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2(펌) 548

붉은 꽃다발과 연인

* 최광호님이 보내오신 자료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450cm x 650cm, 판화 6/200마르크 샤갈 (1887~1985)은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화가다.신선하고 강렬한 색채로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환상적인 작품을제작하였는데, 주제는 중력을 벗어난 영원의 사랑이었으며인간이나 동물들, 특히 연인들은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가는사랑의 신화와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낭만적으로 표현했다.색채도 저마다 의미가 있다. 빨간색은 고향 러시아에 대한 향수,유대인에 대한 형제애를, 파란색은 자유의 상징, 노란색과 초록색은기쁨과 평화를 의미한다.작품에 등장하는 그의 영원한 연인, 벨라(Bella Rosenfeld)는곧 그의 전부였고 그의 인생이었다.- 이영준 소장자 작품 중에서아트리안 컬피뮤지엄은 ..

앙리 모레

Henry Moret (1856~1913) 프랑스 화가 '앙리 모레'는 브르타뉴 지역의 풍경을 주제로, 풍부한 색채의 작품을 많이 그렸습니다. 미술가들의 마을인 '퐁타방 Pont-Aven'에 방문한 앙리 모레는, 그곳에서 고갱 등 화가들을 만나 서로 교류하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했죠. 특히 자연에 대한 애정이 유난히 깊어서, 브르타뉴의 강과 바다, 바람과 파도, 농부와 어부들의 모습을 인상주의 화풍으로 묘사했답니다. 작은 붓으로 세심하게 표현한 터치가 앙리 모레 작품의 특징입니다. - 육춘원님 글중에서 * 행복한 나눔이 있습니다. https://band.us/band/58470572

태백 철암탄광 역사촌

태백 철암탄광 역사촌 을 찿아서 강원도 태백을 관광하면서 점점 사라져가는 탄광의 역사을 배우고 싶을 마음에 2020년 4월19일 태백철암탄광 역사촌을 찿았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조용하고 한산하기만 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관광객도 그의 전무하고 위령의 도시가 되었다며 이곳 주민들은 울상이다 봄이라곤 하지만 이곳에는 아직도 겨울추위에 잠을자고 깬듯 이제야 파릇한 새순에 봄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여기저기 철암탄광역사촌 의 안내문이 많이 보인다. 잔뜩 흐린날씨에 금방이라도 비가내릴듯한 버스정거장 이다. 한참을 기다려 보아도 버스을 타려는 사람도 오가는 버스도 보이지 안는다 담장 넘으로 보면 잊혀져 가는 과거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이렇게도 한산할 수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