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8. 9. 10(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chosun.com. …» 노을 사랑
시인/이정님
아! 노을이 곱다.
언젠가는 돌아갈 거라는 걸 알기에
저리도 황홀하게 몸을 풀고
사랑을
사랑을
나누었구나
한 폭의 그림인 양
강나루에 비친 자기 모습 바라보며
파도와 가슴 비비며
천년 같은 사랑을 채우다가
그림처럼 사라지는 노을이여!
끝이 시작임은 알았는데
노을이 내일의 태양임은 알았는데
日沒이
일몰이
죽을 만큼 사랑하는
그 지독한 사랑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라.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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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Yoon_5156-윤아미 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상을 감각적으로 포착한 것 같지만, 어딘지 모르게 기괴하고 불안정하다. 꿈일까 현실일까. 실재하는 기억과 실재하지 않는 기억 사이 무엇도 인지할 수 없는 상태를 시각화했다. 윤아미 작가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전, 오는 29일까지 ‘3(삼)’(부산 금정구 남산동). (051)978-3232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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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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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접촉자 440명... “이번엔 정말 괜찮나” 시민 불안 ◇ 최대 잠복기 2주가 고비.. 긴장 끈 늦추지 말아야 2015년 4번쨰 확진자 나올때까지 보건당국 “안심해라” 병원 가는 것도 공항 가는 것도 “두려워” ◇3년여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ㆍMERS)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A(61)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환자 22명은 현재까지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진 않고 있어 확산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지만, 메르스 잠복기간이 최대 14일인 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안심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사진:> 3년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다시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린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메르스 감염 주의 안내문에 스크린에 떠 있다. 연합뉴스
○···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 A씨와 밀접 접촉한 22명은 이날 오후4시까지 발열이나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진 않고 있다. 이들은 현재 자택이나 시설에 격리됐고 메르스 최대 잠복기인 14일간 관할 보건소에서 증상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하지만 질본의 역학조사가 진행되면 관리 대상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A씨와 같은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국내 입국 후 동선과 겹치는 일반접촉자는 440명에 이르는데, A씨 동선을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3년 전 국내에 메르스가 첫 유입했을 당시는 2015년 5월20일 첫 환자 발생 후 같은 해 12월23일 ‘상황 종료’가 선언되기까지 186명이 감염되고, 1만6,752명이 격리된 바 있다.
◇ 부산서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보여
○··· 당시 메르스 환자가 간병인, 가족 등 4명으로 늘어날 때까지도 질본은 “안심해도 된다”는 느긋한 태도를 보였지만 이후 단순 문진 의사 등으로 급속히 번져나갔다.3년 전 메르스가 얼마나 강력한 전염병인 지, 조금만 관리에 구멍이 있어도 얼마나 빨리 전파될 수 있는지 확인했던 시민들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이다. 당시 메르스 첫 진원지였던 경기 평택시에 거주하는 진재용(50)씨는 “그 때 평택에서 환자가 굉장히 많이 나오지 않았냐”며 “그래서 아직은 확진자가 한 명뿐이라지만 솔직히 불안하다”고 했다. 직장인 정의성(31)씨는 “확진자 한 명과 밀접 접촉자 22명이 빠르게 격리됐다는 건 다행”이라면서도 “하지만 일반 접촉자가 440명이나 된다고 하니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을 거 같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 |
◆ 메르스 안내문 붙은 서울대병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씨(61)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
◆ 구미시 9월 알뜰 벼룩장터 운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8일 경북 구미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열리는 '9월 알뜰 벼룩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알뜰벼룩장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월 둘째주 토요일 개장한다. |
◆ 추석 대목 맞은 농산물도매시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추석 연휴를 2주일 가량 앞둔 9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선물용 또는 제수용 과일 등을 구입하고 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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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어울리는 스카프 패션 제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9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주)당크(DANK) 디자인하우스의 스카프를 선보이고 있다. 당크는 오는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가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는 스카프 연출법을 소개하고 추석 선물용 패션 아이템 세트도 제안할 예정이다. |
◆ 중, 8월 대미 무역흑자 300억불 돌파…무역전쟁속 또 사상최대 ◇ 대미 무역흑자 310억5천만달러 기록 “달러 강세·미 경기호조가 관세 효과 상쇄” ◇ 미중 간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서도 지난달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벌어들인 흑자 규모가 3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또다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8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달러 기준 8월 중국의 전체 수출입액은 4천69억5천만달러(약 457조4천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 사진: 2017년 11월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8월 수출액은 2천174억3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9.8%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10.0%에 근접했다. 8월 수출액은 작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같은 달 수입액은 1천895억2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0% 늘어났다. 8월 증가율은 전월 증가율 27.3%보다 낮지만 시장 전망치 17.7%는 넘어섰다.이로써 중국의 8월 무역수지는 279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280억5천만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8월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310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7월 280억9천만달러보다 늘어나면서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직전 기록이었던 지난 6월의 289억3천만달러보다 많다.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벌어들인 흑자 규모가 전세계를 상대로 한 무역의 흑자규모보다 컸다.이로써 올들어 8월까지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누적액은 1천926억4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천679억4천만달러보다 늘었다.
한편, 위안화를 기준으로 한 중국의 8월 전체 수출입액은 작년 동기보다 12.7% 증가했다.위안화 기준 8월 수출과 수입도 각각 7.9%, 18.8% 증가해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8월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는 1천797억5천만위안을 기록했다.중국의 대미 무역흑자가 또다시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대중국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미국의 공세가 앞으로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중국의 수출입 수치가 말해주듯 그동안 미국의 중국 상품 관세부과에도 중국의 수출이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중국이 불공정한 무역관행으로 미국과의 교역에서부당한 이익을 내고 있다고 비난하며 중국산 수입품 고율 관세부과 등의 공세를 취해왔다.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와 경기 호조로 인한 미국 내 수요 증가가 미국의 대중 관세부과 타격을 상쇄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지적한다. (...) 연합뉴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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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 강원본부 자원봉사 구슬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강원지역본부 이동은 본부장과 직원들이 강릉시 포남동 성요셉 해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가 지원해 설치하고 있는 '캠코브러리' 17호점 개관을 위한 페인트 칠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캠코브러리는 자산관리공사의 영어식 표기(KAMCO)와 도서관을 뜻하는 라이브러리(LIBRARY)의 합성어이다. 캠코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사업 외에도 향후 5년 동안 6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각종 도서와 독서지도사 등 학습지원을 할 계획이다. |
◆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LA 코리아타운서 강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7일 김진호(예비역 육군대장. 전 합참의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이 LA를 방문 코리아타운 옥스퍼드 팔레스 |
◆ 5년간 우체통서 발견된 현금만 20억원…대부분 주인 못찾아 국고로 ◇ 2014년부터 5년 동안 발견된 분실물 총 754만개
지갑 81만개…현금도 20억원 가까이 발견
주인에게 전달된 현금 3000만원(1.5%) 불과
나머지는 국고로 귀속 ◇ 최근 5년 동안 전국의 우체통에서 발견된 분실물 중에는 카드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우체통 속에서 꺼낸 현금도 20억원에 달해, 매년 평균 4억원의 현금 분실물이 우체통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우체통에서 발견된 주인 잃은 분실물은 모두 754만개에 이른다.클립아트코리아
○··· 품목별로 보면 카드가 401만8419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민등록증이 117만1798개, 지갑이 81만3055개 순이었다. 운전면허증과 유가물 등 기타 물품은 155만3570개였다.우정사업본부는 지갑과 카드 등은 경찰서에, 주민등록증은 지자체에 송부해 주인에게 돌려주고 있다. 분실한 사람이 직접 우체국을 방문해 물품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특히 최근 5년 동안 우체통에서 발견된 현금은 19억5833만720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연락처가 확인돼 분실자에게 전달된 현금은 3000만원(1.5%)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서로 송부됐다. 현금의 경우 경찰서로 옮겨진 뒤 9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국고로 귀속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주인 잃은 휴대전화를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총 19만4658대의 휴대전화가 우체통에서 수거됐다.윤상직 의원은 “분실물 수거, 분류, 발송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우체국 직원들이 업무 과중과 더불어 본연의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우체국 직원들의 업무 과중을 줄이고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분실물 처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효실 기자 3D3D3Dtrans@hani.co.kr">3D3Dtrans@hani.co.kr">3D3Dtrans@hani.co.kr">3Dtrans@hani.co.kr">3D3Dtrans@hani.co.kr">3Dtrans@hani.co.kr">3Dtrans@hani.co.kr">trans@hani.co.kr |
◆ “꽃이 지더라도 향기 남는 것처럼”…고 노회찬 의원 추모문화제 ◇ "꽃은 지더라도 향기는 남는 것처럼, 약자들의 편에 서서 함께 눈물 흘리며 고통을 나눴던 의원님의 삶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추모문화제가 49재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7시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 1천700여명의 추모객들은 '그대가 바라보는 곳을 향해 우리는 걸어갑니다'라고 적힌 노란 종이 피켓을 들고 아내 김지선씨 등 유족과 함께 2시간가량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7일 밤 국회에서 열린 고 노회찬 의원 추모 문화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김종대·추혜선 의원 등 정의당 소속 의원들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원내대표, 박영선·남인순·맹성규 의원,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등도 참석했다.
