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7. 4(화)

목향 2017. 7. 4. 12:54

'Netizen Photo News' '2017. 7. 4(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chosun.com
    …»맑음 이대로
    시인/백영호
      청산이 좋아
      소유도 내려 놓고
      무소유 조차 내어 놓고
      자연의 가장  깊숙한
     그곳으로 몸을 맡겠다
      산이 깊으니
      계곡 또한 깊더라
      물빛이 하도 맑아
      수줍게 오줌싸는 쉬리떼 몸짓
      짝짓기 놀이 한창인 가재부부
      얼른 가슴팍 열어
      내 오장육부 한 웅큼 꺼내
      물 가운데로 들어 가 헹군다
     뇌세포에서 심장을 거쳐
     발가락 세포까지
     맑아지고 맑아지는 느낌지수
      이 순수의 빛깔
      무균질 진공포장하여
      드론으로 너에게 보낸다
      지금 바로...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산 15-4' - 양홍근 작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오는 30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양홍근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양 작가는 1980년대 말부터 수채화에만 전념했다. 화지를 조각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며 수정의 한계에 대해 깊이 시름하곤 했다. 맑고 흔쾌한 번짐 위에 불투명으로 엎거나 덧붙이는 행위를 결벽증처럼 거부한 작가의 고집이 전해진다. (051)46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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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비 내리는 출근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내륙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비를 피하며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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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일시적 소강 상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장마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강강댐 하류 의암호에 피어오른 물안개가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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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맛비 계속…서울, 최대 80㎜ 비 더온다

주도, 태풍 '난마돌' 영향권 서울 최고기온 28도…폭염 주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 '난마돌'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비가 오겠다.


◇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돌풍고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 북부·경북 북부·지리산 부근 50~100㎜ 등이다.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동·충청 남부·전라도·경남·경북 남부·제주도·울릉도·독도는 30~80㎜의 비가 예보됐다. 오전 5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2.4도, 수원 24.4도, 춘천 22.3도, 강릉 22.7도, 청주 24.2도, 대전 25.1도, 전주 25.1도, 광주 25.3도, 대구 28도, 부산 24.6도, 제주 28.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33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0.5~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에 의한 세정효과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일평균 0~30㎍/㎥)'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5일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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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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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현구 기자 = 제8회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맞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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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3년 만에 찾아온 '장마다운 장마’

물 폭탄과 함께 ‘지각 장마’가 시작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일 0시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 서울∙경기∙강원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 누적 강수량은 경기 가평 신천리 221.0㎜, 경기 남양주 창현리 217.0㎜, 서울 성북구 183.0㎜ 등으로 100㎜를 훌쩍 넘었다.<△ 사진:>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 교차로에서 출근길 운전자들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다. 뉴스1

▷*…강원 지역도 홍천 내면 343㎜, 춘천 남산면 252㎜, 횡성 청일면 210㎜ 등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강수량은 우리나라 평년(1981~2010년) 장마기간 강수량의 절반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평년 장마기간 강수량은 356.1㎜다.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2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해무로 뒤덮혀 있다. 한국일보 전혜원 기자

▷*… 집중호우로 경기∙강원 일대에서 행락객 고립, 도로 침수, 낙석, 빗길 교통사고 등 비 피해도 속출하자 기상청은 호우경보를 내리고,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오후 8시 35분쯤 장맛비의 영향으로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에 축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쏟아져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독자제공ㆍ연합뉴스


최근 10년 간 전국 평균 장마 강수량 추이

▷*… 최근 10년 간 전국 평균 장마 강수량 추이를 보면 높고 낮음을 반복하다 지난 3년간은 ‘마른 장마’의 모습을 보였다. 강수량이 적은 해엔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졌으며 물 폭탄이 쏟아진 해엔 인재가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다. 2010년 이후 장마와 관련된 각종 사건 사고를 정리했다.


<△ 사진:>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 산사태가 발생한 2011년 7월 27일 방배동 남부순환로가 토사와 부러진 나뭇가지들로 뒤덮여 도로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럽혀져 있다. 한국일보 손용석 기자

▷*… 2011년 여름에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많은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1년 장마철 강수량은 590.3mm로, 평년보다 2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도심 곳곳에서 산사태나 침수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 2011년 7월 27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서 230mm에 달하는 집중 호우로 지반이 무너지면서 18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1년 7월 27일 오전 서울 강남역 진흥 아파트 사거리가 침수돼 조난당한 시민이 차량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날 오전 상습 침수 구역으로 꼽히는 강남구 대치동 사거리, 강남역 일대는 침수대란을 겪어야 했다. 전문가들은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도시 내 포장도로의 급격한 증가를 도시 침수가 발생하는 주원인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빗물을 하천까지 흘려 보내는 하수관로의 용량 부족도 침수 원인으로 거론됐다.

2014년: 말라붙은 땅에 쩍쩍 갈라진 농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2014년 7월 13일 오후 장맛비 대신 가뭄이 찾아온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마을의 모습. 연합뉴스

▷*… 한편 2014년은 최악의 마른 장마로 기억된다. 6월 말 남부지방에서부터 북상해야 할 장마전선이 제주 인근 해상에서 올라오지 못하면서 6~7월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이다. 2014년 전국 평균 장마 강수량은 145.6mm로 평년(356.1mm)의 40.3%였다.

비가 귀해지자 농민들의 눈물샘은 마를 틈이 없었다. 전국 곳곳의 저수지가 바닥을 보였으며 식수까지 끊기는 마을이 속출했다. 농작물은 타 들어가는 데다 가뭄에 가까스로 수확한 농작물의 작황은 좋지 않았다.

2015년: ‘가을 장마’라는 불청객에 낭패 본 겨울 과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2015년 6월 16일 유례없는 가뭄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춘천시 동면 한 마을 저수지에서 마을주민들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진 바닥에 앉아있다. 한국일보 배우한 기자

▷*… 마른 장마는 2년 연속 이어졌다. 2015년 장마 기간 강수량은 240mm로 평년 값인 356.1mm보다 100mm 이상 못 미쳤다. 주요 댐 저수율이 30% 아래로 떨어져 전국 5만여 가구에 제한급수가 실시되고 논밭은 타 들어갔다.


2015년 12월 2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회원 20여명은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가을장마로 큰 피해를 입게 된 농산물에 대한 가격보장 대책을 요구하면서 항의 표시로 자신들이 재배해 감귤, 콩나물 콩 등을 도로 위에 쏟아 부었다. 한국일보 김영헌 기자

▷*… 하지만 엉뚱하게 가을에 비가 쏟아지며 겨울 과일인 딸기, 귤의 작황에 타격을 입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5년 11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127.8㎜로 평년(46.7㎜)의 약 2.7배에 달하고 강수일수(14.9일)는 평년(7.1일)보다 7.8일 많았다. 가을 장마의 여파로 햇볕을 많이 쬐지 못한 탓에 전국 딸기 출하량은 전년 동월(2014년 12월)대비 감소했으며 젖은 감귤은 유통 과정에서 쉽게 썩어버렸다.

2017년: 장마 소식에 가슴 졸이는 ‘주의 요망’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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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드디어 마른장마가 끝나고 시원한 빗줄기가 전국에 쏟아졌다. 하지만 장마가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사진:>지난 5월 7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주민 오상원 씨가 산불로 전소된 자택 앞에서 살아남은 반려견과 산불이 번져온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 우선 지난 5월 대형 산불로 잿더미가 된 강원 강릉과 삼척 피해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불탄 나무를 모두 베어 낸 바람에 토사가 큰 비에 흘러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산불이 났던 지역은 토사 유출이나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 사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 '까끼등마을'에 지반 침하가 계속되면서 주민 10여명이 두 달 넘게 강제 대피 중인 가운데 울릉군이 추가 침하를 우려해 갈라진 틈 사이를 비닐로 덮어놨다. 한국일보 김정혜 기자

▷*…지반 침하로 대피 생활 중인 울릉도 까끼등 마을 주민들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지난 2월부터 이 일대에서 땅이 내려앉아 도로가 기울고 주택이 금이 가는 일이 발생하자 울릉군은 지난 3월 15일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대피 주민들은 친척집이나 군에서 마련해 준 콘도에서 불편한 생활을 계속 중이다.

