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11. 17(금)

목향 2017. 11. 17. 14:37

'Netizen Photo News' 2017. 11. 17(금)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kookje.co.kr
    …»사랑 익는 날  
    시인/청죽  백영호
    햇살이 알맞게 익은 9월 오후
    너의 무릎베개위에서
    한 줄 사랑시를 읊으며
    하나된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눈맞춤이 빨대의 흡입력으로
    파란 불꽃 피운다
    잡고 싶어도 잡히지 아니하는 손
    놓고 싶어도 놓아지지 아니하는 손
    부풀어 영글어 터진 합작품
    환한 웃음이
    하늘에 가득
    가슴에 가득
    바람물결이 생얼굴 사이로 웃으며 지나간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향수-김복선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울긋불긋 지천으로 꽃이 폈다. 지게를 짊어지고 들녘을 거니는 농부, 어미 소와 송아지가 한가로이 앞장선다. 평화로운 시골 광경은 색이 번지면서 더욱 따뜻하게 화폭에 스며들었다. 시골이 고향인 40대 이상의 중년이라면, 아련하게 떠오를 듯한 추억 속 풍경이다.

김복선 작가의 모티브는 늘 자신의 체험 속에 있는 자연이다. 시골에서 자라며 산, 들, 바다, 하늘과 구름, 나무와 꽃, 바위와 물, 그 물속에 녹여온 수채화 같은 삶을 작업으로 옮긴다. 유년 시절,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마루에 엎드려 남녘 켜켜이 실루엣으로 아득하던 산들을 바라보며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를 불렀던 작가. 어딘가에 존재하리라는 유토피아 같은 남촌이 백리를 넘어도 없음을 알아차렸을 때 뒷산 대숲에서 소리죽여 울었던 감수성 깊은 그 소녀는, 남촌을 담고 싶다는 염원으로 오늘도 붓을 들고 있다. 작가는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자연을 담고 싶었다. 아무 설명 없이도 제 작품에서 향수와 그리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5일까지 부산 영도구 태종대 등대 전망대 See&Sea 갤러리. 010-9730-6005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다빈치 '살바토르 문디', 4971억원에 낙찰
…경매사상 최고가 기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000만달러(약4971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경매 사상 최고 기록이다. 구매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 오애리 기자 /지금까지 최고 경매 기록은 2015년 5월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이 세운 1억7940만 달러였다. 공개적인 경매가 아닌 개인적 거래 기록으로는 지난 2015년 9월 윌렘 데 쿠닝의 '인터체인지'가 세운 3억 달러가 최고 판매 기록이었다.

▷*… 데이비드 게펜 재단 소유였던 이 그림은 헤지펀드 매니저 케네스 그리핀이 구매했다.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는 현존하는 다빈치 그림들 중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이다. 소유주는 러시아의 억만장자이며 미술품 수집가인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였다.

다빈치가 1500년경 그린 것으로 알려진 이 그림은 예수의 상반신을 담고 있다. 다빈치의 작품이라는 게 알려지지 않았던 1958년에는 45파운드(약 7만 원)에 영국 소더비 경매에서 팔린 적도 있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이번 경매에서 1억 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시간여행 떠나볼까" 테마파크 엑스포에 선보인 자동차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올랜도( 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테마파크 엑스포에 출품된 실버 달러시티의 시간여행 자동차. 이 엑스포에는 2018년 여름부터 선보일 각종 최첨단 롤러코스터와 놀이 장치등이 출품되었고 3만7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화천군 "사과재배 전문농업인 육성한다"
▷ 강원 화천군이 명품 사과 과원 확대를 위해 전문 농업인 육성에 나서고 있다.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16일 화천군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사과 재배농가가 20여 농가에서 50여 농가로 2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재배농가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16일 강원 화천군이 명품 사과 과원 확대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재배농가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올해 진행됐던 화천농업인대학 사과재배학과 현장교육. (사진=화천군청 제공)

▷*… 이 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화천군 농업인대학은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올 한해 운영했던 사과재배학과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참여했던 농업인 3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화천군은 사과재배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3월 처음으로 농업인대학에 사과재배학과를 신설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 초청 강연은 물론, 이론과 현장실습, 시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끌어 올렸다. 품종 선택에서부터 병충해 정보와 방제법, 인공수분은 물론 수확과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이 커리큘럼에 포함됐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캐나다, '무제한' 통화스와프…
"외환 안전판 확보"
▷ 캐나다와 기한·한도없는 '상설계약' 형태…이번이 처음 캐나다 6대 기축통화국 '네트워크'…"韓도 간접적 효과"


15일 오후(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에 위치한 캐나다중앙은행 본부에서 이주열(왼쪽) 한국은행 총재가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중앙은행 총재와 양국간 통화스와프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 제공=캐나다중앙은행). photo@newsis.com

▷*…【세종·서울=뉴시스】변해정 조현아 기자/한국과 캐나다는 15일(현지시간) 기한과 한도가 없는 상설 계약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협정 체결로 우리나라는 강력한 외환 안전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협정은 사실상 기축통화국인 캐나다와 한도와 만기를 특정하지 않은 '상설계약(standing agreement)'으로 협정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가 상설계약 형태로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양국 중앙은행은 금융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이 필요할 경우 규모와 만기를 정해 언제든지 상대국의 통화를 빌릴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통화스와프는 양국간 최고 수준의 금융협력"이라며 "위기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외환 부문의 안전판을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캐나다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등급의 국가신용등급(AAA)을 받고 있는 국가로 미국, 유로존, 일본, 영국, 스위스와 함께 6개 주요 기축통화국 중 하나다. 캐나다를 비롯한 6개 기축통화국이 상설계약 형태로 통화스와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정으로 우리나라도 간접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 캐나다가 기축통화국이 아닌 국가와 통화스와프를 맺은 것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째다. 캐나다달러화의 외환보유액 구성과 국제결제 비중은 세계 5위 수준이며 외환거래도 세계 6위에 달하는 규모다. 한은은 "캐나다 달러화는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6대 기축통화중 하나"라며 "이번 통화스와프로 금융위기시 활용가능한 강력한 외환 부문의 안전판을 확보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한-캐나다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관련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통화스와프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는 비상시 각자의 통화를 서로에 빌려주는 계약으로, 자금유출을 대비하는 안전판 역할을 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통화스와프가 유동성 공급 역할을 해주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여러 국가들과 통화스와프를 맺기 시작했다.현재 우리나라가 통화스와프를 맺은 국가는 중국(560억 달러), 인도네시아(100억 달러), 호주(77억 달러), 말레이시아 (47억 달러) 등이다.

다자간 통화스와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도 384억 달러 규모로 체결돼있다. 체결 규모는 모두 1168억 달러 수준이다. 여기에 아랍에미레이트(UAE)와는 54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연장 협의가 진행 중이다.이번 협정은 지난 3월부터 양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긴밀한 공조 끝에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번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에 이어 정부와 한은이 합심해 협상의 전 단계에서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中대사 만난 김동연, 내년초 한중경제장관회의 개최 제안
▷ "韓中 윈윈하는 경제 협력의 좋은 터전 만들어 관계 강화" 추궈홍 中대사 "중한 관계 정상화 궤도로 돌아가고 있어"


◇ △ 사진: 고승민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와 면담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11.16. kkssmm99@newsis.com

