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6. 25(월)

목향 2018. 6. 25. 14:41

'Netizen Photo News' 2018. 6. 25(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김종철 作
    …» 어쩌다 여기까지 왔네
    시인/이룻  이정님 
    가끔 길을 잃고 싶은 때가 있지
    낯익은 풍경이 싫증 나
    길에서 비켜서고 싶던 때가 있었어 
    간장을 녹이는 애절한 노래 피해
    칭칭 감긴 운명의 사슬을 끓고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 은밀한 곳에
    웅크려 앉아 무심히 보낸
    세월 한 가닥씩 헤아리며 
    태어날 적 고고하던 내 울음도 만져보고
    기쁨 속의 슬픔을
    슬픔 속의 위안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구슬처럼 굴리다가
    익명으로 지는 시간 
    아! 네 시간도 내 시간도 아닌
    다만 익명으로 지는 시간을
    깨금발로 폴짝 뛰어 건너보며
    자유로워지고 싶었는데 
    나 어쩌다 여기까지 와버렸네
    평생 날 섬기느라 함께 늙은
    내 그림자 데리고
    더 갈 곳 마땅치 않은 종점 가까이
    허름한 소복 한 벌 걸치고
    오고 말았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자연무위(自然無爲)-민병도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이제는 내가 산으로 가기보다는 산을 불러들이고자 한다. 얼마동안은 유위(有爲)에서 무위(無爲)의 자세를 견지해 보고싶은 것이다. 그것은 계절은 바뀌어도 그 산, 그 강은 바뀌지 않은 이치와도 같다." 한국의 산하(山河)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한국화가 민병도.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적 재료와 기법의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자연풍경의 새로운 조형적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왔다. 그는 "진경산수화의 중흥을 위해 노력하는 작가"라는 평도 받고 있다. 이번에는 한층 단순화되고 강렬해진 산수화를 선보였다.

동양철학의 근간이 되는 사유와 관조를 바탕으로 생략하고 함축해 기운생동한 작품들이다. 긴장미와 감각적 조형미가 돋보이는 '산'이 주를 이룬다. 붉고, 푸른, 그리고 연둣빛 채식은 오히려 서양화보다 강렬할 때가 많다. 작가는 "거침없는 필력과 기운찬 농담의 선과 획으로 한국적인 정신을 표현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몽마르뜨 '自然無爲'전. (051)74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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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지랑이 핀 도심,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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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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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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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과 강릉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23일 강원 춘천 마곡리 홍천강에서 제트스키 마니아들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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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6·15 김대중 평화 마라톤 서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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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6회 김대중 평화마라톤 서울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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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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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6회 김대중 평화마라톤 서울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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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 ‘시베리아철도 부산까지 연결 협력’ 합의
◇ 문 대통령-푸틴 정상회담 ‘TSR~TKR 연결’ 공동연구·교류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개시

◇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 사업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인력 교류에 합의하는 등 남-북-러 3각 경제협력을 진전시키기로 했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합의 이행에 따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완화될 경우를 대비해 우선 한-러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관측된다.<△ 사진:>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 두 정상은 이날 오후 모스크바 크렘린 대궁전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실현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쪽은) 한국-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우호적인 여건이 확보되는 대로 나진-하산 철도 공동 활용을 포함해 다양한 철도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베리아횡단철도망(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과 남북 경협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한반도종단철도(부산~러시아 하산)가 연결되면, 유럽철도(모스크바~파리)로 이어지는 1만5000㎞의 유라시아 철도 연결이 이뤄진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2014~2015년 3차례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나진-하산 물류사업의 재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해가기로 했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 하산과 북한의 나진항, 동해항로를 연결하는 물류사업인데, 3차례 시범사업 이후 2016년 1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중단된 바 있다. 양국은 또 전력망과 가스관 연결의 경제적·기술적 사항 등에 대한 공동연구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고, 한-러 서비스·투자 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

푸틴 대통령은 공동성명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채택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두 정상은 6·12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회담의 합의사항이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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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불안감에 ‘생수 사재기’ 이어진 대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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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돗물에 수질감시 항목인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검출되자, 불안감을 느낀 대구 시민들이 물 사재기에 나섰다.대구방송 TBC는 22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의 ‘과불화화합물 대책’이라는 내부 문건을 입수해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과 24일 대구 매곡정수장과 문산정수장에서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과 과불화옥탄산(PFOA)이 검출됐다.<△ 사진:> 수돗물 불안감에 대형 마트에서 물을 사고 있는 대구 시민들. 트위터 캡처

○··· 그 중 과불화헥산술폰산은 수돗물에서 139.6~165.6ppt 검출됐다. 이는 캐나다 권고치 600ppt나 스웨덴 권고치 900ppt보다는 현저히 낮지만, 호주 권고치 70ppt보다는 두 배 정도 높은 수치다. 과불화화합물은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라돈과 함께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물질이다. 방수 효과가 있어 아웃도어 제품이나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에 주로 사용된다. 동물실험 결과 체중 감소, 혈액응고시간 감소, 갑상선 호르몬 변화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보도를 접한 대구 시민들은 물 사재기에 나섰다. 포털 사이트의 대구 지역 맘 카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마음 놓고 물을 못 마시겠다”는 여론이 번지면서다. 온라인상에서는 대구의 대형 마트에서 생수를 대량 구매하는 사람들의 사진도 퍼졌다. 대구 지역 대형마트 관계자는 이날 “대구 지점의 모든 생수가 품절 상태”라며 “수돗물 보도 이후 판매가 급증해 언제 생수가 다시 들어올 지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형 마트에서 물을 대량 구매했다는 한 대구 시민은 “마트에 물을 사는 사람이 많아 전쟁터에 있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 환경부는 대구 수돗물 논란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진화에 나섰다. 이번에 검출된 물질 중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발암물질은 과불화옥탄산 뿐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대구 매곡정수장과 문산정수장에선 각각 0.004㎍/L, 0.003㎍/L 농도의 과불화옥탄산이 검출됐다. △ 사진: 일부 대구 시민들이 수돗물에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물 사재기에 나섰다. 트위터 캡처

○··· 외국 권고 기준은 캐나다 0.6㎍/L, 호주 0.56㎍/L 등으로 대구 검출량은 외국 기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또 환경부는 “과불화헥산술폰산의 경우 먹는 물 수질기준을 설정한 국가가 없고, 일부 국가만 권고기준으로 관리하는 물질”이라며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해명했지만 1991년 페놀 원액 30톤의 낙동강 오염 사건을 겪은 대구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구 수돗물’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오고 있다. 낙동강 페놀 사태 당시 대구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에 악취가 발생해 식수 대란이 일어났었다.이순지 기자 seria112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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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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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북 이산가족 상봉 8월20~26일 금강산에서 진행
○··· 남북 각 100명씩…8월4일 최종 명단 교환 상봉 앞서 면회소 보수 공사 위해 27일부터 남쪽 점검단 금강산 파견키로

