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3. 30(금)

목향 2018. 3. 30. 17:26

'Netizen Photo News' 2018. 3. 30(금)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joins.com
    …» 그 소녀가 보고 싶다 
    시인/이룻 이정님 
    또 한세월 보냈구나
    저렇게 찰랑대는 초록의 바람 부는 동산에
    머물지 못하고 하늘로 떠난 소녀야
    구름, 새, 달, 해, 별, 모두가 하늘이기에
    하늘이 좋아 떠난다는
    소녀야
    그곳에서 어린왕자도 만난 거니
    자기의 별을 벗어나
    다른 별이 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또 다른 행성에서의 만남도
    역시 세월의 한 이랑일 터
    해와 달과 별을 모두 품고
    이 지구라는 별에서
    더 머물다 가지 그랬니
    슬플 때면 해지는 모습에 취하고
    우주의 신비가 궁금하면
    영혼의 망원경으로 우주를 갈망하며
    넌 그저 반짝반짝 속삭여 주어야 했어
    빨리 벗어나려 하지 않아도
    별들은 태어나고 사라지고
    하늘은 하늘로 채워지고
    땅은 땅으로 채워지고
    우주의 섭리대로 지구는 돌고 있단다
    오늘은 네가 더 보고 싶다
    하늘을 보니
    기어이 찢어진 하늘 틈새로 아픈 비가 내린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반고흐 그림, 6월 4일 파리에서 경매…20여년만에 처음
◇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모래 언덕에서 그물을 수선하는 여인들(Women Mending Nets in the Dunes)'이 오는 6월 경매에 부쳐진다. 반 고흐 작품이 경매에 매물로 나오기는 20여년만에 처음이다.

◇ 28일(현지시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낙찰가를 최소 600만 달러(약 64억원)로 내다보고 있지만, 최근 예술품 시장이 확대된데다가 반 고흐의 이름값을 고려하면 최종 낙찰가를 전망조차 하기 어렵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는 6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 종이에 유화물감으로 그린 '모래언덕에서 그물을 수선하는 여인들'은 1882년경 반고흐가 '스헤베닝언의 바다 풍경'을 그렸을 당시에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반 고흐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초기에 이 작품을 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에서 이탈리아 범죄조직 카모라 조직원들에 의해 도난 당했다가, 14년 뒤인 2016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발견된 사연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반 고흐 그림들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작품은 '가셰박사의 초상'으로, 1990년 8250만달러에 팔렸다. 오애리 기자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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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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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세먼지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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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29일 오전 인천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미세먼지와 안개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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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세요’ 황사 예보된 서울,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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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쓰세요’ 황사 예보된 서울, 미세먼지 나쁨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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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엔 삼겹살? 좋은 음식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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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람들이 자신만의 강구책을 찾는 가운데 녹색소비자연대에서 미세먼지 가이드북(가이드북)을 28일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가정·학교·도로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10가지 수칙과 실내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사용법 등이 담겼다. △ 사진: 앞으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리면 서울 학교·유치원의 실외수업이 모두 금지된다. 자료사진

○··· 마스크는 목 뒤 고정형으로 시중에 파는 마스크들은 대체로 귀걸이 형이 많은데 가이드북에서는 목 뒤에서 고정할 수 있는 마스크를 추천한다. 고정형은 귀걸이형보다 코·볼·턱 등에 더 밀착돼 미세먼지 차단력이 2배 이상 높다는 설명이다. 또 마스크 착용 뒤에는 겉면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마스크 겉면에 있는 정전기 필터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데 자주 만지게 되면 필터에 손상을 입혀 차단효과가 떨어진다. 실내서 마스크를 벗어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을 때 마스크를 찌그러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모양이 변형되면 얼굴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고 필터에 손상을 줘 미세먼지 차단이라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 공기청정기는 벽에서 50㎝이상 떨어뜨려야 공기청정기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용량을 공간 면적의 1.3~1.5배 이상인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40㎡(12평)크기의 공간에서 사용할 공기청정기는 약 60㎡ 용량을 사용하는 식이다. △ 사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보인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백소아 기자

○··· 또 공기청정기는 공기를 흡입해 내뱉는 대류작용을 하기 때문에 벽이나 물건에서 최소 50㎝ 이상 떨어뜨려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 흡입구는 실내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냉장고·TV 등 가전제품 쪽으로 향하게 하고 공기청정기를 한 곳에 고정해두는 것보다 시간에 따라 거실·방 등 장소를 옮겨가며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공기청정기는 환기 이후 약 한 시간 정도 가동시키면 실내 공기질을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미세먼지를 마셨을 때 좋은 음식은 미나리, 미역, 마늘, 굴이 있다.

미나리는 혈액을 정화하고 미세먼지로 생긴 염증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역은 체내독소를 몸밖으로 배출하는데 탁월하다.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과 비타민B1은 기관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귤은 기침을 줄이고 미세먼지 속 세균의 활동을 막아준다.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유해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은 기본이다.도로에서는 급가속·급브레이를 밟지 않도록 하고 보행자는 운행중인 차량과 3m 정도 떨어지는 것이 좋다. 가이드북은 지나 27일부터 시행된 예보기준을 반영했으며, 녹색소비자연대 누리집(/http://www.gcn.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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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톤 청으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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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서 모델들이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톤 청 출시 기념 '홍삼톤 청으로 환절기 내 몸에 청명한 기운을 청하세요'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류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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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초고속 믹서기로 영양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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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한국일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진공 상태에서 재료를 블렌딩 해 원재료의 산화를 방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준다.류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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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간 불법무기 자진신고시 처벌 면제…5월 집중단속
◇ 경찰, 4월 한달간 불법무기 자진신고 운영 5월부터 집중단속…적발시 10년 이하 징역



◇ 박준호 기자 = 경찰청은 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와 범죄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자진신고 대상은 무허가 소지 또는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이다. △ 사진: 하 '사람 잡을' 공기총 밀반입 일당 검거

○··· 경찰은 이 기간 내에 자진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을 원칙적으로 면제하고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소지를 허가할 방침이다. 자진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파출소,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경우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해도 된다.


태백경찰, 석궁으로 멧돼지 잡은 50대 검거

○··· 경찰청은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5월에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류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불법무기류를 소지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는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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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눈비 올 때보다 추울 때 더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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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사고가 눈이나 비보다는 추위에 더 많이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하의 날씨에는 기온이 떨어질수록 사고 빈도가 급속히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KB손해보험은 2015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3년 동안 자사에 접수된 자동차사고 통계와 기상청 기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분석은 일일 평균기온, 일일 강수량, 적설량 별로 사고 발생 건수를 집계해 각 기후요소와 교통사고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3가지 기후요소 중 교통사고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기온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사고 건수가 크게 늘었고, 특히 기온이 0도 아래로 내려가면 사고 빈도가 급속히 늘었다. 평균기온이 0도인 날에는 평균 140건인 사고 건수는 영하 5도일 때 183건, 영하 10도일 때 212건으로 늘었고, 특히 영하 15도일 땐 502건에 달했다.KB손보는 추울수록 사고가 늘어나는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이 줄고 자가운전 빈도가 높아지는 점 ▦도로 결빙으로 미끄럼 사고가 늘어나는 점 ▦저온에 따른 타이어 공기압 감소 등을 들었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면 차체가 균형을 잃고 기울어지기 쉽고 타이어 파손 가능성도 높아져 사고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비는 심하게 내리지 않는 한 사고 건수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폭우 여부를 가르는 기준인 일일 강수량 80㎜보다 적은 비가 오는 날은 사고건수가 평일 수준인 90~160건에 머물렀다. 다만 폭우가 내리는 경우에는 강수량 90㎜ 일 때 298건, 110㎜일 때 518건, 145㎜ 388건 등으로 사고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눈은 사고 증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눈이 많이 쌓여 적설량이 80㎝를 넘어서면 하루 사고 건수가 최저 29건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손보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리는 악천후일 때는 저속운전을 하거나 아예 운전을 하지 않아 사고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허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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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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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단독] 검찰, 국정원 ‘채동욱 혼외자’ 불법 정보수집 본격 수사
◇ 수감된 서천호 등 주요 간부 3명 압수수색 국정원 개혁위, 지난해 10월 검찰에 수사의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2차장 등에 대해 29일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본격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서 전 차장을 포함해 고일현 전 국익전략실장, 문정욱 전 국익정보국장 등 3명이 구속 수감된 구치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그래픽_김지야

○··· 이들이 국정원 ‘사법방해 사건’으로 지난해 11월26일 구속 기소된 만큼 구치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2013년 6월 채 전 총장에 대한 불법정보를 수집했던 국정원 정보관 송아무개씨의 직속상관들이다. 당시 검찰의 국정원 댓글사건 특별수사팀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죄 적용 여부를 놓고 법무부와 갈등을 빚던 와중에 한 언론에 혼외자 의혹이 보도됐다. 이후 수사과정에서 채 전 총장의 불법 정보수집에 청와대와 국정원 직원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채 전 총장은 결국 그해 9월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송 정보관이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심을 받는 채아무개군에 대한 불법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국정원 지휘부가 알고 있었다며 송 정보관의 ‘윗선’을 밝혀달라고 검찰에 수사 의뢰를 권고한 바 있다. △ 사진: 채동욱 전 검찰총장. 강재훈 선임기자

○··· 당시 개혁위는 송 정보관이 채군에 대한 불법 정보수집에 착수한 2013년 6월7일 국정원 간부가 채군 성명과 학교 등 구체적인 신상정보 내용이 포함된 첩보를 작성한 뒤 국내 정보 부서장을 거쳐 서천호 2차장에게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개인정보보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송 정보관은 그동안 검찰수사와 재판에서 “한 식당 화장실에서 채 전 총장의 혼외 의심 아들 채군의 이름과 학교·학년을 우연히 처음 듣고 확인작업에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하며, ‘윗선’ 지시를 부인했다.

