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11. 30(목)

목향 2017. 12. 1. 12:09

'Netizen Photo News' 2017. 11. 30(목)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chosun.com
    …»실연의 방  
    시인/돌샘  이길옥  
    실연으로 가슴에 시퍼런 멍을 들인 여인
    울음 덩어리가 뒤척일 때마다
    출렁
    서러움이 섞인 눈물로 방을 축축하게 적신다.
    축축해진 방 안이
    여인의 아픈 마음을 품어 안고 다독이며
    글썽이는 눈물에서 슬픔을 증발시킨다.
    가슴 찡하게 퍼질러놓은
    사랑한다는 말 걷어간 미움을 불러
    오기로 가시 박지만
    너무 깊이 내린 사랑의 뿌리가 얽힌 방 안엔
    증발하다 남은 슬픔이
    구석을 차지하고 어둠을 섞고 있다.
    여인의 퉁퉁 부은 눈가에
    돌아서 뒷모습이 엉겨 붙어
    구석에 몰려있는 원망을 뒤적이고
    방 안은 다시
    아픔으로 출렁인다.
    여인이
    찢긴 가슴이 상처로 신열 나며
    온몸으로 번지는 통한에 파르르 몸서리친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회령호-신한균 作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신한균 사기장은 한국와 일본을 오가며 우리 그릇의 잊혀진 전통을 복원·계승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89년 일본에서 '오고려'라는 도자기를 본 뒤 함경도 회령 지방 도자기를 수년 연구한 끝에 1996년 재현에 성공했다. 신 사기장은 오는 28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신세계백화점 6층)에서 선친을 기리는 '신정희 선생을 추모하며'전을 연다. (051)745-1505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겉과 속이 하얀 '만년설 딸기'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9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모델이 '만년설 딸기' 선보이고 있다.만년설 딸기는 겉과 속이 모두 흰색을 띠고 있는 생김새가 특징이다. 당도는 기존 딸기보다 약 20%가량 높고, 판매가는 1만 6천원(350g/팩)이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산수유 수확해요'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함양=뉴시스】 29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운산마을에서 박신자씨가 붉게 익은 산수유 열매를 따고 있다. 2017.11.29.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드론으로 우편물 배송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우정사업본부 드론이 28일 전남 고흥 선착장에서 소포 1개, 일반우편물 25개를 싣고 득량도 마을회관으로 배송하기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내 일자리도 있을까'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경산=뉴시스】우종록 기자 = 29일 오전 경북 경산시 상방동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청년희망 잡 페스티벌 경산시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현장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의 도전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지역 56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직, 생산직 등 120여 명을 채용한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A 그랜드파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1번가 뮤직센터와 LA 시청 사이에 위치한 그랜드 파크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열렸다. 점등식에서는 붉은색의 원형 분수가 솟구치고 합창대와 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뮤직센터와 LA 카운티 이사들이 참석, 점등 카운트를 하며 크리스마 트리에 점등이 되었다.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어두운 공원을 밝게 비추기 시작하며 점등이 되는 순간 인공 눈이 날리며 참석자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내리는 진귀한 눈을 향해 손을 저으며 크리스마스 시즌 오픈을 환호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오늘 증시는?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원·달러 환율 전광판이 7.60원 내린 1,076.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1.29포인트 내린 2,512.9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은 8.60포인트 오른 781.72로 장을 마감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정부, 스리랑카에 5억 달러 차관…경제협력 협정 등 5개 협정 체결
◇ 두 나라 정부가 체결한 협정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경제협력협정 /문화협력협정 /고용허가제하 인력 송출·도입에 관한 양해각서(MOU)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스리랑카 투자청 협력 MOU 등 총 5건이다.


◇ 김태규 기자 / 정부는 스리랑카의 인프라 사업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규모를 기존의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늘리는 내용의 약정을 29일 체결했다. 문 대통령과 마이쓰리팔라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스리랑카 정상회담에 잇달아 참석한 뒤 두 나라 간 교류협력을 위한 총 5건의 협정 서명식에 참석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틸락 마라파나 스리랑카 외교부장관의 한-스리랑카 문화협력 협정 서명식을 지켜보고 있다.

○··· EDCF 기본 약정은 2017~2019년 스리랑카 인프라 사업에 대한 EDCF 지원 한도를 기존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리 기업의 스리랑카 주요 인프라 개발사업 참여를 늘리고, 두 나라간 경제협력 강화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정부는 평가하고 있다. 두 나라 정부는 또 양측의 통상·투자·관광·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는 경제협력협정도 체결했다. 이 협정에는 효과적 이행을 위한 한·스리랑카 경제공동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외에도 기존의 문화협력협정을 개정해 출판·영화·게임 등 대중문화 분야와 TV·라디오·방송 분야, 자연·문화유산 보존 분야, 학위인증 등 대학간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우리의 고용허가제를 통한 스리랑카 근로자의 한국 취업과 관련한 전반을 규정한 '고용허가제하 인력송출 및 도입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코트라와 스리랑카 투자청 간 협력 MOU도 체결해 양국간 투자 확대 및 투자진흥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kyustar@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1ℓ와 2ℓ의 소형 종량제 봉투 판매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한준욱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이 지난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인 가구와 청년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인 변화를 반영해 일반 가정용 종량제봉투에 1ℓ와 2ℓ 크기의 소형 봉투 판매 등이 포함된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CJ헬스케어,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CEO'출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CJ 제일제당 본사에서 모델들이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CEO'를 선보이고 있다.CJ헬스케어가 새롭게 출시한 '컨디션 CEO'는 기존 헛개컨디션 대비 50ml 증가한 150ml 용량으로 병 당 가격은 10,000원이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안혜린 코티에이블 대표 인터뷰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안혜린 코티에이블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HIT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2030년 노동자 8억명 일자리 잃는다" 매킨지 보고서
◇ 전 세계적으로 로봇과 자동화로 인해 오는 2030년엔 노동자 8억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오늘날 세계 노동력의 5분의1에 해당하는 수치다.


