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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닌 드보르작"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가까운 시골."몰다우 강"이 흐르는 작은 마을에서
1841.9.8 일 가난한 집 아들로 태어 났습니다. 음악을 시작 할때는 "비올라" 연주자로
활약했지만, 거장"스메타나"의 지휘하는 모습을 보고, 작곡자가 되리라 결심 하게됩니다.
가난 때문에 매년 국가가 주는 연금을 신청 했으며, 이때 심사위원이 였던
"브람스"의 도움으로 차츰 명성을 얻어 정상에 서게 됩니다.
사람 사는 것이 다 그렇지만, "드보르작"은 부인을 잘 만났습니다.
"차이코프스키"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른 유명인들과는 다르게
현모 양처를 만났지요. 그는 욕심도 있었지만, 늘 그의 몸 속에는 "보헤미안"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활동 하는 동안에도 고향의 정서와 비슷한
시골풍의 마을에서 생활 했으며, 그의 가슴엔 향수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 곡을 유명 교향곡의 반열에 올려놓은 제2악장 '라르고'에
"드보르작"의 전원시적 향수가 짙게 배어 있기 때문 입니다. 이를 그의 제자
"피셔"가 가사를 부쳐 "귀향"을 발표하여 더욱 인기를 높였습니다.
Dvorak - 신세계에서.Going Home
Libera boys choir
Going home, going home I'm a going home, Quiet like, some still day , I'm just going home, It's not far just close by, Through an open door Work all done, care laid by, Gwine to fear no more, Mother's there specting me, Father's waiting too. Lots o'folk gather'd there, All the friends I knew. All the friends I knew. Home-Home- I'm going home. Nothing lost all's gain, No more nor pain
꿈속의 고향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옛터전 그대로 향기도 높아
지금은 사라진 친구들 모여
옥 같은 시냇물 개천을 넘어
반딧불 좋아서 즐거웠건만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그리운고향 아 아- 내 고향 밤하늘에서 별들이 반짝일 때면
영혼의 안식처 찾아 헤매네, 찾아 헤매네
밤마다 그리는 그리운 고향
영혼의 안식처 찾아헤매네
그리운 고향 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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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악장은 탄식 하듯 짧은 서주에이어 토속적인 원시음악을 연상케
하면서, 장대한 희망을 예감케 하고, 제 3악장은 비애와 환희, 차츰 활력으로
발전하여 기쁨에 넘치는 분위기로 고조 됩니다.
제 4악장은 힘차고 활력이 넘치는 악장으로, 1,2,3 악장의 주제가 반복되고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의 박진감과 새로운 희망의 환희가 벅차게 표현되면서
내일의 희망에 대한 열망이 극치를 이루게 됩니다.
희망과 활기찬 새해를 맞이 하시라고, 이 곡을 선택 했습니다.
"신세계로 부터"라는 부제가 맞지만, "신세계 교향곡"이 더 친근감이 있지요.
따분하다 싶을 땐, 제 4악장을 들으시면서...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송년 음악회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신년 음악회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 부터"가, 연초엔 TV 방송 마다
"빈필의 신년음악회"를 다투어 방송 할 것입니다.
클라식 음악은 어렵지 않습니다.
악구의 내용이나, 악장의 구성 등은.. 전문가들의 몫일 뿐이지요.
그동안 해설과 함께 보내드린 음악 메일이, 여울님들께 보탬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음악은 느낌 입니다". 삶의 활력을 재충전 하는..!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시어,
복되고,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초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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