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7. 7(토)

목향 2018. 7. 7. 22:15

'Netizen Photo News' 2018. 7. 7(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
    …»유월의 숲속   
    시인/송로   김순례   
    숲속에
    새들과 벌 나비도
    꽃술에 앉아
    입 막춤 한창이다
    숲속 맑은
    공기 마실 수 있는
    지금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숨 쉴 수 있는
    이 순간이 바로
    신이 주신 선물이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김용득ㆍ윤정희 개인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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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윤정희 개인전은 통영을 배경으로 꿈꾸는 오리를 그려 넣은 ‘바다향기’와 ‘오리의 꿈’ 등 작품 14점이 전시됐다. <△ 사진:> 윤정희 작 ‘오리의 꿈’ .경남은행 제공

○···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윤정희 작가는 개인전 8회를 비롯해 서울 블랑블루와 미국 마이애미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한바 있다. 김용득ㆍ윤정희 개인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두용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통영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김용득 개인전과 윤정희 개인전을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찾아와 감상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BNK경남은행갤러리의 문턱을 더 낮춰 지역 문예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널리 소개하고 알리겠다”고 말했다.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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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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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2018 귀농귀촌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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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6일 서울 양재구 at센터에서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귀농귀촌박람회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원정책 안내 및 상담과 농산업분야 청년 창업자와 1:1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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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국 군사굴기 내세운 패권주의에 경계심
◇ [한국일보ㆍ요미우리신문 공동 여론조사] 군사 위협 국가 한중관계 우호적 평가는 늘어 최대위협국 순위 北 2위로 내려와 日은 北 선택 비율 11%p 줄어

◇ 시시때때 불거지는 주적(主敵) 논쟁을 차치하더라도 한국인들이 가장 큰 군사적 위협을 느끼는 나라는 그동안 북한이었다.2015~2017년 3년 간 미국ㆍ중국ㆍ러시아ㆍ북한ㆍ일본 중 군사적 위협을 느끼는 나라(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서 80% 안팎 응답자가 북한을 꼽았는데 이는 2위권 국가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이었다. 하지만 연초부터 전개되고 있는 한반도 해빙 무드는 이런 고정관념조차 무너뜨렸다. <△ 사진:>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악수하고 있다.

○··· 올해 군사적 위협 국가로 북한을 꼽은 한국인은 48.6%로 중국(49.7%)보다도 낮았다. 북한이 두 번째를 차지한 것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9월 6차 핵실험을 한 북한은 11월 화성-15형 발사를 마지막으로 핵실험ㆍ탄도미사일 시험 모라토리엄(유예)에 들어갔다. 또 올해 5월에는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하는 등 군사적 적대행위 중지 조치를 취했는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최근 북한의 유화적 조치에 대한 반응으로 풀이된다. 한국인들은 중국, 북한에 이어 일본(34.7%), 미국(19.8%) 순으로 군사적 위협국가를 꼽았다.

반면 일본인들은 군사적 위협을 느끼는 나라로 북한(77.0%)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88.0%)보다 다소 낮아진 비율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 센카쿠(尖閣ㆍ중국명 댜오위다오ㆍ釣魚島) 열도를 둘러싸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66.0%)을 일본인들은 두 번째 군사적 위협국가로 꼽았다.


◇ 한국인들이 중국을 최대 군사위협국으로 꼽은 이유는 일차적으로 시진핑(習近平) 2기 체제가 본격 출범하면서 ‘군사굴기(堀起)’를 내세우는 등 패권주의적 행태를 노골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한반도 긴장완화ㆍ비핵화라는 목표보다는 자국의 지정학적 이익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이는 중국의 행보를 꼽을 수 있다. <△ 사진:> 신동준 기자

○··· 실제로 남북관계 개선을 마중물로 북미관계 개선을 가속화하려는 한국 정부 의도와 달리 시 주석은 미묘한 시점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열었고, 그때마다 북한은 속도조절에 들어갔다. 다만 한중관계에 대한 평가는 유의미하게 긍정적으로 변했다. 한중 관계가 좋다는 응답자는 48.8%로, 관계가 최악이었던 지난해(16.3%)보다 3배나 늘었다.


◇ 중국을 신뢰한다는 응답자도 24.4%로 지난해(18.8%)보다 증가했다. 중국 당국이 충칭(重慶)과 우한(武漢)에서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등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보복조치를 철회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지난해 북한의 화성-12형 발사모습. 연합뉴스

○··· 정관철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사업본부장은 “한반도 평화국면에서 이뤄진 3차례의 북중 정상회담 등 중국의 스탠스에 대한 의구심과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일본인 대상 조사에서는 중일관계가 좋다는 반응(27%)과 중국에 대한 신뢰도(21%)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중일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 지난 5월 도쿄(東京)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등의 영향이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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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2고가차도 오는 10일부터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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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서울시가 '한남2고가차도' 철거공사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해 7월중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힌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2고가차도 위로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남2고가차도는 지난 1976년 준공되어 설치된지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철거된 자리에는 한남1고가 남단부터 한남대교 남단 2km를 잇는 중앙버스 전용차로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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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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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삼성전자, 영업이익 14조8000천원의 잠정실적 발표
◇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을 발표한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분기 잠정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58조원, 영업이익 14조8000억원으로 전기 대비 매출 4.23%, 영업이익 5.37% 감소했다. 전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2%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5.19%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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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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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가 들어선다.제주도는 5일 제주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부지내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89억3,000만원(국비 85억7,500만원, 도비 98억5,500만원, 민자 5,000만원)이 투입된다. △ 사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들어서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조감도. 제주도 제공.

○··· 도는 오는 12월까지 건물을 준공한 후 내년말까지 관련 장비와 연구인력을 갖춰 2020년부터 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폐배터리 재사용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배터리 상태를 검사하고 저장하는 검사동과 연구동으로 구성된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고, 전기차 폐배터리를 용량과 상태에 따라 재구성해 에너지저장장치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기관별로 보면 한국전지연구조합은 재사용배터리 응용분야별 기준을 제정 및 검증하며, 배터리 국내 표준도 마련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배터리 수명 예측을 위한 노화 측정 절차 등 평가 검증 기준을 마련한다. 제주대학교는 재사용 배터리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전기차 배터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정용 및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도 선정한다.송윤심 도 전기자동차과장은 “제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풍력ㆍ태양광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된 최적의 전기차 테스트베드”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전기차 연관산업 발굴과 신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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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 284서 열린 '개성공단'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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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 '개성공단' 기획전시를 찾은 어린이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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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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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롯데관광 '여행 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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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 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여행 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받은 백현(왼쪽) 롯데관광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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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에드, 미국 매지션 카퍼필드와 '맞짱'···스물셋 한국 청년
◇ 부모는 일곱살짜리 아들을 미국의 톱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62) 내한공연에 데리고 갔다. 이 무대에 감동하고 감격해 눈물을 펑펑 쏟은소년은 독학으로 마술사가 됐다.

○··· 권에드(22·권준혁) 이야기다. "카퍼필드가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았다"며 "팬으로 만나기 싫었고 같은 마술사로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2015년 미국으로 간 그에게 꿈 같은 일이 벌어졌다. 15년 만에 재회한 카퍼필드에게 극찬까지 들었다."지난해 8월 마술사 크리스 케너의 눈에 띄어 그의 파티에 초대됐다"며 "그 자리에서 카퍼필드를 소개받아 1대 1로 마술 시연을 했다.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며 흥분했다


요즘도 마찬가지지만, 권에드가 어렸을 때 마술 관련자료는 국내에 거의 없었다. 하지만 마술을 향한 열정만큼은 포기할 수 없었다. 영어·스페인어로 된 책을 구해 스스로 마술을 익혔다.

○··· 뛰어난 집중력과 승부욕을 갖췄다. "중고등학교 때 하루 8시간씩 마술을 연습했다. 미국·독일·영국·프랑스·스위스·일본·중국 등 세계 각지의 거장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서 배우고 실력을 갈고 닦았다."초근접 거리에서 관객을 상대하는 '클로즈업 마술' 전문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가장 신기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지만, 카드 마술만큼 심오한 것도 없다." "카드 하나를 갖고 세계를 누빌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 것 같다"며 "마술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예술"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19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코리아CQ 한국 통(通) 포럼' 여름맞이 총동문 모임에서 마술 시연을 했다.최정화 CICI 이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 사진:> CICI 대표인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가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극찬한 마술영재 권준혁 씨를 소개하고 있다.

○··· "2011년 CICI 행사에 처음 참여했다. 당시 열여섯살이었는데, 최 이사장이 내 재능을 발견해줬다. 내 마술을 보고 열광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지난해 12월에는 할리우드 매직캐슬에서 헤드라이너 마술사로 공연했다. 매직캐슬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마술사들이 거쳐간 곳이다. 마술사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음악가로 따지면 카네기홀에 선 셈이다.

세계 톱클래스 마술사만 갈 수 있는 4F 마술컨벤션에서 3년 연속 초청공연했다. 올해 4월에는 세계 최연소로 마술 박사학위를 따냈다. 비둘기 마술 붐을 일으킨 조니 톰슨을 사사하고 있다.


마술을 잘 하고 싶었던 것이 쉼없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다. "지금은 하루 6시간 정도 연습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음 달까지 한국에서 공연과 강연 등을 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 마술가로서 성공했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여기까지 온 게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요즘은 시각적으로 빠르고 자극적인 마술이 유행이다. 예로부터 마술사는 기술력을 과시하지 말라고 했다. 철저히 감춰야 신기해보인다고 했다. 내 스킬을 최대한 감추고 과시하지 않는다."


완벽을 추구해야 하니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스스로에게 날카롭지 않으면 관객들이 만족 못하는 마술이 나온다. 복장이나 언어 표현 등 여러 면에서 매너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 "마술은 단순히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며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교양 예술이지만, 양질의 마술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짚었다.

