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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8. 26(토)

목향 2017. 8. 26. 19:02

'Netizen Photo News' '2017. 8. 26(토)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
    …»귀 향
    시인/이룻  이정님
    이제는 떠나요
    다 헐어 버린 집이 붙드나요
    이제는 그 집도 버거운 짐이에요
    모두 내려놓고
    내 본향  찾아 떠나요
    사는 동안 목이 쉬도록 불렀던 그 분이
    계신 곳으로
    오늘은 유심히도
    밤바람이 찹니다.
    입춘대길 이는 대문에
    시린 바람이 드나 드네요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너무 맑아 눈물이 날 것 같소.
    그래도 우리는 떠나야 하오
    사는 동안 스쳤던 인연 정리하고
    내 아버님이 게신 그곳으로.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고요한 언덕-안정환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짙은 녹색 색감에서 청량감이 느껴진다. 에너지가 넘친다. 신선하면서 시원하다. 나무기둥, 풀잎의 극사실적 디테일은 안정환 작가의 특기다. 실경보다 더 사실 같은 풍경화다. 안 작가는 31일까지 ‘유진화랑’(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여름풍경-두 가지 이야기 김원근, 안정환 2인전’을 연다. (051)731-1744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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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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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5년 만에 수문 연 충주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5일 오후 2시부터 한강수계 다목적댐이 충북 충주댐이 수문을 열자 많은 시민이 찾아 2012년 9월 이후 5년 만의 장관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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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 'E형 간염 논란'
유럽산 원료 사용 가공육 판매 중단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대형마트 3사가 E형 간염 유발 논란을 빚고 있는 독일을 비롯 유럽산 원료를 사용한것으로 확인된 가공육 제품 판매를 중단한 25일 오후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관계자가 햄·소시지 코너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해당 제품을 전날밤부터 매장에서 철수시키고 판매금지 조치했다. 홈플러스도 같은 회사의 베이컨 2종을 이날부로 일시 판매 중단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판매 중단 조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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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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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5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열린 '2017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이 귀농귀촌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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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시지 대거 수입···이번엔 간염소시지 '비상'
'살충제 계란' 파동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산 간염소시지 비상이 걸렸다.

◇ 박주연 기자 =국내에도 유럽 간염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지목된 독일산, 네델란드산 소시지가 대거 수입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에 수입된 독일산 소시지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34t에 이른다. 햄류는 1t, 베이컨류는 0.1t이었다. 네널란드산 베이컨류도 2t 수입됐다.<△ 사진:>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들이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지시로 류영진 식약처장 뒤로 서 있다.

▷*… 독일과 네델란드산 소시지류는 대부분 고급 제품으로 분류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비싼 가격에 판매돼왔다. 독일과 네델란드 등의 돼지고기로 만든 살라미와 하몽 등을 먹었을 경우 더욱 문제가 된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70℃ 이상에서 가열해 조리하면 사라지지만, 살라미와 하몽 등은 가열하지 않고 먹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1인가구 증가와 혼술·홈술족 증가로 최근 국내에서는 와인 등의 안주로 살라미와 하몽 등에 대한 수요가 큰 상황이었다. E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서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국내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거나 설사·황달 등을 앓고 지나가지만 임신부의 경우 치사율이 20~25% 정도로 높아 매우 위험하다.

서울 가양동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는 "하몽과 살라미 등을 좋아해서 간단한 안주로 만들어먹거나 와인비스트로 등에서 안주로 시켜먹기도 했는데 간염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못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서울 서초동에 사는 40대 A씨 역시 "비싸기는 하지만 종종 유럽산 비가열 햄 제품 등을 사먹었는데 걱정이 된다"며 "돼지고기 원산지도 꼼꼼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발효 햄 등 비가열 제품에 대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전량 수거해 조사하기로 했다.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해서 국내에서 제조한 비가열 제품도 유통과 판매를 중지하고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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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단" "자궁에 혹"…릴리안 생리대 피해 주장 속출
월경 감소, 생리불순 등 생리대 부작용 잇따라 "정부, 피해 사례 접수하고 역학조사 실시해야" "생리대 전 제품 위해성 조사···여성건강 보장"

◇ 박준호 안채원 기자 /"5~6일씩 하던 월경이 하루하루씩 줄더니 이제는 폐경에 이르렀다."(40대 여성) "유해물질 없는 광고라는 것만 믿고 몸에 이상이 있어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랫동안 사용한 생리대가 가장 위험했다니 황당하고 화가 난다."(20대 여성)<△ 사진:> 24일 일회용 생리대 부작용 규명과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최근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특정 제조사의 생리대 부작용에 의한 피해와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한 여성시민단체에서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태와 관련해 약 47시간 동안 접수한 피해 제보 사례만 총 3009건에 달할 정도다.

여성환경연대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차원의 생리대 성분 분석 및 부작용 실태 조사, 관련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릴리안 생리대 제조업체인 '깨끗한 나라' 측에도 생리대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전량 수거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수년 간 릴리안 생리대만 쓰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말못할 고통을 겪었다는 피해자들이 자신의 사례를 직접 증언했다.

40대 여성 A씨는 지난해부터 월경기간이 점차 줄어들어 급기야 1~2일만 월경을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생리가 멈췄다. 그전에는 월경기간이 평균 5~6일이었다. 완경(폐경)으로 보기에는 이른 나이였지만 별다른 의심없이 본인에게 폐경이 빨리 찾아온 것으로만 생각했다. 그러다 생리대를 바꾼 뒤로는 다시 월경기간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했다.

▷*… A씨는 "드럭스토어 같은 곳에 가면 보통 '1+1 행사'로 할인을 하는데 그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었다"며 "특별한 질병이나 유전 질병도 없고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닌 적도 없는데 하루아침에 (생리)날짜가 줄어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왜 내 몸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했을까. 후회가 되고 이렇게 폐경할까 생각이 들어 불안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20대 초반 여성 B씨는 2011년 여름과 2012년 봄에 생리불순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호르몬과 초음파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인 것으로 검진됐다. 생리불순뿐 아니라 월경기간도 평균 7~10일에서 3일로 감소했지만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올 봄부터 생리대를 바꾼 뒤로는 월경기간이 예전처럼 7일로 돌아왔다.

또 다른 20대 여성 C씨는 월경주기가 평균 27~30일이었으나 생리대를 바꾼 후로는 7~8주에서 급기야 3개월까지 늘어났다. 산부인과에서는 원인을 스트레스로 지목했다. 최근 생리대를 교체한 뒤로는 이런 증상이 사라졌다. C씨는 "사용감이 좋고 유해물질 없는 순면 제품이라는 릴리안 광고를 보고 3년간 썼지만 몸에 이상이 있어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사용했다"며 "불규칙 생리 뿐만 아니라 생리량도 변했다.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생기면 여성에겐 고질병인데 지금 괜찮더라도 언제 발병할지 몰라 불안한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이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 이상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해왔다. 현재 건강 부작용이 생리대 때문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 발암물질을 함유한 생리대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생리대에도 '유기농' 바람을 몰고 왔다. 천이나 면으로 된 생리대를 직접 만들어 쓰거나 구입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민감한 여성들은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피부자극이 덜 한 유기농 생리대를 구입해서 쓰기도 한다. △ 사진: 24일 불꽃페미액션 김동희(가운데) 활동가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일회용 생리대 전수조사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고씨는 "10년동안 생리통이 사라졌거나 줄었다고 한 사람들 중 가장 먼저 이야기한 게 생리대였다"며 "천생리대로 바꾸면서 고통이 없어졌다고 얘기한다"고 전했다. 여성환경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식약처는 피해 여성들의 사례를 접수하고 건강역학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현행 일회용 생리대 허가 기준뿐 아니라 각종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해야 한다.

일회용 생리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생식독성, 발달독성, 피부 알레르기 물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도 포함하라"고 요구했다. 또 "릴리안 생리대뿐 아니라, 일회용 생리대 제품 전체에 대한 성분조사 및 위해성을 조사해 여성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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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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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재산 18억···장하성 93억 '靑참모 최고'
文대통령, 지난해 국회의원시절보다 재산 3억 늘어 지난 4월 대선후보 시절 재산 공개보다는 4천만원 감소 靑참모진 최고 자산가는 93억 신고한 장하성 정책실장

◇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18억2246만원인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재산이 93억1962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관보를 통해 공직자윤리법 제10조 제1항 규정에 따라 고위공무원 재산공개대상자 72명의 재산을 이같이 공개했다. 문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입각 인사들은 지난 5월 10일 정권 출범을 기해 5월 30일을 기준으로 재산이 신고됐다.

▷*… 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2246만원으로 대부분이 본인과 가족 소유 부동산이었다. 문 대통령의 총 재산은 관보상 직전 기록인 2016년 19대 국회의원 재직시절보다 3억1486만6000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4월 대선후보 등록시 공개한 재산 18억6403만원과 비교하면 약 4000만원 감소했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시 매곡동 땅과 단독주택, 김정숙 여사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건물과 여의도 오피스텔,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소유의 부산 영도구 아파트를 포함해 토지 3억3758만5000원, 건물 7억5805만4000원 등의 재산이 있었다.