◇ 남과 북은 ‘8·15 계기 이산가족·친척 상봉 진행’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8월20~26일 금강산면회소에서 이산가족 대면 상봉 행사를 치르기로 합의·발표했다.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은 20차 행사(2015년 10월20~26일, 금강산)를 마지막으로 3년 가까이 이뤄지지 못했다.<△ 사진:>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 앞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 남과 북은 상봉 규모(남·북 각 100명씩)와 방식(대면 상봉) 등은 지금까지의 관례를 준용하기로 했다. 다만 금강산면회소가 2015년 10월 20차 상봉 행사 이후 3년 가까이 쓰지 않고 방치된 사정을 고려해, 필요한 시설 보수 공사를 하기로 하고 남쪽이 27일부터 시설 점검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남과 북은 상봉 대상의 생사확인의뢰서(7월3일까지)와 회보서(7월25일까지), 최종 명단(8월4일) 교환 일정을 확정·발표하고, “기타 제기되는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 이번 회담에선 ‘8·15 계기 이산 상봉 진행’ 합의에 집중해 북쪽에 억류된 한국인 6명(선교사 3, 탈북민 3)의 석방, ‘중국 닝보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 문제’ 등 민감한 현안을 뒤로 미뤄둔 사정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실제 남쪽 수석대표인 박경서 한적 회장은 회담이 끝난 뒤 현지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에선) 두 정상이 합의한 8·15 전후 이산가족 상봉 문제만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 박경서 회장은 ’억류자’ 문제를 북쪽에 제기했다면서도 구체적 언급을 피했고, ’류경식당 종업원’ 문제를 북쪽이 언급했는지는 취재진에 밝히지 않았다.박경서 한적 회장은 종결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가 8·15 상봉 외에 여러 인도주의 문제를 많이 제기했는데 계속 협의하기로 결의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생사 확인, 고향 방문, 성묘, 정례적 만남, 화상상봉 등의 문제를 계속 협의해나가자”고 말했다.

(...) 북쪽 단장인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된다고, 오늘의 귀중하고 소중한 합의를 하나하나 이행하는 과정이 곧 판문점 선언을 이행해나가는 것”이라며 “북과 남의 적십자단체들이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며 새 역사를 써나가자”고 말했다.이번 회담에서 남쪽은 상봉 규모를 기존의 ‘남북 각 100명씩’보다 늘리는 방안을 제기했으나, 북쪽에서 시일의 촉박성과 (주민 거주 현황 등이 전산화돼 있지 않은) 행정적 어려움 등을 들어 곤란하다고 밝혀 일단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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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연광철, 독일 궁정가수 됐다…최고영예 '카머젱거'
◇ 베이스 연광철(53)이 독일에서 '카머젱거'(Kammersänger)로 불리게 됐다. 독일어권 성악가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가 됐다.

◇ 오페라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연광철에게 카머젱거 칭호를 수여한다. 왕정 시대에 기량이 뛰어난 성악가에게 왕이 수여한 것이다. 독일 정부가 주는 호칭으로, 현시점 유럽에서 성악가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 중 하나다.아시아인이 이 호칭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한국인 성악가 중에는 2011년 전승현(45)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에서 이 칭호를 받았다.

○···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청주대 음대 출신인 연광철은 성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지역 음대 출신의 편견 등을 깨고 1994~2004년 세계적인 명문인 베를린 국립 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했다. 특히 1996년부터 바그너의 성지로 통하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단골로 출연하고 있다. 빈 국립오페라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인 극장을 섭렵 중이다. 서울대 음대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공연 중인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에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등 세계적인 성악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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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건강검진 받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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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우리는 한가족 외국인 건강축제'를 찾은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언어소통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과, 내과, 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 8개 분야 총 13명의 전문의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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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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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러시아 방문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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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러시아 국빈방문과 러시아 월드컵 한국 경기 관람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플라토프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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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러 정상회담, 다자 평화안보 체제구축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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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세 번째 한·러 정상회담에 대해 "다자 평화안보 협력체제 구축과 북방경협 실현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높게 평가했다.

○···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이후 급변하고 있는 동북아 정세에 대해 양국 정상이 인식과 가치를 공유하고, 비핵화 공조를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특히 한·러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등 양국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 것은 10주년을 맞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이라며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재차 강조했다 (...) 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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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이 살려면 김성태부터 내려놔야”
◇ “김성태 재신임을 묻자니까 그걸 뭉개고 의원총회를 마무리 하던데요.” 21일 열린 자유한국당 의총을 지켜보던 당 관계자 얘기다. 6ㆍ13 선거 참패 이후 당 수습을 주도하는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의 행보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말은 하는데 그의 실제 행보를 보면 “모든 걸 본인이 하겠다”는 것으로 비친다는 얘기다.

◇ 김 권한대행의 행보를 둘러싼 논란은 18일 혁신안 발표 때부터 시작됐다.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해체’라고 얘기를 내뱉어 놓고 논란이 되자, 백브리핑에서 ‘중앙당 해체는 아니다’라고 말을 번복했다. 나락으로 떨어진 당의 첫 수습방안을 내놓는 순간부터 말을 바꾸면서 논란을 자초한 것이다. 김 권한대행 주도의 당 수습을 지지하는 한 중진의원도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만 했으면 됐는데 굳이 많은 얘기를 꺼냈다”고 지적했다. <△ 사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눈을 감고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오대근기자

○··· 이 혼란의 와중에 김 권한대행이 사무총장과 당 대변인 등 일부 당직 인선까지 추진하려 한다는 얘기가 돌자, 당 내부에서는 “비대위원장에게 전권을 맡긴다고 해놓고 본인이 당직 인사까지 하면 도대체 어떤 외부인사가 ‘전권 위임’ 약속을 믿고 들어오겠느냐”며 답답해 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실제 김 권한대행은 수석대변인에 윤영석 의원을 임명했다.문제는 김 권한대행의 이런 행보가 청산 대상인 친박계 의원들에게 역공의 빌미를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혁신안 발표 이튿날 김 권한대행은 별도로 ‘복당파’ 모임을 가졌다. 김성태표 혁신안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절대 중립을 지켜야 할 권한대행이 자신이 속했던 계파 모임에 참석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실제로 당시 복당파 모임에 참석한 박성중 의원이 이른바 ‘친박 청산 메모’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의 중립성은 더욱 의심을 받는 분위기다. 김 권한대행이 뒤늦게 “당내 갈등을 유발하고 분열을 자초하는 것은 어떤 경우든 용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그의 말을 귀담아듣는 분위기는 아니다.친박계 의원들은 기다렸다는 듯 “도대체 누가 누굴 탓하고 심판한다는 것이냐”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당 수습은 고사하고 고질적인 계파갈등만 도지면서 점점 ‘도로 한국당’으로 후퇴하는 모습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김 권한대행은 22일 “정말 지긋지긋한 친박의 망령이다”라고 했는데, 그 망령이 되살아난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따져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정치부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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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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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평화트레인 앞에서 포즈 취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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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역에서 강원 철원군 백마고지 역으로 향하는 DMZ 피스트레인 열차에 탑승하기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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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들 취임사보니…'이젠 국민 인권이다' 한 목소리
◇ 전국 5개 고등검사장, 지난 22일 일제히 취임 '적법 절차·국민 보호' 기본적 책무 특히 강조 "검찰 무소불위 인식 안타까워…검찰권 절제"

◇ 강진아 기자 = 최근 전국 5개 고등검찰청에 취임한 검찰 최고위 간부들이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과 관련해 수사 적법성과 국민 인권을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정부가 지난 21일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검찰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가운데, 향후 국회에서의 수사권 조정 논의에 앞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내부적인 점검과 개선책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 사진:> 신임 박정식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 24일 검찰에 따르면 고검장들은 지난 22일 취임식에서 수사의 적법성과 국민인권 보호를 위한 검찰 기본 책무를 강조했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검찰 권한이 비대하다거나 불법으로 비춰질 부분이 없는 지 돌아보고 절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그동안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수사 적법성', '국민의 기본권 보호', '문명국가' 등을 강조해온 것과 같은 맥락이다. 문 총장은 정부안 발표 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국회 차원의 입법 논의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민을 위해 바람직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57·사법연수원 20기) 서울고검장은 취임사에서 "검찰이 처한 환경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 형사사법 절차 관련 많은 변화가 있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국민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검찰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명심하고 국민이 검찰에 바라는게 뭔지 귀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박균택(52·21기) 광주고검장도 "검찰이 특별수사나 인지수사에 치중하다보니 사법기관이나 인권옹호기관이라는 인식 대신 오히려 수사기관, 인권침해기관, 무소불위의 기관인 것처럼 인식되는 풍토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제1소명은 인권보호"라며 "수사 지휘 및 일반사건 처리 과정에서 수사의 적법성을 점검하고 한건 한건 정성스럽게 살펴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당사자의 억울함이 없게 하는 일이 기본적인 책무"라고 밝혔다. (...)