울릉군은 장마에 대비해 마을 주변 통행을 제한하고 까끼등 마을 옛 캠핑장 부지 일대와 균열이 난 곳에 임시로 비닐과 천막으로 덮는 등 응급 조치를 하고 있다. 이곳은 지반침하가 가장 심한 곳으로, 장마철 집중 호우로 빗물이 스며들면 침하가 더 심해질 것이 우려되는 곳이다.진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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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美 트럼프 FTA 재협상 압박···車·철강업계 '당혹'

"5년간 한국차 대미 수출은 연평균 12.4% 늘었고, 미국차의 한국 수출은 연평균 37.1% 증가" "미국 정부가 국내 철강업계 대상으로 반덤핑 관세 부과하는 등 맞을 것은 다 맞은 상태"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1순위 업종으로 자동차·철강업계를 거론하자 관련업계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자동차·철강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FTA가 미국에 불공정하다며 사실상의 재협상을 요구한데 대해 납득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서울=뉴시스】김동현 유자비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개최한 공동언론발표에서 "한미 FTA가 체결된 이래로 미국의 무역적자는 110억불 이상 증가했다. 그다지 좋은 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한미FTA 재협상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 체결 이후 한국 자동차의 미국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또 철강업종의 경우 한국 업체가 덤핑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불공정 거래라고 봤다. 완성차업계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특히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의 미국산 자동차 수입은 계속 늘었던 반면, 지난해 한국차의 미국 수출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154억9000만달러로 미국의 한국차 수입액(16억8000만달러)의 9배에 달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5년간 한국차의 대미 수출은 연평균 12.4% 늘었고, 미국차의 한국 수출은 연평균 37.1% 증가했다. 특히 관세가 완전 철폐됐던 지난해 한국차의 미국 수출은 오히려 전년 대비 10.5% 떨어졌다. 반면 미국차 수입은 지난 5년간 2012년 88%, 2013년 16%, 2014년 17%, 2015년 30%, 2016년 37% 등으로 매년 크게 성장했다. 자동차 분야에서 미국이 문제삼고 있는 비관세 장벽도 일부 오해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문제삼는 것으로 보이는 연비규제는 한국이 유럽, 일본보다 강하지 않고 수리이력 고지도 미국 30여개주에 비슷한 제도가 시행 중"이라며 "조정된다고 해도 미국차 수입에 크게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철강업계에서도 이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납득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이미 트럼프 정부는 우리나라 업체에서 생산하는 열연 강판, 열연 후판, 냉연 강판 등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선재까지 반덤핑 조사 대상에 포함시킨 상태다. 또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을 위해 트럼프 정부는 6월말 또는 7월초에 무역적자 분석 보고서와 수입산 철강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이미 미국 정부가 국내 철강업계를 대상으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등 맞을 것은 다 맞은 상태"라며 "어떤 조치를 더욱 강화하려는 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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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수주량 세계 1위 탈환.. 감원 등 암초는 곳곳에

6월까지 실적 지난해의 3배 현대-삼성-대우 하반기도 청신호 영국 기관 “올해 중국 확실히 제쳐” 수년 불황에 단기 일감 절벽은 여전 대량실직 코앞 경쟁력 저하 위험 “수주 가격 낮아 수익성 높여야”


◇ 우리 조선업이 세계 수주점유율 1위 중국과 격차를 줄이며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가동을 중단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3일 근로자들은 보이지 않는 채 한 대형선박이 덩그라니 있다. 올해 우리나라 선박수주가 5년만에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이지만 늘어난 수주물량의 건조가 시작될 때까지 1,2년간 일감 절벽을 견뎌야 할 숙제가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 하지만 일감절벽으로 인한 대량실직과 저가수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업황 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3일 영국 조선ㆍ해운 조사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 28일까지 국내 조선사의 수주량은 256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거둔 실적(84만CGT)의 3배가 넘었다. 지난해 상반기 12%에 머물렀던 세계 수주점유율도 34%를 차지하며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12년 이후 5년 만에 1위 탈환이다. 중국이 지난달 29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 등 수주량을 늘려 막판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으나 하반기에 우리 조선사들의 수주 예상 물량이 중국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올해 조선 수주 1위 탈환은 확실시되고 있다.

국내 대형 조선 3사 중 맏형 격인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이 지난달 28일까지 72척, 42억달러를 수주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올 연간 수주목표인 75억달러(특수선 제외)의 60%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수주실적은 13척, 10억달러에 그쳤다. 삼성중공업은 13척, 48억달러를 수주했다. 수주물량은 현대중공업보다 적지만 대규모 해양플랜트 두 건을 수주하며 수주액에서 앞섰다. 정부 지원으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난 대우조선은 자구안을 이행하는 한편 꾸준히 수주 실적을 쌓으며 적자 사슬을 끊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은 같은 기간 7척, 7억7,000만달러를 수주했으며, 올해 말까지 자구목표인 2조7,100억원(전체 5조3,000억원) 가운데 2조650억원을 달성해 76.2%의 자구안 이행률을 기록했다.

하반기 수주 전망도 밝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LNG운반선 12척,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6척 등 총 18척, 27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논의 중이고, 삼성중공업은 14척 17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추진 중이다. 대우조선도 상반기에 체결한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ㆍ재기화 설비) 1척, VLCC(초대형 유조선) 5척에 대한 건조의향서가 본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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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삼영이엔지

태양광 이용 버스승강장 조명 전국 1위 기업/삼영이엔지(대표 김중옥)는 ‘인간과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을 모토로 태양광 다기능 버스 승강장 조명시스템과 태양광 보안등, 태양광 정자등, 태양광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등을 제조하는 조명시스템 전문 회사이다.


삼영이엔지는 동종업계 태양광 다기능 버스승강장 조명의 경우 전국 조달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삼영이엔지가 새로 개발한 ‘조명제어장치(Controller)’는 사람 유·무, 시간, 축전지 제어 상태(SOC) 등에 따라 조명의 조도를 효율적으로 제어해 축전지 수명을 2배 이상 연장하는 제품으로,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모듈의 발전 안정화를 위해 전기생산 방해요소 존재 시 해당 쏠라셀의 직렬군만 전기생산이 중지되게 함으로써 전기생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션박스를 적용한 태양광모듈을 개발해 많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으로 ‘차량 주행풍을 이용한 복합 블레이드 방식의 소풍력 발전기’를 개발해 중기청의 성공판정을 받았다.한편 삼영이엔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특허 등록 9건, 디자인등록 1건, 특허출원 4건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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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블럭골프

다양한 블록 활용해 나만의 퍼터 만들어요/ 블럭골프(대표 김명구)는 골프클럽 및 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레고 블록을 연상케 하는 ‘블럭퍼터’를 출시해 골프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 최근 드라이버와 우드의 경우 셀프피팅되는 모델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나, 아이언이나 퍼터의 경우 셀프피팅이 가능한 모델이 거의 없었다.그래서 골퍼들은 자신에게 맞는 피팅을 하고 싶으면 피팅숍을 이용해 고가의 피팅을 받던지, 혹은 새로운 제품을 구입해야 했다. 특히 퍼터의 경우는 피팅을 해주는 피팅샵을 찾기 힘들었다. 이런 골퍼들에게 블럭퍼터는 반가운 제품이다.

▷*… 블럭퍼터는 다양한 블럭을 활용해 골퍼가 원하는 모양 및 무게, 무게중심까지 세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돼,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퍼터를 만들 수 있다.