예금은 총 8억6780만4000원으로 문 대통령은 6개 은행 계좌에 5억2117만2000원, 김정숙 여사는 4개 계좌에 걸쳐 3억2283만3000원, 문 대통령의 모친은 4개 계좌에 2379만9000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문 대통령이 저술 활동으로 얻은 인세 수입은 8204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2011년 2월 출판된 베스트셀러 '문재인의 운명'은 재산공개 시점 기준 550만6000원의 추가 인세를 올렸다. 이어 지난 1월 나온 '대한민국이 묻는다'의 판매 인세가 7648만원, 2012년 8월 초판된 '문재인이 드립니다' 5만4000원 등의 순이었다.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가족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유가증권과 예금 보유액 등을 포함해 93억1962만7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이 신고됐다. 상속받은 전남 해남 계곡면 토지, 본인이 매입한 경기도 가평군 토지 등도 상당수였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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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칠레 리튬 사업권 입찰 경쟁 뛰어들어
삼성SDI가 칠레에서 리튬개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입찰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지은 기자 /25일 주칠레 한국대사관은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이 리튬개발 사업 입찰의 1차 심사 결과 발표에서 삼성SDI를 포함한 7개 업체가 1차 통과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튬 음극재 플랜트 건설 사업입찰 1차 심사에는 12개 업체가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차에 통과한 7개는 칠레와 러시아, 중국, 벨기에 업체들로 국내 업체로서는 삼성SDI가 유일하다.

▷*… 이번 입찰은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배터리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자 이에 따른 리튬 공급 부족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차에 통과한 7개 업체는 향후 제안서 개선과 투자 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12월1일까지 사전 타당성 조사가 포함된 최종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낙찰은 내년 1월로 예정됐다. 1~3개 업체까지 낙찰이 가능하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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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 캐시미어 상품군 '와키미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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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윤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골프웨어 왁(WAAC)은 이번 가을, 겨울 시즌을 맞이해 캐시미어 상품군 '와키미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와키미어'는 왁의 악동 캐릭터 '와키'와 '캐시미어'의 합성어다. 캐시미어 혼방 소재를 적용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 가을, 겨울 시즌 라운딩 시 유용하다.

▷*… 카디건과 기본 풀오버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기본 풀오버는 단색과 스트라이프로 구성돼 있어 캐주얼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블루, 레드, 베이지 등 왁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9만원이다.한편, 왁은 럭키슈에뜨와의 협업 라인인 WAAC LCG의 기프트 증정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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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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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스스로 전기 생산하는 실 개발···반영구적 전기 생산 기대
미세한 움직임이나 온도변화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 이시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양대 김선정 교수 연구팀이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작은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트위스트론 실(yarn)'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나노튜브는 강도와 전기 전도율이 열전도율이 뛰어난데다 신축성도 좋아 꿈의 신소재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돼 왔다.<△ 사진:> 트위스트론 실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영상

▷*… 특히 사람의 근육을 대신할 인공근육의 소재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꼬아서 사람 머리카락보다 굵기보다 얇은 직경 60~70마이크로미터(㎛)의 인공근육 재료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실은 전해질 속에서 수축하게 되면 꼬임이 증가하면서 밀도는 증가하고 부피는 감소해 전하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 즉 전기 용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그 변화량만큼 전기에너지가 생산된다.


<△ 사진트위스트론 실에 고무풍선을 매달아 전기 에너지가 생산되는지를 실험한 결과 파도가 칠 때마다 움직이는 풍선에 의해 트위스트론 실이 수축이완하며 전기에너지가 생산됐다.

▷*…초당 30회 정도의 속도로 수축, 이완할 때 킬로그램(㎏)당 250와트(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19.2밀리그램(㎎)만으로도 2.3볼트(V)의 초록색 LED 전등을 켤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특히 작은 움직임나 온도변화만으로도 스스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에너지 하베스터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에너지 하베스터는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작은 에너지를 수확해 사용가능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걸을 때 생기는 압력에너지나 집이나 사무실 조명의 빛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을 말한다. 연구팀은 트위스트론 실에 풍선을 매달아 바다 속에 직접 넣고 실험한 결과 파도가 칠 때마다 실이 25%까지 수축이완되면서 전기가 생산됐다. 트위스트론 실로 꿰맨 티셔츠를 입고 호흡할 때 마다 전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 한양대 김선정 교수는 "에너지를 공급해야만 움직일 수 있는 인공근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근육이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성하고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트위스트론 실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이 실은 기존 배터리와는 달리, 반영구적으로 무제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사진:>트위스트론 실을 꿰매서 삽입한 티셔츠를 입으면 호흡할 때마다 전기에너지가 발생된다.

▷*… 그는 이어 "실의 직경을 증가 시키거나 병렬 연결함으로써 스케일 업의 가능성이 있다"라며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다면 해양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전기 에너지 수확이나 휴대폰 및 드론에 연속적 전원공급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 김선정 교수 연구팀과 미국 텍사스대 레이 보만(Ray H. Baughman) 교수 연구팀이 공동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25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Harvesting Electrical Energy from Carbon Nanotube Yarn Twist'이다. iss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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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사진을 통해 본 한중 수교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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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난달 6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중국이 1992년 수교를 맺은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큰 발전을 이뤄 왔지만, 수교 25주년을 맞는 지금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로 양국 관계가 최대 갈등을 겪고 있다.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하루빨리 양국이 현재의 난국을 풀어 나갈 지혜를 모을 때이다. 한중 수교 25년을 하루 앞두고 역대 대통령과 중국 정상과의 만남을 사진으로 모았다. 자료정리 박서영


▷*…1992년 9월 29일 노태우 대통령이 인민대회당 복건청에서 장쩌민 중국공산당서기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1994년 3월 28일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 대통령이 북경의 인민대회당 중앙 홀에서 열린 공신 환영 행사에서 강택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1998년 11월 13일 중국을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이 장쩌민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 전 조례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03년 7월 7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 하북청에서 열린 양국간의 조약 서명식이 끝난 뒤 노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건배를 하고 있다. 북경=오대근 기자


▷*… 2015년 9월 3일 오전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항일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대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과 함께 열병식을 참관하고 있다. 베이징=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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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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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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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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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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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일본 아베 총리와 통화를 하고 있다. 참석자는 안보실장,안보 1차장, 대변인.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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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베 총리와 네번째 정상 통화···북핵 대응 논의
한일 정상, 北 제재·압박 동시에 평화적 해결법 확인 아베 총리 "文대통령 강제징용 발언에 日 국민 우려" 文대통령 "양국 미래 관계 발전 걸림돌 되지 않아야"

◇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네 번째 정상 통화를 갖고 고조되는 북핵 위협에 대한 한일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베 총리는 통화 말미에 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민사 청구권 발언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장 메세홀 양자회담장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악수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10분까지 30분간 아베 총리와 정상 통화를 가졌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두 정상은 문 대통령 취임 이튿날인 5월 11일을 시작으로 북한 도발 이슈가 있었던 5월30일과 지난 7일에도 정상 통화를 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통화다. 두 정상은 지난달 7일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직접 만났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통화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의 완전한 폐기를 위해 한일간 및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를 확인했다. 이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상대로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지속해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대화와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다음달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회 동방경제포럼에서 두 번째로 만나게 된다. 이 포럼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관하는 경제 교류 행사이지만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현안과 과거사 문제에 어떤 대화를 오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상황을 설명하면서 '그러나 이 문제가 양국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답했다"면서 "아베 총리도 (이 문제를)관리하면서 한일이 성숙한 관계로 가야한다는 취지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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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차관급 공직자 임명장 수여…문민정부 이래 처음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서울 총리공관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임명된 차관급 공직자 1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김지훈 기자 / 이날 임명장을 받은 공무원은 지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임명된 차관급 30명 중 16명이다. 나머지 14명에 대한 임명장은 오는 29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대통령이 수여하던 각 부처 차관 등에 대한 임명장을 1993년 문민정부 이후 처음으로 국무총리가 수여하게 된 것"이라며 "국무총리의 역할을 중요시하겠다는 정부의 의중이 담긴 것"이라고 해석했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한편 차관급 임명장 수여대상자와 배우자를 부부 동반으로 초청한 것 또한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가족은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회를 열어 "기관마다 오래된 숙제들이 있을 것"이라며 "오래 누적됐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뜻이겠지만, 완성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영원히 관리하고 통제해야 할 일이라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아울러 "공직자는 5대 의무, 국방·근로·교육·납세 외에 설명의 의무가 있다. 그걸 충실히 못하면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의심이나 불신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쉬운 말로 어떻게 할 것인가가 설명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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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취임 1년···대선승리 공신, 소통·협치는 과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 功, 대선 국면서 안정적 당 관리로 '정권교체'/추 대표는 재임 기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조기대선 등 유례없는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당의 중심을 잡고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집권당이 된 민주당은 현재 50%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추 대표는 당 안팎에서 소통 부족으로 일부 불협화음을 빚기도 했다. <△ 사진:>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7차 촛불집회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윤다빈 기자

▷*… 추 대표의 가장 큰 공로로 '탄핵안 가결'과 '정권교체'를 꼽는 이가 많다.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꾸준히 촛불집회에 참석하면서 민심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추 대표는 국민의당·정의당과의 야3당 공조를 기반으로 탄핵안 가결에 힘을 쏟았다. 조기대선 국면에서도 균형감각을 발휘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기간 추 대표는 엄정중립을 선언하며, 안정적인 경선 관리에 힘을 쏟았다. 덕분에 당 내부에서도 선거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는 경선에서 패배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흔쾌히 문재인 후보를 돕는 배경이 됐다. 2012년 대선 경선 당시 '모바일 투표 공정성 논란'으로 당이 분열했던 민주당으로서는 의미 있는 행보였다.