◇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매킨지앤컴퍼니는 이날 펴낸 보고서 '없어지는 일자리와 생겨나는 일자리: 자동화 시대 노동력의 전환’을 통해 로봇과 자동화의 영향으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최대 8억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매킨지는 46개국 800개 직업, 2000개 업무를 분석했다. △ 사진: 독일 근로자 2명이 첨단로봇기업 쿠카의 대형 로봇이 작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혜원 기자/특히 기계운영자, 패스트푸드 종사자, 비영업부서 직원들이 자동화가 빠르게 정착될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매킨지는 노동현장에서 로봇이 기능을 대체하는 현상이 느리게 나타날지라도 약 4억명의 노동자들은 앞으로 13년 동안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매킨지는 로봇과 자동화로 인해 대체될 인력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울 경우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매킨지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의료서비스 제공자, 기술 전문가, 정원사 등을 추천했다.마이클 추이 매킨지 샌프란시스코 지사 관계자는 "우리는 모두 변해야 하고, 새롭게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고개숙인 조국 민정수석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수원=뉴시스】최진석 기자 = 청와대 조국(오른쪽) 민정수석이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주교 수원교구를 찾아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를 예방를 예방한 뒤 이 주교와 악수를 하고 있다.

조 수석은 낙태죄 폐지 청원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는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발언, 낙태죄 폐지에 대한 천주교의 입장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처럼 발표했다가 주교회의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AI예방약 '윙가드' 개발,
◇ 획기적 AI예방제, 항균·항염증·항바이러스·면역세포활성화 등 입증 '커큐민' 효능 그대로 살려 체내 흡수율 대폭 상승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종효 기자 = 국내에서 수년째 조류인플루엔자(AI)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가금류의 질병 면역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예방함은 물론 항생제를 대체할 수도 있는 신약 소재가 개발돼 정부 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다.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반 방역소독제는 대부분이 석유화학물질이지만 이 소재는 천연물질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사진:지난 2016년 12월 AI가 발생했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과 달걀이 살처분 또는 폐기되고 있는 모습이다. 2

○··· '강황' 추출물 '커큐민'이 주성분인 이 신약에 대해 관계기관 허가절차가 마무리되면 석유화학물질인 일반 소독제를 대체할 수 있어 방역근무자에 대한 유해성과 토양오염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29일 전북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바이오텐㈜에 따르면 강력한 면역력 증강 물질 '커큐민'을 주성분으로 한 동물용의약품 '윙가드'에 대해 제품명 허가취득이 진행되고 있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균,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는 물론 항암물질로도 각광받는 소재이지만 그간 물에 잘 녹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기능성 난용물질로 알려져 왔다. AI예방 기능의 먹이는 동물용의약품 '윙가드' 상용화는 난용성 물질 '커큐민'이 물에 잘 녹도록 수용화에 성공하면서 가능해졌다. AI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헤마글루티닌'과 '뉴라미니데이즈'를 동시에 제어하는 약리작용이 인체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작용원리와 같다는 게 바이오텐㈜의 설명이다.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한 국책연구기관이 관련 기술을 개발했고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독점사용권을 갖고 있는 바이오텐㈜이 AI전용 예방제로서 제품화에 나섰다. '윙가드'는 기존 방역제품과 달리 가금류가 평소 섭취하는 음용수에 희석해 먹이는 방법으로 체내 직접 투약이 가능하다. 또한 AI퇴치법으로 백신투약이 최근 논의되고 있지만 엄청난 인력투입과 백신접종 단가가 가금류의 출하단가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윙가드'의 제품화는 무척 반가운 일이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바이오텐㈜이 제출한 '윙가드'의 임상시험계획서를 접수, 검역본부 내 담당부서를 통한 기술검토를 진행 중이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김장 담그는 자원봉사자들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9일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S-OIL 주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밝은 미소로 김장을 담그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그리운 언니를 기억하며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파주=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산가족 기록물 기획전시 개막식이 열린 29일 오전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이산가족 김춘옥씨가 전시되 언니와 형부의 사진을 어루 만지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영동 '풀빵 아줌마', 올해로 15년째 돼지저금통 기탁
◇ 노점상을 하는 넉넉지 않은 형편이면서도 1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한 '풀빵 아줌마'가 화제다.


◇ 이성기 기자 =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한 주인공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중앙시장 앞에서 풀빵 노점상을 하고 있는 이문희(55·양강면 마포리) 씨다. 군민에게는 사랑의 풀빵 아줌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풀빵을 팔면서 하루 매상을 정리하고 남은 동전을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았다. 이렇게 모은 돈이 51만7430원이다. <△ 사진:>저금통 들고있는 풀빵 아줌마.

○··· 그는 29일 양강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이 돈을 기탁했다. 이 씨가 선행을 시작한 것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2년 자녀의 학비를 보탤 목적으로 풀빵 장사를 시작한 그는 2003년부터 500원짜리 동전을 고스란히 돼지저금통에 모았다. 이렇게 1년 동안 모은 돈은 대략 50만원이었고, 이 돈을 "나보다 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영동읍사무소에 처음으로 기탁했다. 이후 길거리 손수레 장사였지만, 이웃 가운데 끼니 걱정을 할 정도로 처지가 딱한 사람이 적지 않다는 생각에 500원짜리 동전을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았다.

처음에는 누구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 쌀과 양말 등 생필품을 사서 불우이웃에게 나눠주거나 홀로 사는 노인의 집을 찾아가 김치를 담가주곤 했다. 그러다가 체계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하고 매년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가득 모아 올해로 15년째 연말이면 거르지 않고 거주지 면사무소를 찾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2008년에는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에 초청되기도 했다. (...) 양강면은 이 성금으로 쌀 20㎏들이 10포를 구매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쓸 계획이다. sklee@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정우성, 로힝야 난민 만나러 방글라데시로 출국
◇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자격으로, 최근 전 세계 가장 심각한 난민 문제로 대두된 로힝야족 난민을 만나러 간다.


◇ 문예성 기자/29일 UNHCR 서울사무소는 정우성이 이날 로힝야 난민촌이 있는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로 떠났다고 전했다. 지난 8월25일 미얀마 북부 라카인주에서 로힝야에 대한 폭력사태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62만4000명의 로힝야 난민이 방글라데시로 피신한 상황이다. △ 사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배우 정우성(오른쪽)이 24일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앞서 나비드 사이드 후세인 유엔난민기구 한국 대표부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콕스바자르에서는 약 30만 7500명의 로힝야 난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 난민들은 생명을 유지할 구호품의 극심한 부족 사태를 겪고 있으며, 각종 위험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활동해온 정우성이 난민촌을 방문하기는 이번까지 5번째이다. 정우성은 네팔, 남수단, 레바논과 이라크에서 난민들과 만난 적이 있다.