"대중이 갖고 있는 마술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일조하는 사람이고 싶다. 어린 시절에는 반짝이는 눈으로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고 즐거움을 느끼지 않느냐.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 같다. 사람들이 마술을 보면서 천진난만하던 어린 시절의 웃음과 표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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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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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대통령, '신혼부부와 청년 주거 행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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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시 구로구 행복주택에서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대책 발표 행사를 마치고 참석 입주민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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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갑질 청산”… 정부, 9월까지 특별단속
◇ 현안조정회의서 근절 종합 대책 확정 죄질 무겁거나 상습적이면 징역형 유도 민간 ‘직장 괴롭힘’ 대책도 마련 이 총리 "우리 사회 갑질, 세계적인 수치 됐다"

◇ 정부가 위계를 이용한 부당행위 등 ‘갑질’이 만연한 문화를 뿌리뽑기 위해 공공부문 갑질 범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은 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 대책’을 최종 확정했다. <△ 사진:>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낙연(왼쪽 두 번째) 국무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 회의에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은 “지난 5월 갑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공공 분야 종사자 중에서도 특히 지도ㆍ감독 등 재량권이 많은 경우 부당한 업무 처리, 편의 제공 요구, 인격 모독 등을 주로 저지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고 가해자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6개 단계별 50개 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회의 모두 발언에서 “우리 사회의 못난 갑질이 이제 세계적 수치가 됐다”며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생활 적폐인 갑질을 청산하기 위해 먼저 공공 분야에서부터 근절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정부는 종합 대책의 대부분을 즉시 적용해 갑질 행위를 저지른 공무원 등 공공부문 종사자들을 관용 없이 엄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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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기무사, 윗선에 계엄령 문건 보고 했을 것"
◇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군 기무사령부가 촛불집회때 위수령·계엄령을 준비하고 이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 이철희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한테까지 보고가 됐을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게 짐작할 수 있겠죠"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윗선과 상관없이 기무사가 자기들 마음대로 작성해서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은 없겠느냐'는 질문에 "제 상식으로 보면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며 "제가 알기로도 이 문건은 당시 기무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 사진:>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울러 "계엄을 만약에 발동한다면 위수령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그것은 국방부 장관 선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당연히 윗선이 있었을 테고요. 저는 보고했을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무사는) 군의 보안을 지키고 간첩들이 와서 하는 걸 막는 조직"이라며 "마치 시민이 평화적으로 집회하는 것을 대상으로 위수령을 발동하고 일반 계엄을 발동하고 그다음에 비상계엄까지 간다는 시나리오를 짜고 어떤 부대가 어디로 들어간다는 것까지 짜는 건 기무사의 할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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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MB, 나쁜 데로만 머리 발달…판단능력 부족"
◇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은 6일 4대강 사업을 주도한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향해 "나쁜 데로만 머리가 발달했고 정상적인 소양·지식·판단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맹비난했다.

◇ 이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 아침'에 나와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4대강 사업 추진 실태' 결과와 관련해 "제대로 된 감사는 처음이고 정책 결정과정을 살펴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권 당시 아주 최대의 실정이 아니라 악정이었다"고 꼬집었다.<△ 사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상돈 의원(국민의 당·비례대표).

○··· 그러면서 "4대강을 복원해서 원래 하천 모습으로 되돌리려면 적어도 반세기, 50년은 걸릴 거라고 본다"며 "그만큼 아주 해악이 굉장히 큰 사업이고 그 사업에 관련해 곡학아세해서 참가했던 사람들도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2012년 한 해 동안 호흡을 같이 했는데 그 당시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4대강 문제에 대해 당신(박 전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박 전 대통령이) 굉장히 수긍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고 그 결과 탄핵, 새누리당 후신인 한국당의 몰락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직접 사과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단정했다. 그러면서 "이미 큰 집에 가 있는데 사과하면 뭐하겠느냐"며 "사과 받을 필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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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이군현, 항소심서도 의원직 상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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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원 기자 =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월급을 유용하고 동문에게서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군현(66·경남 통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항소심도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영준)는 6일 두 건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각각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억6100만원을 추징했다.<△ 사진:> 19대의원 시절 보좌진 급여를 돌려받아 국회 미등록된 다른 직원의 급여로 쓴 혐의를 받는 이군현 자유한국당 의원

○··· 재판부는 "(불법 정치자금) 액수가 크고, 국회의원이 이런 행태를 한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관대하게 처벌하면 결국 같은 행위를 계속하라고 하는 것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이 비록 정치적으로 많은 업적을 이뤘고 지역사회에서도 존경받는 점 충분히 인정된다"면서 "하지만 맑고 투명한 정치자금 관행을 적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의원직을 박탈할 수 있는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2011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보좌관 3명에게서 월급 약 2억4600만원을 받아 사무실 운영비로 사용하는 등 이른바 '보좌관 월급 쪼개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함께 동문인 사업가 허모(66)씨가 모금한 현금 1500만원을 후원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1심은 "헌법상 청렴 의무가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고등학교 동문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받고, 보좌관 급여 일부를 사용했다"며 두 건의 혐의에 대해 각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억6100만원을 추징했다. 형이 확정될 경우 이 의원은 직을 상실하게 된다. 현행법상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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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았던 ‘쌈짓돈’ 국회 특수활동비, 이번에는 폐지될까
◇ 바른미래당, 특활비 폐지 당론 추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깜깜이식 운영 논란을 일으킨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와 관련해 “바른미래당은 특수활동비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저희 당은 이미 지난해 11월 28일 특활비 폐지를 위한 법안을 하태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적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활비는 국가 기밀이나 기밀유지가 필요한 정보나 사건의 수사, 국정 수행 활동 등에 사용하는 경비를 말한다.

그는 “논란이 된 이후 특활비의 구체적인 내역과 사용처에 대해 검토해봤다”며 “특활비라는 우산 아래 의원들이 보호받고 특권을 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꼭 직무수행에 필요한 경비가 있다면 공개하고 투명하게 사용하면 될 일”이라며 “앞으로 국회에서 특활비가 폐지되도록 바른미래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2011~2013 국회 특수활동비 지출내역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3년간 국회에 특활비 내역 공개를 촉구했다. 지난달 29일에야 국회에서 지출결의서 1296건을 제공받았고 관련 내용을 분석해 보고서로 만들었다.

○··· 보고서에 따르면 특활비를 한 번이라도 지급받은 이는 298명에 달했다. 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급받은 수령인은 농협은행이었다. 국회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18억, 20억, 21억원을 농협통장으로 지급했다. 전체 특활비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액수다. 참여연대는 “이 계좌로 입금된 돈을 누가 통장에서 찾아가고 누구에게 어떤 명목으로 지출했는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활비는 일명 ‘국회의원 쌈짓돈’으로 불린다. 국회 교섭단체대표,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등은 활동비를 매달 ‘제2의 월급’처럼 정기적으로 지급받아 왔다


△ 사진: 박근용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특임간사가 5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 2층에서 국회 특수활동비 내역과 분석결과 출력물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 교섭단체 대표들은 실제 ‘특수활동’을 수행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매월 6000만원 정도를 받았다. 상임위원장이나 특별위원장도 위원회 활동과 무관하계 매달 600만원씩을 탔다. 국회가 매년 특수활동비로 쓴 금액은 80억원에 달했다.현금으로 지급되고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이 돈을 국회의원들이 어디에 썼는지는 과거 사례들을 통해 짐작해볼 수 있다. 대부분 기밀 유지를 위한 활동비용이라는 원칙과 무관하게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입법 로비 의혹으로 2015년에 재판을 받았던 신계륜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특활비의 일부를 자녀의 유학 자금으로 사용했다고 고백해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받던 홍준표 당시 경남지사도 2008년 국회 운영위원장 시절에 특활비 4000만~5000만원 중 일부를 아내에게 생활비로 줬다고 언급한 바 있다.의원들이 해외출장을 나갈 때도 특활비가 지급됐다. 모두 출장비와는 별개로 달러로 지급된 현금이었다. 특히 국회의장 출장 때는 금액의 규모가 더 커졌다. 박희태 전 의장은 2011년 알제리 방문 당시 7200만원을 받는 등 임기 2년 동안 총 3억3900만원을 받았다. 강창희 전 의장도 2013년 동남아 순방 때 5300만원을 받는 등 임기동안 총 2억9900만원을 타갔다.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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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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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원순, 싱가포르로 민선7기 첫 해외순방…교류·협력 모색
◇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상식서 서울시민 대표해 수상 셴룽 총리와 개별 만남…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도

◇ 배민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 수상을 위해 7~10일 싱가포르 방문길에 오른다. 민선 7기 취임 후 첫 해외순방 일정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상식은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World Cities Summit)' 주요행사의 하나로 8일 열린다. 서울시민을 대표해 박 시장이 수상한다. 또 시의 다양한 도심재생사업을 직접 소개한다. <△ 사진:>박원순 서울시장.

○··· 시는 서울로7017, 다시세운 프로젝트, 마포문화비축기지, 신촌 연세로 보행전용지구, 동대문 산업재생 등 시민참여를 핵심동력으로 성공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도심재생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어진다. '도시행정의 노벨상’이라 불릴 정도로 국제적 권위가 있다. 2010년 신설돼 2년에 한번씩 시상한다. 시는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에 이어 5번째 수상도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일본 도쿄, 독일 함부르크 등 세계 유수 후보도시들을 제치고 올해의 수상도시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 박 시장은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싱가포르에서 시민중심의 재생정책으로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단순한 수상으로 끝나지 않고 세계도시들 특히 평양을 비롯한 북한도시들과도 정책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동북아 공동번영의 길을 모색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맏아들 리셴룽 총리가 3일 국회에 참석해 형제들 간의 내홍을 사과하고 있다.

○··· 박 시장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도 개별면담을 갖고 동북아 평화와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서울-싱가포르 간 교류·협력방안도 모색한다. 리셴룽 총리와의 면담은 9일(현지시간) 총리 집무실이 있는 이스타나궁에서 이뤄진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4년 2월 서울, 2016년 7월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박 시장은 할리마 빈티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개발부 장관, 외무장관 등 싱가포르 주요 정부인사들과도 만나 서울-싱가포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 시장은 또 세계 120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마리나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에 8~9일 참석한다.

