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7. 18(수)

목향 2018. 7. 18. 15:33

'Netizen Photo News' 2018. 7. 18(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이런 날은      
    시인/이룻  이정님
    저녁 안개들이 어둠 속 쉴 곳을 찾아
    알 수 없는 깊이로 가라앉자
    연기처럼 흐르던 가로등 불빛이
    촉촉이 슬픔에 젖는다 
    오랜 기억 속을 달려온 기차가
    간이역에 내린 사람들을
    배웅하느라 목쉰 울음을 우는 시간 
    이별의 고개를 넘어
    평생의 강을 건너면
    꽃잎 나붓한 세상은
    너그러움으로 마중 와 품어 주고
    아! 이런 날은
    빗장을 푼 집의 푸른 정원에서
    누군가 흘리고 간 웃음 한 조각 주워들고
    무사히 지나온 길에 고개 숙인다
    가물가물
    웃음소리 퍼져 하늘을 덮어가고.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소셜 신(사회적 장면)-김진영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한결같이 예쁜 얼굴이 아니다. 눈에 피멍이 들어 있거나, 깊은 다크 서클도 보인다. 큼지막한 엉덩이 사이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을 집어넣고, 겨드랑이 털을 보이며 거꾸로 서 있는가 하면 가슴을 드러낸 여성은 망사 스타킹만 신고 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왠지 모를 슬픔과 분노가 느껴진다.

외모 콤플렉스에서부터 작업을 시작한 김진영 작가의 작품들이다. 작가는 늘 자신과 다른 여자를 비교하는 옛 남자 친구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고, 그 남자로 인해 많은 적이 생겼다고.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했고, 미움과 분노가 쌓일 때마다 캔버스에 쏟아부었다. 그 안에는 미움, 분노, 증오가 내포돼 있다. 그림을 그릴 때마다 상처 받은 자신을 그린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증오했던 사람들에 대한 연민이 생기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됐다. 작가는 "콤플렉스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품고 사는 문제"라면서 "유쾌한 그림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갤러리 봄 '그 여자의 가방'전. (051)704-7704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북반구 전반에 고온 현상…올 여름 ‘역대급’ 폭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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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올 여름 무더위가 폭염일수 기준 관측 사상 5위 이내의 ‘역대급’으로 기록될 전망이다.한반도를 둘러싼 각종 기상 조건과 더불어 예년에 비해 유난히 일찍 끝난 장마가 ‘가마솥’ 더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사진: 낮기온이 35도를 넘어 서울, 경기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건설현장에서 직원이 작업 중 휴식시간에 얼굴에 물을 뿌려 더위를 식히고 있다. 홍인기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폭염 기준치인 33도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째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대기 중하층에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 유입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상층으로 고온의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 ▦맑은 날씨로 인한 강한 일사 효과 등으로 인해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일치를 예보하는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서울 등 중부지방의 경우 오는 27일까지 낮 최고 기온이 33~35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16.8일간 폭염이 이어져 역대 폭염일수 5위를 기록했던 1996년 무더위 수준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측 이후 폭염이 가장 길게 이어졌던 것은 1994년(31.1일), 2016년(22.4일), 2013년917.5일), 1990년(17.2일), 1996년(16.8일) 순이다. 기상청은 이 같은 폭염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반구 중위도 지역의 고기압이 동서방향으로 강화되면서 극지방에 머물고 이는 찬 공기가 남하하지 못해 북반구 중위도에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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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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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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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인병 분수서 물놀이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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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지난 16일 오후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와인병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2018.07.17(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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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알고 먹을 권리를 허하라
◇ 소비자 알 권리와 GMO표시제 국제심포지엄 7월 19일 오후 12시30분 서울여성플라자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 콘텐츠는 'GMO완전표시제 추진 시민사회단체'가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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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ㆍ학군ㆍ상권 다 갖춘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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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기관 인근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행정기관이 들어서면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또한 주변으로 상권을 비롯해 학군, 쇼핑 등 여러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렇다 보니 행정기관 인근 단지는 해당 지역의 시세를 주도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부천시청 옆 핵심입지에 이달 중으로 ‘힐스테이트 중동’을 선보인다. △ 사진: 경기 부천시청 옆에 들어설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힐스테이트 중동’은 경기 부천시 중동 1154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37㎡로 이뤄지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과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으로 중동 핵심 입지에 자리잡는다. 지하철 및 광역버스를 이용해 시외 이동이 수월하며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부천 종합터미널도 가까워 서울ㆍ경기 지역 및 지방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중동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관공서가 인접한 만큼 쾌적한 주변 환경도 자랑거리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이 인접해있다. 12만3,493㎡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부천중앙공원 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 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다수의 명문 학교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유명 사설학원가도 인근에 밀집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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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데 폭염 절정…삼계탕·초계국수집 등 문전성시
◇ 삼계탕집 문 밖, 30여명씩 줄 서 대기 "땀 흘리기 싫다"…초계국수집도 인기

◇ 이예슬 심동준 남빛나라 기자 = 초복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여름 보양식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점심 시간에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전통적인 복날 보양식인 삼계탕집은 물론이고 땀을 흘리지 않으려는 손님들이 몰리면서 냉면 등 차가운 음식을 파는 음식점도 성황을 이뤘다. △ 사진: 초복날인 17일 서울 종로구 한 삼계탕 음식점 앞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삼계탕집에는 12시도 안 된 시각부터 30여명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40년의 전통을 가진 곳이라 평소에도 유명한 음식점이긴 하지만 초복을 맞아 몸 보신을 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더 붐볐다. 줄을 선 이들은 더운 날씨에 부채질을 하며 주변 그늘로 피신해 자기 차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덥다고 탄식을 하면서도 줄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동네친구 2명과 함께 온 김용구(77)씨는 "이열치열이라고, 몸 보신을 하러 왔다"며 "안에는 이미 꽉 찼고 30~40분을 기다려야 한다지만 더워도 기다려서 먹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손에는 소형 선풍기가 들려 있었다. 이명구(73)씨는 "보통 때는 삼계탕을 집에서 먹지만 초복이니까 유명한 집을 찾아 왔다"며 땡볕에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닦았다.


땀 흘리며 먹어야 하는 삼계탕 대신 시원한 복달임 음식을 택하는 이들도 있었다. 50대 후반의 한 남성은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 직원들과 찾았는데 날이 날인지라 사람이 정말 많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 근처 직장인 김모(26·여)씨는 "폭염이 일주일이나 지속되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며 "밖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날 정도라 기운이 빠졌다. 몸 보신이 필요하다"고 푸념했다. 대기 행렬에서는 "줄을 서다 땀을 다 흘려서 들어가 흘릴 땀도 없겠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끝을 모르는 대기 행렬에 줄 서기를 포기하는 이들도 보였다. 서울 역삼동의 한 삼계탕집 앞에 줄을 섰던 이승윤(33)씨는 "평소에 삼계탕을 찾아 먹지는 않지만 초복이라 기분을 내보려 왔다"며 "그런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다"고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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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소상공인과 간담회 하는 홍종학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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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열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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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차관, 노동시간 단축 식품업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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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열린 노동시간 단축 관련 식품업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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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연구했더니 年매출 70억"…청년창업가 성공 비결은
◇ 농업기술재단, 6년간 290개社에 1700억 지원 성공사례 소개 류갑희 "자금 부족은 '죽음의 계곡'…기술사업화 투트랙 지원"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5세의 나이에 의약품·화장품 원료 제조업체를 차린 ㈜우리비앤비 대표 박상협(31)씨의 얘기다. 박씨는 2012년 입사한 육가공업체에서 돼지 부산물 처리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음을 알아채고는 연구를 시작했다. 당시엔 돼지 도축 후 발생하는 부산물은 돈을 주고도 폐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 <△ 사진:>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 자료

○··· 그는 노력 끝에 돼지 소장에서 의약품·화장품 원료로 널리 쓰이는 헤파린 나트륨을 추출해냈다. 박씨의 추출 기술 사업성을 알아 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투자 또는 저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지원)했고, 모 투자사와 잇는 가교 역할을 해 10억원의 투자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우리비앤비는 2016년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현재 연간 매출 70억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우리비앤비를 포함해 2012~2017년 6년간 290개 농산업체에 '기술 금융'과 '투자 연계'의 투 트랙 전략으로 총 1700억원의 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세부별로는 농산업체가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물적 담보 없이 사업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술금융을 지원한 업체 수가 242개다. 조달받은 금액은 1202억원이었다. 기술평가에 의한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과 보증으로 조달 받은 사례가 47개 업체 341억원이다. 농협 저리 대출로는 195개 업체가 861억원을 마련했다.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나 투자유치설명회(IR) 개최를 통해 민간 투자를 연계한 사례는 45개 업체 480억여원이다.