지난 22일 광주고등검찰청 박균택 검사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박 고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호철(51·20기) 대구고검장은 절제된 검찰권을 강조하면서도 인권 보호를 위한 수사 통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고검장은 "수사 업무에서 불가피하게 국민 인권을 침해하는 측면을 최소화하려는 절제의 미덕을 갖춰야 한다"며 "관행적인 업무 처리 속에 불법이나 과잉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냉철하게 살펴보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사가 수사 지휘나 송치 사건 검토 과정에서 수사를 통제하는 것은 국민의 인권침해를 보호하는 핵심적 장치"라며 "형사법으로 입법된 이유도 국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인 만큼 제도 개선에서 인권 보호가 최우선"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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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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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러브콜에 北이 보인 첫 반응 “일본 살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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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보낸 러브콜에 첫 답변을 내놨다.앞서 아베 총리는 16일 니혼TV와 가진 인터뷰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비용은 물론 북한 비핵화에 드는 비용을 일본이 부담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아베 총리는 “핵·미사일 및 납치문제가 해결되고 북한과 국교 정상화가 이뤄진 뒤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며 “핵 폐기에 드는 비용은 북한에 주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드는 비용”이라고 말했다.

○··· 또 그동안 주장해왔던 납치 문제의 해결 기준을 조금 낮추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며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북한은 (납치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면 납치 피해자 (진상)을 우리에게 모두 설명한 뒤 피해자를 귀국시키는 것이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모습은 일본이 한반도 문제에서 소외되는 것에 대한 위기감으로 해석됐다.이후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언론들은 지난 18일 아베 총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연이어 보도했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자국의 핵폐기 전문가를 파견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스푸트니크와 교도통신이 23일 밝혔다.이같은 일본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첫 반응을 보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성근한 과거청산에 일본의 미래가 있다’는 제목의 논평을 공개하며 “일본이 격변하는 현실에 따라 서려면 과거 죄악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인정하고 무조건 배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조일 관계가 오늘까지 적대관계로 남아있는 것은 일본이 과거 죄악을 청산하지 않고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일본은 과거 죄악을 덮어버릴 수도 없고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과거 죄악을 솔직히 인정하고 철저히 배상하는 것만이 일본이 살길”이라고 덧붙였다.논평 마지막에는 “식민통치 기간 일제가 강행한 조선 민족 말살 정책은 역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야만적인 것이었다”면서 “조선 민족 가슴에는 일제식민통치 수난기에 침략자에 의해 강요된 불행과 고통의 뼈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는 응어리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문지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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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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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 제재 연장…"북한은 특별한 위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산 동결 등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1년 더 지속하기로 했다.

◇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은 여전히 흔치 않고 특별한 위협"이라며 의회에 제재 연장을 통보했다.

○··· 이어 "한반도 내 사용 가능한 핵무기의 존재 및 북한 정부의 행동과 정책은 미국의 안보, 외교, 경제 등에 대한 비정상적이고 특별한 위협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북한을 위협으로 규정한 2008년 이후 시작된 미국의 대북제재가 1년 더 지속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더이상의 북핵 위협은 없다"고 밝힌 것과는 상반되는 움직임이다. 그는 지난 13일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에서 돌아온 직후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잘 자라"며 "내가 취임한 날보다 훨씬 안전한 날"이라고 말했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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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성과 자랑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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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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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똑똑한 터프가이…北의 엄청난 잠재력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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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그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지역 기업인들과의 원탁회의에서 북한 및 세제개편 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 미 CBS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6·12북미정상회담을 자신의 성공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후 지역 사업가들과 가진 원탁회의에서는 "엄청난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며 김 위원장과 자신은 훌륭한 "궁합(케미스트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참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 중단과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 반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트럼프와 김정은)는 좋은 궁합을 갖고 있다. 엄청 사이좋게 지낸다. 그는 똑똑한 터프가이이며, 훌륭한 협상가이다"라고 역설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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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사람은 나가라… 식당서 쫓겨난 ‘백악관의 입’
◇ 식당 주인 “비윤리적 정부” 항의 샌더스 대변인 가족 봉변 당해 닐슨 국토안보장관도 식당서 쫓겨나 식당 주인 처사 놓고 찬반 양론

◇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관리들이 식당에서 쫓겨나는 등 잇따른 봉변을 당하고 있다. 불법이민자의 부모와 자녀를 격리 수용한 트럼프 행정부의 비인도적 처사에 항의와 반감 때문이다.샌더스 대변인은 23일 저녁 버지니아 렉싱턴에 있는 식당인 레드헨에 가족과 함께 갔다가, 주인으로부터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나가달라는 요청에 따라 식당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 사진: 부모와 자녀를 분리 수용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무관용 정책’ 등에 대한 항의 차원에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21일 한 식당에서 쫓겨나는 봉변을 당했다. AFP 연합뉴스

○··· 샌더스는 “내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이유”라며 "나는 정중하게 레스토랑에서 빠져나왔다"고 밝혔다.이 식당 주인인 스테파니 윌킨슨은 <워싱턴포스트>에 샌더스가 “비인도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윌킨슨은 “나는 샌더스에게 나가라고 요구할 수 있다”며 “샌더스 일행은 이에 응했다”고 밝혔다. 윌킨슨은 “우리 식당은 내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직, 동정, 협력같은 어떤 기준이 있다”며 이를 샌더스에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샌더스는 즉각 “좋다, 내가 나가겠다”고 반응했다는 것이다.샌더스는 “그의 조처는 나보다는 그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며 “나는 내가 동의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한 사람들을 언제나 최선을 다해 대하고, 그렇게 계속 할 것이다”고 말했다.앞서 며칠 전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도 워싱턴의 한 멕시코 식당에서 조롱을 당했다. 닐슨 장관은 고객들로부터 '수치'라고 항의를 받고 식당을 빠져나갔다.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관련 사진