개혁위는 송 정보관이 불법정보를 수집하던 무렵 ‘2차장-국내정보부서장-직속처장’ 간 통화가 빈번하고, 국정원 직원들이 ‘채동욱’ 인물검색을 수차례 한 사실도 확인했지만, 국정원 조직적 개입을 입증할 만한 자료나 진술을 얻지는 못했다고 밝혔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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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국정원 댓글직원 감금사건’ 전·현직 의원 무죄 확정
◇ 2012년 12월 대선때 댓글로 야당 후보 비방한 국정원 직원 오피스텔 앞에 대기했다 고소당해 1심부터 대법까지 ‘셀프 감금’ 인정해 무죄 선고 “오피스텔 나가는 것, 곤란하게 한 것 아니다”


◇ 2012년 12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때 온라인 댓글 활동을 한 국정원 직원의 오피스텔 앞을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무죄가 확정됐다. 댓글 활동을 한 컴퓨터를 경찰에 제출하라는 요구가 ‘감금’이라며 기소하고, 1·2심 무죄에도 상소를 고집한 검찰의 무리한 행태가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 사진: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감금 사건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밝은 표정으로 나서고 있다. 박종식 기자

○···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의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과 강기정·문병호·김현 전 의원, 당시 민주통합당 당직자 정아무개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들이 (국정원 직원) 김하영으로 하여금 오피스텔에서 나가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심히 곤란하게 하였던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의원 등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직원들이 당시 문재인 후보 등 야당 후보를 비판하는 댓글 활동을 한다는 제보를 받고,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의 오피스텔로 향했다. 이들은 오피스텔에서 나와 경찰에 컴퓨터를 제출하거나, 경찰이 안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확인하게 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김씨는 거절한 채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를 복구가 어렵게 삭제했다. 김씨와 새누리당은 이 의원 등을 고소·고발했고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은 2014년 6월 이 의원 등을 벌금 500만~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당시 수사를 지휘한 서울중앙지검장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 2차장은 윤웅걸 제주지검장이다. 반면 검찰은 대선개입을 위한 댓글 활동을 한 김하영씨는 기소를 유예해 “정권의 눈치를 본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법원은 1심부터 일관되게 김씨의 ‘셀프감금’을 인정했다. 1심은 김씨가 “컴퓨터를 빼앗기면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직원들의 인터넷 게시글 등 대선개입 활동 내용이 수사기관과 언론 등에 공개될 수 있다는 데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껴 스스로 밖으로 나가지 않은 것으로 보이므로 피고인 등이 감금하였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2심도 “김씨의 요청에 따라 경찰력이 안전하게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고, 피고인들이 강제로 막거나 붙잡는 행위를 했을 거라고 쉽사리 단정할 수 없다”며 “피고인들은 컴퓨터 자료가 삭제되기 전 확인하려는 목적에서 대기하였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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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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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속보]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4월27일 만난다
◇ 남북 “정상회담 4월27일 개최” 합의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4월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을 연다. △ 사진:하.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남북은 29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이런 내용의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에서 “남과 북은 ‘2018 남북정상회담’을 4월27일 판문점 남쪽지역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남과 북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우선 의전, 경호, 보도 실무회담을 4월4일 판문점 남쪽 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통신 실무회담의 날짜와 장소는 차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이와 함께 “기타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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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洪중진 2차회의 "당대표가 이러니 대변인도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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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아 기자 = 반(反)홍준표계 중진의원들은 29일 "당 대표가 이러니 당대변인도 막말로 오버하는 행태를 벌이고 사과하는 자충수까지 둔다"고 최근 경찰에 대한 막말논평으로 사과한 장제원 수석대변인을 비판했다. 이날 오전 이주영·정우택·나경원·유기준 의원은 의원회관에서 제2차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홍준표 대표의 리더십과 지방선거 공천과정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6.13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외부영입인사를 포함한 조기 선거관리대책위원회 가동을 촉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이주영, 정우택, 유기준, 나경원 의원.

○··· 정우택 의원은 지난주 1차회의와 관련 "지난주 저희가 모여 당대표와 당에 당부하는 4가지를 발표했다"며 "그런데 돌아온 반응은 우리가 당대표에 대해 비협조적이란 식으로 돌아왔다. 또 우리의 말이 이번 지방선거의 장애요인이 되는 것처럼 언급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를 잘 치르기 위한 마음으로 말한 것이지 이번 선거가 망쳐지길 바라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다"며 "마치 우리 4명 의원이 반홍세력을 구축하는 것처럼 대한다. 친홍반홍 구분 짓는 당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중진의원들을 향해 제가 평생 들어보지도 못한 '연탄가스, 한줌 부역자' 등으로 말했다"며 "저는 그걸 보고 당대표로서의 품격있는 행동을 요구한 게 허공의 메아리로 끝나는 게 아닌 가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최근 경찰을 '미친개'에 빗대 논평해 논란이 일자 경찰에 사과한 장제원 대변인에 대해서도 비판의 소리를 가했다.

그는 "당 대표가 이러니까 당대변인도 막말로 오버하는 행태가 벌어지고 결국 사과하는 자충수까지 뒀다"며 "우리가 지역구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론적으로 하는 말이 ‘당대표 입조심 시켜라’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주영 의원은 "지난주에 홍 대표에게 우리의 요구사안을 말했지만 아직 아무런 답이 없고 오히려 비난과 험담이 돌아오고 있다"며 "지금 공천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지역에 대한 인재영입이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이 되고 있다"며 서울시장 후보군 난을 겪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천이 일부 진행된 지역에서도 소위 '사(私)천'이란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며 "홍 대표는 계속 '나만 따르라'라는 식인데 그렇게 해선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대표로서 당이 똘똘 뭉쳐야 어려운 정국을 돌파할텐데 당의 중진들을 여당보다 더 적대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태도는 우리당의 역량을 축소하고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공천에 있어서도 100만 인구 내외 지역의 기초단체장은 전략공천을 한다고 말했다"며 "또 서울시장에 출마한 김정기 노원병 당협위원장을 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가 중진들의 당을 걱정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조기 선대위 체제 구성을 통해 당 역량을 극대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유기준 의원은 "우리당은 최고위원 3석이 공석인데 당헌당규상 최고위에 공석 발생시 1개월 이내에 최고위원을 선출해야 하는데 아직 안하고 있다"며 "그 이유가 공석을 전당대회 명분으로 삼는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유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당권싸움만 고심한다면 당의 미래는 어디있겠냐"고 덧붙였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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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보고에 대한 여,야 비슷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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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철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왼쪽)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일 보고 내역을 조작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해 옛 여권인 자유한국당을 맹비난하고 있고

같은 시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동료의원들과 의견을 나눈 김성태 원내대표(오른쪽)가 기자들의 질문에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무실이 아닌 침실에 있었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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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교섭단체 합의문 발표' 손 잡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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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평화당 이용주(왼쪽), 정의당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가 공동교섭단체 합의문을 발표하기 앞서 손을 잡고 있다.

이날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공동교섭단체 국회 등록 명칭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으로 하며, 당 정체성에 따라 고유의 독자적인 정당활동과 8대 정책공조 과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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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세월호 7시간’ 박근혜 인간적으로 불쌍” 황당 논평
◇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업무 잘못했다고 탓하면 됐지 ‘7시간 난리굿’” 폄훼 탄핵엔 “광풍 저지 못해 끌려내려와…인간적으로 불쌍” 문재인 대통령 향해선 “집권 과정 정당성 고민된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이제는 농단 주범이 책임을 말해야 한다”며 적반하장식 논평을 내놨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의 ‘7시간’을 규명하라던 국민의 요구를 “난리굿”이라고 폄훼하는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 집권 과정의 정당성을 고민하게 된다”는 황당한 주장도 내놨다. △ 사진: 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28일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뒤 낸 논평에서 “국민들에게 그동안 세월호 7시간으로 세상을 농단한 자들을 주시하고 추적해야 한다고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이 말하는 ‘농단 주범’은 최순실씨가 아니라 세월호 7시간 규명을 촉구한 국민을 지칭한다. 홍 대변인은 “7시간을 두고 긴 세월 벌어졌던 일은 참담하다”며 “정상적인 근무 상태가 아니었을 수 있다는 말, 정윤회씨와의 밀회설, 종교의식 참석설, 프로포폴 투약설, 미용 시술설 등 온갖 유언비어가 나라를 뒤흔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의혹에 목청 돋구는 당시 야당과 시민단체의 말을 받아 일본 언론은 찌라시 같은 연애 소설을 썼고, 모 의원은 있지도 않은 성형 수술을 제기해 온갖 곳을 쑤시고 돌아다녔다”며 “세월호 7시간을 탓하며 광화문에서 촛불을 태워 올린 그 많은 세력과 사람들은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홍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야 참사 발생을 알게 됐고, 최순실씨가 청와대로 오기 전까지 국가안보실장,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 지시를 한 번씩 한 것 외에는 별다른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검찰의 발표 내용을 소개하며 “실체는 단순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업무를 잘못했다고 탓을 했으면 됐지 7시간 난리굿을 그토록 오래 벌일 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이 참사 당일 아침 침실에 머물며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친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고서도 “업무를 잘못했다고 탓했으면 될 일”이라고 치부한 것이다. 홍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참사 당일 오후 최순실씨를 청와대에서 만난 데 대해서도 “사전에 예약된 만남일 뿐이다”라며 ‘국정 농단’에 따른 탄핵에 대해선 “권력 정점에 있으면서도 그런 광풍을 저지하지 못해 수모를 당하고 결국 국정농단이란 죄목으로 자리에서 끌려내려온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당시 집권 세력으로 국정 운영을 함께 한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태도라는 비판이 나온다.