.퍼팅의 방향성 또한 아크(arc)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공을 똑바로 보내기가 쉬워졌다. 퍼터의 Toe(퍼터의 끝) 부분으로 공을 타격할 경우 퍼터가 열려 맞게 되는데, 이때 아크(arc) 페이스를 통해 공이 오른쪽으로 밀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퍼터의 중앙을 타격하기 힘든 초보 골퍼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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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팬라이트

공연 응원 도구부터 연출까지 탁월한 기술력/ 팬라이트(대표 최경일)는 무선 조명제어기술 전문기업으로, 2012년 설립 이후 자체 부설연구소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 현재 팬라이트는 국가 행사, 콘서트, 스포츠 경기, 기업 워크숍 등 각종 공연의 응원도구 제조 및 연출 등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응원도구의 형태는 과거 풍선, 수건의 형태부터 현재 LED를 이용한 발광응원도구까지 발전해왔고 최근에는 LED를 중앙에서 무선으로 제어하는 방식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의 관객들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역할이었다면 최근에는 관객이 공연 연출의 일부가 돼 함께 호흡하고 공연을 만들며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팬라이트는 자체 특허기술로 이미지, 카드섹션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팔찌, 팬던트, 스틱 등 기성제품은 물론이고 고객이 원하는 커스텀 디자인 제품도 제작 가능하며 초기 디자인부터 양산, 공연 연출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특히 최근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EXO 콘서트와 샤이니 일본 아레나 투어는 팬라이트 기술력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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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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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 불가리 매장에서 직원이 그랜드 오픈을 기념으로 선보이는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 '세르펜티(serpenti)컬렉션'은 약 77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네크리스(4억 8천만원대), 약 52캐럿의 다이아몬드와 오닉스가 함께 장식된 네크리스(3억원대), 약 52캐럿의 다이아몬드 장식의 브레이슬릿(3억 5천만원대) 등으로 최상급 원석을 사용해 6개월에서 3년의 기간을 거쳐 단 한 점씩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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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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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계 국민여동생' 염은초, 롯데콘서트홀 오른다

걸출한 실력과 깜찍한 외모로 '리코더계의 국민 여동생'으로 통하는 리코디스트 염은초(25)가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 3일 롯데문화재단에 따르면 염은초는 오는 12·14·26일과 8월 23·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코디스트 염은초의 판타스틱 리코더'를 펼친다. 롯데콘서트홀이 평일 오전 11시30분 선보이는 L. 콘서트 중 L. 시즌 프로그램이다. △ 사진: 염은초, 리코디스트

▷*… 열 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입학한 염은초는 열여섯살에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 세계적인 리코더의 거장 키이스 부케 교수를 사사하며 만 열여덟살에 학사를 졸업했다. 세계적인 고음악 음악대학인 바젤 스콜라 칸토룸은 열아홉살 최연소 나이로 리코더과 한국인 최초 합격 및 석사 졸업을 했다. 2014년에는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길드홀 음악학교에 관악기 최초로 입학했으며, 2015년 최연소로 아티스트 디플로마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연주자로서는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지만 리코더 분야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그녀다. (...) 특히 염은초는 낯익은 악기인 리코더를 통해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알리는데 탁월하다.

(...) 이달 세차례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C장조를 비롯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리고 올해 아카데미상의 주요 부분을 휩쓸며 세계적인 인기를 끈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OST 중 '시티 오브 스타즈',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애니메이션 터닝 메카드 OST 중 '높이 날아',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8월 두차례 공연에서는 '굿모닝 바로크'라는 제목으로 헨델의 리코더 소나타 d단조,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G장조, 바흐 소나타 e단조,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 C장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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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항공기 45대,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단다

국적 항공사들의 항공기 45대가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을 달고 공동홍보에 나선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는 국적 항공사들과 손잡고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공동홍보를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1pt; face=막내> ◇ <△ 사진:>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는 국적 항공사들과 손잡고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공동홍보를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총 45대의 항공기에 엠블럼을 부착한다.(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박정규 기자 = 방문위는 지난해 국적 항공사 항공기 8대에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을 부착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 33대, 대한항공 10대, 제주항공 2대 등 총 45대의 항공기에 엠블럼을 부착한다.

이들 항공사는 항공기 기체 외에도 기내 영상 및 기내지 인쇄물, 항공사 홈페이지, 체크인 카운터 상단 모니터 등을 통해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외래 관광객 2000만명 유치 조기 달성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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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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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채택으로 한숨 돌렸지만… 청와대 송영무
ㆍ조대엽 청문보고서 재송부 두고 고심

국민의당 찬성으로 김상곤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 송영무 조대엽은 여전히 반대 청와대 임명 그대로 기류 속, 시기 저울질


◇ 문재인 대통령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애초 두 후보자와 함께 ‘부적격 3종세트’에 오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바람에 한시름을 덜었다.<△ 사진:> 미국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해 인사말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다. 성남=연합뉴스

▷*…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청와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청문보고서 채택이 만료되는 분들에 대한 청와대 입장은 기존과 동일하다”며 “마지막까지 국회가 잘 판단하리라 기대하고 기다려 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두 후보자에게서 장관직을 수행하지 못할 만큼 큰 하자는 발견되지 않은 만큼 자진 사퇴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문 대통령은 4일부터 1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거나, 직권 임명할 수 있다.그러나 야3당, 특히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이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강경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청와대의 고민이 적지 않다. 만약 청와대가 두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할 경우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에 이어 국회 일정이 또다시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7월까지 미뤄진 추가경정예산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무산될 것을 청와대는 가장 우려하고 있다. 다만 문 대통령이 국회에 청문보고서 채택을 다시 요청하더라도 야3당이 이에 응할 가능성은 희박한 만큼 청와대의 인사 강행은 시간문제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한편 이날 국민의당 소속인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교문위원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김상곤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직권 상정해 민주당과 함께 보고서를 채택했다. 유 위원장은 “원래 적격 보고서와 부적격 보고서를 따로 만들어 표결 처리하려고 했다”며 “바른정당과 한국당이 참석했다면 (표결로) 채택이 안 됐을지 모르지만, 안 들어와서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모두 명시해 처리했다”고 밝혔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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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증거 조작' 보고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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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 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오른쪽) 비대위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4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귀엣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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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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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조작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3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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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예결위원장, 추경 관련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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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회 예결위위원장인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추경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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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홍준표 방지법, 당론 발의하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3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도지사직 꼼수사퇴'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홍준표 방지법'을 당론 발의하자고 제안했다.


11pt; face=막내> <△ 사진:>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 홍세희 기자 =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아시다시피 홍 전 지사는 대선을 앞두고 납득하기 힘든 도지사직 꼼수사퇴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그럼에도 검찰은 형사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법을 잘 아는 홍 전 지사가 현행법을 악용한 법꾸라지 행태를 보인 것"이라며 "이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홍준표 방지법을 당론 발의하자"고 촉구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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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에 홍준표 당선

일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에 대선 후보를 지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당선됐다.


◇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갖고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 사진:>훈식 기자 = 3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마을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자가 감자 포장 현장봉사를 하고 있다.

▷*… 홍 대표는 이날 선거인단과 여론조사를 합산한 전체 득표수에서 5만1891표(선거인단 4만194·여론조사 1만1697)를 얻어 2위 원유철 1만8125표(1만1021·7103), 3위 신상진 8914표(4036·4877)에 비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남양주시 시우리의 감자밭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이원 생중계로 당선 결과를 들은 홍 대표는 "당대표를 맡겨주신 것에 대해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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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위기에 놓은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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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pt; face=막내>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김관영 진상조사단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유미 당원의 '문준용 특혜채용 증거조작 사건' 진상조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단장은 "안철수, 박지원 전 대표가 이 사건에 관여했거나 인지했거나 등 어떤 증거도, 진술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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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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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 4명 압축…
문 대통령, 5일 출국전 낙점 가능성

총장추천위, 소병철·문무일·오세인·조희진 추천 이금로 장관 대행이 1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듯 “검찰 본분이 기소와 공소유지에 있다는 점 주목”


◇ 검찰 개혁을 주요 국정과제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군이 전·현직 검찰 간부 4명으로 압축됐다. 법무부는 3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장관)를 열어 소병철(59·사법연수원 15기) 농협대 석좌교수, 문무일(55·〃 18기) 부산고검장, 오세인(53·〃 18기) 광주고검장, 조희진(55·〃 19기) 의정부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사진:>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전현직 검찰 간부 4명이 추천됐다. 왼쪽부터 소병철 농협대 석좌교수, 문무일 부산고검장, 오세인 광주고검장, 조희진 의정부지검장. <연합뉴스>

▷*… 법무부는 위원회가 추천한 4명의 명단을 공개한 뒤 “심사대상자들의 능력과 인품, 도덕성과 경륜, 리더십 등 검찰총장 적격 여부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천을 받은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와 밀접한 교감 하에 4명 중 1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현재는 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밟고 있어 장관 대행인 이금로 차관이 이를 대신할 전망이다. 최종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로 출국하는 5일 이전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모두 50대인 후보 4명에는 영남 출신 인사가 빠진 반면 여성이 사상 처음으로 총장 후보군에 포함됐다. 또 전직 1명·현직 3명으로 현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가장 기수가 높은 소 교수는 2013년 3월과 10월에 이어 세번째로 총장 후보군에 들었다.