이정미 대표는 동료 의원들과 당원,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거대권력에 굴하지 않고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뜻, 사회적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는 진보정치가 되어달라는 뜻, 그리고 더 크고 강한 정당이 되어달라는 뜻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외쳤다.노 전 의원의 오랜 동지인 심상정 의원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노 대표님 떠난 자리에, 마치 부재가 존재를 입증하듯 더 그윽하고 진한 노회찬의 향기가 가득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 심 의원은 "대표님은 '시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는 국회, 그것을 가로막는 선거제도만 바꿀 수 있다면 나는 평생 국회의원을 안 해도 된다, 국회에서 물구나무라도 서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반드시 선거제도를 바꿔 대표님의 유지, 정의로운 사회, 복지국가를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정의당 이정미 대표, 심상정 의원 등이 7일 밤 국회에서 열린 고 노회찬 의원 추모 문화제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연합뉴스
○··· 국회 환경미화원노조의 김명숙 위원장도 마이크를 잡고 "의원님은 우리를 투명인간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대우해주셨다"며 노 전 의원이 여성의 날에 늘 꽃을 선물하던 기억 등을 회고했다.
추모문화제에서는 인디밴드 '노랑'이 고인의 자작곡 '소연가'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무대에 올렸고, 세월호 유족들이 만든 416 합창단도 공연했다. 잔디광장 한쪽에는 노 전 의원의 장례식장에 시민들이 두고 간 편지와 선물들이 전시됐다. 고인의 낡은 구두를 보고 한 시민이 가져다 놓은 새 구두, 노 전 의원이 즐겨 연주하던 첼로를 켜는 활, 편지와 엽서 480여장 등이 놓였다.연합뉴스 |
◆ “원칙은 강철같이, 실천은 풀처럼…노회찬의 길 가자” ◇ 신입당원 환영행사 150여명 참석 생전 동영상에 당직자·당원 ‘울먹’ “여성에 마이크 더 줘야” 요구도 심상정 “10년·100년 함께했으면” 이정미 “선거제도 개혁에 총력” ◇ 지난 28일 저녁 7시 국회 헌정기념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대강당은 150명의 정의당 신입당원으로 들어찼다. 정의당 서울시당이 마련한 신입당원 환영행사의 주인공들이었다. <△ 사진:>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의당 신입당원 만남의날 행사에서 강상구 교육연수원장(왼쪽부터), 이정미 대표,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정의당은 지난 7월23일 노회찬 전 의원 죽음 뒤 새 식구가 된 8천명의 당원들을 시도당, 지역위원회 등 다양한 단위에서 불러모으고 있다. 이날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은 서울 지역 새내기 당원들을 만나러 이곳을 찾았다.생전의 노 전 의원이 남긴 동영상을 보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2012년 10월 ‘6411번 버스’를 얘기했던 진보정의당 대표 수락연설부터, “치맥 쏜다고 현혹돼 입당하신 분들께 약속을 지키겠다”며 호쾌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스크린에 비쳤다. 당원·당직자 여럿이 눈물을 훔쳤다.새내기 당원들을 맞이한 심상정 의원은 “사람이 가난하다고 그 뜻이 가난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 정의당은 작지만 꿈은 크고 원대하고 고귀하다”며 “여러분도 그런 큰 꿈을 현실화하는 주체로서 정의당을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 심 의원은 “무척 기쁘지만 걱정도 있다”며 노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온 가수 이은미씨와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정의당 입당을 고민하고 있다는 이은미씨에게 그는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 사진: 지난 7월24일 고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서 한 조문객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심 의원은 “정의당이 정의로운 정당인 건 알겠지만 당에 들어와보면 부족함도 드러나고 시각차도 드러날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할까”라며 “10개월 간 정의당과 화끈하게 하는 것보다 10년, 100년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은미씨에게 그렇게 말했다”고 덧붙였다. 쉬이 식는 사랑이 아니라 은근한 성원으로 100년 가는 진보정당을 함께 일구자는 당부였다.이날 모인 서울 지역의 새내기 당원들은 ‘노회찬’을 기억하며 정의당의 미래를 그렸다. 1980년대 인천에서 노동운동을 했던 유진호 당원에게 당시 노회찬은 비밀리에 진행되던 특별강연 강사였다. 그는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빵과 장미> 얘기를 하며 “경제적인 소득향상과 빵이 만족스럽다고 해도 인권을 중시하고 장미를 나눠주던 (노회찬) 의원님의 모습처럼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을 하는 사람이 존경받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당원으로서 모범적인 사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 새내기 당원들은 “힘 있는 정당, 서민과 소수자를 위한 정당, 정의롭고 원칙을 지키는 정당”이라는 정의당의 미래상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 사진:>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의당 신입당원 만남의날 행사에서 생전에 노회찬 전 의원이 악기를 연주하는 동영상을 당원들이 시청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강한 원칙을 지키면서도 유연함으로 난국을 돌파한 노회찬의 길을 가자는 의견도 나왔다. 대학교수인 이준석 당원은 “노회찬 의원이 생전에 발의한 법안이 120개 정도인데 우리는 (법안 발의에 필요한 의원) 10명을 채워본 적이 없다”며 “노회찬과 보좌진들은 노선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다른 의원을 (공동발의자로) 설득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당원은 “원칙에 고지식했지만 방법은 기발했던 노회찬을 잊고 싶지 않다. 그런 정신이 정의당을 살아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순태 당원은 “원칙은 강철과 같고 실천은 풀과 같으며 생각은 도서관이지만 말은 주말드라마 같은 그런 정당을 만들자”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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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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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총리 “메르스 사태, 투명하게 공개해 불안감 없도록 하라”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국내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 “방역 진행 상황 등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안감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
◆ 이낙연 총리, 상도동 옹벽붕괴 현장 점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유치원 인근 옹벽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18.09.08. (사진=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
◆ 이재명-이해찬 11일 만난다… “이 지사, 신경 많이 쓰고 있다“
◇ 경기도청서 예산정책협의… 어떤 대화 오갈지 관심 집중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청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난다. 이 대표는 취임 보름 만에 경기도를 찾아 도정 현안 관련 예산정책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9일 오전 10시 이해찬 대표와 대표단 일행이 경기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를 찾는 이 대표 일행은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최고위원과 대변인단, 예결위 위원 등 30~40명 규모일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이 대표의 방문은 당초 원내대표 주관의 예산정책협의회였으나 이 대표의 전국 순회 일정과 겹쳐 성사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와 행정 1·2부지사, 평화부지사, 주요 실국장 등이 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들 대표단을 맞는다.뉴시스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등 평화통일기반조성 3개 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상패~청산 국대도 3호선 등 19개 철도망과 도로망 사업(1조3255억100만원) 등 모두 40개 현안 사업 1조7967억1400만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지사와 이 대표가 남북 교류 사업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 지사는 정무부지사 명칭을 평화부지사로 바꾸고 다양한 남북 교류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화영 전 의원이 초대 평화부지사를 맡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도 관계자는 “이 지사가 이 대표와의 첫 만남에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정지용 기자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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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긴급점검회의서 발언하는 박원순 시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늦은 밤 서울시 청사에서 메르스 긴급점검회의를 열어 확실한 방역조치를 주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
◆ 정의용, 베이징 도착…중 양제츠 만나 방북성과 설명 ◇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 논의 여부도 주목 ◇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특사 자격으로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정 실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해 오전 10시께(중국시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귀빈실에 도착한 뒤 중국 정부와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의 영접을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 사진: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이날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정 실장과 동행했다.중국 당국은 공항에 공안의 호위 차량과 정부 차량 6대를 배치하는 등 정 실장에 대한 최고 수준의 예우를 갖췄다.정 실장은 베이징에서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앙정치국원을 만나 지난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내용 등 한반도 문제와 한·중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특히 9월 남북정상회담 의제 등 방북 시 북한 측과 논의한 내용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 지난 6일 정 실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전화 통화 내용 등도 양 정치국원과 공유할 가능성이 있다.
