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6. 11. 26(토)

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6. 11. 26(토)

목향 2016. 11. 26. 18:01

'Netizen Photo News' 2016. 11. 26(토)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joins.com --

»…꽃의 향기  
시인/海島  이우창 
아침 일찍이 코를 흔드는 감동이 있다 
눈을 가늘게 뜨고도 
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적은 기운만 으로도 
힘을 느끼게 하는
잡히지 않는 감촉이 있다
그 향기에 젖어 더  눕게 하는 힘이
내려온 햇빛에 반사되어
일으킴을 받는다
멀리 까지 퍼지는  
하늘을 가로막는 힘으로
이 아침을 흔들고 있다
파랗게 더 파랗게
흠뻑 안겨 쉼을 바라는
포근한 안김을 
이렇게 느끼며
맡고 있는 것이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에피소드'-설경철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동시대의 시선전-13~27일 소울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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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가을을 배경으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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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경남지역본부, 지역농업인과 함께하는 단감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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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2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철민신부)에서 경로식당을 방문한 어르신 200여명에게 단감을 선물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경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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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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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5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트리(30cm/45cm)가 9990원/1만5900원, 120cm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 32종 세트로 구성된 올인원 트리를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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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성탄트리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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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24일 오후 경남 함안군 가야읍 함주공원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린 후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다. 오는 27일 저녁 7시에는 칠원삼거리에서 삼칠권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함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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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란 요리연구가, 왕현 미스월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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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서란 요리연구가(왼쪽), 왕현 미스월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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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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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NH개발, 릴레이 사랑의 집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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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NH개발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경북지역 문경, 포항 ,왜관, 의성 ,성주 등에서 릴레이 사랑의집 고치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사는 노후 된 주택의 화장실 보수공사, 청소, 문 교체, 천장보수 및 도배, 장판교체수리, LED등 교체 수리 등을 지원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 NH개발, 릴레이 사랑의 집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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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부··경, '김치 사랑 나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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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치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김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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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플라자 사랑의 김장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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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5일 서울 구로구청 앞 특별 행사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서AK플라자 구로본점 임직원 및 구로본점 우수고객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AK플라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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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한빛원전, 통 큰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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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영광군 청사에서 양창호 본부장(오른쪽 네 번째)과 김준성 영광군수( "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지원용 사랑의 쌀' 2900포대(20kg들이)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빛원자력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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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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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새누리당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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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탄핵 절차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일임하는 것과 관련해서 논의를 더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진석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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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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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손으로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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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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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진석 원내대표를 의총장 밖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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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12월 9일 탄핵 처리 수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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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진석 원내대표는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늦어도 12월 9일까지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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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전 대표와 이야기 나누는 정진석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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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김무성 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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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비상시국회의 측 “탄핵안 찬성 의원 40명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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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비박계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상정될 경우에 탄핵안에 찬성하겠다는 의원의 숫자가 40명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비상시국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가진 브리핑에서 “이 40명은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했던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명과 유선상으로 확인한 내용을 취합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이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비주류 의원들의 명의로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을 요청하는 징계 요구안 제출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황 의원은 “이제는 탄핵안 찬성 관련 문구를 명확히 해서 개별적으로 서명을 받기로 했다. 명단 공개는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황 의원은 이어 “비상시국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의원들 대상으로 더 의견을 파악해보면, 탄핵 찬성 의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또 “지금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이대로 나가도 되겠느냐, 대한민국의 국가 운영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우 많다”며 “헌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포함해 국회가 이런 논의 진지하게 하기 위한 노력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화 기자 yaa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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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위원장 양보 못해” 친박 다시 강경 노선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멸족 위기 뒷짐 지고 있겠나” 관리형 위원장 인명진 등 거론 비주류는 김형오 등 내세우며 “전권 줘야 쇄신… 탈당 불사” 중립 진영엔 아직 유승민 카드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주류가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데 사실상 합의하고서도 비대위원장 인선 및 권한 문제를 두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진:>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4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에 앞서 당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 한때 비주류 유승민 의원의 비대위원장 추천 가능성까지 거론했던 친박계는 다시 강경 노선으로 선회했다. 반면 비주류 측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원장과 같이 당의 모든 권한을 쥐는 전권형 위원장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비대위 체제 전환이 끝내 불발할 경우 새누리당 분당 사태는 피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출신인 인명진 목사와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10여명에 이른다. 인 목사는 친박계에서, 김 전 의장은 비박계에서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전 의원과 강창희ㆍ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황식ㆍ정홍원 전 국무총리도 후보군이다. 유승민 의원,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등 차기 대선 주자 이름도 오르내린다. 친박계는 이정현 대표의 즉시 사퇴는 수용할 수 있지만, 비대위원장 인선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기류가 강하다. 비대위원장 성격도 원외ㆍ관리형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에 하나 비대위 전환 과정에서 당내 주도권을 놓칠 경우 사실상 축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친박계 한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이후 당내 논의라는 게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끌어내리겠다는 것뿐이지 않냐”며 “폐족 수준이 아니라 멸족을 하겠다는 데 뒷짐지고 있을 사람이 누가 있냐”고 말했다.

