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오묘한 삶

목향 2020. 3. 2. 12:49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오묘한 삶




우리가 죽어야 한다고
삶이 우습지 않은 것도 아니고

우리가 웃어야 한다고
삶이 진지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 조지 버나드 쇼


그러니 삶은 우습다가도 진지한 것,
진지하다가도 우스운 것.
사소하면서도 심각하고 심각하면서도 사소해서
더욱 오묘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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