커크 콜드웰(Kirk Caldwell) 미국 호놀룰루 시장, 저스틴 레스터(Justin Lester) 뉴질랜드 웰링턴 시장 등 서울시 자매·우호도시 시장들과도 연이어 개별면담을 갖고 도시간 연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1300명이 넘는 북한 주민들에게 창업교육을 해오며 북한 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청년 NGO 단체인 '조선교류(Chosun Exchange)' 운영진과 만나 서울시가 마련해둔 '서울-평양 포괄적 도시협력방안'을 비롯해 대북교류의 다각화를 화두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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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미세먼지 잡기위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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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이재명(왼쪽부터) 경기도지사, 김은경 환경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은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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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구직자 차별하는 사업주는 최대 징역 5년
◇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책 발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직원 채용 시 의도적으로 여성을 배제하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벌금형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대폭 강화된다.신입사원의 성비 격차가 심한 금융권과 공공기관은 근로감독을 받는다.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5일 양성평등주간(7월1일~7월7일)을 맞아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채용 성차별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최근 주요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에서 남성지원자 점수를 올려 여성지원자를 고의로 탈락시키는 등 성차별 채용 사례가 잇달아 적발되자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우선 여성을 채용에서 배제하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현재 남녀고용평등법상 여성을 채용에서 차별하는 사업주는 최고형이 벌금 500만원이다. 앞으로 고의적ㆍ반복적으로 여성을 채용에서 배제하는 사업주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법 제ㆍ개정에 나서기로 했다.정부는 또한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대상으로 지난 4, 5월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참고해 여성 차별이 의심되는 기관에는 이달부터 집중 근로감독에 들어가기로 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최종합격자 중 여성비율이 30% 미만인 공공기관 91곳을 확인한 결과 지원자 대비 서류전형 합격률이 남자가 100일 때 여자는 100.9로 거의 같았다. 하지만 지원자 대비 최종합격 비율은 남자가 100일 때 여자는 70.7에 머물렀다.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금융권 40개사 점검 결과 11개사는 응시자 여성비율 대비 최종합격자 여성비율이 10%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이처럼 응시자 성비와 합격자 성비의 차이가 크거나, 최종 합격자 성비 격차가 타 기관보다 현격히 큰 기관이 감독 대상이다. (...) 이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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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분향소 조문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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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고 김주중 조합원 시민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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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킹크랩 개발자 ‘둘리’ 소환…경공모 자금 흐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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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 ‘킹크랩’을 개발 및 운영한 드루킹 일당 ‘둘리’ 우모(32)씨가 6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특검팀은 구속 수감 중인 우씨에게 이날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했고 우씨는 오전 9시 51분쯤 호송차를 타고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우씨는 ‘김경수 도지사 앞에서 킹크랩을 시연했느냐’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 사진: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씨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 우씨는 2014년부터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으로 활동하다 2016년 3월부터 댓글 조작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6년 10월쯤 경공모 사무실에서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와 함께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을 상대로 킹크랩을 시연한 정황도 있다.특검팀은 김씨가 김 당선인에게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했던 윤평 변호사도 소환했다. 윤 변호사는 경공모에서 필명 ‘삶의 축제’로 활동한 최고위 회원이다. 김씨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특검팀은 윤 변호사를 상대로 김씨의 인사 청탁 의혹을 추궁할 방침이다. 또 운영자금 조달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특검팀은 댓글 조작 의혹보다는 불법 자금 의혹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이 추가 기소와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만큼 그 이상의 범죄 행위 규명에 공을 들이겠다는 것이다. 김대호(60·19기) 특별검사보와 파견검사 등을 중심으로 특별수사관, 파견공무원 등이 현재 자금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이며 서울지방경찰청 인원과 국세청의 ‘중앙수사부’라 불리는 조사4국 인원 2명을 파견받았다.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지난 4일 브리핑에서 “현재 진행 중인 업무방해 재판과는 또 다른 본질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며 “검찰과는 이중기소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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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공백 끝… 해리스 새 주한미국대사 7일 부임
“최종ㆍ완전검증 北비핵화 추구 중요 시기에 韓부임” 태평양사령관 출신 중량급 北ㆍ中에 강경한 ‘지일파’

◇ 역대 최장기인 1년 6개월 동안의 주한 미국대사 공백이 해소된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대사가 7일 정식 부임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대사관 측은 “해리스 대사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와 한반도의 평화, 번영, 안전을 추구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 부임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달 29일 미 국무부 한국과를 방문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트위터

○··· 전날 해리스 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수십년 간 한미 양국은 함께해왔고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거듭났다”며 “이 유대관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부임 당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공항 귀빈실에서 도착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1956년 일본 요코스카생인 그는 아시아계 미국인 중 첫 해군 4성 제독이다. 정찰기 조종사로 군생활을 시작, 해군 참모차장과 6함대사령관, 합동참모의장 보좌관, 태평양함대사령관,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지냈다. 역대 주한 미대사 중 최중량급 인사라는 게 외교가의 평가다. 북한과 중국에 강경한 ‘지일파’로 분류된다.

주한대사 자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마지막 대사였던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20일 이임한 뒤 근 1년 반 공석이었다. 이 기간에 한국계인 빅터 차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대사로 지명됐다가 올 1월 석연치 않은 이유로 낙마하기도 했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월 해리스 대사를 호주 주재 대사로 지명했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요청을 수용해 5월 주한대사로 그를 다시 지명했다.권경성 기자 f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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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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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평양행에 오른 폼페이오 장관과 수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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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뒷모습)이 6일 북한 평양행 기내에서 수행단을 바라보고 있다.<출처: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 트위터 사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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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 도착...공식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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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6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수행단들이 머물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백화원초대소에 걸려있는 파도 그림. 폼페이오 장관과 동행한 니컬러스 워덤스 블룸버그 기자가 촬영해 트위터에 올려놓았다. <사진출처 = 워덤스 트위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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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평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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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일 북한 평양의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일 북한 평양의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의 영접을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일 북한 평양의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2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을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함께 북한을 방문한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 임무센터장이 6일 평양의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오른쪽에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태운 차량이 6일 평양의 금수산 태양궁 앞으로 향하고 있다 . AP 연합뉴스

○···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일 북한 평양의 백화원 초대소에 도착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환영을 받고 있다. 오른쪽 끝은 앤드루 김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 임무센터장. AP 연합뉴스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일 북한 평양의 백화원 초대소에 도착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일 북한 평양의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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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도 이제 중국산 제품 안 먹고 안 씁네다”
◇ 북한 제품이 이젠 훨씬 낫다고 자랑 김정은 집권 이후 경제상황에도 자신감 남쪽에선 일본여행 많이 간다고 하자 고개 갸우뚱 냉면 10달러 정도라고 하자 깜짝 놀라기도 경기장에선 귀화선수 “라건아” 연호

◇ 남북 통일농구 취재차 평양을 방문한 남쪽 취재진에게 북쪽 관계자들은 북한 제품의 품질이 좋아져 식료품은 물론이고 일반 소비제품에서 중국산을 완전히 밀어냈다고 자랑했다. <△ 사진:> 4, 5일 이틀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중국산 식재료를 쓴 음식을 먹지 않고, 물건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6일 “우리가 만든 게 훨씬 낫기 때문에 이제 중국산은 안 쓴다”며 “중국산은 질이 좋지 않아 인민들이 찾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나 포전담당제 현황을 묻자 "원수님이 하신 새로운 사업은 다 잘 되어가고 있고, 잘 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포전담당제는 3∼5명의 농민이 일정한 면적의 논밭을 경작해 생산량의 일정비율을 바치고 나머지는 개인들이 처분할 수 있도록 한 조처이다.


◇ 북쪽 관계자는 초과생산량 가운데 개인 대 국가 소유 비율이 몇 대 몇이냐는 질문에 "국가수매분을 뺀 나머지는 모두 개인 소유"라고 말했다. 국가가 가져가는 게 얼마냐고 재차 묻자 “국가가 가져가는게 아니라 국가가 돈을 주고 수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관계자는 얼마 전 <노동신문>에 알곡 생산량이 최고였다는 기사가 난 것을 봤느냐며 생산성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 사진:> 노태강 문체부 차관과 남쪽 관계자들이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원길우 체육상 부상 등 북쪽 관계자들과 남북 체육실무회담을 하고 있다. 평양/공동취재단

○··· 북쪽 관계자들은 “일본제품은 많이 팔립니까? 일본제품 구매 거부하고 뭐 그런다고 하던데…”라며 남쪽의 반일감정 강도를 궁금해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소녀상, 독도 망언 등 역사적인 문제는 있지만 일본 여행이라든가 일본 제품 소비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설명하자 “아 감정은 나빠도 물건은 사서 쓴다 이말입니까”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저가항공사들의 가격경쟁으로 비행기값이 서울에서 부산가는 것보다 일본 가는 게 더 쌀 때도 있다는 설명에는 웃음을 떠뜨리기도 했다.남쪽의 물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표시했다. 냉면은 식당에서 얼마에 파는지, 소고기 철판구이 하나는 얼마인지 물었다. 소고기가 들어간 건 비싸서 10~15달러 정도는 내야 하고, 냉면은 10달러 정도 내면 먹는다고 하니 “아니 그렇게 비쌉니까”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북쪽 관계자들은 “조-미 수뇌상봉, 우리 최고지도자 동지 중국 다녀오신 거 이런 거 어떻게 보는 분위기냐”며 남쪽의 여론 동향에도 관심을 보였다. 남쪽에서 김 위원장의 인기가 높아졌고, 과감한 외교행보에 깜짝 놀란 사람들이 멋있다고 한다라고 좋게 얘기해주니 환하게 웃기도 했다.북쪽 관계자들은 9월9일 북한 정권수립일(9·9절)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관계자는 9·9절에 중국에서 중요한 손님들이 많이 평양에 들어오겠죠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연히 그렇겠지"라고 말했다.

