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타인의 글)

고독의 공간/미산 윤의섭

목향 2009. 6. 23. 14:55
 
고독의 공간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고독의 공간/미산 윤의섭
풀잎 덮인 오솔길을 홀로 걷는다. 벤치의 빈자리 고독의 공간, 바람이 먼저 와 나를 맞는다. 이슬로 세수하고 마음의 아침을 그와 함께 먹는다. 생기와 탄력 삶의 건강함, 창조의 즐거움을 고독에서 얻는다. 2009.6.18.



Frank Mills-뮤직박스댄서

*詩作노트 나만의 공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고독을 괴로운 대상으로 볼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자기만의 시공에서 창조의 에너지를 잉태한다면 복잡다기한 세상에서 언제나 자신에 찬 생활을 할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