콕스바자르 방문은 지난 주 한국을 방문했던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의 특별 요청으로 결정됐다. 출국에 앞서 정우성은 “난민촌의 실상이 매우 심각해 마음이 무겁다”면서 “같은 아시아 지역의 아픔인 만큼 더 많은 한국인들이 로힝야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달해 온 기부금인 5000만원을 난민기구에 전달했다. sophis731@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시사 토픽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북 미사일 논의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북한이 이날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정부 "北 반복적 도발, 국제평화·안전 중대 위협" 규탄
◇ 정부는 29일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한 가운데 "북한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외면한 채 무모한 도발로 긴장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 김지훈 기자/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반복적인 도발 행위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성명은 이어 "북한은 지금이라도 도발로 얻는 것은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뿐이며, 핵·미사일 개발 포기만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 발전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며 "북한이 더 이상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향한 국제사회의 단합한 목소리에 호응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아울러 "정부는 앞으로도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해 우리의 대북 억지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문 대통령, '스리랑카 수행원과 기념촬영'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한-스리랑카 협정 서명식을 마친 후 스리랑카 수행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손잡은 정세균 의장과 3당 원내대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예산안 관련 긴급 회동에서 정세균 의장과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추미애, 시진핑 면담…"中, 상위 1% 수준 의전 약속"
◇ 마지막 날 7분간 기조연설 /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면담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 윤다빈 기자 =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는 중국 공산당 주최로 열리며 현직 총리를 포함해 전 세계 257개 정당의 대표가 참여하는 행사다. 추 대표는 방중 첫날 중국 측 세계한인민주회의 민주연합 대표와의 오찬에 이어 시진핑의 측근으로 알려진 허이팅 상무부교장과 면담을 한다. 다음 날에는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시 주석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개회식에서 추 대표는 헤드테이블에 앉고, 일과 후에는 왕후닝 상무위원 만찬 계획돼 있다. △ 사진: 추 대표는 오는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한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추 대표 측 관계자는 "중국 측에서 선정한 10명 대표단에 포함돼 간단하게 시 주석과 환담하고 개별적인 사진촬영이 있을 예정"이라며 "중국 측에서 상위 1%의 예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3일째에는 베이징시 주요 지도자를 면담하고, 북경주재 특파원 오찬, 주제별 세미나에 참석한다.

마지막 날에는 제2차 전체회의에 참여해 7분간 기조연설을 한 뒤 폐막식 참석 후 귀국한다. 추 대표는 앞서 이번 회담에 참석하는 북한 노동당 대표자와 대화할 뜻을 내비친 만큼 성사 여부도 관심사다. 추 대표측 관계자는 "북한 대표단이 참석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참여한다면 전체회의 장소에서 만나 평창올림픽 참여를 제안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번 추 대표 방중에는 박완주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강희용 정무조정실장이 동행한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친박 이주영, 홍준표 향해 "독불장군에겐 미래 없어"
◇ "분열 일으킨 정치인 성공한 사례 없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윤아 기자 =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친박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 전날 자신을 직격한 홍준표 대표를 "독불장군"이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불장군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 사진:>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

○··· 이 의원은 "요즘 홍 대표의 페이스북 정치에 대해 걱정하는 당원들이 많다"며 "특히 막말에 가까운 일부 표현들은 당의 이미지를 더욱 비호감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의 미래는 강경보수가 아니라 합리적 보수에 있다"며 "그렇게 해야 중도파를 끌어안고 더하기의 정치를 할 수 있다"며 홍 대표의 리더십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금 당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에 있다"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이름하나 바꾼 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저하고 진실공방이라도 벌이자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어느 분이 자기가 내 이름을 개명해 주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처사"라고 말하며 이 의원을 에둘러 비판한 바 있다.



◇ 이 의원은 "개인적인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려는 정치적 의도라도 있느냐"며 "원내대표 경선에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한 견제용이냐"고 반문했다. △ 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 그는 "대표의 이런 가벼운 처신이 당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냐"며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는 '독불장군에게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 정치사에 타협보다 분열을 일으켰던 정치인이 성공한 사례는 없다"고 홍 대표를 직격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선배 정치인의 충고를 잘 새겨들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달 홍 대표의 방미 때도 동행했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 의원은 홍 대표가 사실상 지지하는 김성태 의원의 출마로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는 것을 망설이다 최근 친박계 의원들의 설득으로 출마의지를 다시금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친박 의원들이 친박색이 상대적으로 옅고 홍 대표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이 의원을 지지하며 반(反) 홍 분위기를 만들어가자 홍 대표는 이 의원의 면담신청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유승민 "당 입장 정하기 위해 모인것, 따로 할 말 없다"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유승민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유승민 대표는 "예산과 예산부수법안 관련해 오늘 김동연 부총리가 다녀갔지만 당의 입장을 정하고 1일 본회의를 위해 토론 자리를 만들었기에 따로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사법, 행정, 지자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기념촬영하는 백운규 장관-니콜라스 윌로 장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너지환경부 장관 집무실에서 니콜라스 윌로 프랑스 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한-불 원전해체협력 MOU' 체결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브리핑 마친 최종구 위원장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 브리핑을 마친 뒤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2017.11.29.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신혼부부 희망타운 견본주택 둘러보는 김현미 장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스마티움에서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 후 신혼부부 희망타운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교보생명 회장이 프랑스 국가공로훈장을 받는다. 2017.11.29. (사진=대산문화재단 제공)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북한' 중,일. 이란.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정원 "北 화성-15형, 가장 진전된 ICBM…核실험 배제 못해"
◇ 여야, 국정원 개혁소위 틀 합의…"여야 동수 구성 여야, 국정원 특활비 680억원 감액…특수공작비 50% ↓


◇ 이재우 김난영 기자/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에 대해 "지금까지 3번에 걸쳐 발사된 ICBM 중 가장 진전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서훈 국정원장 등으로부터 북한 미사일 발사동향 현안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 사진: 29일 서훈 국정원장이

○···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김 의원은 "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북한이 29일 오전 3시17분에 평남 평성에서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한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초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비행거리는 약 960㎞, 최대 고도는 약 4500㎞로 동해상 탄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미사일은 기존 화성14형보다 최대고도, 속도가 높다는 점에서 이를 개량한 ICBM급일 가능성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 그는 "지금까지 3번에 걸쳐 ICBM급 미사일이 발사됐다. 그중 가장 진전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부연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TV 중대보도를 통해 "화성-15형은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며 "7월 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적, 기술적 특성이 훨씬 우월하다. 로켓무기 개발 완결 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ICBM"이라고 선전했다. 국정원은 이번 시험발사 배경으로 미국과 중국에 대한 경고와 내부 체제 결속을 꼽았다. 국정원은 추가 핵실험 가능성도 보고 했다. 김 의원은 "국정원은 북한의 이번 시험발사 배경에 대해 미국에 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하는 한편 중국의 대북체제 동참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했다"며 "내부적으로 체제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 아울러 "(발사) 징후도 파악했다"며 "(도발을) 2분만에 대통령에게 보고했을 정도다. 즉시보고 했을 정도로 징후는 이미 포착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정보위는 내년도 국정원 특수활동비 삭감에도 합의했다. (...) △ 사진: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한 차장들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신현수 기조실장, 서동구 1차장, 서훈 원장, 김준환 3차장. 김상균 2차장.

