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1)

Emmylou Harris collection

목향 2009. 2. 28. 13:36
      Emmylou Harris collection


      Wayfaring Stranger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e traveling thru this world of woe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yo which I go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am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dmed their vigils keep I'm going there to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me
      나는 고통으로 가득찬 이 세상의 인생길을 방황하고 있는 가련한 길손입니다 하지만 더이상 병도 없고 고생이나 위험도 없는 밝고 빛나는 세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방황이라고는 더 이상 없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나는 그곳을 가고 있습니다 본향을 찾아서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먹구름이 내 주위로 몰려올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은 험하고 가파를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 앞길에는 아름다운 동산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은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항상 보호해 주실것입니다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실거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 본향을 찾아서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Emmylou Harris(1947년생)는 미국 알라바마주의 버밍햄에서 태어났으며,어렸을 때부터 칸츄리 음악에 흥미를 가지고 자랐다. 그녀는 가족이 워싱턴으로 이사하자 자신은 음악 활동을 위해 뉴욕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뉴욕에서 별 진전이 없자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와 그곳의 클럽 등지에서 컨츄리 작품들을 노래하다가, 연주자인 그램 파슨스 (Gram Parsons)를 만나면서 가수로서의 시발점을 마련하게 된다. 그녀는 엔젤밴드 (Angelband)란 자신의 백밴드를 조직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워너 브라더즈 (Warner Brothers)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1975년에 'Pieces Of The Sky'란 앨범을 발표해 그 중 'If I Could only Win Your Love'를 히트시켜서 컨츄리 챠트에 넘버 원을 기록했다. 1976년에는 앨범 'Elite Hotel'의 수록곡 'Together Again, Sweet Dreams'가 여자 컨트리 음악 부문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수중 가장 슬픈 목소리를 지닌 가수로 평가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