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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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의 등불
시인/佳谷 김연식
기다림은
꽃비 내리는 소리에 잠들고
외로움은
문풍지 흔드는 바람 소리로 오는데
그리움은
큰 북소리로 가슴을 울린다
해 질 녘 예리한 칼로
가슴 일렁이는 바람을 베어 헤치며
화를 삼킨 무표정한 얼굴로
날카로운 갈기를 세우고 달린다
꽃바람에 흔들리는 마음
꽃비에 촉촉이 젖는 마음
해 질 녘 바람 앞의 등불이어도
아직 가슴은 뜨거운데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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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평선-안금주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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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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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입하, 여름꽃 피어난 제주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立夏)를 하루 앞둔 4일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색달해수욕장 모래언덕에 여름꽃인 금계국이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 풍악 흐르는 소주방에서 야참드세요 '수라간 시식공감'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조선시대 왕의 밥상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2018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 공감'이 20일부터 6월2일, 6월 17일부터 30일 2차에 걸쳐 하루 2회씩 총 48회 마련된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수라간시식공감은 늦은 밤 경복궁 소주방에서 야경과 국악 공연을 즐기며 궁중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 궁중병과
○··· 이수지 기자 = 지난해 총 122회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특히 궁중 음식 중 ‘궁중병과’를 선보인다. 조선 시대 왕실에 올린 제철 진상품인 떡, 한과, 전통음료 등이다. 계절 특성을 살려 여름 절기를 주제로 궁중의 다과문화를 소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정길자 보유자가 재현한다.
대표 음식으로는 여름철 떡 증편, 생강을 다져 설탕과 꿀을 넣고 빚은 잣가루를 묻힌 강란, 말린 산사를 끓여 설탕으로 단맛을 맞춘 산사화채가 있다. 회당 60명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한다. 예매로만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옥션티켓을 통해 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1회 10매까지 전화(02-1566-1369)로 예매할 수 있다. suejeeq@newsis.com |
◆ 산청동의본가, 세종의 입과 눈 자극시킨 떡 '구선왕도고'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경규 기자 = 세종대왕 등 조선 역대 왕의 입과 눈을 자극시킨 특별한 떡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경남 산청동의본가·진산푸드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창덕궁 성정각에서 열리는 세종즉위 600주년기념 행사와 연계한 제4회 궁중문화축전에서 '구선왕도고'를 빚어 선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 세종이 즐긴 떡 '구선왕도고'.
○··· 구선왕도고(九仙王道糕)는 아홉가지 약재로 구성된 왕실식치 음식이다. 동의보감은 '구선왕도고'에 대해 "비장과 위장을 보해 소화력을 촉진하고, 입맛을 돋우고,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 원기회복과 면역기능을 길러준다"고 기록하고 있다. 구선왕도고에는 산약을 비롯해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백복령, 연꽃의 열매인 연자육, 엿기름인 맥아, 콩과의 넝쿨풀인 백편두, 가시연밥의 열매를 말린 감인, 곶감의 분말인 시상, 닷맛을 내는 사당,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는 율무가 포함된다.
특히 세종의 입과 눈을 자극시킨 것으로 알려진 구선왕도고는 한약재로 만든 약 떡으로 면역력 증강,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이 행사는 문화재청이 마련하고 대한황실문화원과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 주제인 ‘오늘, 궁을 만나다! 세종즉위 600주년기념’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jkgyu@newsis.com |
◆ '철쭉 보고 키조개도 맛보고' 장흥서 4~8일 동시 축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전남 장흥군은 주말 연휴를 맞아 제암산 철쭉제와 키조개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키조개축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안양면 수문항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지난 2014년 제24회 장흥 제암산 철쭉제. 장흥군은 오는 7일 제암산(807m) 철쭉평원에서 '제27회 장흥 제암산철쭉제'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 배상현 기자/ 축제 기간에는 바지락 캐기, 키조개 썰기 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수중 씨름대회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매일 이어진다. 축제의 주인공인 득량만 키조개는 5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차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진다. 장흥 키조개의 주산지인 안양면 앞 바다는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키조개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키조개는 그 자체로도 담백함이 일품지만, 한우삼합, 전, 탕수육, 회무침, 죽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으면 다양한 키조개 요리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키조개축제가 한창인 6일에는 제암산 철쭉평원에서 제28회 장흥 제암산철쭉제가 열린다. 제암산 철쭉평원에는 30년 수령의 철쭉이 100만㎡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년 5월이면 6km 길이의 이 철쭉평원은 연분홍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한 색깔로 물든다. 제암산 철쭉은 흰색 품종이 없어 분홍색 꽃이 하늘에 닿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부대행사로는 철쭉선아 선발, 작은음악회, 꽃씨 풍선날리기, 소망리본달기, 철쭉가족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제암산을 찾는 지역민과 산악인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 '전라도 정명 천년 맞이'…나주 풍류열전 12일 개막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 '천년의 락(樂), 나주 풍류열전'이 전라도(全羅道) 정명(定名) 천년을 기념해 새롭게 재구성된다.
△ 사진: 전남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 '천년의 락(樂), 나주 풍류열전'이 전라도(全羅道) 정명(定名) 천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새롭게 선 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금성관에서 열린 공연 장면.
○··· 전라도 명칭은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행정구역 개편을 기준으로 전주(강남도)와 나주(해양도)의 앞 글자를 각각 따서 만들었으며, 오는 10월18일은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일이다. 나주시는 금성관(錦城館·조선시대 관아) 동익헌에서 오는 12일 '천년의 서막'을 주제로 '2018 나주 풍류열전' 개막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라도 정명 천년을 알리는 개막공연에서는 나주의 역사를 찬양하고 번영을 기원하는 '우리 비나리'를 비롯해, '아리랑 환상곡', '프런티어(Frontie)'가 연주되고, '호남검무', '나주 들노래' 등 지역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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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사우디 에너지 장관과 원전 수출 방안 논의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한국의 원전 수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알팔레 장관을 접견하고 사우디의 대형 원전 건설과 관련된 한국의 수출 희망 의사를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은 “한국은 40년에 걸쳐 풍부한 원전 건설 경험과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어 최고의 안정성과 경제성이 증명됐다”며 “한국은 단순 원전 수출에 그치지 않고 사우디와 함께 제3국으로 공동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알팔레 장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중소형 원자로 개발을 하고 싶다”며 “실질적 논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알팔레 장관은 또 한국과의 자동차 개발 협력 방안도 제의했다.
그는 “사우디는 수소차·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을 한국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사우디가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알팔레 장관은 사우디 에너지부, 사우디 석유공사(아람코), 원자력재생에너지원 등 사우디 에너지산업 및 관련 기관을 총괄하는 수장으로,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정상원 기자 ornot@hankookilbo.com |
◆ 사우디 에너지부장관 방한…‘원전 세일즈’ 나선 한국 정부 ◇ 1400㎿급 2기 원전건설 프로젝트 예비사업자 발표 촉각 “백운규 장관, 사우디 원전 수주 지원 의지 밝혀” ◇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주요 국가사업을 관리하는 칼리드 알팔리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만났다. 우리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규 원전 건설 예비사업자(1차 후보군) 발표를 앞둔 시점임을 감안해 알팔리 장관 일행을 상대로 적극적인 ‘원전 세일즈’를 벌였다. △ 사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오찬을 하기에 앞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전날 우리나라에 도착한 알팔리 장관은 4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국형 원전 수출 등 양국간 협력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오찬을 하며 ‘사우디 비전 2030’ 협력을 비롯한 에너지·산업 전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탈석유’를 목표로 2016년부터 사우디 비전 2030 비전이란 이름으로 경제개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는 이 전략에 따라 1400㎿급 원전 2기(200억달러 규모)를 짓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수주전에는 러시아, 중국, 미국, 프랑스도 나섰다. 업계에선 우리나라가 미국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아라비아 신규 건설 원전 수주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만간 원전 예비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 장관은 우리 정부의 원전 수주 지원 의지를 밝히고, 양국 사이에 추진중인 중소형 원전에 대한 협력의지도 피력했다. 특히 한국의 오랜 원전 건설·운영 경험과 견고한 원전 공급망, 경제성, 기술적 안전성, 사막환경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점 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또한 “양국 정부 및 자동차 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한-사우디 자동차대화채널을 설치해 사우디 자동차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하는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꾀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사우디 제약·바이오산업 투자포럼’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백 장관은 지난달 18일 산업부 문신학 원전산업 정책관과 한국전력 주요 간부 등과 미국 워싱턴을 찾았다.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전후로 불거진 양국간 불협화음 해소 차원의 출장이라고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를 위해 미국과 막후 협상을 벌인 게 진짜 배경이라는 얘기가 나왔다.최하얀 기자 chy@hani.co.kr |
◆ 3번째 민간 출신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 금융감독체계 개편 속도 내나 ◇ 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관철, 금융감독체계 개편론자 집행기관 역할 넘어서면 금융위와 불협화음 낼 가능성도 삼성바이오로직스ㆍ삼성증권ㆍ금감원 권위 회복…과제 산적 ◇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윤석헌(70)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가 임명됐다. 민간 출신 금감원장 2명이 불명예 퇴진한 자리에 또 다시 민간 인사가 앉는 셈이다.△ 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된 윤석헌 서울대 객원교수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시장에선 전문성을 갖춘 개혁론자란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우세하다. 만신창이가 된 금감원 조직을 추스르고 금융 개혁에 다시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도 적잖다. 다만 일각에선 주로 정책 제안을 해온 학자가 집행기관의 수장이 되면서 상위 기관인 금융위원회와 껄끄러운 관계를 형성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된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청와대는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금감원장으로 윤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민간 및 공공부문에서 활동해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금융감독 분야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이날 한국일보에 “금융감독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 |
