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12. 7(목)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오늘의 추천시
● naver.net …»가을 만찬
시인/솔거 최명운
거름 무더기서
홀씨로 뿌리내린 한 포기 호박에서
여름 내내 애호박 선물하더니
미처 따먹지 못한
뚱뚱 노란 늙은 호박 단풍잎처럼
가을을 수놓고
사과나무 감나무 한 그루서
수십 킬로 과일이 열려
농부에 풍족의 만족감을 주는 가을
전국 곳곳이 가을 만찬이다
이 가을 익는 것이 또 하나 있다
그건 사랑이며 너와 나다
사랑하자
가을이 깊어져 찬 서리 내리더라도!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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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하타 유타카 作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하타 유타카(八田豊)는 1930년 일본 후쿠이에서 출생했다. 1980년대 중반 '결막 색소 변성'이라는 병으로 시력을 잃게 됐지만 문화운동의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한다. 대도시 중심으로 집중되는 모든 문화 활동에 반기를 들어, 지방 소도시 중심의 예술문화운동을 주창하는 그는 흙 나무 직물 철 종이 등을 소재로 작업한다. 그를 중심으로 '미술의 소재를 어디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가'를 실험하는 일본작가 11명의 '소재와 표현전'이 개최 중이다.
유타카는 닥나무 껍질을 손으로 찢어 캔버스에 붙이면서 시간의 '흐름'을 잡아냈다. 타무라 카오루는 쓸모없게 된 나무나 물에 떠내려오는 나무를 주워 끈으로 단단히 묶어 4층짜리 성(Castle)을 쌓고, 토모라 태코는 우유팩을 물에 으깬 뒤 천에 발라 검은색을 입혔다. 11명의 작가 모두 인공의 재료는 철저히 배제한, 자연 그대로의 소재만 이용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액자도 거의 없이 오롯이 작품으로만 감동을 전하려 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롯데갤러리 부산본점.(051)810-2328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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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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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눈 내린 어린이 놀이터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충남 내륙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6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의 한 어린이 놀이터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다. |
◆ 형형색색 선인장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6일 오후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온실에서 연구원들이 형형색색의 신품종 선인장을 연구하고 있다. |
◆ 등교길 점거한 '양심불량'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6일 오전 인천 부평구 부평고등학교 앞에 설치된 횡단보도 앞 인도에 불법주차한 차량에 등교길 학생이 쓴 '양심불량 인정' 문구가 보이고 있다. 2017.12.06. (사진=독자제공) |
◆ ‘달콤한 향연’ 논산 양촌곶감축제 내달 9일 개막 ◇ 달콤한 곶감의 향연인 충남 논산시 ‘2017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내달 9일에 개막된다. ◇ 권교용 기자/논산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2017 양촌곶감축제’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논산 양촌지역 농가 덕장에 매달린 달콤하고 쫀득한 곶감.
○··· 축제는 감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감 깎기 체험, 메기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된다.또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 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도 펼쳐진다.
축제 개막일인 9일에는 육군군악대공연, 김성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와 제4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제8회 곶감가요제, 대북공연, 국악, 통기타공연 등이 개최된다.
◇ 아울러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서리태 등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 사진:>지난해 논산 양촌곶감 축제장.
○···
문갑래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 또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전국 최고임을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전통방식으로 채취하는 옻 진액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함양=뉴시스】 초겨울 날씨를 보인 5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옻 작업장에서 안재호 씨와 주민들이 토종 참옻나무에 불을 그을려 전통 방식으로 옻 진액을 채취하고 있다. 2017.12.05.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
◆ '몰카는 범죄'◇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6일 오전 대구시 중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계단에 '허락없는 촬영은 범죄입니다'라고 적힌 몰카 예방 홍보문구가 지나는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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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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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의 매도에 2470선 급락 마감한 코스피◇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인의 매도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510.12)보다 35.75포인트(1.42%) 내린 2474.37에 마감했다. |
◆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사전브리핑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태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1차회의 안건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7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
◆ 국세청, 역외탈세 혐의자 37명 전국 동시 세무조사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현준 국세청 조사국장이 6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조세회피처와 해외현지법인 등을 이용해 소득이나 재산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자 37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
◆ AI의 진화◇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양재 R&CD 혁신허브 개소식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참석자들이 사람의 나이와 감정을 알아내는 영상장치 체험을 하고 있다. 양재 R&CD 혁신허브는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와 기업들의 연구 공간으로 운영된다. |
◆ 국산 국화 '백마', 일본시장에 연중 공급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이규성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이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산국화 '백마' 품종의 일본 시장 수출이 한·중 협력을 통해 연중 가능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
◆ 저비용항공사 여객기 급증하는데, 정비 중국 몽골에 빼앗겨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0월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조종 계통 이상으로 출발이 11시간 지연되면서 승객 268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 지난해 12월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정비를 받고 있다. 당시 정비는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정비 인력이 맡았다.KAI 제공/2017-12-06(한국일보)
○···연휴를 마치고 출근을 앞둔 일부 승객은 불가피하게 휴가를 내야 했다.항공운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비 미흡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ㆍ결항 건수도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항공사의 정비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항공유지보수정비(MRO)를 맡길 업체가 없어 늘어나는 항공정비를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에 맡기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해외로 흘러나가는 정비비용이 한해 9,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5년 1월 MRO 사업자 선정을 공고한 뒤 3년간 결론을 내지 못하는 정부의 늦장 대응 탓이다. 당국은 뒤늦게 사업자 선정 작업 절차에 속도를 내며 조만간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6일 국토교통부가 취합한 내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항공기 도입 계획에 따르면 LCC 6개사 보유 항공기 대수는 올해 122대에서 내년 말 148대로 늘어난다. 현재 여객기 13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20대를 늘릴 계획인 대한항공에 맞먹는 규모다. 그러나 정비 인력은 이 같은 성장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90% 이상을 자체적으로 정비하는 대한항공의 정비사가 2,700여명(올 3월 기준)인데 LCC 6개사의 정비사는 모두 합쳐도 1,000여명에 불과해 자체 정비율이 20~30%에 그친다. 아시아나도 50~60% 정도여서 자체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정비는 외부 업체에 맡기고 있다.하지만 급증하는 정비 수요를 외부 업체들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제대로 정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항공기 지연ㆍ결항 건수도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등 국내 15개 공항에서 정비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 항공기 지연ㆍ결항 건수는 2013년 1,232건에서 지난해 1,694건으로 크게 늘었다.
