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11. 2(목)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오늘의 추천시
● daum.net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
시인/주영숙 시, 한창희 작곡/유태경 노래
너의 약속은 낙엽이 질 때 만나자는 거여서
의심 안했어 우수수 떨어지는 이파리마다
꽃처럼 피어 내 마음에 수놓일 뿐
으스러지게 껴안고도 허전할 네 모습을
로맨틱한 클림트의 그림 속에 숨겨두고
남몰래 훔쳐봤어 신윤복 춘화도에서처럼
고고함과 천박함은 종이 한 장 차이지
싶었어 (그럴성 싶었어) 이젤과 화선지였어
다시금 생각해보아도 꽃으로나마 남고 싶은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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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azalea(진달래의 꿈)-김병수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봄이 되면 크고 작은 산에서 진달래꽃이 지천으로 피어난다. 주로 낮은 산, 구릉에서 군락으로 피지만 나는 산 정상의 바위 틈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그 생명력을 유지하여 꽃을 피운 진달래를 소재로 작업해 왔다. 여기서 진달래꽃은 진실한 노력으로 일구어낸 사랑의 기쁨을 상징한다."(작업 노트 중)
김병수 작가의 그림에는 언제나 진달래꽃이 등장한다. 작가는 지난 6년간 봄만 되면 산과 계곡을 누비면서 계곡 틈새나 절벽 끝자락에서 꽃을 피우는 진달래를 보며 느낀 감성을 화폭에 펼쳐 놓았다. 바람을 타고, 맑은 계곡물을 따라 이 세상 구석구석 사람들을 찾아가는 진달래,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가의 분신이다. 구상회화(추상회화의 대립개념)를 주로 하는 작가는 계명대 미술대학을 졸업,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구 등지에서 26회의 개인전 및 개인부스전을 열었다.
갤러리 봄디에서 4명의 대구·경북 작가들의 전시를 마련,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개성 넘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동 갤러리 봄디 '남풍이 불다' 전. 070-7720-6862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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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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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무지용 무 보셨어요?'▷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1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강계마을 들녘에서 농민들이 단무지용 무 수확 전 무청 자르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
◆ 초가지붕 이엉잇기 '줄맞춰'▷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유배문학관 내 초가집에서 주민들이 전통방식의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을 하고 있다. |
◆ 흘 연속 상승하는 코스피 지수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보다 12.54포인트(0.50%) 오른 2535.97로 상승 개장한 1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 중국 10월 제조업 경기 예상보다 부진▷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화이베이=AP/뉴시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6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52.4와 예상치 52.0을 모두 하회한 수치다. 지난 20일 안후이성 화이베이의 한 방직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모습.
◆ 부진한 중국 10월 제조업 지표▷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화이베이=AP/뉴시스】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6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52.4와 예상치 52.0을 모두 하회한 수치다. 지난 20일 안후이성 화이베이의 한 방직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모습.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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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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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SM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쇼케이스 현장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세계한상대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가운데 참가 기업체 관계자들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다. 2017.11.01. (사진=창원시청 제공) |
◆ 취임사하는 설정 총무원장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취임 법회에서 총무원장에 당선된 설정 스님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 취임 법회 참석하는 정세균 의장▷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취임 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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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한·중 관계회복 이제 시작…트럼프 방한 지나면 큰흐름 일단락" ▷취임 두 번째 국회 방문 "많은 일 있어 오랜 시간 지난 느낌"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나라와 중국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 교류를 정상화하기로 합의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어제 한·중 관계 회복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이제 시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윤희 기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단·여야 지도부와 사전환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 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외교는 그때그때 다 보여드릴 수 없는 속성이 있다. 언제든지 물밑 노력을 다 하고 있으니 시간을 좀 주시고 기다려 달라"고 우리 정부의 신뢰를 당부했다고 현장에 배석한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 사진: 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전 정세균 국회의장, 여야 대표 등과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이제 (취임) 6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지나면 큰 흐름이 일단락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히며 한반도 문제 해법을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7~8일 1박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민생 현안 관련해서 "또 특별히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최저임금은 찬반을 넘어 이제 결정된 것이다. 상당히 큰 폭의 인상인데 우리 사회가 감당할 수 있을지, 또 고용감소 등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고용을 유지하고 임금노동자의 삶을 개선하는 결과를 얻어야 내년에도 최저임금을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시간 단축이란 과제 해결의 바탕도 될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은 이미 이뤄진 것이니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두 번째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온 소감으로 "지난 6월 추경 시정연설 후 4개월 만에 국회에 왔는데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한 데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홍 대표는 지난 9월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당대표 초청 만찬에 불참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 지표가 좋아지고 있지만 고용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고용상황만 좋아지면 경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니 오늘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여야가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살려나가면 2%대 성장으로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에서 벗어날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다. 각 당 대표들께서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go@newsis.com |
◆ 文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패션코드 '초심·평창' ▷ 취임식 때 입은 정장 다시 입으며 '초심' 강조 연설 후 퇴장하며 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회에서 연설뿐 아니라 패션으로도 국정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지난 5월10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때 입었던 감색 정장을 다시 입고 나타났다. 넥타이는 취임식 때와 동일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 편성에 따른 시정연설을 마치고 국회를 나서고 있다
▷*… 장윤희 기자/ 청와대 관계자는 "취임 당시 초심을 다짐하면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장 왼쪽 옷깃에 'Pyeong Chang 2018'이 새겨진 푸른색 배지를 달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마침 이날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00일 전이자 그리스에서 출발한 성화가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 말미에 시각보조자료(PPT)를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이미지를 배경으로 "'평창동계올림픽' G-100 한반도 평화의 기회, 관심 갖고 함께 해주십시오"란 문구를 띄우며 지지와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G-100은 올림픽 글로벌 개막이 100일 남았다는 의미다.
◇ 한편 문 대통령은 국회에 들어설 때는 여당 의원들이 몰려있는 중앙통로로 입장해 인사를 나눴지만 퇴장할 때는 일부러 야당 의원들이 앉아있는 통로로 이동해 관심을 모았다. △ 사진: 2018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마친 뒤 현수막을 들고 시위중인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문 대통령은 정부 비판 현수막을 들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 좌석으로 향해 서청원, 원유철 의원 등과 악수를 나눴다. 국민의당 쪽으로 이동해 김동철 원내대표와 악수할 때는 김 원내대표의 손을 두 손으로 감싸 잡았다. 문 대통령은 바른정당 의원들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김무성 의원과 악수하면서 김 의원의 팔뚝을 가볍게 치며 친근감을 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시정연설에서 강조했듯이 내년도 예산안 통과와 개혁과제를 뒷받침할 입법 처리, 내년 개헌 국민투표 및 선거제도 개편을 위해서는 국회 협조가 절실하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둔 무언의 협치 메시지로도 보인다. |
◆ 문 대통령 향한 현수막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있다. |
◆ 홍종학 엄호 속 '역공세' 나선 민주당…내부선 '전전긍긍'▷ "법적 문제 없다" 엄호 모드로 전환
"내로남불" 비판에…국민정서 걱정 "당과 상의 없어"…靑 인사 불만도 ◇ 윤다빈 홍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쪼개기 증여세' 논란과 관련해 '합리적 절세'라며 그간의 침묵을 깨고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홍 후보자의 '국민정서'로 인한 낙마 가능성을 경계하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청와대의 인사 추천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불만도 나온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31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을 향해 "홍 후보자를 내로남불이라고 탓하지 말고 이번 정기국회부터 상속·증여세를 인상해달라"고 역공세에 나섰다. △ 사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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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의장은 "홍 후보자는 증여에 대해 본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음에도 19대 국회에서 상속·증여세 인상을 주장했다"며 "재벌과 기득권층의 세금 부담에 대해 누가 반대했나. 자유한국당 등 일부 야당이 반대하고 소극적 입장을 견지한 것"이라고 반격했다. 유동수 원내부대표도 "홍 후보자의 자녀 증여 논란은 할머니가 유독 손녀를 예뻐했고 그 연장 선상에서 뭐라도 주고 싶어 증여한 것"이라며 "어머니와 2억 2000만원 차용계약을 맺은 것은 증여세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절세나 탈세가 아닌 제대로 세금을 내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주장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미성년자가 재산을 갖는 것에 대해서 일반적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은 있지만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세금을 제대로 낸 것이다. 청문회에 가서 본인의 해명을 잘 들어보면 되는 문제"라고 했다.
민주당은 '삼수·사수를 해서라도 서울대에 가라'는 홍 후보자의 저서 논란에 대해서도 '화이트 거짓말'이라고 옹호했다. 홍 수석부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 책은 한국사회 현실을 꼬집은 것이다. 서울대를 가자는 게 아니라 서울대 독식구조를 깨자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당초 민주당은 의혹에 대한 해명은 후보자의 몫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발 물러나 있었다. 그러나 추가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여론이 악화되면서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기류가 형성됐다.
◇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경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조세연구포럼 회장글을 인용하며 '쪼개기 증여' 의혹을 반박했다. 김 의원은 원내지도부에게도 반박 논리를 담은 메시지를 보내 대응을 간접 주문하기도 했다. 원내지도부 역시 실무진에서 '쪼개기 증여'에 대한 반박 자료를 만들어 비공식 배포했다.