○··· 그는 "국정원은 앞으로 북한의 외교적 고립이 심화 되는 가운데 계속적인 도발과 국제사회 압박강화로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 있다고 전망했다"고 부연했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서도 "(국정원은 있다고 한다. 그걸 배제하지 못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북한 미사일 발사 징후를 파악했고 전략적으로 예견된 도발이었다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국정원은) 전략적으로 예견된 도발이었다고 얘기한다"며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상태에서 김정은이 (대응) 발언을 했을 때 100% 도발이 예견됐다"고 전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다시 시작된 북한 미사일 도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ICBM 화성-15형 발사 성공" 북한 발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평양=AP/뉴시스】북한 평양 시민들이 29일 평양기차역 앞 대형전광판으로 방송되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 발표를 보고 있다. 북한은 핵무력 완성의 대업이 실현됐다고 선포했다.


북한 평양 시민들이 29일 평양기차역 앞 대형전광판으로 방송되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 발표를 보며 손뼉을 치고 있다. 북한은 핵무력 완성의 대업이 실현됐다고 선포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속보]北 김정은 "핵무력 완성
역사 대업, 로겟강국 위업 실현" 선포
◇ 북한은 29일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국가핵무력 완성의 대업이 실현됐다고 선포했다.


◇ 북한은 이날 정부성명을 통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5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TV가 중대보도로 알렸다. △ 사진:지난 9월15일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진행된 IRBM(중거리급탄도미사일) '화성-12형'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는 김정은.

○··· 성명은 "화성-15형은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중량급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며 "7월 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적, 기술적 특성이 훨씬 우월한, 로켓 무기체계 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켓"이라고 선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북한의 이날 화성-15형 시험발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오전 3시18분(평양시각 오전 2시48분) 평양 교외지역에서 진행됐다. 성명은 "로켓은 예정된 비행궤도에 따라 53분간 비행하며 조선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며 "정점고도 4475㎞까지 상승해 950㎞ 거리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평양 인근의 평성 일대에서 오전 3시17분에 화성-14형 계열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중 외교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한 반대 표명"
◇ 중국 외교부는 29일 북한이 75일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반대를 표명했다.


◇ 문예성 기자/ 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행보에 대해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반대를 표명한다”면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겅 대변인은 또 “동시에 우리는 관련국들도 신중하게 행동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들을 전면적으로 엄격히 실행해 왔고 국제적인 의무를 이행했다”면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에 유익하고 대화와 협상에 유리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원칙에 따라 관련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겅 대변인은 또 중국이 제기한 '동시 중단 제안(쌍중단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와 한미 대규모 군사훈련 동시 중단)' 은 현재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실현가능하고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sophis731@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日 홋카이도서 표류 北 목선 또 발견
◇ “악천후 탓 무인도 일시 피신”표류 선박 11월에만 26건 확인


◇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한 무인도 주변에서 북한 목조선이 또 발견됐다.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29일 오전 9시30분쯤 홋카이도 남부에 위치한 무인도 마쓰마에코시마(松前小島) 북동쪽 12㎞ 해상에서 북한 선원 10명이 타고 있는 목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사진: 29일 일본 홋카이도의 한 무인도 주변에서 발견된 북한 어선. 연합뉴스

○··· 발견 당시 목선은 바다에 닻을 내린 채 떠 있는 상황이었다고 NHK방송은 전했다. 면적 1.5㎢ 정도인 이 섬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으며, 인근 해역에서 주로 오징어잡이 등 어업 활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선원들은 “악천후 탓에 무인도에 일시적으로 피해 있었다”며 “연료는 있지만 음식이 없어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상보안본부는 해당 목선을 기상 상태가 양호한 지역으로 옮긴 뒤 선원들을 상대로 정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동해와 접한 일본 북서부 해안에서는 북한 선박과 선원들이 표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은 앞서 23일 아키타(秋田)현 유리혼조시(由利本莊市) 해안에 떠내려 온 목선과 북한 국적 추정 남성 8명을 적발해 보호하고 있다. 27일에도 아키타현 오가시 해안에서 내부에 8명의 시신이 들어 있는 목선 1척이 발견됐다.해상보안부는 지난달까지 매월 2~5건 수준이던 표류 선박 건수가 이달 들어 26건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매년 가을ㆍ겨울철 일본 북서쪽 해안에서는 북한 어선이 떠내려 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북한 어선 66척이 발견됐다.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렌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매우 외교적인 교황 님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네피도=AP/뉴시스】 2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얀마 수도 컨벤션 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힝야란 말을 입에 올리지 않았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교황과 수지 사이에서 무언의 꽃처럼 자라나는 '로힝야'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네피도=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미얀마 고위인사 및 외교사절들이 모인 자리에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역과 앉아 있다. 수지 자문역이 먼저 연단으로 나갔고 이어 교황이 연설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로힝야란 단어를 입에 올리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악수하는 교황과 아웅산 수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네피도=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아웅산 수지 미얀마 자문역이 28일(현지시간) 네피도에서 회동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회동 후 교황과 아웅산 수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네피도=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아웅산 수지 미얀마 자문역이 28일(현지시간) 네피도에서 회동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교황에 열광하는 불교나라 미얀마의 가톨릭 신자들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양곤=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 미얀마 양곤에서 대규모 미사를 집전하기 전 자동차를 타고 신도들 앞을 지나가며 손을 흔들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지구촌'정치'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제롬 파월 청문회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워싱턴=AP/뉴시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지명자가 28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인도에 간 이방카 트럼프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하이데라바드=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가 28일(현지시간) 인도 텔랑가나 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GES)'에 참석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중국서 세계정당고위급 대화 개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중국공산당이 주최한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급 대화'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중국 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급 대화' 홍보 포스터.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차 위에서 손 흔드는 케냐타 대통령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나이로비=AP/뉴시스】 케냐의 우후루 케나타 대통령이 28일 엄중한 경호 속에 차에 올라타 취임식장으로 가면서 스타디움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국내 사건, 사고, 대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무서운 가족…
◇ “도둑으로 몰았다” 앙심 품고 지인 생매장 살해 분당경찰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 구속 신청 범행 가담 남편은 압수수색 중 스스로 목숨 끊어