1986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3년 말 고검장급인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날 때까지 법무부 검찰1과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검 형사부장 등을 지내 ‘형사·기획통’으로 꼽힌다. 검찰 안팎에선 그가 ‘변호사 개업’도 미루고, 지난 대선 때 특정 후보 캠프 참여를 고사하는 등 언제든 공직에 나설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해왔다고 평한다.문무일 부산고검장은 주로 특별수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서울지검 특수2부 검사 때 ‘전두환 비자금’ 수사에 참여했고,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 특수부 검사들이 거치는 자리를 섭렵했다. 서울서부지검장으로 근무할 때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을 깔끔하게 처리해 주목받았고, 2015년엔 성완종 특별수사팀을 지휘해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기소했다. 일선을 두루 거쳐 형사 정책과 실무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인 광주고검장은 18기 가운데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분류된다. 선거 주무인 대검 공안2과장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등을 두루 거쳤고, 2014년 이른바 ‘서울시 간첩조작 사건’ 당시에는 전국 공안검찰을 지휘하는 대검 공안부장이었다.가장 기수가 낮은 조희진 검사장은 주로 형사·공판 분야에서 일하며 ‘검찰 내 여성 1호’ 기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가 발을 딛기 전까지는 법무부 과장,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차장검사, 검사장을 거친 여성이 전무했다. 이번에도 2013년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법제화된 뒤 여성으론 처음으로 후보군에 포함됐다.사실상 청와대가 ‘낙점’하게 될 다음 검찰총장으론 누가 유리할까. 정부 핵심 관계자는 “검찰의 본분이 수사보다는 기소와 공소유지에 있다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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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청문보고서 채택…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불참

유성엽 교문위원장 직권상정


3일 오후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안건 처리를 위해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성엽 위원장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하고 있다. 청문보고서에서는 적격, 부적격 사유가 모두 포함됐으며, 이날 전체회의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이 보고서 채택에 반대해 불참했다. 연합뉴스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교문위는 지난달 29~30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바 있다.교문위는 보고서에서 "김 후보자는 오랜 교수 생활을 거치고 경기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혁신학교 추진 등에서 드러나듯 전문성을 갖췄다"며 "논문표절 의혹 등도 청문회에서 잘 소명이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보고서에는 "신상 관련 의혹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고, 자질과 도덕성에 흠결이 있다는 부적격 의견도 나왔다"는 문구도 포함됐다.이날 전체회의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이 보고서 채택에 반대해 불참했다.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4당 간사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위원장이 직권으로 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했다"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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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신임 통일장관 취임식 생략…오늘 업무 개시

통일부 관료 출신 장관 임명, 이번이 처음 /조명균 신임 통일부장관이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취임식 대신 통일부 각 부서를 돌며 직원과 인사를 나눴다. 향후 업무 방향에 관한 메시지는 이날 오후께 메일을 통해 직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이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후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 사진:>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통일부 관료 출신이 장관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장관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1984년 통일부(당시 국토통일원)에 들어와 교류협력국장,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정책조정부장,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 등을 거쳤다. 그는 또한 참여정부 시절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을 지냈으며, 2008년 3월 통일부로 복귀했다가 같은 해 10월에 퇴직했다.

조 장관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안보정책비서관 자격으로 배석해 회담 내용을 정리했던 인물로, 이후 '회의록 폐기' 논란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조 장관은 지난달 29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사업과 공식·비공식 채널 복원에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나,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는 북핵 문제 진전 상황을 염두에 두며 판단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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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청와대에 별도 기구 신설해 활동 이어가기로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3일 국정기획위 활동 시한이 종료한 후에도 청와대에 별도 기구를 신설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1pt; face=막내> ◇ 이날 오전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와대 안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이행을 계속 점검하고 독려하는 단위를 두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 정책실 산하에 국정기획위원회(가칭)가 설치될 예정이다. <△ 사진:>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남빛나라 기자 = 박 대변인은 "국정기획위가 이행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그치면 안 되기 때문에 이행을 제대로 관리하고 점검하는 차원"이라고 조직 신설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총리실에서도 각 부처의 공약 이행 정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확인하고 보고받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정기획위는 애초 이달 말 예정이었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대통령 보고를 대통령 방미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 이후로 미뤘다. 이에 따라 활동 기간도 5일에서 15일까지로 연장됐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여당 의원들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민주당 정책조정위원회와 만날 예정이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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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소' 재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관한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특별기획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 전시장에 재현된 일본군 위안소를 전시 관계자가 돌아보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 관련 전시회를 처음 여는 이번 전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서울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늘부터 15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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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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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임식에서 김재수 장관이 재임기념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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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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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RI 보고서 "북, 핵탄두 10∼20개 보유"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3일 "북한이 지난 1월 현재 10∼2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독일 도이체 벨레(DW)가 3일 보도했다.


11pt; face=막내> <△ 사진:>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3일 북한이 지난 1월 말 현재 10∼2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출처 = 조선중앙TV 캡처)

▷*… 유세진 기자 = SIPRI는 이날 발표한 세계 핵군축 관련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에서 기술적 진전을 보이고 있다. 단거리 및 중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탄두 제조 기술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게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무기급 플루토늄 보유량을 매년 증가시키는 한편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와 지난해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동식 ICBM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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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돌풍' 도쿄도의회 선거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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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 도지사가 2일 열린 도쿄 도의회 선거에서 자신의 '도민 퍼스트회' 소속 후보의 당선을 알리는 초록색 꽃을 선거상황판에 붙이고 있다. '도민 퍼스트회'는 공명당과 합쳐 과반의석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 일본 정치 지형에 변화를 예고했다. 집권 자민당은 23석의 사상최저 의석에 그치는 참패를 당해 충격 속에 당 재건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선거의 여왕' 등극한 고이케 도쿄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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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 도지사가 2일 열린 도쿄 도의회 선거에서 자신의 '도민 퍼스트회' 소속 후보의 당선을 알리는 초록색 꽃이 붙은 선거상황판 앞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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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도쿄도의회 선거 참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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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전날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이 참패한 결과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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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간부 자녀 군복무 기피 풍조 확산"

북한에서 간부 자녀의 군복무 기피 풍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3일 전했다.


◇ 함경북도 한 소식통은 RFA에 "간부 자녀가 군사복무를 기피하는 현상은 이제 사회적 추세가 됐다"며 "시·군·구역의 인민위원회나 행정위원회 간부만 돼도 그 자녀들은 군사복무를 피한다"고 말했다. <△ 사진:>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외곽 북·중 국경지대 압록강에 북한 국경 경비대 군인 모습

▷*… 이 소식통은 또한 "일부 간부 자녀들은 병 치료를 구실로 주기적으로 부대와 집을 오가다가 감정(의가사)제대를 받기도 한다"며 "감정제대자는 당 간부가 될 수는 없지만 무역일꾼이나 행정 간부가 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함경남도의 한 소식통은 "함흥시 시당위원회의 한 간부 자녀가 군복무 1년차에 제대했다"며 "이러한 현상은 간부들의 특권으로 해석되면서 군복무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흐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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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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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북핵·무역·대만 두고 날선 ‘삼지창’ 토크

이번 주말 정상회담 앞 통화 양쪽 보도자료 입장차 확연 미, 중국의 무역·북핵대응 문제 제기 중, 대만에 대한 미국 무기판매 항의 중국 반발에도 미 구축함 남중국해 또 항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주 말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2일(미국 현지시각) 전화통화를 했으나 북핵·무역·대만 등 핵심 쟁점에서 서로 불만을 확인하는 데 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며 중국의 신경줄을 자극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겨레 자료사진

▷*…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이날 통화 뒤 나온 양쪽 보도자료의 강조점은 차이가 적지 않다. 우선 북핵 문제와 관련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따른 점증하는 위협 문제를 제기했다”며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대북 제재·압박 강화를 요구했지만 ‘한반도 비핵화’라는 원론적 목표를 확인하는 수준이었음을 알 수 있다.

