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의 마츄픽추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를
생각하게하는 사진들입니다 세계 7대불가사의
중의하나인 신비한 사진을 누군가가 실제로
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중의 일부를 퍼와서 먼저 올립니다
마츄픽추 사진-와이나픽추 사진에서 마츄픽추를 보시면 흔히 가운데 큰 봉우리가 있죠 ?. 그것이 와이나픽추입니다.. 자~ 오늘은 와이나픽추에 오르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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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에서 우리는 여권 번호, 이름, 국적 등을 적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 체크를 하고요. 해가 져도 체크가 안된 사람들은 사고날 가능성이 큰 거죠. 우리는 드디어 출입문을 나왔습니다. 허걱~ 올라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네요.
올라가면서 찍은 모습.밑의 경관이 아주 멋집니다.
![](https://t1.daumcdn.net/blogfile/fs9/19_blog_2008_02_27_23_56_47c579ffa20cb?original&filename=IMG_7280.jpg)
한도 끝도 없는 계단입니다. 정상까지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 2시간 남짓입니다. 뭐 대한민국 산을 쉽게 오를 수 있는 분들은 여기도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단, 등산을 안 한 분들은 쬐끔~ 어려울 수도...
마츄픽추가 바로 발밑에....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마츄픽추 오른쪽에는 우루밤바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우기인지라 강물이... 하늘을 나는 기분이더군요 ...
여기 와이나픽추에도 잉카인들이 계단식 밭을.... 경사도가 엄청나네요. 마츄픽추보다 더 높고 험한 지형인데도 .. 대단합니다... 잉카인들..
낭떠러지가 보기만 해도 후들후들이네요 .. 해마다 관광객들 추락사고가 이어지는 악명 높은 곳이라는군요..
다신 이런 장난 하지 말아야지.... 사진 찍으면서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한 발자국만 더 가도 천길 낭떠러지....
마츄픽추 정상에 거의 왔을 무렵 .. 이런 돌구멍을 통과해야합니다.. 사람 하나 간신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가져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합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발밑으로는 우리가 올라온 길... 그 길은 자세히 보세요. 버스가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시죠 ??
정말 경사진 길이죠... 이런 길을 2시간 정도 올라가야 하니....
이곳 와이나픽추에도 잉카인들이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낭떠러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합니다..... 목숨걸고 만들었겠죠 ?
구름 사이로 마츄픽추가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 와아니픽추에서 보니 색다른 모습입니다..
이런 험한 곳에 마을을 만들다니 ... 스페인군에 쫓겨나 ...결국 이곳까지 .... 살기위한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정상에 있는 와이나픽추 표지판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와이나픽추 정상에서 본 마츄픽추 전경 왼쪽 중간에 관람객들이 개미처럼 보이죠 ?? 버스를 타고 마츄픽추로 가는 코스가 선명히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우르밤바강이 흐르고.. 그 뒤에는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피신했던 길인 "잉카 트레일" 이 있습니다.. 모든 산악인들의 로망이라죠. ? 무척 위험하고 험난하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는 트래킹 구간이랍니다..
이곳에서 점심( 빵 몇 조각이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을 먹고 우리는 하산을 합니다..
일행들이 안쪽으로 붙어서 내려갑니다... 바로 밑은 낭떠러지라 안으로 붙어서 갈 수 밖에.... ㅎㅎ
여기서도 이들은 초소를 만들어 놨습니다... 목숨 건 피신의 흔적입니다..
한 외국인 여성이 한가로이 앉아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위험할 텐데...흐 ~~
마츄픽추보다 더 경사가 있는 계단식 밭..... 이런 곳에도 밭을 만들다니.... 단 1평이라도 먹고 살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려는 그들의 처절함을 느껴집니다..
한 여성이 절벽끝에 머리를 대고 휴식 (?) 에 빠져 있습니다. 위험한 휴식이군요....ㅎㅎ
우리 일행중 한 사람이 이 그 옆으로 가서 따라해 봅니다.... 그 여인은 머쓱한듯 웃더군요 .... ㅎㅎㅎㅎ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서 있습니다.. 그 밑에는 강이 흐르고 기차가 옆을 지나갑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우리는 마츄픽추에 내려왔습니다... 오후가 되어서인지 구름이 걷혔군요 ~ 해서 ......... 생각난 것이 잽싸게 아침에 갔던 전망대로 가자... 그럼 책자에서 본 마츄픽추 전경이 나오겠지 ????
이 장면입니다... 흔히 마츄픽추하면 이 사진을 떠올리죠..ㅎㅎㅎ 전망대에서 찍은 구름 걷힌 마츄픽추의 전경 ... 뒤에 아까 우리가 올랐던 와이니픽츄의 모습도 선명하죠..
이룻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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