▷*… 홍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조현옥 인사수석, 조국 민정수석 등 청와대 인사·검증라인의 책임론이 재차 불거질 수밖에 없다. 남은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대법관 등의 인사청문회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박성진 후보자에 이어 중기부 장관이 두번째로 낙마할 경우 문재인 정부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혁신성장'의 동력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원내지도부의 한 관계자는 "30일 오후부터 기류가 바뀌었다. 추가 의혹이 나올 때 어떻게 할 거냐는 고민이 내부적으로 있었다"며 "국세청에서도 과거 Q&A(큐앤에이) 자료를 통해 분할 증여를 합법적 방안이라고 한 만큼 세게 대응하자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 내부적으로는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국민정서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학생 딸에게 고액이 증여됐고, 자신도 장모에게 고가 아파트를 증여받은 게 드러나면서 여론이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야당에서도 편법 증여를 통한 '세금 탈루'라며 홍 후보자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후보자의 중학생 딸이 한 해 1500만원 이상의 학비가 드는 기숙형 국제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과거 '특목고 폐지'를 주장했던 후보자의 발언과 배치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원내지도부에 속한 한 의원은 "사실 해명이라는 게 한번에 명쾌하게 들어와야 하는데 홍 후보자의 경우 한번에 안 와닿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일반 상식으로 다들 이해할 만한 건 아니다. 이건 우리 입장에서도 곤혹스럽다"고 했다. 당에서 홍 후보자를 방어해야 하는 데 대한 불만도 읽힌다. 홍 후보자의 경우 청와대의 인선 과정에서 민주당과 상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 홍준표, 최고위 오찬…"朴출당, 최고위와 협의" ▷ 홍세희 홍지은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최고위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당내 문제를 논의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오는 3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 핵심 서청원, 최경환 의원 출당문제를 매듭지을 최고위를 앞두고 일부 갈등을 빚고 있는 최고위원들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나선 것이다. △ 사진: 배훈식 기자/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 오찬 모임에 홍준표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과 서·최 의원에 대한 출당 문제는 최고위와 협의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흠 최고위원은 이날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홍 대표가 미국을 방문해 여러 사람을 만난 얘기를 했다"며 "당내 문제는 최고위원들과 협의하면서 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저녁에는 여의도 한 식당에서 초선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hong1987@newsis.com |
◆ D-2최고위, 홍준표 VS 친박 신경전 과열 ▷ 자유한국당이 오는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탈당권유'징계를 최종 확정키로 한 가운데 이를 두고 홍준표 대표 측과 친박 의원들간 신경전이 과열되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박 전 대통령과 서·최 의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다. 홍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최고위에서 이 사안을 의결에 붙이지 않고 보고를 받은 후 확정할 예정이다. △ 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 정윤아 기자 / 하지만 친박계는 당헌당규의 다른 조항을 들어 박 전 대통령과 서·최 의원의 징계를 최고위에서 의결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친박계는 '탈당권고' 징계안을 최고위 의결에 올리기만 하면 그간 회의적인 입장을 밝혀온 정우택 원내대표, 김태흠·이재만 최고위원 등이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친박 김태흠 최고위원은 성명서를 내고 "박 전 대통령을 제명하려면 최고위의 의결을 반드시 거쳐야한다"며 "최고위 의결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숙고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윤리위에서 결론을 낸 사안은 최고위 의결이 필요없다는 주장에 대해 "아전인수식 해석"이며 "상황모면을 위한 꼼수"하며 절차적 정당성을 주장했다. 반면 홍 대표 측은 "3일 열리는 최고위에서 박 전 대통령과 서·최 의원에 대한 탈당권유 징계안을 보고 받고 확정할 것"이라며 "윤리위 결정사안은 의결이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실은 최고위를 1일 오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대비차 열리는 의원총회로 인해 3일로 연기했다. 지난달 30일 국정감사 보이콧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열린 의총에서도 친박 의원들은 박 전 대통령과 서·최 의원의 징계문제를 두고 의결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일 열리는 의총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개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 대표 측과 친박 의원들은 특히 초재선 의원들의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식당에서 최고위원 오찬을 주재한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탈당'관련 사안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 측과 친박 최고위원들 사이의 격전이 예상된다. 또 홍 대표 측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초선의원 모임을 앞두고 초선의원들에게 전화를 돌려 참석을 만류하는 등 당내민심 잡기에 노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
▷*… 홍 대표는 더 나아가 이날 오후 7시 여의도 한 식당에서 초선의원 초청 만찬을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의 친박계 초선 의원은 정풍운동을 통해 지도부 동반해체를 통한 홍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비론으로 홍 대표와 서·최 의원의 동반사퇴를 주장하는 의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 대표는 이들을 포함한 초선의원들을 만나 직접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재선의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여의도 식당에서 오찬모임을 갖는다. 김태흠·이장우·박대출·김진태·이완영 등 친박의원들이 다수 참석하는 이 모임에서 친박 재선 의원들은 홍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 작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친박 재선 의원들은 참석자 전원이 이름을 올리지 않아도 동의하는 의원들끼리라도 성명서를 작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yoona@newsis.com |
◆ 하태경 "지방선거를 자유한국당의 무덤으로 만들겠다"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하태경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의 근거지 영남에서 한국당을 무너뜨리고 지방선거를 한국당의 무덤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 시정연설 중 월드시리지 시청하는 천정배 의원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이 미국 프로야구를 시청하고 있다. |
◆ ‘국정원 대선개입 위증’ 권은희, 항소심도 무죄 ▷ 2012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관련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광주 광산을·전 서울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대웅)는 1일 “공소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권 의원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권 의원은 김 전 청장 1·2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2년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수사 과정에서 김 전 청장 등 서울경찰청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영장 신청을 막는 등 수사 축소 압력을 행사했다는 취지로 증언한 바 있다. 2015년 1월 김 전 청장이 무죄 확정판결을 받자 검찰은 그해 8월 권 의원을 모해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권 의원이 김 전 청장에게 불이익을 줄 목적으로 허위 진술을 내놨다는 게 검찰 주장이었다. 모해위증죄는 ‘불이익을 줄 목적’으로 거짓증언한 경우에 적용되기 때문에 법정 최고형(징역 10년)이 위증죄(최대 징역 5년)보다 높다..△ 사진: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지난해 8월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지만 재판부는 1심에 이어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먼저 재판부는 ‘압수수색 무마 지시’ 관련 증언에 대해 “비록 김 전 청장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 권 의원 입장에선 이를 달리 인식했을 수 있다”며 허위 증언이 아니라고 봤다. 권 의원은 김 전 청장이 2012년 12월12일 자신에게 전화해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씨 컴퓨터에 대한 압수수색 신청을 막았다는 취지로 증언한 바 있다. 재판부는 또 “서울경찰청이 김씨 컴퓨터 증거분석과정에서 김씨가 지정한 파일만 열람하려 했다”, “서울경찰청 지시에 따라 대선 사흘 전 ‘국정원 쪽 혐의가 없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등 권 의원 법정증언에 대해서도 “피고인(권 의원)으로선 그렇게 받아들였을 만한 정황이 있었거나 단순히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개진한 것에 불과하다”며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제기했다가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법원에서 잇따라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대선개입사건 국정원 내부고발자인 김상욱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했지만 지난해 12월 무죄가 확정됐다. 대선개입 관련 제보를 받고 김하영씨 오피스텔 앞에서 대치한 민주당 의원들도 공동감금 혐의로 약식기소됐지만, 정식재판을 거쳐 1·2심 모두 무죄가 났다. 검찰이 대선개입사건 본질은 외면한 채 의혹을 제기한 이들만 편파적으로 기소했단 비판이 일었다.이날 권 의원은 항소심 선고 뒤 기자들을 만나 “국정원 댓글수사 방해의 하나로 국정원에 파견됐던 검사들조차 수사 방해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당시 검찰이 얼마나 편파적으로 일련의 사건들을 봐왔는지 확인된다”고 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
◆ 컨선월드와이드, 14일 서울에서 '2017 세계기아리포트' 개최 ▷ 아일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가 오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전 세계의 기아의 현주소를 살피고 해법을 모색하는 '2017 세계기아리포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 이혜원 기자 /컨선월드와이드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분쟁, 재해, 빈곤, 차별의 복합적 결과물인 기아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의 혁신사례들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외교부와 주한아일랜드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첫 세션에서는 서정민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장과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대표가 '2017 세계 기아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 '기아종식을 위한 새로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아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기구, 정부, 기업, 비정부기구(NGO)가 각각 어떤 혁신을 진행 중이며 또한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 지 조명한다.
임형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장, 올리브 토위 컨선월드와이드 세계기아지수 책임자, 이남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혁신사업실장,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이 연사로 참석하며 손혁상 경희대 공공대학원장이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오는 6일까지 컨선월드와이드 홈페이지(concern.or.kr) 또는 온오프믹스(/ttp://bit.ly/2l6z6KJ)에서 하면 된다.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jaelee@newsis.com |
♥♥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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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무부, 내달 2일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 공식 발표 ▷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지 여부를 오는 11월2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현미 기자/ 국무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오는 2일을 기한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담당 부서가 우리와 기한에 관해 오늘 조금 일찍 이야기를 나눴다"며 "의회에서 정한 기한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11월2일을 데드라인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조선중앙TV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새로 개건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며 19일 보도했다.