중국 외교부가 누리집을 통해 낸 자료를 봐도 “양쪽은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안정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힌 것이 전부다. ‘양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정도의 의례적 말도 덧붙이지 않았다. ‘미온적인’ 중국의 대북 제재에 불만이 쌓이고 있는 미국과, ‘조건 없는 대북 대화 재개’를 주장하는 중국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역 문제를 두고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무역 상대국들과의 교역 관계에서 더욱 균형 잡힌 관계를 추구하려는 자신의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고 밝혀, 중국과의 무역적자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불만을 표시했다. 하지만 중국 쪽이 낸 자료엔 양국 간 무역·투자 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무역 관련 문제 제기에 맞서 시 주석은 “양국 관계는 부정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고, 중국은 이에 대해 미국에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이 대만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혀, 최근 대만에 대한 미 행정부의 무기 판매 승인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일 3국이 국제사회에서 대북 압박 강화를 주도하고, 중국이 대북 압박에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압력을 가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등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한편 미 해군 구축함 ‘스테텀’이 2일 중국이 점하고 있는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시사군도)의 트라이튼섬 12해리 안쪽을 항해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항행의 자유’ 작전은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이지만, 미-중 간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쌓여가고 있는 와중이어서 중국의 반발도 거세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밤 “미국은 중국 주권을 침범하고 중국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한다”며 “중국은 앞으로 필요한 조처를 계속 취해 국가 주권과 안보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워싱턴 베이징 도쿄/이용인 김외현 조기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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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트위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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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촬영한 도널드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6월22일자 트윗 증거 화면.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지금까지 스페인어 홈페이지조차 만들지 않고 담당관도 없애는 등 스페인어 배제와 홀대가 극에 달해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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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에 'CNN 때려눕히기' 영상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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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가짜뉴스CNN(#FraudNewsCNN)' '#FN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레슬링 경기장에서 자신이 CNN 로고가 얼굴에 합성된 남성을 때려 눕히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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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워너 미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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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 마크 워너 의원이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청문회에서 질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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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정상회담 참석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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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마코=AP/뉴시스】아프리카 말리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G5(말리, 모리타니,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차드) 정상회담에 참석한 마크롱이 이브라임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아프리카에서의 극단주의 근절을 위한 노력에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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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 리셴룽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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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AP/뉴시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맏아들 리셴룽 총리가 3일 국회에 참석해 형제들 간의 내홍을 사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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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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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교부, 미군의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에 "주권 침해"

미 해군이 2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두 번째 ‘항행의 자유’ 작전을 진행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주권 침해 행위’라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2일 루캉 대변인 명의로 게재된 성명에서 “미국 구축함 ‘스테텀’함이 중국 시사군도(영국명 파라셀 군도 베트남명 호앙사 군도) 영해를 침범했으며, 중국이 군함과 전투기를 출동해 미국 측에 경고해 이들을 해당 해역에서 떠나게 했다”면서 “미국이 중국 주권을 침해하고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루 대변인은 “시사군도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면서 “중국은 1996년 시사군도 영해기선을 발표했고, 중국 영해를 침범한 외국 군함에 대처하는 명확한 규정도 갖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미국은 ‘자유 항행’이라는 명목으로 중국의 시사군도 영해를 재차 침범했고 중국 관련 법 규정과 국제법을 위반했으며 중국의 주권, 관련 해역의 평화와 안전 및 양호한 질서를 파괴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은 해당 섬(인공섬)에 주둔해 있는 인원과 설치돼 있는 시설에 위협을 가했고 심각한 정치적,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면서 “우리는 미국 측의 이런 행보에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공동 노력으로 남중국해 긴장 정세는 점차 완화되고 있고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은 고의로 남중국해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는 해당 지역 국가들이 안정을 추구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발전을 도모하려는 공동의 바람과 반대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앞으로 필요한 조처를 계속 취하여 국가 주권과 안보를 지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미 폭스뉴스 등은 미 해군 스테텀함이 파라셀 군도의 트리톤(중국명 중젠다오 中建島) 12해리 내 자유 항행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 항행의 자유 작전이다. 지난 5월에도 미 해군 구축함 듀이함이 남중국해 인공섬 미스치프 암초 주변 12해리 이내 해역을 통과한 바 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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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반대" 시위장의 G20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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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AP/뉴시스】독일 함부르크에서 2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반대 시위에 참석한 사람들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가면을 쓰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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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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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알카에다 연계 무장조직, 인질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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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와 연관된 말리 무장조직인 누스라트 알 이슬람 왕 무스리민이 1일(현지시간) 인질 동영상. 영상 속의 여성은 자신이 스위스 국적의 베아트리스 스토클리라고 밝혔다. 동영상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일 아프리카 사헬지대(사하라 남부 사막지대) 주요 5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참석하기 위해 말리를 방문하기 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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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알바그다디 사망설' 주장한 고위급 산 채로 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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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pt; face=막내> ◇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주장한 고위 인사를 산 채로 화형에 처했다. 일간 익스프레스는 3일(현지시간) 이라크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IS 고위 관계자인 아부 쿠타이다가 최근 이라크 북서부에서 화형당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 러시아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5월 시리아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거점 락까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이지예 기자 = 쿠타이다는 무슬림들이 행하는 금요 예배에서 연설 도중 알바그다디가 죽었을 지도 모른다는 주장을 했다고 알려졌다. IS는 이에 그가 "반란을 선동했다"며 징벌했다. IS는 내부적으로 알바그다디의 생존 여부에 의문을 품을 경우 누구라도 채찍질 50대에 처한다는 규정을 세워 놨다. 이는 소문을 통제하고 대원들의 이탈을 방지하려는 조처로 풀이된다. 알바그다디의 사망설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미국 국방부는 올초 국제 연합군 공습으로 그가 중태에 빠졌다고 발표했다가 추가적인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한 발 물러섰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자국군의 시리아 공습으로 알바그다디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망 여부를 놓고 수차례 입장을 번복해 신뢰성에 의문을 품게 했다. 알바그다디는 당초 이라크 내 IS 거점으로 불리는 모술에 숨어있다가 연합군이 숨통을 조여오자 탈출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하루 24시간 동안에만 여러차례 주둔지를 옮겨다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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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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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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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갑질논란'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이 공정거래 위반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며 고개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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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끊긴 홍천 가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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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뉴시스】권순명 기자 = 3일 오전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가덕교 일부가 폭우로 인해 끊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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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잠긴 캠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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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밤사이 집중호우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3일 오전 강원 홍천강 하류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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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창원 골프장 납치살해 사건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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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현구 기자 = '창원 골프장 납치·살해 사건' 용의자 심천우가 3일 오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유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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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골프연습장 납치·살해범 서울서 검거

행 9일 만에 붙잡혀…주범 남녀 모텔서 숨어지내/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사건 용의자인 심천우(31)·강정임(36·여)씨가 범행 9일만인 3일 오전 서울의 한 모텔에 숨어지내다 붙잡혔다.


◇ 경남경찰청은 이날 “서울 중랑구 ㅅ모텔에 투숙해 숨어있던 두 사람을 오전 10시10분께 서울 중랑경찰서 강력팀이 검거했으며, 경남 창원서부경찰서가 이들을 넘겨받아 경남 창원으로 데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 직후 심씨가 범행을 시인했다. 범행 동기와 범행·도주 과정 등 본격적인 조사는 이들이 창원서부경찰서에 도착하는 밤 10시 이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골프연습장에 다니는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용의자 심천우(왼쪽)씨와 강정임씨 . 이들은 범행 9일만인 3일 오전 서울에서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제공