류갑희 재단 이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농업 분야 금융 패러다임이 '보조금→융자→기술금융·투자'로 전환돼 단순 정책자금 지원만으로는 농산업체의 자금 조달에 한계가 있다"며 "비금융기관으로서 직접적인 금융 지원은 어렵지만 기술평가에 따른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른바 '죽음의 계곡'으로 표현되는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속도감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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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D램 또 한번 ‘초(超)격차’
◇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 개발 및 양산 체제 구축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삼성전자가 5세대(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공지능(AI) 등에 사용될 10나노급 8기가비트(Gb)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D램을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2014년 8Gb LPDDR4 D램을 양산한 지 4년 만에 차세대 LPDDR5 시대를 가장 먼저 개척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 사진:> 세계 최초 10나노급 8Gb LPDDR5 D램 8개가 들어간 패키지.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8Gb LPDDR5 D램 개발을 지난 4월에 완료하고 경기 평택캠퍼스 최신 라인에 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글로벌 칩셋 업체와 8GB LPDDR5 D램 8개가 합쳐진 패키지로 성능 검증도 마쳤다.10나노급 8Gb LPDDR5 D램은 현재 갤럭시S9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1.5배 빠른 6,400Mb/s의 동작 속도를 구현했다. 1초에 풀HD급 영화(3.7GB) 약 14편에 해당하는 51.2GB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1.1V에서 6,400Mb/s로 동작하는 제품과 1.05V에서 5,500Mb/s로 동작하는 2개 제품으로 구성돼 다양한 차세대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시스템 등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전체 셀 영역에서 단위당 관리 구역을 기존 8개에서 16개로 늘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면서도 전력 소모는 최대 30% 줄였다. 대기모드(Idle)에서 기존 LPDDR4X D램에 비해 전력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초절전 동작모드(Deep Sleep Mode)도 적용,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게 됐다.한 단계 높은 8Gb LPDDR5 D램을 통해 삼성전자는 차세대 모바일과 자동차용 D램 시장을 창출할 기반을 만들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한진만 전무는 “업계 유일 8Gb LPDDR5 D램을 본격 양산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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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기반 가민 스마트워치 ‘피닉스5 플러스’ 국내 출시
◇ 미국 위성항법장치(GPS) 기반 스마트기기 전문기업 가민(Garmin)이 스마트워치 ‘피닉스’의 신제품 ‘피닉스5 플러스’ 시리즈를 17일 국내에 출시했다.가민의 멀티스포츠용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로, 피닉스5S 플러스ㆍ5 플러스ㆍ5X 플러스의 세 가지 모델을 갖췄다.

◇ 전 모델에 사파이어 글라스가 탑재돼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럭셔리 시계 브랜드 전유물이었던 ADLC(Amorphous Diamond Like Carbon) 코팅 기술도 적용돼 충격 및 부식에 강하다. 3종 모두 경로 안내기능을 지원하는 지도가 내장됐고, 음악을 최대 500곡까지 저장 할 수 있다.피닉스5X 플러스에는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손목 심박수 및 신체효율지수를 측정하는 기능도 들어갔다. <△ 사진:>모델들이 가민의 GPS 기반 스마트워치 신제품 피닉스5 플러스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가민 제공

○··· 디스플레이는 기존 피닉스보다 20% 커진 지름 47㎜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같아도 모델 별로 테두리(베젤) 크기와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서 차이가 있다.가민 스마트워치의 핵심인 트래킹 및 훈련 기능은 더욱 정교해졌다. 자세 및 퍼포먼스 데이터 측정으로 자세 교정이나 효율적인 훈련법 개선이 가능하고, 훈련량에 따른 신체상태 모니터링도 된다.

내장된 지도는 사이클링과 러닝, 산악 트래킹 등 야외 스포츠 활동 중 내비게이션이나 위치 추적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까다로운 야외 환경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나스(GLONASS)와 갈릴레오(Galileo) 등 멀티네트워크 위성 수신 기능도 갖췄다. 깊은 협곡처럼 하늘을 명확하게 볼 수 없는 곳에서 모험을 즐길 때 특히 유용하다.


△ 사진: GPS 기반 스마트워치 피닉스5S 플러스(왼쪽), 5X 플러스(가운데), 5 플러스. 디스플레이 크기는 같지만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차이가 있다. 가민 제공

○··· 피닉스5S 플러스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7일, GPS 및 음악 모드에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다. 5 플러스는 스마트워치 모드 사용시간이 최대 10일, GPS 및 음악 모드는 최대 8시간이다.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큰 5X 플러스는 스마트워치로 20일, GPS 및 음악은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99만~149만원이다.스코펀 린 가민 아시아지역 마케팅 사업부 책임은 “지도 내장과 음악 저장 등 한국 고객들이 원했던 다양한 기능을 탑재, 고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민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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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폰 ‘LG G7 씽큐’ 중남미로 돌격
◇ 브라질 멕시코 등 출시…현지 매체들 호평 /‘LG G7 씽큐(ThinQ)’가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 상륙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를 지난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과 멕시코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G7 씽큐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등에 이어 글로벌 핵심 지역 진출을 마쳤다. <△ 사진:>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고객들이 LG G7 씽큐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 중남미 매체들은 G7 씽큐에 호평을 보냈다. 브라질 유력매체 ‘오 글로보(O globo)’는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놀라운 사운드, 넓게 찍을 수 있는 광각 렌즈와 알아서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카메라를 갖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 성능의 폰”이라고 극찬했다.

브라질 정보기술(IT) 전문지 ‘투도 셀룰라(Tudo Celular)’도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동급 최강 스마트폰”이라 평했고, 멕시코 IT 매체 ‘밀레니오(Milenio)’는 “단 한번의 샷으로 이처럼 또렷하고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폰은 본 적이 없다”며 카메라 성능을 추어올렸다.


△ 사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독립기념비(앙헬탑) 앞에 앉은 남녀가 LG G7 씽큐를 사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해외에서 호평 받은 G7 씽큐의 장점들이 프리미엄 시장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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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한국 기업 데이터 유출 피해 기업당 31억원”
◇ 유출 데이터 한 건당 평균 비용 14만9,500원 한국 기업 데이터 유출 원인 40%가 해킹 시스템 결함도 32%로 글로벌 평균 25%보다 높아 데이터 유출 대응 평균 67일, 미국보다 2주 더 걸려

◇ IBM이 글로벌 보안컨설팅 전문업체 포네몬 인스티튜트와 함께 15개국 500개 기업의 데이터 유출 현황을 분석한 ‘2018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를 17일 공개했다.한국 기업은 데이터 유출로 평균 약 31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데이터 한 건당 피해액은 약 14만9,500원으로 나타났다. <△ 사진:> IBM과 포네몬 인스티튜트의 ‘2018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 중 한국 기업 부분 인포그래픽. 한국IBM 제공

○···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유출 현황을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500개 기업의 평균 피해액은 386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4% 상승했다.100만건 이상 대량 데이터 유출 피해액도 지난 5년간 거의 두 배 가량 늘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해킹)이 지목됐다. 보고서는 데이터 100만건 손실 시 피해액을 4,000만 달러, 데이터 손실 규모가 5,000만건 이상이 되면 최대 3억5,000만 달러로 추정했다.한국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로 평균 약 31억원의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고, 유출 데이터 한 건당 피해액은 약 14만9,5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유출 원인은 사이버 공격이 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시스템 결함(32%)과 사용자 오류(28%) 순이었다.

전체 기업들 평균(25%)에 비해 시스템 결함 비중이 높았고, 전 세계적으로 의료산업이 데이터당 금전적 피해가 가장 큰 데 비해 한국은 금융업의 피해가 컸던 게 특징이다.한국 기업들의 데이터 유출 사고 발견에 걸린 시간은 평균 201일로 미국과 동일했다. 반면 조치를 취하고 대응하는 데는 평균 67일이 소요돼 52일인 미국보다 약 2주가 더 걸렸다.국내 기업들의 보안 자동화 기술 도입률은 약 60%로 나타났다. 독일과 캐나다에 이어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IBM X포스 침해 대응 및 인텔리전스 서비스(IRIS) 부문 글로벌 총괄 웬디 휘트모어는 “데이터 유출 사고 시엔 기업 이미지 실추와 고객 이탈, 운영 비용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까지 모두 비용으로 감안해야 한다”며 “데이터 유출이 사업의 어떤 영역까지 영향을 미칠지, 피해액은 어떻게 감소시킬 수 있을지 사전에 알 수 있다면 기업들이 자원을 좀 더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재정적인 위험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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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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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독일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 부악장
◇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32)이 독일을 대표하는 관현악단 중 하나인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의 첫 한국인 부악장으로 선임됐다. 2018~2019 시즌이 시작되는 9월부터 함께 한다.