국내에는 항공기 정비 전문업체가 아직 없다. 이 때문에 항공사들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중정비를 비롯해 보수나 정비를 위해 중국 싱가포르 대만, 최근에는 몽골 인도네시아까지 항공기를 내보내고 있다. 자체 정비 시설을 갖춘 대한항공(자회사 진에어 포함)과 아시아나(자회사 에어부산 포함)도 2014년 6,400억원을 해외업체에 지불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연 평균 7%씩 늘고 있는 국내 MRO 수요를 고려할 때 2023년 해외로 유출되는 비용이 1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2020년 국내 항공 MRO 시장규모가 군수 부문을 포함해 약 4조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정부는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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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 추기경 예방 마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염수정 추기경의 예방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성음회, 이태곤 소장, '2017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17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인권실천부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은 지석봉(왼쪽 두 번째) 성음회 회장과 이태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이 이병돈 공동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공동위원장, 지 회장, 이 소장, 행사관계자.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1999년부터 매년 장애인 인권에 공헌한 실천가와 기관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
◆ 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일일나눔카페 개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 해운대그랜호텔 1층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서 모모스 커피 소속 전주연 바리스타(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한국대표)가 커피 시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 호텔은 오는 9일까지 나흘 동안 라운드에서 모모스 커피와 함께 커피와 빵, 원두, 드립백 커피 등을 판매하는 일일나눔카페 'Giving Coffee'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해운대구 아동양육시설 박애원, 은혜의집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 영국 터너 미술상 수상자 루바이나 히미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AP/뉴시스】 영국의 권위있는 미술상인 터너 미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루바이나 히미드가 선정됐다. 사진은 테이트 현대미술관이 배포한 것이다. 히미드는 이 상을 수상한 첫 흑인 여성이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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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종교 지도자 청와대 초청 오찬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종교 지도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종교 지도자들과 청와대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장윤희 기자/ 문 대통령과 종교 지도자 간담회는 이날 정오 본관 인왕실에서 열리며 종교계에서는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원불교 교정원 한은숙 원장, 천도교 이정희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회장, 김영근 성균관 관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의장 김영주 목사 등 8명이 참석한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전달식이 열린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개그맨 박수홍으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있다. 2
○··· 정부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청와대 직원들의 각 종교모임 대표들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종교 지도자 대부분이 연로한 점을 고려해 종교계 예우 차원에서 본관에 먼저 나가 참석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종교 지도자들은 오찬을 시작하기 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홍차 '평창의 고요한 아침'을 함께 마시며 환담을 나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사회 통합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문 대통령 “탕평 바라지만 수사ㆍ재판 관여할 수 없어” ◇ 종교계 지도자들과 청와대 초청 오찬 간담회 “군사적 선제타격 의한 전쟁 결코 용납 못해” “동트기 전 가장 어두워” 남북관계 개선 기대 “사면은 서민ㆍ민생 중심으로 통합 기여해야”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종환 문체부장관, 이정희 천도교 교령, 김영주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회장,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문 대통령,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영근 성균관 관장.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통령은 수사나 재판에 관여할 수 없고, 구속이냐 불구속이냐 석방이냐 등 수사에 개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탕평 요청에 “탕평 부분은 정말 바라는 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만 국민과 통합을 이뤄 나가려는 노력을 계속돼야 한다”며 “당선 뒤에 통합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지만 정치가 못하고 있으니 종교계가 우리 사회 통합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엄 회장은 “도저히 나쁜 사람은 안 되겠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불구속 수사하거나 풀어주셔서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탕평책을 써달라”며 “화합 차원에서 풀어주시면 촛불혁명이 어둠을 밝히듯 어두운 사람들도 신뢰의 마음을 밝힐 것”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화합과 탕평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사면 요청에는 “준비된 바 없다”며 “한다면 연말연초 전후가 될 텐데 서민ㆍ민생 중심으로 해서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나 쌍용자동차 사태로 오랫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가족들까지 피폐해진 분들도 있는데, 그들이 대통령의 새로운 국정철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사실상 특사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두 가지 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는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이고,
◇ 또 하나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북한 핵 문제는 북미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데, 남북대화는 북한 핵에 가로 막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 핵은 반드시 해결하고 압박도 해야 하지만 군사적 선제타격으로 전쟁이 나는 방식은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의 동의 없이 한반도의 군사행동은 있을 수 없다고 미국에 단호히 밝힌 바 있다”고 ‘한반도 전쟁 불가론’을 강조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는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맞이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아울러 종교인 간 남북 교류에 대해선 “남북관계를 위한 정부의 대화는 막혀 있는 만큼 종교계와 민간에서 물꼬를 터야 한다”며 “이번 천도교 방북이 물꼬가 될 수 있고,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면 스포츠 분야에서 대화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 (...) 문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아주 극심한 정치적 혼란 때문에 걱정들 많이 하셨을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대단한 저력을 보여줘서 명예로운 촛불혁명으로 위기를 이겨냈고, 국정농단으로 흔들렸던 민주주의를 되살려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이 평화롭고 문화적인 방식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의 힘이 컸다”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
◆ 두손 맞잡은 한-터키 총리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비날리 을드름(Binali Yildrim) 터키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는 이 총리와의 공식 회담을 비롯해 국회의장 예방, 경제인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비날리 을드름(Binali Yildrim) 터키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브리핑실로 들어서고 있다.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는 이 총리와의 공식 회담을 비롯해 국회의장 예방, 경제인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
◆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추미애 대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추미애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
◆ 2018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 이끌어낸 더불어민주당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178인, 찬성 160인, 반대 15인, 기권 3인으로 통과되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등 의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