반면 비주류는 ‘재창당 수준의 쇄신’을 위해서는 비대위원장에 당 인사권을 포함한 전권을 줘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비대위 체제 전환 이후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이 있는 친박계 핵심 세력을 당에서 축출하는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들은 비대위 전환이 차일피일 미뤄지며 당 쇄신이 무산될 경우 탈당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친박계를 압박하고 있다. 범친박계 일부 의원을 포함한 중립 진영에서는 여전히 ‘유승민 비대위원장’ 카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 이동현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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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총리 후보자 카드살리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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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버리는 대신 임종룡 경제부총리 후보자 카드는 살리는 방향으로 선회했다.앞서 국민의당은 비상시국임을 감안해 경제 수장 교체만이라도 논의 해보자고 제안해왔지만, 민주당은 대통령 퇴진이 전제돼야 한다며 거부했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 *…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추천 총리 문제는 더 이상 검토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경제부총리에 대해선 “어떤 식으로 정리하는 게 바람직한지 야3당과 상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류 변화는 탄핵 정국에서 야권 공조를 위한 포석 차원이다.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국민의당이 ‘선 총리’입장 철회로 한 발 양보했으니, 우리도 경제부총리 카드에 호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 핵심 관계자도 “야권 내 이견이 있는 부분을 털어버리고 혼선을 줄여야 탄핵 정국에서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핵 정국에서 여야 관계를 관리할 카드로 쓰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여당은 물론 관료사회에서 무기력한 유일호 경제부총리 체제 교체 요구가 큰 만큼, 야권이 임종룡을 살려두며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 임 후보자 역시 조선ㆍ해운사업 구조조정 실패 책임이 있다며 비토 여론이 적지 않아 임명 절차는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야당 중진 의원은 “유일호나 임종룡이나 ‘그 나물에 그 밥’ 아니냐”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경제부총리 임명을 위한 ‘원포인트 청문회’가 당장 열릴 것 같지는 않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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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군사협정 무효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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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등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무효 선언 및 협정 폐기 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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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언, “김무성 전 대표는 교과서 국정화 찬양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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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보수 재편과 맞물러 김 전 대표와 거리두기 /정두언 전 의원이 25일 비주류 대표 격인 김무성 전 대표를 ‘수구보수’로 규정했다. 정 전 의원은 건전한 보수 정당을 세우겠다며 지난 23일 정문헌ㆍ김상민 전 의원 등과 함께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때문에 정 전 의원의 이날 발언은 향후 정국 재편과 관련해 김 전 대표와 거리두기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사진:> 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 *…정 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합리적 보수의 재탄생과 관련해 김 전 대표와 공감대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 전 대표 는 교과서 국정화를 찬양한 분”이라며 사실상 선을 그었다. 그는 “그건(국정화는) 헌법재판소에서도 자유민주주의에 어긋난다고 판결을 내린 건”이라며 “합리적 보수가 뭔지에 대해 구체적 얘기를 하면서 얘기들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김 전 대표의 대권 출마 포기 선언에 대해서도 “누가 떡 줄 사람이 준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안 먹겠다는 것과 비슷하다”며 “개헌을 하겠다는 것도 본인의 활로를 모색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고 평가절하 했다. 그러면서 “내각제를 하고 국회의원 수를 다수로 만들고, 우리가 집권을 하면서 골고루 나눠먹자 이런 얘기 아니겠느냐”며 “결국은 정치적인 술수다”라고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해 ‘중대 시점에 결단하겠다’며 탈당 가능성을 열어둔 데 대해서도 “지금보다 더 중대시점이 어디 있고, 지금보다 더 돌이킬 수 없는 시점이 어디 있느냐”며 “늘 그렇게 머뭇거리는 모습이 저는 좀 불만”이라고 꼬집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3일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의 탈당 바통을 이어받아 연쇄 탈당을 결행했다. 하지만 같은 날 김 전 대표가 당에 남겠다고 선언하면서 정치적 의미가 퇴색됐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정 전 의원은 유승민 의원에 대해선 “상당히 건전한 보수”라고 호평했다. 다만 탈당을 거부하고 있는 유 의원의 행보에 대해선 “유 의원은 늘 TK(대구·경북) 본류의 적자라는 의식을 갖고 있다”며 “그래서 적통을 가지고 있는 전통 한나라당, 전통 보수세력 집단이라고 하는 새누리당에 남아서 주인 노릇을 하겠다는 계산 같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보수세력이 떠나 가고 있는 '보수당이 아닌 정당'에 남아 있는데, 그건 자기모순인 것 같다”고도 했다. 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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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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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도심집회 대비해 브리핑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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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특별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26일(내일)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도심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서울지역에 150만명 이상(주최측 추산)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규모의 도심집회인 만큼, 서울시는 안전, 교통 등에 대해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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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꽃 단장한 대전역 꽃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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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5일 대전역 꽃시계가 겨울꽃 식재를 마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작동하고 있다. 시는 최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뿌리가 활착될 수 있도록 팬지 등 겨울꽃 2600포기를 심었다. (사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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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 '북한','일본',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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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최순실, DMZ평화공원 사업에도 마수 뻗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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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통령 공약, 2500억규모 추진했지만 지지부진하자K재단, 2016년 사업계획서에 ‘DMZ-스포츠평화공원’재단 관계자 “최씨-김필승 이사 공원사업 논의” 밝혀 최씨 통일분야 개입 드러난 건 처음…검찰 수사해야