○··· 샌더스가 식당에서 쫓겨난 사건을 놓고 차별적인 조처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식당의 페이스북에는 이 조처를 놓고 양극화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한 고객은 “레드헨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세라 샌더스에게 무례하게 서비스를 거절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다시는 그 식당에 가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했다.하지만, 식당 주인의 조처를 지지하는 댓글들이 수천건으로 더 많았다. 이 식당 주인의 조처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애 커플에게 결혼 축하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제과점 주인에게 무죄 평결한 사건과 대비됐다. 대법원은 제과점 주인이 자신의 종교적 자유를 이유로 동성애 커플에게 결혼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식당 주인의 처사를 옹호하는 쪽은 대법원이 그런 판결을 내렸다면,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이유로 샌더스에게 음식을 팔기를 거부한 것도 마찬가지로 정당하다는 것이다.정의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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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궁의 음악 청중과 인사하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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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AP/뉴시스】 21일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이 주최한 전자음악 축제에서 청중들과 인사하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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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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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에서 활동 중인 그리스 해안경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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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스( 그리스) =AP/뉴시스】 올 3월 17일 에게해에서 난민선의 침몰로 사망한 유럽행 난민들 14명의 시신을 인양해서 돌아온 그리스 해안경비정. 그리스 해경은 21일(현지시간) 에게해에서 난민을 운반하는 전문 밀항업자를 추격 끝에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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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법안 통과에 항의하는 그리스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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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테네( 그리스) = AP/뉴시스】 그리스 구제금융 종결을 앞두고 14일 의회가 선결조건인 긴축법안을 통과시키자 이에 항의하는 아테네의 시위대. 하지만 유로존 채권국 재무장관회의는 21일부터 구제금융 종결을 위한 세부작업의 토론에 들어가 이를 신속하게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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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북부서 경찰·탈레반 교전 10명 사망...남부선 43명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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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들과 지지자들이 17일 수도 카불에서 아프간과 탈레반 깃발을 그린 표현물을 들고 차량으로 카불 시내를 질주하고 있다.

○··· 탈레반 반군은 이날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이드 알-피트를 축제를 맞아 성사된 휴전 연장을 거부하고 다시 전투를 재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프간에서는 16일과 17일 2건의 자살폭탄테러로 모두 50명이 숨지고 110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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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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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쥐들이 ATM 들어가 현금 2000만원 갈기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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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예 기자 = 인도에서 쥐들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들어가 현금 123만 8000루피(약 2022만 원)어치를 갉아먹는 일이 벌어졌다. 2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틴수키아의 한 고장난 ATM 안에서 쥐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긴 현금더미가 발견됐다.<△ 사진:> 도 틴수키아의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안에서 쥐들에 의해 훼손된 현금 123만 8000루피(약 2022만 원)어치가 발견됐다. <출처: 타임스오브 인디아>

○··· 이 ATM을 관리하는 인도 중앙은행은 기기가 고장나 현금이 인출되지 않자 수리를 위해 직원들을 파견했다. ATM 자물쇠를 연 직원들은 톱밥처럼 찢긴 현금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갈갈이 찢긴 지폐 더미 속에서는 쥐 사체가 발견됐다.

기기 안에 저장돼 있던 현금 절반 가량이 쥐들에 의해 못쓰게 됐다. 손해는 고스란히 인도 중앙은행의 몫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자들이 ATM과 지폐를 훼손한 거라면 우리가 할 역할이 있겠지만 이 건 쥐들이 벌인 일이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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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해군, 지중해서 난민 185명 또 구조...시신 5구도 인양
◇ 리비아군은 지중해 연안에서 난민 185명을 구조하고 시신 5구도 인양했다고 해군 관계자가 23일 밝혔다.아요브 카셈 리비아 해군 대변인은 해군 당국이 전날 수도 트리폴리 동쪽 55km 떨어진 가라불리 근해 2곳에서 작전을 펼쳐 난민을 대량 구출했다고 전했다.

카셈 대변인은 해안순시정이 가라불리 해안에서 24km 해역에 있는 난파선에 타고 있던 난민에 대한 필사적인 구조작전을 펼쳐 94명을 구하고 시신들을 수습했다고 설명했다.당시 난민들은 배가 침수하고 일부는 익사하는 등 극히 위험한 상황에 있었다고 카셈 대변인은 말했다.카셈 대변인은 두 번째 구출작전에서는 난민 91명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고 덧붙였다.

○··· 지난 1주일 채 못 되는 사이에 리비아 해군이 구조한 난민은 1000명을 넘어섰고 인양한 시신도 25구에 이른다. 리비아 해군은 20일 인근 해역에서 난민 82명을 구출하고 시신 1구를 회수했으며 적신월사 구조팀도 리비아의 다른 곳에서 시신 5구를 인양했다.

내전과 정전 불안 등에 시달리는 리비아는 열악한 치안 상태 때문에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출발지이다.근래 들어 기상 상태가 좋아지면서 난민선이 연달아 유럽 쪽으로 가려고 지중해로 출항했다가 조난당하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이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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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총리 참석 군중집회서 폭탄 터져..."인명피해 발생"
◇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신임 개혁파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규모 군중집회에서 폭발이 일어나 여러 명이 다쳤다고 국영방송이 23일 보도했다.

◇ 방송에 따르면 아비 아메드 에티오피아 총리가 이날 드물게 많은 인파가 몰린 군중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는 순간에 폭탄이 터졌다사고로 수 명이 부상했으며 경찰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아비 총리는 폭발이 발생하자 바로 경호원들에 에워싸여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 사진: 에티오피아의 개혁파 총리 아비 아메드.

○··· 카우보이 모자와 T-셔츠 차림으로 연단에 등장한 아비 총리는 아디스아바바 메스켈 광장에 운집한 지지 군중에 "변화가 오고 있으며 이를 되돌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아비 총리는 "지난 100년 동안 증오심이 우리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며 개혁을 확대하자고 촉구했다.지난 4월 취임한 아비 총리는 즉각 수만 명의 죄수를 석방하고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는가 하면 갈등을 빚어온 에리트레아와 평화협상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선언해 국내 정국을 뒤흔들었다.이에 미국을 비롯한 주요 동맹국은 앞 다퉈 아비 총리의 개혁정책을 지지하고 나섰다.

에티오피아는 인구가 1억명에 달해 나이지리아의 1억6000만명에 이어 아프리카에선 두 번째 인구 대국이다. 경제성장을 거듭하다가 근래 들어 지역과 종족 차별로 시위가 빈발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하일레마리암 데살레뉴 전 총리는 강력한 권력 기반에도 불구하고 반정부 시위가 계속돼 사망자가 수백 명에 달하자 2월 중순 전격 사임했다.아비 총리는 오로미아 지방의 오로모족 출신으로는 처음 총리에 올라 2015년 말부터 정치 자유 확대 및 반체제 인사 석방을 요구하며 시작된 반정부 시위를 끝내게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지만 그만큼 정적 세력이 상당해 그를 위해하려는 움직임이 우려되기도 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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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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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저격’ 최율 남편 정휘량 “관심 가져야 할 것은 가해자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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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율의 남편이자 전 농구선수 정휘량이 추측성 기사와 악성 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율은 배우 조재현의 ‘미투(Me Too·나도 말한다)’ 폭로가 처음 나왔을 당시 ‘저격글’을 게시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 사진:>배우 조재현. 뉴시스

○··· 정휘량은 “추측성 기사, 사건과 아무 상관 없는 가족이나 지인 연관 짓는 기사, 그리고 악성 댓글은 저희 가족을 힘들게 한다”면서 “지금 관심 가져야 할 대상은 제 아내가 아니라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이라고 22일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나올 때마다 제 아내가 또 연관되는 것은 당연하다. 감수하고 있다”며 “제 아내는 죄지은 적 없는 죄인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화가 난다”면서 “여기에 써봤자 달라질 게 없겠지만 제발 부탁드린다”고 토로했다.

최근 한 재일교포 여배우가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으면서 최율을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다시 쏟아졌다. 최율은 지난 2월 조재현이 ‘성추행 가해자’라는 의혹을 부인했을 때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조재현의 사진도 첨부했다. 이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크게 주목받았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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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살해 후 여장해 돈 인출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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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을 살해하고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40대 남성이 23일 구속됐다. 이날 박모(48)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북부지법 임샛별 영장당직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현금을 인출하는 여장 범인.