▷*… 문재인 후보 확정 후 신속하게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중심의 선거를 치러낸 것도 공로로 꼽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선대위를 조기에 정착시킨 것은 추 대표니까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건으로 인한 해프닝은 있었지만 선거 국면에서 그 정도 잡음은 없다면 이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후보와 독대하거나 전화통화로 수시로 소통하며 당이 일사불란하게 후보를 지원하는 체제를 갖췄고, 전국을 돌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대선 이후 민주당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인 1522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52.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 4.9%.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過, 협치·당내 소통서 '불협화음' 다만 추 대표의 정치적 과욕으로 인해 당 안팎의 불협화음을 빚은 경우도 있었다. 추 대표는 취임 초인 지난해 9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밝혔다가 당내 반발이 일자 서둘러 이를 취소했다.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회의 긴장이 극도로 높아졌던 지난해 11월에는 박 대통령과 양자 영수회담을 하기로 덜컥 합의했다가 당내 반발에 부딪혀 계획을 철회했다. 추 대표는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격적인 담판을 통해 문제를 조기에 풀려고 했던 것인데 상황이 다르게 흘러갔다"며 "자기 정치를 하려고 그런 제안을 내놓은 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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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美, 30일까지 사드 추가배치 요구"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25일 미국이 이달 30일까지 사드 4기 추가 배치를 요구했다는 전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조만간 청와대에서 발표할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배훈식 기자 = 이 최고위원은 전날에 이어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전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가 부인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금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지난 20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났을 때 미국이 '30일까지 사드 4기 추가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 이 최고위원은 "오는 토요일에 난리가 날 것"이라며 "최근 (미국에서) 높은 사람들이 많이 한국에 왔다. 이 얘기는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거다. 관련 내용은 이 총리가 나한테 직접 얘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도 그는 "미국의 요청만 있는 게 아니라 이미 대통령도 얘기한 것 아니냐"며 "사드 배치를 하는 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니까 미국에서도 빨리 해달라고 요청한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미 지난 정부 때 2기를 배치했고 발사대 4기도 갖다 놨는데 지역민들 설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장관도 가서 경북도지사, 성주 지역 등의 단체장을 만나 설득을 했고 지역민들도 계속 설득 작업을 하고 있으므로 이게 큰 이슈가 될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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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구체제와 단절 실패하면 소멸될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국정 파탄 세력이라는 오명을 벗고 구체제와 단절하고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만들어야 생존할 수 있고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현주 이근홍 기자 /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한국당이 하고자 하는건 구체제와의 단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국 보수당이 300년 동안 지속되면서 집권을 하고 또 집권 실패를 하고 반복하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변화와 혁신"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으면 영국의 자유당처럼 바로 소멸한다"고 운을 뗐다. <△ 사진:> 왼쪽부터 이옥남 혁신위원회 대변인, 류석춘 혁신위원장, 염동열 대표 비서실장, 이주영 의원, 이재만, 이철우 최고위원, 홍 대표, 정우택 원내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 홍 대표는 "난파선을 겨우 수리해서 운항을 시작했다. 그 속에서 다시 난파를 당한다면 이 세력들은 전부 소멸될 것"이라며 "절체절명의 기로에 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역 의원들은 아직 2년 7, 8개월 남았으니까 지방선거는 관심이 없는데 그런 태도를 취한다면 자기 자신도 다음 선거에서 실패한다는 걸 명심하라"며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하게 되면 자기 자신도 다음 선거에서 일어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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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文정부 신적폐 세력, 좌시하지 않겠다"
"당내 혁신 가속화해 제1야당 존재 증명할 것"

◇ 이현주 이근홍 기자 = 자유한국당은 25일 "강하고 유능한 야당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신적폐 세력이 국민들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한국당은 이날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1박2일 간의 연찬회를 마친 뒤 결의문을 통해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 사진:>24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 한국당은 "출범 100일이 지난 문재인 정부를 안보·경제·졸속·좌파·인사의 '신적폐' 정부로 규정한다"며 "현 정부는 한반도를 위협하는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도 '대북평화 구걸 정책'과 '오락가락 외교행보'로 안보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정함이 최우선이어야 하는 방송부터 사법부 수장까지 좌파 운동권으로 채워넣고 있으며, 무능하고 부적절한 인사배치로 결국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살충제 계란에 무자비하게 노출시켰다"며 "졸속 원전 중단 발표를 포함해 '아마추어 포퓰리즘 정책' 남발로 5년 시한부 정부가 백년지계 국가 경제를 뒤엎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짊어진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국민이 '신적폐'로 인해 시름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여당의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포퓰리즘 졸속 정책에 철저히 맞서고, 현 정부가 더 이상 독선과 독주에 빠져 편향된 길로 가지 않도록 당당히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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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호소, 기자회견 하는 안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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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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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머리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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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머리를 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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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머리에 쓰고 야구 관람하는 이혜훈-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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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정당 주인찾기 캠페인을 진행중인 이혜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24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고 있다. 2017.08.25. (사진=바른정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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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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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상곤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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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범정부 공동추진단 구성,운영(안)을 심의한 뒤 직업계고 현장실습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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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체험 시연하는 한승희 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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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한승희 국세청장이 25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조세박물관에서 개막한 '안녕하稅요? 나인생씨' 특별전을 관람하던 중 세금체험을 시연하고 있다.

'안녕하稅요? 나인생씨' 특별전은 우리 생활 속 다양한 세금을 평범한 회사원인 '나인생씨' 삶 속 이야기를 통해 쉽고 즐겁게 체험하고, 세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내년 4월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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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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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국제사회, 北에 대한 제재 압력 유지해야"
"현재의 北상황은 걱정스러워"

◇ 정윤아 기자 = 반기문 전 유엔(UN)사무총장은 25일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제재의 압력을 유지해야하며 북한 비핵화의 길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홀텔에서 열린 제 6차 아시아국제법 학회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프로그램은 티핑 포인트(급격한 변화시점)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 그는 "분단된 한반도는 냉전의 마지막 잔재"라며 "평화로운 한반도는 지역안보뿐만 아니라 국제안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그러면서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걱정스럽다(alarming)"며 "북한의 계속되는 핵무기 프로그램과 미사일 실험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유엔안보리는 북한의 행동과 국제적 의무 위반을 강하게 규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시대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국제법은 국경과 지역을 초월하여 이러한 도전을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도구이고 저는 이번 아시아국제법학회 총회가 국제법 촉진과 국제협력 유지에 있어 아시아 국가들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시아국제법 학회총회는 전 세계 50여 개국 500여명의 국제법학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학술행사다. 한국 측 인사로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박기갑 유엔국제법위원회 위원(아시아국제법학회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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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개성공단 재개, 北도발 중단 등 국면전환 있어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5일 개성공단과 관련해 "북핵문제에 있어서 국면전환이 필요하다"며 즉각적인 재개논의는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윤아 기자 /조 장관은 이날 오전 YTN뉴스타워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이 미사일 시험발사나 핵실험 도발을 중단하고 북핵문제를 해결위한 협상국면으로 돌아서는 상황변화가 있어야 (우리가) 단계적으로 재가동 노력들을 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지금 북한 제재가 되고 있는데 재가동을 본격 논의하는 것은 어렵다"며 "개성공단이 재가동됐을 때 다시 들어가서 기업을 할 수 있도록 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사진:> 조명균 통일부 장관

▷*… 조 장관은 "그런 측면에서 피해지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고 국면이 전환된다면 기업인들이 방북해서 시설 점검하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2004년 개성공단 출범 당시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을 맡아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그는 개성공단 가동중단과 관련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졌는데 누구보다 더 가슴이 아팠다"며 "장관에 취임하면서도 개성공단 문제가 가장먼저 생각났다"고 밝혔다.