▷*… 변해정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중국 측에 내년 초 양국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 최근 양국 간 관계 정상화 합의에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갈등의 앙금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한국 속담을 재차 언급하며 "최근 양국 간 정상회담 회담을 하면서 양국 관계가 한층 돈독해지고 경제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관계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후 양국 간 경제 협력에 있어서도 좋은 기운이 많이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경제 관계도 한층 더 협력적이고 강화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고, 또 그렇게 갈 것으로 믿고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궈홍 대사는 "양국은 2000년 넘는 우호 교류의 역사를 갖고 있다. 서로 배우고 도우면서 함께 나아가는 역사를 갖고 있지만 때로는 갈등과 이견도 생기기 십상"이라면서 "최근 양국의 공동 노력을 통해 관계가 이미 정상화 궤도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 간 빈번한 원목(만남)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국의 공동 노력을 통해 반드시 좋은 중한 관계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지스타 2017에 쏠린 관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광장에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올해 13회째인 이 전시회는 'Complete Your Game!'을 주제로 35개국 게임업체 670여 곳이 참가해 모바일·온라인 게임, VR 게임 등 다양한 신작게임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민 3명 중 2명꼴 ‘박정희 동상’ 반대
▷리얼미터 “찬성 30% vs. 반대 66.5%” 20대~50대 ‘반대’, 60대 이상 ‘찬성’ 우세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최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박정희기념도서관 부지에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는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명 중 2명이 동산 건립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사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기증식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기념도서관(박정희 도서관) 들머리에서 동상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앞쪽)과 찬성하는 시민들이 경찰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티비에스(tbs)> 의뢰로 15일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결과를 보면, “반대한다”(매우 반대 50.7%, 반대하는 편 15.8%)는 응답이 66.5%로, “찬성한다”(매우 찬성 16.3%, 찬성하는 편 13.8%)는 응답(30.1%)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4.0% vs 반대 94.2%)과 중도층(33.1% vs 62.6%)에서는 반대가 높았고, 보수층(68.0% vs 28.7%)은 찬성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11.1% vs 반대 86.3%)와 20대(14.7% vs 80.2%)에서는 반대 응답이 크게 높았고, 40대(21.4% vs 77.2%)와 50대(36.1% vs 60.5%)에서도 반대가 높았다. 60대 이상은(찬성 56.7% vs 반대 38.7%)은 찬성이 높았다.앞서 지난 13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동상건립추진모임은 박정희기념도서관에서 동상 기증식을 진행했는데, 이를 두고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와 박 전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충돌을 빚은 바 있다.



△ 사진: ‘이승만·트루먼·박정희 동상건립추진모임’이 제작해 경기도 고양에 보관 중인 높이 4.2m 크기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기념재단은 서울시가 승인하면 이 동상을 박정희기념도서관 마당에 설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승만·트루먼·박정희 동상건립추진모임’이 제작한 높이 4.2m 크기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은 현재 경기도 고양에 보관 중이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동상건립추진모임은 서울시가 설치를 승인할 경우 기념도서관 마당에 동상을 둘 계획이다.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호주 8살 소녀 발명왕…“장애 오빠 돌보는 부모님 위해”
▷ 호주 멜버른에 사는 8살 소녀 어밀리아 폭스에겐 3살 위 오빠가 한 명 있다. 오빠 제이크는 휠체어에 의존해 생활해야 하는 장애인이다.

◇ 부모님은 현재 거의 40㎏에 달한 오빠를 매일같이 10여 차례 손수 휠체어에 태우거나 내려줘야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몸은 썩 좋지 않다. 아버지는 등이 좋지 않고 어머니는 목 수술을 했다. 오빠가 커감에 따라 부모님의 부담도 가중되는 것을 본 어밀리아는 2년 전부터 부모님을 도울 방안을 궁리했다. 사진=호주 공영 SBS방송 캡처

▷*… 장애인 오빠를 돌보는 부모님을 위해 발명품을 고안한 어밀리아가 과학상을 수상했다고 호주 공영 SBS방송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밀리아는 어린이들의 발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리틀 빅 아이디어’(Little Big Idea)의 올해 초등학교 3~4학년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부상으로 1주일간 미국 플로리다의 항공우주국(NASA) 우주센터 방문 기회가 주어졌다.어밀리아의 수상작은 휴대용 휠체어 승강장치다. 쿠션 시트 안에 직물로 된 판을 설치한 뒤 필요한 경우 이 판이 자동으로 나오거나 들어가고, 승강장치를 통해 휠체어에 태우거나 내리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판을 금속으로 했지만 너무 무거운 탓에 이후엔 가벼운 직물로 바꿨다.

어밀리아의 부모는 딸의 발명품 덕에 더 안전하고 빠르게, 또 혼자서도 쉽게 아들을 휠체어에 태울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 심사위원 조던 응우옌 박사는 “(어밀리아의 발명품은) 단지 몇 조각의 재료를 영특하게 설계해 승강장치와 연결해 (사람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다”며 “매우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접근”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재활시설이나 노인시설 등에서 어밀리아의 발명이 상업적으로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밀리아의 꿈은 과학자가 아닌 수의사다. 그럼에도 어밀리아는 나사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가 하나 있다. 어밀리아는 “우주인과 점심을 함께 먹는 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LA 추수감사절 행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LA 키와니스 로미타 하버 시티 클럽 멤버들이 지난 14일 로미타 키와니스 가든 주민들을 클럽 회관인 키와니스 스카우트홀로 초청해 추수감사절 행사인 땡스 기빙 디너(Thanks Giving Dinner)를 열었다.

샌페드로 구세군에서 온 목사의 기도로 시작 국민의례를 하고 초대 손님들의 소개를 하고 클럽 멤버 대표는 구세군 목사님에게 허리케인 재난지역 구호금으로 1900불을 전달했다. 임춘원 선생 지휘, 임정선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Agape Choir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Natalee Nixion(board member) 부인이 주도해 준비한 터키 등 감사 만찬으로 들어가 서로의 행운을 기원 하는 Happy Dollar(Happy/Sad), 50/50 복권 추첨 등을 하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람보르기니 ‘교황 에디션’ 선물 받은 프란치스코… 경매로 기부
▷ 프란치스코 교황이 람보르기니가 선물한 2억6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카를 경매에 넘겨 자선단체 기금 마련에 쓰겠다고 밝혔다.

◇ 교황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신형 모델 ‘우라칸’을 선물 받았다. 이 모델의 시판 가격은 약 2억6000만원이다. 하지만 교황에게 전달된 이 차량은 좀 더 특별한 ‘교황 에디션’이다.<△ 사진: 한국 평화·화해 위해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지도자들은 "말의 공포"와 "수사적인 증오"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말했다.

▷*…“교황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우라칸을 꾸몄다”고 설명한 람보르기니 측은 바티칸을 상징하는 흰색과 노란색을 사용했다. 차량에 ‘우라칸 LP 610-4 포프 프란치스코’라는 이름도 새겼다. 성 베드로 광장에 나와 차를 인수한 교황은 차를 위해 기도하고, 보닛 위에 서명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받은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신형 모델 ‘우라칸’.

▷*… 교황청은 우라칸을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으로 소더비 경매에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매 수익금은 세 개의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그중 한 단체는 이라크 모술 북동부의 니네베 평원의 재건을 돕고 있다. 모술은 수년간의 전투가 지속되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추방된 곳이다. 또 다른 두 단체는 인신매매를 당해 강제 매춘을 강요받는 여성과 아프리카 개발 사업을 돕고 있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시사 토픽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추미애 美서 “어떤 경우도 한국 승인없는 전쟁 안돼”
▷ “남북, 긴급통신망 하나 없이 단절” “북핵 문제 美 우선순위된 것 환영” /미국을 방문 중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현지시각) “어떤 경우에도 한국의 동의 없는 전쟁은 안 된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재차 강조했다.

◇ 추 대표는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 존스 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반드시 평화적으로 (북핵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은 100% 지켜져야 하는 원칙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단언했다.