클래식 기획사 라온클래식코리아는 "김소진이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최연소 악장을 역임하고, 이후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방송 오케스트라 등 스위스와 독일의 주요 오케스트라에서의 귀중한 경험들이 이번 선임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김소진은 16세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했다. 학사와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마치고 라이스 음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독일 하노버 음대 독주자 과정 중에 이 학교 겸임 교수로 임명돼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2016년부터 본인이 창립한 여수국제음악축제 & 앙상블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지난 1월 데뷔 앨범을 내놓았다. 이재훈 기자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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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하위 20% 노인 내년부터 기초연금 30만원, 2년 조기 인상”
◇ 민주당·정부, 근로장려금(EITC) 지급대상·지원액 대폭 확대 당·정협의에서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방안 내놔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소득 하위 20%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내년부터 30만원으로 애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인상하고 근로장려금(EITC) 지급대상과 지원액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당·정은 17일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당·정협의 직후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앞으로 소득, 고용, 삶의질에 걸쳐 ‘성장의 포용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과 관련해 김 의장은 “올해 9월에 25만원 인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소득하위 20% 어르신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19년부터 30만원으로 조기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근로 취약계층 지원에 대해 김 의장은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에게 월 50만원을 6개월간 구직활동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월 30만원 한도로 3개월간 지급되는 것보다 액수와 기간이 확대된 것이다.

생계급여는 내년부터 부양의무자 가구에 소득하위 70% 중증장애인이나 노인이 포함된 경우에 지원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당초 계획은 중증장애인 포함만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이었으나 노인 포함의 경우도 3년 앞당겨 시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부모 가족의 아동양육비와 관련해 김 의장은 “지원대상을 14세 미만에서 18세 미만 자녀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월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정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용·산업 위기 지역 노인에게 일자리 3000개를 추가로 지원하고,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8만개 이상 확대해 모두 6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일자리 창출여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금 변경, 공기업 투자 등을 통해 수조원 규모의 재정을 보강하고 주거·신성장 분야, 위기업종·취약계층 지원 등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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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열린 휠체어 사랑이야기 콘서트
◇ 지난 15일 미국 LA 연합감리교회에서 '휠체어 사랑 이야기 콘서트'가 열렸다. 후원금 2백불이면 수동휠체어 1대, 클러치 2세트를 성경과 함께 3명의 장애인들에게 선물로 줄 수 있다며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기를 소망하고 있다.

콘서트를 통해서 마련된 기금은 아프리카 토고 등에 불우한 장애인을 도울 휠체어와 의료 보조기구를 위해 쓰일 것이라고 한다. 샬롬장애인 선교회는 지난 19년간 39차에 걸쳐 총13개국에 휠체어 11,703대, 의료보조기구 49077점을 60,780여명의 불우한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박모세 목사는 기록하고 있다.

○··· 【L.A(미국)=뉴시스】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 주최로 15회째 열린 이 날 무대는 박모세 목사의 사회로 윤기영 목사(본회고문)의 메시지, K.M.A.Chorale(지휘 이수정 반주 고영하)의 합창"Laus Deo", 바리톤 강주원의 독창 "청산에 살으리라“(피아노 안정희), 남가주농아교회 수화 찬양팀(수화 통역 강순례)의 수화찬양

“내가 주께로”, 특별출연 배주은(Solo Irvine High School재학)의 독창“Onece Upon a Dream", 샤롬장애인선교회 찬양팀(지도 김명숙)의 합창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출연진 전원의 연합합창 “Shalom, Shalom"(지휘 박모세), 남가주 샬롬교회 김준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콘서트가 끝난 후 친교실에서 참석자들과의 다과 친교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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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 ‘파란농부’ 1기 일본ㆍ네덜란드 농업선진국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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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군에서 식용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를 사육하고 있는 청년농부 김우성(33)씨는 오는 9월 10일간 네덜란드로 농업 연수를 떠난다.3년 전 서울에서 사업에 실패한 뒤 귀농한 김씨는 흰점박이꽃무지로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 사진: 김병원(맨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농협중앙회장 겸 농협재단 이사장이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파란농부 1기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청년 농업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 김씨가 네덜란드 연수 기회를 얻게 된 건 농협재단의 해외연수 후원프로그램 ‘파란농부’를 통해서다. 그는 “네덜란드에서는 식용곤충이 육류의 단백질 대체식품으로 급부상하면서 관련 산업도 발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선진 기술을 직접 보고 배워 사업을 키우는데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농협재단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김씨와 같은 청년 농업인 30명에게 ‘파란농부’ 1기 인증서를 수여했다.

파란농부는 농협재단이 발족한 청년농업인 육성프로그램으로,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 농업인(예비 농업인 포함)에게 해외연수 기회와 비용 전액을 제공하고 연수 후에도 생산ㆍ가공ㆍ유통ㆍ금융 등 종합 영농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파란농부 1기는 창업 3년 미만의 초보 농업인, 해외농업연수 미경험자, 저소득층 청년 위주로 우선 선발됐다.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낸 뒤 전국에서 1,140명이 지원했고, 38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청년들이 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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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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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문희상 의장에 文대통령 축하난 전달…"정부-국회 협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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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16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과 이주영, 주승용 국회부의장을 잇따라 예방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 사진:> 16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으로 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받고 있다.

○··· 임 실장은 이날 오후 문 의장을 예방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며 "엊그제 전화통화로 문재인 대통령께서 축하말씀을 하셨을 텐데 오늘 저희들에게 정중하게 찾아뵙고 특별한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리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문 의장 예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장님께 강조하시는 협치를 위해 국회가 한발 뛰면 정부가 두발 뛰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특히 임 실장은 문 의장에게 판문점 선언 지지결의안과 상가임대차보호법 처리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후 임 실장과 한 수석은 이주영, 주승용 국회부의장을 예방했다. 임 실장은 "부의장들은 야당과의 대화를 강조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경화 외교부장관도 국회를 찾아 의장단을 예방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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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연말까지 여야가 개헌안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
◇ 문희상 국회의장은 17일 개헌과 관련해 "올해 연말까지 여야가 합의된 개헌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는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은 표결조차 못하고 무산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80%는 개헌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국민이 요구하는 개헌이기에 국회는 반드시 응답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 사진:>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신임 국회의장단 및 원내대표단이 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 이어 "지금의 정치는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우승열패와 적자생존의 원칙이 작용할 수밖에 없는 정글의 체제"라며 "이 같은 정치파행의 악순환은 모든 힘이 최고 권력자 한사람에게 집중되는 현재의 권력구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지적했다.

문 의장은 현행 헌법을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로 쟁취한 1987년 헌법은 독재에 맞서 대통령 직선제만이 민주화의 첩경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어진 체제"라고 규정했다.


◇ 이어 "그간 국민의 정치의식과 사회는 성숙했고 31년전 옷을 그대로 입기에는 너무 커져있다. 이제 헌 옷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을 때가 된 것"이라며 "이는 혹한의 그 겨울, 광장에 섰던 촛불혁명의 요구이기도 하다"고 했다.<△ 사진:>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신임 국회의장단 및 원내대표단이 제헌절인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사진은 이날 문 의장이 무신불립(無信不立),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고 작성한 방명록.

○··· 문 의장은 패러다임의 대전환도 주문했다. 문 의장은 "촛불혁명과 현 정부의 탄생, 그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길, 촛불혁명의 정신을 완성하는 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국민의 명령인 개헌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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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나누는 문희상 국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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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 70주년 제헌절인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축행사에 앞서 열린 5부요인과 여야 정당 대표의 사전 환담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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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제창하는 5부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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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0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부터),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홍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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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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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신임 국회의장단 및 원내대표단이 제헌절인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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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고 기념촬영 하는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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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익표 수석부의장, 김영진 의원,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심기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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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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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제2차 전국위원회에서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김성태 원내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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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쫓겨난 김진태 "김성태, 이래서 정 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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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영업자 워라밸, 어떻게 높일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손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다. 뉴스1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김성태 원내대표가 저와 상의없이 상임위를 교체해 6년간 정든 법사위를 떠나게 됐다"며 "김 원내대표는 이래서 정을 주려야 줄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국회 소속 상임위가 정무위원회로 변경됐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러면서 "한참 전투 중인데 말 안 듣는다고 아군 저격수를 빼버린 것"이라며 "아마 민주당이 제일 좋아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대행이 16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혁신비대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내정했음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당초 소속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는 인기 상임위가 아니라 희망자가 없어 제가 초선때부터 재선인 지금까지 계속 있었다"며 "그래도 악법 막는 걸 천직으로 알고 이번에도 법사위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얼마나 미웠으면 멀쩡히 있는 사람을 빼 버렸을까"라고 주장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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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김병준 비대위원장 내정에 “한국당 죽었다”
◇ 페이스북도 탈퇴... "정치와 멀어질 것"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자유한국당에서 제명 당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참여정부 출신인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내정되자 “한국당은 죽었다”고 비난했다.하루에도 3, 4건씩 글을 올려온 ‘페이스북 매니아’인 그는 “페이스북을 탈퇴하겠다”고 밝힌 뒤 실제 계정을 삭제했다. △ 사진:>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해 12월 징계 논란 당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려다 거부 당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 류 전 최고위원은 16일과 17일 잇따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역사 속에 또 한 정당이 사라진다. 더 이상 희망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한국당을 겨냥했다. 그는 “국민의 마음을 모르는 정당은 이제 존재 의미가 없다”며 “결국 우리(한국당)는 죽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류 전 최고위원은 ‘정치에서 멀어지겠다’고도 했다. 그는 “불꽃처럼 걸었다. 좌고우면 없이 대한민국과 우파를 위해 뛰었다”며 “희망을 노래하고 싶었으나 희망이 없어졌다”고 적었다. 또 “정치로부터 멀어져서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며 “페이스북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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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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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제헌절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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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1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0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 문희상 국회의장과 5부요인, 각당대표, 전직의장 등이 1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0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7일 경축식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수하고 손을 잡으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문희상 국회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여.야가 합의된 개헌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오대근기자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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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북아 최초 세계도시관광총회 유치
◇ 9월16일 서울신라호텔서 개막 도심관광·동반자투어 등 6개 테마 운영/ 서울시는 도시관광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제7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도시관광총회는 도시관광 현안과 연대 전략을 논의하는 관광분야 도시간 협력의 장이다. 2012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처음으로 총회가 열린 이후 연 1회 개최되고 있다.