◆ 우원식 "한국당, 원내대표 합의도 반대…국민이 어떻게 보겠나"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이 고성을 지르며 거세게 반발, 의사진행이 차질을 빚은 데 대해 "자신들의 원내대표가 합의한 것조차 반대하는 모습을 국민이 어떻게 볼지 생각해보라"고 일갈했다. ◇ !△ 사진: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178인, 찬성 160인, 반대 15인, 기권 3인으로 통과된 후 우원식 원내대표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 윤다빈 기자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끝내 동의하지 못한 일부 야당에 아쉬움을 느끼지만 우리 정치가 한발짝씩 전진하기 위한 숙명으로 대화와 타협의 원칙을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21석에 불과한 집권여당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듯이 한국당도 마찬가지"라며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봐라. 대화와 타협의 장에 나와서 무엇이 국민의 삶을 위해 바른 일인가를 중심으로 하지 않고,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국정원법, 공수처법을 예로 들며 예산안 이후 입법과제 추진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그는 "민생, 민주주의 입법 성과에 속도를 내겠다"며 "여야가 초당적인 협력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
◆ 의혹에 둘러싸인 최경환 의원◇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
◆ 밀실야합예산 심판한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178인, 찬성 160인, 반대 15인, 기권 3인으로 통과된 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 로텐더홀에서 밀실야합예산 심판이라는 글씨가 써진 프린트물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최고위원직 사퇴 선언한 최명길 전 의원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국민의당 최명길 전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얼굴을 만지고 있다.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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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경제장관회의'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네번째)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 |
◆ '당신에게 자원봉사란?' ◇ 5일(현지시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맞아 열린 2017 요르단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암만 하야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자원봉사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답변이 답지하고 있다. ◇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요르단 UNV(국제연합봉사단)와 요르단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요르단자원봉사단체와 개인이 참가해 활동을 소개하고, 참석자들 간에 실시간 모바일 투표를 통해 7개 부문 최고의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
요르단은 빈곤, 소외계층을 포함 수백만의 시리아, 이라크, 팔레스타인 난민들로 인해 자국 및 외국 봉사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 필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
◆ ‘4차 산업혁명 U포럼’ 출범식◇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일 오전 울산시 남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산·학·연·민·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U포럼’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현 울산시장,윤시철 시의회의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질문에 답하는 김명자 과총 회장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대중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을 지낸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과학계 인사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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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 전문가 "북한, 여전히 대화 원해" ◇ 미국과 러시아 전문가는 북한 당국이 여전히 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니 타운 한미연구소 부소장은 5일 미국의소리방송 중국어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줄곧 (미국과의) 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다만 북한의 핵 무기 포기를 대화의 조건으로 삼는 미국의 요구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 문예성 기자 /러시아 극동연구소 한국연구센터 콘스탄틴 아스모로프 수석 연구원은 4일(현지시간) 자국 스푸트니크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것은 외부와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아스모로프 연구원은 또 북한의 이번 ICBM 발사는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대한 반응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은 이미 탄두를 당착한 미사일을 보유했기 때문이 향후 미사일 시험발사는 정치적인 의도가 담겨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북한이 최근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면 미국과 협상하겠다는 의사를 러시아를 통해 밝힌 데 대해 미국 국무부는 "핵 프로그램을 뒤로 돌릴 준비를 하고 대화에 나오라"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러시아 하원 의원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북했던 비탈리 파쉰 하원의원은 지난 1일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정부가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면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은 지난 3일 "현 시점에선 북한이 신뢰할 만한 비핵화 대화에 대한 의지나 관심이 있다는 신호를 전혀 볼 수 없다"면서 "북한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이를 뒤로 돌릴 계획을 갖고 대화 테이블로 나올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러시아 외무차관 "북한에 영향력 발휘 준비됐다" ◇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북한과의 대화 채널을 열어 두고 있으며, 영향력을 행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 이수지 기자/ 리아노보스티통신,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한 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북한과 계속 대화하는 채널들을 가지고 있다"며 "이 채널을 통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 사진:>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오른쪽)이 지난 1월12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를 만나고 있다. 2017.12.06
○··· 그는 이어 “북한과 미국 어느 나라도 전쟁을 원치 않지만 전쟁 가능성 시나리오는 존재한다”며 “북한 고립 정책은 효과가 없고 북한 문제 해결을 진전시키지도 못해 위험 상황만 악화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말 전쟁 직전까지 와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가 밀고 있는 '동시 중단 제안(북한 핵미사일 발사와 한미 군사훈련 동시 중단)'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이 구상에 대해 논의했을 때 관심을 보였다”면서 “북한에게 러시아나 중국의 안보 보장은 필요없으며 북미간 직접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 군사훈련은 한반도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어떤 식의 대화에도 북한을 끌어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6자회담 참가국 대표단들은 북한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공통적 입장을 보여야 한다”며 “참가국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대화가 훨씬 더 효율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 북 접경 지역 중국 신문, 방사능 오염 대비법 소개 ◇ 지린성 발간 일간지인 지린르바오(吉林日報)는 6일자 5면 전면에 '핵무기 상식 및 그 방호(防護)법'이라는 기사를 실어 방사성 물질 노출 상황에 대비한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 문예성 기자/ 중국 북중 접경지역인 지린성의 한 유력 일간지가 방사능 오염 대비법을 소개했다. △ 사진:【서울=뉴시스】
○··· 신문은 핵무기 정의부터 특징, 살상력 요인, 대응 매뉴얼까지 일일이 소개했고, 만화 형식으로 다양한 대처 요령을 설명했다. 중국 관영 언론이 1개면을 모두 할애해 핵 위기 대처법을 소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북핵 위협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중국은 북한이 핵 실험을 진행할 때마다 북중 접경 지역에서 방사능 수치 관측을 강화하는 등 긴급 대응 조치를 취해왔다. 앞서 지난 9월과 10월 지린성 성도(省都)인 창춘시와 북중 접경도시인 랴오닝성 단둥시는 각각 방사능 노출 상황에 대비하는 모의훈련을 실행한 바 있다. sophis731@newsis.com |
