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구

하얼빈(哈爾濱) 氷燈祭

목향 2011. 12. 21. 13:11

하얼빈(哈爾濱) 氷燈祭

 

 

하얼빈(哈爾濱) 氷燈祭

 

 

中國 黑龍江省 하얼빈에서 해마다 펼쳐지는 얼음 축제 하얼빈 빙등제

매년 15일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되며 1963년에 처음 개최되었지만

공식적으로는 1985년 제1회 하얼빈 빙설제가 열리면서부터이다.

축제는 중국의 항일 영웅인 리자오린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한

조린 공원에서 매년 열리는데,

전체 면적 6.5헥타르에 사용되는 얼음의 양이 약 2,000제곱미터,

또한 얼음으로 조각된 작품이 1,500여 점에 달해 세계에서 열리는

빙등 축제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산을 거절한 갑부의 아들

미국 증권계의 어느 한 거부에게 외아들이 있었다.

그 거부는 미국인들이 거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거물 부자였다.

 

 

 

그 아들을 소령-중령 시절에 여러 차례 만나면서

필자는 그로부터 “인간의 품질”이라는 것을 배웠다.

 

 

미국인들 전체가 알아주는 갑부의 아들이었지만

그 아들은 뚫어진 양말을 스스로 꿰매신고,

때 묻은 폭스바겐 차를 타고 다녔다.

 

 

 

 

그러나 그의 대화 속에는 언제나 굵은 줄기가 들어 있었고,

산소 같은 신선한 정신이 들어 있었다.

 

 

거부의 부모는 아들에게 약간의 재산을 덜어주려 했다.

아들은 부모의 간청을 거절했다.

 

 

 

 

손자의 생일을 기념한다는 명목을 걸어 은그릇을 덜어주려 해도

아들은 언제나 ‘노-써’로 응답했다.

 

 

 

“아버지도 아버지 힘으로 사회에서 이루셨으니

저도 제 힘만큼 사회에 기여하겠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가 사회와 결산하십시오.

 

 

 

 

저는 제 스스로 사회와 결산하겠습니다.

아버지가 주신 것에 제가 아무리 많은 것을 올려 쌓아도

그건 제가 쌓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재산을 받으면

받은 것만큼 제 정신은 나약해 집니다.

 

 

 

 

용서하십시오!"

 

부모는 이런 자식에 대해 늘 프라이드를 가지고

흡족한 모습으로 지켜보았다.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여호수아)

 

 

필요한 만큼의 곡식만 채워 주소서

필요 이상의 곡식이 넘치더라도 내 것이 아니오니

곳간에 채워 두지 말고 나누어 주며 살게 하소서 

세상의 욕심으로 고민하며 살지 않게 하소서

모든 재물은 내 것도 네 것도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이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