"이번에 시 주석이 평양에 오는 것 아니냐"고 하자 "우리가 초청했으니 오겠죠. 와야지"라고 답했다. 남쪽 취재진에게는 남북예술단 가을 공연 시점을 정확히 알고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가을이라는것만 알고 구체적 시점은 미정인 걸로 안다”고 하니 “9·9절이 있으니 그때 전후로 문화공연 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답을 내놓기도 했다. 북쪽 관계자들은 대화 도중에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사망한 신효순·심미선 양 사건을 불쑥 꺼내며 "외국군은 없어야지 이제…", "이제 효순이 미선이 그런 사건 같은 일은 없을 겁니다. 없어야죠"라고 지나가듯 이야기하기도 했다.


5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에서 남쪽 라틀리프(한국명 라건아)가 골밑을 위협하고 있다. 평양/공동취재단

○··· 경기장에서는 귀화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현대모비스·한국명 라건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한 관중들은 라틀리프 선수가 큰 키와 체격을 이용해 골을 넣을 때면 '오오'하고 탄성을 질렀다. 그가 자유투를 얻자 북쪽 응원단장은 "라건아, 라건아"하고 이름을 연호했고, 관중석에선 웃음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유강문 선임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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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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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연일 OPEC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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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 AP/뉴시스】 지난 달 29일 백악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으로부터 유가를 내리기 위한 원유 증산 약속을 받았다고 발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석유수출대국인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로 OPEC는 세계 유가 안정을 위해 매일 100만 배럴을 더 생산하기로 약속했지만 미국내 유가는 계속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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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비핵화 실현될 것…영리한 거래했고 선의가 중요"
◇ "8개월 동안 핵·미사일 실험 없어...김정은과 매우 잘 어울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그레이트폴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몬태나 주 그레이트폴스에서 선거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과 매우 영리한 거래를 했다며 합의한 대로 북한 비핵화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날 몬태나 주 그레이트 폴스에서 열린 공화당 선거 유세에서 "우리는 그들이 모든 것을 비핵화할 것이라는 내용의 아주 멋진 문서에 서명했다"며 "이 같은 일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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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미국민 자부심 갈수록 낮아져…18년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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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을 앞두고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미 국민의 자부심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1~13일 18세 이상 미국인 1,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미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매우(extremely) 자랑스럽다’는 답변은 47%로 집계됐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독립기념일인 4일 백악관에서 보훈가족들을 초청, 연설을 하고 있다.워싱턴= EPA 연합뉴스

○··· 이는 갤럽이 2001년부터 미 국민의 자부심을 묻는 동일한 내용의 설문조사를 한 18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이다. ‘매우 자랑스럽다’는 답변은 2001년 9·11 테러 직후인 2003년 70%에 도달하며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6년 57%를 기록하며 50%대로 내려앉은 데 이어 지난해 51%를 거쳐 올해 처음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시사지 뉴스위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직한 8년 동안은 50%대를 유지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미국 우선주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또 미 일간 USA투데이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달 26~27일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미국이 자랑스럽다’는 응답은 42%로, ‘자랑스럽지 않다’(39%)는 응답보다 불과 3%포인트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공화당 지지층은 72%가 ‘자랑스럽다’고 대답했지만,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파는 59%와 45%가 ‘자랑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독립기념일을 맞아 “우리의 자유는 미국 영웅들의 피와 땀, 희생을 통해 얻어졌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말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통해 미국의 독립 선언과 영국과의 독립 전쟁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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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라는 몽둥이 휘둘러" 중국 상무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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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맞불 관세가 6일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자국은 미국의 무역패권주의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중 상무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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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에서 벗어난 그리스 총리의 공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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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AP/뉴시스】 그리스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5일 의회에서 경제 관련 토의 중 야당 지도자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그리스는 최근 8년간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에서 졸업했으나 채무가 3000억 달러 이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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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방문한 로하니 이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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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AP/뉴시스】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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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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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 텍사스주의 독립기념일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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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 록( 미 텍사스주) = AP/뉴시스】 미국 텍사스주의 라운드 록에서 독립기념일 행진을 시작하기 전에 주민들이 생수 등 준비물을 차에 싣고 있다. 이날 폭염 속에서도 전국적으로 행진과 공연등 축하행사가 이어졌고 밤에는 전통적 불꽃놀이 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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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위원회, 8년만에 원자력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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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카쇼무라=AP/뉴시스】일본 원자력위원회가 5일 원자력백서를 최종 결정했다. 백서는 6일 각의(우리의 국무회의)에서 배포된다. 원자력위원회가 '원자력백서'를 발간하기는 8년만이다. 사진은 아오모리현 로카쇼무라에 있는 핵연료 재처리 시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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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해체하라" 자유의여신상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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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 AP/뉴시스】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뉴욕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에 이민세관단속국( I.C.E. )폐지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던 사람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경찰이 자유의 여신상 기단부에서 시위 여성을 체포하는 모습. 사진은 PIX11 텔리비전 방송의 헬기가 촬영한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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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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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구조대원 1명 산소부족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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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해군·AP/뉴시스】 태국에서 동굴에 고립돼있는 13명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됐던 전직 네이비실 출신 대원이 산소부족으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사진은 태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대원 한명이 소년 한명을 치료해주고 있는 모습. 사진은 3일 태국 해군이 공개한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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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린가스 테러사건 일으킨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 사린가스 테러 사건 등을 일으켜 사형 선고를 받았던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등이 6일 아침 사형이 집행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실시간 속보로 전했다.

◇ △ 사진: 26일 일본 장애인 시설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19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후 일본에서 일어난 단일 최다 사망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995년 3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옴진리교 신도들에 의한 사린가스 테러 현장의 모습. 이 사건으로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 옴진리교는 1980년대 만들어진 신흥 종교로, 1995년 3월 20일 도쿄 도심 지하철 내에서 출근길 승객들에게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숨지게 했다. 부상자는 약 6000명에 이른다. 이 사건으로 아사하라 쇼코를 비롯해 옴진리교 관계자 192명이 기소됐으며 이 중 13명의 사형이 확정됐다.


지난 1월 사린가스 사건의 마지막 피고였던 다카하시 가쓰야(高橋克也)의 무기징역 판결이 확정되면서 옴진리교 관련 사건의 재판은 22년만에 종결됐다.

○··· 이어 지난 3월 사형선고를 받은 13명중 7명이 도쿄구치소에서 전국 5곳의 구치소로 이송돼 일본 당국이 사형 집행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제기돼 왔다.

아사하라 쇼코는 1955년생으로, 20대때부터 신흥종교단체에서 활동하다가 1986년 옴 진리교를 창시했다. yun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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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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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화장품 던지며 “죽여버린다” 용인백화점 갑질(영상)
◇ 백화점에서 산 화장품때문에 몸에 물집이 올라왔다며 매장 직원에게 욕설하고 행패를 부린 여성의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40대 여성으로 알려진 여성은 이 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 6일 여러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한 여성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직원에게 폭언하는 영상이 퍼졌다.

○··· 원피스를 입은 여성은 백화점 전체가 떠나가라 고함을 쳤다. 유리병으로 된 화장품을 바닥에 집어 던져 깨트리기도 했다. 이 여성 옆에 섰던 매장 직원은 얼굴에 묻은 무언가를 휴지로 계속 닦았다. 여성이 소리치며 위협을 하자, 매장 직원이 도망가는 장면도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여성은 팔 쪽을 가리키며 “수포가 안 보이냐” 등의 말을 욕과 함께 이어갔다.


이 일은 경기 용인시의 A백화점 1층의 유명 브랜드 화장품 매장에서 벌어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5일 오후 2시쯤 40대 여성이 여성 직원 2명에게 욕설하고 밀치는 등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았다.

○··· 여성은 전날 사 간 화장품이 이상하다면서 몇 분 동안 이런 소란을 피웠다.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화장품을 바르니 두드러기가 생겨서 화가 났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이 여성을 조사했으며, 사건을 경찰서로 넘겨 입건 여부 등을 가릴 계획이다.백화점 측은 봉변을 당한 직원들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쉬도록 조치했다.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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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남편 니코틴 살인' 아내, 2심도 무기징역…"배은망덕"
◇ 잠든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 투여해 살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 받았는데도 범행""인면수심 행태 막기 위해 중형 불가피" 잠든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을 투여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과 그 내연남에게 항소심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재판부는 "송씨는 황씨와 함께 남편 오모씨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몰래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이후 졸피뎀이 투여돼 무방비 상태인 오씨에게 니코틴을 투입하는 등 비열하고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씨는 2009년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오씨와 6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황씨도 불륜을 지속하고 재산을 가로채려 했다는 점에서 반인륜적이다"라고 지적했다.

○··· 또 "그럼에도 범행을 반성하기는커녕 계속 부인하고 진술을 번복하는 등 일말의 죄책감을 엿볼 수 없다"며 "배은망덕하고 인면수심한 행태가 다시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질타했다. 다만 "송씨와 황씨도 인간으로 태어나 헌법상 보장되는 생명권을 보호받을 필요가 있다"며 "순간적인 탐욕으로 범행을 저지른 송씨 등에게 사형까진 내리는 건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송씨와 황씨는 2016년 4월 경기 남양주시 소재 자택에서 오씨가 잠든 사이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 비흡연자인 오씨의 몸에서 치사량 수준의 니코틴 1.95㎎/ℓ와 함께 수면제 성분 졸피뎀이 다량 검출되자 니코틴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다. 검찰 조사 결과 송씨는 오씨를 살해하기 두 달 전 혼인신고를 했으며, 오씨 사망 직후 10억원 상당의 재산을 처분하고 8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 중 1억원은 황씨에게 송금되기도 했다. 1심은 "DNA 등 객관적 증거는 없지만, 송씨가 오씨 사망 사실을 알고도 119 신고는 않고 상조회사에 연락한 점은 사회 통례에 어긋난다"면서 "황씨는 인터넷으로 실인 기술이나 방법, 니코틴 치사량 등을 검색하기도 했다"며 이들에게 모두 유죄를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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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화장실서 주요 부위 노출 50대 '벌금형'
◇ 법원 "참고인 진술·현장 사진 등 음란행위 인정돼"/술집 화장실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기를 꺼내 보여준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장모(54)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제주지방법원. (뉴시스DB)

○··· 장씨는 지난해 8월6일 자정께 제주시 노형동 인근 술집 내 공용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신체의 중요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화장실 안에 있던 A(20)씨 등 3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중요부위를 꺼낸 후 "너네 이런 거 봤냐"라고 말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판사는 "당시 참고인들의 진술과 현장사진 등을 토대로 피고인이 음란행위를 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피고인의 나이와 범행 후 태도 등을 종합해 이같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우장호 기자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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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진 여고생 아버지 친구, 수면유도제 먹이고 살해"
◇ 여고생 정밀 부검 결과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된 점과 이 성분과 같은 수면유도제를 아버지 친구가 구입한 정황 등을 확인하고, 정확한 살해 동기와 범행 수법을 밝힐 방침이다.