◆ 북한 여자축구단, 일본 도쿄 입성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도쿄=AP/뉴시스】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 E-1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5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도쿄=AP/뉴시스】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 E-1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5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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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북과 대화할 시기 명백히 아냐”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방북 “미국 메시지 가지고 간 것 아냐”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 질문 받고 “미·동맹국 방어가 최우선 순위” ◇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5일 방북하며 ‘북-미 대화’의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고개를 드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다시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캐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대변인은 5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평화적, 외교적 해결을 보길 원하지만, 지금이 대화할 시기가 명백히 아니다”라고 밝혔다. △ 사진: 5일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한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왼쪽)이 마중 나온 북한 외무성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애덤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데 따른 비용을 늘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6년 만의 유엔 고위급 인사의 방북이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정권을 잡은 뒤 처음인 펠트먼 사무차장의 방북을 둘러싼 관심을 고려한 발언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의 펠트먼 사무차장이 어떤 식으로든 미국의 메시지도 전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하지만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펠트먼 사무차장이 어떤 종류든 미국 정부로부터 (대북) 메시지를 갖고 간 것은 아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29일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시험발사 뒤 미국에서는 또다시 대북 ‘선제타격론’이 회자되기 시작했다. 앞서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지난 3일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 매일 커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의원은 이날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한미군 가족들이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애덤스 대변인은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에게 최우선 순위는 여전히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미 본토와 미국령, 그리고 미 동맹국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미국은) 재래식 역량과 핵 역량을 총동원해 동맹인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는 전했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
◆ 유로그룹 새 의장 센테노 포르투갈 재무장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리스본=AP/뉴시스】 유럽연합(EU)은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마리우 센테노 포르투갈 재무장관이 유로그룹의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센테노 재무장관이 지난 2016년 2월5일 리스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유엔인권이사회 특별회의에 참석한 미얀마 대사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네바 =AP/뉴시스】유엔 주재 미얀마 대표부의 흐띤 린 대사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27차 특별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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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스텔스기 Su-57, 차세대 엔진 장착 첫 시험비행 ◇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기 F-22 랩터와 F-35의 대항마로 러시아가 개발한 5세대 전투기인 수호이(Su)-57(전신 T-50 PAK FA)이 5일(현지시간) 최신 엔진을 장착하고 첫 시험비행을 진행했다. ◇ △ 사진: 러시아가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기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 2'의 대항마로 개발한 수호이(Su)-57(전신 T-50 PAK FA)이 첫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
○··· 문예성 기자 / 이날 러시아 타스통신은 자국 산업통상부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시험비행은 모스크바 인근 주코브스키의 그로모브비행연구소 비행장에서 약 17분 동안 이뤄졌다.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시험비행은 높은 성능의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러시아 항공 산업의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은 또 지난 2010년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Su-57 시제기 9대를 제작해 운용 중이고 내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언론은 앞서 지난 5월 현존 시제기에 장착된 '117S' 1단계 엔진보다 연료 효율이 향상되고 속도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2단계 엔진이 개발됐다고 전한바 있다. 2단계 엔진은 아직 명명되지 않았다. 러시아의 주력기인 수호이(Su)-27과 미그(Mig)-31을 대체할 이 스텔스 전투기는 제원과 성능이 F-22와 거의 비슷하다. 내부에서 강력한 전기를 발생시켜 레이더 전파를 완전히 흡수하는 플라즈마 스텔스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sophis731@newsis.com |
◆ 트럼프 사진 불태우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베들레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6일(현지시간) 서안지구 베들레헴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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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또 산불사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벤투라=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5일(현지시간) 산불이 번지고 있다. |
◆ 캘리포니아 산불로 불타는 건물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벤투라=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5일(현지시간) 산불로 주택이 불타는 모습을 주민들이 지붕위에 올라가 지켜보고 있다. 2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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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국립한글박물관장, 중국 출장 중 사망 ◇ 이재훈 기자 = 김재원(53)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이 중국 출장 도중 사망했다.
◇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 산둥성으로 출장을 간 김 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호텔 방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문체부는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해 안타깝다"면서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 관장은 '2018 산둥박물관 교류특별전' 협의차 중국 출장을 갔다. 지난 9월 국립한글박물관 3대 관장으로 취임했다. 경남 사천 출신인 김 관장은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1986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다. 문화미디어진흥단장, 콘텐츠정책관, 체육관광정책실장, 종무실장 등 두루 정책 업무를 맡았다. 특히 미국 LA문화원장,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역임하면서 문화홍보에 대한 일가견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realpaper7@newsis.com |
◆ ‘모래시계’ 조폭 여운환, 홍준표 검사 시절 사건에 재심 청구 ◇1990년대 드라마 ‘모래시계’ 속 조직폭력배 역할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여운환(64ㆍ사진)씨가 23년 전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조폭 두목’이란 누명을 썼다며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당시 여씨를 기소하고, 수사를 지휘한 인물은 현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였다. ◇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여씨는 이 같은 내용의 재심 청구서를 지난 5일 광주고등법원에 제출했다. 여씨는 청구서에서 “한 검사의 삐뚤어진 영웅심에 지금도 폭력 조직의 두목이라는 억울한 누명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재심 청구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여씨는 1992년 당시 광주지검 강력부 검사였던 홍 대표에 의해 ‘국제PJ파’의 두목으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드라마 ‘모래시계’에 차용돼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대법원은 1994년 여씨가 PJ파의 두목이 아니라 자금책 및 고문 역할이었다고 보고 징역 4년을 확정했다. 출소 뒤 여씨는 언론 등을 통해 이와 관련한 억울함을 꾸준히 호소해 왔고 이번에 23년 만에 다시 재심을 청구했다.