▷ *…지난 1월 케이(K)스포츠재단이 설립 신청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중 일부.통일부가 추진하던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에 최순실씨가 관여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서 공약하고, 2014년 3월 독일 드레스덴 선언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24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통일부의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기본구성(안)’을 보면, 공원 안에는 복합체육시설을 갖추고 △국제 및 남북한 교류 스포츠 행사 개최 및 관람 △복합체육시설 및 세계 어린이 놀이터 내 행사 개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계획은 박근혜 정부 초기 통일부에서 기획단을 만들어 2014~2016년까지 총사업비 2500억여원 규모로 추진해왔다. (...)

이 재단 핵심 관계자는 “최씨는 김 이사와 함께 공원사업을 논의했다. 설립 당시만 해도 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해 구체적인 논의는 미뤄졌다”고 말했다. 최씨가 독일에서 삼성의 돈으로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려 했던 정황과 비교해보면, 국내에서는 남북 스포츠 교류를 미래 주요 수익사업 중 하나로 삼으려 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주민 의원은 “최순실씨의 손길이 정부 사업 곳곳 닿지 않은 곳이 없지만 통일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세계평화공원 사업은 대외비로 이뤄져온 만큼 최순실씨와 그 관련자들이 얼마나 이 사업에 연관된 것인지 검찰이 추가로 수사해서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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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폐쇄 비선 개입 의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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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과 함께 개성공단 폐쇄 비선 개입 의혹 관련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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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 교역 회복세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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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북한의 5차 핵실험 도발에 대한 전 세계의 규탄 분위기를 비웃기라도 하듯 지난달 북중 교역액은 전년 대비 21%나 증가했다. <△ 사진:> 중국 지린성 훈춘시와 북한 나선경제특구를 잇는 신두만강대교 조감도. 바이두

▷ *… 25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 간 10월 무역총액은 5억2,524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1% 증가했다. 중국의 대북 수입액은 2억3,838만달러로 증가율이 27.6%에 달했고, 대북 수출 규모도 16.1% 늘었다. 북중 교역은 올해 초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에 따른 유엔 대북제재 결의 2270호가 발효되고 중국의 참여도 본격화한 이후 다소 주춤했지만 8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뒤 3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 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 북한 핵개발 연루설이 제기된 훙샹(鴻祥)그룹 수사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대북제재의 고삐를 풀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중국의 대북 수출품목 중에는 기존 소비재 외에 기계류ㆍ원자재 등 자본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대규모 건설용 자재 및 차량들의 수출도 늘고 있다. 이는 최근 중국 훈춘(琿春)과 북한 나선을 잇는 신두만강대교의 개통과 중국의 대북 전력공급 등을 비롯해 북중 접경지역 내 물류ㆍ관광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베이징=양정대 특파원 tor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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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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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정부, “군함 등 3조원대 선박발주 연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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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맞은 조선업계의 일감을 늘려주는 조치로 정부가 군함 등 공공선박을 연내에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해운업 지원을 위해 설치하기로 한 한국선박회사는 연내에 설립을 마무리한다. <△ 사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 *…정부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조선ㆍ해운ㆍ철강ㆍ석유화학 업종 경쟁력 강화 액션플랜’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4대 업종에 대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조선업계 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된 군함과 경비정 등의 건조 발주를 연내 모두 마무리하기로 했다. 새로 건조하는 군함 등의 추경사업 규모는 모두 3조2,000억원에 달한다. 내년 발주가 예정된 군함도 가능하면 상반기에 조기 발주해 조선사 일감을 늘려 주기로 했다. 이밖에 조선업 사업재편 등을 위해 ▦이달 중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완료 ▦내달 중 대우조선 자회사 매각 ▦내년 중 현대중공업 2개 도크 가동중단 등의 세부계획을 이행하기로 했다.