◆ ‘중국의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먹거리 찾아 나선 이재용 ◇ 선전에서 화웨이 BYD 샤오미 수장 등과 연쇄 회동 ◇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지난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 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3일 중국 선전의 샤오미 매장에서 화이트 색상의 미 믹스 2S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맨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이재용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김종호 삼성전자 고문. 웨이보 캡처
○··· 사진 속 이 부회장은 노타이에 셔츠 차림으로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의 한 스마트폰 매장에서 샤오미가 지난달 출시한 ‘미 믹스(MI MIX) 2S’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바로 옆에서 샤오미 제품을 바라보는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의 표정도 진지하다.이 부회장은 샤오미 같은 현지 업체들의 판매점 이외에 삼성전자 매장 등을 살피고 중국에서 태동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수장들과 잇달아 회동하는 등 ‘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에서 바삐 움직이고 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선전에 도착한 이 부회장 일행은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의 왕촨푸(王傳福) 회장을 비롯해 통신장비 세계 1위 화웨이의 런정페이(任正非) 회장,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샤오미의 레이쥔(雷軍) 회장, 중국 3위 스마트폰 비보(VIVO)의 모기업 BBK 션웨이(沈偉)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났다.화웨이 샤오미 BBK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강력한 경쟁자들이지만, 부품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사 가는 주요 고객들로서 서로 복잡한 관계다.샤오미는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으로 승부하는 스마트폰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TV 로봇 드론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구글과 AI 분야에서 협력 중이고 지난해에는 중국판 AI를 탑재한 스피커도 선보였다. BYD는 세계에서 출고 대수가 가장 많은 전기차 업체로, 삼성전자는 2016년 7월 5,100억원을 투자해 BYD 지분 1.92%를 확보한 주주다. (...) 화웨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위에 5세대(G) 이동통신장비 분야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기업으로 꼽힌다. 하나 같이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지만 선전을 방문한 이 부회장을 회장들이 나와 직접 맞았다. 이 부회장은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중국의 보아보포럼에 2013년부터 4년 연속 참석하며 현지 글로벌 기업인들과도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
◆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 주문합니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 주문판매를 시작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 판매점에는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 주문접수를 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 인천공항 면세구역 인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본격적인 어린이날 연휴(5월5일~7일)가 시작된 4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면세구역을 돌아보고 있다. |
◆ 액면분할 마친 삼성전자 5만3000원으로 거래 재개font-size: 10pt;">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삼성전자가 50대 1의 액면분할 작업 후 거래가 재개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삼성전자 시초가 5만3000원이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265만원에 거래를 마친 뒤 액면분할 작업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3영업일 동안 주식 및 선물, 옵션거래가 정지 이날 5만3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액면분할 이후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100원으로 줄어들었다. |
◆ 인천공항 면세구역 인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본격적인 어린이날 연휴(5월5일~7일)가 시작된 4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면세구역을 돌아보고 있다. |
◆ 위안화 기준치 1달러=6.3732위안으로 0.33% 올라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위안화가 기준치 1달러=6.3732위안으로 3일 대비0.0211위안, 0.33% 올라 중국인민은행은 5거래일만에 절상을 고시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에서 은행직원이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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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삼호중, 세계 첫 대형선박 LNG연료 시스템 장착 ◇ 4일 진수, 7월까지 선주사 인도 예정 친환경 선박 분야 경쟁력 강화 기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연료 추진 시스템을 대형 상선에 적용해 친환경 선박 건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은 4일 오후 러시아 소브콤플롯트사가 발주한 11만4,000톤급 LNG 추진 유조선 진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길이 250m, 폭 44m, 깊이 21m 규모의 이 선박은 시운전을 고쳐 7월 중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 사진:>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에 적용해 건조하고 있는 LNG연료 엔진 선박이 4일 오후 진수됐다.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 현대삼호중공업은 LNG 가스 추진 개념의 적용을 위해 국제가스선박기준(IGF CODE)과 국내 조선사에 생소한 러시아 선급의 규정까지 고려해 이 선박을 건조했다. LNG 연료 추진 방식은 지금까지 일부 선진국에서 연안선박과 관공선 등 중소형 선박에 주로 적용했지만, 대형 선박에 적용해 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삼호는 기존 동형 선박과 달리 이 선박에 가스 연료 탱크와 연료 공급 장치, 가스와 기름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듀얼연료(Dual Fuel)엔진을 추가로 장착했다. 이는 설계와 시공, 선주사와의 의사결정 등에서 훨씬 복잡한 절차와 시공상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브컴폴롯트사는 현대삼호중공업에 총 6척의 동형 선박을 발주했으며 이번 진수식을 마친 선박이 첫 번째 건조선박이다. 이들 선박은 2019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배출가스 규제지역도 꾸준히 확대되는 만큼 친환경 선박에 대한 앞선 경쟁력은 향후 작업물량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경우 기자 |
◆ 구급대원도 경찰처럼 전기충격기 휴대 추진 ◇ 소방청, 구조원들 보호장비 사용 검토 폭행해 사망하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 구급대원이 취객 등에게 공격받을 때, 전기충격기나 가스총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급대원을 폭행하면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구급대원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소지하고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최근 전북 익산의 한 구급대원이 구조하려던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뒤 뇌출혈로 숨진 사건을 싸고 논란이 커지자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나온 것이다.<△ 사진:> 구급대원들의 업무 모습. 소방청 제공 자료 사진
○··· 이에 따라 앞으로 구급대원도 경찰처럼 전기충격기나 가스총 등을 갖고 있다가 술 취한 이들이 공격해 올 때, 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방청은 이를 위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과 119구조구급에관한법률(119법)에 구급대원 폭행 상황 때 호신장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구급대원을 폭행할 경우 처벌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특가법에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했을 때 상해는 3년 이상 유기징역, 사망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한 점을 들어,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처벌 수위도 이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면 형법과 소방기본법, 119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하지만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꼽히는 ‘3인 이상 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급대원에 대한 인력부족을 해결하기보다는 취객 제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상에 ‘과잉대응’ 우려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구급차 3인 이상 탑승률은 전국 41.6%에 불과하다. (...) 김경욱 기자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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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시진핑에 “종전선언부터 중국과 협력” ◇
35분간 통화… 남북 정상회담 설명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중국ㆍ캐나다 정상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갖고 4ㆍ27 남북 정상회담 결과와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선 6ㆍ25전쟁 종전선언 단계부터 한중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북한의 비핵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5분 동안 시 주석과 통화를 갖고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중 두 나라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따라 종전선언에 남ㆍ북ㆍ미 3자만이 아니라 중국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 주석은 또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적극적인 용의를 표명했고,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등 비핵화 의지를 다시 천명했다”며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적대적인 역사를 끝내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고 전했다.한중 정상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갈등 봉합 후속 조치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시 주석은 “두 정상이 합의한대로 인적ㆍ문화적 교류에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전 9시부터 35분 동안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정상원 기자 ornot@hankookilbo.com |
◆ 문재인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전화통화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통화로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최근의 토론토 차량 돌진 사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18.05.04. (사진=청와대 제공) |
◆ 주브라질 대사와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찬우 신임 주브라질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
◆ 입장 밝히는 김경수 의원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 김성태, 피곤하네요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긴급 회동에 참석한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서로 눈길을 피하고 있다. |
◆ 김종훈 민중당 대표가 ‘단식 중’ 김성태 옆에서 농성하는 이유 ◇ 홍준표 ’빨갱이 발언’ 항의하려 옆자리 농성 시작 “사과 않으면 김성태 철수때까지 농성 이어갈 것” 민중당 상임공동대표인 김종훈(초선·울산 동구) 의원이 ‘드루킹 특검’을 주장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옆에 자리를 깔고 “홍준표 대표는 ‘빨갱이 망언’을 즉각 사과하라”며 노숙 농성에 돌입했다. △ 사진: 김종훈 민중당 상임공동대표가 4일 ‘드루킹 특검’을 주장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옆에서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빨간색 파라솔 아래 앉아 있는 김성태 원내대표가 민중당의 기자회견 장면을 바라보고 있다.
○··· 4일 김종훈 대표는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 국민이 설레는 마음으로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미래를 준비하는데 자유한국당은 계속해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시비질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훼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자유한국당이) 급기야 ‘청와대는 주사파’고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송두리째 북에 넘겨주려한다’고 비난을 퍼붓는가 하면, 진보정당인 민중당에 대해서 ‘빨갱이들 두들겨 패주고 싶다’는 철지난 색깔론까지 들먹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김 대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국민과 민중당 당원들에게 한 ‘빨갱이 망언’을 즉각 사과하라. 홍준표 대표는 국민의 바람대로 정계 은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어 옆 자리에서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원내대표에게는 “여기서 단식농성을 할 것이 아니라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절차에 착수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빨간색 파라솔 밑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가던 김성태 원내대표는 전화를 하며 잠시 자리를 떴다.