◇ 자신을 도둑으로 몰리게 했다는 이유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산 채로 묻어 살해한 50대 여성과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9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이아무개(55·여)씨와 아들 박아무개(25)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 7월14일 10여년을 알고 지낸 ㅊ(49·여)씨를 렌터카에 태워 수면제가 든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잠든 ㅊ씨를 강원도 철원에 있는 남편 박아무개(62)씨 소유의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이씨는 지난해 6월 “소지품을 좀 가져다 달라”는 ㅊ씨의 부탁을 받고 ㅊ씨의 옛 동거남의 집에 들어가 ㅊ씨의 옷과 가방 등을 챙겨나왔다가 절도범으로 몰린 것에 불만을 품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절도사건 수사를 받을 때 ㅊ씨가 ‘소지품을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한 적이 없다’라고 진술해 (내가) 절도죄로 처벌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아들 박씨는 “ㅊ씨를 살해하러 가는데 같이 가자”는 어머니 이씨의 부탁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8월10일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살던 ㅊ씨가 사라진 사실을 사회복지사로부터 신고받고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ㅊ씨가 실종된 뒤 금융거래나 전화통화를 한 일이 없는 점으로 볼 때 살인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9월부터 본격 수사를 벌여왔다.한편, 경찰이 이씨 모자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지난 28일 긴급체포한 뒤 이씨의 남편 박씨는 철원 자택을 압수수색받는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박씨는 이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경찰을 따돌린 뒤 인근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8일 이씨 모자로부터 살인 혐의에 대한 자백을 받았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에 따라 29일 오전 박씨 자택에서 900m 떨어진 밭에서 ㅊ씨 주검을 수습했다. ㅊ씨의 주검엔 다른 외상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아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든 ㅊ씨를 데리고 철원에 도착한 뒤 어머니는 집에 남아있었고, 아버지와 내가 ㅊ씨를 텃밭으로 옮긴 뒤 땅에 묻었다. 매장 당시에도 ㅊ씨는 숨을 쉬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성남/김기성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용인 일가족 살인' 결정적 증거는 리조트에 남은 통화기록
◇ 경기 용인시 일가족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35)씨의 범행과 아내 정모(32)씨의 공모 혐의를 밝히는데 리조트가 통화 품질향상을 위해 자동녹음한 통화기록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 김도란 김지호 기자/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와 강원 평창군의 졸음쉼터에서 친모(55) 일가족 3명을 살해한 김씨는 범행 전후 강원 횡성군의 한 콘도 리조트에 머물고 있던 아내 정씨와 수시로 통화했다. 통화는 주로 김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리조트에 전화를 걸어 객실에 있는 정씨와 연결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 당시 두 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휴대전화 요금을 못 낼 처지였고, 나중에 김씨만 휴대전화를 개통했기 떄문에 이런 방식으로 통화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검찰은 추측했다. 해당 리조트는 외부에서 걸려온 전화는 통화 내용을 녹음해 따로 저장하고 있었고, 피해자 시신 발견 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압수영장을 집행해 리조트에 남아있던 김씨 부부의 통화 기록과 녹음 파일을 확보할 수 있었다. "두 마리 잡았다. 한 마리 남았다", "옷이 더러워졌다. 갈아입을 옷이 필요하다" 등 김씨와 정씨가 범행 중간중간 상황을 공유하면서 나눈 대화는 고스란히 녹음돼 결정적인 증거로 남았다. 그러나 검경이 확보한 김씨 부부의 통화 녹음 파일이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있다.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은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은 불법으로 보고, 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씨나 김씨 측이 향후 재판에서 이런 점을 문제삼을 가능성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리조트에 전화를 걸면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해 통화 내용은 녹음될 수 있다'는 안내가 먼저 나온다"며 "김씨는 이런 안내를 듣고도 정씨와 통화했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통화 녹음에 동의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재판 과정에서 문제제기가 있을 수 있어 법리 검토를 했지만, 수사기관이 녹음한 것도 아니고 제3의 장소에 녹음돼 있는 것을 정상적인 압수영장으로 확보한 것이기 때문에 증거 능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존속살해,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정씨를 구속 기소했다. 정씨는 지난 10월 21일남편 김씨와 공모해 시어머니(55) 일가 3명을 살해하고, 시신이 있는 차량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부부는 범행 후 딸들(2세·7개월)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김씨는 과거 저지른 절도 범죄로 현지 경찰에 붙잡히고, 정씨는 자진귀국했다. 법무부는 지난 23일 뉴질랜드 사법당국에 김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다. 김씨는 이르면 내년 초 한국으로 송환될 전망이다. dorankim@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중국대사관에 화염병 던진 50대 남성 체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29일 서울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400차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호소 수요집회가 끝난 후 50대 남성 중국동포가 대사관 담벼락에 화염병을 던져 경찰이 불을 끄고 있다.




▷ *… 29일 서울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동포회와 선민네트워크가 제400차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호소 수요집회를 하고 있다.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안산 반월공단서 특성화고 실습생 투신 중태
◇ 최근 제주지역에서 산업체 특성화고 졸업반 이민호(18)군이 음료공장 현장실습 과정에서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안산에서도 실습받던 특성화고 학생이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이종일 기자/29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안산 A특성화고 3학년 박모(18)군은 이달 16일 오후 6시10분께 반월공단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 4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다리, 팔,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 사진: 안산단원경찰서 로고.

○··· 【안산=뉴시스】 박군은 당시 1층에 주차된 화물차 문에 부딪힌 뒤 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숨지지는 않았지만, 인공호흡기에 의존할 정도로 중태다. 경찰은 "박군이 투신 직전인 당일 오후 5시44분께 담임 교사에게 전화해 '함께 일하던 선임에게 심한 욕설을 듣고 자존심이 상해 언쟁을 벌였다'는 교사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박군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군은 이달 7일부터 해당 공장에 실습생으로 투입됐다. 공장 선임은 경찰조사에서 "박군에게 욕설을 하지 않았다. 동생처럼 잘 대해주며 일을 가르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박군이 중태여서 아직 진술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민호군은 이달 9일 현장실습차 나간 제주지역 한 음료 제조회사에서 제품 적재기 벨트에 목이 끼이는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19일 숨졌다. lji22356@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적폐청산" '관련뉴스'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우병우 전 민정수석 4번째 수사기관 조사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하고, 비선 보고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우병우 “검찰 소환 네번째…이게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겠다”
◇ 추명호 전 국장으로부터 이석수 전 감찰관 등 사찰내용 비선보고 받은 혐의 /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불법사찰 등을 ‘비선보고’ 받은 혐의로 29일 검찰에 소환됐다.