▷*… 그러면서 "우리는 확실히 그 날짜에 맞춰 꽤 오랫동안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오늘 당장 발표할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 상원 의원들에 이어 하원의원들도 최근 미 국무부에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상·하원 의원들은 서한에서 "세계는 미국이 북한 김정은의 위험한 핵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바란다"며 "이 같은 조치가 북한을 외교적,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는 미국의 노력을 더욱 촉진시키고, 북한과의 관계 단절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always@newsis.com |
◆ 홍콩서 공격당한 40대 탈북 여성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홍콩에 거주하는 40대 탈북 여성이 정체 불명의 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홍콩 현지언론 ‘홍콩01’은 김씨로 알려진 이 여성은 전날 저녁 배드민턴을 하고 10시께 신도시 신제(新界)구 다푸(大埔)구에 있는 집에 돌아올 때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공격받은 김씨가 병원에 이송되는 모습. (사진출처: 홍콩01) |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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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핵무기 현대화에 1343조원 투입 필요 " 의회 예산국 (CBO) ▷ 미 의회예산국(CBO)은 10월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전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승계한 미 핵무기 현대화를 위한 장기 개혁에 총 1조 2천억 달러( 1343조 원)가 들것이라는 예상액을 붙여놓았다. ◇ 차미례 기자/ 현재 너무 낡아서 교체가 필요한 기존 핵무기를 교체하는데 주로 사용될 이 비용은 앞으로 30년 동안 계속 비축해야할 금액으로 , 국방부 예산을 현격하게 증액하기 전에는 그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CBO는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선거운동 기간 중에 핵무기를 전반적으로 혁신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취임 뒤에는 핵무기를 탑재한 새 잠수함들을 개발, 건축, 배치하는 일을 추진했고 최신형 핵 미사일 폭격기, 최신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지상배치를 추진해왔다. △ 사진: 테리 매콜리프 미 버지니아주지사가 10월 7일 최신형 핵잠수함 USS 워싱턴호의 시승식을 위해 잠수함에 오르고 있다.
▷*… 그 뿐 아니라 대통령과 펜타곤이 즉각 핵무기를 배치, 통제할 수 있는 통신시스템의 현대화 작업도 진행중이다. 하지만 미국의 군사비는 아직도 해마다 미리 결정된 연방정부의 연간 예산액 한도 안에서 책정하도록 되어 있는 2011년의 법에 묶여있다. 의원들은 미군 수뇌부의 끝없는 예산 요구에 맞춰서 어떻게든 한도액을 넘어서까지 증액을 하기 위해 임시 편법과 갖가지 대책을 동원해왔지만, 군이 필요한 요구액을 꾸준히 제공하는데에는 실패했었다. 하원 군사위원회의 위원장 애담 스미스의원( 워싱턴. 민주당)은 CBO가 그동안 제출한 액수에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의회는 아직도 이런 노력에 대해 제대로 예산을 제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없는 것 같다. 또 4000기가 넘는 핵무기를 유지 보수하면서 더 많은 핵무기를 새로 생산하기 위한 우리의 역량을 증대시키지도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를 요구했다.
지난 4월부터 이처럼 미국의 핵무기 자산, 전략, 정책 전반에 걸친 심도있는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이 는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진행중이지만 연말 이전에는 완성되어 대중에게 발표되기 어렵다. 그래도 일단 핵무기의 크기에 관한 한은 그 동안의 주요 신무기와는 확연히 다른 방향으로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이 방면에 정통한 소식통이 최근 말했다. 의회 예산국은 현재 270억달러에서 1390억 달러 사이의 예산안을 선택지로 마련해놓고 있다. 그 중 한 계획안은 최신형 ICBM, 차세대 핵무기 폭격용인 B-21 요격기, 지상 또는 해상 기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사일 핵탄두의 개발의 시기를 좀 더 늦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한가지는 지금의 3대 개발계획을 그대로 추진하되 ICBM과 핵잠수함의 수를 원안보다 더 적게 제작하는 방안이다. 이와 관련된 국방부의 요구를 감안할 때 현재 추산하고 있는 총 국방예산은 앞으로 30년간의 인플레를 감안하면 최고 1조 500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BO는 밝혔다. cmr@newsis.com |
◆ 트럼프-세션스, 불편한 만남▷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맨 왼쪽)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제프 세션스(맨 오른쪽) 미 법무장관과 그의 손자·손녀를 만나고 있다.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은 이날 폴 매너포트 등 트럼프 캠프 참모 3인을 기소했다. |
◆ 중러, 트럼프 방중 앞두고 협력 강화 의지 표명 ▷ 오는 8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정부, 민간 차원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전날 베이징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를 만나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리 총리는 메드베데프 총리에게 "19차 당대회가 끝난 뒤 중국을 방문한 정상급 첫 외국 지도자"라면서 "이는 중러 양국 고위급간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 사진: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를 만나 회담을 가지고 있다.
▷*… 리 총리는 또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고 신뢰를 증진시킬 준비가 돼 있다"면서 "다른 협력 체계와 마찬가지로 중국은 양국 간 정기적인 총리급 회담은 협력의 목표를 현실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메드베데프 총리는 중국의 19차 당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중러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이 고위급 그리고 미래지향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환영하고, 러시아는 중국과 더욱 발전된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날 중러 양국 총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2차 정례 회담을 갖고 북한 도발 등 한반도 정세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또 북한 문제를 압력 강화 보다는 대화로 해결하는 것을 중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동시에 중단하자고 제안했지만 북한과 한미 모두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리 총리와 메드베데프 총리는 향후 북한 대응책을 협의했다고 한다.
양국 총리 회동은 연례 행사이지만,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1주일 앞둔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받았다. 한편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 2012년에 설립한 20억 달러 규모의 ‘중러 투자기금’이 최근 증자 관련 절차를 마쳤다고 1일 보도했다. 이 기금의 최고경영자(CEO)는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SCM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향후 중러 양국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수십건의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2년 6월 중러 양국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이 펀드는 70%는 러시아와 옛 소련권 국가의 기업이나 사업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30%는 중국 내 사업에 투자하는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 서방의 대(對)러시아 제재 속에서 이 펀드는 러시아가 중국의 자금 지원을 받는 채널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
◆ 미국 초등학교 트럼프 허수아비 장식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 핼러윈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형상을 한 허수아비를 전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CBS뉴스> |
◆ 더블라시오 뉴욕시장과 샌더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뉴욕시=AP/뉴시스】빌 더블라시오 미국 뉴욕 시장(오른쪽)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30일(현지시간) 맨해튼의 지하철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
◆ 시진핑 2기 최고지도부 첫 공식 단체 행사▷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상하이=신화/뉴시스】지난 25일 출범한 시진핑 집권 2기 최고지도부 전원이 31일 상하이에 있는 공산당 1차 당대회 개최 유적지를 탐방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도착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차 당대회 이후 첫 단체 공식 행사다. 오른쪽부터 왼쪽 순서로 자오러지(趙樂際·60) 중앙기율검사위 서기, 왕양(汪洋·62) 부총리(현직), 리커창 총리, 시진핑 주석, 리잔수(栗戰書·67) 중앙판공청 주임(현직), 왕후닝(王滬寧·62) 중앙서기처 서기, 한정(韓正·63) 전 상하이시 서기다. |
◆ 벨기에에서 기자회견하는 푸지데몬▷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해임된 스페인 카탈루냐주 자치정부 수반 카를레스 푸지데몬이 3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푸지데몬은 이날 유럽연합(EU)에 스페인이 분리독립을 희망하는 카탈루냐를 박해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카탈루냐의 독립을 지지해야만 한다고 호소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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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혁명수비대 "탄도미사일 사거리 2000㎞, 美 기지 타격에 충분" ▷ 이란혁명수비대가 현재 탄도미사일 사거리 2000㎞로 중동 내 미군 기지를 타격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조인우 기자/ 31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모하마드 알리 자파리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현재의 2000㎞ 수준으로 제한하겠다"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방어목적을 강조하면서도 "이미 적의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사거리 2000㎞는 미군 기지와 미군의 해군 시설 등이 있는 중동지역 전반을 타격할 수 있다. △ 사진: 9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공개 위치에서 카드르H 장거리 지대지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 자파리 총사령관은 "이란에는 사거리를 연장하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지만 지금으로 충분하다"며 "이란 전역에서 2000㎞ 반경에 미국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침략에도 반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탄도미사일 계획은 지난 2015년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과 맺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제재 면제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핵을 장착할 수있는 탄도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보리 대이란 제재결의에 따라 금지돼있다. 물론 이란은 핵합의로 핵개발이 중단됐기 때문에, 현재 개발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은 핵무기와는 무관해 유엔 제재결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이 핵탄두 장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과 7월 이란의 개인 및 기업을 상대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가하기도 했다.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 군참모총장은 이날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정확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핵탄두를 장착할 의도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자파리 총사령관은 "우리나라를 자극하는 적국은 높은 비용을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의 호전적인 수사에도)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이후 결과를 두려워하고 있다"며 "그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패배자가 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지난 29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이란이 국방 목적의 미사일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버그달…탈영병이자 적군 장기포로 병사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포트 브랙=AP/뉴시스】 미군의 아프간전 참전 중 탈영 혐의로 기소돼 최대 종신형의 선고가 임박한 보위 버그달 육군 병장이 31일 며칠째 선고 재판 심리가 계속되고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군사법정에 도착하고 있다. 버그달은 2009년 아프간전 도중 야간에 탈영하다 탈레반에게 붙잡혀 5년간 포로 생활 후 풀려났다. 유무죄 재판까지 포함해 그에 대한 심리가 2년 넘게 계속됐다. |