▷*…추 대표는 이날 기조연설문을 통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법을 수차례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하나하나 이뤄놓은 남북 신뢰 관계가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산산이 부서졌다”며 “더 심각한 것은 지금의 남북 당국이 최소한의 긴급통신망 하나 없이 철저하게 단절돼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남북의 소통이 완전히 끊어진 상황은 자칫 사소한 오해로도 큰 오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기에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될수록 대화와 평화의 목소리는 더 높아져야 하며, 상대를 자극하는 아주 사소한 언행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대한민국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노력과 인내도 감당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

그는 “제네바 합의 이후에도 북핵 문제가 제대로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미국의 주요 이슈가 되지 못한 것은 중동 문제가 미국 정치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 (북핵 문제가) 가장 큰 과제가 된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고 했다. 추 대표는 김정은 정권이 한국의 대화 제의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는 응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도 미사일을 쏘는 것은 베를린 선언에 이어서 김정은식 응답”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것은 아마도 내년 정도에 핵과 미사일을 완성하고 미국과 직접 담판을 짓겠다는 고도의 전략이 깔린 것”이라며 “지금 이 상황으로 가면 한반도에서 비대칭 전략 자산에서 북한의 압도적인 우위가 되기 때문에 공포의 균형을 중단하고 공조의 균형으로 나오라는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이재민 격려 방문한 각 정당대표들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포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전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서 각 정당 대표들이 각각 이재민들을 격려 방문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국회 정보위 참석하는 서훈 국정원장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서훈 국정원장이 16일 국정원 특활비의 청와대 상납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박지원 “MB는 간교한 사람, 박근혜보다 더 나쁜 사람”
▷ 박지원 의원 라디오 인터뷰 “MB는 모든 걸 같이해…군 정치개입 천인공노”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파 향해서는 “정치적 저능아들이 하는 것 아닌가”비난


◇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엠비(MB·이명박 전 대통령)는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티비에스(tbs)>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논의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며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엠비는 특별히 아직 나타난 게 없다’ 하는 두둔하는 발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제가 볼 때는 엠비는 박근혜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박 의원은 그 이유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순실이라는 요물을 만나서 농단을 당했는데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분의 성장 배경이나 생활, 이런 것으로 보아서 좀 사람 잘못 만나서 속았구나 하는 일말의 동정도 있는데 엠비는 모든 걸 같이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의 ‘윗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군을 정치에 개입시킨 이건 정말 천인공노할 일이고 역사를 얼마나 후퇴시킨 대통령이냐”며 “그런가 하면 갖가지 비리, 댓글 많다. 이런 걸 보면 나는 좀 간교한 분이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연대·통합 논의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박 의원은 불편한 시각을 비추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여당도 아니고, 제1야당도 아니고, 40석 돼서 뭐 붙여 봐야 거기서 거기인데 뭘 연대한다는 것이냐 우리가 연대해서 무엇을 이끌고 갈 수가 없다”며 9명 의원의 탈당으로 반으로 쪼개진 바른정당과의 연대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연대라고 하면, 예를 들어 방송법 개정 같은 것은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 국민의당이 해서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는 것을 설득하는 그런 것도 있을 것이고, 적폐청산 같은 것은 민주당과 해야 하고 이런 것이다”며 “딱 ‘둘이 하겠다’ 하는 것은 저는 좀 명분상에도 그렇고 정치적 실리 면에서도 조금 저능아들이 하는 것 아닌가”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당내 통합파들의 행보를 꼬집은 것이다.“국민의당이 보수대연합의 도구처럼, 일부처럼 이용될까 봐 걱정하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박 의원은 “그렇게 이용된다고 하면 저는 절대 정치를 안 한다. 함께 안 한다”고 잘라 말했다.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사법, 행정, 지자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전병헌 靑수석 사의···"대통령께 누 끼쳐 참담"
▷ "과거 비서 일탈행위 송구···불법행위 관여한 바 없어" 6개월여 만에 자진 사퇴…입장문 낭독 후 바로 퇴장


◇ 김태규 기자/과거 보좌관의 홈쇼핑 재승인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이 15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 5월14일 임명된 뒤 6개월여 만에 수석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사진: 롯데홈쇼핑에서 불법 후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께 제가 누가될 수 없어 정무수석의 직을 내려놓는다'며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amin2@newsis.com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오늘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이지만 정무수석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다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누를 끼치게 돼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염원으로 너무나 어렵게 세워진 정부, 그저 한결같이 국민만 보고 가시는 대통령께 누가될 수 없어 정무수석의 직을 내려놓는다"며 "국민께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전 수석은 그러면서 "제 과거 비서들의 일탈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게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당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e스포츠와 게임산업을 지원 육성하는 데 사심 없는 노력을 해왔을 뿐, 그 어떤 불법행위에도 관여한 바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제24대 헌법학회장 취임하는 고문현 교수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한국해양재단 주관으로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양수산분야 헌법개정 토론회에서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헌법대정안 제시를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고 교수는 오는 12월 1일 헌법재판소에서 개최되는 한국헌법학회에서 제24대 한국헌법학회장으로 취임한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경제계 정책건의서 전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계 정책건의서 전달 및 안건 논의를 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 '북한' 중,일. 이란.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싱가포르, 대북 교역 전면 중단…미 국무부 "환영"
▷ 북한이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회피해 외화벌이 중간거점으로 이용하고 있는 국가들 중 하나로 지목돼온 싱가포르가 북한과의 교역을 전면 중단했다.미국 국무부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 중단과 협상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유례없는 수준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 오애리 기자/ 15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싱가포르 관세청이 지난 7일 무역 관련업체와 중계인들에게 보낸 회람을 입수, 싱가포르 정부가 다음 날인 8일부터 대북교역을 전면 중단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7월 3일 국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회람(Circular No: 14/2017)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북한 간 모든 상업적 상품 교역을 중단했다. 금지조치는 물물교환 방식을 포함해 북한과의 모든 수출입 거래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직접교역 뿐 아니라 싱가포르를 경유해 제 3국과 이뤄지는 중계 무역도 금지된다. 이번 대북교역 전면 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10만 싱가포르 달러(약8171만원) 또는 해당 물품 가격의 3배를 벌금으로 부과하고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재범일 경우 20만 싱가포르 달러 또는 물품 가격의 4배를 벌금으로 물리고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게 된다. 다만 유엔이 정한 대북제재 물품을 제외한 외교관과 여객기 승무원 등의 개인용 물품에 대한 운송 등 제한적인 비상업적(non-commercial) 교역은 예외로 허용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최소 사흘 전까지 수출입 허가를 받도록 했다.

한국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지난해 북한을 상대로 약 1286만 달러 어치를 수출하고 12만7000 달러 어치를 수입한 북한의 7번째 교역국이다. 싱가포르는 그 동안 북한의 대북제재 회피처로 의심받아 왔다. 지난 8월에는 싱가포르 기업 2곳이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불법 석유 거래를 중계하다 적발돼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 정보기관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물론 싱가포르에 대리 회사를 세워 은행 계좌를 만들어 군사용 통신 설비 등을 수출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북한 노동당 39호실 고위관리 출신으로 미국에 망명한 리정호씨는 지난 6월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매년 20만~30만t의 원유를 수입하고 있고, 싱가포르 회사들이 20년 동안 이를 중개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eri@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의식 없는 북한군 병사
'일주일이 고비'…"총상 수술은 계속"
▷ 김지호 기자 =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가 북한군의 총격으로 나흘째 의식이 없는 북한군 병사의 건강 상태는 일주일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16일 2차 수술을 받은 북한군 병사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진정제와 함께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기계호흡 중이다.


◇ 전날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1시5분까지 이뤄진 2차 수술을 통해서는 복벽(배 안쪽 근육)에 있는 총탄 1발을 제거하고, 1차 수술에서 열린 복부도 봉합했다. 현재 북한군 병사는 소변량과 혈압 등 건강 상태가 처음보다는 호전됐으나 여전히 생체활력징후가 불량한 상태다. 앞서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는 1차 수술을 마친 뒤 환자의 상태가 워낙 심각해 열흘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2차 수술을 집도한 뒤 브리핑

▷*… 의료진은 일주일 가량 병사의 활력 징후나 복부 봉합 부위 등을 지켜본 뒤 상태가 나아지면 진정제 투여를 중단하고 호흡 장치도 제거할 계획이다. 1·2차 수술을 통해 상태가 심각했던 내장 부위에 대해 응급조치를 마친 의료진은 양팔과 다리 부위에 있는 총상과 부서진 골반 등에 대해서는 정형외과·성형외과 수술을 이어갈 방침이다. 병원 측은 환자 상태를 지켜본 뒤 다음 주에 추후 브리핑을 진행하기로 했다.