◇ △ 사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우 전 수석은 "4번째로 포토라인에 선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 조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52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지난 1년 사이에 포토라인에 네 번째 섰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어 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법사찰 지시하고 받았다는 혐의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에서 충분히 밝히겠다”고 말한 뒤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 우 전 수석은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으로부터 지난해 자신을 감찰하던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8명에 대한 불법사찰 내용을 비선보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넥슨 부동산 특혜매매 의혹 사건을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北 또 '마이웨이' 도발로 멀어진 대화…
긴장감 흐르는 오산공군기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에서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가 이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가 이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분주한 오산기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에서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가 이륙하고 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가 착륙하고 있다.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장거리 대공 감시 레이더가 가동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궁금한 북한 내부의 적막감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 경기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외국인관광객이 망원경으로 북한을 살펴보고 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 경기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이 적막감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외신 기자가 찍은 '올해의 사진' 속 북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7월 29일 평양 한 선전물 회화전을 찾은, 수심이 가득한(?) 표정의 북한 주민들 행렬.


○··· 밥은 먹고 나왔나 지난 8월9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군중집회 모습.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날씬한 병사들과 김정은 뒷모습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4월15일 평양에서 열린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한 군인이 뒤를 바라보는 모습.지난 9월16일 보도한 사진으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 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촬영 시간과 장소 미정. (이상 작성자 편집입니다)


○··· 지난 7월27일 정전협정 64주년을 맞아 북한 평양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부자 동상 주변을 청소하는 북한 학생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김현희 "메구미 생존…김정일家 비밀 알아 北이 사망 주장"
◇ 1987년 대한항공(KAL)기 폭파테러의 주범 김현희(55)가 북한이 40년 전 납치한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53)가 살아있지만, 북한 당국은 메구미가 김정일 일가의 비밀을 알고 있어 그가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사진: 대한항공(KAL)기 폭파사건의 범인 김현희씨 지난 2009년 9월 11일 일본인 납북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씨의 가족과 면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김혜경 기자 /산케이신문은 29일 서울발 김현희 인터뷰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메구미의 생존 정보를 확인했다면서 그가 "살아있다"고 말했다. 폭파테러 이전인 1984년 6월께 동료 공작원의 일본어 교육을 맡았던 메구미와 한번 만난 적이 있다고도 했다. 또 폭파 테러 사건 이전에 임신한 모습의 메구미가 또 다른 일본인 납치피해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았으며, 이후 메구미가 납치피해자인 한국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북한은 메구미가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 씨는 메구미의 생존정보를 확인했다면서, 그가 "살아있다"라고 산케이에 밝혔다. 북한이 메구미의 사망을 주장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김 씨는 메구미가 공작원 교육에 관련됐을 뿐 아니라 "공개해서는 곤란한 김정일 일가의 비밀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메구미가 이혼 후 김정일 일가의 일본어 교사를 맡고 있었다는 정보를 얻었다면서도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했다. 산케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유년기에 일본어를 배웠다는 점에서 김정일 일가의 아이들이 메구미의 일본어 교육 대상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메구미는 1977년 납치됐는데, 김 씨는 북한이 불과 13세에 불과한 메구미를 납치한 이유에 대해 북한은 당초 외국인을 '김일성 혁명전사'로 교육해 공작에 활용하는 목적이었으나, 유럽에서 실패함에 따라 공작원 교육 담당으로 목적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 △ 사진: 13세 때인 1977년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의 모습. (사진출처: NHK)

○···김 씨는 미국 정부가 최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과 관련, 북한의 후원자였던 중국도 현재 유엔 제재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경제적으로 "오래는 유지하지 못하고, 5년이 지나면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이 핵미사일 개발에 연연하는 이유에 대해 "미국과 교섭해 평화협정을 체결해 주한 미군을 철수시킨 후 한국을 (사회주의체제하에) 적화통일하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지적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류여해와 이언주의 눈물이
‘악플’ 부른 까닭은?
◇ 정치인의 눈물을 ‘악어의 눈물’에 비유할 때가 많다. 악어는 먹이를 우물거리며 씹을 때 눈물을 흘리는데, 마치 먹잇감을 애도하는 듯한 모습이 정치인들의 가식적 모습에 겹쳐지기 때문이다.


◇ 사실 이는 악어의 누선과 타액선이 가까이 붙어 있어 벌어진 일이지만, 대중의 눈물샘을 자극해 지지율을 높이려는 정치인의 모습이 악어와 닮은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한달여 뒤인 2014년 5월19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때가 그러했다. 카메라 렌즈에 클로즈업된 그의 얼굴에 주르륵 눈물이 흘러내리자, 어떻게 눈을 깜박이지도 않고 저렇게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것인지, 과연 진짜 눈물이 맞는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눈물은 바닥 상태였던 당시 여권 지지율을 끌어올렸고, 지방선거를 앞둔 새누리당은 ‘박근혜 눈물 마케팅’으로 여론을 ‘포식’하는 전략을 취했다.신뢰자본이 약한 정치인들은 그 눈물도 값어치가 떨어진다. 본인이야 울 만하니 울겠지만, 악플이 주렁주렁 달리는 사례가 많다.

특히 막말, 물의를 빚는 행동으로 표적이 된 정치인의 경우엔 예전에 흘렸던 눈물 동영상이 저렴하게 회자된다. 최근 포항 지진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 파란을 일으킨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그렇다. 인터넷에선 류 최고위원이 지난달 말 에스엔에스(SNS)로 태극기집회 생중계를 하다가 ‘박근혜 제명’에 분노한 한 시위 참가자의 태극기 깃봉에 맞아 흐느끼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7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과 관련해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라고 비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지난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했던 이 의원이 안철수 후보 유세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비 오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재차 입길에 오르내렸다.



◇ 드물긴 하지만, 정치인의 눈물이 시대적 상징으로 남는 사례가 있다. 그 유명한 ‘디제이(DJ), 세번의 눈물’이 대표적이다. 1973년 중앙정보부에 납치됐다가 생환한 그는 당시 사건을 설명하면서 울음을 터뜨렸는데, 생사를 오간 공포와 이제 드디어 살았다는 안도감이 혼재된 그 모습은 박정희 정권의 폭압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 두번째는 1987년 가택연금이 풀린 뒤 찾은 광주 망월동 묘지에서 쏟아낸 눈물이다.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휘말려 희생당한 동지들, 군부에 맞서다 총탄에 숨진 광주 시민들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뿌리의 상처를 마주한 자의 흐느낌이었다.