○··· 농성을 언제까지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김종훈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민중당과 당원에 대한 사과가 있을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사과가 없으면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 농성장이 철거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려 한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항의의 성격으로 (옆 자리에서 농성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열린 6·13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민중당 당원들이 홍 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을 ‘위장평화쇼’라고 폄훼했다며 피켓을 들고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에 대해 홍 대표가 “쟤네들은 뭐야?”라고 물었고 당 관계자가 “민중당에서 나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홍 대표는 “어어. 창원에 여기 빨갱이들이 많다. 성질 같아서는 대번에 두들겨 패버리고 싶은데”라고 말했다.글·사진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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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판사 파면청원, 대법원에 사실만 간단히 전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17기)를 파면하라는 국민청원을 청와대 관계자가 대법원에 전화를 걸어 전달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 사진: 대법원 제공 자료사진
○··· 이날 동아일보는 이같은 청원을 법원에 전달하는 것 자체가 판사들로선 압력으로 느낄 수 있어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보도했다.그러나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아침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게 왜 3권 분립 위배일까요"라며 "그 청원에 대한 답을 우리가 처리 할 수 없어 이런 게 들어왔으니 대법원에 말하자면 통지를 해주는거죠.국회에 들어왔으면 국회에 통지를 해주는거고"라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국민청원 책임자인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도 당시 청원 답변을 하면서 "사법부가 독립적으로 모든 권한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청원의 내용에 대해서도 법원 행정처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이미 투명하게 밝혔다는 것이다.이후 정 비서관이 지난 2월22일 이승련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에게 전화해 "이런 청원에 대해 답변했다"는 사실만 간단히 전달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정 비서관은 당시 문서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전달할 경우 서로 부담이 될 수 있어 전화통화만 했다"며 "알려드리는 게 전부, 어찌하라는 내용은 절대 아니다라고 잘라 전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1 |
◆ 평양냉면 육수 부어주는 대통령비서실장.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로 나왔던 평양냉면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끄는 가운데 4일 오후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로 나온 평양냉면의 육수를 부어주고 있다. |
◆ '아이언맨과 하이파이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2018 송파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아이언맨 복장을 입은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송파을 예비후보가 어린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8.05.04. |
♥♥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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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해군이 해적 쫓기던 북한 상선을 구한 날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해적에 쫓기고 있다.”예멘 아덴항 남쪽 37㎞ 해상에서 다급한 구조 요청 신호가 포착됐습니다. 오늘로부터 9년 전인 2009년 5월 4일 새벽 5시 40분께(현지시각) 북한 화물선 ‘다박솔’호가 국제상선 공통망에 보낸 메시지였습니다. △ 사진: 해적들이 링스 헬기의 위협 비행에 겁을 먹고 배 안으로 숨을 탓인지 아무도 눈에 띄지 않는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한겨레> 자료 사진.
○··· 서툰 영어와 북한 말투로 번갈아 가며 보낸 ‘SOS’에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우리 해군 청해부대의 문무대왕함이었습니다. 청해부대는 해적의 공격을 받을 뻔한 북한 화물선을 무사히 구조해냈습니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해적이 북한 화물선인 다박솔호로부터 완전히 멀어질 때까지 링스 헬기를 띄워 위협 비행을 유지했습니다.
당시 청해부대 부대장이었던 정성우 대령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선박이라서) 더욱 망설이지 않았다. 즉각 구조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일촉즉발에 상황에서도 한 치의 주저함 없이 구조에 뛰어들게 한 건 다름 아닌 동포애였습니다. 이날 청해부대의 작전은 한반도 분단 이후 우리 군이 북한 선박을 구해낸 첫 사례로 기록돼 우리 국민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 |
◆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며 꺼낸 말 ◇ "나는 그것을 꼭 보여주고 싶으며, 또 보여줄 것입니다." ◇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마지막 일정인 만찬을 시작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렇게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분명 북과 남이 함께 모인 자리인데 누가 남측 성원인지 누가 북측 성원인지 도저히 분간할 수 없는 이 감동적인 모습들이야말로 진정 우리는 갈라놓을 수 없는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재삼 인식하게 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 사진: 한국공동사진기자단
○··· 이어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역사적인 상봉을, 그것도 분단을 상징하는 여기 판문점에서 진행하고, 짧은 하루였지만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의미 있는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 소중한 결실은 온겨레에 커다란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게 될 것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과감한 결단력과 의지는 시대의 역사 속에서 높은 존경을 받을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 또 김 위원장은 ”오늘 4월27일은 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멎어있던 시계의 초침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면서도 ”오늘의 이 만남과 자그마한 합의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했다.<△ 사진:> HANDOUT . / REUTERS
○···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지나온 역사가 말해주듯이 이제 가야 할 우리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고, 우리 앞에는 대단히 새로운 도전과 장애물들이 조성될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사소한 두려움을 가져서도 안 되며, 또 그것을 외면하고 피할 권리도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자체가 그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역사의 주인공들이기 때문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합의한 대로 수시로 때와 장소에 가림이 없이, 그리고 격식과 틀이 없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우리가 함께 갈 길을 모색하고, 의논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우리가 서로 마음을 합치고 힘을 모으면 그 어떤 도전과도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꼭 보여주고 싶으며, 또 보여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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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왕이 접견, 깊은 의견 교환"... 중국 우려 달래기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한반도 상황에 대해 “깊은 의견 교환을 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담화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4일자 1면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연합뉴스
○··· (...) 중국은 ‘차이나 패싱’을 불식시키려는 듯 한반도 문제 적극 개입을 시사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중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마땅한 역할을 계속해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왕이 부장의 방북에 대해 “중국은 북한에 보다 확고한 한반도 개입 의지를 피력한 뒤 향후 주한미군이나 한미동맹의 성격에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급한 중국에 비해 북한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모습을 보이는 등 양국 사이에 온도차는 있다. 북한은 김 위원장과 왕이 부장의 접견 사실만 보도한 데 반해, 중국 외교부와 관영 매체는 “조중 우정은 양국의 선대 지도자가 남긴 소중한 유산”이라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비롯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며 홍보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영향력 약화를 우려한 중국이 김 위원장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왕이 부장을 북한으로 보낸 것으로 보고 있다.박재현 기자 remake@hankookilbo.com |
◆ 탈북단체 5일 통일전망대 전단살포 예고…경찰 "강력 제지"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10일 새벽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서 북한 노동당 창립 72주년을 맞아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있다. 대북전단에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제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의 핵,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photo@newsis.com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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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이” 머스크 CEO '막말'에…시총 2.2조 증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3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재무 상태에 대한 월가의 질문을 거부하고 막말을 퍼부어 파장이 일고 있다. △ 사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 연합뉴스
○··· 머스크 CEO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실적 관련 질문을 받던 중 "지루하다. 멍청이같은 질문이다.다음 질문을 하라"고 돌발 발언을 했다.'모델3' 생산 현황 관련 질문에는 "질문이 너무 재미없다. 죽을 맛이다"라고 대답했다. 반면 유튜버들의 질문에는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그는 자율주행차 사고 관련 언론 보도에 관해서도 "선정적인 제목으로 독자들을 오도한다"면서 꼬집었다. 오히려 자율주행차가 일반주행차보다 안전하다는 논리도 내세웠다.
테슬라 주식의 변동폭이 크다고 지적한 애널리스트에게는 "단타 투자자들의 흥미를 충족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면서 "제발 우리 주식을 팔라. 사지 말라"고 대답하기도 했다.머스크 CEO의 '막말 퍼레이드'에 테슬라 주가는 직격탄을 맞아 전일보다 5.55% 떨어진 284.4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약 20억달러(2조2000억원)가 증발했다.이미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테슬라에게는 큰 타격이다. 이미 테슬라는 지난 1분기 7억8460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적자다.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일론 머스크가 월가와 충돌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머스크가) 피곤했을 수도 있고, 배가 고파서 예민해졌을지도 모른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WP는 그러나 발언의 이유가 어떻게 됐든 머스크 CEO의 발언이 월가 애널리스트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애덤 조나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대고객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콘퍼런스 콜을 두고 "20년을 일하면서 가장 특이했던 경험"이라고 표현했다.그는 "질문에 대해 테슬라 CEO가 짜증낸 것과 관계 없이, 테슬라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야심찬 계획에 자금을 대는 자본시장과의 관계"라고 말했다. 월가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재무 상태도 좋아질 수 있다는 조언이다.머스크 CEO는 이후 트위터에 테슬라 1분기 실적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랄랄라(La la la)"라는 글을 올리기도 해 논란은 계속됐다. 뉴스1 |
◆ 섹시한 “트뤼도의 젊은 시절"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젊은 시절 사진으로 이미지에 큰 덕을 본 경우로는 캐나다의 총리 쥐스탱 트뤼도가 대표적이다. △ 사진: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한 쥐스탱 트뤼도의 젊은 시절 사진.