홍 대변인은 “현재의 야당 뿐 아니라 시민단체, 소위 좌파 언론을 포함해 7시간 부역자는 모조리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월호에 대해 고맙고 미안하다고 쓴 문재인 대통령의 글도 이제는 다시 해석되고, 그의 집권 과정의 정당성을 고민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국민들에게는 오는 지자체 선거(지방선거)에서 이런 거짓말로 천하를 덮고, 허공에 온갖 것을 쑤셔 넣어 스토리를 만들고 그 허상 위에서 권력을 잡은 이들을 단죄해 주십사하고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대변인은 처음에 낸 논평에선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밝혔지만, 이 표현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후 이 대목을 “박 전 대통령이 편파적으로 수사 받았던게 사실이다”라고 고친 논평을 언론에 다시 배포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박근혜 불쌍” 논평 낸 한국당, 여론 뭇매 하루만에 ‘반성문’
◇ 28일 “7시간 난리굿 벌일 일 아니었다” 논평내자 “반성은커녕 ‘적반하장’” 비판 여론 들끓어 하루만에 “스스로 무너져 견제 못한 무기력 반성”


◇ ‘세월호 7시간’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발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논평을 내놔 비판받았던 자유한국당이 “반성한다”며 하루만에 입장을 바꿨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29일 ‘세월호 7시간, 우리가 만든 제왕적 권력 앞에 스스로 무기력했던 모습을 반성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 “검찰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 사진:>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진수 기자

○··· 장 대변인은 “어떤 이유로도 모두가 활기차게 일을 해야 하는 시간에 침실에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할 말이 없는 것”이라며 “건강하고 성실하지 못한 제왕적 대통령이 참모들을 보고서 작성에만 급급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국가 위기대응에 실패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대책 없이 우왕좌왕하는 소신 없는 비서진, 국가의 대재앙 앞에 비선실세와 회의를 해야 하는 무기력한 대통령이 결국 국민들께 거짓보고까지 하게 만든 모습이다”라며 “자유한국당은 우리가 만든 제왕적 권력 앞에서 스스로 무너져 견제하지 못했던 무기력함을 반성하며 국민들과 끝없이 소통하며 혁신 또 혁신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보수로 태어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 전날 수사 결과가 발표되자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업무를 잘못했다고 탓을 했으면 됐지 7시간 난리굿을 그토록 오래 벌일 일이 아니었다”는 내용의 논평을 내놨다. 박 전 대통령이 참사 당일 아침 침실에 머물며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수사 결과에 대해 “업무를 잘못했다고 탓했으면 될 일”이라고 치부한 것이다. △ 사진: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 한겨레 자료사진

○··· 홍 대변인은 “세월호 7시간을 탓하며 광화문에서 촛불을 태워 올린 그 많은 세력과 사람들은 무엇이냐”며 “국민들에게 그동안 세월호 7시간으로 세상을 농단한 자들을 주시하고 추적해야 한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 농단’에 따른 탄핵에 대해선 “권력 정점에 있으면서도 그런 광풍을 저지하지 못해 수모를 당하고 결국 국정농단이란 죄목으로 자리에서 끌려내려온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코미디)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집권 세력으로 국정 운영을 함께 한 여당으로서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식 입장을 내놓은 것이어서 비판이 잇따랐다.논란이 일자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당의 입장이 최종 조율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어젯밤 나간 홍 대변인의 논평은 상당한 내용을 수정해 다시 낼 예정”이라고 수습에 나섰다.앞서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김기현 울산시장 경찰 수사를 놓고 “미친 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논평을 냈다가 일선 경찰들의 거센 비판에도 닷새만에 사과한 바 있다.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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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내 자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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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위치가 애매하다.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입장해 유승민,박주선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와 인사후 착석하려는 순간 자신의 자리가 안보여 한순간 어색해 하는 모습이 보여진 것이다. △ 사진: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잡으려는 순간 앉을 의자가 안보이자 어색해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 김동철 원내대표 옆에 서 있던 안 위원장은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혜훈 의원과 사이에서 쑥스러운 미소를 짓던 중 이혜훈 의원이 자리를 내주며 웃자 이내 의자를 당겨 앉게 되었다. 이날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설이 돌던 안 위원장의 자리매김이 순간 어정쩡해지는 모습이었다. 잠시 후 서울시장 출마 선언설은 아닌 것으로 확인 됐으나 이미 그 순간 실시간 뉴스 로 김정은위원장과 시진핑주석의 사진이 퍼지자 여의도는 이내 ‘오늘은 날이 아니다’로 결론짓게 되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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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서울시장 안 나올 사람만 제안…홍준표 비상한 사람”
◇ 박 의원은 이날 <티비에스>(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자유한국당이 서울시장 안 할 사람한테만 물어본다”며 그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서울시장은 꼭 안 나올 사람한테 나오라고 권해 놓고 거절당하는 형식을 취하고…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비상한 사람이다”고 29일 말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지방선거에서 상대 주력 지역에 유력 후보를 내지 않는 ‘묵시적 야권연대’를 통해 사실상 보수 단일화를 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사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강창광 기자

○··· 그의 주장을 요약하면, 자유한국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영입하는 노력만 하다가 인지도가 낮은 후보를 내세워 결국 서울시장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후보로 사실상 단일화가 되는 그림을 구상한다는 것이다. 대신 경기도지사 선거에선 바른미래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남경필 현 지사로 후보 단일화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박 의원은 “경기도 남경필 지사는 전략공천을 내놨다. 그런데 안철수파들은 대구를 100미터도 벗어나지 않을 유승민 공동대표한테 ‘경기도지사 나와라’고 한다”며 “유승민 대표는 대구를 기점으로 해서 티케이(TK·대구경북)를 기반으로 보수 대통령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사람인데 100미터도 떨어지기 싫은 사람한테 자꾸 경기도지사 나오라고 하는 것은 제가 처음 얘기했던 대로 보수 단일화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상대 지역에 유력 후보를 내지 않는 ‘묵시적 야권연대’를 꾀할 것이라는 정치권의 전망과 궤를 같이하는 주장이다.이어 박 의원은 “안철수 위원장이 서울시장 나가서 장렬하게 전사하면 ‘나는 당을 위해서 희생을 했는데 너 아무것도 안 했으면 책임져라.’고 할 것이다. 당은 안철수가 되는 것이다”며 “안철수 위원장 소유가 되는데 나는 더 답답한 것이 우리 박주선 공동대표. 이걸(자유한국당과의 연대) 알면서 왜 거기 붙어 있냐. 지금은 당신은 속았으니까 돌아와라. 지금이 가장 적기다. 이걸 또 한 번 호소한다”고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겨냥하기도 했다.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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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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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인사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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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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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靑, 검찰 수사 일절 관여 안해…MB조사 계속 시도"
◇ 문무일 "수사 관련된 통화 한 번도 없어" "법무부장관, 지휘권 행사 안해…토의만" MB '옥중조사' 시도 "설득 과정 필요해"

◇ 나운채 기자 = 문무일 검찰총장이 청와대로부터의 검찰 수사 관여가 일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문 총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현 정부 청와대가 출범하면서 민정수석실 등이 검찰 수사에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분명히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사진: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등에 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 문 총장은 먼저 "지난 참여정부 때도 같았다"라며 "최종결정권자인 제게 통화 연락이 오거나 한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 민정수석비서관과는 인사, 수사권 조정 제도 개혁 등에 대해서만 통화한 적이 있다"라며 "수사 관련된 통화를 한 적은 한 차례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문 총장은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서도 민정수석과 "원론적인 대화만을 나눴다"라고 덧붙였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서도 "박 장관이 검찰 수사 지휘권을 행사한 적은 없다"라며 "박 장관이 고려사항 등 의견을 밝힌 적은 있지만, 지휘라고 하기는 어렵고 토의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총장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이명박(77)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흔히 말하는 '다스(DAS)는 누구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검찰이 낼 수 있을까 크게 의구심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금융자료·회계자료 등 자료가 남아있을 거로 생각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수사는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라며 "일정 단계를 지나고 나서부터는 (이 전 대통령) 신병처리를 고민하는 자체가 오히려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상황까지 갔다"라고 밝혔다. 또 이 전 대통령 기소 시기에 대해서는 검찰의 이 전 대통령 '옥중조사' 시도를 거론하며 "(이 전 대통령이 조사에 응하도록)좀 더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 총장은 이 외에도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을 위한 진상조사단에 대해 "조사해볼 부분이 좀 더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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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공수처 도입, 겸허히 수용”
◇ 29일 대검찰청 기자단 간담회 “검찰 직접 수사, 최소한의 줄이는 방안 추진” “영장심사 제도 등 경찰 사법통제는 유지돼야” “실효적 자치경찰제 전면 도입해야” 촉구