○··· 동북아 도시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9월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7차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유엔세계관광기구가 공동 주최한다.

체험경제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경제학자 조셉파인(B. JOSEPH PINE II)을 비롯해 세계도시 시장, 국가 관광부처·관광청 대표,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회원기관은 물론 도시계획가, 건축가, ICT 서비스 제공자 등 국내외 관광 주요인사 500여명이 서울로 모인다. (...) 참석자들은 도시관광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미래 관광산업 해법을 모색한다. 박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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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 10%로 확대
◇ 정부가 향후 5년간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채용비율도 늘린다.

◇ 인사혁신처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균형인사 기본계획’(2018~2022)을 수립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에는 /양성평등 제고 /장애인 친화적 공직 여건 조성 /지역대표성 강화 /과학기술 인력의 효율적 활용 /사회통합형 인재 채용 확대 등 5가지 과제가 담겼다. 게티이미지뱅크

○··· 지난해 기준 행정부 국가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50.2%지만, 관리자 비율은 이에 크게 못 미치는 6.8% 수준이었다. 이에 정부는 여성 관리자 비율을 내년 7.2%, 2020년 8.2%, 2021년 9.6%, 2022년 10% 등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또 본부 과장급(4급 이상) 여성 비율도 올해 15.7%에서 2022년 21% 이상으로 확대하고 올해 안에 모든 중앙부처에 여성 고위공무원을 1명 이상 임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48개 부처 가운데 13개 부처에는 여성 고위공무원이 단 한명도 없다.

정부는 또 7ㆍ9급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 비율을 현재 6.4%에서 6.8%로 늘리고,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시험 합격자 임용 시 초과현원을 인정해 중증장애인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2022년까지 5급은 전체의 20%, 7급은 전체의 30%를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고졸출신 공무원의 야간 학사과정, 사이버대학 학비 지원도 확대한다.김판석 인사처장은 “균형인사 현황을 담은 연차보고서 발간, 기관별 균형인사 이행 실적의 각종 평가 반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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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장에 ‘여성인권 대모’ 최영애 서울시 인원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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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국가인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영애(67) 서울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낙점됐다. 최 후보자는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여성인권운동의 대모로 꼽힌다.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되면 첫 여성 국가인권위원장이 된다. <△ 사진:> 최영애 신임 국가인권위원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임으로 여성인권운동가 출신 최 위원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위원장은 30여년동안 시민단체와 국가인원위원회 등에서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에 앞장선 인권 전문가”라며 “새로운 인권 수요와 변화하는 국제 기준에 부응해 우리나라가 인권 선진국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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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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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개성공단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발언하는 홍영표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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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왼쪽 둘째)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남북경제협력팀, 개성공단기업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경협, 소병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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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패널 “북한산 석탄, 러시아 통해 한국 반입”
◇ "문제 석탄 하역 후 국내 반입"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산 석탄이 지난해 두 차례 러시아를 거쳐 한국에 도착한 사실을 공개했다.관세청 등 당국도 조사에 나섰으나 제재 위반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 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에 위반하는 북한산 석탄 수출이 지난해 러시아 홀름스크항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함경북도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 시찰 모습. 연합뉴스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은 지난달 ‘연례보고서 수정본’을 통해 러시아 사할린주 홀름스크항에서 실린 북한산 석탄이 지난해 10월 2일과 11일 각각 인천과 포항에 하역됐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9월 사이 북한 선박 ‘릉라2’호, ‘을지봉6’호, ‘은봉2’호와 토고 선박 ‘유위안’호는 북한 원산과 청진에서 석탄을 싣고 총 6차례 출항해 홀름스크항에 정박했다. 이들이 하역한 북한산 석탄은 파나마 선적 ‘스카이 엔젤’호와 시에라리온 선적 ‘리치 글로리’호에 적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 선박은 각각 인천항과 포항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문가 패널은 선박 운영사 측이 홀름스크에서 북한산 석탄을 환적(換績)했다고 판단했다.

대북제재위 보고서 수정 사실이 17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을 통해 전해지자 외교부 관계자는 “당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고, 추후 상황을 전문가 패널과 공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선박 모두 입항 임박 시점 또는 정박 기간 중 북한산 석탄 운반 의혹이 제기돼 당국의 조사를 받았으나 억류되진 않았다. 이 관계자는 “기존 유엔 결의 위반 사실이 있는 선박은 (안보리 결의 상) 의무 억류 대상이나 이 경우는 그렇지 않아 두 선박 모두 출항한 상태”라고 전했다.다만 반입된 석탄 관련 조사는 이어지고 있다. 리치 글로리호의 경우 약 5,000톤의 석탄을 싣고 있었는데, 이는 미화 32만5,000달러(3억6,500만원) 상당으로 추산된다. 관세청 측은 “해당 석탄을 수입하기로 한 국내 업체를 관세법 상 부정수입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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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구 남북 군 통신선 2년5개월 만에 완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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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2월 단절됐던 서해지구 남북 간 군통신선이 2년 5개월 만에 완전히 복구됐다. 국방부는 17일 "남북 군사 당국은 2018년 7월 16일부로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완전 복구해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 사진:> 남북 군 통신선 복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5일 서해지구 남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대령급 남북 군사실무접촉에서 우리측 수석대표 조용근 육군대령과 북측 수석대표 육군대좌 엄창남이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해지구 군통신선은 2016년 2월11일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끊어졌다가 지난 1월 9일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측이 서해 군통신선 복원 의지를 밝히며 복구 작업이 본격화했다.국방부는 "1월 9일 동케이블을 이용한 육성통화만 가능했으나 현재는 동케이블 외 광케이블을 통한 유선 통화 및 팩스 송수신도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남측은 지난달 14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과 같은 달 25일 통신 분야 실무접촉에서 상호 합의한 광케이블 전송 장비 구성품과 문서 교환용 팩스를 북측에 제공한 바 있다.

안보리는 최근 남북 군통신선 복원을 위한 광케이블과 연료, 차량 등을 북한에 제공하는 것은 대북제재의 예외로 받아들이기로 한 바 있다.국방부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 이행의 일환으로 서해지구 군통신선이 완전 복구되며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산불로 인해 소실된 동해지구 군통신선도 남북 간 실무협의를 거쳐 복구할 방침이다.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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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절하다… 틀려먹었다” 김정은, 함경도 시찰서 질책
◇ “관리자들 평소 현장 소홀히 하다 준공식 때만 얼굴 들이밀어” 호통 노동신문 9면에 걸쳐 보도

◇ 함경북도 일대 경제 현장을 둘러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능력하고 무책임하다며 관리자들을 꾸짖었다고 북한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보고서 작성 등에만 치중하는 형식적 업무 행태에 대해서도 ‘주인답지 못하다’며 호되게 질책했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경성군의 온천 휴양소인 온포휴양소를 방문, 위생상태를 질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어랑천발전소 건설 현장, 염분진호텔 건설 현장, 온포휴양소, 청진 가방공장 등 함경북도 일대 주요 경제 현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평소 두 배 분량인 12면으로 발행, 김 위원장 시찰 소식을 9개 면에 걸쳐 실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내각, 노동당 경제부ㆍ조직지도부 등 경제 부문 책임자들의 방만한 태도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은 그는 “30여년이 지나도록 공사가 완공되지 못한 실태를 현지에서 직접 료해(시찰) 대책하기 위하여 왔다”며 진척이 없는 원인을 파악했다. 이어 관리 책임자가 최근 몇 년간 현장에 한 번도 들른 적 없다는 보고를 받고 “도대체 발전소 건설을 하자는 사람들인지 말자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 형식적 업무에만 치우쳐 있다는 질타도 더했다. 김 위원장은 “(발전소 건설에 대한) 문서장만 들고 만지작거렸지 실제적이며 전격적인 경제조직 사업대책을 세운 것은 하나도 없다”고 호통치며 “무책임하며 무능력한 사업태도와 만성적인 형식주의, 요령주의에 대하여 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평소 현장을 소홀히 하다가 준공식 때만 얼굴을 들이민다며 “뻔뻔스러운 행태”라고도 꼬집었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염분진호텔 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이어 염분진호텔 건설 현장에서는 “골조 공사를 끝낸 때로부터 6년이 지나도록 내부 미장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 미적미적 끌고 있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온포휴양소에서는 “정말 너절하다”고 각각 질책했다. 청진 가방공장에서는 “당의 방침을 접수하고 집행하는 태도가 매우 틀려먹었다”고 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이달 초 북한 매체에 보도된 신의주 일대 공장 시찰에서도 “이런 일꾼들은 처음 본다”며 책임자들을 질책한 바 있다. 이러한 행보는 경제 발전 의지와 함께 실용주의적인 차세대 리더의 모습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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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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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축구공 받으시오"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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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싱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월드컵 축구공을 선물로 받고 있다.