○··· 정 실장의 이번 방중은 중국이 남북과 미국에 '중국이 참여하는 4자 간 종전선언'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뤄지는 만큼 양제츠 정치국원과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지도 주목된다.정 실장과 함께 특사단의 일원으로 평양에 다녀온 서훈 국가정보원장 역시 특사자격으로 9일 일본을 방문, 1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예방해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귀국할 계획이다.연합뉴스 |
♥♥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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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가서 냉면먹는 날을 기대하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겨레하나 회원들이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며 대북제재 해제 및 종전선언을 촉구하고 있다. |
◆ 9·9절 열병식에 ICBM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 ◇ 외신들 “경제적 발전 목표에 중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북한은 정권 수립기념일인 9·9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외신들이 9일 보도했다.AP, AFP, 교도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이 개최됐지만, ICBM은 등장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AP는 평양발 기사에서 “대규모 열병식에 첨단 미사일들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열병식의 절반 정도가 경제 건설을 위한 북한 국민들의 노력들을 보여주는데 집중됐다”고 보도했다.<△ 사진:>9일 북한 정권수립(99절) 70주년 행사 사진. AP뉴시스
○··· 북한이 9·9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ICBM을 공개할지는 첨예한 주제였다. 북한이 ICBM을 공개한다면 한국은 물론 미국을 자극해 그동안의 대화 국면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북한은 지난 북·미 대립이 계속되던 지난 2월 8일 건군절 열병식에서는 ICBM인 ‘화성 14형’과 ‘화성 15형’을 공개한 바 있다. (...)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이 9일 평양에서 열린 정권수립 70주년 열병식이 끝난 후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의 손을 잡고 올려 보이며 북중 우호관계를 과시하고 있다.뉴시스
○···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 ICBM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미국과 협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직접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AP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열병식을 직접 참관했지만 연설을 하지는 않았다. 대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개막사를 했다. 개막사의 내용은 주로 경제적 발전 목표를 역설하는데 집중됐으며, 북한의 핵역량을 과시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통신은 전했다.김정은 위원장은 열병식이 끝난 후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손을 잡는 포즈를 취하며 북·중 우호관계를 과시했다. |
◆ 악수하는 최룡해와 리잔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양=AP/뉴시스】중국 지도부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8일 북한 평양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리 위원장은 9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
◆ 군을 사열하는 리잔수와 최룡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양=AP/뉴시스】중국 지도부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8일 북한 평양공항에 도착한 이후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함께 군을 사열하고 있다. 리 위원장은 9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
◆ 북측 환영인사를 향해 손흔드는 리잔수 위원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양=AP/뉴시스】중국 지도부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8일 북한 평양공항에 도착한 이후 북측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리 위원장은 9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
◆ 김여정과 악수하는 중국 서열 3위 리잔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양=AP/뉴시스】중국 지도부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8일 북한 평양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리 위원장은 9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
◆ 손들어 인사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양=AP/뉴시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70주년 행사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
◆ 환호하는 참가 북한 평양 주민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양=AP/뉴시스】북한은 9일 조선인민공화국 창건7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대규모 군대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복을 입을 북한 참가자들이 북한 인공기와 꽃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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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김정은 친서 갖고 귀국”…트럼프에 금명간 전달될 듯 ◇ 정체된 북미 비핵화협상 친서 계기로 속도 낼지 주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갖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금명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 미 언론들은 8일(현지시간)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소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AP통신은 익명의 국무부 인사를 인용, 폼페이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는 김 위원장의 친서를 수령해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첫 정상회담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싱가포르/AFP 연합뉴스
○··· CNN방송도 폼페이오 장관이 비무장지대(DMZ)에서 건네졌다는 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국무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AP통신은 그러나 김 위원장의 친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됐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폼페이오 장관은 미·인도 국무·국방장관 회담 참석을 위해 인도와 파키스탄 등 방문을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 모임과 기금 모금 행사 참석 등을 위해 온종일 노스·사우스 다코타주(州)에 머물다 밤늦게 백악관에 돌아왔다.