◇ 아주대 병원 관계자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병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계속 조치하고 있다"며 "여러 합병증이 예상되는 만큼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오후 3시31분께 판문점 JSA로 귀순한 병사는 군사분계선(MDL) 남측으로 5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복부와 우측 골반, 양팔, 다리 등에서 5곳 이상의 총상을 입고 우리 군에 의해 구출됐다. 한편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16일 북한군 병사의 귀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일부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kjh1@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구조되는 북한 어선 선원들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일본 해상보안청·AP/뉴시스】일본 해상보안청이 15일 노토( 能登)반도 북북서쪽 약 360㎞에 위치한 동해 중부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전복된 소형 선박에서 북한인 남성 3명을 구조했다. 사진은 15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촬영해 제공한 것이다. 16일 일본 정부는 남성 3명이 북한으로 귀국하기를 원해 절차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지구촌'정치'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시진핑과 '쌍중단'
수용 불가에 합의"…中 반응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이 핵개발을 멈추고 한국과 미국이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쌍중단'(freeze-for-freeze)은 있을 수 없음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 이지예 기자/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시 주석은 북한 핵이 중국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을 인정했다"며 "우리는 과거에 지속적으로 실패한 것들과 마찬가지인 이른 바 '쌍중단' 합의를 용납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남아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외교용 응접실에서 연설한 뒤 인사하고 있다.

▷*… 트럼프는 "시 주석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를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며 "그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우리의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 정권에 대해 막강한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가 이날 언급한 '쌍중단'은 러시아와 중국이 북핵 해법으로 제안한 것이다.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동결하는 대가로 미국과 한국도 정기적인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하자는 내용이다. 폭스뉴스는 중국이 이 제안을 공개 부인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최근까지도 북핵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 쌍중단과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 바 있어 트럼프의 이번 주장을 놓고 실제 합의가 이뤄진 것인지 중국 측 입장 선회가 있던 것인지 중국의 추후 반응이 주목된다.



◇ 北·中, 시진핑 특사 訪北 동시 발표…김정은 접견 주목△ 사진: 지난해 5월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홈페이지 캡쳐) photo@newsis.com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쑹타오(宋濤) 부장을 17일 북한에 특사로 보내기로 한 상태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직후 성사돼 쑹 부장이 미국과 중국 양측의 입장을 어떻게 북한에 전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고위 관료의 방북은 2015년 10월 이래 처음이다. 한편 이날 트럼프는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나라들에 북한 정권 고립을 위해 단합해 달라고 촉구했다"며 "북한이 위험한 도발을 멈출 때까지 모든 무역, 상업 연계를 끊어 달라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을 반드시 비핵화해야 한다"며 "우리는 실패한 전략적 억지 전략을 끝냈고 그 결과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새로운 제재 등 벌써 중대한 진전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



17일 북한 방문하는 시진핑 특사 쑹타오 중국 대외연락부장 (우측)

▷*… 그는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과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를 방문했다며 "미국과 한국 군 지도부와 군사 옵션, 북한의 도발 또는 공격적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모든 나라들에 북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최대 압박 노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각 국이 북한과의 무역 중단, 정권에 대한 재정적 연계 제한, 북한 외교관과 노동자 추방 등으로 응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아시아 순방의 세 가지 핵심 목표는 북한 핵위협에 맞서기 위한 세계의 단합,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 도모, 역내 무역 파트너 및 동맹들과의 공정하고 상호 호혜적인 경제 관계 향상이었다"고 강조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틸러슨 국무장관과 수지 자문역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네피도=AP/뉴시스】 15일 미얀마를 방문한 미국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메르켈과 마크롱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본=AP/뉴시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본에서 열린 제2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나란히 서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여보, 내 사인 들어간 지폐 나왔어" 므누신 재무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워싱턴=AP/뉴시스】 스티브 므누신(오른쪽) 재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연방인쇄국(BEP)에서 자신의 서명이 들어간 1달러짜리 지폐 50장이 찍힌 시트를 부인 루이즈 린튼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메일 보내기프린터PDF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수도원 방문한 푸틴과 메드베데프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스트라=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15일(현지시간) 이스트라에 있는 신 예루살렘 부활 수도원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 방문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짐바브웨의 퍼스트레이디와 부통령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AP/뉴시스】 2016년 2월 자료사진으로, 짐바브웨의 음난가그와 부통령이 집권당 본부에서 무가베 대통령의 부인인 그레이스와 나란히 앉아 있다. 타이피스트 출신의 그레이스는 26년 전 41년 연상의 유부남 무가베와 연애한 뒤 결혼했으며 사치 쇼핑 행각으로 '구찌 그레이스'란 별명으로 불렸다. 대통령 후계자 자리를 노려 3년 전 여성 부통령을 쫓아낸 뒤 지난달에는 음난가그와도 축출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짐바브웨의 음난가그와 전 부통령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AP/뉴시스】 2016년 12월 자료사진으로, 짐바브웨의 에머슨 음난가그와 부통령이 집권당 당원 모임에서 당 슬로건을 외치고 있다. 무가베 대통령이 아내 그레이스를 후계자로 삼기 위해 부통령을 해임하면서 군 정변의 싹이 텄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현금 인출 기다리는 짐바브웨 국민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허라리=AP/뉴시스】 군이 한밤에 쿠데타를 일으켜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을 가택연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짐바브웨에서 15일 사람들이 현금 인출을 위해 은행 앞에 기다리고 있다. 무가베는 일가족 사치 낭비와 함께 실정으로 경제난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중국, 극초음속비행체 위해 '극초음속 풍동' 개발 중
▷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HGV)의 시험비행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세계 최고속 극초음속 풍동(風洞:인공적인 바람을 발생시키는 터널 형태의 실험 장치)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문예성 기자/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중국고온기체동력학연구실이 초당 12㎞ 이상 속도의 실험을 할 수 있는 극초음속 풍동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시설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실 자오웨이 수석 연구원은 SCMP에 “이 시설은 극초음속 비행체가 하늘에서 비행하는 환경을 복제함으로써 지상 실험이 가능하게 한다”면서 “지상 실험은 실패의 위험을 줄이고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해결하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 사진: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HGV)의 시험비행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세계 최고속 극초음속 풍동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풍동은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설최된 LENX-X, 초당 10㎞의 속도로 작동한다. 이에 앞서 중국 중앙(CC) TV는 지난 10월 8일 자국이 개발 중인 'JF-12'라는 '극초음속 충격파 풍동'을 최초 공개했다. 방송은 당시 이 풍동이 베이징 모처에서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이 극비로 진행 중인 HGV 실물 모형이 최초로 관영 매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이 지구상의 어떤 목표물도 1시간 안에 타격할 수 있는 HGV의 실험을 극비로 진행 중이다.

한편 관련 시설을 공개한 것은 극초음속 무기 개발 경쟁에서 중국이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부상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중국은 지금까지 DF-ZF(혹은 WU-14)로 알려진 극초음속 비행체 발사 실험을 총 7차례 진행했고 지난 5월 최근 실험에서 성공을 거뒀다. 극초음속비행체무기(AHW) 불리는 비행체를 개발 중인 미국, 'YU-71'로 알려진 극초음속 비행체 실험을 재개한 러시아와 중국의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sophis731@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사건 사고.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그리스, 홍수로 큰 피해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만드라=AP/뉴시스】그리스 노인이 15일(현지시간) 홍수가 발생한 수도 아테네 서부 외곽도시 만드라에서 진흙투성이가 된 집 앞을 치우고 있다.