▷*… 심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께 ㅅ모텔에 투숙해, 검거될 때까지 이곳에서 숨어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ㅅ모텔 업주는 지난 2일 밤 9시께 심씨 일행이 짐을 싸서 숙소를 나가자,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전화를 걸어 “일주일간 투숙하겠다며 숙박비를 모두 낸 남녀 손님이 5일만에 잔금을 남겨두고 나갔다. 이상하다”고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업주에게 심씨와 강씨 사진이 들어있는 수배전단을 보여줬으나, 업주는 “남자가 모자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수배전단에 나온 그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되돌아갔던 경찰은 재확인을 위해 다음날인 3일 오전 10시10분께 다시 ㅅ모텔을 찾아갔다. 정확한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심씨 일행은 모텔 객실에 되돌아와 있었다. 심씨는 10분가량 객실 문을 열어주지 않고 버티다 문을 열었으며, 검거 과정에서 크게 반항하지 않았다. 객실 화장실에 있던 강씨도 함께 붙잡혔다.앞서 지난 24일 저녁 8시30분께 이들 2명과 이미 붙잡힌 심아무개(29·구속)씨 등 3명은 경남 창원시 ㅂ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연습을 마치고 나오던 ㅅ아무개(48·여)씨를 납치해, 이날 밤 살해해 주검을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버리고, ㅅ씨 신용카드 2장을 이용해 현금 410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 추적을 피해 전남 순천, 광주를 거쳐 지난달 26일 밤 경남 함안으로 갔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하지만 심(29)씨만 27일 새벽 1시30분께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붙잡히고, 나머지 2명을 산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신고보상금 500만원을 걸고 공개수배하는 등 달아난 2명을 쫓아왔다. 창원/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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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골프연습장’ 납치ㆍ살해 용의자 2명 유치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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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ㆍ살해 용의자 2명이 서울서 9일만에 검거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유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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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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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거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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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9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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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호소’ 박근혜, 재판 일정 조정 요청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상 문제를 들어 주 4회 진행되는 재판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박 전 대통령 건강상태를 검토해 일정 변경 여부를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박 전 대통령 측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며 재판 일정을 주 4회에서 3회 이하로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 사진:>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호인들은 지난달 30일 박 전 대통령이 재판 도중 양 팔에 얼굴을 묻고 엎드리며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을 언급하며 강행군 재판이 계속되면 불상사가 생길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대통령의 건강상태는 국가 기밀 사항이라서 공개하지 않는 게 원칙이고 지금까지 공개하지 못했지만, 건강상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재판부는 난색을 표했다. 휴식이 필요하면 언제든 들어줄 수 있지만 심리할 사항 많아 주 3회 재판으론 1심 구속기한이 만료되는 오는 10월 안에 재판을 끝낼 수 없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게 “몸 상태가 괜찮냐”고 물었고, 박 전 대통령은 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측은 피고인의 방어권을 위해서라도 강행군 재판을 멈춰줄 것을 거듭 요구했다. 변호인은 “주 4회 재판으로 피고인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측도 “형사사법 절차에 있어 불구속 재판이 원칙이고, 박 전 대통령이나 최씨가 도주할 염려도 없고 인멸할 증거도 없다”며 합세했다. 계속되는 요청에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 건강상태) 자료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일정 문제를 다시 논의해보겠다”고 정리했다.김현빈 기자 hb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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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되는 정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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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소환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두 번째이자, 5월 31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국내로 강제송환 된 이후 다섯 번째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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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블랙리스트 3인방' 김종덕 前장관 징역 5년 구형

신동철 前비서관, 정관주 前차관에도 각 5년 구형 정부 비판 문화예술인에 보조금 배제 혐의 등


◇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정부 비판 성향 문화예술인 배제 명단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업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과 정관주(53)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55)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3명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 전 장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사진:>김선웅 기자 = 김종덕(왼쪽부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2

▷*…혜원 기자 = 정 전 차관과 신 전 비서관에게도 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김 전 장관 등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정부와 견해를 달리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거나 블랙리스트 업무에 소극적인 문체부 국장 3명을 부당 인사조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정 전 차관과 신 전 비서관은 지원배제 명단 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전 장관은 그간 재판 과정에서 "블랙리스트 업무에 일부 관여한 것은 맞지만, 윗선의 지시로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피고인 신문에서도 "부임 전부터 블랙리스트 업무가 진행됐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진행됐던 부분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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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징역 6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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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왼쪽)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각각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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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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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서 40분간 오바마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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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의 접견을 마친 뒤 배웅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예방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접견실로 이동하고 있다.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3일 청와대를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오른쪽은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오른쪽)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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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한이 대화 문 나서는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면담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소개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와 압박을 해 나가되 대화를 병행키로 합의했다”며 “지금은 북한이 대화의 문으로 나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예방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이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링컨 대통령은 국민의 지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국민 여론이 있으면 못할 일이 없다고 했다”며 “많은 한국민이 문 대통령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 만큼 대통령께서 국민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리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또 “현재 미국은 여야를 떠나 한-미 동맹에 대해 초당적이고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지지가 있고, 한국 교민들의 강력한 지지가 있는 만큼 한미 관계는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인 ‘전략적 인내’를 폐기하고 대화와 제재를 병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이날 대화에 관심이 쏠렸지만, 민감한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행정부를 대표해서 온 게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왔기 때문에 한미정상회담 등 현안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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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무난한 데뷔전

“정상회담 우호적 분위기 이끌어” 非외시ㆍ非북미라인 우려 해소 숙소 컵라면 사진도 트위터 화제


◇ 취임 2주도 안돼 한미정상회담을 맞이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무난한 외교 데뷔전을치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非) 외무고시ㆍ북미라인 출신 외교장관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문대통령 백악관 만찬3]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환담하고 있다. / 고영권기자

▷*… 강 장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번째 무대였지만 가장 터프한 무대였다”며 “공동성명에 반영된 것처럼 원하는 것을 도출했고 정상 간 신뢰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이번 정상회담을 평가했다. 강 장관은 내각에선 유일하게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길에 동행했다. 내각 인선이 늦어진 탓에 청와대 안보실과 정책실이 정상회담을 준비한 상황에서 강 장관이 그나마 뒤늦게 합류한 것이다.

강 장관은 지난 19일 취임 후 한미정상회담의 사전 정지 작업으로 한미간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매진했다 . 지난달 25일 외교장관으로선 처음 주한 미2사단을 방문하는가 하면, 이튿날에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문제와 관련해 “민주적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면서 사드 배치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강화할 것”며 적극적인 사드 배치 논리를 펴기도 했다. 강 장관은 또 미국 방문 첫날인 28일 문 대통령이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하는 동안 렉스 틸러슨 외무장관과 첫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정상회담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1일 청와대 트위터에 게시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모습.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이던 강 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영빈관 블레이하우스 내 직원 휴게실에서 컵라면과 나무젓가락을 집어 들고 나가다가 걸렸다는 설명이 사진에 붙어 있다. 청와대 트위터 화면 캡처

▷*… 외교 소식통은 “취임이 늦은 탓에 한미정상회담 의제를 직접 조율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대신 정상회담의 우호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메시지 관리에 (강 장관이)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강 장관은 또 미국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 내 직원 숙소에서 컵라면을 집어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청와대 트위터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 장관은 7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G20정상회의는 강 장관 스스로 강점이라고 평가해온 다자외교 무대여서 이번 회의가 외교장관으로서의 진짜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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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조작 의혹’ 국민의당 ‘윗선’들 줄소환

김인원 “내가 몰랐기에 안철수도 몰라” 김성호 “당 공식 통로로 제보 넘어온 것” 이준서 “윗선에서 지시한 것 없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증언 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3일 오전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김정효 기자

▷*… 국민의당의 ‘문준용 채용 관련 제보 조작’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당 ‘윗선’들이 3일 검찰에 나와 밤늦게까지 조사받았다.대선 당시 당 공명선거추진당 부단장을 맡은 김인원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서울남부지검 청사에 나와 “미리 (조작) 사실을 알았다면 내 직업상 발표를 했겠느냐”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제보를) 당연히 사실로 알았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비참, 참담, 자괴 나아가 분노까지 치민다”며 “저도 몰랐기 때문에 안 전 대표도 몰랐다.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제보 검증 과정에 대해서는 “제보자를 여러 번 파악했다. (제보자) 이메일 주소를 기자단 대표에게 주기도 했다”며 “결과적으로 부실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사실이 아닌 것이 발표돼 드릴 말씀이 없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 사진:> 김성호 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이 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채용 관련 제보 증거 조작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 당시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을 맡은 김성호 전 의원도 오후 1시45분께 서울남부지검 청사로 들어가기에 앞서 “이준서, 이유미씨 자체를 모른다. 나에게도, 국민의당에도 조작은 없다”라며 강하게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전 대표)가 바보인가, 어린애인가? 조작 사실을 알았다면 기자회견을 허용했겠나?”라며 “(제보를) 김인원씨에게서 받은 게 아니다. 이준서로부터 받은 게 아니다. 당의 공식 통로를 통해 우리에게 넘어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 김인원 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 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채용 관련 제보 증거 조작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나오고 있다. 김정효 기자

▷*… 당원 이유미씨로부터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조작된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을 받아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넨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오전 9시30분께 서울남부지검 청사로 들어가면서 “조작을 지시한 적 없다. 윗선에서 지시한 것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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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끝 모를 추락… 호남서조차 한국당에 밀려

‘문준용 특혜입사 제보 조작 사태’에 휩싸인 국민의당의 정당 지지율이 창당 이래 처음으로 꼴찌를 기록하며 곤두박질쳤다.특히 텃밭인 호남에서조차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밀려 당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졌다.