폼페이오 장관이 백악관을 방문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 위원장의 친서는 금명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이 내게 보낸 개인적 서한이 오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서한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지난달 말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취소 후 정체된 북미 비핵화 협상이 김 위원장의 친서를 계기로 다시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연합뉴스 |
◆ 인터폴 "미 정부가 요청하면, 北해커 적색 수배" ◇ 미 재무·법무부, 북한 해커 박진혁 제재 인터폴 수배 북한인은 현재 5명/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Interpol)이 미국 법무부가 기소한 북한 해커를 미국이 요청하면 적색 수배자 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미 법무부는 6일(현지시간) 북한 정찰총국(RGB)을 대리해 소니픽처스를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북한 국적의 박진혁씨를 기소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사이버 공격 행위에 대해 북한 인사를 기소하는 등 제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트레이시 윌키슨 검사가 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진혁 기소를 밝히고 있는 모습 ○··· 프랑스 리옹에 본부를 둔 인터폴은 지난 7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미국이 요청한다면 미국 법무부가 2014년 소니픽처스를 해킹한 혐의로 기소한 북한 해커 박진혁에 대해 ‘적색 수배’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적색 수배(Red Notice)란 각국에서 흉악범죄를 일으킨 후 해외로 도피한 피의자에 대한 인터폴의 다섯 가지 수배 유형 중 가장 높은 단계이다.이번 박진혁 기소 사건과 관련해 인터폴 대변인실은 “유효한 체포 영장에 따라 해당 국가(미국)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할 수 있다”며 “적색수배를 요청하거나 정보 공개를 요청할지 여부는 수배자를 원하는 국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적법한 체포영장에 따라 적색경보 요청이 들어오면 인터폴의 규칙 및 규정에 따라 검토한 후, 192개국 회원국에게 모두 통보돼 수배자를 검거하기 위한 경찰력이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국가가 박진혁과 같은 수배자의 신상 정보 공개를 원하다면 인터폴 웹사이트에서도 공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7일 현재 인터폴이 인터넷 웹사이트에 공개한 ‘적색수배자’ 명단에 따르면 수배 중인 북한 국적자는 5명으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배하고 있는 박진혁은 등재돼 있지 않다. 5명 중 4명은 홍송학과 오종길, 리지현, 리재남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살해에 관여한 용의자들이다. 나머지 1명은 연방수사국(FBI)이 수배하고 있는 서 대니얼 민으로, 지난 1999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북한은 인터폴에 가입돼있지 않다. 하지만 만약 박진혁이 중국에 있고, 중국 정부가 적극 나선다면 그의 신병을 확보할 수도 있다. 중국은 인터폴 가입국이다. 미 재무부는 지난 6일 성명에서 "박진혁과 그의 동료들이 북한과 중국,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활동했다"며 박씨의 여권번호를 공개했다. 따라서 박진혁의 해외 출입국 동선을 파악한 것일 수도 있다. 한반도 전문가인 고든 창 변호사은 RFA에 "재무부가 지적했듯이 박진혁은 중국에서도 일했다"며 “박씨는 소니픽쳐스 해킹사건 때 중국 IP 주소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북한 해커들은 거의 공개적으로 중국 선양에 있는 칠보산 호텔을 거점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북한의 해킹 공격이 중국에서 자행됐다는 사실을 중국 정부 관리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와 연관된 중국인과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조치가 없는 것은 의문"이라고 말했다. 3D3D3Daeri@newsis.com"> 3D3Daeri@newsis.com"> 3D3Daeri@newsis.com"> 3Daeri@newsis.com"> 3D3Daeri@newsis.com"> 3Daeri@newsis.com"> 3Daeri@newsis.com"> aeri@newsis.com |
◆ 로하니 "美, 매일 대화 제의…경제전쟁서 항복하는 일 없을 것"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테헤란(이란)=AP/뉴시스】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7일 테헤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및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시리아 내전 종식 문제를 논의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8일 국영 TV 연설을 통해 미국이 한편으로는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매일 이란에 대화하자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란은 결코 미국의 경제전쟁에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예멘 평화회담 무산 발표하는 유엔 특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8일(현지시간) 마틴 그리피스 유엔 예멘 특사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면서 손을 들고 있다. 그는 유엔의 중재로 2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었던 예멘 평화회담이 결국 후티 반군 측이 불참하면서 무산됐다고 밝혔다. |
◆ “정치인보다 포르노배우가 낫다” ◇ 이라크서 민생고시위 격화 관공서, 유전 시설, 바스라 주재 이란 총영사관 방화 시위대 “이란 전기 공급 중단…내정 간섭” 규탄 ◇ 7일(현지시간) 이라크 남부 바스라 주(州)의 주도 바스라 시에서 벌어진 민생고에 항의하는 시위 과정에서 바스라 주재 이란 총영사관이 불에 탔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 사진: 이라크 여성들이 7일(현지시간) 바스라 주(州)의 주도 바스라에서 민생고에 항의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바스라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전기와 물 공급, 일자리 부족에 항의하고 정부의 무능, 부패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보도에 따르면 시위에 참여한 바스라 시민들은 이날 관공서에 돌과 화염병을 던졌고, 분노한 시위대 수백 명이 이란 총영사관으로 몰려가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불을 지르고 기물을 파손했다.시위대가 침입했을 때 이란 총영사관엔 주말 공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직원이 출근하지 않은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총영사관의 방화 소식에 이란 당국이 바스라 시와 가까운 국경의 출입국 사무소를 차단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란 총영사관을 급습한 시위대가 이란이 이라크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려고 전기 공급을 끊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라크 남부에 전기를 수출했으나 7월 이라크의 대금 미납을 이유로 일시 중단했다.또 이란에 종속적인 이라크 정부를 비판하면서 이란이 이라크의 부패한 정치권에 깊숙이 개입해 내정을 간섭한다고 항의했다고 전했다.이란 총영사관뿐 아니라 바스라시에 있는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의 사무실과 이란과 가까운 정파나 정치인의 건물도 시위대의 표적이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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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30대 여성의 무서운 질투 “아들·친구 동원, 9세 소녀 성폭행 뒤 살해” ◇인도 카슈미르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아들과 친구들을 동원해 남편의 둘째부인이 낳은 9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을 인용해 뉴시스가 보도했다. ◇ AFP통신은 5일 인도 경찰이 36세 여성을 의붓딸 집단성폭행 및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소녀는 성폭행 당한 후 살해됐고, 시신도 훼손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훼손된 시신의 일부가 4일 카슈미르 바라물라 지역에 있는 소녀의 집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숲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 앞서 소녀의 아버지는 12일 전 딸이 실종됐다며 경찰에 신고했었다.이 여성은 남편의 둘째 부인에게 질투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동기를 밝혔다고 한다. 지난달 24일 소녀를 숲 속으로 유인한 다음, 자신의 아들과 아들 친구 2명에게 소녀를 성폭행하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아들은 14세, 친구 두 명은 각각 14세와 19세이다. 3명은 범행 후 소녀를 살해했고,시신에 산성 용액을 뿌려 훼손하기도 했다.김영석 기자 |
◆ [황당 세상] 남편 속이고 내연남 정자로 아이 낳은 여성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남편 정자 대신 내연남 정자로 아이를 낳은 여성이 있다.영국 데일리메일 3일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사는 막심 아노힌은 전처 야나 아노히나와 자신 사이에 아이가 생기지 않자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
○··· 각고의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이가 두 살이 되던 해에 막심은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야나는 이혼을 요구했고 막심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
◆ 남편이 미국서 체포… 새삼 화제 된 中 ‘밀크티녀’ 근황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한 장으로 단숨에 인터넷 스타가 됐던 중국의 이른바 ‘밀크티녀’가 새삼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남편이자 유명 기업인 류창둥(45) 회장의 성범죄 의혹 때문이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장쪄톈 인스타그램
○··· 류 회장은 중국 2위 전자 거래업체 JD닷컴(징둥상청)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이다. 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업차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한 혐의로 헤네핀 카운티 경찰에 체포됐다.그러나 헤네핀 카운티의 범죄기록에 따르면 류 회장은 체포 약 16시간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보석금은 내지 않았다.
△ 사진: 장쪄톈 인스타그램
○···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이 사건은 계속 수사 중인 사안이며 언제든 기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류 회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 때문에 체포된 건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중국 매체 신징바오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류 회장이 이미 귀국했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징둥상청 측은 “류 회장이 근거 없는 혐의에 의해 체포됐다”며 “사실을 왜곡한 보도와 유언비어에 대해서는 필요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장쪄톈 인스타그램
○···
류 회장은 아내 장쩌톈과 결혼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19세 연하’라는 나이 차도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지만 장쩌톈이 학창 시절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유명 인사가 됐던 인물이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당시 장쩌톈이 한 손에 밀크티 음료를 들고 사진을 찍어 ‘밀크티녀’라는 별명도 붙었다. 네티즌들은 그의 청순한 미모에 찬사를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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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은 어디에” 실종 후 해부의혹 받은 ‘장웨이제’에도 관심집중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배우 판빙빙(36)을 둘러싼 망명설, 감금설, 실종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아나운서 장웨이제 실종 사건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7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판빙빙이 현재 감금된 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판빙빙은 참혹한 상태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고 중국 고위급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판빙빙은 6월 중국 국영방송 CCTV 앵커 출신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가택연금 된 상태로 탈세 혐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개월 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판빙빙 행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웨이제 실종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 2012년 8월 전세계 언론은 중국 다렌TV에서 활약한 뒤 돌연 자취를 감춘 유명 아나운서 장웨이제가 해부돼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 표본으로 쓰이고 있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부된 인체의 신체를 보여주는 이 전시회 임산부 표본 중 하나가 1998년 실종된 장웨이제 머리와 얼굴 골상, 귀, 근육 등이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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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홋카이도 강진 사망자 30명으로 늘어…실종자 대부분 숨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홋카이도 강진으로 20명 이상이 행방불명된 남부 아쓰마초에서 자위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쓰마초에서는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행방불명된 이들 상당수는 산사태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
○··· 아쓰마/교도 연합뉴스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었다.홋카이도 총무부 위기대응국은 8일 발표한 '피해자 상황' 자료에서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사망자 19명, 심폐정지자 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심폐정지자는 산사태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희생자로, 의사의 사망 확인이 이뤄지면 사망자로 공식 집계된다.