"멜라니아, 내 축구공을 받아랏!"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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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싱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축구공을 앞에 앉아있던 멜라니아에게 던지고 있다.

축구공 받아낸 멜라니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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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싱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여사가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편이 던지 축구공을 받고 웃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축구공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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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자회견서 악수하는 트럼프와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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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싱키=AP/뉴시스】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면서 악수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우리는 미국 선거를 간섭하지 않았다”면서 “관련 주장은 터무니없다(nonsense)”고 밝혔다.


○··· 16일 핀란드 대통령궁에서 단독 정상회담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인삿말을 마치고 사진촬영 용 악수를 하고 있다. 긴장된 모습의 두 정상은 곧 기자들이 나간 뒤 120분 동안 통역만 배석한 채 이야기를 나눴다. 푸틴 앞에만 메모지와 필기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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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자 자신감이 생겨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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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싱키=AP/뉴시스】 단독회담에 들어가기 전 기자 입석 하에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인삿말을 하는 것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듣고 있다. 트럼프가 거의 도맡아 말했으며 푸틴은 통역 전에 고개를 끄덕여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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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간 둘이 만난 후 오찬 겸 실무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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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싱키=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16일 단독 정상회담을 120분 진행한 뒤 오찬을 겸한 확대실무회담에 임하고 있다. 트럼프는 좋은 출발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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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 만나 18년 꿈 이뤄…NYT "다시 세계정상 반열"
◇ 푸틴, 트럼프로부터 대러제재 해제 등 극적 양보 이끌어내지 못해 러 매체들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대단…두 정상 타협 의지 보여" "트럼프와 동등하게 존경받는 게 푸틴의 주요 전략 목표…달성 시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미러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림반도 침공이나 미국의 대러제재 해제, 미러간 새로운 군비경쟁 중단 등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그 어떠한 확실한 보증을 받지 못했다.

○···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푸틴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에서 가장 필요했던 것을 얻으면서 18년 간의 꿈을 이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이날 보도했다. 미 정보기관들이 2016년 미 대통령 선거에 러시아가 개입했다고 결론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행동이 문제가 되는 것과 상관없이 푸틴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의 클럽에 다시 환영받았다고 NYT는 전했다. 러시아 국경 매체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발언을 인용, 미러 정상회담은 "대단하고 믿기지 않는 것 이상"이라고 선언했다. 러시아 국영 방송채널 로시야24(Rossiya24)도 "좋은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며 "두 대통령이 타협을 하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2016년 미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미 정보기관들의 판단보다 러시아 스캔들 자체를 부인하는 푸틴 대통령의 주장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 사진:> 트럼프발 국제 질서 요동…적과 동맹 뒤바뀐 일주일

○··· 또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완전히 헛소리"라고 주장하는 것을 고개를 끄덕이면서 듣고 있었다. 푸틴 대통령이 축구공을 갖고 와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넸을 때도 트럼프 대통령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성공 개최에 찬사를 보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푸틴 대통령은 당시 "(시리아 문제와 관련한)공을 당신에게 넘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업가였던 지난 2013년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성매매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두 대통령 간에 타협이 있었는지를 기자가 묻자, 푸틴 대통령은 키득거리면서(giggling)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한 수백명의 사업가들 중 한 명일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독일 하원 외교정책위원회 노베르트 뢰트겐 위원장은 "미 대통령과 동등하게 존경받는 입장을 다시 획득하는 것은 푸틴의 주요 전략 목표 중 하나이며, 그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 문가들은 무역과 경제를 '제로섬'(한쪽이 이득을 보면 다른 한쪽은 손해를 보는 구도) 관점으로 바라보는 트럼프가 '미국에 경제적 위협이 되는가 아닌가'라는 척도로 다른 국가와 지역에 대한 태도를 설정한다고 분석했다. <△ 사진:>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틀 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하지만 시리아나 이스라엘 안보, 비핵화 문제 등에 대해 미러가 대화를 시작한 것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 국무부 유럽 담당이었던 제러미 샤피로는 유럽의 동맹국들은 지난 6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뒤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극적인 양보안을 내놓지 않은 것에 대해 안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유럽 동맹국들은 미 대통령이 지정학적으로나 유럽과 관련 있는 사안보다는 국내 정치에 훨씬 더 관심이 많다는데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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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적”… 푸틴 편든 트럼프에 美 내부서 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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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진 첫 공식 미러 정상회담이 미국 내부에서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다.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을 미국의 정보ㆍ수사기관, 미국 상원도 확인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개입을 부인하는 푸틴 대통령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민주당이나 주류 언론들은 “수치”, “모욕” 등으로 맹공에 나섰고 공화당도 선을 넘었다며 비난 대열에 합류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미러 정상회담에 사흘 앞선 지난 13일 로버트 뮬러 특검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서버를 해킹한 혐의 등으로 러시아 정보요원 12명을 무더기 기소하면서 이번 미러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가 핵심 관심으로 떠올랐다. 실제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 측 기자들은 대선 개입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문해 ‘러시아 스캔들’ 청문회장을 방불케 했다.먼저 마이크를 잡은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미국 대선에 절대 개입하지 않았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뮬러 특검팀이 공식 요청하면 우리는 그들을 조사해 적절한 자료를 미국에 보낼 것이다”며 “특검팀을 포함해 미국측 대표가 들어와서 심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동 수사 가능성도 열어놨다. 그는 다만 “러시아 영토에서 불법적 활동을 한 미국 정보요원을 포함한 관리들도 심문하기를 바라고, 거기에 우리 수사 요원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푸틴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2013년 모스크바를 방문할 당시 성관계 영상을 러시아 당국이 확보했다는 이른바 ‘트럼프 X파일’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선 “(그 당시) 나는 그가 모스크바에 있는지도 몰랐다”며 “그것보다 더 심한 넌센스를 상상하기는 어렵다. 그 문제는 무시하고 다시는 생각하지 말라"고 일축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었다. 대선 기간 자신의 캠프와 러시아간 공모가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하면서도, 이를 넘어 러시아의 대선 개입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댄 코츠(국가정보국 국장)와 다른 사람들은 내게 와서 ‘이것은 러시아 소행’이라고 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아니다고 말했다”며 “나는 러시아가 그렇게 할 이유를 보지 못했다”며 푸틴 대통령을 더 신뢰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우리 정보기관에 대단한 신뢰를 갖고 있지만, 오늘 푸틴 대통령의 부인은 매우 강력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러 관계가 악화한 데 대해선 “미국이 바보 같았다고 생각한다. 오래 전에 이런 대화를 했어야 했다”며 “우리 모두가 책임이 있다”며 러시아와 미국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양비론’도 폈다. 그는 “특검 수사는 우리 나라에게 재앙이다”며 “우리를 갈라지게 했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코츠 국장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2016년 대선에 개입했다는 우리 평가는 분명하다”며 “러시아는 지속해서 우리의 민주주의에 침투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관인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정면 반박한 것이다.

공화당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저자세’를 보였다는 비판이 줄을 이었다. 폴 라이언 하원 의장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는 도덕적 등가성이 성립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양비론을 비판하면서 “러시아가 우리 선거에 개입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고 반박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가장 수치스런 실적”이라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언자인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도 “그의 대통령직 수행에서 가장 심각한 실수다”라며 “즉시 수정돼야 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야당이나 주류 언론에선 “반역적”이란 표현까지 나오면 거센 반발이 나왔다.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한 것처럼 미국의 적을 옹호한 대통령은 없다”며 “미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대러 제재 강화와 백악관 안보팀 청문회 출석 등을 주장했다. 같은 당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러시아가 그에 대해 개인적으로 재정적으로 정치적으로 뭔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존 브레넌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트윗을 통해 “반역적인 것과 다름 없다”며 “완전히 푸틴의 호주머니 속에 있었다”고 비판했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herme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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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으로 시진핑 체제 ‘정치적 시련’에 직면” 산케이
◇ 반석 위에 올라선 것처럼 보이던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1인체제'가 흔들리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 산케이 신문은 17일 국가주석 임기를 철폐해 장기 집권의 길을 연 지난 봄 이래 가속하던 시 주석에 대한 개인숭배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는 등 이변이 속속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2012년 가을 출범한 시진핑 지도부로서는 최대 실책으로 간주되는 미국과 통상마찰이 좀처럼 풀리기는커녕 확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그 정치적 영향에 휘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진:> 17일 국가주석으로 재선출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지금의 형세로는 내달 상순 시작하는 중국공산당의 연례 고위급 정치행사인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서 시진핑 지도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관측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는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주석 임기를 없애 2023년 이후에도 계속 재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이후 당장(당헌)과 헌법에 명기한 시진핑 주석의 정치사상은 전국 각급 학교와 직장에서 학습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 그런데 지난주 돌연 실내외에 걸린 시진핑의 사진과 초상화, 포스터를 즉각 철거하라고 경찰이 통고했다는 문건이 인터넷을 통해 퍼졌다.