◇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5.1%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한 수치로, 2016년 2월 창당 이래 처음으로 정당 지지율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 사진:> 김관영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이 3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 문준용 특혜입사 제보 조작 사태'와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와의 대면조사를 비롯한 관계자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게다가 텃밭인 호남에서조차 창당 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주저앉아 8.7%를 기록하면서 한국당(8.8%)에 오차범위 내에서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이번 조작 사태를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적으로 결론 내렸지만 국민 여론은 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는 이날 미디어오늘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당 관계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응답이 71.5%였다고 발표했다. 반면 ‘구속 당원의 단독 범행일 것’이라는 응답은 13.9%에 불과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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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화물칸 절단작업 재개…"차량 26대 제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화물칸 수색구역에서 선체 절단 작업을 재개한다.


◇ 현장수습본부는 3일 선수부에 65㎜소화수 파이프 설치 등 화재예방 소화설비를 설치한 뒤 선미 돌출부 절단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작업은 전날 예정됐다가 소화설비 설치 작업이 지연되면서 하루 연기됐다.<△ 사진:> 세월호 선미 화물칸 모습.

▷*… 최희정 기자 =수습본부 관계자는 "이전에 선체 상부에서 구멍을 뚫었는데, 내부 공간을 넓히는 작업이었다"며 "오늘부터 선미 데크 부분 절단 작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선미부 절단 작업이 끝날 때까지 화물칸 C데크인 '트윈데크'에 적재된 차량을 반출하는 작업은 일시 중단된다.트윈데크에 적재돼 있는 차량은 총 185대다. 2층 선미부 트윈데크에서 현재까지 26대(1일 기준)를 빼냈다.


11pt; face=막내> ◇30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내 한 편에서 세월호 화물칸 밖으로 꺼낸 승용차의 세척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associate_pic 【목포=뉴시스】배동민 기자 = 태풍에 대비해 이날 현장 점검 및 고박상태 확인도 이뤄진다.지난 4월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미수습자 9명 가운데 고창석·이영숙 씨·허다윤·조은화 양 등 4명의 유해만 찾았다. 한편 전날까지 수거된 유류품은 총 4186점(인계 390점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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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중앙집행위원 3천배 돌입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법외노조 철회-노동 3권 쟁취 전교조 중앙집행위원 3천배 기자회견'에 참가한 전교조 중앙집행위원들이 법외노조 탄압 철회를 촉구하는 3천배를 하고 있다. 전교조는 이날부터 10일에 걸쳐 하루에 개인이 삼백배 씩, 총 3천배를 할 예정이다.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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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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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방부 "軍 능력 가속화해 조기 전작권 전환 추진할 것"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합리적 수준서 책정될 것" 전작권 전환 조건 추상적이란 지적에 "SCM 평가 지켜봐야"


11pt; face=막내> ◇ 채윤태 기자 = 국방부는 3일 한미 정상이 한국군으로의 조속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합의한 것과 관련, 전작권 전환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토해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갖춰야 될 조건에 대해서 우리 군의 능력을 가속화해서 조기에 전작권이 전환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 사진:>【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문 대변인 지난 2014년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북핵·미사일 위협 대비 능력 등을 조건으로 전작권을 전환한다고 한 합의에 대해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군이 핵심적인 능력과 북한 핵·미사일 대비 초기 필수대응능력 등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지난 SCM에서 합의한 전환 조건이 추상적이라는 지적에 "매년 평가를 해서 SCM에 보고를 하도록 돼 있다. 그러한 평가 결과를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확답을 피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채택한 '한·미 공동성명'에서 양 정상은 "조건에 기초한 한국군으로의 전작권 전환이 조속히 가능하도록 동맹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선 2014년 10월 SCM 합의의 조건을 유지하되 조속히 충족시키는 방안을 추진해 전환 시기를 앞당기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합의에서는 전작권 전환 시기를 못 박지는 않았으나 "대한민국과 동맹이 핵심 군사능력을 구비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이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부합할 때"라는 조건을 붙였다. 문 대변인은 아울러 미국이 한국측의 주한미군 주둔비용 부담 인상을 요구하는 데 대해 "주한미군의 한반도 방위에 대한 기여도, 또 우리의 재정능력과 한반도 안보상황, 또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여건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방위비분담금이 책정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나갈 것"이라며 선을 긋고 원칙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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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살수차 관련 예산 2억원 요구 논란

내년 살수차 안전장비 항목으로 1억9700만원 책정 경찰 "수압조절·시야확보 등 국회 요구 장비위한 비용"


◇ 임종명 기자 = 경찰이 집회·시위 현장에서 살수차를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내년 살수차 관련 예산은 지난해와 같은 액수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내년 '살수차 안전증진장비' 항목 예산을 1억9700만원으로 책정, 지난 5월31일 기획재정부에 2017년 예산 요구서를 제출했다. 살수차 안전증진장비 예산에는 최루액과 염료 혼합비율을 조절하는 기기 등 1대당 722만원, 시야 확장을 위한 조망모니터와 조작패널 등 518만원, 최고수압 제한을 위한 안전밸브 등 459만원 등이 담겼다.<△ 사진:>경찰이 2015년11월1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민중총궐기대회를 마치고 청와대로 행진하려는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있다. (사진 = 뉴시스DB)

▷*… 이외 촬영범위 확장을 위한 카메라, 거리측정기, 영상 저장 장치, 정확한 수압을 재기 위한 디지털 압력계 등도 포함됐다. 살수차 1대당 안전장비 8세트 설치 비용으로 2463만원 상당이 책정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경찰이 살수차 원칙적 사용배제 및 제한을 약속하고도 관련 예산을 요구했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경찰은 요구한 예산은 전액 국회에서 요구한 안전장비 구입 및 설치를 위한 비용이라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살수차의 살수 압력을 높이는 등 성능 개선을 위한 예산이 아니라 안전보강을 위한 장비 설치 및 구입비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예산 요구서에 살수차 유지비용 3800만원과 캡사이신 희석액 구매비 5800만원이 포함된 것에 대해 "유지비용은 살수차 엔진오일 교환 등에 필요한 예산이고 캡사이신 희석액 비용은 살수차와는 별도로 지속적으로 신청해왔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해 통과된 예산 1억9700만원을 이용해 일부 살수차에 안전장비를 설치하기 위한 조달청 입찰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요구한 예산이 통과되면 2018년까지 모든 살수차에 안전장비를 부착한다는 것이 경찰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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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오류 책임론'
김영수 교육과정평가원장 결국 사퇴

임재희 기자 =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책임론이 불거졌던 김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이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11pt; face=막내> ◇ 3일 평가원 등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달 28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수리 통보를 받은 30일 이임식을 갖고 사퇴했다. 평가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26개 경제·인문사회연구회기관중 하나로 수능과 수능 모의평가, 검정고시 등 각종 국가고시 출제·관리와 교육과정 연구·개발 업무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11월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 14번 문항이 '복수정답', 물리Ⅱ 9번 문항이 '정답 없음' 판정을 받으면서 책임론에 휩싸인지 7개월 만이다. 2015년 4월 제9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3년 임기중 9개월을 남긴 시점에서 사퇴를 결정했다.