◇ 제21호 태풍 제비가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채 일본 서부에 상륙한 4일 한 사무실의 서류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육상 자위대원들이 7일 일본 홋카이도 아츠마 마을에서 전날 강진으로 붕괴된 주택 사이를 수색하며 생존자를 찾고 있다. 교도 AP 연합뉴스
○··· 이날 오전까지 20명이던 사망자 수가 갑자기 증가한 것은 이번 강진의 최대 피해 지역인 아쓰마초(厚眞町) 산사태에 매몰 현장 수색 결과 실종자로 집계됐던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기 때문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이날 오전 19명이던 실종자는 9명으로 줄었다.홋카이도 측은 중상 9명을 포함해 총 40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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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환자 발생…쿠웨이트 출장 귀국 61세 남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여만에 발생했다. 2015년 5월 이후 3년여만…정부 방역체계 강화/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에 사는 A씨(61)가 8일 오후 4시께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쿠웨이트를 업무로 출장갔다가 지난 7일 귀국했다.A씨는 입국 후 발열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서울대병원에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 사진: 2015년 6월3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병원 폐쇄중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30일 오후 들머리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자의 체온을 재고 있다. 이종근 기자
○···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5년 5월 20일 메르스 환자가 생겨전국을 강타한 이후 3년여만이다. 정부는 당시 우리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로 38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상처를 겪고 나서 그해 7월 6일 종식선언을 했었다.
○··· 당시 메르스의 공포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고 인구이동을 급격히 위축시켜 우리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던 번화가는 한산해졌고 한국을찾던 관광객들은 발길을 끊었다.정부는 메르스 사태의 후속조치로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차관급 조직으로 격상하는 등 방역체제를 강했다.연합뉴스 |
◆ KTX 무임승차 50대, 여성 붙잡고 인질극… 경찰, 테이저건 쏴 검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안전모 안 쓴 공유자전거 이용시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오는 28일부터 자전거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앞 공유자전거 대여소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은 한 시민이 빌린 자전거를 반납하고 있다. |
◆ 명지대 별관 화재로 모자 참변…10대 아들 사망 ◇ 아들, 화재 질식사에 의한 사망 추정
어머니는 전신 화상 입어 병원 이송  |
◆ 상도유치원 철거작업 시작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사장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건물 일부가 붕괴된 상도유치원 건물에 대한 철거 작업은 이날 오후 시작해 10일 오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 |
◆ 불이 난 창고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18 드론 어워즈 2018 드론 어워즈 도시 부문 출품작 '불이 난 창고'. 출처:드론어워즈 누리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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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 법원 직원, 이재록 목사 성폭력 피해자 정보 유출 ◇ 검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구속영장 120여명 있는 단체방에 실명 등 유포 “피해자들 악의적 소문에 정신적 고통 호소” ◇ 만민중앙성결교회에 다니는 법원 직원이 이 교회 이재록(75)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리다 검찰에 적발됐다. <△ 사진:> 오랜 기간 여러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지난 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부장 이정훈)는 30일 올 7∼8월 법원 내부전산망에서 이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의 실명 등 개인정보를 유출한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ㄱ씨와 ㄱ씨로부터 받은 정보를 유포한 같은 교회 집사 ㄴ씨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ㄴ씨는 이 목사를 지지하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120여명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 ‘증인 신문 일정’이라는 글과 함께 성폭행 피해자들의 실명과 증언날짜, 시간 등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악의적 소문 등으로 고통을 받던 중 실명까지 유포되자 두려움 등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5월 이 목사는 수년 동안 만민중앙성결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로 구속기소됐다. 경찰과 검찰은 그가 신도 수 13만 명의 대형 교회 지도자로서 지위나 권력, 피해자들의 신앙심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재판부는 종교단체 내 성폭행 사건이라는 점을 고려해 피해자 실명이나 출석 날짜에 대해선 비공개로 하고 재판을 진행해 왔다.다만, 이 목사는 자신의 혐의를 전부 부인하고 있다.김양진 기자 |
◆ 법원 “한국 여성 추행한 중국그룹 회장, 입국 불허 처분 정당” ◇ 회사 여성 직원 두 명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검찰 수사 출입국관리사무소 “공공의 이익 해칠 우려” 입국 불허 “범행 사실 없고 한국 국익에도 도움 안 돼” 소송 재판부 “왕씨 입국 불허해 얻는 공익이 사익보다 커” ◇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성을 추행한 중국기업 회장의 한국 입국을 불허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박형순)는 중국 국적의 왕아무개씨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입국 불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왕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기로 한 지난해 5월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 출입구 위쪽에 법원의 상징인 '정의의 여신상'이 보인다. 김정효 기자
○··· 왕씨는 중국에 모회사를 두고 있는 ㄱ그룹과 해당 그룹의 한국 지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인물로, 왕씨 전용기의 승무원, 개인 수행비서로 일하던 20대 한국 여성 2명을 각각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피감독자간음·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고소를 당했다. 검찰은 지난해 1월 성폭행 혐의는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고 성추행 혐의에 대해 “피의사실은 인정되나 피의자가 국내에서 범죄전력이 없고 경찰 수사과정에서 합의했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 5월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한국 입국 불허 처분을 내렸다. 출입국관리법(제11조1항)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입국 불허 처분을 받을 수 있다.왕씨는 추행 사실 자체가 없고 설사 추행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재범의 위험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입국 불허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 그해 왕씨는 또한 해당 사건이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발생했고 그 죄질이 중하다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입국 불허로 실버타운개발 등 한국 부동산 개발 사업에 차질이 생기면 한국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왕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당시 피해자의 구체적 진술, 원고의 전용기 비행기록, 피해자에 보낸 메시지 등을 종합해봤을 때 “왕씨가 업무상 위력으로 피해자를 추행했다는 점은 합리적으로 수긍할 수 있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판단했다.또