한편 조 장관은 남북대화채널과 관련 "지금 한반도 긴장 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데 모든 연락채널이 끊긴 상태"라며 "사소한 우발적 충돌도 확산될 수 있는데 연락채널이 없다는 것은 위험하다. 이산가족 문제를 풀어가는 측면에서 남북채널복원 문제를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정부가 제안한 남북적십자회단과 관련 북한의 반응이 없는데 대해 "북이 지금까지 관련 제의에 공식반응을 보내고 있지 않고 이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한반도 문제가 복잡한데 북한 입장에서도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이란 측면에서 시간을 두고 인내심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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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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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한중 수교 25주년인 24일 중국 외교부는 "양국이 지난 25년 동안 이뤄 낸 많은 성과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정례브리핑 중인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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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범민련 "을지프리덤가디언···핵전쟁 전주곡"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은 24일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해 '북침을 겨냥한 핵 전쟁 전주곡'이라고 주장했다.

◇ 성진 기자 / 범민련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 공동호소문'을 통해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은 동원되는 전쟁장비와 그 규모,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철두철미 북침을 겨냥한 핵전쟁전주곡"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시작된 21일 오전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패트리엇(PAC-3)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다. 2

▷*…(...) 호소문은 또 "남녘땅에 '사드'와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는 미국의 전쟁도발기도를 반대하여 거족적투쟁을 벌려나가자"며 "우리 겨레가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고 강조했다.

호소문은 한국 정부를 향해서는 "오늘날 최악의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가 한치도 전진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이 최절정에 달하게 된것은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해나서는 남측당국의 사대굴종에 그 원인이 있다"며 "남측당국은 외세추종이냐 민족자주와 평화번영이냐 하는 갈림길에서 엄정한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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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예술선전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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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주년을 맞아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태양의 품속에서 영원한 청년강국의 노래'가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주년을 맞아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태양의 품속에서 영원한 청년강국의 노래'가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주년을 맞아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태양의 품속에서 영원한 청년강국의 노래'가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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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우크라서 미사일 기술 훔치려던 북 공작원 영상 공개

2011년 창고서 설계도 촬영 공작원 함정수사 검거 장면 “탄두 10기까지 탑재 가능한 ICBM 정보도 획득 시도” 징역 8년 복역중…우크라 정부 ‘북 ICBM과 무관’ 강조


◇ 북한 공작원 2명이 우크라이나에서 6년여 전 미사일 관련 기술을 훔치려다 체포돼 복역중이라고 <시엔엔>(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시엔엔>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2011년 7월27일 북한 공작원들을 검거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을 단독 입수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시엔엔>에 의도적으로 영상을 제공한 것은 지난 14일 <뉴욕 타임스>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에 사용된 엔진이 우크라이나의 한 공장에서 공급됐다고 보도한 것을 반박하기 위한 차원이다. <△ 사진:> 옛 소련의 RT-23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북한이 미사일 기술을 빼내려고 했지만 모두 적발해 막아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북한인 2명이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서쪽으로 140㎞ 떨어진 지토미르의 한 차고에 침입해 문서 더미에서 찾고 있던 설계도를 발견한 듯 흥분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들은 디지털카메라로 문서를 촬영했다. 곧이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 요원들이 이들을 급습해 체포하는 장면이 이어진다.이들은 창고를 찾기 몇주 전에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전문가들을 접촉해 관련 내용을 입수하려 시도했다. 전문가 한명이 접촉 사실을 당국에 알렸고, 폐회로텔레비전(CCTV)이 설치된 창고로 이들을 유인해 체포했다.

이들은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우크라이나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이들은 탄도미사일, 미사일 시스템, 우주선 엔진, 태양열 배터리 등의 정보를 확보하려 했으며, 특히 이동식 고체연료 미사일로 탄두를 최대 10기까지 탑재할 수 있는 RT-23 대륙간탄도미사일 정보도 빼내려 했다고 <시엔엔>은 전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 관계자는 2015년에도 북한 공작원 5명이 첩보 활동을 벌이다 추방되는 등 몇차례에 걸쳐 북한의 공작이 적발돼 차단됐다고 밝혔다.워싱턴/이용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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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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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허리케인 상륙 앞두고 긴장이 감도는 美 텍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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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친스=AP/뉴시스】미국 남부 텍사스에 9년 만에 처음 허리케인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허친스의 한 도로전광판에 허리케인 경고 문구가 게시돼 있다.

허리케인 대비 생수 사는 텍사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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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AP/뉴시스】미국 남부 텍사스에 9년 만에 처음 허리케인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마트에서 한 여성이 비상시 대비하기 위해 생수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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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수당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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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2017년 3월 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구직 센터에서 한 실직자가 구인 정보를 체크하고 있다. 24일 미 노동부는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 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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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다 받아준다?···트뤼도의 난민포용책 시험대
미국의 불법 이주 단속 강화로 캐나다행 난민 수가 늘어나면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난민 개방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 이지예 기자 /24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의 친화 정책이 난민들에게 캐나다로 가면 어떤 이유에서든 망명을 할 수 있다는 '잘못된 희망' 을 심어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이 불법 이주 엄단을 주장하면서 미국에서 캐나다로 이동하는 난민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만 난민 1만1300명 이상이 도보로 미국에서 캐나다로 들어왔다.<△ 사진:>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난민 축구팀과의친선 경기에 참석했다.

▷*…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 몇 주 사이 캐나다로 들어온 난민의 85%가 미국에 머물다가 이동한 아이티인들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단속을 강화하자 차선책으로 캐나다행을 택한 것이다. 트뤼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난민 포용을 강조해 왔다. 그는 2015년 취임한 뒤 다원적 가치와 다문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난민 수용과 이민자 지원책을 폈다.

하지만 밀려드는 난민들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캐나다 당국은 주요 도시와 국경 인근에 임시 수용소를 건설해 난민들을 받아주고 있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뤼도 총리도 이 같은 문제점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성공적으로 망명하려면 경제적 이주여서는 안 된다"며 고문, 죽음 등 박해를 피하려는 망명자들을 받는 게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 <△ 사진:>캐나다 국경수비대원 1명이 7일 캐나다 퀘벡주 생 베르나르 드 라콜에서 미 뉴욕주 챔플레인으로부터 도보로 캐나다 국경을 넘은 이주자들에게 밀입국으로 인해 체포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국에서 불법 이민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미국을 찾아 캐나다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밀입국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 그는 난민들을 향해 "무작정 캐나다로 들어오려 한다면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드시 규칙을 따라야 한다. 지켜야할 것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트뤼도는 한편으론 난민 포용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는 '다양성이 우리의 힘'이라며 캐나다는 박해와 테러, 전쟁으로 인한 망명자를 환영한다고 주장했다. 야당인 보수당의 미셸 렘펠은 이에 "트뤼도 총리가 문제를 만들고 있다. 과거에는 이런 문제가 없었다"며 "총리가 난민들에게 국경을 넘어오도록 잘못된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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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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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발
미국 정부가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조사를 시작한데 강력히 반발해온 중국 정부는 25일 자국내 지재권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왕 부부장은 등록상표의 부정 사용과 기업비밀의 도용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미국무역대표부가 18일(현지시간) 무역법 301조를 적용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중재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기업의 지적재산권 침해 여부를 조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보여주는 모습.

▷*…또한 왕 부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국 지재권 침해 실태에 대한 압박과 관련해 "신흥국인 중국의 지재권 보호가 완벽하지 않다"고 해명, 관련 위반 행위가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공정 무역 관행을 일삼는 국가에 대해 일방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무역법 301조에 근거,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의 지재권 침해 조사를 명령한데 중국은 24일 강력히 반발하며 보복 조치로 맞서겠다고 경고했다.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관련 조사 착수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중국과 중국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결단코 지키겠다"고 밝혔다.그는 "미국 측이 국내법을 내세워 대중 무역조사를 벌이는 것은 현행 국제무역 체제를 파괴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쌍방 역량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 "라고 비난했다.하지만 왕서우원 부부장이 하루 만에 자국 내 지재권 침해 행위의 적발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것은 미국의 조치에 어느 정도 호응하겠다는 제스추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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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2% "트럼프는 분열의 아이콘"
미국인 60%, 백인우월주의자들 폭력사태 트럼프 반응 "인정 못해"

◇ 이현미 기자 = 미국인들의 62%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들의 분열을 더욱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퀴니피액대학이 미 유권자 1514명을 상대로 지난 17~22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들간에 분열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62%였으며, 국가를 더 통합하고 있다는 답은 31%로 나왔다. <△ 사진:> 독일 시사주간 슈테른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치식 경례를 하는 합성사진이 담긴 최신호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트위터> 2017.8.25.

