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2)

봄의 노래-멘델스존[무언가 중에서] /옮겨 옴

목향 2010. 4. 26. 20:28

봄의 노래-멘델스존[무언가 중에서]

 

 

  

 ♡봄의 노래♡-멘델스존
[무언가 中에서]

Song without Words
No.30 in A major. Op.62-6. "Spring Song" 

 

 
Felix Mendelssohn


 

 
페릭스 멘델스존(1809~1847)의 피아노 소품집 ‘무언가’ 중의 한 곡이다.
이 곡을 들으면 이상하게 즐거워진다.
 
그리고 가뿐하게 기분이 공중으로 떠올라감을 느낍니다.
결코 3분을 넘지 않는 짧은 소품인 만큼
이 곡은 한번 듣는 것보다 여러번 반복해 듣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도 저절로 이 로맨틱한 멜로디가 외워질 것입니다.

피아노 소품집 ‘무언가’는 글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라는 뜻입니다.
가사만 붙이면 곧바로 노래로 부를 수 있는 서정적인 선율과
간단한 반주로 된 피아노곡입니다.
 
6곡씩 묶어 출판한 것이 모두 8권인데
여기에 한 곡을 더 엮어 총 49곡으로 만들었다.
1844년에 출판된 제5권 6곡의 마지막에 실린 것이
이 ‘봄의 노래’(op62-6) 입니다.

가장조 4분의2박자로 쓰여졌는데
밝게 흐르는 듯한 선율과 장식음을 적절히 쓴 반주의 조화가 절묘하고.
이 ‘봄의 노래’는 무조건 듣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봄의 노래’란 부제는 멘델스존 자신이 아니라
출판사에서 붙인 이름입니다.

그러나 봄의 기쁨을 만끽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곡은 없을 것입니다.
 

 

 서정적인 선율.. 봄의 기쁨을 가슴에 새겨주는

소박 하면서도, 부담 없고 귀에 익은

감미로운 곡 입니다.

 

 저 만치 봄을 보내면서...! 

 

-초 립-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
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 납니다

기러기떼 열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 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 납니다

 


 

 

 

♡힘찬 한주의 시작을 위한 행진곡은 어떻세요♡

 

01. Radetzky March (라데츠키 행진곡)
02. Marche Militaire, D733 No.1 (군대 행진곡)
03. Triumphal March (개선 행진곡)
04. Turkish March (터키 행진곡)
05. Alla Marcia (행진곡 풍으로)

06. Konig Ludwig ll Marsch (루드비히왕 2세 행진곡)

 
07. Hungarian March (헝가리 행진곡)
08. Coronation March (대관식 행진곡)
09. March To The Scaffold (단두대로의 행진)
10. The March Of Swiss Army (스위스 군대의 행진) 
11. Einzugs March
12. Marche Des Petits Soldats De Polmb

                     (작은 장난감 병정의 행진)


13. Le regiment de Sambre-et-Meuse

                     (상브르와 뫼즈연대)
14. March -The Love for 3 Oranges

                    (행진곡 - 세 개의 오렌지의 사랑) 
15. March - The Nutcracker (행진곡 - 호두까기 인형)
16. Alte Kameraden ( 옛 친구 행진곡)
17. Pomp & Circumstance March 
(위풍당당 행진곡 1번)
18. Wedding March (결혼행진곡)

Johann Strauss
Schubert
Verdi
Beethoven
Sibelius
Richard Wagner

 
Berlioz
Meyerbeer
Berlioz
Rossini

Johann Strauss II
Pierne

 


J. R. Planquette

 

Prokofiev

 

Tchaikovsky

C. A. H. Teike
Elga

Mendelssohn 

 

 

 

잔인한 4월도, 그 아름 답던 봄도,  

처절한 스픔과 삼키기 힘든 울분을 남겨 놓고

저만치.. 떠나가려 합니다.

  

여울님 들이시여.! 마음을 굳게 다잡고 

님들의 아름다운 꿈을 이루시는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초 립-

 

퐁당퐁당 하늘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