◆ 베네수엘라 주요 야당 2곳, 12월 시장선거 보이콧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카라카스(베네수엘라)=AP/뉴시스】훌리오 보르헤스 베네수엘라 국민의회 의장 겸 정의제일당 대표 훌리오 보르헤스가 지난 8월5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정의제일당과 민중의 의지(Popular Will)당 등 베네수엘라의 주요 야당 2개는 30일(현지시간) 이달 초 열린 주지사 선거의 부정 행위에 항의하기 위해 오는 12월 치러지는 시장 선거를 보이콧한다고 발표했다. |
◆ 멕시코, 지진과 허리케인 사망자 추모▷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멕시코시티 = AP/뉴시스】 10월 30일(현지시간) 멕시코의 국경일인 '죽은 자들의 날'을 앞두고 올해에는 지진, 허리케인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위한 제단이 멕시코시티의 조칼로 광장에 마련돼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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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맨해튼서 트럭 테러로 8명 사망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뉴욕=AP/뉴시스】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에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테러에 쓰인 트럭 모습.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에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해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
◆ 뉴욕 테러로 훼손된 통학버스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뉴욕=AP/뉴시스】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에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해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은 통학 버스 한 대가 범행에 사용된 트럭에 치여 훼손된 모습. |
◆ 트럭 테러에 대피하는 뉴욕 시민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뉴욕=AP/뉴시스】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에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
◆ 뉴욕 맨해튼의 트럭돌진 사건 현장▷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뉴욕= AP/뉴시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옆 자전거도로에서 10월 31일 한 트럭운전자가 돌진한 현장. 부서진 자전거들이 흩어져 있고 부상자들이 구급차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
◆ 뉴욕 핼러윈 테러 ‘졸업 30주년’ 여행온 아르헨 친구 5명 참변 ▷ ‘16년만의 테러’ 범인은 우즈벡 출신 29살 남성 범행에 이용된 트럭에서 “IS 이름으로” 메모 발견 <워싱턴 포스트> “이민자·안보 논쟁 심화될 것”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2001년 9월11일 최악의 테러를 겪은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이 16년 만에 또다시 테러 공격을 받아 8명이 사망했다.<시엔엔>(CNN) 방송은 31일 오후 3시(현지시각)께 로어맨해튼 허드슨강 인근 자전거 도로(하우스턴스트리트~챔버스스트리트)에서 흰색 소형 트럭이 행인들을 들이받아 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도 정교한 폭발장치 등이 필요 없는 ‘로 테크(Low tech)’ 테러였다.△ 사진: 31일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벌어진 테러에 이용된 차량이 크게 찌그러진 채 도로에 서있다. 뉴욕/UPI 연합뉴스 ▷*… 지난해 프랑스 니스와 독일 베를린, 올해 영국 런던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진, 차량을 이용한 ‘원시적 소프트 테러’가 맨해튼 도심에서 재연됐다.하우스턴스트리트에서 속도를 내기 시작한 트럭은 20블록 가까이 떨어진 챔버스스트리트까지 내달리며 자전거를 탄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다 통학버스를 들이받고 멈췄다. 테러범은 뉴저지주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세이풀로 사이포브(29)로 드러났다. 그는 공기총과 물감을 쏘는 페인트볼건 등 가짜 총기 2정을 들고 트럭을 빠져나오다 경찰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차에서 내리던 그는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 트럭에서는 “이슬람국가(IS)의 이름으로” 공격에 나선다는 메모가 발견됐다. <뉴욕 타임스>는 사이포브가 별도의 사건과 연계된 ‘요주의 인물’로 당국의 감시 대상이었다고 전했다. 공범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 ‘자생적 테러리스트(외로운 늑대)’일 것이란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 세이풀로 사이포브. 사진 출처: 세인트 찰스 카운티 교정본부 ☆*… 이번 사건은 미국 어린이들의 최대 축제일인 핼러윈데이에 발생했다. 맨해튼 한복판에서 화려한 분장을 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행렬이 예정돼 있던 터라 테러범이 이를 노렸다는 추측도 나왔다. 현장을 목격한 사이러스 마이노비(14)는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라고 소리쳤는데, 처음에는 핼러윈데이 장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사망자들 중 5명은 고등학교 졸업 30돌을 기념해 여행온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출신 동창생들이다. 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관광을 하고 있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로사리오에서 시작된 우정이 비극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벨기에 정부도 자국 시민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2010년 미국 오하이오주로 입국한 사이포브는 영주권(그린카드)을 소지한 합법적 이민자였다. 지인들은 그가 영어 구사는 미숙했지만 미국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고, 미국에 사는 것을 행운으로 여겼다고 했다. 2013년 같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출신의 노지마 오딜오바(23)와 결혼한 뒤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이주해 트럭 운전사로 일했고, 최근 뉴욕 인근 뉴저지주 피터슨으로 이사했다. 테러에 이용한 차량은 건축자재업체 홈디포의 뉴저지 지점에서 빌린 것이다. 그는 지난 6개월간 차량 공유업체 우버의 기사로 일하며 1400회 이상 운행했고, 우버의 신원조회도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번 테러는 9·11 테러가 발생한 세계무역센터와 불과 다섯 블록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미국 언론들은 뉴욕 시민들이 그때의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불안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시는 9·11 테러 장소에 세워진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외관에 이번 테러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빨강·하양·파랑 조명을 비췄다.△ 사진: 31일 트럭 테러가 발생한 뉴욕 허드슨강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경찰이 사상자를 수습하고 있다. 테러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보여주듯 자전거가 처참히 부서져 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번 사건을 “무고한 민간인을 겨냥한 비겁한 공포행위”라고 규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아프고 정신 나간 사람이 벌인 또다른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중동이나 다른 곳에서 격파된 이슬람국가가 미국으로 돌아오거나 입국하게 허용해선 절대로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방금 국토안보부에 우리의 ‘극단적 심사 프로그램’을 더 강화하라고 명령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도 좋지만 이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워싱턴 포스트>는 “우즈베키스탄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해온 반이민행정명령의 대상국이 아니었다”면서 “이번 테러가 이민자와 안보에 대한 정치 논쟁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
◆ 마누스 수용소 폐쇄 임박…난민·군경 충돌 '일촉즉발'▷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마누스=AP/뉴시스】31일 호주 역외난민수용소 중 하나인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수용소 폐쇄일이 당도한 가운데 그곳에 머물고 있는 난민과 망명신청자 600여명이 이주를 거부하면서 파푸아뉴기니 정부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난민·망명신청자들이 마누스 수용소에서 시위하고 있는 모습 |
◆ 日아파트서 시신 9구 발견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도쿄=교도·AP/뉴시스】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자마(座間)시의 한 아파트에서 훼손된 시신 9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취재진이 사건 현장이 모여있다. |
◆ 훼손된 주검 9구가 아이스박스에…엽기 살인사건에 일본 ‘충격’ ▷ 20대 남성, 원룸 아파트에서 두달 사이 9명 살해 “자살하고 싶다”는 글 올린 이에게 주로 접근 사회관계망 ‘해시태그’ 이용해 범행 대상 물색 추정 ◇ 일본 수도권 아파트에서 아이스박스 등에 주검 9구가 훼손된 채로 발견돼,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용의자인 20대 남성은 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에게 접근했으며, 경찰에 붙잡힌 날도 희생 대상을 물색하고 있었다.△ 사진:> 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자마시에서 경찰이 남녀 9명 주검이 발견된 아파트를 수색하고 있다.자마/EPA 연합뉴스 ▷*… 일본 경찰은 31일 가나가와현 자마시에 있는 원룸 아파트를 30일 수색해, 아이스박스 등에 훼손된 남녀 주검 9구가 보관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8월 중순 이 아파트에 이사를 온 27살 남성은 자신이 두 달이 채 안되는 기간에 9명을 살해했다고 인정했으며, 범행 목적은 “돈과 성폭행”이라고 진술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남성은 8월 말 원래 알고 지내던 여성을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했으며, 이후 여성을 찾으러 온 남자친구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후에는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살하고 싶다”고 호소한 여성들에게 주로 메시지를 따로 보내 유인해 살해했다. 남성은 “살해한 여성 중 10대도 있었다”고 진술했다.
희대의 살인 행각이 꼬리를 잡힌 계기는 희생자 중 1명의 오빠의 노력 때문이다.