○··· 박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지난 20일 체포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아내로부터 남편이 외출한 이후로 연락이 두절됐다는 내용의 실종신고를 지난 11일 접수하고 강력범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 피해자 명의의 계좌에서 박씨가 여장 차림으로 현금을 인출한 정황을 포착, 현금 인출자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다.

박씨는 범행 일체를 시인했지만 "(박씨의) 여자친구를 200만원에 팔아라"는 피해자의 말에 격분해 흉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인을 보강 수사할 예정이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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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거부하는 여성 무차별 성폭행 60대 징역 10년
◇ 성관계를 거부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과 15년간 위치정보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 A씨는 지난해 12월8일 평소 알고 지내던 상가 업주 B(여)씨를 폭행한 뒤 성폭행해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7월 동거녀의 외도를 의심해 10시간 동안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 경찰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A씨는 B씨의 몸에서 검출된 DNA 때문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범죄로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에게 중한 상해를 입혀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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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고속도 터널 화재 23명 부상… 시민의식 빛났다
◇ 진입차 막고 대피 도와 피해 줄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2일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제2터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2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차량 운전자들이 수신호로 차량 진입을 막고 대피를 돕는 등 시민의식을 발휘해 더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22일 오후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제2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터널 입구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7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범서제2터널 안에서 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소방당국은 2개 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 출동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사고 당시 600m 길이의 터널 안에는 20여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었고 23명이 연기를 흡입,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경상이다.불이 나자 몇몇 운전자들이 차량용 소화기를 꺼내 직접 불을 끄려 했지만, 불꽃이 너무 강해 진화를 포기하고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운전자들은 다른 운전자에게 소리쳐 대피를 유도하거나, 터널로 진입하는 차들을 수신호로 후진시켜 더 큰 피해를 막았다.트레일러 운전기사 이모(51)씨는 “갑자기 시커먼 연기가 몰려왔고 터널 내 전기가 나갔다"면서 "차를 버리고 터널 밖으로 대피하면서 새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후진시켰다"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터널 길이가 비교적 짧고, 한국도로공사 등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 대형 사고로 번지지 않았다”면서 “특히 터널 내 운전자들의 침착하고 적절한 대처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화재 차량은 사료를 싣고 울산에서 포항으로 달리던 8톤 화물차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A씨(55)씨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울산에서 포항 방면 고속도로가 3시간 가까이 통제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울산=목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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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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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줄지어 1심 선고…박근혜만 남는다
◇ 28일 이재만 등 문고리 3인방 다음날 최경환 의원 1심 선고 전 국정원장 3명은 이미 실형 박 전 대통령 선고는 7월20일

◇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사건 1심 재판이 박근혜(66)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내주 모두 마무리된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오는 28일 '문고리 3인방' 이재만(53)·안봉근(52)·정호성(49) 전 청와대 비서관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에게 징역 5년, 정 전 비서관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 부터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만(왼쪽부터)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청와대 홍보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부속비서관.

○··· 검찰은 이·안 전 비서관에게 벌금 18억원, 정 전 비서관에게는 벌금 2억원을 함께 구형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중간에서 돈을 전달하는 등 남재준(74)·이병기(71)·이병호(78) 전 국정원장의 특활비 상납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안 전 비서관은 이와 함께 2013년 5월 서울 소재 모 호텔에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현금 2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8회에 걸쳐 135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월 5000만원씩 합계 6억원 등 3명의 국정원장으로부터 총 36억5000만원 상당의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29일에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최경환(63) 자유한국당 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선고공판이 열린다. 검찰은 지난 11일 결심공판에서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한 대낮에 집무실에서 버젓이 뇌물을 수수해놓고 죄책을 덮기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하면서 징역 8년, 벌금 2억원,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최 의원은 박근혜정부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2014년 10월 국가정보원 예산안 관련 편의제공 명목으로 이병기 당시 국정원장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은 혐의이다. 그는 부총리 집무실에서 이헌수(65)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통해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직 국정원장 3명에게는 이미 1심 선고가 내려졌다.

'국정원 특활비' 혐의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 이 전 비서관 등과 최 의원 판결이 끝나면 특활비 사건 1심 선고는 박 전 대통령만 남게 된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지난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공여·국고 등 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남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 이병기·이병호 전 원장에게 각 징역 3년6개월 및 징역 3년6개월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헌수 전 실장에게 징역 3년, 이원종(76)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남 전 원장 등에 대해 특가법상 국고손실만 유죄로 판단했고 뇌물은 무죄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검찰은 지난 14일 박 전 대통령 특활비 뇌물 등 혐의 부분에 대해 징역 12년, 벌금 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검찰은 "이런 부정행위를 엄중하게 사법적으로 단죄해 유착관계를 끊고 국가기관 위상과 자유민주 법치의 근간을 굳건히 재정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전 관행이라고 알았다면서 정당화하고 비서관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이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 특활비 사건 1심 선고는 공천개입 혐의(징역 3년 구형)와 함께 다음달 20일 내려진다. 한편 전 국정원장 3명은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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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노조분열’ 의혹 이동걸 경남지노위원장 직위해제
◇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양대노총 중심의 노동운동 분열 공작을 벌였다는 의혹에 연루된 이동걸 경남지방노동위원장이 22일 직위해제됐다.

◇ <△ 사진:> 19일 오후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양대 노총 중심의 노동운동을 분열시키려 공작을 벌인 정황이 포착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마친 뒤 물품을 가지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 고용노동부는 이날 "검찰로부터 수사 개시 상황을 통보 받은 이 위원장을 국가공무원법 및 공무원임용령에 따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제1항제6호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위행위로 인해 감사원 및 검찰ㆍ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조사나 수사중인 자로서 비위의 정도가 중대하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기대하기 현저히 어려운 자를 직위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무원임용령 제60조는 비위행위의 범위로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크게 손상해 그 직위를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행위'를 적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정부 시절 이채필 당시 고용부 장관의 정책 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이 고용부를 통해 벌인 노동계 분열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국정원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노동운동을 방해하고, 노동계 분열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노총을 설립하기로 기획하면서 공작비로 자금을 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은 19일 이 위원장이 당시 자금 통로 역할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그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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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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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푸틴 대통령 안내 받아 크레믈린궁 둘러보는 문 대통령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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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러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레믈린궁에서 국빈만찬을 마친 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안내를 받아 궁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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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클래식 음악회, 박수 보내는 김정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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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러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러시아를 국빈방문중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열린 '한-러 클래식 음악회'에 참석해 공연관람을 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알렉산드로 소콜로프(왼쪽부터)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총장, 김 여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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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유령 꺾은 ‘직진 인생’
◇ 대학 때부터 민주화운동 투신 졸업 뒤에도 꾸준히 지역운동 (...)”해도 안된다는 패배의식 깨트려 후배들에게 새 길 보여주고파” “구미 ‘박정희 브랜드’만으론 안 돼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넓혀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보수 텃밭’으로 꼽힌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자유한국당 계열의 시장 2명이 장기집권한 지역이다. 이런 구미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한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는 이변이 벌어졌다. △ 사진: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는 지난 19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구미시장직 인수지원단’ 사무실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갖고 “박정희 브랜드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구미의 브랜드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서울에는 인적 자원이 많지만, 지역 특히 대구·경북에는 진보 활동가의 숫자가 적다. 정권이 몇번 바뀌었지만, 그들이 무슨 혜택을 본 것도 없다. 오히려 ‘니네들 뭐라고 떠들어대더니 아무 것도 아니네’라는 조롱만 받아왔다. 게다가 지역 활동가 중에서도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은 대부분 서울의 유명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다.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뭐냐. 서울에서 내려온 유명인사들의 밑자락만 깔아주는 존재냐’고 자조할 때도 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다.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가 이뤄진 뒤 전임 시장 두명(김관용, 남유진)이 각각 임기 세번씩 장기 집권했으며, 그 기간 동안 ‘박정희 우상화’가 이뤄졌다. 이런 구미가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민주당 당선자를 내는 이변을 일으켰다. ...민주당 소속 후보가 대구·경북 지역 자치단체장이 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박정희 극복’을 내세운 정면 승부를 벌여 이룬 승리였다. 지난 19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시장직 인수지원단’ 사무실에서 장세용 당선자를 만났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가 지난 19일 오전 ‘구미시장직 인사위원단’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내 본모습 다 보여주고 선택받아” 장세용은 1970년대 후반부터 민주화운동에 참여해온 대구·경북지역 진보진영의 맏형이다. 그는 대학(영남대 사학과)을 졸업한 뒤 주로 경산에서 활동했다. 1991년 지역 주간지인 <경산신문> 창간에 참여한 뒤 매주 칼럼과 논설을 써 왔다. 부인(김창숙·61)은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의 경산·청도 지역위원장과 경북 도의원(비례대표)을 지내기도 했다. (...)