○··· 2017년 3월 저스틴 트뤼도의 젊은 시절 사진이 트위터에서 번지면서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당시 텔레그래프는 “저스틴 트뤼도의 셔츠를 벗은 사진이 인터넷을 광란의 상태로 이끌었다”고 보도했고, 버즈피드는 “트뤼도의 젊은 시절 섹시함에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썼다. |
◆ ‘재벌 2세 미남’ 트럼프 젊은 시절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이미 대중에게 익숙해 예전 사진이 뒤늦게 발굴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진 않았다.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은 지난 3월 3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트럼프:미국인의 꿈>에서 볼 수 있다. △ 사진: 트럼프의 1980년 인터뷰 중 한 장면
○··· 이 영상을 살펴보면, 트럼프는 이미 1980년대 초반부터 미국 전역에 ‘재벌 2세 미남’으로 알려진 스타였다. 트럼프는 1976년 부동산 개발자인 아버지와 뉴욕시의 지원으로 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뉴욕 코모도 호텔(이후 그랜드 하얏트로 재개장) 재건축에 뛰어들어 성공시키면서 부동산 개발업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인 1980년 10월 4일 트럼프는 로나 배럿의 ‘신흥 부자의 삶’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미국 전역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이 다큐멘터리에서 당시의 인터뷰 장면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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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믿는 도끼’ 줄리아니에 발등 찍히나 ◇ “성관계 입막음 돈, 코언에게 갚아” 천기누설 트럼프 “대선과 무관”하다면서도 지급 시인 코미 FBI 국장 해임 이유도 ‘폭로’ 줄리아니 “대통령이 말 안 해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지난달 합류한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의 ‘입’에 미국 정가가 출렁이고 있다. 러시아 스캔들과 성추문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발언을 뒤집는 내용들을 거침없이 내뱉고 있어서다.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줄리아니 전 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각) <폭스 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직 포르노 배우인 스테퍼니 클리퍼드(예명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13만달러(약 1억4000만원)를 자비로 지급한 변호사 마이클 코언에게 돈을 몇개월에 걸쳐서 갚았다고 말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법무팀 일원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지난 2일 <폭스 뉴스>에 출연한 모습. <폭스 뉴스> 화면 갈무리
○··· 줄리아니 전 시장은 <뉴욕 타임스>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계좌에서 (코언 변호사에게) 매달 3만5000달러가 나가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클리퍼드는 2006년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했고, 2016년 대선 직전 이를 함구하는 조건으로 코언 변호사한테 13만달러를 받았다고 폭로한 인물이다.줄리아니 전 시장의 말은 ‘입막음용 돈’에 대해 몰랐다고 주장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쟁을 폭발시켰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트위터를 통해 “코언은 매달 변호사 비용을 받았고, 그 돈은 대선 캠페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돈”이라고 밝혔다.
◇ ‘대선 자금’이 아니라 ‘개인 돈’으로 13만달러를 변제했으니 위법은 아니라고 강조한 것이지만, 클리퍼드와의 관계조차 시인하지 않더니 이제는 합의금을 줬다고 인정한 것이다. △ 사진: NYT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옵션 준비 지시”…청 “사실무근”그래픽 <한겨레> 정희영
○··· 미국 언론들은 “줄리아니의 발언에 대통령 측근들이 분노했다”거나, “언론이 보도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공개한 것”이라는 등의 엇갈린 분석을 내놨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이를 공개하는 데 트럼프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에 말했다.줄리아니 전 시장은 또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해임한 것은 “수사의 타깃이 대통령이 아니라는 점을 코미가 말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것도 ‘코미의 해임 이유는 그가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사건 등에서 임무와 책임을 넘어섰다는 법무부 차관의 메모 때문’이라던 백악관의 기존 설명과 다르다.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코미 전 국장 해임 과정을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로 볼 수 있는지 따지는 가운데, 줄리아니 전 시장이 ‘단서’를 던져준 셈이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
◆ 중국과 무역 협상하러 온 로스 미국 상무장관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베이징=AP/뉴시스】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관료들과 회의를 마친 뒤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
◆ 지방선거 투표하러 온 메이 영국 총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런던=AP/뉴시스】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3일(현지시간) 지방 선거 투표를 위해 런던 감리교 총본부에 설치된 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
◆ 투표하러 온 코빈 노동당 당수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할로웨이=AP/뉴시스】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당수가 3일(현지시간) 지방 선거 투표를 위해 할로웨이의 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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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중국군이 레이저빔 쏴 미군기 조종사 눈 부상” ◇ 지부티서 미군 수송기 조종사 2명 눈에 경미한 부상 ‘남중국해 인공섬 미사일 배치’ 군사활동에 경고도 ◇ 미국이 최근 남중국해와 아프리카 지부티에서 이뤄진 중국의 공격적 군사 활동에 경고하고 나섰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를 알고 있다. 중국에 직접 우려를 제기했으며, 단기적·장기적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가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2일 남중국해의 중국군 함정에서 관함식을 지켜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 앞서 미국 <시엔비시>(CNBC)는 중국이 한 달여 전부터 남중국해 스트래틀리군도(중국명 난사군도)의 인공섬에 방어용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보도했다.중국은 이런 보도를 부인하지 않았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중국은 난사군도와 부근 해역에 논쟁할 수 없는 주권을 가진다”며 “필요한 국토 방어 시설을 포함한 건설은 주권국가가 가지는 당연한 권리다. 관련된 배치 활동은 어떤 국가를 겨냥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5년 “남중국해 인공섬들의 군사화를 추구하지 않겠다”고 한 바 있다.
◇ 또 미국 국방부는 미·중이 각각 군사기지를 설치한 동아프리카 지부티에서 중국군이 미국 군용기에 무기급 고출력 레이저 빔을 발사해 위험한 상황이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레이저 빔은 미군 기지로부터 13㎞ 떨어진 중국 해군기지에서 쏜 게 확실하다고 밝혔다. △ 사진: 중국이 남중국해에 만든 인공섬.
○··· 그는 미군 C-130 수송기의 조종사 2명이 착륙을 시도하던 중 레이저 빔 탓에 눈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레이저 빔은 눈에 부상을 입히는 동시에 일시적 시각 장애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비행기 이착륙 때 매우 위험할 수 있다. 화이트 대변인은 “매우 심각한 사건들로, 우리 병력에 실질적인 위협을 가하는 것”이라며, 공격 발생 횟수는 “2차례 이상 10차례 미만”이라고 밝혔다.
△ 사진: 중국군이 레이저빔 쏴 미군기 조종사 눈 부상
○··· 미국은 외교 경로로 중국에 항의하고, 중국 당국이 몇주 동안 벌어진 이 사건을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미군 조종사들에게는 지부티의 특정 지역을 비행할 때는 극도로 조심하라고 지시했다. 중국은 지난해 지부티에 최초로 해외 군사기지를 설치했다.베이징/김외현 특파원 oscar@hani.co.kr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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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분출…주민 1만명 대피령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규모 5.0 지진 이후 화산 활동 활발/ 미국 하와이 주(州)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규모 5.0의 지진 이후 용암이 분출해 인근 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현지언론 하와이뉴스나우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 사진: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3일(현지시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이 화산 분화구에서 화산재가 솟아오르고 있다.호놀룰루 AFP=연합뉴스
○··· 현지 재난당국인 하와이 카운티 민간방어국은 파호아 타운 주변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푸나커뮤니티 거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재난당국은 해발 1천250m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주변에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규모 5.0의 지진과 여러 차례 여진이 발생한 이후 푸오오벤트 분화구의 동쪽 균열지대에서 용암과 증기가 분출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와이 카운티의 재닛 스나이더 대변인은 "붉은 용암이 모할라 스트리트 쪽으로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은 루아나 스트리트부터 포호히키 로드까지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얼마나 많은 가옥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3일(현지시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이 화산 푸오오벤트 분화구의 동쪽 균열지대에서 용암이 분출돼 주택가 인근으로 흘러 내려오고 있다.호놀룰루 AFP=연합뉴스
○··· 현지에 이재민 수용시설이 마련됐다고 하와이뉴스나우는 전했다. 앞서 미국지질조사국(USGS)과 하와이화산관측소는 이날 오전 규모 5.0의 지진 이후 30분 안에 규모 2.5와 2.7의 여진이 잇따랐다고 말했다.USGS는 수차례 지진 이후 킬라우에아 화산의 푸오오벤트 분화구에서 붉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하와이 섬 주민들은 하와이 카운티 민간방위국의 지시에 따라 소개령이 내려질 경우에 대비한 비상 행동계획을 통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 화산국립공원에 포함된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활화산 중 한 곳으로 꼽힌다.킬라우에아 화산은 1980년대 분출해 많은 양의 용암을 뿜어낸 적이 있으며, 마그마로 만들어진 절경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화산 주변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규모 2.0 안팎의 약한 지진이 수백 차례 있었다고 화산관측소는 전했다. 공식적으로 측정된 진동의 횟수가 250차례에 달했다.연합뉴스 |
◆ 인도 북부에 모래 폭풍 강타…최소 143명 사망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2일 인도 북부 지역을 덮친 강력한 모래 폭풍으로 최소 143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4일 보도했다.인도 정부는 시속 130㎞의 강풍으로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만 최소 7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다수는 세계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시에서 나왔다.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고 건물 벽이 무너지면서 밤새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 사진: 3일 인도 라자스탄주 바라트퍼 인근 한 마을에서 전날 폭풍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무너진 집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바라트퍼/EPA 연합뉴스
○···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는 며칠간 폭풍이 더 이어져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48시간 동안 대피 경보를 발령했다. 또 유가족에게 보상금 40만루피(약 646만원), 부상자에게 5만루피(80만7500원)를 지급하기로 했다.서부 라자스탄주에도 폭풍이 강타해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했다. 8000개가 넘는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주 전역에 한때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나무도 수백 그루 이상 뽑혔나갔다. 이번 폭풍은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도 영향을 미쳐 2일 하루 동안 4만1000번 이상의 번개가 내리쳤고 14명이 사망했다. 인도인들이 신성시하는 소와 다른 동물들도 최소 150마리 이상 폐사했다.