◇ 경찰은 여고생 정밀 부검 결과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된 점과 이 성분과 같은 수면유도제를 아버지 친구가 구입한 정황 등을 확인하고, 정확한 살해 동기와 범행 수법을 밝힐 방침이다. 강진경찰서는 6일 실종 여고생 사망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여고생 A(16)양의 아버지 친구 B(51)씨를 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 사진: 24일 오후 전남 강진군 한 야산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 등이 수습하고 있다.

○··· B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2시15분께부터 오후 4시54분께 강진군의 한 야산에서 A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지난달 24일 오후 2시53분께 이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의 차량 트렁크와 집에서 나온 낫 손잡이·전기이발도구에서 A양의 유전자가 검출된 점, A양 정밀 부검 결과에서 수면유도제가 검출된 점으로 미뤄 B씨가 A양을 산으로 데려가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B씨가 범행 나흘 전 A양을 만나 아르바이트를 제안한 점, 범행 이틀 전 약국에서 수면유도제를 구입한 뒤 범행 도구를 준비한 점, 범행 직후 A양의 물건을 태운 점, 통신수사와 CCTV 분석내용 등을 토대로 B씨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사인은 불명이고 앞으로도 확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김재순 수사과장이 실종 여고생 사망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경찰 조사 결과 불면증 증상이 있던 B씨는 지난달 14일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관련 수면유도제 28정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 A양의 시신에서는 수면유도제 .093mg이 검출됐다. B씨는 수면유도제를 구입한 당일 전기이발도구와 낫 등을 등산가방에 담아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기이발도구에서도 A양의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B씨가 범행 당일 귀가하자마자 집 소각장에서 태운 물건에서도 A양의 흔적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B씨가 태운 반짝이 금속 반지, 바지 단추, 천조각을 감정한 결과 A양이 사건 당일 입었던 바지, 들고 있던 손가방과 같은 종류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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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 주상복합화재 현장에 중국인 불법체류 근로자 있었다
◇ 대전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 15명 부상자 중 5명 불법체류 확인 경찰, 시공사인 부원건설 인지 여부 등 수사 예정

◇ 세종시 트리쉐이드 화재 현장. 세종시 트리쉐이드 화재 현장. 지하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면서 1층 상가를 비롯해 일부 지상 건물들이 새카맣게 타거나 그을려 있다.지난달 26일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화재로 다친 중국 국적 근로자 15명 가운데 5명은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전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에 세종시 주상복합 건물 공사장 화재로 숨진 1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중국 국적 사상자에 대한 신분 확인을 의뢰해 이같이 통보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화재가 난 주상복합건물아파트 건설사는 화재 발생의 책임 소재와 관계 없이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한 데 따른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현행 출입국 관리법 상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한 고용주는 불법체류 외국인 1인당 500만원 이하의 범칙금(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또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형사처벌도 받게 된다.체류자격 외의 활동 허가를 얻지 않고 취업한 자, 체류기간을 넘겨서 체류하고 있는 자, 체류자격을 갖지 않고 있는 외국인을 자신의 지배 하에 둔 사람 등도 그 기간에 따라 범칙금이 달리 부과된다. 10여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경우에는 1,500~2,000만원에 이르는 범칙금 처분도 받게 되며, 기일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검찰에 고발조치 된다. 아울러 향후 외국인 근로자를 3년 간 고용할 수 없으며, 불법체류 외국인의 출국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 (...)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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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차량과 충전기 연결 부품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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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5일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 차량과 충전기를 연결하는 커넥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사고가 발생한 전기차 충전기를 수리 중인 모습. 대구시 제공

○··· 이날 오전 7시10분쯤 대구 남구 앞산 현충탑 앞 충전소에서 A씨가 전기승용차 충전을 하기 위해 커넥터를 연결하고 5분 정도가 지난 뒤 ‘펑’ 소리와 함께 커넥터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A씨 차량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정비소에 맡겨졌다. 대구시는 현장에 담당자를 보내 파손된 커넥터를 교체했다. 충전기는 현재 정상 작동 중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며 “커넥터 자체의 문제인지 충전기나 차량의 문제인지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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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BMW 520d' 또 화재…올해만 3번째
◇ 운전자 화재 전 대피해 부상 없어…4천200만원 재산피해

◇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같은 차종에서 주행 중 불이 난 사고는 올해 들어 알려진 것만 벌써 3번째다.6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신도시 분기점(인천공항 방면) 인근에서 A(50)씨가 몰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 사진:> 불에 탄 BMW 520d .인천 영종소방서 제공=연합뉴스

○··· 이 사고로 A씨 차량이 모두 타 4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A씨가 차량을 멈춰 세우고 대피한 탓에 부상자는 없었다.A씨는 출동한 소방관에게 "운전 중 보닛 쪽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라 차량을 갓길에 세웠다"며 "보닛을 열었더니 불꽃이 보여 대피 후 신고했다"고 말했다.소방당국은 이 같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A씨 차량은 2016년식 BMW 520d로 지난해와 올해 수차례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한 차종이다.앞서 올해 5월 15일 경기도 광주시 제2영동고속도로 곤지암 3터널 내부에서 운행 중인 B(56)씨의 BMW 520d 차량에 불이 붙었다.이 차량도 보닛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달 4일 충남 당진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 255㎞ 지점에서도 C(39)씨의 2015년식 BMW 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앞서 지난해 12월 17일에도 충남 서산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 한 졸음 쉼터에서 C(29)씨가 몰던 2016년식 BMW 520d 차량에 불이 붙었다.인천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놀란 운전자는 안정을 찾고 귀가했다"며 "엔진 부위에서 불길이 올라왔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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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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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버지 배웅 나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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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수백억 원대 상속세 탈루 등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장이 기각된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 앞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조회장의 차량에 함께 탑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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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보고 시각 조작 혐의…김규현 안보실 1차장 체포
◇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최초 지시 시각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규현(65)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 5일 검찰에 체포됐다. 지난 3월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전날 오후 5시쯤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김 전 차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 전 차장을 상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인 1일 오전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석하고 있다.

○··· 김 전 차장은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사고 당일 박 전 대통령의 최초 보고 및 지시 시각을 조작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박 전 대통령이 최초 서면보고를 받은 시간은 오전 10시19분~20분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김 전 차장이 이 사실을 알고도 지난 2014년 6월말 국회 보고서 및 답변서, 상황일지 등에 박 전 대통령이 오전 10시에 최초로 서면보고를 받아 사고 내용을 알게 된 것처럼 기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 전 차장은 지난해 2월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한 혐의도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차장이 범행에 가담한 사실 역시 확인했지만, 미국에 체류 중이이어서 인터폴 적색수배 및 여권무효와 등 조치와 함께 기소중지했다. 김 전 차장은 지난해 9월부터 스탠포드대 방문조교수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렀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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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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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광화문 3개 여단 배치” 촛불시위 때 계엄령 구체 계획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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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 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내려지기 직전 탄핵 기각 결정에 불복한 국민들이 청와대와 헌재에 진입을 시도할 것에 대비해 계엄령 선포를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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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 비판 받던 베를린 구상, 
1년만에 4대제안 모두 이뤄 

청와대, 베를린 구상 1년맞아 ‘판문점 선언 차질없는 이행’ 
뜻 밝혀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시 구로구의 한 행복주택 아파트 광장 놀이터에서 열린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대책 발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베를린 구상’이 시행 1년만에 남북 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등 4대 과제를 모두 이뤘다는 평가가 나왔다.청와대는 베를린 구상 1주년인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를린 구상의 일관된 기조 아래 한반도 평화공존과 남북 공동번영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베를린 구상의 이행 의지를 밝혔다.


◇ 그러나 문 대통령은 1년만에 4대 과제를 모두 이뤄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월 1일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혔고, 남북 여성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2월 평창올림픽에 출전했다. 4월 27일과 5월 26일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도 개최됐다. 남북은 또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8ㆍ15 광복절을 기념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여는데도 합의했다. <△ 사진:> 2018 남북정상회담이열린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청와대는 “북한이 베를린 구상에 호응하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게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이 지난해 8ㆍ15 광복절 기념사, 10ㆍ4 선언 기념사 등 주요 행사 연설마다 일관된 메시지를 던지며 북한의 신뢰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물론 미국이 주도하던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제 제재도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는 중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관건은 여전히 북한의 비핵화 의지다. 남북관계 정상화가 지속되고 경제협력으로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북한의 철저한 비핵화 및 북미관계 복원이 필요하다. 현재 북미는 비핵화의 속도와 검증 방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상태다.