한 “출입국 관리에 관한 사항 중 외국인 입국과 관련된 사항은 주권국가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광범위한 정책 재량이 부여된다”며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행위는 대한민국의 공공의 안전을 해치고 선량한 성풍속을 해하는 행위로 그 비난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왕씨의 입국을 불허해 얻는 공익이 왕씨의 사익보다 더 크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고한솔 기자 3D3D3Dsol@hani.co.kr">3D3Dsol@hani.co.kr">3D3Dsol@hani.co.kr">3Dsol@hani.co.kr">3D3Dsol@hani.co.kr">3Dsol@hani.co.kr">3Dsol@hani.co.kr">sol@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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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양승태 사법부 기밀자료 유출, 법대로 수사하라" ◇ 대법, 전 관계자 반출 의혹 문건 회수 방침 검찰, 9일 유출 의혹 변호사 소환조사 예정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고위 관계자의 기밀문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지검장은 최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에 "대법원 대응을 이해할 수 없다. 법대로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 사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낸 유모(52) 변호사가 행정처 작성 통합진보당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에 관한 의견 문건을 받아본 의혹과 관련해 유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이 과정에서 대법원 재판연구관이 작성한 사전검토보고서, 판결문 초고 등 대법원 기밀자료 파일과 출력물 등 다수가 발견됐다. 검찰은 유 변호사가 퇴직하면서 문건을 무단 반출해 변호사 사무실에서 보관한 것으로 보고 대법원에 불법반출 관련 고발을 요청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 7일 "검찰은 인지 등으로 수사개시를 했을 뿐만 아니라, 강제수사를 위한 영장청구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법원행정처와 대법원이 범죄혐의와 성립 여부를 검토하고 고발 등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에 대해 사법행정 영역에서 필요한 협조를 마다하지 않겠다"며 "유 변호사가 보관하고 있는 문서 등은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회수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냈다. 검찰은 즉각 입장문을 내 "반출된 자료들은 범죄 증거물로, 과거 소속기관이 임의로 회수하는 건 증거인멸죄 성립 가능성 등 위법성이 있어 불가하다"고 반박했다. 검찰 관계자는 "대법의 문건 회수 지침 이후 법대로 수사하라는 윤 지검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대법이 오해의 소지가 날 만한 방침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오는 9일 유 변호사를 소환해 이같은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3D3D3Dhey1@newsis.com"> 3D3Dhey1@newsis.com"> 3D3Dhey1@newsis.com"> 3Dhey1@newsis.com"> 3D3Dhey1@newsis.com"> 3Dhey1@newsis.com"> 3Dhey1@newsis.com"> hey1@newsis.com |
◆ [단독] 통진당 소송 개입 행정처 문건, 수석재판연구관에 전달 ◇ 행정처 ‘통진당소송 전합 회부’ 검토 문건 김현석 선임연구관 거쳐 유해용 수석에 전달 대법관에 보고되거나 심리 영향줬을 가능성 김 선임, 현 연구관실 책임지는 수석연구관 검찰, 재판연구관실 자료 확보 번번이 난관 ◇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작성한 통합진보당 소송 개입 문건이 김현석 당시 선임재판연구관을 통해 유해용 당시 수석재판연구관(현 변호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연구관은 현재 대법원 재판연구관실을 책임지는 수석재판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다.8일 <한겨레> 취재 결과, 2016년 6월8일 행정처 사법정책실이 작성한 ‘통진당 사건 전합 회부에 관한 의견(대외비)’ 문건은 김 당시 선임연구관을 통해 유 수석연구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법원 전시관 안에 법관의 양심과 독립 등을 명시한 헌법 제103조가 적혀 있다. 김태형 기자
○···이 문건은 2014년 헌법재판소의 당 해산결정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통진당 국회의원들이 의원직을 되돌려달라고 낸 행정소송 상고심을 대법관 13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할지 검토하는 내용이다. 문건에는 ‘(회부시) 국회의원 직위 상실 여부 판단 권한이 사법부에 있음을 명징하게 외부에 알릴 수 있다’, ‘(파기환송시) 대법·헌재 갈등 주제로 양비론 기사 양산 예상’ 등 전합 회부와 판결 결과가 헌재와의 ‘위상경쟁’에 미칠 장·단점이 나열돼 있다. 대법원 자체조사단도 “행정처의 관여는 전합 회부 권한을 갖는 담당 소부 소속 대법관의 재판에 관한 권한을 침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 바 있다.행정처 문건은 김 선임연구관을 거쳐 유 수석연구관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 선임연구관은 수석연구관에 이어 재판연구관실을 책임지는 당사자다. 재판연구관은 대법원 재판의 사건 분석, 법리 검토, 판결문 작성 등을 도맡는 자리기 때문에, 문건 내용이 대법관들에게 보고돼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문건 전달 이후 대법원장과 대법관 3명이 전합 회부 여부를 검토하는 ‘전합소위원회’가 열렸는데, 유 수석연구관이 회의 참고용 자료를 보고했다고 한다. <△ 사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
○··· 김 연구관은 <한겨레>에 “당시 이메일로 전달받은 문건을 바로 (총책임자인) 유 수석연구관에게 보고했다”고 했다. 다만 “문건은 전합 회부를 부정적으로 검토했지만, 실제 해당 사건은 전합에 회부됐다. 문건이 (재판에) 영향을 미칠 만한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고 했다.김 당시 선임연구관은 지난해 2월부터 재판연구관실을 책임지는 수석연구관을 맡고 있다.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재판연구관실 자료 확보에 난관을 겪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일제 강제징용 소송,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송 등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연구관실에서 증거가 인멸될 가능성이 없다”, “연구관들은 사건을 검토한 것일 뿐이다” 등 이유로 기각했고, 전교조 소송 관련 연구관 보고서 ‘최종본’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발부했다. 행정처의 연구관실 자료 임의제출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행정처와 재판부는 분리됐다’는 법원 쪽 주장은 점점 힘을 잃는 모양새다.
앞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선거법 위반 사건, 부산 법조비리 의혹 사건, 통진당 비례대표 지방의원 의원직 확인 소송 등에서 행정처와 대법원이 문건을 ‘맞교환’하거나, 대법관까지 나서 하급심 재판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바 있다.한편 당시 김 선임연구관으로부터 통진당 소송개입 문건을 전달받은 유해용 수석연구관(현 변호사)은 지난 2월 퇴직 시 재판연구관 보고서, 판결문 초고 등 대법원 재판자료 수백 건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공공기록물관리법위반죄 등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며 압수수색 영장을 내주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대법원에 고발을 요청했지만, 대법원은 지난 7일 “검찰이 이미 수사하고 있는 사건에 관해 법원행정처나 대법원이 범죄 혐의 성립 여부를 검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고발하지 않고 ‘문건 회수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해당 자료들은 수사 진행 중인 범죄의 증거물이다. 임의 회수는 증거인멸죄 등 위법성이 있다”는 입장을 냈다. 현소은 기자 3D3D3Dsoni@hani.co.kr">3D3Dsoni@hani.co.kr">3D3Dsoni@hani.co.kr">3Dsoni@hani.co.kr">3D3Dsoni@hani.co.kr">3Dsoni@hani.co.kr">3Dsoni@hani.co.kr">soni@hani.co.kr |
◆ [단독] ‘세계적 과학자’ 김진수, 수천억대 특허 빼돌렸다 ◇ 세계적인 특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국가연구개발비 지원받아 개발해놓고 본인기업 ‘툴젠’이 개발한 걸로 날치기 서울대는 알고도 묵인·방조 ◇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이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세계적으로 생명과학·의학 분야를 뜨겁게 달구는 기술이다. 그 잠재 가치가 최소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서울대 연구진도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법과 절차에 따르면 기술의 소유권은 국립대학인 서울대로 가야 했다. 국민 세금 수십억원을 들여 만든 기술이라, 그 수익의 일부는 서울대가 공익적 목적으로 써야 했다. <△ 사진:> 김진수 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전 서울대 교수). <한겨레> 자료사진
○··· 그런데 일개 민간기업인 ‘툴젠’이 특허 소유권 전부를 가로챘다. 이 ‘특허 가로채기’를 주도한 사람은 김진수 전 서울대 화학부 교수다.<한겨레21> 취재 결과와 박용진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종합하면,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서울대에 재직하던 2012~2013년 당시 동료들과 개발한 크리스퍼 원천기술과 관련해 서울대에 거짓으로 직무발명 신고를 하고 자신이 최대주주인 회사 툴젠으로 빼돌렸다. 또 다른 특허는 서울대에 신고조차 하지 않고 빼돌렸다.