◇ 문무일 검찰총장이 29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도입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문 총장은 검사의 영장심사 제도와 관련해서는 인권보호 차원에서 꼭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수처 도입이 논의된 배경과 국민 열망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공수처 도입 방안을 마련하면 이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문무일 검찰총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소희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그는 지난 13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공수처 도입 과정에서 3권분립 등 헌법에 어긋난다는 논쟁이 있다”고 하는 등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과 비교되는 발언이다.이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그는 “사법경찰과 검사가 수평적 사법통제의 관계로 나아가도록 바꾸겠다”며 “검사의 사법통제는 경찰이 사건을 송치한 이후에 기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로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50년 이상 지속해 온 인권보호 장치인 검사의 영장심사 제도는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또 문 총장은 또 경찰이 실효성 있는 자치경찰제를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일선 경찰서 단위 사건을 모두 자치경찰이 담당하는 실효적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자연스럽게 수사권 조정이 이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경찰의 수사에 대해선 검찰의 사법적 통제 역할이 필요하다며 "국가경찰의 범죄수사는 사법통제가 유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치경찰제는 지역 주민이 뽑은 지방자치단체장 아래 경찰을 두는 제도다. 지역 밀착형 경찰 업무가 가능하며 일부 수사에 대한 책임도 지게 된다.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도 경찰대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서 “자치경찰제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역 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자 하는 것으로, 국민 모두가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또 그는 최근 제기된 검찰 내 각종 비위 의혹에 대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법조비리수사단’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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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1,711명 재산변동사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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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하태욱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이 지난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1,71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으로, 신고재산 평균은 13억 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재산 대비 약 8,3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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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빚만 6억원 신고… 7년째 공직자 재산 공개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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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올해도 6억원 넘는 빚을 재산 총액으로 신고했다. 7년째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적은 액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8년도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박 시장의 재산은 1년 전(5억5,983만원)보다 빚이 약 7,000만원 더 늘어난 마이너스 6억2,989만원을 기록했다.박 시장은 현재 종로구 가회동 공관에 거주하고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이 없다. △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마이너스 6억2,989만원을 재산 총액으로 신고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자녀들도 모두 해외 체류 중이다.고향인 경남 창녕에 본인 명의의 토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 땅이 6,358만원으로 1년 전보다 533만원 상당 올랐다. 배우자 명의 2005년식 체어맨(528만원)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녀, 장남 명의의 예금은 4,445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2,850만원 줄었다. 박 시장은 기부, 채무 변제, 특별당비 납부의 용도로 사용했다고 변동 사유를 밝혔다. 채무는 배우자 몫을 합쳐 지난해보다 5,000만원 줄어든 7억4,321만원에 이른다.서울시장에 취임한 해(2011년) 박 시장의 재산은 마이너스 3억1,056만원이었다. 이후 매년 빚이 늘더니 2013년부터 마이너스 6억원대의 재산 총액을 유지하고 있다.시 재산 공개 대상자 중에서는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이 42억7,009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반면 엄규숙 시 여성가족실장은 5억2,476만원으로 박 시장에 이어 가장 재산이 적었다.

1년 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시 고위공직자는 김준기 행정2부시장으로, 소유하고 있던 분당 아파트를 매각해 3억4,725만원이 늘어난 10억2,494만원을 신고했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12억6,003만원으로 1년 새 1억467만원의 재산이 늘었다.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15억3,580만원), 정문호 소방재난본부장(10억6,213만원)도 10억원 이상을 신고했다.서울시 공직 유관 단체장과 자치구 의원 424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액은 9억3,400만원으로 1년 동안 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상세한 재산 공개 내역은 서울시보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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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장관, 여기로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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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환담을 나누기 전 자리를 양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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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조명균 장관-리선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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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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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들어 인사 하는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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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양 국무위원은 방한 기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회담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서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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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표정의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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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정치국위원이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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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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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북정상회담 앞으로 한달,판문점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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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판문점에서 북측 경비병들이 장비를 이용해 남측 지역을 살피고 있다. 군사정전위 회담장 안에는 우리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판문점=연합뉴스

○··· 사진 하: 28일 판문점에서 우리측 경비병들이 북측 지역을 주시하고 있다. 판문점=연합뉴스




△ 사진:상 남북정상회담을 한달여 앞두고 28일 판문점을 찾은 취재진이 군사정전위 회담장 안을 촬영하고 있다. 판문점=연합뉴스

○··· 남북정상회담을 한달여 앞두고 28일 판문점을 찾은 취재진이 촬영을 하고 있다. 판문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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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남북회담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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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이재은 기자 = 남북은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개최했다. 지난 1월9일 남북 고위급 회담 이후 두 달 반 만에 열리는 고위급 회담이다.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4월 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릴 예정인 3차 정상회담의 날짜, 주요 의제, 양측 정상 동선 등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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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선권 北 회담대표 "통일각에서 진행된 회담 예외없이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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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공동취재단·김지훈 기자 = 2018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에 북측 단장으로 참가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29일 "통일각 안에서 진행되는 북남 회담은 예외 없이 잘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사진: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리선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분께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시작된 고위급회담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족 분열의 상징인 판문점에 다름 아닌 통일각이 세워졌기 때문에 그 의미와 뜻이 아주 깊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선권 위원장은 또한 통일각이 1985년 8월에 완공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통일각처럼 우리 민족의 오늘과 내일을 반영한 그런 건축물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리선권 위원장은 이어 "형식이 내용을 반영하는 것처럼 이 통일각 안에서 진행되는 북남 회담은 예외 없이 잘 됐다"며 "민족이 바라는 소망과 열망이 다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 두달여 만에 재회한 남북…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회담종료

○··· 리선권 위원장은 그러면서 "통일각에서 진행하는 회담에서는 민족이 바라는 좋은 결과물들이 이룩됐다"며 "남측 대표단 선생들의 표정이 밝은 것을 놓고 봐서도 그렇고, 통일각에서 진행된 과거 회담을 염두에 두고 봐도 오늘 회담이 잘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80여일 동안 일찍이 북남 관계에서는 있어 본 적이 없는 그런 사변적 일이 많이 생겼다"며 "같이 마음을 맞추고, 뜻을 맞추고, 노력과 힘을 합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남측 수뇌부와 남측 인민들에게 북측 동포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뜻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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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비난 수위 올리는 北…"전범국가가 망동부려"
◇ 북·중 정상회담으로 북·미 중심의 대화 흐름에서 '균형추'를 맞춘 북한이 일본에 대한 비난 수위를 올렸다. 북한의 이같은 '일본 때리기'는 향후 북·일 대화·접촉 등을 고려한 기선제압용으로 풀이된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진 기자/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처사'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의 아베 일당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북남(北南)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속에 저들의 통치 위기가 심화돼 안팎으로 곤경에 처하게 되자 궁여지책으로 반(反)공화국 대결책동에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진: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출처=노동신문)

○··· 논평은 그러면서 "얼마 전 아베 패거리들은 남조선 당국자에게 우리를 걸고들면서 '일본인 납치문제'를 다루어 달라고 푼수 없이 놀아댔다"며 "미국으로 날아간 외상 고노는 미국 부대통령 펜스와 남조선 외교부 장관 강경화를 만나 판에 박힌 반공화국 대결 망발을 줴치며(지껄이며),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계속 고수'해야 한다고 고아댔다(큰 소리로 떠들었다)"고 말했다. 또 논평은 아베 총리를 정치적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을 언급하면서, "아베 패거리들이야말로 저들의 정치적 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순한 망동도 서슴지 않는 사악한 무리"라고 밝혔다.


◇ 사진: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 부인인 리설주와 함께 동행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환영식, 연회에 함께했다. (출처=노동신문)

○··· 이와 함께 '주제넘게 놀아대고 있는 전범국가'라는 논평을 통해서는 "일본은 특대형 반인륜범죄인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안고 있다"며 "아베 패당은 일본군이 조선 여성들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증거가 없다느니, 그 여성들은 '매춘부'라느니 하는 악설들을 늘어놓으며 성노예 범죄를 부정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논평은 그러면서 "급해 맞은 아베 패당은 궁지에서 벗어나 보려고 어처구니없는 '인권'소동을 피우고 있다"며 "남에게 터무니없는 험턱(험한 덤터기)을 뒤집어씌운다고 해 일본의 특대형 반인륜 범죄가 가벼워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ksj87@newsis.com

"아베, 북미정상회담 낙관론에 찬물 끼얹을 것" CNN
◇ 아베, 다음달 18일 마라라고서 트럼프와 회담 '북한에 대한 제재 지속' 내용 담은 문서 전달

◇ 이혜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일본이 여기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김정은이 국민과 인류를 위해 옳은 일을 할 좋은 기회가 생겼다. 우리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NN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참모들에게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으며, 대면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CNN은 앞으로 몇 주동안 주요 우방국 중 하나인 일본이 이러한 낙관론에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한 소식통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문서를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미일정상회담은 4월 18일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별장인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에서 열릴 것으로 유력시된다. CNN은 이번 미일정상회담이 아베 총리의 고집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는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만남 제안을 수락했다고 알려지자 곧바로 다음달 미국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문서에는 북한에 대한 지속적인 제재 압박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이 소식통은 일본 정부가 '북한은 과거에도 (대화를) 시도했고, 덫을 놓을지도 모른다'는 음모론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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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발언하면 김정은이 받아적었다?
◇ 중국 매체들 북-중 정상회담 대대적 선전 속 CCTV, 시 주석이 가르침 주는 듯한 모습 담아 FT “시진핑이 어긋난 아들 꾸짖듯이 그려져” 인민일보, 1면에 2/3 넘는 분량으로 회담 전해 여전히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 중 누리꾼 리설주 큰 관심…“송혜교만큼 예쁘다”


◇ 중국 매체들이 북-중 정상회담의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섰다. 남북 위주로 소용돌이치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서 소외된 듯했던 중국의 역할이 제자리를 찾았음을 과시하고 있다. △ 사진: 북-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 관영 <중앙텔레비전>(CCTV)은 시진핑 주석이 발언하는 모습과 김정은 위원장이 받아적는 모습을 많이 내보냈다. 시시티브이 갈무리

○···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및 정상회담 소식을 사진 2장과 함께 1면 3분의 2 넘게 차지하는 머릿기사로 싣고, 2면에 ‘중-조(북) 전통적 우의를 더욱 발전시키자’는 제목의 별도 평론을 통해 “중-조(북) 양국은 산과 물이 이어져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존하니, 우리의 전통적 우의는 양당·양국의 선대 지도자들이 직접 건립하여 정성들여 만든 것”이라는 양국관계를 설명할 때 자주 쓰이는 관용구를 재차 사용했다.관영 영문 <차이나데일리>도 같은 날 1면 머릿기사에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사설에서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특수한 시기’에 이뤄진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집권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부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함께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찬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이 신문에 실린 왕쥔성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의 칼럼은 “북-중 정상의 만남은 중국이 여전히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환구시보>는 1면 전면에 관련기사를 싣고 사설에서 “우의를 이어가는 것이 중-조가 함께 이익을 보는 대전략”이라며 “중-조는 이웃이며, 그것도 보통 이웃이 아니다. 과거 1세기가 넘는 동안 우리는 아시아의 수많은 고난을 함께 겪었으며 함께 선혈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4월 원유공급 중단을 거론하고 대북제재를 지지하면서 ‘대북 압박’ 여론에 앞장섰지만, 최근 들어서는 지난 20일 ‘중-조 우호적 관계는 한·미·일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사설 등 북-중 관계의 우호성을 강조하고 있다.