마지막은 2009년 5월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보인 눈물이다. 휠체어에 앉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의 손을 잡고 얼굴을 온통 일그러뜨리며 엉엉 울었다.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전해 듣고 “나의 반쪽이 무너져 내린 것 같다”고 했던 그는 이후 뒤늦게 공개된 추도사에서 “당신은 저승에서, 나는 이승에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했다. 쇠약한 몸으로 땡볕의 영결식에 참석했던 김 전 대통령은 그로부터 82일째 되는 날 세상을 떠났다.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29일 경남 진주시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139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블랙이글스가 축하비행을 하고 있다. 2017.11.29. (사진=공군 제공)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軍, 피스아이 北 도발 최초 포착…6분뒤 미사일 대응사격 실시
◇ 공군, E737 피스아이 조기경보기 최초 포착 NLL 인근 접근해 일제 사격…목표지점 타격


◇ 29일 새벽 동해상에서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이 해성-II(함대지)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 (...) 김성진 기자 = 우리 군은 29일 오전 3시17분께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오전3시23분께부터 44분께까지 동해상에서 지·해·공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격훈련에는 육군 미사일부대, 해군 이지스함, 공군 KF-16 등이 참가해 해성-2(함대지), 현무-2(지대지), SPICE(스파이스)-2000(공대지) 미사일을 각 1발씩 발사했으며 적 도발 원점을 가정한 목표지점에 3발이 동시에 탄착됐다.

이날 오전 3시18분께 E737항공통제기(피스아이)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최초 포착했다. 이후 동해상에서 작전 중이던 우리 이지스함과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에서 포착하면서 대응사격 훈련이 시작됐다. 먼저 불을 뿜은 것은 이지스 구축함에서 발사된 해성-2다. 해성-2는 최대 사거리 1000㎞로 콘크리트벽 5m를 뚫을 수 있는 관통력을 가진 함대지 미사일로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과 장보고-3(KSS-III)급 잠수함에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대사거리 300㎞, 살상범위 600m의 위력을 가진 현무-2A 탄도미사일은 육군의 5대 게임체인저(핵심전력) 중 하나로 북한 저녁의 핵과 대량파괴무기(WMD), 지원체계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 사진: 강력한 응징 전력인 육군 지대지미사일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 대응을 하고 있다.

○··· 이스라엘이 개발한 공대지 미사일인 스파이스-2000은 최대사거리 57㎞, 콘크리트 벽 2.4m를 뚫는 관통력을 자랑하는 정밀유도폭탄이다. 이날 이들 미사일이 동시에 목표지점을 타격하는데 성공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이번 사격훈련은 우리 군의 정찰감시자산으로 적 도발징후를 포착하고 지속 감시하면서 대공경계와 방어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지·해·공 미사일 동시탄착(TOT) 개념을 적용한 합동 정밀타격으로 적 미사일 기지를 일거에 궤멸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이어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이 북한의 군사동향을 24시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도발 시에는 지상, 해상, 공중에서 언제든지 도발원점과 핵심시설 등을 정밀타격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 예상 비행거리 약 960㎞로, 합참은 화성-14형 계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북한 미사일 도발,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 대응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29일 새벽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자 육군이 적 도발 원점을 고려해 강력한 응징 전력인 육군 지대지미사일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 대응을 하고 있다. 2017.11.29. (사진=육군 제공)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北 도발 직전, 美 전략폭격기 B-1B 랜서 동해상 대기
◇ 미국 전략폭격기 B-1B랜서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 전, 동해상에서 미리 대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김성진 기자/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기 직전 B-1B 랜서가 한반도 동해상 상공에 미리 전개돼 대기했다. 현재 구체적인 규모나 전개시간, 비행경로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 사진:미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각)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전략폭격기 B-1B 랜서(사진)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F-15C 이글스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하는 '무력시위'를 펼쳤다.”고 발표했다.

○··· 이번 B-1B 랜서의 한반도 전개는 한미 군사 당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미리 대처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전날인 28일 다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로 추정되는 전파 신호를 감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전 징후 포착과 관련해 "한미 공조 하에 면밀히 추적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우리 군은 오전 3시18분께 공군 E737 피스아이 조기경보기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최초 포착한 후 즉시 대응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의 2차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9일 보도했다. 2

○··· 육군 미사일부대, 해군 이지스함, 공군 KF-16 등은 오전3시23분께부터 44분께까지 해성-2(함대지), 현무-2(지대지), SPICE(스파이스)-2000(공대지) 미사일을 1발씩 발사했으며 적 도발 원점을 가정한 목표지점에 3발이 동시에 탄착됐다. 다만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적의 도발에 합동전력으로 대응한다는 개념으로 우리 전력을 운용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언제든지 한미 연합 동시 대응사격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B-1B 랜서가 우리 군의 대응 사격훈련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연말 다가오니…' 서해는 불법조업 중국어선과 전쟁 중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11~12월 집중…연간 60% 이상/ 최근 서해남부와 제주서방 인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이 늘어나면서 불법조업도 급증하고 있다.


◇ 박상수 기자/ (...)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책정된 연간할당량 초과를 우려해 조업일지를 고의로 조작하고, 보다 많은 성과급 등을 받기 위해 한꺼번에 많은 고기를 잡으려는 무리한 조업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서해상의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 지난 8월과 10월16일 중국 유자망과 타망의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조업에 나선 중국어선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타망은 촘촘한 그물을 이용해 어린 조기 등을 싹쓸이하면서 어족자원 보호에도 비상이 걸렸다. △ 사진: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해경.