▷*…【만드라=AP/뉴시스】그리스 구급요원들이 15일(현지시간) 홍수가 발생한 수도 아테네 서부 외곽도시 만드라에서 노인을 들것으로 옮기고 있다. 2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수마가 할퀴고 간 그리스 중부 도시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만드라=AP/뉴시스】그리스 여성이 15일(현지시간) 수도 아테네 서부 외곽도시 만드라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가에서 거꾸로 처박혀 있는 자동차 옆을 지나가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국내 사건, 사고, 대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포항여고 피해현장 찾은 이낙연 총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진으로 피해당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지금은 외벽 제거 중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포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포항 북구의 대동빌라에서 여진에 의한 2차 사고를 대비해 관계자들이 포크레인을 이용, 빌라 외벽을 제거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출입금지 된 원룸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포항=뉴시스】배병수 기자 =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포항 북구 장성동 원룸 주차장 외벽 기둥이 휘어져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지진피해 주택가 대민지원 나선 해병대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포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대민지원에 나선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16일 오후 포항 북구 장성동의 한 주택가에서 지진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여기가 균열이 심해요'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포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포항 북구의 대동빌라에서 집 주인이 지진으로 균열된 곳을 가리키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포항 지진이 보여준 ‘1층 주차장’ 필로티 건물의 위험성
▷ 필로티 구조는 1층에 벽 없이 기둥만 두고 개방해놓은 건축 형식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1997~2002년 주택의 주차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필로티 구조를 이용한 주차공간 확보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 현재 1층에 상가시설이나 주차장 등을 두고 위층에 주거 공간을 마련해둔 빌라나 오피스텔은 대다수 필로티 구조로 설계돼 있다. 필로티 구조는 건물 전체를 지탱하고 있는 하부 층이 약하기 때문에 지진에 매우 취약하다.

▷*… 서울시는 ‘건축물 내진 기능 자가점검’ 홈페이지를 통해 지진에 취약한 건축물로 필로티 구조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1층에는 기둥이 있으나 상부층은 기둥 없이 벽체만 있는 건물은 1층이 지진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계단실이 건물 중앙에 위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계단실 반대편의 기둥에 변형이 집중되어 지진에 매우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은 필로티 구조의 위험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 지진 직후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항 원룸 상황’ ‘필로티식 건물 지진 피해’ 등의 제목으로 1층이 주차장으로 이루어진 건물 기둥이 부서져 뼈대만 남은 사진이 확산됐다. 주차장 기둥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꺾여있는 위험천만한 건물의 모습도 올라왔다.우리나라는 2015년 개정을 통해 3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인 모든 건축물에 대해 내진설계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2015년 12월 기준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축물은 전체 건축물의 6.8%에 불과했다.


◇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은 40.9%, 민간 건축물의 내진율은 30.3%에 그쳤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내진설계 적용 대상을 ‘2층 또는 200㎡ 이상 건물’로 확대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월부터 시행했다.

▷*… 문제는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확대되더라도 기존에 건설된 건축물에 대해선 소급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부는 기존 건축물을 내진 보강하는 경우 건폐율,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진 보강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필로피 구조의 경우 내진설계가 돼 있다 하더라도 일반 주택보다 지진으로 인한 붕괴 위험이 커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최민수 선임연구위원은 “일본의 경우 기존 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보강하기 위해 자금 보조를 비롯하여 대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두고 있다”며 “기존 주택에 대하여 내진성능 진단이나 구조 보강을 확대하려면 세제나 금융 지원 등을 통한 제도적 유인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상은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지진 무서워 못살겠다” KTX 포항역ㆍ공항 탈출 러시
▷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지진으로 포항을 빠져 나가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KTX포항역사를 비롯해 승객이 없어 손실보조금을 받는 포항공항까지 평소보다 많은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 사진: 포항 흥해읍 KTX 포항역사가 포항을 빠져 나가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홍인택기자

▷*… 포항 북구 흥해읍 KTX 포항역사는 아침 일찍부터 평일인데도 주말 못지 않은 인원이 몰리고 있다.김모(83ㆍ여ㆍ북구 학잠동)씨는 “너무 무서워서 청심환까지 먹었는데도 밤새 여진으로 잠을 한 숨도 못잤다”며 “세종시에 있는 사위가 데리러 온다는 걸 직접 올라가겠다고 하고 열차를 타러 나왔다”고 말했다.

이모(38ㆍ북구 장성동)씨는 “온 가족이 밤새 차 안에서 머물렀다가 일찍 포항역으로 왔다”며 “이번 주까지 휴교인데 18층에 살아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어 친정이 있는 대구로 갈 거다”고 말했다.



◇ 평소 승객이 없어 적자공항으로 유명한 포항공항에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에 포항을 첫 출발한 대한한공 150인승 김포행 여객기는 평소보다 2배가 넘는 90명이 탑승했다.△ 사진: 포항 흥해읍 KTX 포항역사가 포항을 빠져 나가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포항공항은 포항발 김포행 비행기가 하루 두 편만 운행돼 오후 5시25분 여객기에는 더 많은 승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포항-영덕을 오가는 7번 국도와 포항-대구 고속도로 통행량도 15일 낮 지진 발생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포항 북구 장량동 한 아파트 주민은 “3년 밖에 안 된 아파트에 금이 가고 해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어 영덕 친척 집에 가려고 7번 국도로 차를 몰았다”며 “가끔 필요한 물건만 챙기러 올 생각이고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진이 있고 난 후 저녁에 포항 IC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포항을 빠져 나간 차량이 평소보다 25% 더 많은 1만8,200대로 집계됐다”며 “오히려 하루 지난 지금은 낮 시간 대라 평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포항=김정혜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구호품 전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 =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주민 긴급대피소에서 지진을 피해 대피한 주민들이 응급 구호품을 받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검찰, 원유철 사무실 압수수색…불법 정치자금 혐의
▷ 기업인에게 억대 불법 정치자금 혐의 원유철 "부정한 돈 받은적 없다" 해명


◇ 남빛나라 기자 = 검찰이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의 수억원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전날 경기 평택시 원 의원 지역구 사무실과 회계 담당자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 사진: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

▷*… 검찰은 원 의원이 지역구 기업인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월 경기 평택에 있는 레저·스포츠업체인 G사 사무실과 대표 한모(47)씨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한씨는 원 의원의 전 보좌관인 권모(55)씨에게 수천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권씨가 법원 공탁 비용에 쓸 목적으로 한씨에게서 돈을 제공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수사와 관련, 원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평택시민 그리고 국민여러분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면서 "저는 지역구민의 과분한 사랑으로 5선의원 하는 동안 어떤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어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저를 믿고 지켜주셨듯이 저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south@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단독] 불법 정치자금 정황, 원유철 사무실 압수수색
▷ 지역구에 기반 둔 사업가들에 1억원대 자금 받은 단서 포착 검찰, 보좌관 등 주변 추적하다 원 의원 직접 겨냥 수사 착수 민원 대가 가능성… 소환 방침


◇ 야당 중진의원인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보좌관과 지역구 사업가 등 원 의원 주변을 수사해온 검찰이 원 의원을 중심에 놓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 사진: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종오)는 이날 경기 평택시 원 의원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원 의원의 정치자금이나 후원금 등 재무 회계를 담당해온 A씨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원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기반을 둔 사업가들로부터 1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중에는 뇌물 성격이 짙어 보이는 자금도 포함돼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의 대가성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와 자금 출처 및 성격, 관계자 진술 등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원 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원 의원이 인허가 등 각종 사업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고 대가로 불법적인 자금을 받았다면 형사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압수수색 대상에 원 의원 지역구 사무실이 포함돼 주목된다. 지금까지 원 의원의 전 보좌관이나 지인 사업가 등이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원 의원 본인이 검찰 수사 대상으로 지목됐다는 점이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이는 검찰이 원 의원 사법처리와 관련해 상당한 증거와 진술을 확보했다는 뜻으로 보인다. (...) 안아람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자유한국당 양주시 당협위원장, 벌금 300만원 확정
▷허위사실공표·사전선거운동 혐의 '유죄' /지난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세종(56) 자유한국당 양주시 당협 위원장에게 벌금 300만원이 확정됐다.


