가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송하진(왼쪽 두번째) 전북도지사와 이연택(오른쪽) 대회조직공동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함성을 지르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D-100 태권한마당'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K타이거즈가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홍인기 기자


▷*…»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D-100 태권한마당'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K타이거즈가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홍인기 기자


▷*…»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D-100 태권한마당'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오해리 선수가 송하진 전북도시사와 이연택 대회조직 공동위원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송 전북도지사, 오해리, 이대훈 선수, 이 공동위원장.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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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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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MBC TV '무한도전'. 2017.03.19.(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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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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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 잠정 세계유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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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뉴시스】신동립 기자 =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Stone Buddhas and Pagodas at Hwasun Unjusa Temple)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에 최종 등재됐다. 문화재청이 지난 1월 신청한 것이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우리나라의 유산은 모두 16건이 됐다. <△ 사진:>【화순=뉴시스】운주사 석불석탑군

▷*…»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거쳐 세계유산으로 등재토록 하려는 예비목록이다. 잠정목록에 등재된 후 최소 1년이 지나야 세계유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에는 10~16세기말 조성된 매우 다양한 형태의 석불상과 석탑 그리고 별자리나 칠성신앙과 관련되는 칠성석 등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공간적 조성과 형태의 다양성, 조형성은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 사진:>【화순=뉴시스】운주사 와불

▷*…» 다른 불교사찰과 달리 불교적 요소 외에도 밀교, 도교적 요소가 강하게 반영돼 있는 절이 운주사다. 경내에 불상과 불탑의 석재를 채굴한 채석장과 석재 운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도 특이하다.

2014년 전라남도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문화재청에 냈다. 이듬해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가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으로 유산 명칭을 변경했다. 2016년 등재신청서를 수정·보완해 2017년 1월24일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 사진:> 【화순=뉴시스】화순 운주사지

▷*…» 한편 세계유산 잠정목록에는 강진도요지(1994), 낙안읍성(2011), 설악산천연보호구역(1994), 외암마을(2011), 남해안일대 공룡화석지(202), 한국의 서원(2011), 서남해안 갯벌(2010), 한양도성(2012), 염전


◇ 【화순=뉴시스】운주사 와불

▷*…» (2010), 김해·함안 가야고분군(2013), 대곡천암각화군(2010), 고령 대가야고분군(2013), 중부내륙산성군 (2010), 한국의 전통산사(2013), 우포늪(2011)도 들어 있다.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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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제13회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축제가 18일 강원 인제군 상남면 미산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선 군수가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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