○··· 2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매년 11월과 12월 불법조업하다 나포된 중국어선이 연간적발 건수의 절반이 넘을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나포된 중국어선 96척 중 60.4%에 해당하는 58척이 11월과 12월에 집중됐다. 올 해에도 11월 들어 현재까지 22척의 중국어선이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돼 이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수준을 넘을 것으로 목포해경은 전망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11월보다는 12월 불법조업으로 인한 중국어선의 나포건수가 많아 올 해에도 연말되면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서해어업관리단은 11월 현재 불법그물을 사용한 혐의로 중국어선 22척을 나포해 지난해 같은 기간 4척보다 550% 늘어난 단속실적을 보이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촘촘한 그물을 사용한 싹쓸이 조업은 단속만 되지 않으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중국어선이 연말이면 망목규정 위반으로 많이 적발되고 있다"면서 "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망목규정 위반은 담보금은 물론 어획물까지 압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 목포해경과 서해어업관리단은 연말까지 서해상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27일 어획량을 축소 기재하거나 촘촘한 그물코를 이용해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3척에 이어 28일에도 4척을 나포했다. △ 사진: 서해상에서 불법조업한 혐의로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해경

○··· 또 서해어업관리단은 28일 규정보다 적은 불법그물을 이용해 조기 등을 포획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담보금을 부과하고 어획물을 압수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해경은 목포와 군산해경의 대형함정 2척을 30일부터 목포해역에 배치한데 이어 기동단대 2척을 추가 투입해 7박8일간 교대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서해어업관리단도 지도선 등을 총동원하고, 적발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옥식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연말이 다가오자 서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들이 촘촘한 그물 등을 사용해 조기 등을 포획하는 불법조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면서 "가용 지도선을 총동원해 중국어선의 주요 조업지에 지도선을 집중 배치, 불법조업 차단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김정숙 여사, 정상회담 어린이 환영단에 '평창 털모자' 선물
◇ 김정숙 여사가 29일 한국-스리랑카 정상회담 어린이 환영단에게 평창동계올림픽 털모자를 선물했다.


◇ 장윤희 기자/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앞으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입장하자 털모자를 쓴 어린이 환영단이 태극기와 스리랑카 국기를 양손에 흔들며 환영했다. 흰색 바탕에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가 그려진 털모자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캐릭터가 달려 있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스리랑카 대통령을 기다리며 환영 나온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 이 모자는 김 여사가 쌀쌀해지는 겨울 날씨를 감안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영부인 없이 혼자 방한하면서 이날 공식 환영식에 김 여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여사가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까 걱정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차원에서 기념 털모자를 특별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벽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이 있었지만 문 대통령은 밝게 웃으면서 시리세나 대통령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은 어린이 환영단에 참여한 두 명의 스리랑카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사는 곳과 이름을 물으며 따로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평창=AP/뉴시스】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차범근, 2017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헌액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헌액패를 증정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러시아로 출국하는 신태용 감독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고 있다.

앞서 FIFA는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 방식을 기존의 '대륙별 포트 분배'에서 'FIFA 랭킹 분배'로 바꿨다. 이에 따라 최상위 그룹인 포트1 8개국에는 개최국인 러시아와, FIFA 랭킹 1~7위로 정해졌다. 한국은 11월 FIFA 랭킹 59위를 기록하며 포트4로 확정됐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이은경, 양궁 선수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이은경 양궁 선수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문화''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연광철·김선욱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연광철·김선욱 '독일 가곡의 밤'. (사진 = 빈체로 제공) photo@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빅 배드 폭스, 영화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영화 '빅 배드 폭스'의 한 장면.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천년의 역사를 조망'…경기도박물관
'오! 경기의 천년여행' 특별전
◇ 경기도박물관은 내년 3월 4일까지 경기 천년의 역사를 조망하는 특별전시 '오!경기의 천년여행'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김도란 기자/도박물관은 2018년 '경기(京畿)'라는 이름이 붙여진지 1000년이 되는 해를 기념, 도민에게 지역의 역사를 생동감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경기(京畿)라는 명칭은 수도(京경)와 주변 지역(畿기)을 가리키는 말로 고려시대에는 개경 주변이, 조선시대에는 한양 주변 지역이 해당했다. △ 사진: '오!경기의 천년여행'

○··· 조선시대 현재의 경계선과 비슷해진 경기는 조선 후기 상업·수공업의 발달, 새로운 학문과 사상의 성장, 수원 화성의 건립 등 근대화의 주춧돌 역할을 했으며 이후 일제강점기, 8·15 해방, 6·25 전쟁 등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중심이자 버팀목이었다고 도박물관은 설명했다.

전시는 1018년 경기지역에서 태어난 '오경기'라는 가상의 인물이 겪은 이야기를 시대별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선 도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등이 소장하고 있는 지도·전적·도자·초상화 등 60여점의 유물을 볼 수 있다.



◇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 '오!경기의 천년여행'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 도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경기천년의 역사, 팝업북 만들기' '경기도 밤하늘, 별자리 지도 만들기' '경기인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며,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는 2000~3000원이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피아니스트 살린 간호사' 서혜경
"응급상황 몸이 먼저 반응했죠"
◇ "처음에는 병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쓰러지신 분을 처음 봐서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장소가 아니라 응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몸이 반응해서 달려갔던 것 같아요."


◇ 이재훈 기자/지난달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제90회 정기연주회' 도중 예술의전당 사장을 지낸 피아니스트 김용배(63·추계예술대 교수)가 돌연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예술의전당과 공연 관계자들이 신속히 무대 위로 올라가 응급조치를 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으로 도운 3명이 화제가 됐다. △ 사진: 왼쪽부터 김진용 한국노바티스 전무, 서혜경 대구 경북대 간호사,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허창호 서울 양병원 외과의.

○··· 당시 3명 중 김진용 한국노바티스 전무, 허창호 서울 양병원 외과의에 대해서는 알려졌으나 본인을 간호사라고만 밝혔던 나머지 한명, 20대 여성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술의전당이 홈페이지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고 결국 당시 응급조치를 도운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서혜경(23) 씨를 찾게 됐다.

서 간호사는 29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분이 응급 처치 후 119가 오기까지 맥박이 돌아왔다"면서 "119에게 인수인계도 됐던 상태로 제 이름을 밝힐 시간보다 구급차에 환자를 빠르게 이송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말고 다른 두 분의 의사선생님을 포함해서 많은 관계자분들이 구급차에까지 가셨기 때문에 저는 따라가지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 다양하게 경험하는 걸 좋아해 최근 다양한 공연을 찾아보다 이날 클래식 연주회에 가게 됐다는 서 간호사는 당시 위급상황에서 예술의전당 측이 신속한 대응을 했다고 봤다. △ 사진: 지난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연주를 마친 뒤 돌연 쓰러지자 관객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

○··· 서 간호사는 "예술의전당 측이 공연장 모니터링을 하시다가 쓰러지신 피아니스트를 보고 자동제세동기(AED)를 가지고 오셨다고 들었다"면서 "사고가 있기 며칠 전에 기계안전점검도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예술의전당 측에서 이러한 위급상황에 잘 대처 할 수 있도록 미리 예방차원에서 안전점검을 했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면서 "평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지난 25일 서 간호사와 김 전무, 허 외과의에게 각각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닷컴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지우고 사용하면 안됩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UP ------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최신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