서울대는 이 사건과 관련해 “형사상 업무상 배임죄 고발 가능”이라는 문건을 1년 전 만들고도 어떤 조처도 하지 않았다. 최근 <한겨레21> 취재가 시작되자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김진수 전 교수의 특허에 대해 정밀분석을 의뢰하고, 다음 주부터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세금으로 만든 기술, 특허는 민간기업이
◆ 세금으로 만든 기술, 특허는 민간기업이 ◇ 김진수 단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중 한 명이다. 2016년 한국연구재단이 국내 기초과학 분야 핵심 연구자 144명에게 설문한 결과 ‘노벨과학상에 근접한 한국 연구자’ 중 한 명으로도 선정됐다. △ 사진: 툴젠은 김진수 전 교수가 최대주주인 회사다. 툴젠 누리집 갈무리
○···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6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가 선정한 ‘동아시아 스타 과학자 10인’ 중 한 명으로도 뽑혔다. 그가 이렇게 유명한 건 크리스퍼 기술 개발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크리스퍼 기술은 세균의 면역체계 시스템을 이용해 세포 내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이다. 유전자변형생물 개발, 난치병 치료 등에 이용할 수 있어 세계적 주목을 받는다. 과학 분야 대표 저널인 <사이언스>는 ‘2015 올해의 혁신기술’ 1위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선정하기도 했다. 서울대의 크리스퍼 기술은 세금으로 만들어졌다. 김진수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연구재단의 창의연구사업(과제명: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유전체 재배열)으로 29억3600만원을 지원받아 이 기술을 완성했다.
◇ 서울대는 <한겨레21> 취재가 시작되자 “김진수 전 교수의 특허에 대해 감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자료사진
○··· ‘발명진흥법’과 ‘서울대학교 지식재산권 관리 규정’ ‘과기부 소관 과기분야 연구개발사업 처리규정’ 등에 따라 국·공립학교 교직원의 직무발명 또는 국가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직무발명의 특허 소유권은 해당 연구자의 소속기관 전담조직에 있다. 다시 말해 크리스퍼 기술 관련 특허의 소유권은 원래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있어야 했다. 하지만 실제는 민간기업 툴젠이 2012~2013년 미국·유럽·한국·중국·일본·인도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김진수 교수는 툴젠에 특허권이 돌아가도록 직무발명 신고를 거짓으로 했다. 그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2012년 11월16일 접수한 크리스퍼 핵심 특허(61/717,324) 관련 직무발명 신고서를 보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빠졌다. 이 연구에 국민 세금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신고한 것이다. 대신 민간기업 툴젠이 100% 연구비를 지급한 것처럼 꾸몄다.(...) |
◆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 촉구 행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8일 오후 용산미군기지 19번 게이트 앞에서 '용산기지 온전히 반환하라! 서울시민 평화담벼락행진'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미군기지 담벼락을 따라 행진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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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발사체 개발, 꼭 성공해야 하는 이유는? ◇ 우리 위성, 원하는 시기에 발사하려면 기술 자립 필수적 경제적 이익도 무시 못해...2045년 우주시장 3000조 예상.  ◇ 한국형발사체 '누리'의 시험발사체 발사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우리 정부가 발사체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발사체 개발 분야는 기술 및 인력 확보 측면에서 어려움이 상당해 자립이 어렵기로 손꼽힌다. 하지만 우리가 원할 때 위성을 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도 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성공을 해야 하는 과제이다. ○···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등에 따르면 이번 시험발사체 개발 과정에서도 여러 기술적 난제가 계속됐다. 액체엔진 개발과정에서 폭발 가능성이 있는 연소 불안정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연소 불안정이란 막대한 양의 추진제가 급속하게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파수 등이 공진을 일으켜 불안정한 연소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다만 국내 연구진들은 이에 포기하지 않았고, 연소 불안정 현상이 나타난 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20차례 이상의 설계 변경, 재제작, 반복시험 등을 통해 2016년 2월 안정적인 연소 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연소 불안정 저감 기술도 축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사체의 부품으로 쓰이는 밸브 개발도 국내 연구진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다. 발사체 개발에 있어 밸브는 산화제, 연료 등의 공급에 있어 작지만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발사를 앞두고 있는 시험발사체에도 약 100개가 사용되며, 2021년 발사가 계획된 한국형발사체 '누리'엔 450개가 필요하다.  ◇ 특히 산화제용 밸브의 경우 누수를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액체산소와 접하면 수축현상이 발생해 이같은 수축까지도 고려한 설계 및 제작이 중요하다. 또 극저온, 고압, 고온 등을 견디면서도 무게가 가벼워야 해 본체를 정밀하게 깎아낸 뒤 다시 테스트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할 필요가 있다. ○··· 아울러 발사체 구조물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진제탱크 개발도 쉽지 않다. 발사체 전체 부피의 8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지만, 발사체 성능과 직결되는 무게 절감을 위해 두께는 2~3㎜로 줄여야하기 때문이다. 즉,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고 발사 시 하중과 탱크 내부의 압력을 견디도록 하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야 하는데 용접 과정이 매우 어렵다는 난제가 있다. 때문에 이번 시험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국내 연구진들은 밤샘, 휴일 작업 등을 통해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다.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하나하나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공정 프로세스를 완성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같은 과정을 통해 현재 한국형발사체 2단 추진제탱크 개발공정은 안정화된 상태고, 1·3단 추진제탱크 개발만을 남겨두고 있다.  |
◆ 대법 “외박 중 술마신 사관생도 퇴학은 위법”…학칙개정 불가피 ◇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 탄피 300kg 녹여…독립군가도 새겨 ‘국군의 뿌리’ 기리는 특별전시회도 (작성자가 유첨한 사진 한겨레 뉴스에서 발췌.) ◇사관생도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취지로 음주와 흡연, 결혼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이른바 사관학교의 ‘三禁(3금)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3월 1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제막하는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표지석.왼쪽부터 홍범도 장군, 지청천 장군, 이회영 선생, 이범석 장군, 김좌진 장군. 육군 제공
○···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퇴학당한 3사관학교 생도 김모씨가 학교를 상대로 낸 퇴학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대구고법에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재판부는 “사관생도의 모든 사적 생활에까지 예외 없이 금주 의무를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사관생도 행정예규’는 생도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은 물론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이어 “예규에서 정한 금주 조항은 생도 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기본권 제한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전혀 강구하지 않았다”며 “생도의 일반적 행동자유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무효”라고 지적했다.