도쿄에 사는 23살 여성이 지난 24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자 오빠가 여동생이 트위터에 적은 글을 바탕으로 추적에 나섰다. 23살 여성은 트위터에 “같이 죽을 사람을 찾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오빠는 트위터 등에 여동생을 찾고 있다며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한 여성이 “마음에 짚이는 이가 있다”고 연락해 왔다. 오빠는 이를 바탕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정보를 제공한 여성에게 용의자를 유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보를 제공한 여성은 경찰에 협조했고, 용의자는 30일 약속 장소에 나타났다가 덜미를 잡혔다.일본에서는 예전에도 이른바 ‘자살 사이트’를 통해 만난 사람의 자살을 방조하거나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 사회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지난 2005년 남성이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남녀 3명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고, 다음해인 2006년에도 27살 남성이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27살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자살 사이트에 대한 단속이 심해져서, 최근에는 자살 사이트를 이용한 범죄는 줄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용의자가 자살 사이트가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용의자는 희생자들의 자살을 방조한 게 아니라, 갑자기 달려들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일본 언론에서는 범인이 트위터에서 특정 단어나 표현을 검색할 수 있는 ‘해시태그’ 기능을 악용한 게 아니냐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아파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성장했다. 용의자 부모의 이웃들은 “아버지의 일을 잘 돕는 착한 아이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용의자는 최근 아버지에게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쿄/조기원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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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심공판 출석하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롯데 오너가 비리’ 신격호 롯데그룹총괄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 서울경찰, '파밍' 수법 금융정보 해킹 일당 검거▷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서울시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일 '파밍(Pharming)'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금융사 앱에 접속, 10억원 상당을 부정결제한 금융사기 피의자 10명을 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정명국 수사팀장이 사건개요를 브리핑하고 있다.'파밍'이란 '피싱(Fishing)'과 '조작(Farming)'의 합성어로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된 PC를 조작해 피해자가 정상적인 사이트 주소로 접속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만들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 돈을 취득하는 수법이다.
경찰은 중국에서 범행을 관리 및 지휘한 피의자 A와 국내 환전, 인출 등 역할을 한 C-E등 4명은 구속 송치, 현금화 과정을 방조한 6명은 불구속 송치, 악성코드를 유포해 '파밍'을 실시한 총책 B에 대해서 추적중에 있다. |
◆ "이영학, 아이돌 좋아하는 딸 친구와 동거 욕심" ▷ 아내 죽자 성욕 풀려 일정기간 지배 하에 둘 목적 피해자가 좋아하는 아이돌 출연 영화 보자고 유인 /의 친구를 가학적인 방법으로 추행해 변태적 성욕을 드러낸 이영학(36·구속기소)씨가 딸의 친구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자신의 집에서 한동안 '동거'하려 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새롭게 밝혀졌다. ◇ 박준호 기자/ 이씨는 딸의 친구를 유인하기 위해 '아이돌'을 내세웠고, 기존 경찰 수사에서처럼 아내 역할을 대신할 사람을 찾기 위해 딸의 친구를 지목한 사실이 재확인됐다. '이영학 여중생살인사건'을 수사한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는 이씨가 딸의 친구를 일회성으로 성폭력을 가할 의도보다는 이미 숨진 아내를 대신해 자신의 성적 욕구를 풀기 위한 대상으로 삼으려 한 것으로 1일 결론냈다.△ 사진: 여중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아빠' 이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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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일시적이나 일회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이후 범행을 중단하고 돌려보낼 생각은 없던 걸로 판단 된다"며 "그 근거는 피고인(이영학) 수사 과정에서 딸과 본인의 진술을 종합하면 상당기간 최소한 피고인 지배 하에 두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피해자가 14세의 여중생이란 점을 감안하면 폭력적인 방법으로 감금도 가능하지만 이씨는 다른 방법을 염두에 뒀다.
본인 나름대로 피해자와 상당기간 함께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이 있지만 예를 들면 피해자와 같이 지내면서 놀러갈 수도 있다"며 "피해자가 사망해서 언제까지 있으려했는지는 모르지만 일정기간 같이 지내려고 했던 것으로 판단한다. 본인의 관련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다.
◇ 다만 이씨가 딸 친구와 언제까지 동거하려 했는지 기간에 대해 검찰은 판단을 유보했다. 일정기간 있으려면 강압이나 회유가 필요한데 강압적인 성행위는 거부할 수 없겠지만 회유라는 개념은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기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이모양이 30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 이씨가 피해 여중생을 집으로 유인한 방법도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딸의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가 출연한 영화를 함께 볼 것을 제안하도록 딸에게 지시했다고 한다. 피해 여중생은 서울 강남의 한 연예기획사를 가고 싶어 할 만큼 연예인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씨가 이런 피해자의 성향을 노린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맴버가 나오는 영화를 같이 보자는 방법으로 유인했다"며 "사전에 이씨가 딸과 상의했고 (집에) 와서 어떻게 할 건지도 상의했다. 딸이 송치는 안 됐지만 유인 혐의를 받고 있고 (추행을) 알고 데려온 거라 공모관계가 성립한다"고 말했다.
강남 일대에서 퇴폐업소를 차려 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이씨가 딸의 친구를 금품으로 매수해 성매매에 동원할 목적이나 계획이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수사 결과로는 그런 부분이 드러나지 않는다"면서도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자료, 사실관계로 기소했지만 이후에 추가로 다른 게 드러나면 공소장 변경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pjh@newsis.com |
◆ 경찰, 서해순 세번째 조사···딸 사망 직전 행적 집중 ▷ 검찰 중간협의 후 이달 내 수사 결과 발표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52)씨가 1일 딸 사망 의혹을 둘러싼 고소·고발사건과 관련해 세번째 경찰 조사를 마쳤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서씨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께까지 4시간30분 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씨의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과 16일에 이어 세번째다. 경찰은 서씨를 상대로 서연양 사망 당시 직전 행적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 사진: 딸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앞서 피고발인인 김씨 친형 광복씨는 9월27일과 지난달 27일, 참고인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9월28일과 지난달 19일 각각 경찰 조사를 받았다. 고발인, 피고발인, 참고인 조사와 기록 검토를 모두 마무리한 경찰은 검찰과의 중간협의 과정을 위해 서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검찰과의 중간협의는 이번 주 내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 결과 발표는 검찰과 협의 과정을 거친 뒤 이달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김씨 딸 서연양은 2007년 12월23일 경기 용인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다. 당시 경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급성 화농성 폐렴으로 몸에서는 감기약 성분 외에 다른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씨가 김씨 사망 후 저작권 소송 과정에서 딸의 사망 사실을 김씨의 친가 측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됐다. |
◆ '우회전 할 수 없다'며 신호 대기중인 차에 위협운전한 20대 실형 ▷ 우회전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앞차에 경적을 울리고 진로를 방해하는 등 위협운전을 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유재형 기자 = 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오창섭)은 특수협박죄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6월 울산 동구의 2차선 도로에서 우회전할 수 없다는 이유로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에 약 30초간 경적을 울리고, 급제동으로 앞을 가로막고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교통법규를 준수해 운전하는 피해자에게 욕설과 위협 등으로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다"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점, 동승했던 피해자의 처와 7개월 된 아이가 받았을 충격이 매우 컸던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you00@newsis.com |
◆ 편의점 알바생 무릎 꿇리고 욕설한 손님 구속 ▷계산 실수를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무릎 꿇리고 욕설을 한 20대가 구속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전 2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한 손님 A(27·무직)씨와 일행이 찾아왔다. ◇ A씨는 2000원짜리 아이스크림 2개와 1000원짜리 생수 1개를 구매했다. 아르바이트생 B(19)씨가 A씨로부터 1만원을 받아 거스름돈 5000원을 주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B씨가 이날 처음 출근한 탓에 업무가 서툴러 바코드를 다시 한 번 찍어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 사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뉴시스
▷*… 당시 술에 많이 취해있던 A씨는 자신을 도둑 취급 하냐고 욕설을 하기 시작하면서 편의점 사장까지 나오라며 행패를 부렸다.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이 A씨에게 사과를 했으나 A씨는 자신을 ‘도둑 취급’을 했다며 화를 누르지 못하고 112에 신고하려 했다. 그러자 A씨의 일행은 ‘우리가 A씨를 데리고 나가겠다’며 편의점을 나섰다. 하지만 20분 뒤 A씨는 다시 편의점에 찾아왔다. A씨의 행패는 더 심해졌다.A씨는 화가 덜 풀렸는지 B씨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요구했다.