인도에서 우기는 6월 중순께 시작되기 때문에, 5월 초에 이처럼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폭풍은 이례적이다. 인도 북부 지역에서는 지난달 11일에도 초고속 강풍이 불어 19명이 사망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트위터에 “각 주 정부와 협력해 영향을 받은 시민들을 돕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시엔엔>(CNN) 방송 기상전문가 페드램 자바헤리는 “여름 몬순 초기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먼지와 모래가 움직이게 만들었다”면서 “본격적인 몬순 시기엔 평균을 밑도는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다시 강한 바람과 먼지, 모래가 쓸려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미나 기자 |
◆ “터키 남서부 휴양지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탑승자 4명 숨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주(州) 케메르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께 한국인 8명을 태운 차량이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터키 언론은 한국인 중상자가 2명이라고 보도했다. 터키 경찰과 구급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아나돌루통신/연합뉴스
○··· 터키 남서부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한국인이 탄 미니버스가 자동차와 충돌, 4명이 숨졌다.3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께 안탈리아주(州) 케메르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반대쪽에서 오는 터키인 차량과 충돌했다고 일간지 휘리예트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이 사고로 한국인 여행객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터키 언론은 한국인 부상자 중 2명이 중상이라고 전했으나, 현지 소식통은 한국인 중상자가 1명인 것으로 파악했다.이 소식통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미니버스에는 부부 등 한국인 8명이 타고 있었고, 뒤쪽에 앉은여성들이 숨졌다"면서 "1명은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고 말했다.사고 현장은 안탈리아 파셀리스 유적 부근으로 단체 관광객도 자주 찾는 곳이다.터키 주재 한국대사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 지원 인력을 급파했다.연합뉴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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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 화물선서 12시간 청소…어느 실습생의 죽음 ◇ 중동 국가서 숨진 대학 3학년 실습생 안타까운 죽음 박봉 시달리며 근무규정 어기고 12시간씩 극한 노동 인천지검, 화물선장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 지난해 중동 국가에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작업 중 숨진 목포해양대 소속 실습생은 찜통 같은 환경에서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지검 형사2부(부장 한웅재)는 실습생에게 무리한 작업을 지시한 운반선 선장 ㄱ아무개(61)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4일 구속 기소했다.
○···
해당 선장은 지난해 8월1∼7일 중동 카타르 메사이드 항구에 정박 중인 액체 화학제품 운반선(1만9998t급)에서 근무규정을 어기고 실습생 ㄴ아무개(23)씨에게 과도한 작업을 시켜 열사병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수사 결과, 숨진 ㄴ씨는 운반선 내 에어컨이 고장 나 극심한 무더위에 시달리면서도 선장 지시에 따라 화물 탱크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규정에 따라 실습선원에게는 하루 8시간만 작업을 시켜야 하지만 ㄱ씨는 ㄴ씨에게 12시간씩 청소 일을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ㄱ씨는 ㄴ씨가 숨지기 며칠 전 일등항해사로부터 “선원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줘야 한다”는 건의를 받고도 이를 무시한 채 과도한 작업 지시를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사건을 수사한 부산 해양경찰서는 ㄱ씨를 불구속 상태로 부산지검에 송치했다. 부산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인천지검은 추가로 보완 조사를 한 결과 선장의 과실이 중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목포해양대 3학년이던 ㄴ씨는 부산 한 선박·선원 관리 업체를 통해 지난해 7월, 6개월 일정으로 해당 운반선에 탑승해 현장실습을 하던 중이었다. ‘선원 훈련에 관한 국제협약’상 선원이 되려면 최소 1년간 배에서 실습을 해야 한다. 검찰은 “피해자는 한 달에 40만∼50만원가량의 실습비 등만 받고 거의 착취당하는 수준으로 일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에 필요한 실습생들의 인사평정을 선장이 했기 때문에 선박 내에서는 절대적인 존재였다”고 밝혔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
◆ 한전, 압수수색 나서는 검찰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지검 강력부가 4일 오전 전남 나주 혁신도시 한국전력(KEPCO) 본사 압수수색을 위해 박스를 들고 진입하고 있다. 검찰은 최근 특정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전기공사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한전 중간 간부급 직원 등을 구속했다. |
◆ 남양주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사고 원인은 '인식 시스템 결함'…주민들 불안감 커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발생한 쓰레기자동집하시설(크린넷) 사망사고의 원인이 '인식 시스템 결함'으로 확인된 가운데 시설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가 발생한 별내신도시에 설치된 크린넷은 투입구가 대형으로 설계돼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사진: 쓰레기자동집하시설 크린넷
○··· 크린넷은 최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설치된 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으로, 쓰레기를 크린넷 통에 넣으면 진공청소기처럼 공기를 빨아들여 쓰레기가 시속 70㎞의 속도로 지하에 연결된 수거관을 통해 집하장으로 이동시키는 원리다. 크린넷은 전국 17개 택지지구에 설치됐으며, 남양주 별내지구에는 쓰레기 투입구가 811개에 달한다. 이번 사고는 지난 달 24일 오후 3시25분께 별내동의 한 거리에서 크린넷을 점검하던 A(38)씨가 지하로 연결된 투입구 쪽으로 몸을 숙였다가 순간 빨려 들어가면서 관속에 빠져 숨졌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소방 장비를 동원해 A씨의 위치를 파악했으나 크린넷 지하 수거 관 길이가 직선거리로만 500m에 달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사고 5시간 후에 쓰레기통 입구에서 100m떨어진 관로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는 사고 직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사고조사반과 수습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시는 클린넷 자동흡입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재가동할 방침이다. 또 클린넷 일시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 대행업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더욱이 투입구 문이 전용 카드가 아닌 일반 교통카드나 신용카드에도 반응한다는 점이다. 일부 투입구는 휴대전화에도 투입구 문이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 |
◆ 영암 버스사고 합동추모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나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4일 오전 전남 나주시 반남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주민들의 합동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1일 영암군 25인승 미니버스가 SUV와 부딪힌 뒤 도로와 인삼밭 사이 3m 아래 경사면으로 떨어져 전도됐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에 타고 있던 15명 중 8명이 숨졌다.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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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송차에서 내리다 넘어지는 최순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국정농단' 최순실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5차공판에 출석하다 넘어지고 있다. |
◆ 마스크 벗고 화장한 최순실, 5㎝ 힐 신고 ‘삐끗’… “곧 수술 예정”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최순실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2일 예정됐던 공판은 법원이 최씨의 불출석 사유서를 받아들여 취소된 바 있다. 또한 최씨는 지난달 25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 최순실(62)씨가 4일 국정농단 항소심에서 화장을 하고 하이힐을 신는 등 달라진 모습으로 법원에 출석했다.이날 구치소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등장한 최 씨는 평소 착용하던 흰색 마스크를 벗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지난해 더웠던 여름에도 흰 마스크를 고수한 바 있다.
◇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최씨는 사진기자들을 향해 3~4차례 꾸벅 인사를 하는 등 취재진을 의식하기도 했다. △ 사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최순실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던 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 화장을 곱게하고 4~5cm가량의 굽이 있는 구두를 신은 최씨는 호송차에서 내릴 때 발을 삐끗해 넘어져 경위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한편, 최근 신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최씨는 다음 주 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경재 변호사는 최씨의 몸 상태에 대해 "의사가 가급적 빨리 수술하라고 하는 등 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한국일보 웹뉴스팀
○···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최순실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 속행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최씨는 호송차에서 내리던 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왼쪽 사진) 다시 일어서 취재진을 향해 인사(오른쪽 사진)를 했다. 연합뉴스 |
◆ [단독]檢, '최순실 지분 강탈' 컴투게더 대표, 20억대 배임 기소 ◇ "컴투게더 자금만으로 인수할 능력 없어" 검찰, 포스코 사기 혐의는 '증거 불충분' ◇ 박은비 기자 = 최순실씨 측근의 국정농단 피해자로 알려진 한상규(64) 컴투게더 대표가 회사에 20억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는 지난달 25일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한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 사진: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가 지난해 3월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비선실세' 최순실의 제20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포레카는 포스코가 100% 출자해서 만든 광고 계열사다. 2012년 '일감 몰아주기'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자, 매각이 추진됐다. 컴투게더는 2015년 5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최씨와 광고감독 차은택씨 등이 지분 강탈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고, 컴투게더는 피해 회사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은 한 대표를 협박해 지분을 넘길 것을 요구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를 적용해 최씨 등을 재판에 넘겼다. 최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은 포레카 강탈 강요 미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상태다. 차씨 역시 1심에서 같은 혐의 등이 인정돼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차씨는 불복해 항소했고, 18일 선고기일을 앞두고 있다. silverline@newsis.com |
◆ '청와대 문건유출' 정호성 전 비서관 만기 출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박근혜 정권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만기 출소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3일 긴급체포된 정 전 비서관은 청와대 비밀문서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유출한 혐의로(공무상 비밀누설) 같은달 구속됐다. 국정농단 공범으로 구속 기소된 피고인 중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는 것이 그가 처음이다. |
◆ 정호성 “감옥이 저 안인지 밖인지”…국정농단 공범 첫 만기출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형기를 모두 마치고 4일 출소했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법적 판단을 받은 인사 중 만기출소한 첫 사례다.정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5시 서울 구로구 천왕동 남부구치소에서 출소했다.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구치소 출입문을 나선 그는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시는 막중한 책무를 맡아 좀 더 잘했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했다.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 사진:>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1년6개월 형기를 채우고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뒤돌아보면 여러 가지로 가슴 아픈 점이 많다. 지금 나오지만 감옥이 저 안인지 밖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소를 보이기도 했지만, 박 전 대통령의 형량에 대한 견해나 면회 계획 등을 묻는 질문에는 언급을 피했다.
△ 사진: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1년6개월 형기를 채우고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해 귀가하는 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 정 전 비서관은 청와대 비밀문서 47건을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넘긴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2016년 11월 긴급체포된 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된 33건을 제외한 14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6개월 실형을 확정했다.