중국 증시는 17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6월 주요 경제지표의 둔화 여파로 경기 감속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속락 개장했다.

○··· 이달 초에는 둥야오충(董瑤瓊 29)라는 일반 여성이 상하이 시내에서 "독재와 폭정에 반대한다"고 외치면서 시진핑의 사진에 먹물을 투척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둥야오충은 바로 아버지 등과 함께 강제 연행돼 행적이 묘연한 상태라고 한다.또한 시진핑의 고향인 산시(陝西)성의 관변 싱크탱크 사회과학원은 최근 시진핑의 사상과 업적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돌연 중단했다. 이런 비슷한 경우가 다른 지역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비정상적인' 보도 자세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 들어 인민일보는 1면 기사로 시진핑의 이름과 동정을 전하지 않은 일이 늘어나 해외 언론과 중국 전문가의 주목을 사고 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중국을 방문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7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 이들 매체와 전문가는 이런 인민일보의 보도가 "단순히 우연만은 아니다"라며 그 배경에 촉각을 곧추세우고 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중국공산당 지배의 정통성은 견조한 경제상황에 의해 지탱돼왔다. 미국과 치열한 무역전쟁으로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그 정통성은 확실히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상하이 정치학자의 분석을 전했다.정치학자는 미중 무역마찰에서 효과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시진핑이 "체제 발족 후 최대의 정치적 시련을 맞았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내에서는 문화대혁명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금기시한 개인숭배 부활을 우려하며 극력 반대하는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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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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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폭발로 날아온 바위에 맞아 지붕에 구멍 뚫린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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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아일랜드(미 하와이주)=AP/뉴시스】미 하와이주 빅아일랜드에서 16일(현지시간) 화산 폭발로 인한 용암에 녹은 바위들이 인근 해역을 운항하던 관광 보트의 지붕 위로 떨어져 23명이 부상했다. 바위에 맞은 보트 지붕에 큰 구멍이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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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무로역 교차로서 ‘수도관 파열’…도로·인도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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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 25분께 서울 중구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교차로에 물이 쏟아져나와 차량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긴급복구 작업에 나섰다. 인근 도로와 인도 일부는 흙탕물에 잠겼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선 상수도에 흐르는 물을 끊었다"며 "땅을 파 수도관을 점검해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서울시와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 도로를 일부 통제하며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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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서 이웃 상대 강도 혐의 40대 검찰행
◇ "갚아야 할 돈 구할 길 없어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경찰이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을 상대로 벌어진 강도 사건을 수사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A(46)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A씨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B씨를 수차례 때리고 현금과 수표 약 25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주거지에 들어가 폭행을 하고 흉기로 위협하는 수법으로 돈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주차된 차량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유를 대면서 집 문을 열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금전적인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에서 "갚아야 할 돈이 300만원 정도 있었는데, 구할 길이 없어서 그랬다"라고 진술했다. A씨와 B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이었다. A씨는 평소 B씨가 혼자 거주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A씨는 사건 당일 B씨가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범행할 마음을 먹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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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말벌에 쏘인 60대 숨져
◇ 16일 오후 5시 30분께 경북 안동시 서후면 주민 A(61)씨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에 쏘였다'라는 신고를 받고 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 사진: 말벌집.(사진=뉴시스DB)

○···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수액 처치 등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말벌은 7~8월 사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공격성과 독성이 강하다"며 "쏘이면, 어지럼증, 구토 및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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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 한 공장 큰불…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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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6일 오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검단동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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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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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협회 이사장 블랙리스트 실행 시비, 결국 법정으로
◇ 젊은 연극인들의 모임인 '블랙리스트 타파와 공공성 확립을 위한 연극인회의'가 한국연극협회 정대경(59) 이사장을 17일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발했다.

◇ 연극인회의는 "정 이사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던 기간에 블랙리스트 실행에 깊이 관여돼 왔던 사실을 확인해왔다"고 주장했다. "정 이사장에 대한 고발은 블랙리스트 사태의 극복을 위한 연극인들의 노력"이라면서 "사법부에서는 이 사태의 심각성과 이의 회복을 위한 연극인들의 노력을 명확한 사실에 근거해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청했다. <△ 사진:> 정대경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 앞서 연극인회는 정 이사장이 연극협회 이사장에서 스스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형사고발을 예고했다. 연극인회의는 지난 4월 120단체와 603명의 연극인과 예술가들의 지지로 결성된 단체다.

정 이사장은 "문예위 위원으로서 블랙리스트를 막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래서 전임 위원장들, 직원들과 불편한 관계였다"면서 "법적으로 사실 여부를 따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간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나를 공격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반박해 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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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경찰 댓글공작' 의혹 조현오 전 청장 등 줄소환 임박
◇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청장을 한 조현오 전 청장이 곧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당시 경찰의 댓글공작에 관여한 혐의다.

◇ 17일 경찰의 댓글공작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수수사단에 따르면 조만간 조 전 청장을 포함, 댓글공작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당시 고위급 관계자들이 줄줄이 소환될 예정이다. △ 사진: 조현오 전 경찰청장.(사진: 뉴시스 DB)

○··· 앞서 경찰청은 자체적으로 진상조사팀을 꾸려 MB정부 당시 정부 정책에 반대한 네티즌을 색출하는 군(軍)의 '블랙펜(Black Pen)' 작전을 지원하고 특정 성향의 인터넷 댓글을 올려 여론 조작과 정치 개입을 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 수사단은 본청 보안국과 정보국 대변인실을 비롯해 서울·경기남부·부산·광주 등 지방청을 압수수색해 댓글공작 정황을 포착했다.


◇ △ 사진: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했던 ‘희망버스’를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에 조직적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조현오 당시 경찰청장 등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 경찰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했던 희망버스를 '고통버스'나 '절망버스'로 조롱하는 글을 조직적으로 올린 정황도 의심된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은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조 전 청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수사단은 댓글공작에 연루된 조 전 청장과 당시 본청 보안국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빠르면 이번 주부터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수사단 관계자는 "정확한 기일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피의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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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향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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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다스 의혹 1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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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특활비·공천개입' 선고 생중계 허용
◇ 오는 20일 오후 2시 선고 중계 허용 4월 국정농단 1심 선고 이후 두번째 특활비 징역 12년·공천개입 3년 구형

◇ 법원이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뇌물수수와 공천개입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계하기로 했다. 형사재판에서 1심 선고 중계가 허용된 건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17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 생중계를 허가했다.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28일 국정농단 혐의 7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선고공판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재판부는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생중계 신청을 받아들여 중계방송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심 선고가 생중계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로, 법원은 지난 4월6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생중계를 허가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도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긴 어려울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후 재판을 거부하며 법정에 나오지 않고 있으며, 국정원 특활비 사건과 공천개입 사건 재판에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결심공판에서 특활비 혐의에 대해 징역 12년·벌금 80억원·추징금 35억원, 공천개입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특활비 구형 의견에서 "관행으로 알았다고 하면서 정당화하고 비서관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이 안 보인다"면서"이런 부정행위를 엄중하게 사법적으로 단죄해 유착관계를 끊고 국가기관 위상과 자유민주 법치의 근간을 굳건히 재정립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개입 혐의에 대해서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를 통합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민주주의 정신을 스스로 거부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남재준(74)·이병기(71)·이병호(78) 전 국정원장에게서 국정원 특활비 총 36억5000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대 총선 전인 2015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실을 통해 소위 '친박리스트'를 작성하고,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친박 인물들이 유리하게 되도록 공천관리위원장 후보 관련 지시를 하는 등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도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에게 특활비를 공여한 혐의를 받은 남 전 원장 등 3명과 관여·방조 혐의로 기소된 안봉근(52)·이재만(52)·정호성(49) 전 청와대 비서관은 모두 1심에서 특가법상 뇌물 부분은 무죄로 판단되고 국고손실만 유죄가 선고됐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 역시 특활비 혐의 중 뇌물수수는 무죄로 인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afero@newsis.com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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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계엄령’ 문건 관여 기무사요원 소환, 17일→이번주 내로 변경
◇ 당초 17일… 수사 계획 추가 검토 예정