B씨가 무릎을 꿇었는데도 사과하는 태도가 아니라며 욕설을 계속 이어갔고, 참다못한 편의점 사장이 B씨를 일어나게 하고 A씨와 승강이를 벌이다가 경찰에 신고했다.남양주경찰서는 편의점 내에 설치된 폐쇄회로 CCTV 녹화장면을 증거로 A씨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B씨)는 충격을 받아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관두게 됐다"면서 “앞서 피의자는 구급차에서 행패를 부린 전과로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터라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말했다.안태훈 인턴기자 |
◆ "불이야!"▷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1일 오후 세종시 한솔동 세종보사업소에서 열린 공동구 복합재난대비 훈련에서 시민들이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탈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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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봉근, 국정원서 특활비 1억 외 ‘개인용돈’도 받았다” ▷ 안봉근, 국정원에 요청해 ‘개인 용돈’ 받아 챙기기도 추명호, 부서 특활비로 조윤선·현기환에 별도 상납/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박 전 대통령 측근들이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쌈짓돈’처럼 불법으로 마구 사용했던 정황이 검찰 수사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국정원의 청와대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국정원이 청와대의 비공개 여론조사 비용 5억원을 대납한 증거를 확보했으며, 안봉근(51)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함께 매달 1억원의 특활비를 받아온 것 외에 별도의 ‘용돈’을 받아 챙긴 혐의도 조사 중이다.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중 한명인 안봉근이 긴급체포되어 지난 3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 추명호(54)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이 ‘윗선’ 보고 없이 정무수석 등의 딴주머니를 챙겨준 사실도 드러났다. 1일 검찰 관계자는 “4·13 총선을 앞둔 지난해 초 청와대가 경선 결과 등을 예측하려 진행한 여론조사 비용을 국정원으로부터 받아 지불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청와대는 총선을 앞두고 비공식적으로 여론조사 업체에 조사를 의뢰했지만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고 한다. 검찰은 청와대 관계자가 국정원에 요구해 특활비 5억원을 현금으로 받아 밀린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여론조사 업체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또 안봉근 전 비서관이 국정원에 요구해 개인 용돈을 챙겼고, 지난해 7월께 국정농단 의혹이 쏟아지자 국정원에 연락해 상납을 중단하라고 요청한 단서도 포착했다고 한다. 안 전 비서관이 ‘불법 행위’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정황인 셈이다. 전날 체포된 이재만·안봉근 두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국정원에서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민간인·공직자를 뒷조사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비선 보고’한 의혹을 받는 추명호 전 국장이 국익정보국 특활비에서 매달 500만원씩 조윤선·현기환 등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상납해 온 사실도 확인했다. 남재준·이병기·이병호 등 국정원장 주도하에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이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전달한 경로와는 별개이고 돈의 성격도 다르다. 검찰은 추 전 국장이 이른바 ‘자기 정치’를 위해 정보수집이나 수사 등에 써야 할 ‘세금’을 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전날 추 전 국장을 불러 돈 전달 경위 등을 추궁했으나 추 전 국장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추 전 국장은 수시로 국정원장 등 상급자를 건너뛰고 청와대 관계자와 직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달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 추 전 국장은 2014년 8월부터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관련 첩보를 수집해 보고서 170건을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그는 정식 보고 없이 이를 우 전 수석에게 ‘비선 보고’ 했다. 우 전 수석은 추 전 국장을 국정원 2차장으로 추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김양진 서영지 기자 ky0295@hani.co.kr |
◆ 이재만·안봉근, '국정원 상납' 인정…'용돈'도 챙겼다 ▷ 朴 청와대, 국정원 돈으로 여론조사 안봉근, 개인적으로 별도 돈 받기도/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이 검찰조사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현금 상납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돈을 총선 여론조사 비용 등으로 사용한 것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 ◇ 표주연 기자 /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일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은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은 사실, 그리고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경과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국정원으로부터 현금 5억을 받아, 2016년 4.13총선 여론조사에 사용한 것을 파악하고 조사하고 있다. △ 사진: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 관련 긴급체포된 이재만(왼쪽) 전 청와대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31일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 이미 해당 여론조사업체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관련자도 조사한 상태다. 또 검찰은 전날 오전부터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은 체포해 국정원으로터 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전날 검찰 구속상태인 정호성 전 비서관도 불러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국정원에 돈을 상납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봉근 전 비서관의 경우 국정원으로부터 매달 개인적으로 별도의 돈을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 다만 안 전 비서관은 이부분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도 검찰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등 '최순실게이트'가 불거지자 안봉근 전 비서관이 국정원에 연락해 "돈 전달을 중단하라"고 말한 사실도 파악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조사를 토대로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들에 대한 체포시한은 2일 오전까지다. 검찰 관계자는 "안봉근, 이재만 두 비서관 위상이나 관여 정도 이런게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수사방향이나 처벌 방향을 정하고 보완수사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yo000@newsis.com |
◆ 차은택, 징역 5년 구형에 울음…"이미 사회적 사형" ▷검찰 "회사 자금 은닉도 고려"…선고 22일 차은택 "예술인으로 이미 사형"…선처 호소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혜원 김지현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 전 단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추가 범행을 고려해달라"며 차 전 단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차 전 단장이 아프리카픽쳐스 횡령 자금을 일부 변제했다"면서 "하지만 추가 기소된 범죄수익은닉 범행도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국정농단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핵심측근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1일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앞서 차 전 단장은 지난 5월 자신이 운영하는 광고제작사 아프리카픽쳐스 직원을 허위로 올리고 급여를 지급한 뒤 다시 현금으로 인출해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는 수법으로 총 82차례에 걸쳐 4억55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차 전 단장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직원 계좌에서 돈을 인출한 것은 횡령에 포함돼 별도 행위로 볼 수 없다"며 "범죄수익을 적법하게 취득한 재산으로 가장할 목적으로 은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차 전 단장은 아프리카픽쳐스 소속 다른 감독들과 달리 연출료를 한 푼도 받지 않았다"며 "30억7000여만원에 이르는 연출료를 받지 않음으로 회사에 금전적 이익을 제공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차 전 단장은 최후 진술에서 "지난 1년은 저에게 10년 같은 시간이었다"며 준비해온 종이를 꺼내 차분히 읽어내려갔다.
차 전 단장은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스스로 학비를 벌어 공부했고, 내가 하는 일을 진심으로 사랑해 일 밖에 모르고 살았다"며 "한순간도 돈을 우선 목적으로 삼아 일하지 않았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러던 중 직원 소개로 최순실씨 만나게 됐고,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생각을 얘기하다 여기까지 오게 됐다.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매일 무릎 꿇고 회개하며 참회했다"며 "문화예술인으로서 이미 사회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것 같다. 앞으로 달라져 그늘진 곳에서 헌신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오후 2시10분 송성각(59)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함께 차 전 단장의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 차 전 단장은 2015년 2월 최씨와 함께 광고대행사이자 포스코 계열사인 포레카 지분을 강제로 넘겨받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회사인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를 협박해 인수를 요구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또 박근혜(65) 전 대통령 및 최씨,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공모해 KT에 인사 압력을 넣고 최씨와 함께 설립한 플레이그라운드를 광고대행사로 선정하도록 한 혐의도 받았다. 아프리카픽쳐스 대표이사로 지내면서 배우자 등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한 뒤 급여를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도 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4월 차 전 단장의 심리를 마무리했지만, 박 전 대통령 재판과 함께 사건을 종결하기 위해 선고를 미뤄왔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변호인단 집단 사임으로 박 전 대통령 재판이 사실상 중단되자 재판부는 차 전 단장의 재판부터 매듭짓기로 했다. hey1@newsis.com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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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개헌 재강조 "시기 놓치면 뜻 모으기 어려워" ▷한국당 반대 입장 속 실현 여부 '불투명'
선거구제 개편도 여야 합의 쉽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시기를 놓친다면 국민이 개헌에 뜻을 모으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국회에서 일정을 헤아려 개헌을 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재차 지방선거에서의 개헌을 강조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윤다빈 기자/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저는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헌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일이다. 변화한 시대에 맞게 국민의 기본권을 확대해야 한다"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과 자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2018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이어 "개헌은 내용에 있어서도, 과정에 있어서도 국민의 참여와 의사가 반영되는 국민개헌이어야 한다"며 "국민주권을 보장하고 정치를 개혁하는 개헌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개헌과 함께 국민의 정치적 의사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선거제도의 개편도 여야 합의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으로 새로운 국가의 틀이 완성되길 기대하며, 정부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거구제 개편 역시 강조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지난 9월 '국회에서 논의되면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힌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다당제 기반 마련을 위해 선거구제 개편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문 대통령이 말한 지방선거 전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국회는 내년 2월까지 개헌 초안을 마련하고 3월엔 개헌안을 발의한다는 방침이지만 현재 권력구조 개편안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크다. 더구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개헌 논의를 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자고 하고 있는 상태다. 선거구제 개편 역시 중대선거구제 등으로 변경할 경우 광역 단위의 인지도가 낮은 초선의원 등이 불리할 수 있어 여야를 막론하고 당내 합의를 이루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fullempty@newsis.com |
◆ '사람중심 경제' 文시정연설에 재계도 '공감' ▷ 상생 협력·경제구조 변화에 대기업 동참 필요 혁신성장·일자리창출 위해 논의 필요 의견도/'경제를 새롭게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 재계는 공감과 함께 동참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승모 기자/우리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이나 양극화 문제와 관련해 기업이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구조개혁과 상생협력, 혁신성장을 통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사회적 분위기와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도 주문했다. 1일 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은 문 대통령 시정 연설에 대해 "경제구조와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성장해야 한다는 것은 오랜 문제"라며 "그 부분은 저희도 공감하고 경제계도 노력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이어 "최근 혁신성장 말씀도 있어 분배와 성장 두 바퀴가 조화를 이루면서 굴러갈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만 이 본부장은 "구조를 바꾼다는 것은 오래된 이야기이고, 인위적으로 (단시간에) 확 바꾼다는 그런 말씀도 아니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며 "벤처나 창업 같은 분야를 늘려 다른 분야를 북돋운다는 부분에 방점이 있다고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대기업 관행을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바꾸고 상생 협력 같은 긍정적인 캠페인도 대기업들이 해나가야 한다"며 "구조를 바꾸는 부분은 대기업도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재계 관계자도 "대통령께서 밝히신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방향에 경제정책 우선 순위를 둔 것은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cncmomo@newsis.com |
◆ 현수막 든 한국당에 손 내민 문 대통령… 그리고 쏟아진 SNS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2018년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을 마친 뒤 연설 내내 항의시위를 벌이던 자유한국당 의석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항의 현수막을 들고 있는 한국당 의원들에게 악수를 청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지도부를 거쳐 다시 한국당 의석쪽 출입문으로 퇴장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시장연설에서 문재인정부 첫 예산안인 429조 규모의 2018년 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가 성장해도 가계소득은 줄어들고, 경제적 불평등이 갈수록 커지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 양극화가 경제성장과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삶에도 국가에도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며 ‘사람중심 경제’의 핵심 전략에 대해서는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내세웠다. △ 사진: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 문 대통령은 “사람중심 경제는 경제성장의 과실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경제”라며 “일자리와 늘어난 가계소득이 내수를 이끌어 성장하는 경제, 혁신창업과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제, 모든 사람과 기업이 공정한 기회와 규칙 속에서 경쟁하는 경제”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가 절실하다면서 “국가가 자신의 역할을 다할 때 국민은 희망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국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특별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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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은 30여분 가량 시정연설을 마친 뒤 정세균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악수를 나눈 뒤 현수막과 손피켓으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는 한국당 의석 쪽으로 향했다. '북핵규탄 UN 결의안 기권 밝혀라', '공영방송 장악음모 밝혀라', '北(북) 나포어선 7일간 행적 밝혀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던 한국당 의원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문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자 현수막을 들고 있던 손을 바꿔 응했다. 또 문 대통령이 다가가자 자리에 앉아 있던 한국당 의원들은 엉거주춤 일어서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통로 쪽에 서 있는 의원들고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동했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비자금 사건 녹취록 문제로 홍준표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서청원 의원과도 악수를 하며 인사했다. 서 의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문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 한국당 의석 쪽으로 다가가 악수를 건네는 문 대통령의 모습은 사진과 영상으로 편집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SNS에서는 시정연설 내내 항의 시위를 벌인 한국당 의원들의 행동을 나무라는 게시물이 이어졌다.