그는 불구속 상태에서 박 전 대통령 관련 비리 혐의로 또다른 재판을 계속 받게 됐다. 지난 1월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특활비를 상납받는 데 관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추가기소돼 1심 재판 중이다.연합뉴스 |
◆ ‘박사모’ 쪽 매크로 조작 정황도 확보 ◇ 국회 입법예고 게시판서 찬·반 클릭 조작에 동원 정황 ‘드루킹’ 수사에 집중하는 경찰, 자료 확보 등 내사 진행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드루킹’ 일당의 네이버 댓글 추천수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 모임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원들의 여론 조작에 대해서도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4일 드러났다. 한겨레 자료사진
○···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박사모 회원들이 매크로(동일한 작업을 반복하는 프로그램)를 이용해 국회 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여론 조작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드루킹 일당의 네이버 댓글 추천수 조작 수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찰은 박사모 건은 자료를 확보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수준으로만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월30일 더불어민주당이 네이버 댓글 조작 의혹의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제출한 뒤, 추가로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런 정황을 확보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회 입법예고 게시판의 찬반 표시를 매크로로 조작할 수 있다는 안내와 게시자 본인이 실제 매크로를 사용했다는 언급이 들어있는 박사모 카페 게시글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박사모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 추천수 조작 등을 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
◆ 경찰, 이번엔 '박사모' 매크로 여론조작 의혹 수사 ◇ <민주당, '매크로 방법론' 박사모 카페 글 확인 1월 댓글 공감수 조작 고발 뒤 제출한 추가자료 경찰 "실제 박사모 매크로 사용 여부는 확인 중" ◇ 안채원 기자 = 민주당원 댓글 공감수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 모임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에서 매크로프로그램을 사용한 정황이 담긴 자료를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법률대책 지원단이 지난 1월29일 오전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장을 접수를 위해 서울경찰청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월6일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댓글조작·가짜뉴스법률대책단(법률대책단)으로부터 박사모의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정황이 담긴 자료를 접수받았다. 해당 자료는 지난 1월29일 법률대책단이 댓글 211건을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에 대한 후속 자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지난해 1월 박사모 카페에 게시된 1개의 게시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박사모 카페에 올려진 글로, 국회 입법게시판에 특정 법안에 대한 찬성혹은 반대 글을 자동으로 게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박사모 회원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최초 민주당 고발 주요 취지는 포털 뉴스기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댓글 조작 건에 대한 엄정 처벌이었다"며 "현재 본 건 수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박사모 카페는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newkid@newsis.com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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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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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리즈 시절’, 미국 유명 커뮤니티서 화제 ◇ ‘레딧’에 젊은 시절 김정숙 여사와 찍은 사진 2장 게재 “한국의 클라크 켄트”, “제대로 훈련받은 낙하산 부대원” 댓글 줄줄이 ◇ 문재인 대통령의 ‘리즈(전성기) 시절’ 모습이 미국의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인 ‘레딧’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통해 미국 사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문 대통령이 이번에는 젊은 시절 사진으로 이슈를 끌고 있는 셈이다. △ 사진: <미국의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와 화제가 된 문 대통령의 사진.
○···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7일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와 비슷한 미국의 게시판 형식 커뮤니티 레딧 게시판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이 2장 실렸다. 하나는 특전사 시절 군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김정숙 여사와 함께 갈대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특전사 시절 사진에는 약 1400개, 김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에는 약 1000개의 댓글이 달렸다
◆ 문재인 대통령 특전사 시절 ◇ 김 여사와 찍은 사진에 달린 댓글들을 살펴보면, “한국의 클라크 켄트다”라고 쓴 댓글과 “배우를 해도 되겠다”는 댓글이 가장 큰 공감을 얻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클라크 켄트는 DC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물 ‘슈퍼맨’ 시리즈에서 슈퍼맨이 초인이 아니라 신문 기자로 평범하게 생활할 때 쓰는 이름이다. 얼굴을 가리기 위해 뿔테 안경을 쓴다. 켄트 캐릭터의 또 다른 특징에는 강한 턱선도 있다. 특히 몇몇 사용자들은 “저 턱선은 너무 날카로워서 유리도 자를 듯”, “너무 날카로워서 국경도 자를 듯” 등의 댓글로 문 대통령 젊은 시절 턱선을 부러워했다.△ 사진: 미국의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와 화제가 된 문 대통령의 사진.
○··· 김 여사의 눈빛을 보고 “그녀가 그를 바라보는 눈빛 좀 봐”, “마치 달 위에 있는 것 같아”라고 단 댓글도 큰 반응을 끌었다.특전사 시절(1975년~1978년 특전사령부 복무)의 사진에 달린 댓글에서도 역시 “저 턱선은 정전 협정보다 강력한 듯”이라며 턱선을 강조한 댓글이 가장 큰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몇몇 사용자들은 문 대통령이 사진에서 안고 있는 예비 낙하산과 헬멧의 모습이 어린 아이 같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용자는 “예비 낙하산의 낙하산 띠(ripcord)를 오른손으로 감싸 쥐고 있는데, 이건 잘 훈련받은 낙하산 부대원이라는 증거”라며 “예비 낙하산 띠가 뭔가에 걸려서 갑자기 펼쳐지는 걸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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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의원 “文대통령, 트럼프 기 세워주며 안전 운전해야” ◇ 판문점 선언 지켜 본 6ㆍ15정상회담 실무주역 박지원 의원 /트럼프의 결단 ㆍ문대통령의 협상 임계점 온 김정은의 실천 맞물려 비핵화 ㆍ문대통령 방북 명기 등 더 이상 좋은 합의 도출될 수 없어 김정은, 21세기 흐름 알고 자신감도 화끈하고 통 큰 아버지 판박이 ◇ 4ㆍ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조만간 있을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대전환 국면에서 2000년 6ㆍ15 남북정상회담 실무 주역으로서의 존재감이 두드러져서일 것이다. <△ 사진:> 박지원 의원은 원내 15석의 제 4당 민주평화당 소속이지만 요즘 신문과 방송, 인터넷 매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정치인이다.
○··· 판문점 정상회담 당일 만찬에 야당 인사로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석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6ㆍ15정상회담과 이번 판문점 정상회담의 같은 점과 다른 점, 직접 만나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람 됨됨이, 글로벌 관심사로 부상한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개혁 개방 전망 등에 대한 견해를 듣고자 국회 의원회관으로 갔다. 물어 물어 찾아갔는데 615호실이다.
박 의원이 일부러 이 번호의 방을 원했다고 한다. 분단 후 첫 남북 정상 만남인 6ㆍ15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실무 주역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 ○ 기사 더보기 |
◆ “조현아·현민 해외쇼핑·밀수, 매주 2~3번씩 9년간 도왔다” ◇ 대한항공 ㄱ해외지점 전·현직 직원들 폭로 “명품가방·초콜릿·과자·스포츠용품 등 다양” “한국에서 빈 가방 보내면 국외 지사서 물건 채워” “총수일가 개인 쇼핑에 그룹 직원 여러명 움직여” “땅콩회항 뒤 수신인 총수일가→○○○과장으로 바뀌어” ○··· 조양호 대한항공 일가. 그래픽_장은영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두 딸인 조현아·현민 자매의 국외 물품 구매 및 국내로의 밀수 과정 일부를 9년 동안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본 대한항공 직원과 한진그룹 계열사 직원의 폭로가 나왔다. 이들은 조현아·현민씨가 한주에 2∼3번 꼴로 국외 물품을 관세청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들여왔으며, 물품의 종류는 명품 가방부터 운동화, 초콜릿·과자, 생활 필수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증언했다. 대한항공 비행기와 직원들이 총수일가의 개인 쇼핑에 상습 동원됐다는 것이다. 관세청의 대한항공 총수 일가 밀수·탈세 혐의 조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최하얀 기자 |
◆ 오늘밤 ‘조양호 퇴진’ 촛불, 집회 끝나도 마스크 안 벗는 이유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습관적 ‘갑질’을 견뎌온 대한항공 직원들이 거리에 나서 ‘촛불’을 들기로 했다. 이들은 4일 첫 촛불집회를 열어 조 회장 일가의 갑질을 규탄하고, 그들의 경영 퇴진을 요구한다.
○··· ‘대한항공 전현직 임직원 모임’은 이날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1차 광화문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집회에는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계열사의 전·현직 임직원과 그들의 가족·친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사진:>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음료를 뿌리고 폭언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달 15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문화방송> 뉴스 갈무리
○··· 또 최근 조 회장 일가의 ‘갑질’ 행태가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어, 일반 시민들도 촛불집회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당초 집회를 계획한 모임 쪽은 서울 종로경찰서에 집회 예상 참가 인원을 100명으로 신고했지만, 경찰은 집회 인원이 5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직 한진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집회 참석 매뉴얼도 개발됐다.
‘인사 보복’ 등 불이익을 막기 위해 가면과 선글라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복장으로 사람을 구분할 수 없도록 대한항공 유니폼 또는 검은색 옷을 입을 것을 ‘드레스 코드’로 삼았다. 또 △집회가 끝나도 마스크를 벗지 말 것 △바로 집으로 향하지 말 것 △모르는 인물과 대화를 삼갈 것 등 신분을 감추기 위한 지침도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집회의 사회는 ‘땅콩 회항’ 당시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과 승무원 박나현씨가 맡는다.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
◆ “조양호 아웃!” 대한항공 촛불집회 후원금 쇄도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대한항공 총수 일가와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4일 오후 광화문에서 예정된 가운데 한나절 만에 집회 후원금이 1900만원 넘게 모일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이날 대한항공 전·현직직원 등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대한항공 갑질 불법비리 제보방'(제보방)에선 해당 카톡방 관리자와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가 진행하는 집회 펀딩에 참여했다는 인증샷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직원들과 시민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1차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 채팅방 참여자들은 "꼭 필요한 일이다" "간절하게 응원한다" "이번엔 못 가지만 2차, 3차 집회엔 꼭 참석하겠다"는 글과 함께 후원 릴레이를 펼쳤다.후원자들은 1000원에서부터 10만원 이상에 이르기까지 십시일반 힘을 보태며 총수 일가의 '갑질'을 바꾸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펀딩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대한항공판 브이 포 벤데타'란 이름으로 시작됐는데 오후 4시15분 기준 1930만5000원을 넘겼다.