◇ 기무사 특별수사단이 ‘촛불 계엄령’ 문건 작성에 관여한 현직 국군기무사령부 요원에 대한 소환조사를 17일 진행하려다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사 계획을 추가로 검토하고 보완한 뒤 소환하겠다는 방침이다. <△ 사진:>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과 세월호 민간사찰 의혹을 조사할 특별수사단의 활동 이틀째인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 별관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군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수사단 활동이 다음 달 10일 종료되는 만큼, 적어도 이번 주 안에는 기무사 요원에 대한 소환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건 작성에 직접 관여한 실무 요원을 시작으로 지휘ㆍ보고선상에 있던 간부급으로 소환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문건 작성을 지휘했다고 알려진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육군 소장)도 수사 초기 단계에서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문건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관계자 등도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 특별수사단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수사단은 또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과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소식통은 “특별수사단이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두 사람을 부를 계획이며, 조사에 응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수사단은 민간인 수사 권한을 갖고 있지 않으나, 조사 불응이 사건 개입을 시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조사에 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조 전 사령관을 비롯, 전직 기무사 요원들에 대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가 맡는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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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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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靑 "계엄령 문건, 복합적으로 들여다보면서 심각성 인지"
◇ "한 번 보고 심각성 깨달을 성격 아냐···보고 과정서 위중하다 판단 " "정치적 책임져야하는 정부 입장에서 심각히 보느라 시간 필요"

◇ 청와대는 17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을 직접 확인하고도 늑장 대응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해 복합적으로 들여다 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단순히 문건 뿐아니라 당시의 정황 들을 복합적,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 청와대 본관의 모습. (사진=뉴시스DB).

○··· 앞서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월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기무사의 개혁 방안을 중심으로 보고하던 중 계엄령 문건의 존재 여부를 구두로 언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해당 문건을 6월28일 청와대가 확인하고도 지난 10일 특별수사단을 구성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보름 가량 늑장 대처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 관계자는 "문건을 한 번 봤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점증적으로 문건의 내용을 들여다보고 당시의 정황을 맞춰가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번이나 정확하게 대통령에게 보고가 됐는지는 모르지만 보고되는 과정에서 점점 더 위중하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훨씬 더 법률적이고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정부 입장에서 그 문제를 진지하고 심각하게 들여다봤기에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전날 국방부·기무사·육군본부·수도방위사령부·특전사령부 와 그 예하부대에 지시한 해당 부대에서 작성한 계엄령 관련 문서 내지는 보고내용 전부를 제출하라고 한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제출됐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출해야 할 문서들이) 무슨 책상 위 내지는 캐비닛 서랍 위에 꽂혀져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을 어떻게 찾아야할지 여부부터 (판단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kyustar@newsis.com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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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람·박근혜 총리…김병준, 좌우 오간 정치 15년
◇ ‘친문’ 전재수 “노무현 이름 올리지 말라”에 “그건 노무현 정신을 왜곡하는 것” 한국당, 전국위서 김병준 비대위원장 추인

◇ 김병준(64) 신임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중책을 맡았던 자신이 자유한국당을 선택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17일 “노무현 정신은 여기도 대한민국, 저기도 대한민국이다”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당 전국위원회를 열고 국민대 명예교수인 그를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추인 직후 전국위 회의장을 찾아 “한국 정치를 반역사적인 계파 논리와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며 “이 작은 소망을 향해서 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지난 1월17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혁신위 주최로 열린 '신보수주의 국가개혁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 김 비대위원장은 전국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무현 정신’을 언급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 비대위원장은 당시 청와대에서 함께 일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그 쪽 일 하며 노무현 대통령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그건 노무현 정신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김 비대위원장은 참여정부 출신이지만 지금은 대척점에 놓인 상황에 대해 질문을 받자 “대척이라 하지 말고 서로 좋은 경쟁 관계(라고 해달라). 서로 보완하는 관계다”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전국위원회에는 전국위원 631명 가운데 363명이 참석했으며 박수로 비대위원장 선임을 의결했다. 비대위원장 선임은 마무리됐지만 비대위원회의 권한과 기간 등에 대해 당내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한 상태여서 향후에도 난관이 예상된다. 비대위원 선임을 두고도 기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오는 24일 상임 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제 김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의 대수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치열하게 논쟁하고 날카롭게 비판하되 내부의 화합과 단합에도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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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김병준 위원장 "
◇ 잘못된 계파·진영논리와 싸우다 죽으라 해달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윤아 홍지은 기자 =17일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는 "잘못된 계파논쟁과 잘못된 진영논리 속에서 싸우다가 오히려 죽으라고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된 직후 "현실정치를 인정한다는 이름 아래 계파논쟁과 진영논리를 앞세우는 정치를 인정하고 적당히 넘어가라고 이야기하지 말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병준 교수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전국위원회가 열리는 의원회관으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 김 위원장은 "차라리 그렇게 싸우다가 오히려 죽어서 거름이 되면 그것이 제게는 큰 영광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부디 그렇게 되도록 도와달라"고 전국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저는 아무런 힘이 없다"며 "계파가 없다. 선거를 앞둔 시점도 아니니 공천권도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렇지만 적지 않은 힘을 가졌다"며 "한국당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질타 그러면서도 아직도 놓지않은 한가닥의 희망이 제게는 힘이다.

힘들어지는 경제 속에서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과 마음이 제게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국정치를 반역사적인 계파·진영논리에서 벗어나는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다"며 "대신에 미래를 위한 가치논쟁과 정책 논쟁이 우리 정치의 중심을 이루도록 하는 꿈을 갖고 있고, 이 작은 소망을 위해 국민을 보고 앞만 보고 가겠다"


◇ 김 위원장은 "정말 무거운 마음"이라며 "단순히 이 직 자체가 무거워서가 아니라 우리 정치가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 17일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김성태 원내대표와 손을 잡고 있다.

○··· 그는 "또 우리의 삶이 하루하루 더 어려워지고 또 우리의 미래가 국민으로부터 하루하루 더 멀어지면서 걱정하게 하는 현실이 어깨와 머리를 누르고 있다"며 "그래서 제가 무겁다고 이야기 드리는 것이고, 우리 정치는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들은 우리에게 바꾸라고 명하고 있다"며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한국당을 바꾸라고 명하고 있고 한국정치를 바꾸라고 명하고 있다. 부디 이 소명을 다하고 이 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17일 당 쇄신을 맡을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전국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yoona@newsis.com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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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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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여야는 16일 본회의에서 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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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영주댐 담수 포기 상태서도 또 녹조…올해 3년째
◇ 댐 상류 곳곳 물색깔 탁한 녹색에 검은 빛까지 띠어 환경단체 “철거 말고는 수질개선 방법 없음 증명돼”

◇ 이명박 정부가 4대강사업을 추진하며 낙동강 수질개선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건설한 내성천 영주댐에서 최근 물이 초록색으로 보이는 단계를 넘어 곳곳에서 검은 빛을 띨 정도의 녹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담수를 시작한 2016년에 처음 관찰된 이후 올해로 3년째 반복되는 현상이다.이번 여름 녹조현상은 아직 지난해보다는 덜하지만 댐이 사실상 완전개방된 상태에서 나타났다는 점이 문제다. 지난 15일 영주댐의 모습. 수자원공사가 댐 하단 배사문까지 열어 댐을 사실상 완전개방하고 있으나, 더이상 내려갈 수 없는 최저수위 상태에서도 정체된 물의 수질은 개선될 기미가 없다. 내성천보존회 제공