▷*… 민주당 의원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한국당 의원들을 성토했다. 특히 박근혜정부 청와대 출신으로 정윤회 문건 사건으로 고초를 겪은 조응천 의원은 “자유당 의원들이 플래카드 아래로 머리를 감추는 걸 보니 쪽팔린 모양”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본회의장 입장과 퇴장 순간을 포함해 23차례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대다수 의원들은 박수를 치지 않았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
◆ SBS노사 ‘노무현 논두렁시계 보도’ 진상조사 합의 ▷ <에스비에스>(SBS)가 노사 합의에 따라 ‘논두렁 시계 보도’를 진상조사한다.1일 전국언론노조 에스비에스 본부(노조)와 에스비에스는 ‘논두렁 시계 보도’ 진상조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노조는 이날 노보를 통해 “노사는 지난달 27일 공정방송실천협의회를 통해 전직 사장까지 관련된 ‘논두렁 시계 보도’와 방송 독립성 침해 여부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방협 논의에서 노조는 진상조사위를 통해 사안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고, 밝히지 못하는 부분은 수사의뢰를 해서라도 국민에 알려야 한다는 입장을 회사 쪽에 전달했다. 회사는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 사진: 2009년 5월13일 <에스비에스>(SBS) 뉴스가 ‘논두렁 시계’ 를 보도하는 장면. 에스비에스 뉴스 갈무리. ▷*… ‘논두렁 시계 보도’는 2009년 5월13일 에스비에스가 단독 리포트로 내보낸 기사를 말한다. 이 기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서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준 명품 시계를 받아 봉하마을 논두렁에 버렸다’고 진술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을 수사를 맡았던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은 지난 2015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논두렁 보도 등은 국정원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해 국정원의 정치공작 의혹에 불을 붙였다. 지난달 23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이명박 정권 때 국정원 직원 4명이 ‘논두렁 보도’ 직전인 2009년 4월 하금열 당시 사장과 접촉해 노 전 대통령 수사 보도를 적극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하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1~2013년 대통령실장을 지냈다.(...) |
◆ [영상] 몰카관음男, 몰카 영상 받아보려다… “헉!” ▷부산지방경찰청이 지난 31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불법촬영물(몰카) 범죄 근절을 위해 ‘스톱 다운로드킬(Stop Downloadkill)’ 프로젝트를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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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영상을 다운로드하지 말자는 취지의 스톱 다운로드킬 프로젝트는 해당 영상을 다운로드하는 행위 자체가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 부산경찰 측은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국내 파일공유 사이트 23개 업체에 몰카영상으로 위장한 경고 영상들을 매일 170개씩 올렸다. 그 중 하나는 한 여성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다.
◇ 경찰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2주 동안 불법 몰카를 보려던 2만6000명이 경고영상을 다운로드했고, 경고영상이 올라온 파일공유 사이트의 불법몰카 유통량은 11%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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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몰카는 찍은 사람만 처벌을 받기 때문에 몰카를 보는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몰카시장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불법촬영물을 다운로드 받아 시청하는 것은 피해 여성에 대한 또 다른 가해 행위”라며 몰카 영상의 유통 자제를 촉구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1만2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의 예방을 다뤄 신선하다” “사회적으로 인식이 달라져야 할 문제에 부산 경찰이 옳은 소리를 했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승원 인턴기자 |
◆ 페이스북 액세스 토큰 정보 불법 수집해 '팔로우·좋아요' 횟수 조작 악용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또는 각종 사회이슈에 대한 서명운동을 미끼로 불법 수집한 페이스북 액서스 토큰 정보 수 십만 건을 '좋아요' 또는 '팔로우' 횟수를 조작하는데 악용한 온라인마케팅업자 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사진은 범행 개요도. |
◆ '이외수는 감성마을을 떠나라'▷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춘천=뉴시스】고성호 기자 = 1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욕설과 함께 '감성마을을 폭파하고 떠나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이외수 작가의 감성마을 퇴출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려있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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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색 왜성 주변을 도는 목성 크기 거대 행성 발견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영국 워윅대 등 세계 각국 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차세대 천체 통과 관측계획'(NGTS) 천체 망원경을 이용해 지구로부터 약 660광년 떨어진 우주공간에서 중심별 NGTS-1 주변을 도는 초대형 행성 NGTS-1b를 관측해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진은 중심별 NGTS-1(오른쪽)의 궤도를 돌고 있는 거대행성 NGTS-1b의 모습을 상상해 그린 이미지.<사진출처: 워윅대 홈페이지> |
◆ 송영무 국방장관, 3~5일 중동 파병부대 방문 ▷송영무 국방장관은 오는 3~5일 중동지역 파병부대를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1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송 장관은 이 기간에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오만 청해부대, 레바논 동명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장병과 숙식하며 임무수행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 사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제49차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SCM) 공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오는 3일 UAE 아크부대 장병을 만나 식사를 하고, 같은 날 오만 청해부대에서 국방부 장관 최초로 장병과 함정에서 동숙한다. 이어 5일에는 최장기 파병부대인 레바논 동명부대를 방문해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한다. 송 장관은 이번 해외 파병부대 방문을 계기로 각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협력 및 방산수출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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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군 병사 43년만에 부활?… 국방부 "사실무근" ▷ 국방부가 ‘여군 병사 43년만에 부활한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해당 기사는 “국방부는 병력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의경, 공익근무 요원 등 전환대체복무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출퇴근이 가능한 상근예비역을 현역으로 전환해 연간 7만여명의 병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 사진: 1일 한 언론매체는 “여군 병사 43년만에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국방부가 출산율 저하와 현역병 복무기간 단축 정책으로 인한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군 병사모집제도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어 “이같은 계획이 달성되더라도 연간 3만여명의 병력부족 현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상근예비역을 현역병으로 전환할 경우 부족해지는 병력을 일단 여군 병사로 채운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날 “국방부가 43년만에 여군병사 모집제도를 부활시킬 방침이라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방부는 여군 병사모집 제도를 검토한 바 없으며, 향후에도 검토할 계획이없다”고 일축했다. 민다솜 인턴기자 |
◆ 사주경계 하는 특임대원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1일 오후 세종시 한솔동 세종보사업소에서 열린 공동구 복합재난대비 훈련에서 특수임무 대원들이 테러범을 진압한 뒤 사주경례를 하고 있다. |
◆ '고득점을 향해'▷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온 1일 오후 경기 수원 영복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고득점을 기원하며 희망풍선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 |
◆ 대학 10곳중 3~4곳 15년간 재정지원 한푼도 못받아 ▷박경미 의원, 정책자료집 발간
정부 재정지원 절반, 대규모 대학에 편중 상위 10개大, 전체 재정지원의 27.8~43% 차지 ◇ 백영미 기자 = 최근 15년간(2002~2016년) 전체 대학 10곳 중 3~4곳이 정부의 주요 재정지원사업에서 완전히 배제됐고 정부 재정지원의 50%가 대규모 국립대학과 서울지역 대규모 사립대학에 편중되는 등 재정지원 '쏠림현상'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 3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발간한 정책자료집 ‘대학재정지원 평가와 발전과제’를 통해 지난 15년간 교육부가 한정된 예산을 대규모 국립대학과 서울지역 대규모 사립대학에 몰아주는 방식으로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전체 대학의 30~40%는 교육부의 주요 재정지원사업에서 완전히 배제됐고, 대규모 국립대학과 서울지역 대규모 사립대학은 정부 재정지원의 절반 가량을 독식했다.