◇ 여씨는 유죄 판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증인신문조서가 효력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증인신문조서란 법정, 법관이 증인을 신문할 때 적는 조서를 말한다. 당시 여씨는 조폭 박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한 신문조서가 핵심 증거로 채택돼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 조서가 피고인이나 변호인 참석 없이 검찰에 의해서만 꾸며졌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관훈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실제 헌법재판소는 1996년 이 같은 방식으로 쓰인 조서가 “근거 없는 심증을 갖게 할 우려가 있다”며 위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여씨의 재심 청구에 대해 홍 대표는 “법원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며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원모 기자 ingodzo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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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숙인 명진15호 선장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뉴시스】권현구 기자 = 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를 들이받아 15명의 사망자를 낸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 모씨가 6일 오후 인천 남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
◆ 故 이민호 군 영결식◇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에서 현장실습 도중 사고로 숨진 이민호(18)군 영결식이 열린 가운데 이 군의 영정과 시신을 담은 관이 친구들에 의해 영결식장으로 운구되고 있다.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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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판 출석하는 이재용 부회장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뇌물공여' 항소심 1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 호송차 바라보는 장시호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삼성그룹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후원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
◆ '삼성 후원 강요' 장시호·김종 수사부터 1심 선고까지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리/김지현 기자 = 삼성그룹에 영재센터 후원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1)씨의 조카 장시호(38)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 사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 전 차관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장씨와 김 전 차관은 최씨와 공모해 장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그룹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8억여원을 후원하도록 압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씨는 또 영재센터 자금 3억여원을 횡령하고 국가보조금 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김 전 차관은 최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회사로 알려진 더블루K가 광역스포츠클럽 운영권 등을 독점할 수 있도록 문체부 비공개 문건을 최씨에게 전달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 |
◆ 최순실, '국정원 특활비' 검찰 출석 또 불응…"난 몰라" ◇ 지난달 22일 불응 후 두 번째 출석 거부 최순실 "특수활동비 몰라…조사 못받아" ◇ 오제일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 수사 선상에 오른 최순실(61)씨가 검찰 소환 통보에 다시 불응했다. △ 사진: '국정농단 정점' 최순실 씨가 1일 '592억 뇌물' 관련 91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최씨가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에 불응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최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자 했으나 최씨가 불응함에 따라 무산됐다. 당시 최씨는 "검찰 조사에 일체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열린 자신의 재판에서도 "특수활동비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검찰은 6일 소환할 것을 통보했지만, 최씨가 불응 의사를 밝히면서 다시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박 전 대통령 조사에 앞서 그의 40년 지기인 최씨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청구해 강제 조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kafka@newsis.com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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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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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발언부터 사과까지…문재인과 박근혜, 이것이 달랐다 ◇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는데, 그렇게 찾기 어렵습니까?” ◇ 2014년 4월16일 오후 5시15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처음으로 꺼낸 말입니다. 첫 보고를 받은 지 7시간 만입니다. 수백 명이 배 안에 갇혀 바닷속에 가라앉은 상황에서 대통령은 심각성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채 지시가 아닌 질문을 던졌습니다. <△ 사진:> 2014년 4월 16일 오후 중대본을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12월3일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한겨레> 자료사진, 청와대 제공
○···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3일 아침 6시5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승객 20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던 낚싯배(9.77t)가 336t급 급유선과 충돌해 뒤집히면서 15명이 숨지고, 7명이 살아남았습니다. 그 규모와 성격은 다를지라도 해상 사고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세월호를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은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전혀 달랐습니다. 사고 이후 첫 발언부터 사과까지, 빠르고 명확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달랐는지 하나씩 따져봤습니다.
■ 첫 발언: 첫 보고 뒤 2시간 vs 첫 보고 뒤 7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아침 7시1분 위기관리 비서관으로부터 낚싯배 전복사고에 대해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 하에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하여 구조 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낚싯배 전복사고가 발생하고 56분이 지난 시점입니다. 두 차례의 전화보고와 한 차례의 서면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오전 9시25분 국가위기관리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사고 발생 뒤 3시간, 첫 보고 이후 2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 문 대통령은 해경과 행정안전부, 세종상황실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보고받은 뒤 9시31분 “현장의 모든 전력은 해경 현장지휘관을 중심으로 실종 인원에 대한 구조작전에 만전을 기하고, 현재 의식 불명 인원에는 적시에 필요한 모든 의료 조처를 취하길 당부한다”고 지시했습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 특히 문 대통령은 “현장 구조작전과 관련하여 국민들이 한치의 의구심이 들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언론에 공개하여 추측성 보도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언론 보도와 별도로 청와대는 오전 10시8분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위기관리센터 현장 동영상과 함께 공개한 바 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땠을까요. 세월호 참사 당일 중대본 방문 이전 박 전 대통령의 행적은 3년 반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대통령 쪽 대리인단은 ‘세월호 7시간’의 행적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 답변서에서 박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께 국가안보실로부터 세월호 사고 첫 보고를 받고 오전 10시15분 김장수 당시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화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 여객선 내 객실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누락 인원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0시30분께는 해경청장에게 전화해 “특공대를 투입해서라도 인원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도 했습니다.
○··· 3월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주장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통화 기록을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 김이수, 이진성 재판관은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문 보충의견서에서 “통화가 실제로 있었다거나 그러한 지시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결국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첫 발언은 오전 10시께 첫 보고 뒤 7시간이 지난 오후 5시15분께 중대본 방문 당시 발언으로 봐야 합니다.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는데, 그렇게 찾기 어렵습니까?”는 그 질문 말입니다.심지어 첫 보고가 30분 더 빨랐지만 이를 오전 10시로 고친 정황까지 나왔습니다. 지난 10월1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안보실 공유폴더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권 전산 파일을 근거로 “위기관리센터는 (박 전 대통령에게) 최초 보고서를 오전 9시30분에 보고한 것으로 돼 있는데, 6개월 뒤인 10월23일 작성된 수정보고서엔 최초 보고 시점이 오전 10시로 작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박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 당시 주장했던 10시15분 지시는 첫 보고 뒤 45분이 지난 뒤에야 내려진 셈입니다. 그 지시가 ‘진실’이라는 가정 하에 말입니다.■ 사과: 사고 하루 만에 VS 사과 한달여 만에 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하루 만인 4일 오후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낚싯배 사고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같은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은 국가의 책임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국가의 책임은 무한책임이라고 여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 낚싯배 전복사고 관련 사과 부분 생략.)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 사과는 사고 발생 한 달여가 지난 뒤인 2014년 5월19일 나왔습니다. 그 한 달여 간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을 비난하고 공무원들을 질타했지만 정작 정부와 대통령인 자신의 책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2014년 4월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객선 ‘세월호’ 사고 현장을 방문 중 가족들 대기장소인 진도체육관에 도착하여 탑승자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러한 분위기는 참사 다음 날인 4월17일부터 감지됐습니다. 이날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르고 있던 진도실내체육관(전남 진도군 진도읍)을 찾은 박 전 대통령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라고 말했다.