◇ 강진아 기자/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위원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증거들에 비춰 원심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다"며 "허위사실공표죄나 사전선거운동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 이 위원장은 지난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소통본부 빨간텐트홍보 본부장으로 활동한 경력을 '국민소통 본부장'으로 홍보물에 적어 유권자들에게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 위원장은 당시 양주시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또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인 2015년 12월 산악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받았다. 1심과 2심은 "선거홍보물에 허위 경력을 기재하고 사전선거운동으로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저해했다"며 "낙선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일정 기간 피선거권과 공무담임권을 제한하는 형을 선고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akang@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서울교대 체육관 화재사고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소방 관계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전자발찌 착용한 채 친딸 8년 강간한 父
…재범방지 실효성 의문
▷ 전자발찌를 착용한 한 남성이 지적장애를 가진 친딸을 8년간 강간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 서울고등법원 춘천 제1형사부(김재호 부장판사)는 1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3)의 항소심을 기각했다. A씨는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하며 항소심을 냈지만 재판부는 원심 징역 12년을 유지했다. △ 사진: 지난해 10월 관찰소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위치추적 (전자발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A씨는 과거 3차례에 걸친 성폭행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위치 추적 전자 장치인 전자발찌는 집에서 일어난 성폭행을 막지 못했다. 전자발찌 부착 후 A 씨는 2009년 강원 춘천시 자택에서 당시 12세였던 지적장애 친딸을 지속적으로 강간했다.

8년간 계속된 성폭행은 올해 3월 4일 A씨의 아버지가 현장을 목격해 끝났다.지난달 전자발찌를 착용한 60대 남성의 초등생 성폭행 사건 등 전자발찌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표창원 의원은 전자발찌보다 더 높은 수준의 보안 처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입법을 추진 중이다. 이담비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짝사랑 거절당하자 살인 20대 男, 징역 35년
▷ 짝사랑하던 여성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35년이 선고됐다.

◇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인겸)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25)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부착 20년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회사 동료인 여성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게 범행 이유였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 이씨는 사내 여자 기숙사에 거주하는 A씨의 방에 몰래 잠입해 숨어 있다가 A씨가 잠들자 범행했다. 다른 여성 동료 B씨가 이를 목격하자 역시 둔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간 B씨의 신고로 A씨는 경찰에 검거됐다. 1심에 이어 2심도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살인죄는 생명이란 존귀한 가치를 침해하는 가장 중한 범죄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이씨의 범행으로 절대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가치인 인간의 생명이 훼손됐고 이 결과는 어떤 방법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며 “범행의 잔혹성에 비춰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B씨는 이씨가 진심어린 사과 없이 보낸 치료비를 받길 거부했고, A씨 유족 등은 이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양민철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20년간 당했다"…
평택대 전 명예총장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기소
▷ 조기흥(85) 전 평택대 명예총장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조 전 명예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전 명예총장은 지난해 10∼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평택대 법인 자신의 집무실에서 2차례 여직원 A(45)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 A씨는 지난해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내고 1990년대 법인 사무국에 입사한 뒤 조 전 명예총장이 대학총장으로 재임시절인 1995년부터 20여년간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진:경기 평택대학교 교수와 학생 300여명은 4일 평택대 피어선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명예를 훼손한 조기흥 명예총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사진=뉴시스

▷*…검찰은 조 전 명예총장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여 혐의 입증이 가능한 2건만 기소했다.조기흥 전 명예총장은 1996년 평택대 초대총장으로 선출된 뒤 2016년 2월까지 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명예총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사건으로 평택대 교수회와 학생회 등으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고 지난 9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적폐청산" '관련뉴스'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법정 향하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뇌물공여’ 항소심 6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포착 ‘헤어밴드·마스크 착용하고’ 공판 출석하는 김기춘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 항소심 5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남재준 전 국정원장 영장실질심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단독]朴국정원, 빼돌린 특수활동비 30억원 더 있다
▷ 국정원 측 자체 조사 통해 드러나 前국정원장들, 검찰 조사서 '침묵' 검찰, 용처 등 추가 30억 수사 중 정치권 유입땐 상당한 파장일 듯


◇ 추상철·최진석·고승민 기자 = 국정원의 청와대 뇌물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5일 이병기 전 원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손실, 뇌물공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을 지낸 남재준, 이병호, 이병기 전 국정원장 세 명은 모두 구속 심사를 받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남재준, 이병호, 이병기 전 국정원장.

▷*…나운채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빼돌린 특수활동비 규모가 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지금까지 알려진 40억원은 청와대에 상납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파악됐지만, 나머지 숨겨진 30억원은 사용처가 명확치 않아 검찰이 추적 중이다. 30억원 중 일부가 국회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상황에 따라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16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남재준(73)·이병호(77)·이병기(70) 전 국정원장 재임 기간 중에 집행된 특수활동비 가운데 본래 용도 외로 사용된 내역을 최근 전수 조사했다. 특수활동비는 보안 유지가 필요한 정보 활동이나 대공 수사 목적으로만 사용되는데, 이런 용도를 벗어나 사용된 실태를 파악했다는 뜻이다.

국정원 자체 조사 결과 이들이 원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불법 사용된 특수활동비는 총 70억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이 중 40억원은 이헌수 전 기조실장과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의 손을 거쳐 매달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가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국정원은 그러나 나머지 30억원의 사용처를 알아내는데 실패했다. 특수활동비가 지출된 내역은 있지만, 그 사용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게 국정원 자체 조사 결과다. 국정원은 최근 이런 사실을 검찰에 통보해 수사 의뢰한 상태다.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국정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직 국정원장 3인방에게 30억원의 사용처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국정원장들은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30억원의 사용처를 함구하거나 명확한 진술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런 이유로 전직 국정원장들의 구속 수사 필요성을 법원에 소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용처불명' 30억원 역시 특수활동 업무 외 용도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갔거나, 혹은 이들 3인방이 사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정원 직원들이 원장 몰래 특수활동비를 빼돌렸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전직 국정원장 3인방을 구속한 뒤 보강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국정원 예산 감시가 비교적 느슨한 점을 악용한 범죄라는 점에서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해당 자금에 대한 추가 수사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아무도 안만나던 박근혜,
한달만에 ‘외출’… 허리통증에 병원행
▷ 구치소 독방에서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고립’ 상태를 자처해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외출’을 했다. 지병인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구치소에서 나와 병원에 간 것으로 확인됐다.

◇ 박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쯤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법정에서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지 딱 한 달 만이다. 지난 7월과 8월에도 발가락 및 허리통증을 이유로 같은 병원을 찾았었다. 박 전 대통령 재판은 10월 16일 이후 열리지 않았고, 그가 ‘법정 외출’을 할 일도 없었다.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날 유영하 변호사 등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도 모두 사임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10월 17일과 18일 변호인 자격으로 박 전 대통령을 접견했으나 ‘편법’ 논란이 일자 구치소 측은 변호인 접견을 불허했다. 유 변호사는 이후 하루 1회 10분가량 허용되는 일반 접견 신청도 하지 않았다. 몇 차례 구치소를 찾아와 박 전 대통령이 읽을 도서를 넣어주는 정도였다. 법원은 같은 달 25일 직권으로 5명 국선변호인단을 지정했다.