◇ 중국 매체들은 전체적으로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역할이 늘고 있다는데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단적인 예로 관영 <중앙텔레비전>(CCTV)이 보도한 북-중 정상회담 화면을 보면, 시진핑 주석이 발언을 하고 김정은 위원장은 받아적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김 위원장이 발언하는 모습은 준비해온 원고를 읽는 장면 위주였다. 마치 시 주석이 가르침을 주는 듯한 모습으로, 지난 1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방중 때도 <시시티브이>는 이같은 장면을 주요하게 보도한 바 있다.

○··· 중국 매체들은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거나, 청와대가 사전에 중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소식도 주요 소식으로 다루고 있다. 중국이 따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같은 소식이 중요하게 다뤄지는데서도, 중국이 북한 관련 정보를 각국에 전해야 할 정도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을 강조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달리 말하면, 한반도 정세가 남북 위주로 급변하고 있긴 하지만, 중국도 ‘차이나 패싱’ 수준에서 벗어나 적절한 지위를 회복했음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 북 비핵화 놓고 힘겨루기 중국 뛰어들며 요동치는 정세 △ 사진:다수 추가 등 재 편집 작성자.

○··· 다만, 이것이 완전한 관계회복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도 제기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선 시 주석이 어긋난 아들(김 위원장)을 꾸짖는 아버지처럼 그려졌다면서도,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장기 우호관계보다는 한반도 외교를 앞둔 단기 정치적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장의 전략적 이해관계는 맞았지만, 북한의 핵개발 이후 특히 김 위원장과 시 주석 집권 이후 악화일로를 걸어온 양국의 기본적인 입장이 바뀌진 않았다는 뜻이다.



◇ 한편, 중국 누리꾼들은 김 위원장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부인 리설주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 사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28일 전날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국가주석 부부가 중국 베이징 조어대 양원재에서 환담하는 사진을 보도했다. 연합뉴스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누리꾼들은 리설주의 외모를 칭찬하며 “송혜교만큼 예쁘다”는 등의 평가를 하는가 하면, 평창겨울올림픽 기간 한국을 방문한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 또는 같은 가수 출신으로 한자리에 선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과 비교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리설주의 패션에 대한 평가도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 공식 보도된 사진상 그는 방중 기간 3가지 서로다른 옷차림으로 공식활동에 나선 것으로 나타난다. 베이징/김외현 특파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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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ㆍ北美 정상회담… ‘쏙 빠진’ 北 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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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중국이 28일 동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및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소식을 보도했지만, 발표내용에는 적잖은 차이가 있었다. 중국이 공개한 ‘비핵화’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관련 내용을 북한 매체는 전혀 거론하지 않아, 북한이 내부 동요를 우려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사진: 중국 중앙(CC)TV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중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 북한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중국의 CCTV, 신화통신은 오전 8시30분을 전후해 일제히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 하지만 북중 정상회담 보도문을 살펴보면 온도 차가 극명하다. 중국 측은 김 위원장의 발언에 초점을 맞췄다. CCTV와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김일성 및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주력하는 것이 우리의 시종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으로 바꾸기로 하고 남북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으며, 미국과 대화를 원해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며 남북ㆍ북미 정상회담을 모두 언급했다고 보도했다.반면 조선중앙통신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북중 정상이 양국 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는 정도로 간단히 소개했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내외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지난 27일 베이징 조어대 양위안자이에서 오찬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 이처럼 북중 양측의 보도문이 극명하게 다른 건 서로 다른 이해관계 때문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한의 ‘전략적 조언국’으로서 한반도 문제에 관여하기 위해 북중 정상회담을 크게 선전했다고 내다봤다. 북한의 축소 보도에 대해서는 향후 정상회담에서 선보일 비핵화 노선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내외적인 동요를 막고, 전통우방국인 중국과의 친선을 앞세워 안정을 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했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김정은 정권의 핵심인 ‘핵무력 완성’을 뒤집는 비핵화 문제를 내부에 공개하는 건, 북한 지도부로서는 상당한 부담”라고 분석했다.온라인 공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중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 ‘협객도(俠客島) 등에 “한반도 문제에서 차이나 패싱은 없다는 걸 보여줬다”며 대대적으로 선전한 반면, 북한은 정상회담 관련 추가보도를 자제하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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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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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메이 통화…러시아 외교관 추방조치 논의
◇ 테리사 메이(왼쪽) 영국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 김혜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최근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암살기도 사건과 관련 러시아 외교관 추방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이 미국과 영국 영토에서 러시아가 비밀 활동을 줄이고 화학무기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스파이들의 네트워크를 해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영국 솔즈베리에서는 전직 러시아 이중 스파이 출신의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이 군사용 신경작용제에 노출돼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러시아 정부가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현재까지 미국 및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25여개국에서 총150명에 이르는 러시아 외교관이 추방 됐다. 한편 영국이 제기한 혐의를 꾸준히 부인하고 있는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를 미국의 공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는 내주 안에 보복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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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정은 방중에 “상황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 “조심스럽지만 낙관” 전날 성명 비해 긍정적인 기류 “회담 제대로 이뤄지길 원해” 비핵화 관련 고강도 협상 예고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 백악관의 공식 반응이 하루 전보다 좀 더 긍정적인 평가 쪽으로 바뀌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방중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보려 한다”며 “우리는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 사진: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28일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샌더스 대변인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점을 놓고 ‘여전히 5월 안이 목표냐’라는 질문에도 “이것은 분명히 세계적인 중요성을 갖는 문제”라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뤄지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메시지에 대해선 “개인적인 메시지였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한 채 “우리는 의미 있는 진전을 했다고 생각한다”고만 말했다.샌더스 대변인은 “여러분도 봤듯이, 그(김 위원장)가 북한의 지도자가 된 이후 처음으로 회담을 위해 북한을 떠났다”며 “우리는 이를 최대의 압박 공세가 효과를 계속 발휘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장차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기대하며 계속 이러한 과정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거나 “조심스럽지만 낙관한다”는 샌더스 대변인의 발언은 전날 성명에 비해 북-중 정상회담의 성과에 좀 더 우호적인 편이다. 지난 27일 백악관 성명에선 중국 정부가 김 위원장 방중을 백악관에 통보했으며 최대의 압박 정책에 따른 성과라고 간단히 언급하는 데 그치고, 긍정적 평가나 낙관적 전망은 유보했다.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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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밀월에, 복잡해지는 미국 셈법
◇ 북중 정상회담 양국 발표 직후, 美 사후 통보 성명 최대 압박-비핵화 담판 지으려는 구상 차질 우려 “중국 대북 제재 더 많이 할 수 있다” 견제구 북핵 협상 미국 주도 끌고 가려는 기 싸움 분석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을 사전에 통보 받지 못한 미국의 속내가 편치 않아 보인다. 북미 정상 간의 담판으로 비핵화 문제를 풀어보려던 차에, 갑자기 중국이 전면에 튀어나오면서 미국의 셈법도 복잡해지는 모습이다. 일단 미국은 중국에게 더욱 견고하게 대북 제재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하는 메시지로 견제에 나섰다.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낸 최대의 대북 압박 전략을 유지하면서 미국 주도로 북핵 판을 쥐고 가겠다는 의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리조트에서 에어포스원을 타고 워싱턴으로 홀로 돌아오고 있다. 이날 저녁엔 전직 포르노 배우의 성추문 폭로가 방영됐다. 워싱턴 DC=로이터 연합뉴스

○··· 김 위원장 방중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언급은 28일 중국과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 이후에서야 나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김정은의 방중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발표에 부쳐’라는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화요일(오늘) 김정은의 베이징 방문에 대해 브리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뤄진 국무부 브리핑에선 “이번 방문에 대해 중국과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말로 사전에 언질 조차 받지 못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중국을 방문한 최고위급 인사가 김 위원장이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알지 못한다. 그에 관해 이야기를 듣기를 고대한다”며 “누가 방문한 것인지 중국이 발표하도록 남겨두겠다”고 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중국의 등장은 미국 입장에서 부담일 수 밖에 없다. 최대의 압박으로 북한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여 비핵화 결단을 이끌어내려는 게 미국의 구상인데, 중국이 북한의 후견인을 자처하고 나서면 동력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이다. 당장 김 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주석과의 대화에서 비핵화 전제 조건으로 미국과 한국의 단계적 조치를 내세운 것은 북핵 협상에서 ‘선(先) 비핵화’를 상수로 놓고 온 미국 외교안보팀의 생각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미국은 중국의 궤도 이탈을 우려한 듯, 중국 단속에 나서며 기 싸움을 벌였다. 샌더스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방중과 북중 정상회담 등은) 우리의 최대 압박 전략이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추가 증거”라며 ‘중단 없는 채찍’만이 대북 해법의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도 중국에게 추가 제재 조치를 요구했다. ‘중국이 북한을 경제적으로 도울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러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북한을) 엄중 단속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사항을 준수하는 데 있어 훨씬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 중국이 이를 피하지 않길 바란다”며 압박했다. 북핵 협상 국면에서도 미국의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도 확인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5월 안에 성사되는 게 맞냐’는 질문에 “정상회담을 위한 우리의 구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주요 조율자이며 국무부는 그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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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트럼프 정부의 제재설에 기업 가치 33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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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균 기자 =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기업가치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제재설에 310억 달러(약 33조1400억원)나 증발했다.28일(현지시간)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일 대비 65.63 달러(4.38%) 하락한 1431.42 달러에 마감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닝룸에서 마이크로소트의 사티아 나델라(가운데)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설립자 겸 CEO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다.