희망을 잃지 말고 구조 소식을 기다려달라”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여기 있는 분들 다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월21일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의 행위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용납될 수 없는 살인과도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여기에 사고를 발생시킨 구조적 문제를 미리 개선했어야 하고 재난 대처 컨트롤타워를 대표했어야 하는 대통령 본인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 사진: 2014년 5월19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침몰 사건 대국민 사과 담화를 발표하는 도중 희생자의 이름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사과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4월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초동대응과 수습이 미흡했던 데 대해 뭐라 사죄를 드려야 그 아픔과 고통이 잠시라도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지 가슴이 아프다”고 했지만 유가족대책위원회는 이 ‘간접 사과’를 두고 “사과도 아니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5월19일 눈물을 흘리며 했던 대국민 사과는 이러한 과정에 ‘떠밀려’ 우여곡절 끝에 차려진 자리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3월10일 서울 헌법재판소 앞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환호 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 비록 최종 파면 사유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헌법재판소는 보충의견서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성실한 직책수행의무위반’을 분명하게 짚었습니다. “국가최고지도자가 국가위기 상황에서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하여도 무방하다는 그릇된 인식이 우리의 유산으로 남겨져서는 안 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박 전 대통령의 ‘그릇된 인식’이 우리의 유산이 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
◆ 역풍 맞은 의원 세비 인상 원위치 가능할까 ◇ 민주당 ‘세비 인상분 반납하자’ 야당에 제안 한국당, 국민의당 “아직은 입장 없다” 유보적 민주당도 “야당과 합의 우선돼야” 한발 빼
별도 보수위원회 신설 등 근본적 개혁 필요 ◇ 내년부터 2.6% 인상된 국회의원 월급을 원래 수준으로 돌려놓자는 움직임이 나와 주목된다.예산안은 법정시한을 사흘이나 넘겨 처리해놓고, ‘셀프 밥그릇 챙기기’에는 한목소리를 내는 정치권을 향한 따가운 비판을 의식해서다. △ 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4월 11일 국회에서 제20대 국회의원들에게 지급할 배지가 공개되고 있다. 배우한기자
○··· 다만 여야가 서로에게 공을 떠넘기는 분위기도 감지돼 시늉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벌써부터 나온다.세비 반납 아이디어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 제기됐다. 예산안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열린 5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세비 인상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너무 좋지 않다”며 다시 삭감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 이에 우원식 원내대표가 정우택 자유한국당ㆍ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에게 “예산안 처리 전에 삭감해 원위치 시키자”고 제안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회동에서) 정 문제가 되면 반납할 수 있지 않겠냐”는 정도로 공감대가 모아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산안이 통과된 이후 여야 공히 한발 빼는 모습이다. 한국당 원내 관계자는 6일 “아직 정리된 입장은 없다”며 “새 원내대표가 들어서면 그때 논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역시 유보적인 반응이다.전날 단독으로라도 세비 반납에 나설 것 같이 운을 뗐던 민주당은 이날 “야당과의 합의가 우선이다”며 뒤로 물러섰다. 이에 대해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안 한다는 게 아니라 야당도 같이 할 수 있도록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인상분을 국고에 귀속시키거나 공익 목적 기금으로 활용하자는 방법들이 거론된다.의원 세비에 대한 근본적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강윤주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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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김장겸 MBC 사장 해임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지난달 6일, 김장겸 해임안 결의 앞두고 방문진 구 여권 이사 3명 가처분 신청 내 법원 “의사결정권 침해 인정 어려워” 기각 ◇ 법원이 김장겸 문화방송(MBC) 사장의 해임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서울남부지법은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 중 3명이 방문진을 상대로 낸 ‘임시이사회 결의 및 후속 결의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 김장겸 전 문화방송 사장. 한겨레
○··· 앞서 방문진 구 여권 추천 이사인 이인철, 권혁철, 김광동 이사는 지난달 6일 김장겸 전 문화방송 사장의 해임을 결정하기 위해 소집된 임시 이사회를 이틀여 앞두고 법원에 해임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이들은 “문화방송 노조가 김장겸에 대한 해임에 대해 폭압적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이사들의 의사결정권이 침해됐고, 방문진이 특정한 이익집단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해 결의함으로써 문화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할 책무를 저버렸다”며 “이같은 상태에서 결의가 이루어진 것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의사결정권이 침해된 상태에서 결의가 이뤄졌다는 구 여권 이사들의 주장에 대해 “이인철·권혁철 이사는 불가피한 사유가 없음에도 임시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고, 김광동 이사 역시 반대의견을 개진하다 표결 전에 스스로 퇴장했다”며 “의사결정권이 본질적으로 침해된 상태에서 임시이사회 결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법원은 또한 “방문진 정관이나 앞선 사례를 보면 이사회 소집 기한을 단축할 수 있고, 상당한 시간 동안 김장겸의 해임 사유 유무에 대해 토론을 거친 후 표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진이 이사들의 심의의결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하기 어렵고, 김장겸의 해임 사유에 관하여 제대로 심의를 하지 않았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밝혔다.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
◆ 김명자 회장 "과학계 블랙리스트, 놀랍다" 검찰 출석 ◇ 과총 회장 당선 이후 불이익 여부 조사 우병우 전 민정수석 관여한 의혹 조사 ◇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 표주연 기자 =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과총)이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와 관련해 6일 검찰에 출석했다. '과학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오는 상황이어서, 우 전 수석 관련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2시39분 김 회장은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블랙리스트에 대해 뉴스 보도 이상으로 알고 있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다"며 "앞으로 이런 일은 없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TF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국정원에 과학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을 지낸 김 회장이 과총 신임 회장이 되자,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일부 과학계 인사들에 대해 블랙리스트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우 전 민정수석이 이 지시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김 회장을 불러 과학계 블랙리스트가 실제 존재했는지 여부와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우 전 수석에 대해서도 추가 소환조사가 필요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검찰은 우 전 수석이 진보적 성향의 교육감들에 대해서도 국정원에 사찰을 지시한 정황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 제주 제2공항 건설저지 상경투쟁 선포식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6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저지를 위한 주민 상경투쟁 선포식서 비행기에 돌하르방이 넘어지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 6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저지를 위한 주민 상경투쟁 선포식서 참가자들이 공항건립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고영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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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상공 비행하는 F-15K 전투기와 B-1B 전략폭격기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6일 한국 공군 F-15K 전투기와 미국 B-1B 전략폭격기 등 양국 항공기가 편대를 이루어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
◆ 합참 "美 전략 폭격기 B-1B랜서, 가상 무장투하 훈련 실시" ◇합동참모본부는 6일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와 스탤스전투기인 F-22 랩터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연합으로 가상 무장투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 한국 공군 F-15K, 미국 공군 B-1B 전략폭격기, F-35B 전투기 등 한미 공군 연합 편대가 지난 9월18일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 김성진 기자/연합 가상 무장투하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 참가전력인 한국의 F-15K, KF-16과 미국의 F-22, F-35, F-16 등 10여대 전투기는 B-1B와 함께 강원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한 '필승사격장'에서 무장투자 절차 훈련을 실시했다. 합참은 "대규모 한미 연합 공군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에 맞춰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정례적 전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의 강력한 응징의지와 능력을 과시하는 한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과 전·평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을 숙달시켰다"고 말했다.