▷*…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유혈 폭력사태가 발생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보인 반응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응답자는 60%였던 반면, 32%는 인정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9%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과 행동이 백인우월주의 집단들을 고무시켰다고 지적했으며, 단지 3%만이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낙담시켰다고 답했다. 응답자 3명중 2명은 지난해 미 대선 이후 "미국에서 증오와 편견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또 응답자의 약 64%가 백인우월주의 단체가 미국에 위협이 된다고 답했으며, 62%는 유대인에 대한 편견이 "매우 심각한" 또는 "다소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첫 단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들 중 64명은 "강하다"고 답했으며, 59명은 "바보(idiot)", 58명은 "무능한(incompetent)", 50명은 "거짓말쟁이(liar)", 49명은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에 대해선 응답자의 59%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긍정 평가는 35%에 불과했다. 지난번 조사보다 부정 평가는 2%포인트 늘었고, 긍정 평가는 4%포인트 줄었다. 퀴니피액대 여론조사 담당 팀 맬로이 부국장은 "트럼프는 거래자(a dealmaker)로서의 강한 이미지로 대통령에 당선이 됐지만 지금은 분열자(a divider)로 간주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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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까이 간 미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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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에프=AP/뉴시스】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오른쪽)이 24일 예방한 미국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매티스 장관은 우크라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가 국경선을 제멋대로 다시 그으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크림 반도를 합병한 러시아는 동부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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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예방한 해리스 사령관과 성 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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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AP/뉴시스】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오른쪽)이 24일 말라카낭 대통령궁을 예방한 미국의 해리 해리스 주니어 태평양함대 사령관(가운데)을 맞아 환담하고 있다. 이날 예방에는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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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들, 변함없는 푸틴 사랑···8월 국정 지지율 83%
이지예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8월 국정 운영 지지율 83%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고 러시아 투데이(RT)가 보도했다.

◇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레바다(Levada)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중순 푸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83%로 나타났다. 설문은 지난 18~22일 실시됐다. 러시아인들은 푸틴 대통령은 지지하지만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나 두마(하원 의회)는 탐탁치 않게 봤다. 메드베데프와 두마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48%, 42%에 불과했다.<△ 사진:>크림반도 청년 교육 포럼에 참석한 푸틴.

▷*… 공직자와 정치인 가운데 누구를 가장 신뢰하느냐는 질문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이 설문에서 응답자 58%가 푸틴이 가장 믿음직하다고 답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제일 신뢰한다고 답한 이들은 30%였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선택한 이들은 28%였다. 나머지는 이들 3인 외 다른 인물의 이름을 댔다. 이달 초 러시아 관영 연구소 브치옴(VTSIOM)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83%로 나타났다. 브치옴 조사에서 푸틴 지지율이 가장 높게 집계된 건 2015년 말의 89.9%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줄곧 압도적 지지율을 유지해 왔다. 2015년 9월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군사개입 이후 지지율이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절대권력을 누리고 있다. 푸틴은 2000년 처음 대통령직에 올랐고 연임에도 성공했다. 그는 2008년 메드베데프 현 총리를 대통령으로 내세운 뒤 자신은 총리로 물러났다. 총리 임기 중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한 그는 2012년 대선에서 다시 대통령이 됐다. 푸틴 대통령은 내년 대선 출마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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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사이 9명 비명횡사'···美대선 이후 러시아 고위급 잇단 사망 왜?
작년 11월 미국 대선 이후 9개월 사이 러시아의 고위급 인사 9명이 잇달아 사망하면서 이들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 이지예 기자 / 워싱턴포스트(WP), CNN방송 등은 24일(현지시간) 지난 9개월 동안 고위급 외교관 7명을 포함해 러시아의 주요 인물 9명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모론자들 사이에선 이들의 죽음이 지난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고인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권력 강화를 위한 희생양이라는 주장도 있다. <△ 사진:>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가장 최근 숨진 인물은 미르가야스 시린스키 수단 주재 러시아 대사다. 60대인 그는 23일 자택 수영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러시아 정부는 사인이 심장마비라고 했다. 수단 경찰도 암살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역시 2월 65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돌연사했다. 알렉산드르 카다킨 인도 주재 러시아 대사는 1월 67세의 나이로 숨졌다. 둘 모두 사인은 심장 마비로 추정된다. 같은 달 그리스 아테네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일하던 안드레이 말라닌 영사도 숨졌다. 향년 55세였다. 그는 자택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리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는 러시아 정보요원 출신인 올렉 에로빈킨(61)이 숨이 끊긴 상태로 발견됐다. 모스크바 거리에 세워진 본인의 차 안에 앉은 채였다. 러시아 정부는 공식적인 사인을 발표하지 않았다.

나머지 4명은 총에 맞아 사망했다. 반푸틴 성향의 정치인 데니스 보로넨코프(45)는 3월 우크라이나의 한 호텔 밖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았다. 러시아 정부는 자신들이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해 12월 안드레이 카를로프(62)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암살되기도 했다. 그는 전시회 기념 행사에 참석해 연사를 하다가 총에 맞았다. 범인은 러시아의 시리아 군사작전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카를로프 대사가 사망한 날 모스크바에서는 고위급 외교관 페트르 폴시코프(56)가 숨을 거뒀다. 그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자택 화장실에 쓰러져 있었다. 러시아 정부는 불의의 사고로 보인다고만 설명했다. 작년 11월 8일 미국 대선 당일엔 뉴욕 주재 러시아 영사관 직원 세르게이 키르보프(63)가 거리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뉴욕 경찰은 사인이 종양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암살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올 3월에는 러시아에서 반부패 사건을 담당하던 한 민간 변호사가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있었다. 니콜라이 고로코프(53)은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안보 전문가 롤프 모와트-라센은 "세상에는 말그대로 기이한 우연들이 많이 있다"며 "물론 이런 경우는 더 깊은 조사를 해 볼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푸틴이 법의 테두리 밖에서 움직인다는 점엔 반론의 여지가 없다"며 역사적으로 미국 기득권 세력과 연계되 누를 끼친 러시아 요원들이 갑자기 사라진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외교관을 놓고도 그런 일이 생겼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엄청난 이야기"라며 푸틴 대통령이 고의적으로 외교관들 사이 자신에 대한 두려움을 조장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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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누는 터키-베트남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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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AP/뉴시스】비날리 일드리움 터키 총리(가운데 오른쪽)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운데 왼쪽)와 회담장으로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드리움은 베트남과의 무역 및 국방 유대 강화를 위해 이틀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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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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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격기, 일본 기이반도 부근 비행···자위대 전투기 긴급발진
중국군 폭격기 6대가 24일 일본 오키나와(沖繩) 본섬과 미야코(宮古) 섬 사이를 통과하고 기이(紀伊)반도 인근 앞바다 상공을 비행한 가운데 일본 자위대 전투기가 긴급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 문예성 기자 /24일 중국 산케이신문은 방위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방위성에 따르면 이날 중국군 훙(H)-6 폭격기 6대가 기이반도 인근까지 비행한 뒤 방향을 돌려 동중국해로 돌아갔다. 중국 폭격기들이 일본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

▷*… 방위성은 중국 군용기가 이 같은 경로로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중국 측의 의도를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익명의 방위성 관계자는 "중국 군용기들이 정보수집이나 훈련을 위해 이런 움직임을 보인 것 같다"면서 "이들이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중국 측의 특이한 비행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자정찰기 윈(Y)-8 등 중국 군용기는 지난 13일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 섬 사이 공해 상공을 비행했고 당시에도 일본 자위대 전투기가 긴급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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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성폭행’에 격분, 거리로 나온 모로코 여성들
성폭행을 저지른 남자들은 뉴델리의 버스에서 여대생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인도 전역이 들끊고 있는 가운데 성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조인우 기자 =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한 버스에서 성폭행이 자행되는 광경을 담은 영상이 유포돼 여성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24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모로코 수도 라바트와 최대도시 카사블랑카 시내에서 수백명의 여성들이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우리는 두렵지 않다" "공공장소를 자유롭게 하라" "거절은 거절이다(No is No)" 등의 팻말을 들고 도시 중심에서 행진했다.<△ 사진:> 20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시민들이 버스에서 성폭행을 당한 여성을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들고 있는 종이에는 '강간범을 사형시키라'고 쓰여 있다.