유 변호사 접견이 차단된 지난달 19일 이후 박 전 대통령은 단 한 명의 외부인도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끔 친박 인사나 지지자들이 방문해 면회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박 전 대통령이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3월 말 수감된 이후 변호사를 제외한 지인·친인척 접견은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하루 1시간 이내로 주어지는 운동시간에 다른 수용자들과 분리된 공간으로 나와 잠깐 걷는 것을 제외하고는 종일 여성사동 1층 끝 방인 22호실(10.08㎡ 규모) 안에서만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신문도 읽지 않고, TV 시청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태원준 기자 wjtae@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명진스님 사찰·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수사 착수
▷국정원, 명진스님 사찰 의혹 등 수사 의뢰/남북회담 회의록 유출, 남재준 前원장도


◇ 표주연 나운채 기자/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명진스님 사찰, 봉은사 주지 퇴출 개입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법 위반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 받았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과 관련한 수사도 국정원 의뢰를 받았다. △ 사진: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16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으로부터 두 사건에 대해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명진스님 사찰 의혹을 공안1부(부장검사 임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은 공안2부(부장검사 진재선)에 각각 배당해 수사할 계획이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는 국정원에 봉은사 주지였던 명진스님 관련 동향을 파악해 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정원은 명진스님에 대해 사찰을 벌이고 댓글활동 등을 통해 비판 여론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의 경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관계자가 공공기록물관리에관한 법률위반 혐의,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공무상비밀누설 위반 혐의로 각각 수사의뢰됐다. 이들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을 통해 정치권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외통수에 걸린 박근혜
▷'이재만 너마저'... '국정원 돈 40억', 이제 박근혜만 남았다 /특수활동비의 정의는 이렇다.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정보나 사건 수사, 이에 준하는 국정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뭔가 대단한(?) 활동에 사용되는 예산 같다. '특수'가 붙은 경비답게 한해 예산만 해도 '억' 소리가 난다. 국정원에 책정된 특수활동비만 해도 2016년을 기준으로 무려 4860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체 특수활동비 예산의 절반이 넘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국정원 특수활동비만 4860억원/많이 챙긴 만큼 '밥값'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국정원은 이 예산을 아주 특수한 곳에 은밀하게 사용했다. 인터넷 여론조작을 목적으로 정치 댓글 활동을 폈던 군 사이버사령부 503심리전단에 특수활동비를 지급하는가 하면, 동일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간인 사이버외곽팀 30여 곳에도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 그런가 하면 대국민 안보교육과 심리전 강화를 위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설립한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에도 특수활동비를 쏟아부었다.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고리 3인방' 정호성, 이재만, 안봉근.

▷*…특수한 목적을 위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지출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국정원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정호성 전 제1부속비서관에게도 돌아가며 총 40억여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했고,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현기환 수석에게도 매월 수백만원씩 꼬박꼬박 갖다 바쳤다. 심지어 국정원은 지난 4·13총선 무렵 청와대가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경선 결과 예측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 5억원을 대납해 주기까지 했다. 이쯤되면 국정원이 청와대의 '돈줄'이라고 해도 무방할 터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을 종합해 보면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떳떳하지 않은 곳에 집중적으로 사용돼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불법 정치 개입, 대국민 심리전을 위한 여론 조작, 정권 실세에 대한 정기적 현금 상납으로 활용된 이상 이를 정당한 지출이라 여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을 관행이라 주장하고 있는 한국당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 한국당은 2일 장제원 대변인 명의로 "DJ·노무현 정부를 비롯한 역대 정부의 모든 국정원 특수활동비에 대해 투명하게 낱낱이 공개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예산심사와 결산심사를 받는 법적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관행대로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것이 뭐가 문제냐는 식이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한국당이 하는 행태가 딱 그 짝이다. △ 사진: 지난 2일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

▷*… 그러나 한국당의 주장은 국정원이 첩보작전 방불하듯 비밀리에 현금다발을 청와대에 배달했다는 점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전 비서관 등이 국정원에 돈 상납 중단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전혀 설득력이 없다. 특수활동비 상납이 관행이라면 국정원과 청와대가 숨어서 돈을 주고 받을 까닭이 없는 탓이다. 그럼에도 한국당은 이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며 김대중·노무현 정부 등 이전 정부의 특수활동비 역시 공개해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자신들이 여당이었던 시절 국정원과 청와대의 불법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사과나 반성은커녕 외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한국당의 모습에서 국정농단 사태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절감한다. 집권당의 헌법수호 의지와 윤리관이 이 모양 이 꼴이니 최순실이, 문고리 3인방이, 박 전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할 수 있었던 것일 테다. 청산돼야 할 권력형 부정·비리가 졸지에 관행으로 둔갑해 버리는 식이니, 이명박·박근혜 정권 내내 적폐가 곳곳에 파리처럼 꼬였던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 박근혜 지시 인정한 이재만... 국정원 돈 어디에 썼을까


◇ 구속된 이재만 전 비서관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실을 인정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실토했다. 이는 검찰수사의 초점이 박 전 대통령으로 맞춰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관건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건네 받은 돈을 과연 어디에 사용했느냐다. <△ 사진:>작성자의 임의 재 편집입니다.

▷*…국정원이 매달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상납했다는 점에서 별도의 용처가 있었을 것으로 추론된다. 대통령 급여에 해당되는 2억여 원의 예금이 매해 증가했다는 언론보도를 감안할 때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자금을 아주 특별한(?) 용도에 사용했을 개연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문제는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이 '통치 자금', '관행' 등의 군색한 변명이나 해명 따위로 어물쩍 넘길 사안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각의 주장처럼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자금을 옷값, 비선진료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면 국가예산 횡령죄에 해당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뇌물죄가 성립될 수도 있다. 만에 하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한 흔적이 발견된다면 파장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설령 공적인 용도였다 해도 국정원 자금을 다른 목적으로 전용한 셈이기 때문에 그 역시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박 전 대통령이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다. 진퇴양난이요,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 '외통수'다.
원본글: 오마이뉴스| Click ○←닷컴가기.
"임금·성희롱·폭력은 가라"…
보건의료노조, 병원 10대 갑질 발표
▷ 노조는 이날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휴가 /노동 /모성 /성희롱 /폭력 /지시 /비품 /정치 /의료 등 10대 갑질문화를 발표했다.


◇ 이인준 기자 = 보건의료노조가 16일 병원 내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사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 16일 '병원내 10대 갑질문화 근절 촉구 기자회견'.

▷*… 노조는 갑질문화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 실태 파악을 위한 전면 조사와 특별 근로감독 실시, 보건의료인력 전담기구 설치와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와 을지재단의 갑질횡포 근절과 특별근로감독 실시, 환자와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의료갑질 시정 및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노조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이 행복해야 환자와 국민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 수 있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병원을 최고의 인권이 보장되고, 노동권이 보장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ijoinon@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목포 신항 떠나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1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 세월호 선체 앞에서 미수습자 5명(단원고 남현철·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가)의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신항만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해군 순항훈련전단, 파타야 입항… 태국국제관함식 참가 예정
▷함정공개행사서 우수 방산기술과 2018 평창올림픽 홍보 시간 가져/ 6·25 참전 기념비 등 참배키로



◇ 2017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15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순항훈련 일곱 번째 기항지인 태국 파타야 스리라차(Sriracha)항에 입항했다.△ 사진: 2017 해군순항훈련전단이 일곱 번째 기항지로 15일 태국 파타야 스리라차항으로 입항한 가운데 양용모(왼쪽) 전단장이 태국 무용수로부터 꽃목걸이를 전달받은 뒤 답례품을 선물하고 있다.

▷*… 6·25전쟁 참전국인 태국은 순항훈련 주요 기항지 중 한 곳으로 순항훈련전단은 오는 18~21일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태국국제관함식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우리 해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이날 입항 환영행사는 임만규 주(駐)태국 총영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태국 해군장병들과 한인회 동포들이 부두에 마중 나와 열띤 환호와 박수로 우리 해군장병들의 입항을 반겼다. 이어서 2018 평창올림픽 및 한국의 우수한 방산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방산홍보전시관 견학 등 함정공개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환영 나온 태국 무용수들이 한국형 구축함 강감찬함을 배경으로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하: 강감찬함 함미 갑판에서 연주하는 해군·해병대 군악병들.