합참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 공군은 미 전략폭격기와의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전력의 억제능력을 현시할 것"이라며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연합작전 능력을 지속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 PAC-3 미사일 등 국회서 늘려… 국방예산 7.0% 늘어 43조2천억원 ◇ 애초 정부 요구안보다 404억원 늘어 ‘3축 체계’·특임여단 보강·의무후송 헬기 등 증액 / 6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 중 국방 분야는 올해보다 7.0% 늘어난 43조2천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 요구안보다는 404억원 증액된 액수다. ◇ 국방부는 이날 자료를 내어 “국방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고 국방비 증가율 7.0%는 2009년 이후 최고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 사진: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제3 방공 유도탄여단 예하 8630부대 장병들이 북한의 미사일 `북극성 2형' 시험발사 다음날인 2017년 2월13일 오전 패트리엇 미사일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그러나 내년 정부 예산 총액도 올해 대비 7.1% 늘어나 국방예산이 정부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변화가 없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예산안은 주로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3축 체계 구축 등 방위력개선비 분야 쪽이다.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할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 2차 사업으로 167억원이 신규 책정됐고, 정전탄 연구개발(R&D) 사업 5억원, 전술지대지 유도무기 사업 4억원 등이 국회의원들의 요구로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패트리어트 2차 사업은 북한의 미사일을 고도 20㎞에서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의 핵심 무기인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유도탄 도입 사업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따라 1차 사업(패트리어트 성능개량 및 유도탄 도입)에 이어 2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정전탄은 일명 탄소섬유탄으로 발전소 상공에 터뜨려 전력망을 마비시키는 ‘킬체인’의 무기이며, 전술 지대지 유도무기사업은 전술적 목적으로 운용되는 정밀 탄도탄 개발 사업이다.
지난 1일 창설된 특임여단(참수작전 등 임무 수행)의 능력 보강을 위한 예산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반영됐다. 특임여단 창설 및 운용은 3축 체계의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예산에는 특수작전용 무인기 3억원, 자폭용 무인기 500만원,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1600만원, 특수작전용 고속유탄기관총 1600만원 등 4개 분야에 모두 3억4000만원이 예산에 편성됐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들 4개 분야는 2019년까지 2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우선 내년 예산에 반영된 것은 착수비 성격의 비용”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벽투시 레이더와 경량 방탄복, 방탄헬밋 등 특임여단의 장비 예산이 모두 65억원 따로 반영돼 있다고 군 당국자가 밝혔다.응급환자 후송 능력 보강을 위해 의무후송 전용 헬기 사업에도 147억5천만원이 책정됐다.
의무후송 전용 헬기 사업은 ‘카이’(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수리온 헬기를 의무 후송용으로 개조하는 사업으로, 군 당국은 2019년까지 모두 8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달 북한 군인의 판문점 탈북 사건을 계기로 군 의료체계의 문제점이 집중 조명된 것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9월 강원도 철원의 사격장 근처에서 장병 한 명이 피탄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사격장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비용도 71억원 증액됐다.병 봉급도 대폭 인상된다. 병장 기준으로 올해 21만6000원에서 내년엔 40만5700원으로 88% 올라간다. 예비군 동원훈련비도 일부 현실화해 1만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된다.반면 군 병력구조의 정예화 차원에서 추진하던 부사관 증원은 이번에 여야간 쟁점이 된 공무원 증원과 연계돼 애초 요구한 3458명이 2470명으로 줄었다. 관련 예산도 정부 요구안보다 154억원이 감액된 666억2000만원으로 확정됐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
◆ '바람직한 어른되길'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6일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강당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3학년 수험생들이 성년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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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핸드볼 대표팀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송혜수, 핸드볼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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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 신임 감독 애런 분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뉴욕=AP/뉴시스】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뛰던 2003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을 때려낸 애런 분.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토마스 마흐 IOC 위원장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소치=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토마스 마흐 IOC 위원장 |
◆ IOC 집행위원회, 스위스 로잔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로잔(스위스)=AP/뉴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들의 개인 참가는 허용하되 선수단 출장은 금지했다. |
◆ IOC, 도핑 파문 러시아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불허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로잔(스위스)=AP/뉴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의 개인 출전은 허용하지만 선수단 출장은 금지했다. 이날 러시아 국기를 든 한 여성이 IOC 본부를 바라보고 있다. |
◆ IOC, 러시아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불허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AP/뉴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국가적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불허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 일행. |
◆ '동계올림픽 참가 불투명' 안현수 러시아 국가대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실내빙상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
◆ 빅토르 안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3관왕을 차지한 러시아의 빅토르 안. (뉴시스DB) |
◆ 스테픈 커리, 발목 부상으로 2주 결장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뉴올리언스=AP/뉴시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가 5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라커룸으로 향하고 있다. |
◆ 로빈 라이트, 배우◇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일본영화 개봉 잇따라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도쿄 느와르><세 번째 살인><은혼 |
◆ MBC 손정은 아나운서와 'PD수첩' 로고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MBC 손정은(위) 아나운서와 'PD수첩' 로고. (사진=MBC 제공) |
◆ 佛 국민가수 조니 알리데, 폐암 투병 중 별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프랑스의 엘비스 프레슬리라 불리는 국민가수인 조니 알리데가 5일(현지시간) 폐암 투병 중 74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파리 외곽의 자택 주변에 경찰들이 서 있다.
○··· 프랑스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알리데는 데뷔 40여년 동안 1천 곡이 넘는 명곡을 발표했고 1억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으며 1997년에는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2016년 1월 10일 파리의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열린 샤를리 에브도 테러 희생자 추모하는 행사에 참석한 알리데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 1967년 12월 16일 조니 알리데가 프랑스 파리의 샤오 궁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003년 8월 2일 조니 알리데가 영국 런던의 비알베크에서 열린 비알베크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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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황세손 故 이구 부인 줄리아 리 별세, 향년 94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손 고(故) 이구의 부인 '줄리아 리'(본명 줄리아 멀록)가 노환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94세. (사진= 네이버TV 화면 캡처) |
◆ 서울옥션, 천경자 작품 조명…12월 경매 166점 110억치 ◇ 서울옥션 2017년 마지막 미술품 경매는 故 천경자 작품이 하이라이트로 장식한다. 서울옥션이 오는 13일 개최하는 12월 겨울 경매인 제146회 미술품 경매에 천경자 작품 총 6점 출품됐다. 소재별, 시대별로 작품을 기획 출품했다.
