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디베르티멘토 제2번 D 장조 작품 136
월요일의 음악편지
>
Divertimento No.2 for String Quartet in D major, K.136
[ 모차르트-디베르티멘토 제2번 D 장조 작품 136 ]
이 곡은 1772년 이른봄, 모차르트가 16세 때 짤쯔브르크에서 작곡된 곡입니다.
디베르티멘토(기분전환)- "희유곡"이란, 귀족들의 파티에 사용되었던 가볍고 쉬운 곡으로,
유행가 정도로 과소 평가 되었으며, 이런 류의 작곡이 명예를 훼손 한다하여
대주교와의 갈등이 생기고, 결국 쫏겨 났다는 설도 있습니다.
한편, 모차르트가 사교적이고 대중적인 곡으로 음악전문가들 만을 위한 음악 사조에서
벗어 나려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학자도 있으며, 이 곡이 현악 4중주로는 최고라는 평입니다.
너무나 귀에 익은 이곡의 제목을 한번 보실까요?
Divertimento2번째 곡-String Quartet(현악4중주)-D Major(D 장조)-K.136(모차르트의136번 곡)
마지막 K.136 은 모차르트 작품을 연구 정리한 오스트리아의 "루드비히 퀘휄" 의 이니셜
K 나 Kv 로 작품 번호를 정한 것이지요. 앞쪽의 긴 제목을 제외하고 모차르트의
K.136번 만 알고 계시면, 이 작품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바하는[BWV], 헨델은 [HWV], 하이든은 [Hob], 고유의 작품번호가 없는 작가는[Op]입니다.
그럼,모차르트의 마지막 퀘휄번호는 몇번일까요? Kv.626 번 "레퀴엠" 미완성 곡 입니다.
36세로 생을 마감한 모차르트는 그 짧은 생애에 626곡의 작품을 남긴 것입니다.
다 알고 계시는것을 중언 부언 했나요? 음악을 전공 하신 분이나,
마니아 분들께는 마음 깊이 양해를 구합니다.
-초 립-
신이 사람들에게 모차르트를 보낸것은
더 없는 축복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말 합니다.
그보다 더 큰 축복은
우리들 자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쉬움이 묻어나는 지나온 날들이지만
내일이면,오늘이 또 다른 그리움이게에..!
오늘을 선택 해야 합니다.
좋은 한 주 되십시오!
-초 립-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