“그런 생각은 꿈에서도 한 적이 없다.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것은 꼭 이겨서 뭐가 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내 목표는 뭐가 반드시 되겠다는 게 아니라 이 상황을 돌파해보자는 것이었다. 즉, 시장직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었다. 비록 돈은 벌지 못했지만 사회적으로는 얻을 만한 것은 다 얻었기에 자리를 더 얻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단지 이 도전이 의미가 있었기에 정정당당하게 싸웠다. 대구·경북에서는 민주당이 뿌리가 약해서 힘들고 때로는 불편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이런 싸움을 통해서 정당 정치를 강화하고 싶었다.”


◇ △ 사진: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가 지난 13일 밤 당선이 확정된 뒤 엄지 손가락을 펴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구미시청 제공

○··· 장세용은 2007년 12월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에서 에이치케이(HK)연구교수라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자리를 얻었다. 박사학위를 딴 지 18년째였다. 공간 연구 전문가인 프랑스의 앙리 르페브르 등에 대한 연구 업적을 부산대에서 평가받았다. 르페브르 연구는 도시공간의 재배치나 도시 재생에 관한 눈을 뜨게 해줬으며, 이는 결국 그가 구미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한 직접적인 계기 중 하나였다.


◇ “구미는 기업중심도시라고 했지만 지금 기업은 빠져나가고, 노동자는 별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경북 구미의 박정희 생가 추모관 모습. 직전 대선에서 승리한 박근혜 당선자를 축하하는 꽃바구니가 놓여 있다. 한겨레 김태형 기자

○··· 남은 것은 ‘박정희’와 ‘새마을’이라는 브랜드뿐이다. 사람들이 구미에 가서 보면 박정희와 새마을 말고도 볼 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다. 박정희 브랜드가 득이 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구미의 브랜드를 다양화해야 한다. 새마을테마공원에 경북 독립운동기념관을 만들자고 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노동자와 여성, 사회적 약자들이 각자 자기 나름의 영역을 개발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나이 든 분들은 지금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웃음) 낡은 이념의 관점으로 보니까 그렇게 단선적인 얘기가 나온다. 물론 나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기본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지만, 그 잣대로 이 도시를 운영하려는 게 아니다. 박정희도 이용할 게 있으면 이용할 것이다. 박정희뿐 아니라 다른 것을 서로 합쳐서 어떻게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까를 고민하고 있다.”

노동자가 돌아오는 도시
◇ 노동자가 자존심 느끼는 도시로 -쇠락한 공업도시였다가 도시재생을 통해 부활한 스페인의 빌바오나 영국의 맨체스터 등을 모델로 제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19일 구미시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러 온 시민들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 “그들과 조건이나 환경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빌려올 수 있다고 본다. 물론 구미에서는 일단 경제 위기를 해결하는 게 우선이다. 그걸 해결한 뒤에야 개혁이 가능하다. 그러지 않고 개혁을 하다가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다. 그런 다음에 문화도 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문화적 요소와 예술을 확산시키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활기찬 도시, 살맛나는 도시가 되려면 그런 공간이 중요하다. 이만한 도시에 오케스트라 하나 없는 것도 문제다. 하다못해 팝오케스트라나 극단이라도 만들어 시민들과 교감하는 장을 넓혀나가야 한다. 그러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 구미는 근본적으로는 노동자 도시니까 노동자가 자존심을 느끼는 도시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야 노동자들이 딴 데서 들어오지 않겠나.” (...) 글·사진 김종철 선임기자 노 컷 원문 기사 전문 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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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행진 막아선 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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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제10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린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에서 거리행진을 앞둔 성 소수자 참석자들과 축제를 반대하는 종교단체가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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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방문 반대 집회하는 북촌한옥마을운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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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앞에서 북촌한옥마을운영회 회원들이 관광객 방문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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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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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어제 인천서 여고생 투신, 생명지장 없어
◇ 야간 자율 학습 마치고 5층 화장실서 투신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 부평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여고생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5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A(17)양이 투신해 쓰러져 있는 것을 학교 인근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신고자 B씨는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학생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양은 어깨 등에 골절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A양은 '5층에서 투신했어요'라고 말했고, 학교건물 5층 화장실에서는 A양의 것으로 보이는 소지품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혹시 있을 수 있는 학교 폭력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낮 12시 30분께도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5층 짜리 아파트 화단에 고교생 B(17)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군은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다행히 회복 중이다. 이날 B군은 학교에 등교한 뒤 몸이 아파 병원에 다녀온다며 학교에서 나간 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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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수색 성과 없이 끝나
◇ 강진 여고생 실종 수색 성과 없이 끝나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변재훈 기자 = 강진 여고생 실종 수색이 성과없이 마무리됐다. 23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진군 도암면 일대에서 실종 여고생 A(16) 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 사진:> 23일 오후 전남 강진군 한 야산에서 경찰이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강진 여고생'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전남경찰청 제공)

○··· 이날 수색에는 경찰 14개 중대와 소방대원 등 1224명과 헬기, 드론, 탐지견 등을 동원됐다. 경찰은 5개 중대를 추가투입해 A 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강진군 도암면 야산 일대와 인접한 덕서리와 지석리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나 별다른 흔적을 찾지 못했다.

수색을 마친 경찰은 수사상황을 점검하고 수색계획을 검토하는 회의를 갖는다. 앞서 경찰은 실종 당일 A 양이 만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버지 친구 B(51) 씨의 행적을 토대로 군남면 인근 저수지와 농로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A 양이 범죄 피해를 당했을 가능성도 염두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A 양을 찾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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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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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제4회 새만금배 국제요트대회가 한창인 23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바람을 타고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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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한국, 희귀 컬러 사진 대공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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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에 고용된 한국인 노무자들. /대구역 앞 광장.




○··· 허허벌판이던 논산 연무대. / 목척교 주변 상점과 주민들 모습.