▷*… 이 행진은 지난 18일 촬영돼 20일 온라인에 유포된 성폭행 영상으로 촉발됐다. 영상에는 버스 안에서 10대 소년 6명이 지적장애인인 24살 피해자의 옷을 찢고 성추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객과 버스 운전사가 아무도 현장에서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이 영상은 열띤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대다수가 이 사건에 분노와 좌절을 표한 반면 일부는 피해자의 옷차림을 비난하며 피해자에게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너무 많은 남성이 타고 있는 버스에 탄 것 자체를 문제삼는 사람도 있었다.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모로코 내 NGO와 인권단체들이 들고 일어났다. 1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진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라바트 행진에 참석한 한 남성은 모로코월드뉴스에 "우리는 더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어디서나 내 두 딸을 지켜야 한다. 거리도 학교도 버스도 안전하지 않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대체 무엇이냐"고 분노를 표했다. 카사블랑카 행진에 참석한 21세 학생은 인디펜던트에 "충격적인 것은 버스운전사 뿐 아니라 다른 승객들도 모두 눈을 감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강간범들에게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었다"며 "그러나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부모의 보호를 떠나 자유롭게 돌아다닐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청한 17세 참석자도 "수동적인 방관자는 강간범만큼 나쁜 사람"이라며 "여성인권 측면에서 몇 가지 조치를 더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화가 난다"고 말했다. 행사 주최 측은 "집을 떠나기가 두려운 상황"이라며 "폭행을 당할 것 뿐 아니라 아무도 우리를 도우려하지 않을 것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위대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 및 성추행 방지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 2013년부터 의회에 계류돼 있다. (...) 모로코 경찰은 15세부터 17세 사이의 가해자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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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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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AP/뉴시스】 23일 스위스 남동부 마을이 산사태로 소개됐다. 인근 계곡에 있던 8명은 하루 뒤에도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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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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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고…' CCTV에 다 찍힌 국회 사무처 술잔 폭행

국회 사무처의 한 술자리에서 상사가 후배의 건배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서 술잔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 최근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뒤라 기강해이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21일 SBS에 따르면 상사 갑질에 해당하는 황당한 술자리 폭행은 국회 한 상임위원회 회식 자리에서 벌어졌다. CCTV에 폭행의 순간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갑자기 한 남성이 손에 쥔 술잔을 던지고, 이를 맞은 남성이 머리를 감싸 쥐는 장면이 나온다.

▷*… 술잔을 던지기 직전 상사 옆에 누군가 무릎을 꿇고 앉아 용서를 비는 모습도 확인됐다. SBS는 "2급 심의관이 4급 서기관의 건배사에 화를 내고, 계속 언성을 높이던 중 이를 말리는 3급 행정실장에게 술잔을 던졌다"고 했다. 이 일이 있었던 직후 술잔은 맞은 3급 행정관은 응급실로 갔다.


▷*… 그러나 술자리에 동석한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은 사고 직후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술잔을 던진 남성이)술잔을 놓쳤다. 다 끝내고 마시고 가려다가 걔가 술잔을 놓쳐서 그렇게 됐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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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동영상' 협박 CJ 前부장, 1심서 징역 4년6개월
이건희 동영상 촬영 후 삼성에 거액 뜯어내 법원 "죄질 매우 좋지 않아…비난 받아 마땅"

◇ 나운채 기자 = 이건희(75)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촬영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일당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전 CJ제일제당 부장 선모(56)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모씨에게는 징역 4년, 선씨의 동생(46)에게는 징역 3년이 선고됐다. 동영상을 촬영한 여성 A씨에게는 징역 8개월이 선고되고, 법정 구속됐다.

▷*… 아울러 선씨와 공모해 삼성 측으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와 심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선씨에 대해 "선씨는 동생 등으로부터 피해자의 성매매 동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이를 확인한 후 범행을 권유·지원했다"라며 "동생 등에게 자신이 속한 그룹의 임원 연락처와 출입 기자 명단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씨는 범행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으며, 선씨 없이는 범행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선씨는 수사기관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하려 한 휴대전화를 전자레인지에 놓고 돌리는 방법으로 범행을 은폐하려 시도했다"라며 "실체적 진실 발견이란 형사법의 근본적 목적을 방해한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라고 꼬집었다. 선씨 동생 등에 대해서도 "몰래카메라를 미리 준비해 가방에 설치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실행했다"라며 "범행 내용과 경위, 수법 등에 비춰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동영상을 촬영한 A씨에 대해서는 "우연히 피해자와 유사성행위를 하게 된 뒤 선씨 등과 공모해 영상을 직접 촬영했다"라며 "범행의 핵심적 부분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는바 죄책이 가볍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선씨는 동생 등과 공모해 이 회장이 등장하는 동영상 촬영을 지시하고, 삼성 측으로부터 돈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동영상을 빌미로 2013년 6월과 8월 각각 6억원과 3억원을 삼성 측으로부터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돈이 빠져나간 계좌는 이 회장 차명계좌로 알려졌다. 선씨는 또 지난해 12월 경기 부천 인근을 지나던 택시 안에서 운전사 A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해 7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파일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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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텀블러폭탄' 대학원생 "폭발 없었다...상해죄 해당"
연세대 '텀블러 폭탄 사건'의 피의자 김모(25)씨 측이 텀블러가 연소만 일어났을 뿐 폭발하지 않았다며 폭발성 물건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유자비 기자 /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양섭)는 25일 오전 폭발성물건파열 혐의로 기소된 연세대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김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텀블러가 화약을 사용했지만 화약이 폭발하지 않고 급격한 연소만 발생했다"며 "상해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피해자는 불꽃놀이에 사용되는 화약이 연소하면서 화상을 입었다. 내부에 못이 있었지만 이에 대한 상해는 입지 않았다"며 "폭발 작용이 일어났다면 못에 의해서도 상해를 입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 반면 검찰 측은 "텀블러 폭발로 피해자는 머리카락이 타고 얼굴에 화상을 입었는데 폭발 작용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이냐"라며 "피해자의 부상 사진을 보셨는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김씨는 지난 6월13일 오전 7시41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 4층 지도교수인 김모(47) 교수 연구실 앞에 폭발성 물질을 설치해 김 교수의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논문을 작성하면서 김 교수가 심한 질책과 함께 모욕감을 느끼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 13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제1공학관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발견된 사제 폭발물.

▷*… 13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제1공학관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발견된 사제 폭발물.(사진= 서울경찰청 제공) 앞서 경찰은 김씨의 범행 도구가 위력적인 '사제 폭발물'이라고 판단했으나 검찰은 폭발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다음 공판은 9월27일 오전 11시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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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집중호우에 야산 토사 도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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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뉴시스】신대희 기자 = 25일 오전 6시12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신너릿재터널(광주~화순방면) 진입 전 1㎞지점 도로에 인근 야산의 토사가 흘러내렸다.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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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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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검찰, '국정원 댓글' 추가 압수수색····관련자 소환
"서울 등 모처 주거지 2곳 추가 압수수색" 23일 30여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후 두번째 '사이버 외곽팀' 관계자 2~3명 소환조사도

◇ 김현섭 기자 = 검찰이 이명박정권 시절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일명 '댓글부대'(사이버 외곽팀) 의혹과 관련해 25일 두 번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 서울과 수도권 모처에 있는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장 주거지 2곳을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3일 김모씨 등 사이버 외곽팀장 주거지, 사무실 등 3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선 바 있다. <△ 사진:>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지회' 사무실에서 국가정보원 댓글부대와 관련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이 담긴 상자를 옮기고 있다.

▷*… 당시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씨 주거지 외에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이명박과 아줌마부대'의 후신 늘푸른희망연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정원이 사이버 외곽팀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23일 이후 관련자 압수수색과 함께 소환조사에 나서고 있다. 또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는 원세훈(66) 전 국정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와 관련해 변론재개를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에는 극히 일부만 파악됐던 민간인 사이버 외곽팀의 규모와 실상이 확인돼 공판에 반영할 필요가 있게 됐다"며 "이게 추가 확보된 중요 증거들의 제출, 공소장 변경, 양형 자료 반영 등을 위해 부득이 변론재개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사이버 외곽팀 관계자 2~3명을 불러 조사도 벌이고 있다. 지난 3일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적폐청산TF'(TF)로부터 보고받아 공개한 바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명박정권 시절이자 원 전 원장 취임(2009년 2월) 이후인 2009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알파팀'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했다. TF에 따르면 이 팀의 운영 목적은 4대 포털(네이버·다음·네이트·야후)과 트위터에 친정부 성향의 글을 게재해 국정 지지여론을 확대하고, 사이버공간의 정부 비판 글들을 '종북세력의 국정방해' 책동으로 규정해 반정부 여론을 제압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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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감도는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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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일인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경찰이 경계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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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심 선고 징역 5년···뇌물·횡령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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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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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뇌물' 이재용, 1심 징역 5년
법원, '국정농단 핵심'에 유죄 판단 특검 "책임 미뤄" 징역 12년 구형

◇ 나운채 기자 =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국정농단' 사태 관련 여러 재판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이 부회장에게 법원이 유죄를 인정한 것이다. 지난 3월9일 첫 재판이 열린 지 169일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25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이 부회장은 총 5개의 혐의를 받았다. 죄명으로는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 있다. 이중 핵심은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을 도와달라고 부정한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최씨 딸 정유라(21)씨 승마 훈련 지원 및 미르·K스포츠재단, 영재센터 지원 명목으로 298억2535만원(약속 433억여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다. (...)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최씨 소유의 페이퍼컴퍼니인 독일 법인 코어스포츠와 허위 용역계약을 맺고 돈을 송금해 재산을 국외로 빼돌린 혐의도 있다. 이 밖에 뇌물공여 및 업무상 횡령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최씨에게 제공한 말을 삼성전자 소유인 것처럼 꾸미는 등 범죄수익은닉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국회에서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영수 특검은 직접 법정에 출석해 "이 부회장은 이익의 직접적 귀속 주체이자 최종 의사결정권자임에도 범행을 전면 부인하며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법정에서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달라"면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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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각·깜짝 증인…이재용 징역 5년 ‘결정적 순간’은