오마이뉴스 사이트에서 '응원하기'나 '좋은기사 원고료 주기'를 통해 후원금을 결제하면 세금과 수수료를 빼고 집회 주최자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집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 및 경영진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1차 광화문 촛불집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대한항공 및 계열사 전·현직 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다수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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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단식농성장에 출처불명 피자 배달…"경위 파악중"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 정부여당에 특검도입을 수용하라며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4일 농성장에 보낸 이를 알 수 없는 피자가 배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뉴스1.
○··· 이날 김 원내대표가 농성 중인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 '대한민국 헌정수호 투쟁본부' 천막 앞으로 피자가 배달돼 한국당 관계자 등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쯤 한국당 천막 앞으로 피자 한판을 배달해 달라는 주문을 받은 배달원이 피자를 배달했으며, 현장 주변에 있던 당직자 등이 보낸이의 확인을 요구하는 등 항의하자 배달원은 답변 없이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당 일각에서는 김 원내대표의 단식농성을 향한 조롱과 비난이 지나쳐 대처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 원내대표의 농성장 인근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24시간 감시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홍준표 당 대표는 전날(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면서 노숙 투쟁을 하겠다는 김 원내대표를 조롱하고 CCTV를 설치해 감시하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하는 저들이다"며 "후안무치하고 오만방자한 자들"이라고 비판했다.[뉴스1] |
◆ 文대통령에 "미친X" 조원진, 중앙지검 형사부가 수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은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혐의로 고발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철웅)가 수사하게 됐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왼쪽 세번째) 법률위원장을 비롯한 백혜련(왼쪽 두번째), 김현(오른쪽) 대변인이 지난 3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 조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핵 폐기는 한마디도 안 하고 200조를 약속하는 이런 미친 XX가 어딨나"라며 "정신이 없는 인간 아닌가. 미친 X 아닌가"라고 격한 표현을 동원해 비난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에 대한 거짓 주장과 망언은 대한민국 국회 전체를 모욕한 것"이라며 조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3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함께 조 대표 발언이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어긴 것이라며 같은 날 국회 의안과에 징계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지검 형사5부는 최근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 자료를 은폐하기 위해 부하직원에게 구청 전산 서버 데이터를 지우도록 지시한 혐의 수사를 맡았던 곳이다. silverline@newsis.com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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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당보리축제에 등장한 농업용드론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4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 서부체육공원부지 일원에서 개막한 '꽁당보리축제'의 농기계 전시 부스에서 군산국가산업단지 동아하이테크가 농업용드론을 선보여 기관 단체장 등의 관심을 끌고 있다. |
◆ 최고 전사가 되기 위해...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3일(현지시간) 제10회 연례전사대회(Annual Warrior Competition)가 요르단 킹 압둘라II 특수작전훈련센터(KASOTC)에서 9일간(4.29-5.7) 열리는 가운데 터키부대의 한 대원이 사격을 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25개국 40개 군, 경찰팀은 주어진 고강도 미션을 수행하며, 최고부대의 영예를 얻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압둘라 2세 현 국왕에 의해 세워진 이 훈련센터는 갈수록 고도화 되어가는 테러와 특수전에 대응하기 위해 2.5 평방킬로미터 면적에 에어버스 300, 시가지 시뮬레이션 등 첨단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최정예 요원을 양성하고 있다. |
◆ "세종교통사관학교에 입교합니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4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에서 입교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공교통 서비스 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양성과정인 세종교통사관학교는 6주간에 걸쳐 실무·정비·교통안전체험 교육 등을 하며, 전 과정을 이수한 입교생은 시험을 거쳐 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사원으로 채용된다. |
◆ 5월은 우리들의 날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제96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울산시립교향악단 어린이날 특집 ‘음악친구 시향이’가 울산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울산 초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조이엘리’ 중창단 어린이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
◆ 비눗방울 만들기 어린이장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한 어린이가 신나게 비눗방울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다.신상순 선임기자 |
◆ '신나게 놀자'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7회 서울동화축제에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 즐거운 비눗방울 놀이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7회 서울동화축제에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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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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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수, 연장 결승타 주인공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두산 베어스 대 KT 위즈의 경기, 연장 결승타를 치며 3:2로 승리한 KT 박경수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
◆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마드리드=AP/뉴시스】경기 지켜보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
◆ 디에고 코스타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마드리드=AP/뉴시스】결승골의 주인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코스타 |
◆ 결승 진출에 환호하는 마르세유 선수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잘츠부르크=AP/뉴시스】마르세유 조르단 아마비(왼쪽)와 루이스 구스타보가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
◆ 결승 진출 좌절된 잘츠부르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잘츠부르크=AP/뉴시스】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실패에 안타까워하는 잘츠부르크 발론 베리샤. |
◆ 심각한 타이거 우즈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샬럿=AP/뉴시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 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
◆ 김종국 '더콜, 기대해주세요!'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Mnet '더콜' 제작발표회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가수 김종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net '더콜'은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2018.05.04. chocrystal@newsis.com |
♥♥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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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절한 ‘마지막 공주’ 덕온의 인장이 미국서 돌아온다 ◇ 국외재단 뉴욕 경매서 2억원에 낙찰받아 기운 넘치는 해치상 손잡이 인상적 구체적인 미국 유출 경위는 못 밝혀 22살에 아이낳다 요절한 비운의 공주 ◇ 미국에서 돌아오는 덕온공주 인장.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최근 뉴욕 경매에서 낙찰가 2억원에 사들였다.조선왕조의 마지막 공주였던 덕온공주(1822~1844)가 생전 썼던 인장이 미국에서 돌아온다.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달 18일 열린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현지에 유출됐던 덕온공주의 인장을 2억원에 낙찰받았으며, 인수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께 들여올 예정이라고 3일 발표했다.
○···
공주의 인장은 왕실가의 권위와 지위를 과시하는 의례용 도장이지만, 사유물로 취급해 실생활에서 문서를 날인하는 데도 썼다. 이번에 돌아오는 덕온공주 인장은 몸체를 구리로 만들어 도금했으며, 상상의 동물 해치를 손잡이(인뉴)에 새겼다. 해치상은 기운 넘치는 풍모에, 갈기와 문양을 생동감있게 표현해 조형성이 돋보인다. 찍는 면의 크기는 가로·세로 각 8.6㎝이며 전체 높이는 9.5㎝다. 지금까지 조선왕조의 공주 인장은 고려대 박물관에 17세기 인물인 숙휘공주, 정명공주의 것 두 점만 전해져왔다. (...)
앞서 재단 쪽은 지난 2월 인장이 미국 경매에 나온다는 정보를 확인한 뒤 직원을 파견해 현황 조사를 벌였다. 인장을 경매에 낸 미국인 소장자는 70년대 구입한 유물이라고 재단 쪽에 밝혔으나 구체적인 유출 경위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재단 쪽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자문과 법률 검토 결과 덕온공주의 인장은 정부 소유의 왕실재산인 어보류에 포함되지 않는 사유물로 판단했다. (...) ◇ 어머니 순원왕후가 막내딸 덕온공주에게 보낸 한글 편지. 딸의 안부 편지를 받고 반가웠다는 마음을 적었다. 흘림 글씨에 애틋한 모정이 서려있다. 2016년 국립한글박물관 전시 당시 공개됐던 유물이다.
○··· 덕온공주는 순조와 순원왕후의 셋째 딸이다. 티브이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으로,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요절한 순조의 맏아들 효명세자(1809~1830)의 동생이었다. 임금과 정비 사이에 태어난 공주의 지위를 누린 마지막 인물로 유명하다.
1837년 양반가로 시집을 가서 22살에 아이를 낳다가 숨졌다. 2016년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에서 순원왕후가 시집가는 공주를 위해 챙겨준 길이 5m를 넘는 혼수품 문서와 생전 둘 사이에 오간 편지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제공 |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미디어아트로 개관전 연 이유는? ◇ 3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미술관이 공개됐다. 서울 한강로 신용산역과 연결된 신사옥 1층에 마련된 미술관은 동시대 최첨단 미술의 향연을 보여준다. △ 사진: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서울 용산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백자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어 단아하고 간결한 형태를 갖춘 하나의 커다란 달항아리로 표현했다
○···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개관 기념전은 멕시코 태생의 캐나다 작가 라파엘 로자노 헤머(52)의 작품이 들어찼다. 26년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로 대중과 교감해 온 미디어아티스트다. 이 전시는 작가의 최초 한국 개인전이자, 아시아 회고전이다. 미술관측은 "작가가 강조하는 사람과 관계, 공동체의 가치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맞기 때문에 첫 기획 전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옥 1층 미술관 로비부터 작품이 시작된다. 지름 3m의 거대한 3D 원형 조각 'Blue Sun'이 끌어들인다. 지난 10년간 태양에 대해 나사(NASA)와 작가가 협업한 결과물로, 태양 표면에서 포착되는 불꽃과 얼룩, 요동치는 움직임이 원형으로 구현됐다. 작품은 342개의 널에 부착된 25580개의 LED 전구들이 켜졌다 꺼졌다 하며 오로라같은 신비함을 선사한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과 퀘백 현대미술관의 공동지원으로 제작됐다.