△ 사진: “기본권 과도하게 침해”…사관학교 3금제도’ 손질해야 할 듯/ ‘금주 의무’를 어기고 외박 중에 술을 마셨다는이유로 육군3사관학교 생도를 퇴학시킨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 3사관학교는 김씨가 1학년이던 2014년 11월 동기 생도와 함께 외박을 나가 소주1병을 나눠 마시고, 이듬해 4월에도 가족 저녁 식사 자리에서 소주 2~4잔을 마신 사실을 적발하고 2015년 11월 퇴학처분을 내렸다.사관생도 행정예규는 ‘생도는 음주할 수 없다. 단 부득이한 부모님 상/기일 등으로 음주를 해야 할 경우 훈육대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한다.1·2심은 “퇴학처분으로 김씨가 받게 될 불이익이 학교가 퇴학처분으로 이루고자 하는 공공목적보다 현저하게 크다고 할 수 없다”며 퇴학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하지만 대법원은 “퇴학은 사관생도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판단했다.연합뉴스 |
◆ 시청광장에서 책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북 페스티벌을 찾은 모녀가 책을 보고 있다. |
◆ 대입 전략 설명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022학년도(현 중학교 3학년 대입) 대비 대입 전략 설명회가 실시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는 많은 학부모와 중3학생들로 가득 차 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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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후배들 찾아 피자 쏜 박항서 “베트남 선수들 정신력 배워라”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 사상 첫 4강 신화를 쓴 박항서 감독이 고향을 찾아 후배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
○··· 지난 6일 한국에 들어온 박 감독은 7일 고향인 경남 산청군에 있는 모친 박순정 여사를 만나고 이재근 산청군수 등과 면담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출신 산청군청 직원에게 자필 사인을 건네고 한국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묻는 등 특유의 ‘파파 리더십’을 선보이기도 했다.박 감독은 특히 산청에 있는 중학교 축구단을 찾아 후배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
◇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어린 후배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면서도 선배 축구인으로서의 충고도 잊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정신력을 가졌다고 설명하면서 이런 점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 감독이 기념 촬영을 한 후 “피자를 내겠다”고 해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큰 환호성이 나왔다고 한다.베트남에서 ‘국민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박 감독은 약 2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곧바로 오는 11월 열리는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스즈키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회 전 다음달 17일부터 열흘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백상진 기자 |
◆ 파울 백승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8일 오후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9회초 삼성 백승민이 파울을 치고 있다. |
◆ 오사카 나오미 난처한 표정… US오픈 시상식 야유 터진 이유 ◇ 일본인 사상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 제패… 엉성한 대회 운영 탓 개운치 않은 뒷맛 ◇ 오사카 나오미(21)는 US오픈 우승으로 일본인 사상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 타이틀을 손에 넣었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소란으로 시상식장에서 찜찜한 표정을 지어야 했다. 결승에서 대결한 세리나 윌리엄스(37·미국)와 체어엄파이어(주심) 사이에서 벌어진 마찰 탓이었다.<△ 사진:>오사카 나오미가 9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신화뉴시스
○··· 오사카는 9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윌리엄스를 2대 0(6-2 6-4)으로 제압했다. US오픈은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과 함께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로 분류된다. 오사카는 일본인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380만 달러(42억7000만원)를 손에 넣었다.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윌리엄스는 경기 도중 분을 삭이지 못하고 라켓을 바닥에 내팽개쳤고, 체어엄파이어인 카를로스 라모스 심판과 충돌했다. 라모스 심판에게 거센 말로 항의하기도 했다. 대회 관계자들이 험악한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장내로 들어올 정도였다. 장내 혼란은 시상식까지 이어졌다. 관중은 야유를 퍼부었고, 오사카는 눈물을 쏟았다.
◇ 상황은 이랬다. 윌리엄스는 오사카에게 게임스코어 3-1로 앞선 2세트 5게임에서 30-40으로 졌다. 세트스코어 0-1로 뒤진 2세트에서 역전을 시도했지만 게임스코어 3-2로 쫓기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라켓을 코트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 사진: 세레나 윌리엄스(오른쪽)가 9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체어엄파이어인 카를로스 라모스 심판(왼쪽)에게 항의하고 있다. AP뉴시스
○··· 라모스 심판은 이때 윌리엄스에게 경고를 줬다. 라켓 패대기는 경고를 받아도 할 말이 없는 행동이다. 이때만 해도 큰 소란은 없었다. 문제는 윌리엄스도 알지 못한 1차 경고가 누적된 점에 있었다. 라모스 심판은 윌리엄스에게 “경기 초반에 코치의 지시를 부당하게 받아 한 차례 경고가 쌓여 있었다”며 2차 경고를 선언했다. 윌리엄스는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윌리엄스는 이때부터 흔들렸다. 오사카에게 두 게임을 연달아 내주고 게임스코어 3-4로 역전을 당했다. 7게임을 마치고 라모스 심판에게 다가가 “당신에게 점수를 도둑맞았다. 당신은 거짓말을 했다. 앞으로 내 경기에 들어와선 안 된다”고 말했다. 라모스 심판은 윌리엄스에게 3차 경고를 줬다.
○··· 윌리엄스는 8게임에서 페널티를 받아 게임스코어를 빼앗겼다. 오사카는 게임스코어 5-3으로 앞섰다. 한 게임만 더 따내면 우승할 수 있는 매치포인트. 윌리엄스는 9게임에서 40-0으로 앞섰지만 이미 오사카 쪽으로 기울어진 무게중심을 되돌려놓지 못했다.△ 사진: 세레나 윌리엄스(왼쪽)가 9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오사카 나오미의 뒤에서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신화뉴시스
○··· 오사카는 10게임에서 40-30으로 승리해 2세트를 6-4로 따냈다. 그렇게 우승을 확정했다.시상식장은 관중의 야유로 가득했다. 오사카가 아닌 심판과 대회 운영진을 향한 야유였다. 축하를 받아야 할 오사카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윌리엄스는 엉뚱하게 유탄을 맞은 오사카를 감쌌지만 야유는 시상식 초반까지 이어졌다. ○··· 고개를 숙인 채 흐느끼는 챔피언을 준우승자가 다독이며 위로하는 장면까지 연출됐다.
윌리엄스는 시상식장에서 “더 이상 야유하지 말아 달라. 오사카의 경기는 훌륭했다. 지금은 오사카를 축하하는 자리”라며 관중을 진정시켰다. 울음을 그친 오사카는 어두운 표정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애써 옅은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김철오 기자 |
◆ 탤런트 채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탤런트 채림. 2018.09.07 (사진=SBS 제공) |
◆ 비에이피(B.A.P) 멤버, 펜션서 20대 女 강제추행으로 입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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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 10만개로 꾸며진 미술작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18 부산비엔날레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부산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천민정 작가와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Eat Choco Pie Together) 작품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과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열리며, 총 34개국 65명의 작가가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에 맞게 전 세계적으로 산재한 균열과 대립을 관통하는 집중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
◆ 일반접촉자 440명... “이번엔 정말 괜찮나” 시민 불안 ◇ 최대 잠복기 2주가 고비.. 긴장 끈 늦추지 말아야 2015년 4번쨰 확진자 나올때까지 보건당국 “안심해라” 병원 가는 것도 공항 가는 것도 “두려워” ◇3년여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ㆍMERS)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A(61)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환자 22명은 현재까지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진 않고 있어 확산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지만, 메르스 잠복기간이 최대 14일인 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안심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사진:> 3년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다시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린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메르스 감염 주의 안내문에 스크린에 떠 있다. 연합뉴스
○···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 A씨와 밀접 접촉한 22명은 이날 오후4시까지 발열이나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진 않고 있다. 이들은 현재 자택이나 시설에 격리됐고 메르스 최대 잠복기인 14일간 관할 보건소에서 증상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하지만 질본의 역학조사가 진행되면 관리 대상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A씨와 같은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국내 입국 후 동선과 겹치는 일반접촉자는 440명에 이르는데, A씨 동선을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3년 전 국내에 메르스가 첫 유입했을 당시는 2015년 5월20일 첫 환자 발생 후 같은 해 12월23일 ‘상황 종료’가 선언되기까지 186명이 감염되고, 1만6,752명이 격리된 바 있다.
◇ 부산서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보여
○··· 당시 메르스 환자가 간병인, 가족 등 4명으로 늘어날 때까지도 질본은 “안심해도 된다”는 느긋한 태도를 보였지만 이후 단순 문진 의사 등으로 급속히 번져나갔다.3년 전 메르스가 얼마나 강력한 전염병인 지, 조금만 관리에 구멍이 있어도 얼마나 빨리 전파될 수 있는지 확인했던 시민들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이다. 당시 메르스 첫 진원지였던 경기 평택시에 거주하는 진재용(50)씨는 “그 때 평택에서 환자가 굉장히 많이 나오지 않았냐”며 “그래서 아직은 확진자가 한 명뿐이라지만 솔직히 불안하다”고 했다. 직장인 정의성(31)씨는 “확진자 한 명과 밀접 접촉자 22명이 빠르게 격리됐다는 건 다행”이라면서도 “하지만 일반 접촉자가 440명이나 된다고 하니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을 거 같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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