○··· 아마존 시가총액은 이날 310억 달러 이상 증발했고,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번 주 들어서만 500억 달러 이상 축소됐다.아마존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제재 검토에 대한 보도가 나온 직후 급락하기 시작했다.이날 미국 인터넷 언론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존으로 인해 오프라인 소매상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과세 조치(tax treatment)나 반독점법 적용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마존 때문에 사업을 망치게 생겼다'는 주변의 부유한 몇몇 친구들의 말을 듣고 아마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됐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또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워싱턴포스트(WP)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도 아마존에 대한 적대감을 키우는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마존은 세금을 내고 있는 많은 유통업체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미국 전역의 많은 주와 도시에서 타격을 주고 있고, 많은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지적했다.하지만 백악관은 아마존에 대한 세무조사 등 제재설을 부인했다.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아마존을) 압박하기 위한 특별한 발표 내용이나 정책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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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러시아와의 협력은 과거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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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6일 워싱턴의 미 국방부에서 방미 중인 인도네시아의 레트노 마르수디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매티스 장관은 27일 "러시아와의 협력은 과거의 일"이라며 영국 솔즈베리에서 지난 4일 발생한 전 러시아 스파이 부녀에 대한 독극물 공격은 러시아 정부에 의한 "명백한 살인 기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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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바디 이라크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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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 이라크의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가 28일 에너지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라크는 수니파 사담 후세인이 미국에 의해 타도된 뒤 다수파인 시아파가 정권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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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만난 손영권 최고전략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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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손영권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을 면담하고 있다. 손영권 최고전략책임자는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 AI 연구개발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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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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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일본 안보법 시행 2년...북중 겨냥 미일 연합훈련 3배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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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이 이끄는 항모전단이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들과 연합훈련을 펼치고 있다.

○··· 일본 자위대의 집단자위권 발동을 확대한 안전보장 관련법이 시행한지 2주년을 맞은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연합 군사훈련이 3배 이상 늘어났다고 NHK가 29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올해 자위대와 미군의 연합훈련이 발표된 것만으로도 안전보장법 시행 전보다 이처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미군과 연합훈련, 자위대를 파견해서 실시하는 훈련은 공표한 것만 해도 65차례에 달해 2년 전의 20건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이중에서도 동해 등 일본 열도 주변 해역에서 대북 경계를 맡은 해상자위대가 참가하는 훈련이 가장 많은 29건에 이르렀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과 탄도 미사일 개발, 해양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도 미일 연합훈련 등을 통해 미일 방위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일본은 2015년 9월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반복하는 북한의 위협이 증대한 것을 빌미로 안전보장 관련법을 제정했다.그간 안전보장 관련법을 근거로 자위대의 집단자위권 행사 임무를 확대하고 미군과 공조를 확대했다.일본 군사방위 정책의 전환점이 된 안전보장 관련법은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단계에 진입하면서 중국과 북한 등의 위협을 견제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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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팔 부녀 자택 앞에서 경계 펼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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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즈베리=AP/뉴시스】러시아 이중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 암살 시도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경찰은 28일(현지시간) 이들이 솔즈베리 자택 앞에서 독극물에 노출됐다는 새로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촬영한 사진으로 경찰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자택 앞에서 경계를 펼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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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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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카탈루냐의 '세월호'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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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AP/뉴시스】 28일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회에서 체포되거나 억류된 의원들의 빈 자리에 분리독립의 노란 리본이 부착되어 있다. 전 수반으로 새 의회에 궐석 당선된 카를레스 푸지데몬 등 5명은 독일 경찰에 억류됐으며 차기 수반 후보인 조르디 투룰 등은 스페인 대법원에 의해 기소되면서 마드리드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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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봉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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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AP/뉴시스】 이스라엘 군인들이 28일 가자 지구의 국경 봉쇄선 부근을 지키고 있다. 팔레스타인 200만 명이 무장조직 하마스의 통치 아래 살고 있는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 및 이집트에 의해 완전히 경계선이 봉쇄되어 있다. 하마스는 '봉쇄선으로 행진'을 최근 팔 인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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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한국인 관광객 버스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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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AP/뉴시스】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고사우에서 한국인 관광객 35명을 태운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벽에 충돌해 버스 운전사와 한국인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한국인 관광객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사고 버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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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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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엘시티 비리' 현기환 前정무수석 징역 3년6개월 확정
◇ 1·2심 모두 징역 3년6개월 선고 "고위공무원 청렴성·공정성 훼손"

◇ 강진아 기자 =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돼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기환(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현 전 수석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진: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이와 함께 벌금 2000만원과 추징금 3억7300여만원도 명령했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시행사의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엘시티 계열사의 법인카드와 상품권으로 1억400만원, 식대와 술값 등으로 212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다른 시행사 대표 등 두명의 업자로부터 각각 현금 1억원과 차량 등 1억7000여만원을 받은 혐의 등도 있다. 1심과 2심은 현 전 수석에게 유죄를 인정해 모두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일부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 사진: 엘시티 공사현장의 모습.

○··· 재판부는 "현 전 수석은 최고위직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관해 향응을 제공받았고 고위공무원의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크게 손상돼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정치자금 기부 역시 수수액이 매우 크고 해당 법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해 비난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금품이나 이익의 수수 자체는 대부분 인정하면서 부적절한 처신을 반성하고 있다"며 "같은 전과나 집행유예 이상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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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싸우고 집 안에 불지른 1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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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와 다툰 10대가 집 안에 불을 지르고 인증사진을 보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 【동두천=뉴시스】이경환 기자/ 28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께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실 등 내부 36㎡와 냉장고 등을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으나 박모(19)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집 안에는 박 군 혼자 있었고 함께 사는 어머니와 동생은 당시 외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여자친구와 심하게 싸운 박 군은 집 안에 이불을 쌓아 두고 불을 지른 뒤 사진을 찍어 여자친구에게 휴대폰으로 사진을 전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놀란 여자친구가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박 군은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박 군은 이불에 불을 붙이기 전 집안 가스밸브도 스스로 잘랐지만 폭발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박 군이 스스로 불을 지른 상태에서 연기를 흡입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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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해킹 가상화폐 5억7000만원 털려…경찰 조사 중
◇ (...)2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억7000여만원(경찰 추산)어치의 가상화폐를 털린 김모(41)씨는 최근 경찰에 해킹 사실을 신고했다.

김씨는 가상화폐 종류인 이더리움과 보스코인 등 5개 가상화폐 전자지갑에서 코인이 모두 사라졌다며 수사를 의뢰했다.개인 PC에 유료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해킹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경찰은 김씨의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가상화폐를 털린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PC 등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가상화폐 자체에 대한 해킹이 아닌 암호키 같은 개인정보가 유출돼 가상화폐가 사라진 것이다"고 설명했다.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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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판 출석하는 이우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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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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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결혼식 사회 사례비 받고 잠적"…소속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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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수 지인 A씨는 이날 오전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려졌다. △ 사진: 배우 이종수(41)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연예 매체 TV리포트는 이종수가 지인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 이 매체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인 결혼식에서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한 뒤 돈을 받았지만, 결혼식 당일 연락을 받지 않은 채 종적을 감췄다. TV리포트는 "이미 이종수가 여러 건의 사기 혐의로 고소된 상태. 이종수는 주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회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이종수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보도 내용에 관해 확인 중"이라며 "이종수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이종수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내일을 향해 쏴라', '이산',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해왔다.이정은 기자 4tmr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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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불...강풍타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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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고성군환경자원사업소 진입로 주변까지 번지자 진압에 나선 진화대원들이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 28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고성지역은 강한 바람에 건조주의보까지 더해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 해군 1함대 장병들이 28일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해안가로 확산하자 진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제공=연합뉴스

○··· 28일 오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피해를 본 고성군환경자원사업소가 폐허로 변해 있다. 고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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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아들 셋과 남편을 다 잃다니…
◇ 부산 동래구 아파트서 화재로 일가족 4명 숨져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평소 세 아들과 함께 목욕탕에 다니며 참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29일 새벽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동래구 수안동 화재 현장. 숨진 아버지 박모(46) 씨의 대학 친구 A 씨는 화재 현장으로 달려와 안타까운 마음에 말을 잊지 못했다. △ 사진: 부산 수안동 한 아파트에 화재 발생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 A 씨는 "뉴스로 화재 소식을 듣고 혹시나 해서 (친구에게) 문자와 전화를 걸었지만, 응답이 없었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친구가 변을 당한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박 씨가 아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다"며 "영재학교를 수료하고 초등학교 학생회장까지 지낸 아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세 아들을 키우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주말이면 세 아들과 목욕탕도 함께 다니며 항상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웃 주민 B 씨는 "평소 너무나도 단란했던 가족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가며 학부모회장을 맡을 정도로 자식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던 부모였다"며 말을 잊지 못했다. 아파트 경비원은 "주말이면 아들과 자주 외출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

위층에 사는 또 다른 이웃 주민은 "불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뛰어나가 주민들과 함께 문을 두드렸지만 인기척이 없었다"며 "휴대전화 번호를 수소문해 전화를 걸었지만, 수화음이 두 번 정도 울리고 끊겼다"고 말했다. 박 씨의 아내는 화재 당시 인근 모친 집에 머물고 있었다. 박 씨의 아내는 곧바로 화재 현장을 찾아 오열하다 실신했다. 이후 시신이 안치된 부산의 한 병원을 찾은 아내는 자식들의 이름을 부르며 "내 새끼들 안타까워서 어떡해…"라며 또 한 번 오열했다.29일 오전 5시 42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 안방 입구 거실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안방에서 잠을 자던 박 씨와 박 씨의 아들 3명(13살, 11살, 8살)이 숨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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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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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근들의 법정 반란…이병모 '억울'·김백준 '속죄'
◇ '곳간지기' 이병모 "난 조력자에 불과" '집사' 김백준 "사건 전모를 알리겠다" 동기 달라도 조준점은 MB 될 수밖에 檢 조사 거부 MB, 법정 이미 가시밭길

◇ 김현섭 기자 = 동기는 다르지만 '조준점'은 결국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 전 대통령 핵심 측근인 '곳간지기'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과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이야기다.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둘의 법정 증언이 이 전 대통령 측에 상당한 타격을 줄 전망이다.△ 사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 29일 법원에 따르면 이 국장 측 변호인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특경법상 횡령 등 혐의에 대해 "모두 관련 처벌 법규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거나 범죄 고의가 없는 조력에 불과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기서 '조력'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은 결국 '주범'은 이 전 대통령이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국장은 2009~2013년 다스 자회사 홍은프레닝에서 10억8000만원, 2009년 다스 관계사 금강에서 8억원을 각각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홍은프레닝이 역시 다스 관계사인 다온에 약 40억원을 부당하게 지원하도록 한 혐의(배임)도 있다. 여기에 그는 이 전 대통령 차명재산 관련 입출금 장부를 파기한 증거인멸 혐의도 받는다.