이에 청와대는 향후 남북관계 추진 방향으로 /판문점 선언의 차질 없는 이행 /남북관계 진전과 비핵화ㆍ평화체제 구축 선순환 구조 강화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및 합의 기반 확대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국민 공감대 확보 노력 등을 설정하고 베를린 구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필요한 경우 남북관계를 통해 북미관계 개선과 비핵화 과정을 견인하겠다고도 밝혔다. 남북관계를 지렛대로 북미관계의 ‘중재자’ 역할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정지용 기자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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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촛불집회에 탱크·장갑차·특전사 투입하려 했다”
◇ 기무사 문건 공개…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특수전사령부 병력 1400명 등

◇ 군인권센터는 국군기무사령부가 촛불 집회에 군 장비와 병력을 투입하려했던 구체적 계획이 드러났다고 6일 주장했다.<△ 사진:> 자료=군인권센터

○··· 세터는 이날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기무사가 작성했다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했다. 이들은 “촛불 무력 진압 계획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명백한 친위 쿠데타 계획이며 관련자는 모두 형법상 내란음모죄를 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 <△ 사진:> 자료=군인권센터

○··· 문건에 따르면 계엄군은 육군에서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특수전사령부 병력 1400명 등을 동원할 계획이었다. 문건은 “국민의 계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고려해 초기에는 위수령을 발령해 대응하고 상황 악화 시 계업 시행을 검토한다”고 적었다.

센터는 서울을 지키는 전방 기계화부대를 후방으로 빼겠다는 계획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천, 연천, 양주, 파주 등 서울을 지키는 기계화부대를 모두 후방으로 빼겠다는 계획도 있다”며 “탱크와 장갑차로 지역을 장악하고 공수부대로 시민을 진압하는 계획은 5.18 광주와 흡사하다”고 말했다.


◇ 문건은 또 국회가 위수령 무효 법안을 제정하는 경우에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위수령을 일정 기간 유지되도록 한다고 적었다. 병력출동의 방식도 육군참모총장이 승인해 우선적으로 조치하고 국방부 장관과 함동참모본부 의장에게는 사후 보고하도록 한다고 썼다. <△ 사진:> 자료=군인권센터

○··· 센터는 이 문건이 지난 3월 폭로된 국방부 법무관리관실에서 나온 ‘위수령에 대한 이해’ 문건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고 해석했다. 센터는 “계엄령의 주무부서는 합참이고 기무사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므로 명백한 월권행위이자 정상적 계엄령 선포가 아닌 ‘친위 쿠데타’”라며 “문건을 보고받은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현천 기무사령관,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등 관련자를 모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루 기자 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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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장갑차·특수부대 동원…촛불집회 무력진압 계획"
◇ 군인권센터, 기무사 '전시계엄 수행방안' 문건 공개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등" "공수부대로 시민들 진압 계획 5·18 광주와 흡사" 김관진·한민구·조현천·장준규·구홍모 등 고발 예정

손정빈 기자 = 군인권센터는 6일 국군기무사령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벌어진 촛불집회를 무력으로 진압하려던 구체적인 계획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이날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3월 기무사가 작성했다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하고, "명백한 쿠데타 계획이며 관련자는 모두 형법상 내란음모죄를 범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 이 문건에는 "국민의 계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고려해 초기에는 위수령을 발령해 대응하고 상황 악화 시 계엄 시행을 검토"한다고 적었다. 계엄군 총 투입 전력으로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특수전사령부 병력 1400명 등을 동원한다고 계획했다. 구체적으로는 청와대에 30사단 1개 여단과 1공수여단이, 광화문 일대에는 30사단 2개 여단과 9공수여단이, 서울정부청사에는 20사단 2개 중대, 국회의사당에는 20사단 1개 여단이 투입되는 것으로 적혀있다. 센터는 "탱크와 장갑차로 지역을 장악하고 공수부대로 시민을 진압하는 계획은 5·18 광주와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 계획을 방불케 한다. 지휘관은 모두 육사 출신이다. 이들 대부 분은 지금도 곳곳에서 요직을 맡고 있다. 부대의 위치도 포천·연천·양주·파주·고양·양평·가평·홍천 등 전방 부대로 서울 길목을 지키는 곳들이다.

북한의 도발로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수도 서울을 지키는 기계화부대를 모두 후방으로로 빼 시민 학살과 국가 전복에 동원하겠다는 발상이 내란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주장했다. 센터는 또 "이 문건이 군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가를 장악하기 위한 매우 구체적인 계획까지 명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가 위수령 폐지 법안을 마련할 것을 우려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전략으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센터는 "국회의 반발에 대한 대응 계획이 구체적이며, 정치인과 주요 인사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 있다"며 "문건은 탄핵 기각 이후 진보(종북) 특정 인사의 선동으로 집회·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며 주동자 등의 계엄사 범을 색출하여 사법처리 하는 한편, 방통위를 동원해 이들의 SNS 계정을 폐쇄하는 방안까지 마련했다. 이 계획대로라면 계엄령 선포 이후 문재인 대통령을 위시한 야당 정치인들과 시민사회 인사들은 모두 체포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문건 작성자로 현 기무사 참모장이자 기무사 개혁 태스크포스 위원인 소강원 소장(당시 기무사 1처장)을 지목하고 "계엄령 주무부서는 합참이며 기무사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므로 명백한 월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휘계통을 무시하고 합참을 배제하려 한 것은 정상적 계엄령 선포가 아닌 '친위 쿠데타'이기 때문"이라며 "국가 법령 체계를 무시하고 임의로 무력을 동원하는 것이 바로 쿠데타"라고 했다. 센터는 "문건을 보고 받은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문건을 보고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 계엄사령관으로 내정된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병력 동원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홍모 전 수도방위사령관(현 육군참모차장) 등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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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검찰도, 두 달간 한진 총수 일가에 '전패'
◇ 法 "피의 사실 다툼의 여지" 조양호 영장 기각 한진 총수 일가, 올들어 4차례 영장 신청·청구 검·경·이민특수조사대까지 나섰지만 전부 기각 3차례 소환 조현아 전 부사장 사법처리 남아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6일 기각되면서 수사 선상에 오른 한진 총수 일가 모두가 구속을 피했다. 조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으로 촉발된 두 달여의 수사 장정이 불구속 기소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피의 사실들에 관해서 다툼의 여지가 있고 이와 관련된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어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사진:> (왼쪽부터) 6일 서울 구로 남부구치소를 나서는 조양호 회장과, 지난 6월 2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서울 중앙지법을 나서는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 이로써 지난 1999년 세금 629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된 이후 19년 만에 다시 구속 위기에 놓였던 조 회장은 구치소에서 대기하다 집으로 돌아갔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사기,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외에 재벌 총수 혐의로는 극히 이례적인 '약사법 위반'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 조 회장과 아내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및 딸 조 전 전무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청구된 횟수는 올해 들어 4차례다.

검찰과 경찰뿐 아니라 이 전 이사장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정황을 포착한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도 합세했으나 구속 수사는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한진 일가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는 지난 5월1일 조 전 전무가 서울 강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 조 전 전무 사건이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진 직후 문재인 대통령까지 '갑질 적폐'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경찰 수사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문 대통령은 4월18일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기 전 "갑질 문화는 채용 비리와 함께 국민 삶과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불공정 적폐다. 국민의 눈높이와 제도, 관행 간 괴리가 아주 큰 분야"라고 밝혔다. <△ 사진:>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5월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질문을 듣고 있다.

○··· 조 전 전무는 지난 3월 A광고대행사와의 회의에서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수를 A사 직원에게 뿌리고 2시간으로 예정됐던 회의를 폭행·폭언으로 약 15분 만에 끝나게 한 혐의(폭행·업무방해)를 받았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선에서 기각됐다. 음료수를 맞은 피해자 2명 중 1명이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직후 다른 1명도 추가로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해 폭행 부분이 '공소권 없음' 처리됐다. 업무방해 혐의도 조씨가 광고주로서 회의를 중단시켰다고 볼 수 있어 '타인의 업무'를 방해했는지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검찰은 봤다.

조 회장의 아내인 이 전 이사장은 2차례나 구속 위기를 피했다. 이 전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통상적인 수준을 벗어난 고성으로 극단적인 욕설을 퍼붓는 동영상이 공개돼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씨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비원에 전지가위를 던지고 호텔 조경 설계업자에게 폭행을 가하며 공사자재를 발로 차 업무를 방해하는 등 피해자 11명을 상대로 총 24건의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월31일 이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상습폭행·특수폭행, 상해 등 7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같은 날 검찰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박범석 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을 기각했다.<△ 사진:> 원과 수행기사에 대한 폭언·폭행 혐의로 이틀만에 재소환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 이어 지난달 20일 허경호 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필리핀 가사 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전 이사장에 대해 "범죄 혐의의 내용과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에 비춰 구속수사할 사유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으로 여론의 공분을 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달 4일부터 세관당국에서만 총 3차례 소환조사를 받아 사법처리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법원 판단으로 봐서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더라고 역시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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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법 개정하라" 靑 국민청원 64만 돌파…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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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예멘 난민 사건을 계기로 관련 법을 재고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 참여인 63만1922명의 추천을 기록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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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집여자보다 못한 사람” 고립ㆍ학대 시달렸던 장자연
◇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술접대 불려가 “부모님 안 계셔 접대 강요 집중” 한숨 소속사 대표 폭행에 심신 날로 피폐 #2 장씨 “어머니 제삿날에도 술접대 강요” 거절하면 승합차 처분 등 보복 “30분 내로 와라” 늦으면 맞기도 #3 장씨 사망 1년 전부터 우울증 약 사흘 동안 8일분을 몰아 먹기도

◇ 2009년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한 연예기획사 사무실에서는 여성의 흐느낌이 30분간 이어졌다.소속사 대표 김모(49)씨의 술접대 강요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배우 장자연(당시 29세ㆍ사망)씨는 전 총괄매니저로 독립해 기획사를 차린 유모(38)씨에게 며칠 전 “요즘 많이 힘들다“고 한 뒤, 이날은 사무실로 찾아와 눈물을 쏟았다. <△ 사진:> 장자연씨가 처지를 비관한 내용을 전하는 전 소속사 총괄매니저 유모씨의 진술조서.