첫 번째 구속영장 기각 뒤 공정위 압수수색 청와대 압력 담긴 ‘외압일지’ 확보 뒤 구속 정유라·김상조 ‘깜짝 증인’ 특검 주장 힘 실어 안종범 수첩·대통령 말씀 자료 등 유죄 입증 충분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유죄가 선고되는 과정은 우여곡절과 반전이 반복된 한 편의 드라마 같았다. 이 부회장의 첫 번째 영장이 기각됐고, 세기의 재판답게 재판부가 2번이나 바뀌는 등 탈도 많았다. 주말을 포함해 평균 2~3일에 한 번씩 총 53차례 재판이 열렸고, 58명이 증인으로 섰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유죄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한 위기의 순간마다 ‘깜짝 카드’를 내밀며 반전을 노렸다. <△ 사진:>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특검의 첫 번째 반전카드는? 지난 1월1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첫 위기가 닥쳤다. 서울중앙지법이 이날 새벽 특검이 청구한 이 부회장의 첫 번째 구속영장을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한 것이다. 당시 특검 수사에 급제동이 걸렸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하지만 특검은 ‘정면 돌파’를 택했고, 보름 뒤인 2월3일 금융지주회사 전환 등 삼성 승계와 관련된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압수수색했다. 또 보강수사를 바탕으로 최순실씨 모녀에 대한 승마지원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뿐 아니라 중간금융지주회사 등 삼성 승계 전반과 관련한 ‘대가’라고 판단해 두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결국 2월17일 삼성 총수 일가 중 이 부회장을 처음으로 구속했다.



삼성의 반격, 어떻게 돌파? 재판과정에서 삼성의 반격과 여론전은 만만치 않았다. 한때 재판에서 특검이 삼성 쪽에 밀리는 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았지만, 그때마다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 사진:>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7월12일 최씨 딸 정유라씨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엄마가 ‘삼성에서 말을 바꾸라고 한다’고 했는데 (삼성에서 말 교체를) 어떻게 모를 수 있는지 더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도 이틀 뒤 증인으로 나와 “삼성의 출자구조는 국내의 규율 변화에 따라 언제든 무너질 수 있을 정도로 취약해서 승계구도를 안정화하기 위해 추가 작업을 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을 것”이라며 삼성의 논리를 반박했다. 뒤늦게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의 ‘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 검토 문건도 삼성 재판에 힘을 보탰다. 재판부도 선고 때 민정수석실에서 작성한 이 문건을 언급했다.



무엇이 결정적 증거였나? 재판 과정에서 삼성은 결정적인 ‘스모킹건’이 없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하지만 이날 재판부의 선고 내용을 보면 ‘안종범 수첩, 대통령 말씀 참고자료, 장충기 문자…’ 등 이 부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자료는 특검의 설명대로 ‘차고 넘쳤다’. <△ 사진:>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특검이 재판에서 제시한 ‘대통령 말씀 참고자료’, ‘안종범 수첩’ 등은 박 전 대통령 독대 상황을 재구성하고,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사이의 포괄적 대가관계를 입증하는 디딤돌이 됐다. 2015년 7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2차 비공개 독대’를 두고 청와대가 준비한 말씀 자료에는 ‘메르스 사태’, ‘지배구조 개편’, ‘임기 내 승계 문제 해결’ 등의 내용이 등장했고, 이는 박 전 대통령이 삼성의 승계 현안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됐다. 특검이 제출한 장충기 전 사장의 문자메시지도 반향이 컸다. 재판부는 장 전 사장의 문자메시지를 인용하며, “삼성이 동계영재센터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진행 경과 등을 확인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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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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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5·18 ‘발포 명령 하달’ 첫 군기록 나왔다

5·18기념재단, 보안사령부 505보안대 기밀문서 공개5월20일 23시15분 전남대 부근 병력 ‘발포 명령 하달’


◇ 1980년 5월 당시 ‘현장 지휘관이 자위권 차원에서 발포했을 뿐 상부의 발포명령은 없었다’는 군 당국의 지금껏 설명과 달리 ‘발포 명령 하달’이란 군 내부 문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장의 군인이 알아서 총을 쐈다’는 설명에 대해 군 지휘체계 특성상 누군가 발포명령을 내렸을 것이란 반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80년 5월 보안사령부(현 기무사령부) 광주지역 관할 부대가 작성한 것으로 된 ‘광주 소요사태’라는 기밀문서. 5·18기념재단 제공<△ 사진:>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시민들을 무참히 폭행하는 모습. 5·18기념재단 제공

▷*…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 당국이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쏘도록 발포 명령을 하달했다는 군 내부 기록이 처음으로 나왔다. 국회와 검찰, 국방부 등이 벌인 4차례 5·18 조사에서 ‘현장 지휘관이 자위권 차원에서 발포했을 뿐 상부 명령에 의한 발포는 없었다’고 줄곧 주장해온 군의 주장을 뒤엎는 것이다. 24일 5·18기념재단이 확보한 보안사령부(현 기무사령부) 505보안대(광주지역 관할 부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광주 소요사태’라는 기밀문서를 보면, 80년 5월20일 ‘23시15분(밤 11시15분) 전교사(전투교육사령부) 및 전남대 부근 병력에게 실탄 장전 및 유사시 발포 명령 하달(1인당 20발)’이라고 적혀 있다. 당시 전남대 부근에 주둔했던 병력은 제3공수여단(여단장 최세창)이다. 최세창 여단장(육사 13기)은 신군부 실세 전두환 보안사령관(육사 11기)이 제1공수여단장이었을 때 부단장을 지낸 측근이다.



◇ 당시 공수부대 실탄 지급 분배 사실이 확인됐고, 발포가 이뤄져 시민들이 숨졌지만 37년 넘게 발포명령자를 밝혀내지 못한 상태다. 2007년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기록 보고서 등을 보면, 최세창 3공수여단장은 5월20일 밤 10시30분 ‘경계용 실탄’을 위협 사격용으로 공수부대 각 대대에 지급했다<△ 사진:> 80년 5월 보안사령부(현 기무사령부) 광주지역 관할 부대가 작성한 것으로 된 ‘광주 소요사태’라는 기밀문서. 5·18기념재단 제공

▷*…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이 낸 <광주사태체험수기>(1988)에도 이상휴 중령(당시 3공수여단 13대대 9지역대장)이 “전남대학교에서 급식 후 중대장 지역대장에게 M16 실탄 30발씩 주고, 사용은 여단장 통제”라는 부분이 나온다. 3공수여단은 지휘계선상 상급부대인 제2군사령부로부터 발포 금지 및 실탄 통제 지시(5월20일 밤 11시20분)가 있었는데도 발포했고, 5월20일 밤 광주 시민 4명이 총탄을 맞고 숨졌다. 다음날인 5월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선 공수부대원들의 집단발포로 시민 34명이 총을 맞고 사망했다.하지만 2007년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발포 명령자에 대해서는 “판단 불가”라며 밝히지 못했다.

정수만 5·18기념재단 비상임연구원은 “당시 신군부 실세인 보안대가 작성한 군 자료에 ‘발포명령 하달’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누가 어떻게 이런 명령을 내렸는지 발포 명령권자를 밝히는 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 문서엔 ‘마산주둔 해병 1사단 1개 대대 목포로 이동 예정’이라는 내용도 있다. 공군 조종사들이 5월21~22일 공대지 폭탄을 전투기에 싣고 광주 출격 대기중이었다는 증언에 이어 신군부가 광주 진압에 해병대까지 동원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실제 해병대는 광주에 투입되지 않았다. 광주/정대하, 김지은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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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처벌" VS "이재용 무죄"… 재판장 장외는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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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선고 재판이 열린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삼성임원진의 무죄선고가 먼저 들여오자 무죄를 기대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잠시후 이 부회장은 5년형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조인원 기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선고 재판이 열린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태극기 이용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조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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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을 엄중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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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선고 재판이 열린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 노동당등 진보단체 회원들이 이재용의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 조인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린 2017년 8월 25일 노동당 당원들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삼거리에서 이 부회장의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박상훈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린 2017년 8월 25일 시민들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삼거리에서 이 부회장의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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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하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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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발전노사정위원회 제12대 문성현 위원장 취임식에서 문 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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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조, ‘관용차 사적 유용 논란’ 이인호 이사장 검찰 고발

배임·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묵인한 의혹으로 고대영 사장도 고발


◇ <△ 사진:> 이인호 <한국방송> 이사장이 저녁 시간에 관용차를 쓰는 모습. 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본부 제공

▷*… 관용차를 500여차례나 사적으로 쓴 의혹을 사는 이인호 <한국방송>(KBS) 이사장과, 이를 묵인한 의혹을 받는 고대영 한국방송 사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지부(노조)는 “이 이사장과 고 사장이 관용차 비위를 저질러 한국방송에 억대의 재산상 손해를 끼쳤고, 통상적 수준을 넘는 개인적 편의를 주고 받았다”며 배임·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혐의로 25일 오전 두 사람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22일 노조는 이 이사장의 관용차 사적 유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노조가 2015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2년반 동안 이사장 관용차 운행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사회가 열리지 않은 날에도 538일간 차량이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사회는 한 달 평균 4일 열렸는데, 관용차는 한 달 평균 22일간 운행됐다. 이 이사장은 2년반 동안 휴일에도 67차례 관용차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사장이 해외에 체류했을 때 관용차가 국내에서 운행된 경우도 있었다.