◇ 이 전 국장 측은 이날 혐의들에 대해 하나 하나 반박했다. 변호인은 이 전 대통령 처남인 고(故) 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에게 허위 급여를 지급하게 한 홍은프레닝 횡령 혐의에 대해 "권씨 부탁에 따라 대표 등재 절차를 도와준 것뿐 급여 지급 등에 관여한 바가 없다"며 "권씨는 대표로서 실제 업무를 수행해 허위 급여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곳간지기'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청계재단 배임·횡령' 혐의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 이어 금강 횡령과 관련해서는 "금강 법인자금 일부를 경리이사로부터 받아서 권씨에게 전달한 사실은 인정한다"며 "하지만 그 자금의 불법 조성을 알지 못했고 경주까지 가서 돈을 받아서 전달한 것뿐"이라고 항변했다. 권씨는 남편 사망 약 한 달 뒤인 2010년 3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홍은프레닝 대표이사로 등재됐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실제 근무하지도 않은 권씨 허위 급여를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홍은프레닝을 통한 횡령을 일삼았고, 이 국장이 실질적 관리를 맡으며 운영 상황을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김씨도 사망 전 이 국장과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같은 정황들과 이 국장 측의 법정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이 국장이 범죄사실 발생의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 자신은 그 과정의 '수동적 행위자'였다는 점을 재판부에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이 전 대통령 책임을 부각시킬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다온 40억원 배임 혐의도 마찬가지이다. 변호인은 "이 국장이 홍은프레닝의 100% 출자 주인회사인 다스 관계자로부터 대여 방식을 전해 들었다"며 "다스 대표이사이자 홍은프레닝 대표이사를 겸직한 강경호 대표에게 연락해 그런 방식이 있다고 재차 확인을 한 후 전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국장은 검찰 조사단계에서 다스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고 인정한 상황이다.


◇ 김 전 기획관의 경우 '참회' 취지로 이 전 대통령 혐의에 대한 법정 증언 '대방출'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지난 14일 공판에서 "변명하지 않고 여생을 속죄하며 살아가겠다"며 자신의 특가법 위반 방조 혐의를 인정했다. △ 사진: 14일 오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김 전 기획관은 당시 중앙지검에서 진행 중이던 이 전 대통령 소환조사를 언급하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도 사건 전모가 국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정직하게 재판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의 40년지기로 일거수 일투족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전 대통령은 26일과 28일 검찰의 구치소 방문조사를 거부했다. 재판에서 모든 승부를 걸겠다는 의도로 보이지만 그를 둘러싼 법정 기류는 이미 녹록치 않은 형국으로 보인다.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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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폭력집회 주도' 정광용, 2심서도 "유죄 부당"
◇ 朴탄핵 폭력집회 주도 혐의…1심 징역 2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

○···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29일 정씨와 손상대(58) 뉴스타운 대표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을 열었다. 정씨 측 변호인은 "정씨가 평화집회를 유도한 발언은 무시하고 몇몇 과격한 내용만 가지고 참석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추정으로 책임을 지게 했다"며 "정씨의 발언과 폭행 행위의 인과관계를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 10일 오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 되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경찰버스를 부수고 있다.

○··· 이어 "집회시위법에 따른 즉시 해산명령 등 경찰이 적절한 조치만 취했어도 사건이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안을 담당하는 경찰에 책임을 묻지 않는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검찰은 "피고인들이 경찰의 공무집행에 대한 상황 판단 미비로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씨 등은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지난해 3월10일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을 선동해 폭력시위로 변질되는 것을 막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사진: 최동준 기자 =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1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 박 전 대통령 지지자가 쓰러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사결과 당시 집회에서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지고 경찰 16명을 비롯한 집회 참가자와 취재기자 등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버스 등 장비 상당수도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1심은 이들에게 "질서 유지에 노력을 하지 않고 오히려 과격한 발언으로 참가자들의 폭행 등을 유발한 점이 인정된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정씨와 손씨는 지난 2월 보석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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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윤선, 해수부에 ‘세월호 특조위’ 통제 지시”
◇ ‘특조위 업무방해’ 해수부 전 장·차관 첫 공판서 “조윤선, 2015년 1월 ‘특조위 축소’ 지시 내려”


◇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세월호 특조위) 설립 당시 해양수산부에 특조위를 축소해 통제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조성필) 심리로 14일 열린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은 내용의 공소사실 요지를 밝혔다. △ 사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검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조 전 수석은 2015년 1월19일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당시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여당 추천 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들과 해수부 공무원들을 만나 해수부 공무원들에게 ‘특조위가 예산과 조직을 방대하게 추진하지 않도록 관리하라’는 내용의 지시를 내렸다.조 전 수석은 또 여당 추천 부위원장의 역할이 커지도록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당 특조위원들이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고, 해수부 공무원의 파견을 늘려 정부가 특조위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시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조 전 수석의 지시를 바탕으로 김 전 장관과 윤 전 차관이 특조위에 대한 업무방해를 시작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김 전 장관과 윤 전 차관은 해수부 내 ‘세월호 특조위 대응 전담팀’을 만들어 특조위의 예산과 조직을 줄이고, 활동 방해를 위한 대응 전략을 세우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조 전 수석이나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한 추가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선담은 기자

‘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이병기·안종범 추가 기소
◇ 특조위 설립 초기부터 활동 축소 지시 박근혜 전 대통령 ‘7시간’ 조사도 방해 “고위공직자들이 휘하 공무원 동원해 진상규명 활동 가로막은 중대한 범행”


◇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비서실장, 안종범 전 경제수석이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핵심 라인이 총동원돼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가로막은 셈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박진원)는 세월호 특조위를 설립하는 과정부터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과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에게 특조위 활동을 방해하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조 전 수석과 이 전 실장, 안 전 수석을 추가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 검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조 전 수석은 김 전 장관, 윤 전 차관과 함께 특조위 설립 단계에서 해수부 소속 공무원에게 지시를 내려 특조위의 동향을 확인해 정부, 여당에 불리한 결정을 미리 차단하거나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만들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특조위에 파견된 해수부 공무원들에게 세월호 특조위 내부 동향을 파악해 메일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고하라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전 실장과 안 전 수석은 김 전 장관·윤 전 차관과 공모해 세월호 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조사하려고 하자 이를 의결할 수 없게 방해할 방법을 만들고 실행하라고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전 원장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7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국정원장이었고 그 뒤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 특조위 업무방해 수사는 해수부가 지난해 12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해수부는 “박근혜 정부의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하고 대응방안 문건을 작성했다는 진술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공무원 10여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검찰 관계자는 “특조위 설립 단계부터 오랜시간에 걸쳐 피의자들이 특조위의 독립성 및 중립성을 침해해 진상 규명 등 특조위 활동이 사실상 무력화되도록 대응해 온 사실을 밝혀냈다”며 “고위공직자인 피의자들이 자신의 지휘·감독을 받는 휘하의 공무원들을 조직적으로 범행에 동원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므로 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의 지시를 받은 해수부 중간간부들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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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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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자문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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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8일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비롯한 원로ㆍ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했다. △ 사진: 28일 청와대는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이끄는 46명의 자문단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뉴시스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원로 자문단에 임동원 명예이사장,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김정수 한국여성평화연구원 원장 등 2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원로 자문단에는 김대중ㆍ노무현ㆍ김영삼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임동원, 정동영, 정세현, 이재정, 이홍구 전 장관이 모두 포함됐다. 2000년 6월 1차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주요 역할을 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중앙일보 회장을 지낸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도 이름을 올렸다.

25명인 전문가 자문단에는 고유환 동국대 교수, 김준형 한동대 교수, 김병연 서울대 교수, 김용현 동국대 교수, 양무진 북한전문대학교교수,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장 등 북한과 한반도 정세에 정통한 학자 그룹이 대거 위촉됐다. 고유환 교수는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 평화번영분과 위원장 출신으로 민주평통 기획조정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준형 교수도 국정기획자문위에서 활동했고, 최근 핀란드에서 열린 남ㆍ북ㆍ미 1.5트랙 회담의 한국 간사를 맡았다.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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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당일 침실 4시간' 박근혜 뭘 했나…남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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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주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한 시간 이후 침실에서 나와 보고를 받았고, 최순실씨와 회의를 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방문했다는 사실 등이 검찰조사로 밝혀졌으나 여전히 '침실 4시간'은 미궁에 빠진 상태다.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가 있었던 2014년 4월16일 당일 오전 10시20분께 침실에서 나와 보고를 받았다.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이 수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고, 급기야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이 침실 앞까지 찾아가 수차례 부른 뒤에야 나온 것이다.

○··· "국가안보실장이 급한 통화를 원합니다"라는 안 전 비서관의 보고를 들은 박 전 대통령은 "그래요?"라고 말한 뒤 다시 침실로 들어갔다고 한다. 약 2분뒤인 10시22분께 박 전 대통령은 김 전 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여객선 내 객실, 엔진실 등을 철저히 수색하여 누락되는 인원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원론적인 지시를 내리는 데 그친 것이다. 그런데 박 전 대통령은 이후 최순실씨가 청와대에 방문한 오후 2시15분까지 아무런 지시도 내리지 않은 채 침실에 머물렀다.