○··· 영주댐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는 영주댐 수질이 개선되지 않자 지난 2월부터는 담수를 포기하고 댐 하단의 모래 배출용 배사문까지 열어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영주댐이 4대강 일부 보와 같은 완전개방 상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완전개방으로 수질과 생태계가 눈에 띄게 개선된 4대강 보와 달리 영주댐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댐 구조상 배사문 문턱 아래 최저수위의 물은 방류가 불가능해 정체되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환경단체에서 내성천을 살리는 방법은 댐 철거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이유다.영주댐에서 2016년 이후 나타난 녹조는 다른 댐과 보에서는 예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해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들이 ‘흑조현상’과 ‘똥물현상’이라고 부를 정도다. 심할 때는 하수처리장에서나 볼 수 있는 검은색을 띠면서 분뇨 냄새까지 풍겼기 때문이다. (...)○ 인터뷰 원문 보기 ←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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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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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00㎏급 국내 차세대소형위성, 10월 1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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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급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오는 10월 1일 발사된다.카이스트 관계자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를 올해 10월 1일 쏘아 올리기로 최종 결론 났다”고 17일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에서 개발한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공군 발사장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우주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민간 우주사업체다. △ 사진: 오는 10월1일 발사될 차세대소형위성 1호의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고도 575㎞에서 지구 주위를 도는 저궤도 소형 위성이다. 2012년 6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7월 우주환경ㆍ성능시험을 완료하고, 이후 발사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계속 해왔다. 사업비는 324억3,000만원이다. 이 위성은 발사 직후 상태 점검을 위한 3개월간 시험운영 기간을 거친 뒤 우주폭풍과 별 탄생ㆍ소멸 등을 관찰할 계획이다. 우주 폭풍은 태양풍의 급격한 변화로 우주 방사선과 이온층 등의 요동치는 현상이다. 위성 관측을 통해 우주기상 예보를 위한 관측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에서 개발한 우주 핵심 기술 중 디지털 송수신기ㆍ고속 별 추적기 등 7개 주요 기술을 탑재해 우주 환경에서 정상 작동하는지 성능 검증도 할 예정이다. 김진우 과학기술정통부 우주기술과장은 “우주 환경에서 정상작동 여부가 확인되면 차세대중형위성(500㎏급), 다목적실용위성(1,500㎏급) 등에 탑재해 우주 기술ㆍ부품의 국산화를 확대하고, 국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에는 국민 2,279명이 전한 희망의 메시지도 담겼다. 앞서 카이스트는 2016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주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공개 접수했었다. 이들 메시지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 메모리 칩에 담겨 우주로 함께 향하게 된다.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우주과학 연구뿐 아니라 우주기술 자립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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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 일본땅' 日 학습지도 해설서 개정 즉각철회" 요구
◇ 정부가 17일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일본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에 관한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노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명명백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그릇된 역사인식에 기반한 허황한 주장을 벌이지 않고 이를 자국의 미래세대에 주입한다면, 이는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는 처사라는 점을 엄중히 지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며 재차 강조했다. 강수윤 기자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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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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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통신사 CEO간담회에서 유영민(오른쪽 두번째) 과기정통부 장관이 하현회(왼쪽부터) LGU+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오른쪽) SKT 사장과 오른손을 펼쳐 보이며 '5G'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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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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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7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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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군부대서 수리온 헬기 추락…"3명 사망설 확인 중"
◇ 추가 사망설도 나와…"사고 헬기 전소, 군 자체 진화 완료

◇ 17일 오후 4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냉천로 군부대 안에서 수리온(MUH1) 헬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활주로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사고 헬기는 전소했으며 군은 오후 5시께 자체적으로 진화를 완료했다. △ 사진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 사고 헬기는 이륙 중 갑자기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고현장에는 해병대 1사단장과 해군 6항공전단장, 헌병대 등 관계자가 나와 상황을 수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관계자는 "정확히 확인된 건 아니지만 헬기에 6명이 타고 있었고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는 얘기가 있다"며 "정확한 내용은 군에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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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천안캠퍼스 실험실서 ‘펑’ 대학원생과 교수 부상
◇ 화상, 연기흡입으로 인근 대학병원서 치료 중 학생 20여명 긴급 대피

◇ 17일 오후 1시 18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공주대 천안캠퍼스 제2공학관 2층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 사진: 폭발사고 난 실험실. 천안서북서방서 제공=연합뉴스

○··· 이 사고로 대학원생 A(24)씨가 2도 화상을 입고, B(40) 교수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가 나자 학생 2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으며, 폭발에 따른 불은 2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실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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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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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기자, 오늘부터 야구기사 쓴다···퓨처스리그 모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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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임얼 기자 = KBO(총재 정운찬)가 17일부터 퓨처스 리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퓨처스리그 로봇기자 ‘케이봇(KBOT)’을 가동한다. △ 사진: 기사 중 특정내용과 무관함

○··· 인공지능 정보콘텐츠 연구개발업체인 ‘랩투아이’와 함께 하는서비스다. KBO 퓨처스리그 경기 데이터를 자체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사를 생산한다. 17일부터 올해 남은 경기 결과를 모두 기사로 쓴다. 경기 데이터가 입력되면 3초 안에 기사가 생산되고 해당 기사 내용은 기록 검수와 KBO의 최종 확인을 거쳐 송출될 예정이다.

케이봇은 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변환이 가능해 기록지에 표기된 모든 상황에 따라 각각의 형태로 기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 각 이벤트에 대한 고정 가중치와 변동 가중치로 구성해 이슈의 중요도를 판별할 수 있고 문장 생성 알고리즘을 적용해 상황과 맥락에 따라 기사의 흐름을 정하고 다양한 템플릿 설정으로 반복된 표현을 제한하기도 한다. 케이봇 소식은 KBO 홈페이지와 KBO SNS(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플러스친구 등)를 통해 접할 수 있다. limeo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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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공으로 하나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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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열린 17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남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북한 박신혁의 서브볼 뒤로 '우리는 하나다'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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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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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열린 17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응원단이 북한 선수들을 향해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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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북대결,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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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열린 17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첫 남북대결인 남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한국 박강현과 북한 함유송이 경기를 마친후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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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더비 우승한 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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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 워싱턴 내셔널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제89회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홈런더비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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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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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인내와 끈기로 힘든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 진천 선수촌에는 각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이 목표로 한 그날을 향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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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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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문태국, 첼리스트.(사진= 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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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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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산조 본향' 영암서 28~29일 '김창조 국악대전'
◇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전남 영암에서 신진국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가야금 국악대전'이 열린다.

◇ 전남 영암군은 '제7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야금, 가야금병창, 관악, 현악 4개 분야에서 일반부, 학생부(가야금 및 가야금병창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뉨)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사진:> '영암 방문의 해'를 알리는 전남 영암군청 정문.

○···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일반부 대상에는 전남도지사상, 학생부 대상(고등부, 중등부)은 전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되는 등 50명에게 시상이 수여된다. (...)

전동평 영암군수는 "국악대전은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선양하고,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고 있다"면서 "경연대회가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신청은 영암군청 홈페이지(/http://www.yeongam.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26일까지 팩스(061-471-5202)나 이메일(cjkim185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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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SBA-KBS,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 IP 발굴한다
◇ 오동현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SBA(서울산업진흥원), KBS(한국방송공사)와 손잡고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 발굴에 나선다.

<△ 사진:> SK브로드밴드는 SBA(서울산업진흥원),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 발굴을 위한 ‘애니 버라이어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장, 황용호 KBS 방송본부장.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 SK브로드밴드는 SBA, KBS와 '애니 버라이어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니버라이어티' 사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우수 콘텐츠을 발굴해 '제작·투자-배급-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제작 지원 하는 공모행사다. 지난 2013년 첫 결성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규모로 제작지원금 15억원이 지원된다. (...)

'2018 애니버라이어티' 참가를 희망하는 콘텐츠 제작사는 오는 27일까지 '콘텐츠 통합 제작지원사업(2차) 공모'에 신청하면 된다. 지상파 방송 및 IPTV 방영, 해외수출 등에 적합한 작품과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은 국내 창작 기획물, 원천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기획물이 대상이다. 서울시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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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과 드뷔시 ①&②'···데미덴코 피아노·메르클 지휘
◇ 서울시향이 프랑스 인상주의 대표 작곡가 드뷔시(1862~1918)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19,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쇼팽과 드뷔시 ①&②'를 펼친다.

◇ 드뷔시의 '백과 흑'의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시작한다. 본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작곡했다. 2002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의뢰로 영국의 작곡가 로빈 홀로웨이가 관현악 곡으로 편곡했다. 전체 3부로 구성됐다. 작곡 당시 제1차 세계대전을 지켜보던 작곡가의 애국심이 다채로운 악장으로 드러난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오케스트라 편곡판을 아시아 초연할 예정이다. <△ 사진:> 윤 메르클

○··· 드뷔시의 '관현악을 위한 영상'도 들려준다. 드뷔시가 7년에 걸쳐 완성한 이 곡은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3국의 인상을 오케스트라로 표현했다. 영국의 춤곡인 '지그'에서 착안한 제1곡, 스페인을 주제로 한 관능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베리아', 명랑하고 찬란한 '봄의 론도'로 이뤄졌다. 서울시향은 "화려하고 색채감 넘치는 드뷔시의 비범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와 교향악 두 분야에서 모두 명망이 높은 지휘자 윤 메르클(59)이 이끈다. 독일 뮌헨에서 태어난 메르클은 세르주 첼리비다케와 구스타브 메이어를 사사했다. 탱글우드에서 레너드 번스타인과 오자와 세이지에게 지휘를 배웠다.자르브뤼켄 국립극장과 만하임 국립극장 음악감독을 거쳐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의 종신 지휘자 역임했다. 프랑스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독일 MDR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바스크 국립 관현악단 수석지휘자를 지냈다. 독일 레퍼토리와 프랑스 인상주의 작품의 탁월한 해석자로 인정 받는다.


◇ 러시아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데미덴코(63)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쇼팽뿐 아니라 베토벤, 브람스,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 등 50여곡의 협주곡 레퍼토리의 권위 있는 해석으로 주목 받는 연주자다. <△ 사진:> 니콜라이 데미덴코

○··· '피아노의 시인'으로 통하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피아니스트에게 아름다운 음색을 요구한다. 데미덴코는 '러시아 현역 피아니스트 중 가장 쇼팽과 친숙한 비르투오소'라는 평가를 받는 연주자다.

2004년 하이페리온 레이블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지휘 하인리히 시프)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음반을 내놓았다. 공연시작 30분 전에는 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가 해설자로 나서 관객의 프로그램 이해를 돕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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