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진실한 벗 되어 멋지게 늙어가자!!! ♣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얽매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꽃편지 중에서 -
'공감하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는 게 힘들죠? (0) | 2020.09.04 |
---|---|
논산 훈련소 신병 훈련병 (0) | 2020.08.06 |
고통과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 (0) | 2020.05.22 |
친구처럼 (0) | 2020.05.21 |
나를 만드는 길 (0) | 202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