◇ 박현주 기자/ 천경자의 작품 세계는 작가의 삶과 연계하여 변모하는데, 그 과정은 크게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일본 유학시절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1942년부터 1959년의 개인전까지의 시기를 이르는 전기에는 삶과 죽음, 행복과 불행에 대한 내적 갈등이 작품에 녹아 있다. △ 사진: 천경자(1924-2015), <태국의 무희들>, 40.4☓31cm, 1987, 추정가 6억~9억원
○··· 중기는 1959년부터 서울 옥인동에 정착 후 세계여행을 시작하는 1969년까지로, 이 시기에 이전의 사실적인 화풍이 점차 약화되고, 초현실적인 화면에 이미지가 환상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후기는 1970년 해외 스케치 여행에서 돌아온 후 옥인동에서 서교동으로 집을 옮긴 이후로, 작가의 주요 테마인 ‘여인’이 작품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번 경매에 추정가 6억~9억에 나온 '태국의 무희들'은 1987년 제작된 작가의 후기 작품으로, 두 명의 태국 무희를 앞뒤로 묘사하고 있다.
서울옥션은 "이 작품은 작가가 1986년 10일가량 태국에 머물며 접한 공연 중 무희들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아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개했다.천경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만큼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는 특별 강연도 마련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옥션블루 (호림아트센터)에서 미술사가 이태호 교수가 '천경자는 정말 좋은 작가인가?'라는 주제로 ‘천경자의 회화 예술의 위상과 마력’에 대해 강의한다.
◇ 한편 서울옥션은 이번경매에는 총 166점, 약 110억원어치를 출품한다. 한국 조각의 선구자, 권진규의 희귀 작품인 1971년 작 '불상'이 추정가 2억~3억원, 보물로 지정된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3'이 1억5000만~4억원에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 사진: 진규 테라코타 '불상' 추정가 2억~3억원.
○··· 특히 총 91점의 고미술품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서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출품작들이 새 주인을 찾는다. '조일수호조규(강화도 조약서) 외 조일외교문서 4건'은 보통 ‘강화도 조약’이라고도 불리는 ‘조일수호조규’ 문서를포함해 19세기 말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5종의 조약서 원본이다.
현 소장자인 일본 거주재일교포가 해당 문서를 일본 현지에서 접한 후 구매해 30여년동안 개인적으로 소장해 오다가 출품을 결정했다고 한다.경매 추정가는 별도문의다. 경매장에 오르는 작품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
◆ 특별상 수상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제작사 시선 강지연(왼쪽)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시상식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특별상을 수상한 뒤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
◆ 아무도 모른다, 영화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한 장면. |
◆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영화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영화◇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가족의 의미 담긴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 극단 예인방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KRC 아트홀에서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 류형근 기자 = 아버지의 정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연극이 관객을 만난다. 연극은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 아버지가 40년 넘게 고단한 노동을 통해 두 아들을 키워냈지만 간암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극단 예인방은 11일 오후 7시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KRC 아트홀에서 아버지의 정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 무명 연극쟁이인 둘째아들 동하는 좋은 대학을 나와 미국에서 일류 회사를 다니며 떵떵거리고 사는 큰 아들을 대신해 아버지 곁을 지킨다. 동하는 임종을 앞둔 병든 아버지를 등에 업고 마당을 걸으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화해한다. 작품은 김호영이 아버지, 홍순창이 정씨역을 맡았다.
어머니 역에는 전남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임은희와 둘째 아들역은 광주 중견연극인 이현기, 며느리역은 젊은 연기자 박선영이 열연한다. 예인방은 1981년 나주에서 창단된 이후 37년 동안 300여 차례 공연했으며 지난 2013년 5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창작극 '김치'를 올려 10회 연속 매진기록을 달성했다. 2015년에는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hgryu77@newsis.com |
◆ 뮤지컬로 만나는 빌리 엘리어트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6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프레스콜에서 배우 최정원을 비롯한 출연진이 열연하고 있다. |
◆ '옥상 밭 고추는 왜' 등 '2017 공연베스트 7' ◇ (사)한국연극협회(이사장 정대경)가 월간 '한국연극'을 통해 '2017 공연 베스트 7'을 6일 발표했다. ◇ 이재훈 기자/초연작 부문에는 프로젝트 내친김에 '손님들', 서울시극단 '옥상 밭 고추는 왜', 극단 하땅세 '위대한 놀이',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신세계 '파란나라'가 선정됐다. 재공연 부문에서는 창작집단 LAS '손', 아동·청소년극 부문에서는 극단 북새통 '봉장취', 해외공연 부문에서는 토닐그룹 암스테르담의 '파운틴헤드(Fountainhead)'가 차지했다. △ 사진: 연극 '옥상밭 고추는 왜'.
○··· '2017 공연 베스트 7' 후보작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공연된 작품을 토대로 결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 제55회 대한민국 연극인의 밤'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올해의 연극'(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각 지역별 '베스트작품상', '젊은 연극인상', '공로상'(일본 연극학자 니시무라 히로코)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학술상'과 '저널상' 부문이 추가됐다. 각각 연극평론가 유민영, 동아일보 심규선 고문이 선정됐다. |
◆ 국립극장 '향연', 네번째 시즌도 매진…어떤 공연이길래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상덕)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饗宴)'이 또 매진됐다. 6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오는 14~1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총 4회 공연하는 '향연'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에 따라 3층 일부 객석을 추가 오픈했다. ◇ 셈이다. 전통무용 장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흥행기록이다. 초연 이후 만 2년간 국립무용단 '향연'을 선택한 인원은 이번 공연의 예매자를 포함해 현재 총 1만 7410명으로 집계됐다. △ 사진: 국립무용단 '향연' 중 '가인전목단'.
○···
이재훈 기자/2015년 12월 초연, 2016년 4월, 올해 2월에 이은 네 번째 시즌 모두 매진인
국립무용단 '향연'은 전통춤의 대가 조흥동이 안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방면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한국 전통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데 모아 세련된 감각을 입힌 점이 눈에 띈다. 국립극장은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춤 구성을 새롭게 하고 무대․의상 등에 세련미를 불어넣은 것이 주요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고 봤다.
특히 전통공연 장르임에도 20·30 젊은 관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12월 공연의 경우, 국립극장 홈페이지 예매자 기준으로 20·30 관객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국립무용단 '향연'은 주 무대인 해오름극장이 내년 리노베이션에 들어감에 따라 같은 해 6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울산문화예술회관·대전예술의전당을 찾아 새로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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