이 이사장의 관용차 논란은 2014년 국정감사에서 이미 제기됐지만, 이후 한국방송은 이 문제를 감사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노조는 “사규상 비상임인 이사장에게 관용차를 지급하는 근거가 없다”며 “(경영진이) 이사장 예우를 빙자한 특혜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이사장이 인건비, 유류비, 차량임차료 등 약 1억6800만원의 손실을 회사에 끼쳤고, 이를 묵인한 고 사장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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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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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미 해병대 지휘관, 작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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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해 NLL 최전방 말도에서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중장)과 로렌스 니콜슨 미 3해병기동군 사령관(중장)이 전방지역을 관측하고 있다./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오른쪽부터)과 로렌스 니콜슨 미국 3해병기동군 사령관이 25일 서해 NLL 최전방 말도에서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오른쪽부터)과 로렌스 니콜슨 미국 3해병기동군 사령관이 25일 서해 NLL 최전방 말도에서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전진구 해병대 사령관과 로렌스 니콜슨 미국 3해병기동군 사령관이 25일 서해 NLL 최전방 말도에서 장병들과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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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군사정보보호협정 1년간 연장···"북한 도발에 대응 필요"
한국과 일본 정부는 25일 양국 간 군사기밀을 교환하는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연장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 이재준 기자 /신문에 따르면 한일은 작년 11월 발표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을 1년간 연장하기로 이날 결정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전 일본과 군사적인 연대를 강화하는데 반발하는 한국 내 일부 여론을 감안해 협정을 개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등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고조함에 따라 문 대통령은 협정의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신문은 지적했다.신문은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전 전화회담에서 협정 연장을 바탕으로 미국령 괌도 주변 해역에 탄도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북한의 동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협정은 작년 11월23일 양국이 서명해 바로 발표했다. 효력이 끝나는 90일 전에 한일 어느 쪽이라도 파기를 통고하지 않으면 자동 연장된다. 그 기한은 24일이었다.일본 정부 관계자는 25일 오전 양국 모두 협정 만료 통보를 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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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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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5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마친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졸업생들이 석사모를 하늘로 던지고 있다. (왼쪽부터)조승범, 허은희, 김민주, 김초민, 임예지, 양정현, 김보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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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작업하는 조희연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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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5일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담장벽을 아름답게 꾸미는 채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7.08.25.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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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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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파워볼 복권 8549억원 당첨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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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몬트(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미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23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자신이 구매한 파워볼 복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추첨에서 5870만 달러(약 8549억원)의 당첨금을 탈 수 있는 1등 당첨자 1명이 탄생했다. 당첨 복권은 매사추세츠주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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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3세 여성 8천500억원 복권 당첨 …역대 최고 1인 당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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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복권 추첨 사상 1인 당첨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7억5천870만 달러(8천548억 원)를 거머쥔 메이비스 웨인치크(53·왼쪽 두번째)가 24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브레인트리의 파워볼 복권 포스터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치코피의 머시메디컬센터 직원인 웨인치크는 이날 파워볼 매사추세츠 복권위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은 휴식"이라며 직장동료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 복권 추첨 사상 1인 당첨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7억5천870만 달러(8천548억 원)를 거머쥔 메이비스 웨인치크(53)가 24일(현지시간) 파워볼 매사추세츠주 복권위원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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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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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들과 기쁨 나누는 승리투수 김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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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 두산이 6대5로 승리 후 투수 김강률이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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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17 참가차 귀국한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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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29·한화)선수가 국내무대인 한화클래식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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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가득 메운 박유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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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되는 그룹 JYJ의 박유천을 보기 위해 모인 국내외 팬들로 붐비고 있다.

박유천은 당초 26일 소집해제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근무가 없는 토요일이어서 병무청 규정에 따라 하루 앞당긴 25일 소집해제됐다.박유천은 군복무 중 '성폭행 피소'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고 결혼 발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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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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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 중이다. 2017.08.25.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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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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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월국제박물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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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017 영월국제박물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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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간 통제됐던 보안시설…‘문화비축기지’로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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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문화비축기지 현장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 석유비축탱크 T1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2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문화비축기지 현장설명회에서 참석한 취재진이 T2 야외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 2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문화비축기지 현장설명회에서 참석한 취재진이 문화비축기지로 변모한 석유탱크 외곽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이날 공개된 문화 비축기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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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에 핀 붉은 동백꽃...
미디어아트같은 '야외오페라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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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 허허벌판 같은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 붉은 빛 동백꽃이 피어났다. 지름 24m의 원형무대와 그 원형무대의 절반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꽃이다. 유명 색상회사 팬톤의 컬러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빨강, 노랑, 분홍 등의 진한 색상이 스크린을 뚫고 무대를 색색별로 물들었다. 밤하늘 그리고 근거리의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예상치 못한 배경으로, 색다른 운치를 안겼다.

▷*… 24일 오후 8시 프레스콜 리허설을 통해 미리 살펴본 국립오페라단의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는 흥미를 가질 만한 빅 이벤트였다. 알렉상드르 뒤마 2세(1824~1895)의 소설 '동백꽃 여인'이 토대인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한국적 색채를 입힌 작품이다. 25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무용연출가로 이름을 드높인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가 연출을 맡았는데 한복, 민화 등이 어우러진 '오페라 사극'이라 부를 만했다. 한국무용수들의 전통 춤사위도 더해졌다. 정구호가 무대, 조명까지 도맡은 이 작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해 마련됐다. 주로 국립오페라단 작품이 공연한 2000석 규모의 실내공연장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이 아닌 야외에서 회당 관객 7000명을 만나야 한다. 자연음향을 강조해야 하는 보통 공연과 달리 마이크와 스피커도 대거 사용된다.


◇ 결국 오페라적인 완성도 자체보다 대중의 관심을 끌 만한 이벤트인지 아닌지가 이 작품의 성공을 가르는 척도가 될 것이다. 명분이 있는 이벤트였다. 정구호가 국립무용단과 손잡은 '단' '묵향' '향연'으로 인정받는데, 주효했던 하나는 비주얼적이었다.<△ 사진:>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스튜디오 컷.

▷*… 패션 큐레이팅의 선구자인 1세대 스타일리스트 서영희와 한복의 패션화를 이끈 한복 브랜드 '차이킴'의 디자이너인 김영진 대표를 양날개로 단 정구호는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는 야외오페라에서 LED와 화려한 의상으로 우선 눈길부터 사로잡는다. 다중 턴테이블 무대는 인물들의 감정이 고조될 때마다 엇갈리며 꽃봉오리 형상 등의 모습을 취했다. 전체적으로 담백한 무대에 변화를 줬다. 검고 하얗고 빨간 부채 등의 소품 활용도 인상적이었다. (...)

이번 공연의 티켓 값은 1만원~3만원. 평소 비싼 가격과 어려운 음악으로 소위 고급문화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오페라가 문턱을 대폭 낮췄다. 모던한 연출로 관람만이 아닌 감상의 기분까지 안겨주니 더할 나위 없다. 오페라가 종합예술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새삼 느낄 만한 기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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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종문회회관서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국가보훈처는 25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 김성진 기자 / 보훈처에 따르면 올해 6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는 음악회'라는 표어 아래 국가유공자·시민·학생·장병 등 3300여 명이 초청됐다.<△ 사진:> 이미지 = 국가보훈처 제공

▷*… 보훈처 관계자는 "위안부 피해자, 독립유공자와 후손, 비무장지대 목함지뢰도발 희생장병, 제2연평해전·천안함피격·연평도 포격도발 희생장병 유족, 부부 6·25참전유공자, 파독 광부·간호사, 5·18민주화유공자 등 독립·호국·민주를 아우르는 희생·공헌자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신영옥, 가수 소향, 바리톤 정경, 국악인 민은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음악가들과 국방부 군악대대가 출연한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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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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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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