▷*… 양용모 전단장은 “태국은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국가 간의 관계를 맺기 전인데도 가장 먼저 육·해·공군을 모두 파견해준 고마운 국가”라며 “이번 방문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최근 많이 늘어난 양국 간 방산 우호협력을 더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태국 해군 장병들이 양국 국기를 들고 순항훈련전단을 환영하고 있다. △ 사진:하. 양용모 전단장과 태국 해군 호위전대 사령관 등 양국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태국 기항 기간 순항훈련전단 장병 및 사관생도들은 6·25 참전 태국군함 방문, 태국 육군 참전기념비 참배, 참전용사 방문행사 등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게 된다. 또 교민 대상 함정공개행사 및 함상 리셉션, 양국 해사 생도 친선운동, 한국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양국의 우호협력 강화에 일조할 예정이다.태국 파타야에서 글·사진/조용학 기자 <
원본글: 국방일보| Click ○←닷컴가기.
‘세월호 트라우마’ 수능 지진 대피 매뉴얼 지켜질까?
▷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1주일 연기됐지만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 정창오 기자/앞서 교육부는 전날 수능 연기와 함께 지진발생 당일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수험장의 ‘지진 대처 단계별 대처 가이드라인 및 지진 발생시 행동 요령’을 발표했다. 지진 대처 단계별 대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3단계로 ‘가단계’는 진동이 경미해 중단 없이 시험을 계속 치르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학생 반응과 학교 건물 상황에 따라 일시 중지 또는 책상 아래 대피가 가능하다. ‘나단계’는 진동이 느껴지나 안전성이 위협받지 않으므로 시험을 일시 중지하고, 책상 밑 대피한 이후 상황이 안정되면 시험을 재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진: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전 지진 대피소로 마련된 북구 환호동 대도중학교 웅비관에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다단계’는 진동이 크고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시험을 중지하고 책상 아래 대피했다가 교실 밖(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 시설 피해가 경미하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경우 시험을 계속할 수 있다.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따르면 상당한 진동의 지진이 발생한 경우 시험장 책임자(학교장) 또는 시험실 감독관은 신속하게 ‘시험 일시 중지, 답안지 뒷면이 위로 오도록 답안지 뒤집기, 책상 아래 대피’를 지시한다. 또 지진 정도가 큰 것으로 통보받거나 시험장 책임자가 교실 밖 대피를 결정한 경우에는 민방위 훈련 시와 마찬가지로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해 대기한 후 시험상황실에 보고한 후 시·도상황실 지시에 따르게 된다.

문제는 지진에 익숙하지 않는 수험생들이 지진을 감지한 이후 위험을 느껴 시험장 책임자 또는 시험실 감독관의 판단이나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시험장을 벗어나는 경우다. 매뉴얼에 따르면 모든 수험생은 어떤 지진이 발생해도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하며 감독관의 허락 없이 시험장을 벗어나면 시험포기자로 간주된다. 다시 말해 성적은 0점 처리돼 수능 자체를 망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사회 전반은 물론 학생들까지도 사고나 위기발생 시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팽배한 실정이다. 당시 세월호 선장은 학생들을 포함한 승객들에게 “안전한 실내에서 기다리라”고 방송으로 안내를 했다. 결과적으로 이 방송을 들은 교사들과 학생들이 탈출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는 엄청난 비극을 낳았다.

만약 시험 도중 지진이 발생할 경우 과연 학생들이 침착하게 시험장 책임자 또는 시험실 감독관의 판단이나 지시를 기다려 줄 것인지, 또 지진 전문가가 아닌 책임자 등이 대피 여부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공포감을 느낀 수험생들이 임의로 시험장 밖으로 대피할 경우 매뉴얼대로 이들을 전부 시험포기자로 간주해 0점 처리하게 되면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지진 사례가 많지 않아 모든 돌발사태를 대비한 매뉴얼 마련에 미흡한 측면이 있다”며 “지적된 사안에 대해 교육부 등 관계당국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작전 지시하는 조재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코치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조재범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코치가 16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최민정의 1500m 예선 경기를 보며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김보름, 스피드 스케이터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24·강원도청)이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보름이 17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시작되는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심석희-최민정, 쇼트트랙 월드컵 500m 예선 1위 통과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왼쪽)와 최민정이 16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500m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코리 클루버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코리 클루버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는 안익훈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도쿄(일본)=뉴시스】이영환 기자 =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 대 일본의 경기, 2회초 2사 2루에서 안익훈이 외야 플라이볼을 치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맥스 슈어저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맥스 슈어저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지안카를로 스탠턴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AP/뉴시스】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마이애미 말린스 홈런 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턴.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디즈니코리아, 미키마우스 생일 맞아
N서울타워에서 이벤트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열린 '미키마우스' 생일 기념 사진행사에서 모델들이 축하하고 있다. 디즈니 코리아는 특별 제작한 '사랑의 의자' 포토존을 11월 30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한 달 동안 N서울타워 곳곳을 미키마우스 테마로 장식한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신승훈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신승훈, 가수. (사진 = 도로시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열연하는 켄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그룹 빅스의 켄이 16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타이타닉' 프레스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브로드웨이 초연 20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타이타닉’은 내년 2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2집 앨범 'Perfect Velvet'으로 돌아온 레드벨벳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앨범 2집 'Perfect Velvet' 컴백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정미조, '젊은 날의 영혼'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올해 데뷔 45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정미조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벨로주에서 열린 새 앨범 ‘젊은 날의 영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문화''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국화가 최영걸, 6년만의 개인전 '성실한 순례'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한국화가 최영걸 추계예대 교수가 6년만에 개인전을 연다. 17일부터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성실한 순례'를 타이틀로 '사진같은 한국화' 16점을 선보인다. 이전 국내 산수화 풍경을 담은 그림과 달리 이번 전시는 유럽의 성당과 풍경을 그려냈다.

최근 몇 년 동안 작가가 외국여행을 통해서 경험한 순간의 표정들이 작가의 세련된 필치를 반영해주는 먹이나 수채 물감으로 독특하게 표현된 작품들이다. 전시는 12월 7일까지.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907억 낙찰 고흐 '들판의 농부' 누가 샀을까
▷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들판의 농부'가 13일(현지시간)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8130만 달러(907억원)에 낙찰됐다.


◇ 박현주 기자/전화와 전화 치열한 경합을 거쳐 긴장감을 선사한 이날 경매에서 최종 낙찰자는 미국 억만장자 낸시 리 배스와 페리 R. 배스 부부가 새 주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한화 907억에 팔린 빈센트 반 고흐 1889년작 ‘들판의 농부’(Laboureur dans un champ)

▷*… 그림 한 점에 900억이 넘치만 이번 낙찰가는 고흐의 작품 가운데 최고가 기록은 아니다. 현재 최고 기록은 1990년 인상파주의 열풍이 일었던 시기에 낙찰된 1890년 작 ‘가셰 박사의 초상(Portrait du Dr Gachet)’이 보유중이다. 8250만 달러(918억원)에 팔렸다.



△ 사진: 크리스티 경매에서 치열한 경합을 거쳐 빈센트 반 고흐 1889년작 ‘들판의 농부’가 8130만 달러(907억원)에 낙찰됐다. 사진은 크리스티 경매 홈페이지 캡처.

▷*… 한편 '들판의 농부' 그림은 고흐가 사망하기 직전 프랑스 생레미드프로방스의 생폴드무솔 정신병원에 머물던 시절 자신의 방 창문에서 내다본 풍경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기 정신병을 앓던 고흐는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별이 빛나는 밤(La Nuit etoilee)’ 등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명작을 남겼다. hyun@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닷컴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지우고 사용하면 안됩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UP ------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최신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