▷*… 1994년 수능 도입이후 총 6차례 8문항에서 오류가 발생했으며 이중 2004학년도, 2008학년도, 2015학년도의 경우 당시 평가원장들은 수능 직후 책임을 지고 모두 사퇴한 바 있다. 하지만 올 3월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때도 김 전 원장은 거취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은 꺼렸다. 당시 그는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도 "물러난다는 것이 개인사처럼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원장 공모 등을 거쳐 신임원장을 임명하기전까지 평가원은 이화진 부원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평가원 관계자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공모 일정 등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 관련 공공기관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건 지난 5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이끌었던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 이후 두 번째다. 김 원장 사퇴로 국정화와 관련해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교육개발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공공기관 수장들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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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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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 평창올림픽 참여하면 세계평화 기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 북한 참가방안 검토 요청 바흐, 시드니올림픽 북한 참가 사례 언급···지원 약속 강력 시사


11pt; face=막내>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다면 올림픽 정신 고취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리 지역과 세계평화, 인류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거듭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백악실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며 "물론 북한의 참여는 IOC의 결정에 달려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사진:>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 김태규 기자 =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개막식 기념사에서 "최초로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의 영광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다시 보고 싶다"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해 달라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었다. 이날 문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과의 단독 면담은 오전 9시30분부터 30분간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IOC위원단과의 확대 접견은 10시50분까지 이뤄졌다. 단독 면담에서 이뤄진 문 대통령의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방안 검토 제안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 사례를 언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바흐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IOC와 1998년 북한의 시드니올림픽 참가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당시 김 대통령은 '북한이 동의하면 나는 무엇이든 동의한다'고 했는데, 나는 이 한 말씀을 갖고 북한을 설득해 북한의 시드니올림픽 참가와 남북한 선수단 동시입장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어 "그런 측면에서 문 대통령의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이것이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바흐 위원장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과거 시드니올림픽 참가 사례 언급을 통해 에둘러 약속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IOC위원장단과 계속된 확대 접견에서도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한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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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신임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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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신임 총재가 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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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신임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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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신임 총재가 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연맹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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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터진 프로야구 승부조작

검찰, 승부조작 시도한 조폭 2명 구속 “선수에 3000만 원 제안 불구 실패” 주장/ 검찰이 프로야구 승부조작을 시도한 조직폭력배 2명을 구속하고 선수들 가담과 금품수수 여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프로야구 선수들을 매수해 승부조작을 시도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포항과 대구 조직폭력배 김모(37)씨와 박모(36)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4년 5월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승패를 맞혀 거액의 배당을 챙기기 위해 일부 선수에게 3,000만 원을 제안해 승부조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승부조작 과정에서 공범인 조폭 1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진:>잠실야구장 모습.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음. 한국일보 자료사진

▷*…검찰에 따르면 김씨와 박씨는 선수들에게 돈을 주고 경기에서 패하도록 하려 했으나 실제로는 이기게 되자 공범 1명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수사 단계여서 승부 조작을 제안 받은 선수 숫자와 소속 구단은 밝힐 수 없다"고말했다. 하지만 대구ㆍ경북 연고 야구팀인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수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승부조작을 제안 받은 프로야구 선수들을 불러 실제 돈이 넘어갔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계좌추적도 할 방침이다. 또 구속한 폭력배 2명이 불법 스포츠 도박단과 연계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도 수사하고 있다.김홍창 포항지청장은 "승부조작 대가로 현금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여 사실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만간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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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 커밍,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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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 커밍,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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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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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대통령 내외, 문정왕후·현종 어보와 함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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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첫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하: 문재인 대통령이 첫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귀국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 미국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해 함께 전용기편으로 들어온 조선현종어보, 문정왕후 어보를 보며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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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깜짝 옷 선물 ‘소탈한 정숙씨’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첫 외교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 여사는 연일 소탈하고 파격적인 행보로 미국 정가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 여사는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3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서울-워싱턴 여성협회 초청간담회 자리에서 참석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서울-워싱턴 여성협회 초청간담회'에서 조안 허버드 전 주한대사 부인에게 입었던 분홍색 코트를 선물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간담회에는 전직 주한대사 배우자와 주한미군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미국대사 부인인 조앤 허버드 여사가 김 여사가 입고 있던 분홍색 겉옷을 칭찬하자, 즉석에서 옷을 벗어 ‘깜짝 선물’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동맹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던 분에게 선물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어 김 여사가 그 자리에서 옷을 벗어준 것”이라며 “갑작스런 선물에 참석자 모두 놀라며 감사해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 위치한 부통령 관저에서 카렌 펜스 미 부통령 부인 주최 오찬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김 여사의 옷은 전통 누빔 장인인 김해자 선생이 ‘한국 전통문화인 누빔문화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나라를 빛내달라’는 부탁과 함께 만들어준 옷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홍화(紅花)물을 들여 고운 분홍빛을 내는 이 옷은 정교하게 누벼 만든 것이다.김 여사는 또 방미 기간 전속 미용사를 대동하지 않고 화장과 머리 손질을 현지 교민 미용사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해외 순방 중 영부인 화장과 머리 손질을 담당하는 전속 미용사를 대동했던 관례에 비춰보면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김 여사는 국내에서도 전속 미용사 없이 직접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김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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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한국문화주간
…1300년 교류, 문화로 담아낸다

한·이란 양국이 과거 비단길(실크로드)을 따라 1300년 동안 이어진 양국의 문화교류를 확인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11pt; face=막내> ◇ 문화체육관광부는 3∼8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밀라드타워와 바다트홀을 중심으로 '2017 이란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7 한·이란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대 페르시아 시절부터 신라와의 역사적 교류가 남아있는 이란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양국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란이 수교 55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는 3∼8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밀라드타워와 바다트홀을 중심으로 '2017 이란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박정규 기자 = 3∼7일 밀라드타워 전시실에서는 '한국·이란 1300년의 인연, 비단길'이라는 제목으로 캘리그래피전과 한국전통공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전통 규방공예의 멋을 선보이고 현지 주민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캘리그래피전에서는 이란 캘리그래피협회와 협력해 페르시아어 작품 28점을 포함한 총 51점의 작품을 구성했다.

밀라드타워 내 또 다른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한국전통공예전에서는 한국 전통 조각보, 천연염색 보자기, 매듭 공예, 자수공예 등 우리나라 옛 여인들의 전통 규방 공예품 총 90점을 선보인다. 전시실 한편에는 매듭 팔찌 만들기, 자수 히잡 만들기, 나비브로치 만들기, 향낭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오는 8일 테헤란 음악전용홀인 바다트홀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환상곡'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현악 '아리랑 환상곡'·'남도아리랑' /대금 독주 '청성곡' /한국무용 '한량무' /판소리 '사랑가'·'수궁가' 등을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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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는 신선이 노닐던 8계곡 19마을이 있다”

봉화문화재지킴이회가 발굴, 문화재청장상 수상/ “경북 봉화에는 신선이 노닐고 선비들이 강학을 즐기던 8개 구곡(九曲)과 19개 동천(洞天)이 있다.”


◇ 경북 봉화문화재지킴이회(회장 박대훈)가 최근 대구에서 열린 2017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청장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3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문화재지킴이회는 향토 전승자료를 토대로 관내 경관이 빼어난 곳을 중심으로 아홉 물 구비를 간직한 8개 구곡과 신선이 노닐던 별천지 마을을 뜻하는 19개 동천을 발굴, 정비하는 등 문화재 보호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 회원들은 2015년부터 2년 동안 향토사학자, 봉화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통해 해당 구곡과 동천의 위치를 확인 정비했고, 봉화군은 이를 바탕으로 ‘봉화의 구곡과 동천’이라는 책자를 펴냈다.책에는 위치와 유래 의미 경관소개 등을 담았다. 구곡은 인격 수양과 강학을 하던 공간, 동천은 신선들이 내려와 살만한 터전이 될 정도로 비경을 간직한 마을을 이른다.8구곡은 봉화읍 거촌리 황전마을의 황계구곡과 물야면 광진∙오계∙오전, 법전면 법계, 춘양면 춘양, 재산면 갈산, 명호면 대명산이다.




◇ 마을 어귀 등 암벽에 동천 동문 석문 등 글귀가 새겨져 있는 동천은 이름마다 마을의 특징을 담고 있다. <△ 사진:> 봉화군이 발간한 관내 8개 구곡과 19개 동천을 소개하는 책자. 봉화군 제공

▷*… 십승지의 진입문인 춘양면 석현리 석문동천과 봉화읍 해저리 용호동천 청하동천 문사동문 눌산동천 선묘동석문 어은동천 옥동석문 옥천석문 봉강동청 소라동천 융화동천 갈천동천 낙계동천 대성동천 학구동천 낙운동천 두암동천 석문동천2 등 19동천이다.봉화문화재지킴이회는 2005년 9월 7명에서 출발, 현재 59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문화재 주변 청소와 풀베기, 모니터링 등 문화재 가꾸기와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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