◇ 지하 전시장은 그야말로 '한바탕 놀이마당'처럼 연출됐다. 첫번째 작품은 '모래판'이 등장한다. 미국 LA의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진행한 공공프로젝트를 실내로 옮겨와 거대한 인공 해변을 꾸몄다. 70톤의 모래를 깔아놓은 작품은 관람객이 스스로가 주인공이 된다. 신발을 벗고 모래판에 들어가 움직이면 그 자체가 작품이 된다. △ 사진: 참석자들이 전시작 '블루 선(Blue Sun)'을 관람하고 있다.
○··· 미술관측이 작가에게 제안한 작품으로 가장 예상밖의 즐겁고 새로운 작품이어야 한다는 주문이 있었다.서로 만지고 공간을 점유하고 서로 바라보고 함께 있다는 느낌을 경험으로 완성된다. 하나의 놀이로서 관람객을 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내는 것이 컨셉이다.
나의 지문을 기록할수도 있는 작품도 있다. 220배로 확대 가능한 전자 현미경과 심장 박동 측정기가 내장된 센서에 손가락을 넣으면, 센서를 통해 지문이 곧바로 화면의 가장 큰 칸에 나타나며 심장박동에 맞추어 진동한다. 지문을 사용한 일종의 죽음의 상징, 즉 메멘토 모리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마치 거대한 영상 회화처럼 보인다.
◇ '우리는 같은 사람, 인간'이라는 것을 벅차게 보여주는 작품도 있다. 240 개의 투명 백열전구로 구성된 'Pulse Room'은 검은 방의 울림을 심장소리로 완성한다. 전시장 한 켠에 위치한 내장된 센서를 두 손으로 잡으면 심장 박동을 측정한다. △ 사진: 참석자들이 전시작 '샌드박스'를 관람하고 있다.
○··· 관객이 인터페이스를 잡으면 컴퓨터는 맥박을 감지하고, 참여자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전구가 맥박의 속도에 따라 깜빡이기 시작한다. 인터페이스가 측정한 데이터가 전시장에 방출되는 순간, 모든 전구들은 꺼지고 기록된 시퀀스가 한 칸씩 이동하며 빛을 내며 심장 박동소리로 맹렬하게 화답한다.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키네틱 조각, 생체측정 설치작품, 사진, 상호반응 우물, VR, 나노 기술, 사운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우리의 일상을 둘러싼 뉴스, 문학, 취조실 거울, CCTV와 같은 감시장치 등이 작품 내용을 구성하며, 맥박, 목소리, 지문, 초상, 발화시 공기의 파장, 인체의 움직임, 상대방과의 거리 등 우리의 몸과 움직임이 인터페이스로 활용된다. 데이터 과학 용어이자 이번 전시 제목인 ‘Decision Forest’는 관람객의 선택, 그리고 관람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결과값을 의미하기도 한다.
◇ 작가 라파엘 로자노 헤머가 자신의 작품 '페어아이들리엄(Pareidolium)'을 소개하고 있다. 이 작품은 컴퓨터가 제어하는 수백개의 초음파 분무기로 이뤄져 차가운 증기 기둥을 발생시킨다. 관람객이 물속을 들여다보면 얼굴인식시스템이 이미지를 추출해 증기로 재현한다. 모니터 상에는 앞선 9개의 초상화가 보여지며 소량의 설화수 향수가 첨가됐다.
○··· 3일 한국 기자들을 만난 라파엘 로자노헤머 작가는 "지난해 4월 방한해 공사중인 신사옥을 보면서 구상한 전시를 완성했다"며 "1992년 최초 작품부터 월드 프리미어 5점이 포함되어 있어서 중간 회고전 성격이다. 한국 관객이 어떻게 봐줄지 긴장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나다 콘코디아대학교에서 물리화학을 전공한 작가는 컴퓨팅 기술을 예술화해 대중과 예술의 쉬운 소통을 주선하고 있다. (...)
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과 교감하기를 바란다. 스스로 작품 일부가 되어 직접 체험하고 느끼라고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전시가 끝난후에야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즐겼다, 어떻게 반응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아요. 작품 전반이 테크놀러지의 양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시여서, 과연 이것이 유희적일지, 무섭고 폭력적일지 그 반응이 무척 궁금합니다"
center>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개관전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걸린 그림, 세워놓은 조각이 아니라, 미디어아트를 선정한 건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의지다. 관람객이 작품에 끼어들도록 유도하는 전시 작품들처럼 대중과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는 미술관이 되겠다는 바람이다.△ 사진: 모레퍼시픽미술관 개관기념전 '디시즌 포리스트(Decision Forest)' 간담회에서 작가 라파엘 로자노 헤머가 자신의 작품 '줌 파빌리언(Zoom Pavilion)'을 소개하고 있다.
○··· (...) 우리나라도 '박물관·미술관 1000개 시대'지만 미술관 문턱은 여전히 높다. 서울에만 재벌기업이 운영하는 미술관은 10곳이다. 삼성미술관리움(삼성), 아트센터나비(SK), 아트선재센터(대우), 금호미술관(금호아시아나), 성곡미술관(쌍용), 대림미술관(대림), 한미사진미술관(한미약품), 포스코미술관(포스코),세화미술관(태광그룹), 일우스페이스(한진그룹)등이 있지만 대중들과 공감을 이루는 미술관은 손에 꼽기 힘들다. (...)
이번 개관전에 초대된 라파엘 로자노헤머 작가가 말했다. "한국에도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가 많다. 문경원·전준호는 물론, 장영혜중공업, 최우람 작가와도 친하다. 그런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그런면에서 '재벌 미술관'들의 개관전은 늘 해외 작가로 열리는 건 아쉬운 점이다. 전시는 8월26일까지. 관람료 1만2000원. hyun@newsis.com |
◆ '싸우는 소' 14억5천만원...이중섭 소 그림 왜 높게 팔릴까 ◇ 서울옥션 부산경매...9억 시작 경합 현장 응찰자에 낙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미술시장에 다시 '이중섭'이 꿈틀대고 있다. 2일 열린 서울옥션 '부산경매'에서 이중섭(1916∼1956)의 '싸우는 소'가 14억 5000만원에 팔렸다. 시작가는 9억원이었다. 경합을 거쳐 현장 응찰자가 차지했다. △ 사진: 9억원에 경매를 시작해 14억5천만원에 낙찰된 이중섭 싸우는 소.
○··· 두 마리의 소가 싸우는 모습을 종이 위에 그린 '싸우는 소'는 보기 드문 구도의 작품이라는 평가와 푸른 색조와 황색조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소와 여인', '아이들'도 경합을 벌이며 낙찰돼 '이중섭 강세'를 증명했다.이중섭 작품은 서울옥션 3월 경매에서 깜짝 이변을 일으켰다. 위작 파동 이후 8년만에 '소'가 47억원에 낙찰되면서 작가 레코드를 경신, 박수근(빨래터 45억2000만원)을 제치고 '비싼 국내 작가' 2위에 올라섰다. (1위는 김환기 '고요(Tranquility) 5-Ⅳ-73 #310'·낙찰가 65억5000만원)
2010년 서울옥션에서 '황소'가 35억6000만원에 낙찰된 후 잠잠했던 이중섭 그림이 경매 시장을 흔들고 있는 것과 관련 "소 그림의 희소성"이라는게 경매사의 분석이다. 이중섭 '소 그림'은 9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경매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작품은 아주 적다는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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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자상감매죽포도문표형병' ◇ '청자상감매죽포도문표형병' 16억5천만원 최고가 기록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청자상감매죽포도문표형병'은 16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서울옥션 부산 경매 최고가 낙찰 작품이자,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 고려 청자 중 가장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고려시대 '청자상감매죽포도문표형병'이 16억5000만원에 낙찰돼 고려 청자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전 최고가는 2004년 서울옥션에서 팔린 '청자상감매죽조문매;로 10억9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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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스타 총출동,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가족음악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5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의 간판 프로그램 '가족음악회'에 클래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SSF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64)을 비롯해 '파가니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일리야 그린골츠(36), 벨기에 피아니스트 장 클로드 반덴 아인덴(70),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로망 귀요(49)가 나온다.
○··· 이재훈 기자 /피아니스트 문지영(23),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31),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40), 노부스 콰르텟 등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이번 가족음악회 주제는 '커다란 멜팅 팟: 세대를 넘어선 오케스트라와 실내악의 만남'이다. 개교 이래 50여 년간 예술가를 배출해온 예원학교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예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1부는 이종기 지휘자가 이끄는 예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바흐와 멘델스존의 작품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 '목관 8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K.375' 5악장을 비롯해 브람스, 멘델스존, 드보르작 실내악을 선보인다. 한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음악을 통한 우정'을 모토로 2006년 출발했다. 올해는 15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안동교회, 윤보선 고택, 가톨릭문화원 아트센터 실비아홀에서 열린다. realpaper7@newsis.com |
◆ 대구 신천 보행로 시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좁은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로 시민안전을 위협하던 대구 신천 보행로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동선 분리로 안전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 사진: 대구 신천 보행로에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동선분리를 위한 데크보도가 설치되어 신천을 방문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 제공
○··· 대구시는 4일 칠성교 주변 신천 보행로 동선 분리를 위한 데크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천 보행로는 그간 좁은 보행자 겸용 자전거도로로 안전사고와 이용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한 지역이다.시는 지난해 신성교 상류에서 칠성교 사이 폭이 좁은 보행로 208m 중 51m를 1차 개선했고, 올 1월부터 4월까지 나머지 157m 구간의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데크보도 설치로 기존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 폭 2.5~3m가 자전거 도로 폭 2.5~3mㆍ보행자전용도로 폭 2m로 개선되어,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신천을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천 둔치의 위험한 보행로나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
♥♥♥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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