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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면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목향 2018. 7. 16. 15:28





 
            일반적으로 수면자세는 4가지로 말할 수 있다.장을바로 눕는 자세와
         2. 반대로 엎드려 자는 자세가 있다.
            또한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중엔
         3. 왼쪽으로 누운 자세가 있고. 
         4. 오른쪽으로 운 자세가 있다.




←(우) 그림 1. 복부 앞에서 본 인체의 장기 그림 (좌)→
 
        위 그림에서 인체의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해 본다.
        폐(허파)가 양쪽으로 나누어 있다. 
        상엽. 풍엽. 하엽의  3단으로 나누어진 폐는 우측에 있고
        상엽과 하엽으로 나누어진 폐는 좌측에 있는 폐이다.
        큰창자(대장. 결장)를 본다.
        작은 창자(소장)와 연결되는 맹장 부분에서 위로 흐르는 
        상행결장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는 횡행결장을 
        따라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하행결장 그리고 직장과 
        항문으로 이어진다.



←(우) 그림 2. 복부앞에서 보는 인체의 구조 그림 (좌)→

        그림 2.는 오른쪽으로 보이는 식도, 비장, 취장, 신장(콩팥)이 
        인체의 왼쪽(좌측) 에 있으며 식도의 하단과 위의 상단이 맞나고 
        위의 하단과 십이지장 상단이 만나 만들어진 위의 모양을 그려보자.
        왼쪽으로 누웠을 때와 오른쪽(우측)으로 누웠을 때의 위의 모습을
        구려보자.



←(좌) 그림 3. 등 뒤에서 바라보는 인체의 기관 (우)→

        그림 3. 은 등 뒤에서 보는 내장의 모습으로 보이는 방향과 
        그림의 방향이 일치된다. 
        즉 위장의 자루모양이 왼쪽으로 치우친다,
        다음 기관을 찾아보자,  
        식도. 위. 가지색의 비장. 노란색의 취장. 보라색의 간.  십이지장. 작은 창자(소장). 맹장. 큰창자(대장 =상행결장. 
        좌행결장. 하행결장).  직장.  항문.

   일반적으로 각자의 버릇과도 신체의 조건에 따라 장단점이 있겠으나 ‘임상소화기 병학 저널’에 실린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가장 좋은 [자세는 왼쪽으로 자는 자세]라고 결론을 지었다. 최근 해외 생활 건강매체 '클레버리‘가 연구를 토대로 발표한 결론은 [왼쪽으로 자는 자세]의 좋은 점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1. 림프(임파)순환에 좋다.체계의 주 역할 노폐물의 제거이다.
        그런데 몸 밖으로 나가야 할 노폐물의 제거는 귀밑 림을 
        통하여 왼쪽으로 빠져야 함으로 왼쪽으로 누워 자면 그만큼 
        더 효과적이다.



그림 4. 심장둘레를 흐르는 정맥과 동맥의 명칭

        동맥 - 심장(우심실. 좌심실)에서 혈액이 나가는 혈관.
                대동맥. 관상동맥. 우폐동맥. 좌폐동맥 등
        정맥 - 심장(우심방. 좌심방)으로 혈액이 들어오는 혈관.
                대정맥. 우폐정맥. 좌폐정맥 상대정맥 하대정맥 등


※ 그림 1. 에서 심장의 위치를 찾아 심폐소생 위치를 찾자..



그림 5. 심장의 4개의 방 이름
     
         우심방. 우심실.과 좌심방 좌심실이 있다. 
     2. 왼쪽으로 자는자세가 심장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
        심장은 일종의 펌프이다,
        몸 전체에 혈액을 보내는 심장을 도우려면 왼쪽으로 눕는
        게 더욱 이롭다.
        그 이유는 심장의 대동맥(AORTA)이 좌측으로 틀어져 
        있기 때문이다. 오른쪽으로 누우면 혈액을 위로 뽑게된다.
        따라서 왼쪽으로 누우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그림 6. 혈액 순환 경로 알기
 
         온몸 → 하대(상대)정맥 →우심방 → 우심실 → 폐동맥 → 허파(폐) 
               → 허파정맥 → 좌심방 → 좌심실 → 대동맥 → 온몸 


     
     3. 왼쪽으로 누운 자세는 속쓰림(Stomach)과 위산의 역류
         를 막는다.일어나 배가 쓰린 경험이 있나요 ?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 때문에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속 쓰림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위 벽에서 나오는 위액은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많은 병균이나 박테리아는 위액으로 살균이 
         된다. 이와 같이 강한 산성 위액이 식도로 역류되면 식도가 
         헐어 속쓰림을 호소할 수도 있다.  평소 소화 불량을 자주 겪는다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
         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림 7. 오른쪽(상). 왼쪽(하)으로 누웠을 때의 위의 모습


ESOPHAGUS = 식도. STOMACH = 위. GASTRIC JUICE = 위액
LEFT SIDE = 왼쪽으로 자기


    
     4. 비장 기능을 높인다.
        혈액을 정화하는 역할을 맡은 비장은 몸 왼쪽 등쪽에 있다. 
        피 속에 들어온 폐기물은 림프체계를 동해 비장으로 옮겨진
        후 비장을 겨쳐 몸 바깥으로 신속하게 방출한다.
        그러므로 왼쪽으로 누워 자야 비장의 기욱 높아진다. 


 
     5. 왼쪽으로 자는 것이 신체구조에 더 적합한 자세이다.
        위와 췌장은 몸 왼쪽에 있다.  
        오른 쪽으로 자면 위와 췌장. 심장의 대동맥.이 중력과 
        반대되는 자세가 된다.  
        따라서 당연히 위와 췌장에 무리가 가고 그 역할이 제한된다. 


2018. 6. 27. 조사및 구상 / 월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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