○··· 대구에서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가는 아낙들. 뒷쪽 펼침막에 미대구지구 소방전투대라고 쓰여 있다. /고윤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대전 대흥동과 선화동 방면 사진으로 판단했다. 오른쪽 빨간 건물은 남선전기주식회사, 오른쪽 적갈색 건물은 중앙교회다.




○··· "여긴 좀 거칠게 보이는군" 토마스 상사가 기록한 사진에 대한 단서다.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인 토마스 상사가 1952년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찍은 슬라이드 필름을 외손자인 뉴턴 주한 미8군 소속 1지역대 사령관이 우리 군에 기증한 것이다./초가지붕 위에서 자라는 박. 토마스 상사는 이를 `멜론'으로 기록했다. 육군 제공




○··· 당시 학생들 /대구로 가는 길




○··· 포대기로 아이를 등에 업은 채 걸어가는 한 여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저작자 설명과 고증 모두 불상. /




○··· 저작자 설명과 고증 모두 불상. 들판 곳곳의 아담한 집들과 길쭉한 나무들이 눈길을 끈다. /설명과 고증 모두 불상.


○··· 청명한 하늘아래 봉긋 솟은 산에 대한 토마스 상사의 저작사 설명은 "프리티" 이 땅의 산하를 바라보는 그의 애정어린 시선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인 토마스 상사가 찍은 슬라이드 필름을 외손자인 뉴턴 주한 미8군 소속 1지역대 사령관이 우리 군에 기증한 것이다. 육군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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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2030년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 점점 현실화”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한국시각)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회장님을 처음 만나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를 말했는데 그게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 참석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스토프나도누/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두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조별리그 F조 2차전 전반전이 끝난 뒤 인판티노 회장과 환담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6월12일 인판티노 회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2030년 월드컵의 남북 공동개최 의사를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문 대통령이 남북 공동개최를 말씀하신 게 불과 1년 전”이라며 “그때만 해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한국 밖의 사람들, 피파 관계자들뿐 아니라 축구와 무관한 사람도 대통령을 사랑한다. 대통령의 열성과 집요함, 그리고 추구하는 가치가 힘을 발휘했다. 대통령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화답했다.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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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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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를 찾아 환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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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 여사의 응원' 문재인 대통령 내외, 한국-멕시코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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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 경기를 관람하며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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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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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F조 대한민국 대 멕시코의 경기가 열린 24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을 하던 시민들이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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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한국 축구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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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의 경기, 한국 축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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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멕시코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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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의 경기, 멕시코 축구팬이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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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패 너무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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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F조 대한민국 대 멕시코의 경기가 열린 24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을 하던 시민들이 멕시코에 2대1로 패하자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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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1-2 석패…편파판정에 누리꾼들 분노 폭발
◇ 후반 48분에 터진 손흥민의 골. 너무 늦었지만 통렬한 골에 한국 축구가 자존심을 지켰다.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4일(한국시각)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졌지만, 막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골로 영패를 모면했다. 한국은 2패로 16강 탈락이 유력해졌지만, 손흥민의 통쾌한 골이 그나마 위안이 됐다.<△ 사진:>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각)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로스토프나노두/박종식 기자

○··· 한국은 이날 수비부터 공격수까지 공세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최전방의 손흥민과 이재성(전북), 황희찬(잘츠부르크)의 공격진은 수비 부담까지 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한국의 불운은 전반 24분 장현수(FC도쿄)가 안데레스 과르다도의 크로스를 위험지역에서 슬라딩으로 저지하면서 시작됐다. 공이 오른팔에 맞으면서 주심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카를로스 벨라의 슈팅은 골키퍼 조현우를 속이고 오른쪽 골문을 꿰뚫었다.


◇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멕시코 엑토르 모레노를 피해 슛하고 있다. 손흥민 왼발 중거리 포가 한국의 자존심을 살리다. 전반을 0-1로 뒤진 한국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19분에는 이승우(베로나)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공격으로 과도하게 치우친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돌파를 허용했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았다. 일대일 상황에서 조현우가 뛰어나왔지만 옆구리 쪽으로 파고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지친 문선민(인천) 대신 정우영(빗셀 고베), 김민우 대신 홍철(이상 상주)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기성용(스완지시티)는 체력적인 부담이 컸지만 투혼을 발휘하며 적극적으로 달라붙었다. 하지만 개인능력이 뛰어난 멕시코 선수들의 벽을 뚫을 수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관람한 뒤 1-2로 아쉽게 패한 한국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울먹이며 입장하는 손흥민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 황희찬과 기성용이 만들어낸 기회는 상대 수비벽에 걸리면서 번번이 무산됐다.추가시간은 5분. 한골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대표팀의 열망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결실을 봤다. 추가시간 3분께 손흥민은 아크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벽을 뚫고 들어가는 그림같은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렸다. 멕시코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리에주)가 손을 뻗었지만 궤적이 워낙 정교했다. 손흥민은 추가골을 위해 더 열심히 뛰려고 했지만 심장이 터질듯한 고통 때문인지 잠시 허리를 숙이며 숨을 고르기도 했다. 로스토프나도누/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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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최다안타 기록 축하 해주는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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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LG 박용택이 4회말 1사 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개인통산 2319안타를 기록하자 양준혁 해설위원이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317안타를 기록 중이던 박용택은 1회말 2루타를 날려 양준혁이 보유한 KBO 리그 최다안타(2318안타)와 타이를 이루고 4회말 2루타로 기록을 넘어 섰다. (사진=LG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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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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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고학자가 본 삼국시대 영산강유역 고대사"
◇ 국립나주박물관 26일 교토대 요시이 히데오 교수 초청 특별강연

◇ 국립나주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일본 교토대(京都大) 요시이 히데오(吉井秀夫) 교수를 특별 초청해 '일본 고고학자가 본 삼국시대 영산강유역'을 주제로 학술 강연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 영산강 유역 복암리 고분군(羅州 伏岩里 古墳群·사적 제404호)과 인접한 이 고분에는 총 3기의 석실이 존재한다. 이날 2차 발굴조사 발표 결과 완벽한 형태의 백제계 금동 신발 등이 출토됐다. 연구소는 이 고분이 마한시대 수장층의 돌방무덤으로 보고 있다.

○··· 요시이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고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고대 고분'을 전공했다. 경북대에서 유학을 한 경험도 있으며 한국인 배우자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통역없이 한국어로 직접 강연을 할 정도로 한국어도 능숙하다. 전남 서부지역을 흐르는 영산강 유역은 우리 고대 역사 속에서 독특한 위상과 문화를 이룬 곳이다. 대형옹관묘로 만들어진 무덤의 특이한 모습이 이 지역 고대문화를 상징하고 있다. 삼국시대에 이 지역은 백제의 영역이었다고 알려져 왔지만 고고학적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이 백제의 영역으로 된 것은 비교적 늦은 시기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영산강 유역은 백제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고대 일본과의 관계도 깊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특유의 고분인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과 유사한 장고형고분(長鼓形古墳)이 영산강유역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쪽지역에서 발견되는 출토품과 유적 연관성을 놓고 두 지역 간 교역의 결과로 보거나 전쟁의 결과로 보는 견해도 있고, 백제와 일본 야마토(大和)정권 사이의 교류·협력과정에서 나타난 중간지대 현상으로 보기도 한다. (...) 학술강연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국립나주박물관(061-330-7830)으로 하면 된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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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30일 공연…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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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23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따르면 DIMF 뮤지컬스타는 2015년부터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뮤지컬스타에는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 608명의 지원자가 몰려 본선무대까지 13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DIMF 뮤지컬스타에서는 총 18개 팀의 차세대 스타가 배출됐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DIMF 공식 홈페이지와 기획사 전화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DIMF는 뮤지컬 스타 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12회 DIMF의 마지막 주를 뜨겁게 달굴 공식 초청작의 공연 관람권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공한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이번 공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수상자들의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군무와 다양한 레퍼토리들로 구성돼 아주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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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 '군산세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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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의 아픈 수탈 역사를 지닌 군산세관의 옛 건물에 대한 사적(史蹟) 승격이 추진된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인 '옛 군산세관 본관’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 예고했다.△ 사진: 전북 옛 군산세관 전경

○··· 옛 군산세관은 1908년 건립된 건물로 대한제국 시절 세워진 서구식 건축물의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는데 있어 학술적·건축적 가치가 크고,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관세행정 및 경제 수탈사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현장이다. 이 건물은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서 건축자재를 수입해 건축된 중세 유럽 건축풍의 서울역사와 한국은행 본점 등과 더불어 국내 현존하는 3대 근대역사 건축물 중의 하나다.