의문은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에서도 왜 침실에 머물렀냐는 부분이다. 이 침실은 TV와 회의 공간 등이 갖춰져 있어 작은 규모의 공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보좌진의 충실한 보좌를 받아서 업무를 볼만한 공간은 아니지만 전자결제를 할 정도의 시설을 갖췄다. 통상 가정집의 침실처럼 침대가 있는 수면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라는 것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침실에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알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추론이 가능할 뿐이다.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이 침실에는 TV가 있었기 때문에 수백명의 학생들이 구조되지 못했고, 유가족들이 절규하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박 전 대통령이 사고의 엄중함을 느끼지 못했을 가능성은 적어 보이는 셈이다.

▷ *… 검찰은 일단 박 전 대통령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식을 취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날 몸상태가 안 좋아 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된 점, 당일에는 의료용 가글을 사용한 점을 감안해 내린 추정이다. 다만 세월호 사고 당일 침실에 있었던 것만으로는 죄를 물을 수 없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대통령으로서 적절한 지시를 안했다는 취지로 직무유기 등 혐의를 적용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통령 훈령 불법 변경 등 범죄사실과 직접 관계가 없는데다가,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물리적으로 알아볼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세월호 7시간'이 '침실 4시간' 의혹으로 변경돼 숙제로 남은 셈이다.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결코 짦은 시간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4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아 궁금하다"고 말했고, 배서영 4·16국민연대 사무처장도 "왜 업무를 보고 있을 시간에 침실에 있었으며, 왜 다섯명이 회의를 했는지 등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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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점사업’ 아라뱃길 조사대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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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가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재정 2조2,500억원을 투입해 중점 추진했던 아라뱃길 사업에 대해 정책 결정 및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조사한다. 국토부는 29일 산하 관행혁신위원회의 ‘국토부 주요 정책에 대한 1차 개선권고안’을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 경인 아라뱃길 아라인천터미널.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국토부 관계자는 “아라뱃길 사업이 MB정부 당시 국가정책조정회의 이후 급격하게 추진된 점을 감안해 당시 문서 확인 등을 통해 정책 결정이나 추진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민간 전문가 및 국토부 실무진 14명의 협의체로 출범한 관행혁신위는 최근 “아라뱃길 사업 정책결정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연구기관이나 수행평가기관, 정책결정자들의 문제점을 명확히 규명하고 확고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국토부 조사는 /사업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MB정권이 인식하고 있었는지 여부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상태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직접 시행으로 사업 방식을 급전환한 이유 /타당성 조사 결과에 정권이 영향력을 가했는지 여부 등 3가지 쟁점에 집중될 전망이다. 국토부 하천운영과 관계자는 “국토부 내부 문건은 물론 수자원공사 과거 자료까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라며 “물동량이 건설 당시 계획 대비 8.7%에 불과한 아라뱃길의 활성화와 기능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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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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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F-35A 1호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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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민국 공군의 전략무기가 될 F-35A 스텔스 전투기 1호기가 28일(현지시간),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의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최종 조립공장에서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최첨단 스텔스 성능과 우수한 전자전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F-35A 스텔스 전투기 1호기가 공개됐다.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될 F-35A 1호기는 2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사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린 출고식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 우리 공군에 따르면 내년 3월에 첫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며, 2021년까지 모두 40대가 공군기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 사진:> 한국 공군의 F-35A 1호기가 2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록히드마틴사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린 출고행사에서 시험비행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제공

○··· 1호기를 포함해 올해 생산되는 6대의 F-35A는 국내에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루크기지에 파견 중인 한국군 조종사와 정비사들의 교육훈련에 동원된다.

스텔스 성능이 우수한 F-35A는 유사시 북한의 방공망을 피해 내륙 깊숙한 지역까지 은밀하게 침투해 핵과 미사일 등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 한국 공군의 F-35A 1호기가 2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록히드마틴사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린 출고행사에서 시험비행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제공


○··· 한국 공군의 F-35A 1호기가 2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록히드마틴사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린 출고행사에서 시험비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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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 베이비 키즈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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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서울 베이비 키즈페어를 찾은 시민들이 유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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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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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존 이스너, 정현 꺾고 '마이애미 오픈'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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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AP/뉴시스】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4강에 진출한 미국의 존 이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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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축하하는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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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AP/뉴시스】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8강에서 존 이스너에 0-2로 패한 뒤 악수를 나누는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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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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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AP/뉴시스】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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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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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AP/뉴시스】 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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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연 예술단 선발대, 오늘 오전 北으로
◇ 평양에서 공연하는 우리 예술단 선발대가 29일 오전 방북한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여러 예술인이 함께 공연하는 것은 2002년 'MBC 평양 특별공연' 이후 16년 만이다. 우리 예술단이 평양에서 공연하는 것은 가수 조용필이 2005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연 단독 콘서트 이후 13년 만이다.△ 사진: 평양에서 공연하는 남한예술단 가수들.

○··· 공연단은 선발대와 본진으로 나눠 방북한다. 선발대는 공연장 설치를 위한 기술진으로 구성한다. 70여 명 규모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김포공항을 이륙한 뒤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간다. 여객기, 화물기 각 한 대씩을 이용한다. 단장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상 음악감독을 비롯해 조용필·최지희·이선희·그룹 'YB'·백지영·정인·알리·서현·그룹 '레드벨벳'·강산에·김광민 등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등 본진은 31일 오전 10시3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최소 인원만 동반해달라는 북측 요청으로 가수 1명(밴드는 멤버 개별)당 스태프 1명을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단 귀환은 평양 공연 일정이 마무리되는 4월3일 밤 여객기, 화물기 각 한 대를 이용해 순안공항을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객기는 이스타항공, 화물기는 에어인천 전세기를 이용할 계획이다. 본진 방북과 평양 귀환 시 이용 항공사도 같다. 예술단 공연은 4월1일 오후 1500석 규모 동평양대극장에서 우리 측 단독 공연이 2시간가량 진행한다. 한국의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과 같은 공간이다. 4월3일 오후 1만여 석 규모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 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한국의 올림픽 체조경기장 같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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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순안공항으로 출국하는 남측 공연 선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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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평양에서 공연하는 우리 예술단 선발대가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평양 순안 공항으로 출국하고 있다. 선발대는 공연장 설치를 위한 기술진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간다. 예술단 공연은 4월1일 오후 1500석 규모 동평양대극장에서 우리 측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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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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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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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밸런스 보드를 체험하고 있다.

오는 4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헬스, 웰니스, 뉴트리션, 홈트레이닝, 스피닝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용품들이 전시되고 피트니스, 크로스핏, 마샬아츠, 폴댄스 등 분야별 다양한 경연대회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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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으로 물들고 있는 여좌천...진해 군항제 다음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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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 벚꽃이 활짝 펴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56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린다. 창원=연합뉴스

○··· 2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 벚꽃이 활짝 펴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56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린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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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모집
◇ 1년 간 남극에 머물며 연구활동ㆍ기지운영 업무 수행 세종ㆍ장보고 과학기지 각각 17명 내외 선발

◇ 극지연구소는 1년 간 남극에 머물며 연구활동과 기지운영 업무를 수행할 제32차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및 제6차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월동연구대는 지질, 생물, 대기과학 등 6개 연구 분야와 발전, 전기설비, 조리 등 6개 기지 운영 분야로 나눠 선발하며, 서류심사와 직종별 필기ㆍ실기시험과 면접심사를 거쳐 6월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사진: 남극세종과학기지 전경. 극지연구소 제공

○··· 월동연구대는 세종ㆍ장보고 각각 17명 내외로 구성되며, 오는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3개월간 남극과학기지에서 생활하게 된다.직종별로 정액 연봉제를 실시하며 세종과학기지의 경우 연구직은 6,500만~7,400만원, 시설관리ㆍ조리직은 최대 8,2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장보고과학기지의 경우 연구직은 7,300만~8,600만원, 시설관리ㆍ조리직은 최대 9,100만원의 급여를 제공한다. 극지연구소 관계자는 “장보고과학기지 인근 300km 이내에는 다른 나라 기지들이 없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겨울에는 운송수단까지 없어 위험수당이 더 붙는다”고 설명했다.선발된 대원들은 남극으로 파견되기 전 극지환경보호 관련 법률 등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극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훈련을 받는다.

세종과학기지는 우리나라가 1988년 2월 남극에 세운 첫 번째 기지다. 지난 30년 동안 해양과 기후변화, 대기, 생물자원 등 다양한 극지 관련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 초 대규모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기존 대비 80% 넓어진 연구공간을 확보했고, 친환경 기지로 운영이 가능하게 돼 더 많은 국내외 과학자들의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극지연구소는 설명했다.두 번째 남극 상설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는 2014년 2월 테라노바만에 세워졌으며, 남극대륙기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남극점까지의 보급로 구축과 화석ㆍ우주먼지 채취 및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남극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지원자는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내달 2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및 팩스 접수는 허용되지 않는다.세종=이대혁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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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중독예방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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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일보 주최 강원랜드,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가 후원한 2017/18 중독예방 공모전 시상식. 신상순 선임기자

○··· 한국일보 주최 강원랜드,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가 후원한 2017/18 중독예방 공모전 시상식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준희(오른쪽에서 다섯번째)한국일보 사장과 문태곤(오른쪽에서 세 번째)강원랜드 대표이사가 각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UCC(동영상), 포스터, 웹툰, 아이디어 부문에서 총 1,971건이 응모해 32개팀이 수상했다. 신상순 선임기자


○··· 2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일보 주최 강원랜드,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가 후원한 2017/18 중독예방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들이 문태권 강원랜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오른쪽 4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디어 대상, ucc대상,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웹툰 대상, 문태권 강원랜드 대표이사 .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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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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