총지원액 100억원 이상 재정지원사업을 대상으로 2002~2016년 재정지원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지역 대학의 비중은 2002년 27.6%에서 2016년 30.1%로 2.6%포인트, 광역시 내 대학의 수혜율은 2002년 23.9%에서 2016년 26.0%로 2.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광역시 외 지역 대학의 수혜율은 2002년 42.8%에서 2016년 38.2%로 4.6%포인트 하락했다. 대규모 국립대학과 서울지역 대규모 사립대학 지원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2002년~2016년 재정지원사업 상위대학을 보면 상위 10개 대학이 전체 재정지원의 27.8~43.0%를, 상위 20개 대학이 43.9~62.6%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대학 명단에는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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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전시 오는 12월 3일까지▷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기자간담회 및 전시회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를 오는 2일부터 12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8전시실에서 전시한다. |
◆ 성화봉송 안전램프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아테네(그리스)=뉴시스】김진아 기자 = 31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관리자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인수받은 성화 봉송 안전램프를 정리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는 이날 아테네서 인수받아 11월 1일 한국에 들어온다. |
◆ 아름답게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span style="font-size: 11pt;"> ▷*… 【아테네(그리스)=뉴시스】김진아 기자 = 31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 코스타디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이 열리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는 이날 아테네서 인수받아 11월 1일 한국에 들어온다. |
◆ 김연아 성화들고 그리스의 여신같이▷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아테네(그리스)=뉴시스】김진아 기자 = 31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김연아 홍보대사가 인수받은 성화봉송 안전램프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는 이날 아테네서 인수받아 11월 1일 한국에 들어온다. |
◆ 김기훈, 성화를 들고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아테네(그리스)=뉴시스】김진아 기자 = 31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우리나라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기훈 울산과학대 교수가 성화를 들고 들어오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는 이날 아테네서 인수받아 11월 1일 한국에 들어온다. |
◆ 한국땅 밟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단▷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인천공항=뉴시스】 임태훈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비롯한 성화봉송단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청사에서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램프를 들고 귀국하고 있다. |
◆ 평창의 성화▷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뉴시스】최동준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일 인천대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점화한 뒤 성화 봉송 첫 주자인 피겨스케이팅 유영에게 전달 하고 있다. |
◆ 인천대교 지나는 성화봉송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인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날인 1일 오후 성화봉송 주자가 인천 중구 인천대교를 지나고 있다. |
◆ 경찰, 평창동계올림픽 치안확보 다짐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철성(오른쪽 세번째) 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경찰청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치안 확보를 다짐하며 100일 전(G-day) 점등식 행사를 하고 있다. |
◆ '채비' 고두심 "6년만에 영화…" ▷ 영화 '채비'(감독 구성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고두심은 여전히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내보였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손정빈 기자 = "욕심 나죠. 나이도 들고 제안도 많이 없을 것 같으니까 소심하게 표현하는 것 뿐이죠.(웃음) 감독님들. 어떤 역할이든 줘봐요. 고두심이 해낼 수 있으니까." 배우 고두심(66)이 "너무 진한 멜로만 빼면 다 괜찮다"고 농담을 던지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 영화 '채비'의 배우 고두심
▷*… 그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고두심표 '엄마'다. 7세 지능을 가진 서른 살 아들을 건사하며 평생을 억척스럽게 살아온 엄마는 암에 걸려 아들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야 한다. 고두심이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그 절절한 모성이 '채비'에 담겼다. 고두심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건 12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의 영화 경력은 구성주 감독의 전작인 '엄마'(2005) 이후 몇 편의 영화에 조연 혹은 특별출연으로 짧게 등장한 게 전부였다. 시간을 더 앞으로 돌려봐도 그가 출연한 영화는 손에 꼽을 정도다.
주로 TV 드라마에서 활약해오던 그의 모습을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 것 자체가 새로운 일이다. 그는 "너무 내가 너무 움츠려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복합적이죠. 큰 스크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온다는 게 참 공포스러웠어요. 한 두 달 씩 집을 비우며 촬영하는 것도 싫었고요. 영화는 드라마보다 좀 무서운 장면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도 싫었죠. 제가 참 졸렬했어요."
◇ 그런 그는 후배 배우 유선의 끈질긴 설득 끝에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 나왔던 배우 김성균을 눈여겨 봤고, 이번 작품에 그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기로 했다. 유선은 김성균을 '고두심 선생님이 출연한다'는 말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고, 고두심과 김성균이 '채비'에서 엄마와 아들로 만날 수 있었다.
▷*… '엄마 연기'는 자신있다는 게 고두심의 속마음이다. 그는 모친이 줬던 사랑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었다. 또 외할머니가 모친에게 줬던 사랑도 기억하고 있었다. 고두심은 두 엄마가 보여줬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길게 들려줬다. "어느 엄마가 안 그러겠냐마는 제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랐잖아요. 그 사랑을 느끼면서요. 그게 어떤 마음인지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엄마 연기에 자신이 있고, 잘하나 봐요. 아유 제가 너무 잘난체하는 것 같네요.(웃음)" 고두심은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모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울컥하며 눈물을 쏟았다.
고두심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다양한 역할을 해보지 못한 경력이라고 했다. 45년 동안 한 분야에 몰두해 자신 만의 세계를 구축한 대가의 말이라고 하기엔 너무 겸손한 말이다. 그는 "지금까지 현역에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역할이라는 건 주어지는 것이라는 게 그의 연기 지론이기도 하다. "저한테 가끔 앞으로 계획을 묻는 분들이 있어요.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냐고요.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전 그런 고민을 할 시간에 지금 제게 주어진 역할에 얼마나 더 깊이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싶어요. 제가 맡은 인물에 저 고두심을 뺀 채 얼마나 더 다가갈 수 있느냐, 그게 더 중요한 거죠." 영화 '채비'는 다음 달 9일 개봉한다. jb@newsis.com |
♥♥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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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관광객 대구 첫 입국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1일 오전 대구시 동구 지저동 대구공항에서 대구~태국 정기노선을 통해 처음 입국한 태국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활기띤 제주 외국인 면세점▷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일 제주시내 한 대형 외국인면세점에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
◆ 유커 돌아온다… 中 언론 ‘한국노선 재개’ 잇단 보도 ▷춘추항공 등 운항 재개·증편 단체관광 중단 조치 해제될 듯 롯데·현대차 등 현지 기업 ‘안도’ 수출 중간재 통관 문제 해소 직격탄 한인타운도 활기 기대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한국과 중국이 사드(THAAD) 문제와 관련해 합의문을 도출하면서 금한령(禁韓令)과 중국인 단체관광 중단 조치도 풀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드 보복의 직격탄을 맞은 롯데그룹 등 한국 기업들도 중국 내 사업에 숨통이 트일지 주시하고 있다. △ 사진: 유커 돌아온다… 中 언론 ‘한국노선 재개’ 잇단 보도 기사의 사진한·중 정상회담 발표를 계기로 사드 배치로 인한 갈등이 해빙 국면을 맞으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늘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서 출발한 승객들이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도착하고 있다. 뉴시스
▷*… 관영 환구시보는 31일 춘추항공, 동방항공, 길상항공 등 중국 항공사들의 한국 노선 운항 재개 또는 증편 소식을 전하며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 재개 가능성에 기대를 불어넣었다. 관영 매체는 정부 지침을 충실히 반영하는 만큼 중국 여행사들에 한국 노선 운항 재개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사드 갈등으로 잔뜩 움츠렸던 중국 내 한국 기업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특히 중국 내 불매운동 등 직격탄을 맞았던 롯데는 중국 선양과 청두 복합유통단지 건설 재개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날 “양국의 관계개선 협의를 환영한다”며 “기업이 감당하기 힘든 손실과 피해를 본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롯데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중국 롯데마트 매각은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현대차는 올 2분기 중국시장 판매가 전년 대비 42% 줄고, 기아차는 64%나 급감했다. 베이징현대차 관계자는 “사드 문제가 불거진 이후 한국산을 꺼리는 고객들이 적지 않았다”며 “사드 합의로 반한 정서가 누그러지면 사정이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11월 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식에 참석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해외에선 러시아 모스크바에 이어 두 번째다. 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이 이번 베이징 방문을 계기로 사드 갈등에 큰 타격을 입은 중국 시장의 회복 작업을 본격 지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
◆ 평창동계올림픽, 인천공항 ICT 라운지 개소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공항=뉴시스】 임태훈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열린 인천공항 ICT(정보통신기술) 라운지 개소식에서 김용수(왼쪽 네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ICT라운지는 평창ICT올림픽에서 선보이는 5대 ICT서비스를 체험·시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올림픽 선수단이 입출국 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라운지에 조성했다. |
◆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프레스콜에서 서예림(가운데)를 비롯한 배우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 소설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지난달 27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사랑을 원하고 사랑 받기를 꿈꿨던 여인 마츠코의 기구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내년 1월 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
◆ 한국문화재재단×광양시 '굿GOOD보러가자' 공연▷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굿GOOD보러가자' 광양공연이 오는 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2017.11.01.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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