○··· 유씨는 장씨를 달래기 위해 서둘러 직원들을 퇴근시킨 뒤 근처 호프집으로 가 함께 생맥주를 마셨다. 유씨는 “자연이가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들이 하루에 손님을 몇 명을 받아’라고 물어보길래 ‘장사가 잘되면 많이 받겠지만 하루에 2, 3명쯤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라며 “그러자 자연이가 ‘그럼 나는 술집 여자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2010년 9월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공판 조서 재구성) 촬영 스케줄을 무시한 술접대 강요, 연예계 퇴출을 암시하는 협박과 폭행, 그리고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성접대 강요 속에 그(장자연)는 일주일 뒤인 2009년 3월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8년 5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휴대폰에 우상이던 심은하, 최진실의 사진을 저장해 놓고 “최선을 다해 배우 일을 하고 싶다“(2010년 7월 2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지인 정모씨 증인신문조서)고 다짐했던 꿈많은 연기자 장자연. 그가 ‘술집 여자보다 못한 신세’를 한탄하며 세상을 등지도록 이끌었던 끔찍한 고통의 장면들은 한국일보가 국내 언론 최초로 총 5,048쪽에 달하는 장자연 사건 수사ㆍ재판 기록을 전수 분석하면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


◇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지난 2일 고 장자연씨 사건 수사에 축소ㆍ은폐나 검찰권 남용이 있었는지 본조사를 벌이기로 결정, 진상규명 요구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국일보가 확보한 기록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이뤄진 장씨 사건과 관련한 수사와 관련자들의 각종 소송전을 거치면서 작성된 것들로, 상당 부분은 지금까지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이다. < 사진:> 탤런트 고 장자연씨의 영정 사진. 연합뉴스

○··· 기록들에 따르면 2007년 계약 이후 장자연씨는 최소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씩 술접대에 불려 나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속사 대표 김씨는 다른 연기자들에 비해 유독 장자연씨에게만 오랜 시간 술자리에 머물게 했다. 같은 소속사 후배 연기지망생으로 장자연씨와 친분이 두터웠던 윤모(31)씨는 “일주일에 많게는 4일, 적게는 2일 가량 기획사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고 나갔다. 강남에서 이름 있는 술집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이 술집에서 일하냐고 오해할 정도였다”라며 “자연이 언니 역시 같이 나오라고 하면서 술접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2009년 3월 15일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진술조서)라고 설명했다. 윤씨는 진술조서에서 “장자연과 같이 술자리에 나가면 내가 먼저 집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다음날 몇 시에 집에 들어갔냐고 (자연 언니에게) 물어보면 몇 시에 갔다고 답은 잘 안 했지만 싫은 표정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 김 대표의 술접대 지시는 여러 기록에서 스케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장자연씨와 친하게 지냈던 이모(38)씨는 “김 대표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스케줄이 있던 장자연에게 갑자기 태국으로 골프를 치러 오라고 했는데 자연이가 이를 거절하자 ‘많이 컸다. 일 그만하고 싶냐’라는 말을 했다”(2009년 7월 1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진술조서)라고 진술했다. <△ 사진:> "미투운동의 시작"…故 장자연 사건 진실 밝혀질까?

○··· 장씨는 태국에 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씨는 “김 대표는 이후 갑작스레 자연이의 이동용 승합차(기아 카니발)를 촬영 하루 전 처분했고 난감해진 장자연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라고 진술했다. 당시 대표 김씨는 보복성 처분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동료 연기자 윤씨는 “한번은 외국에서 아버지가 오셔서 술자리에 가지 않은 적이 있는데 대표가 화가 많이 났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다른 사무실 직원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참석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조사에서 “(장자연씨 등이) 본인이 거절의사를 밝히면 오지 않아도 되는 자리였다”라며 “참석했다면 본인이 필요하여 참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장씨는 술접대 강요가 자신에게 집중되는 이유를 자신이 부모가 없어 보호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 여기며 더욱 괴로워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고(故) 장자연 사건 당시의 수사 기록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다뤄 눈길을 모았다.

○··· 성남지청 진술조서에 따르면 윤씨는 “자연 언니가 술자리 같은 곳에 가기 싫어서 한숨을 쉬면서 ‘너는 발톱의 때만큼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나에게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숨지기 4일 전 김 대표 지인과의 통화 내용을 보면 자신의 계약해지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던 중 장자연씨는 “얘기를 하다 저도 혼자 맞은 것도 얘기하지 않았어요. 그랬음 벌써 다른 부모님 같으면 쫓아갔겠죠“라며 “제가 부모님도 없고 저희 언니(친언니)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특히, 2008년 10월 28일 TV조선 방정오 전무 등이 참석한 술자리에 다녀온 뒤 장자연은 “어머니 제삿날인데도 술자리에 갔다”라며 차 안에서 서럽게 울었다.(2009년 3월 23일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전 로드매니저 증언) 그날 술자리에 들어갔던 여성 접대부도 “당시 장자연이 같은 술집 접대부인 줄 알았다”고 진술할 정도였다.


◇ ‘장자연 리스트’ 20명… 당시 검찰은 단 1명도 기소 안 했다 <△ 사진:> 탤런트 고 장자연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가 2009년 7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경찰에 의해 분당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영종도=박서강기자

○··· 혼자라는 고립감과 대표와의 위계적 관계는 폭언과 폭행에 대응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2008년 6월 19일 소속사 건물에서 열린 한 드라마 제작자의 생일파티에서 장자연씨는 도중 김 대표에게 불려가 손과 페트병으로 머리를 수차례 폭행당했다. 대표의 사생활을 다른 직원에게 이야기했다는 이유다. 전 매니저 유씨는 “소속사 사장이 전화해 30분 내로 오지 않으면 시간이 추가되는 만큼 맞았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장자연씨의 스타일리스트였던 이모(37)씨는 “어느 날 아침은 장자연이 눈가에 멍이 들어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답했다”라며 “당시 김 대표의 폭력성이 소문나 ‘대표에게 맞았나’라고 생각했다”(2009년 3월 15일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진술)라고 전했다. 실제 김 대표의 손찌검은 업계에서도 유명했다. 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전 대표 박모(47)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 대표가 직원들에게 손찌검을 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은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소문이 나 있었다”라며 “폭언 등을 심하게 해 직원들이 많이 무서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진술했다. 김 대표의 비서였던 심모(40)씨는 “김 대표의 잦은 폭행과 욕설로 운전수 겸 수행비서를 했던 이들이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바뀌었다”라며 “마지막 달 월급을 받지 못해 노동청에 고소했더니 김 대표가 사무실로 찾아오라고 해 갔더니 ‘월급 줄 테니 맞고 가라’라고 말해 어처구니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상해와 폭력 혐의 등으로 벌금형을 일곱 차례 받은 바 있다.


◇ “소속사 대표가 장자연 상습 성추행” 진술에도… 수사 깔아뭉갠 검ㆍ경/탤런트 故 장자연씨 자살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가 2009년 7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본 뉴스는 사진 5매 추가 (설명 포함) 재 편집합니다. 작성자.

○··· 계속되는 불편한 상황은 장씨의 정신과 신체를 피폐하게 했다. 숨지기 일주일 전인 2009년 2월 28일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장씨에게 전화해 남자친구가 장씨에게 제공했던 1,000만원을 상환하라고 독촉하자 “오늘부터 나가서 구걸을 해서라도 빌려 보겠다”라며 힘들어하기도 했다. 장씨는 평소 신경정신과를 방문하는 등 사망 1년 전부터 우울증약을 꾸준히 복용했는데 사망 이틀 전(3월 5일)부터 사흘에 걸쳐 저녁에 먹어야 할 약 8일분을 몰아서 먹기도 했다.(2009년 3월 31일 분당경찰서 지인 이모씨 진술). 특히 문건 작성(2009년 2월 28일) 이후에는 지인들이 만나자고 해도 잘 나오지 않았다. 3월 1일부터 나흘간은 집에서 나오지 않았고, 대낮에 소주 한 병을 마시기도 했다. 그렇게 사흘 뒤인 3월 7일 장자연은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목숨을 끊었다. 전 로드매니저 김씨에 따르면 김 대표를 포함 기획사 측 누구도 빈소를 찾지 않았다.정준호 기자/이진희 기자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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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내역 달랑 4건인 휴대폰 조사하고… “술자리 접대 사실 아니다”
◇ [5048쪽 수사와 재판 기록 분석] '장자연 리스트' 수사 시늉만했던 검경 #장자연 문건에 ‘조선일보 방 사장’ 경찰, 거의 사용 않는 휴대폰만 통화내역 조사한채 무혐의 처분 #검찰 “문건에 나오는 방 사장은 스포츠조선 전 사장을 오인” 결론 접대 당사자로 지목받은 전 사장 “검찰이 완전히 사실 왜곡” 반발 #장씨와 만났던 임원 3명 확인 일부 주요 인물 적극 수사 안 해

◇ 수사당국이 고 장자연씨 사망사건을 수사할 당시 관련 주요 인물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불충분한 증거를 채택하는 등 사실상 시늉에 가까운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수사 및 공판 기록들에 의해 나타났다.최근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관련 수사에 축소 및 은폐가 있었는지 본조사를 벌이기로 한 결정은 사실상 부실 수사가 이뤄졌고 이에 따라 각종 의혹이 증폭되었음을 뒷받침한다. <△ 사진:> 방상훈 사장 핸드폰 통화내역 관련 증인심문 조서/2018-07-05(한국일보)

○··· 장씨 사건 수사ㆍ재판 기록 5,048쪽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경찰이 ‘장자연 문건’에 등장했던 ‘조선일보 방 사장’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휴대폰은 한 달 수신 통화 내역이 4건(총 35건 통화)에 불과해 거의 사용하지 않은 전화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수사 결과 방상훈 사장의 접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방 사장’을 특정할 인물이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지만 실상 부실한 수사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수사팀에 참여했던 경찰 관계자 이모씨는 “지방청 형사과장이 조선일보 간부와 전화통화를 해서 방상훈 사장의 전화번호(휴대폰 번호 하나)를 알아낸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전화번호의 통화내역을 뽑아서 수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 경찰 관계자는 장자연 문건에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적시돼 있다고 실명을 언급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판에 출석(2011년 10월 10일, 서울중앙지법)해 이같이 증언했다.경찰은 2009년 4월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장씨 소속사 대표 김모(49)씨와 장씨가 사용한 휴대폰(각각 3대)으로 1년간 발신ㆍ역발신한 총 5만1,162회 통화와 통화 내역을 대조해 보았으나 방상훈 사장과의 통화내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고, 이는 무혐의 처분의 주요 근거가 됐다.