서양식 단층(228.10㎡)으로 지난 1994년 8월10일 전라북도 지정문화제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됐다. 현재 호남 관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청사에는 일제 강점기 사진과 세관 사료(史料) 등을 전시해 개방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지정과 문화재 등록을 결정할 방침이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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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빈소 조문하는 조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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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향년 92세로 별세한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일반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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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시대 역사속으로…김종필 전 총리가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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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김성진·그래픽 안지혜 = '풍운의 정치인'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8시15분 서울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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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가운 인연 아니었는데… 문대통령, JP 빈소 직접 찾을까
◇ 러시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24일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직접 찾을지 주목된다.

◇ 주변의 전망은 갈리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총리의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직접 조문 여부에 대해 "대통령의 동정에 대해 총리가 함부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으나 오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반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문 대통령이 빈소에 가지 않을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며 "이 총리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미 조문했고, 문 대통령도 조화를 보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다만 문 대통령의 조문 여부는 이날 낮 귀국 후에야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 사진:>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화가 놓여있다. 연합뉴스

○··· 일각에서는 김 전 총리 생전에 문 대통령이 김 전 총리와 서로 존중하며 호감을 가지고 배려하는 관계가 아니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김 전 총리는 지난해 대선 직전인 5월 5일 당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 대통령을 겨냥해 "문재인 같은 얼굴이 대통령 될 수가 없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며 "무엇을 봐도 문재인이 돼선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운 바 있다.특히 김 전 총리는 문재인 당시 후보가 당선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을 옮기면서 "김정은이 자기 할아버지라도 되나"라고 물으며 막말과 욕설을 하기도 했다


◇ . 앞서 김 전 총리는 2016년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은 이름 그대로 문제"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 사진: 23일 오후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

○··· 김 전 총리에 대해 문 대통령은 2017년 1월 출간한 대담 에세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에서 "(김 전 총리는) 정말 많은 문제를 가슴에 품고 고뇌하고 있는 제 모습을 정확하게 본 노련하고 노회한 은퇴 정치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치는 흐르는 물과 같다. 고인 물은 흐르지 않고 썩는다"며 "JP는 오래전의 고인 물로, 옛 정치인들은 이제 원로 반열에 올라가고 후진한테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다만 문 대통령은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가 별세했을 당시 빈소를 찾아가 "64년도 결혼반지를 목걸이로 만들어서 드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김 전 총리를 위로한 일도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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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지 못하고 끝난 '한 집안' JP-박근혜의 앙금
◇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나쁜 점만 물려받았다."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최순실 사태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퇴진 압박이 거셌던 2016년 11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은 죽어도 하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밝힌 인물평이었다.

◇ <△ 사진:> 고 김 전 총리가 2007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제40회 5.16 민족상 시상식에서 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대화를 하던 모습. 시사뉴스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 어려움에 부닥쳤던 한 집안사람에 대한 고집스러운 성격을 지적했을 뿐 안타까움은 전혀 묻어나지 않았다.박 전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2015년 2월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가 별세하자 빈소를 찾아가 조의를 표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 별다른 관계 진전이 없었음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김 전 총리가 23일 별세하면서 박 전 대통령과의 구원도 그대로 묻히게 됐다.

김 전 총리는 박 전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사촌 형부가 된다. 이렇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대선후보 경선을 거치며 틀어졌다. 자유민주연합이 4석을 얻는 데 그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김 전 총리는 사실상 정계 은퇴의 길로 접어들었지만, 충청권 맹주로서 김 전 총리의 영향력은 크게 약화했지만 여전한 상태였다. 따라서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박 전 대통령 모두 김 전 총리의 도움이 필요했다.


◇ 김 전 총리가 박 전 대통령과 혈연으로 맺어진 특수 관계라는 점에서 이 전 대통령보다는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이런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은 같은 해 6월 김 전 총리 외손자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한집안'임을 과시하기도 했다.그러나 김 전 총리는 이런 예상과 달리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선언을 하지 않았다. 반대로 8월 경선이 끝나고 대선이 임박한 12월에 들어 JP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 사진: 고 김 전 총리가 2002년 국회 본회의장에서 당시 박근혜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는 것을 격려하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때문에 박 전 대통령 측은 김 전 총리에게 섭섭한 마음을 가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김 전 총리가 뇌졸중으로 건강이 악화됐을 때 박 전 대통령이 큰 관심을 두지 않고, 2012년 박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에 앞서 김 전 총리가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불화설은 더욱 확산됐다.다만 당시 대선에 임박해 김 전 총리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박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2013년 1월 김 전 총리의 미수(米壽·88세)에 축하 전화를 하면서 관계 개선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면서 김 전 총리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결국 김 전 총리는 '처 사촌동생'인 박 전 대통령과의 앙금을 풀지 못한 채 눈을 감았고, 박 전 대통령은 '영어의 몸'으로 화해를 위한 '사촌형부'의 빈소 방문이 어렵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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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큰 족적 남긴 김종필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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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향년 92세로 타계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문화계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고인은 혁명가이자 정치인이었지만, 타고난 예인(藝人) 기질로 예술인들과 폭넓게 교류하면서 1960~70년대 한국 대중문화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김 전 총리는 지난 1961년 중앙정보부장 시절 관현악단 40명과 합창단 35명으로 구성된 종합음악예술단체 ‘예그린 악단’을 창설했다. <△ 사진:>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제공

○··· 훗날 국립가무단과 시립가무단으로 명맥이 이어진 ‘예그린 악단’은 1966년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로 일컬어지는 ‘살짜기 옵서예’를 무대에 올렸디.고전 ‘배비장전’이 원작인 ‘살짜기 옵서예’는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패티김이 주인공 ‘애랑’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김 전 총리는 이 때의 인연으로 같은 해 패티김과 작곡가 길옥윤의 결혼식 주례를 맡기도 했다총리 재직 시절이었던 1978년에는 세종문화회관에 당시 피아노 1700여대 값과 맞먹는 6억1300만원이란 거금을 들여 파이프 오르간 설치를 주도했다.

사석에서 종종 피아노와 만돌린, 아코디언을 연주할 만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과시했던 김 전 총리는 1997년 9월 방송된 SBS ‘대통령 후보와 함께’에서 노사연이 부르는 ‘만남’의 반주를 맡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인은 생전에 “혁명가와 예술가에겐 공통적으로 다정다감한 기질이 있다. 문화 예술로 국민 삶의 질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대중문화에 대한 애정과 기질을 자주 드러냈다.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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