◇ 경찰 관계자는 방 사장 휴대폰 통화 내역에 가족과의 통화가 있어 그가 사용한 휴대폰으로 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경찰 수사기록을 제시하며 방 사장은 2008년 9월 한달 동안 총 35번 통화를 했고, 수신통화는 겨우 4건이라는 점을 근거로 “조선일보사의 사장이 한 달에 35통의 통화를 했다는 것을 경찰에서는 믿었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 휴대폰이기 때문에 통화내역을 조사했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 패턴이기 때문에 증인이 뭐라고 답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 방 사장은 경찰이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확보한 날 바로 가입 해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9월은 장씨가 문건에 ‘조선일보 방 사장’에 대한 접대시기로 적시한 시점이다. ‘2008. 9. 경 조선일보 방 사장이라는 사람과 룸싸롱 접대에 저를 불러서 방 사장님이 잠자리 요구를 하게 만들었다’고 쓰여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 대표나 장씨의 휴대폰 내역상 송수신의 상대방으로 돼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경찰에서 파악을 했느냐’고 묻는 변호인의 질문에 “거의 다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애매한 답변을 했다. 경찰이 방 사장의 업무상 회사 전화와 비서의 통화내역 등을 조사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기억이 없다”고만 했다.방상훈 사장은 2009년 4월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 사옥에서 경찰의 방문 조사를 받은 자리에서 해당 휴대폰 번호에 대해 “제가 사용한 전화가 맞다”며 “한대뿐이고 지금은 다른 전화를 사용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방 사장은 장씨와 장씨 소속사 대표 김씨에 대해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다”며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했고, 장씨 문건에 대해 “왜 저를 상대로 그런 문건을 작성했는지 황당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 도덕성에 비추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조선일보 사주로서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라며 강조했다.

검ㆍ경은 2009년 수사에서 장자연 문건에 나오는 ‘조선일보 방 사장’은 스포츠조선 사장출신 하모(69)씨를 잘못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씨는 하씨와 2004년부터 친분이 있었고, 김씨는 “2008. 7. 17. ‘조선일보 사장 오찬’이라고 기재된 것은 스포츠조선 사장을 지칭한다”라고 했으며 주소록에 ‘조선일보 사장 소개’라고 기입된 것도 하씨를 지칭하는데 비서가 잘못 기재했다고 진술했음을 감안한 것(2009년 8월 19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불기소 결정서)이다.기록들에서 하씨는 자신이 ‘조선일보 방 사장’을 사칭했다거나 김 대표나 장씨가 ‘스포츠조선’과 ‘조선일보’를 착각했을 것이라는 지적에 극구 반발하고 있다. 하씨는 이종걸 의원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공판에 2012년 6월 25일 증인으로 출석해 “김씨가 스포츠조선과 조선을 구분 못 할 일이 없고, 그 사람이 나를 방 사장으로 부른 일도 없고,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은 종합일간지를 쳐 주지만, 스포츠계나 연예계는 스포츠지가 제일 큰 신문인데 스포츠조선과 조선일보를 구분하지 못하겠습니까. 방씨와 하씨를 구분 못 합니까”라고 항변했다. 실제 장씨 소속사 대표 김씨도 수사 당시 “장씨에게 하씨를 스포츠조선 사장 대표라고 분명하게 소개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씨는 또한 “경찰이 김씨가 보관하는 컴퓨터 파일에 자신이 만났던 사람을 쭉 적어 놓았고 나와 관계된 것은 4개가 있다고 했는데, 3개는 ‘스포츠조선 하 사장 소개’라고 써놓는 것으로 보아 나와 조선일보 사장을 구분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하씨는 “검찰의 (방 사장 등에 대한) 불기소 결정문을 보니까 완전히 사실을 왜곡했더라”며 “나는 검찰 조사를 받아 본 적도 가본 적도 없으며 언젠가는 문제삼을 것”이라고 당시 수사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실제 2009년 8월 검찰의 불기소 결정서에는 ‘김 대표가 하씨에게는 2007년 10월경 ‘이닝’ 중국음식점에서 장자연을 소개한 적이 있으며’라고 돼 있는데, 이 자리가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 장소를 정하고 주도한 자리였다는 하씨 발언은 전혀 적시하지 않았다. 당시 불기소 결정서를 작성했던 수원지검 성남지청 김모 부장검사는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변호사 사무실 관계자는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서는 취재에 응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하씨는 경찰 수사에 대해서도 “몇 번 묻고 간 경찰이 나중에 와서 ‘와야 할 이유가 없는데도 하도 위에서 가라고 하니까 왔다’고 이야기했다. ‘나와 관계도 없는데 왜 오냐’고 했더니 ‘조선일보에서 가라고 해서 왔다’고 하더라”며 “위라는 것은 조선일보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씨는 “김 대표는 방상훈 사장을 모를 것”이라며 “방용훈 사장을 안다는 것은 알고 있고, 방상훈 사장과는 만날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대표도 “방상훈 사장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진술했다.

‘2008년 9월의 조선일보 방 사장’의 존재가 미궁에 빠진 상태에서, 지금까지 장씨와 만남이 확인된 조선일보 및 계열사의 임원급 간부는 3명이다. 모두 장씨가 그 자리에 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씨는 2007년 10월 식사 자리에서 장씨를 만났고, 이 자리는 방용훈 사장이 주재했으며 9명이 참석했다. 하씨는 장씨가 식사 자리에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나중에 참석자에게 물어봐서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방용훈 사장도 자신이 장씨를 만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당시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망인(장자연씨)의 존재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방용훈 사장에 대한 검ㆍ경의 수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에 대한 관련자의 진술이 있음에도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은 셈이다.2008년 10월 장씨가 불려 나간 술자리에는 방상훈 사장의 아들인 방정오 TV조선 전무가 참석(2009년 4월 15일 경찰의 코리아나호텔 방문조사로 확인)했는데, 방정오씨도 장씨의 존재를 몰랐다고 말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방정오씨는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씨는 대학 다닐 때 친구들 모임에서 선배라고 소개받았다”며 “그날 술자리에 대략 9시 30분에 갔는데 그 장소에서 장자연을 본 기억이 없고 당시 상황이 잘 기억이 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제일 먼저 나왔다”고 진술(경찰의 코리아나호텔 방문 조사)했다.

해당 술자리에는 5명이 참석했다. 장씨 소속사 김 대표는 그날 술자리가 끝나고 새벽 1시 22분쯤 장씨에게 “직원들 앞에서 말조심해”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경찰이 “방정오 등을 상대로 한 술접대 자리에 대한 비밀을 유지해달라는 의미로 발송한 것이 아닌가”라고 묻자, 김씨는 “보낸 기억도 없고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의미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2009년 7월 4일 분당경찰서 조사)한편 장씨와 친자매처럼 지냈다는 이모(38)씨도 증인(2011년 10월 10일, 서울중앙지법)으로 나서 “술자리에 불려 나갔던 대상자들 중에 (장씨가) 조선일보 사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지” 묻는 검사의 질문에 “이름을 말하진 않았고 조선일보 사장이라고만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지는 “이어서 묻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판사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장씨가 자살한 후 한참 시끄러울 무렵, 걸려오는 전화를 거의 회피했고 그 과정에서 휴대폰으로 ‘조선일보 기자입니다. 분명 저희 쪽 도움이 필요할 날이 있으실 텐데 이러시면 곤란하죠. 전화를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하지 마십시오’라는 문자가 온 적이 있다”며 “분당경찰서에서 그런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경찰관에게 진술했으나 그런 내용이 빠져 있다”고 말했다.이진희 기자 riv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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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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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軍, 태풍 '쁘라삐룬' 피해복구 500여명 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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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당국이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보성·여수·장흥·전주 지역 재해 복구에 500여 명이 넘는 병력을 투입했다고 6일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피해복구에 육군 31사단은 보성·여수·장흥 지역에 장병 455명, 장비 6대 등을 투입해 유입 토사와 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있다. 전주 지역의 경우 육군 35사단 장병 100명을 투입해 전주천의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 <△ 사진:>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4일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일대에서 경작지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 국방부는 "지난 3일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은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각 부대에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며 "향후에도 군은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장마와 태풍은 최고 506㎜(전북 군산)의 강수량과 최대풍속 초속 31.4m(전남 여수·시속 113㎞)을 기록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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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중앙광장서 열린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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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국제하계대학에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케이팝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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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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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실무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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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노태강 문체부 차관과 남측 관계자들이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을 찾아온 북측 원길우 체육상 부상 일행과 체육실무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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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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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동취재단 =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내빈들이 6일 오전 평양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서예 소조실에서 ‘우리는 하나’ 붓글씨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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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농구경기 환송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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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5일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 환송만찬에서 (왼쪽부터)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조명균 통일부장관,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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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하는 남북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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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5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를 마친 남측 임영희 선수와 북측 로숙영 선수가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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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권도 시범단의 호신술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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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5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에서 북측 태권도 시범단이 호신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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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호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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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 3번타자 홍재호가 9회말 무사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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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손가락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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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첫 솔로 데뷔 싱글 음반 '블루문(BLUE MOON)'을 발매하는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5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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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김용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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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김용화 감독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신과 함께-인과 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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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주지훈, 하정우, 마동석,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영화 '신과 함께'는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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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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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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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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