해운 관련 후속조치로는 선박을 시장가로 인수해 해운사에 재용선 하는 한국선박회사(가칭) 설립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국선박회사에는 국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민간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또 현재 2,000억원 규모인 캠코의 선박펀드를 내년부터 5,000억원으로 증액해 선박 매입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밖에 철강 산업에서는 내년 3분기 스마트제철소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고,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내년 2분기 화학연구소 집적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세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이영창 기자 anti09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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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한진해운 선박 첫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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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으로부터 넘겨 받은 선박 4척을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금융권에 넘겨진 44척의 선박 가운데 첫 매각 사례로, 향후 다른 금융기관의 보유 선박 매각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 *… 우리은행은 한진해운 선박 4척에 대해 국제 공매매각 입찰을 진행한 결과 홍콩 소재 선사를 최종 매수자로 선정하고 지난 24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선박은 선령 8~9년의 중고선으로 우리은행은 “시장가를 웃도는 가격에 선박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애초 시장가격은 1척당 1,200만달러 후반대였으나 최종 계약은 1척당 1,465만달러로 체결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매각으로 386억원에 이르는 선박 관련 미회수 채권을 전액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선박매각 성공은 다른 금융기관들의 선박 매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한진해운발 금융권 부실채권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에 선박을 매각해 후순위 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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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 대광 로제비앙 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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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뉴시스】박재원 기자 = 대광 로제비앙은 충북 증평군 송산택지지구 B2블록에 중소형 임대아파트 702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아파트 조감도. (사진= 대광 로제비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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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사과 '대만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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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25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 물류창고에서 대만 수출을 위해 안동사과를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동안동농협은 이날 13t을 포함해 내년 3월말까지 대만에 안동사과 4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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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LG TV 구입하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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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4일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뉴욕에 있는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소비자가 LG TV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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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서울 새활용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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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DDP 배움터 둘레길에서 열린 '2016 서울 새활용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자원에 디자인 요소가 가미돼 가치 있는 작품으로 태어난 전시품들을 살펴고 있다.

▷*…»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턴, 써클활동, 큐클리프 등 국내외 업사이클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시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가 함께 추진한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통과한 수료생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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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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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정부 주유엔 대사 니키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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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시간)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유엔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했다. 사진은 헤일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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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트럼프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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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독일 은행 본점이 임대해 사용중인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의 트럼프 빌딩. 공직자 윤리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공직자들에게 의무화되어있는 재산의 백지위임을 아직 하지 않고 있어 공익과 사익 간에 이해충돌을 빚을 수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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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대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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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AP/뉴시스】24일 독일 연방 하원에서 대연정으로 한 배를 타고 있는 기민당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사민당의 지그마어 가브리엘 부총리가 다정하게 말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는 다시 적군으로 갈라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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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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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타=AP/뉴시스】2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콜론 극장에서 정부와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간 새 평화협정 서명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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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웃는 얼굴의 슐츠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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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마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이 24일 독일 국내의회에 출마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유럽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뤼셀 정상회의 본부에 도착하는 모습이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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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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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스 영웅묘지 매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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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AP/뉴시스】필리핀 학생들이 24일 마닐라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국립 영웅묘지 매장을 비판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그림은 25일 열릴 항의시위 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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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 스쿨버스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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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타누가=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차타누가의 한 경찰관이 지난 21일 어린이들이 스쿨버스 사고로 숨진 현장에 꽃과 봉제인형을 가져다 놓고 묵념하고 있다. 이 사고로 5명의 어린이가 죽고 10여명이 입원했으며 프로 풋볼팀 테네시 타이탄사를 비롯해 각계에서 피해가족을 돕기 위한 우드모어 펀드에 성금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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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남동부 차량폭탄테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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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카라=AP/뉴시스】터키 남동부 아다나 주 주도 아다나의 주정부청사 앞에서 24일(현지시간)차량폭탄테러 발생해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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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가"…딸 시신 부여잡고 울부짓는 모술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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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사마=AP/뉴시스】이라크 모술 인근 알 사마의 정부군 임시병원 막사에서 23일(현지시간) 오마르 알리란 이름의 남성이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폭탄 파편에 맞아 사망한 생후 15개월된 딸 아미라를 안고 울부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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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술 남자들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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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술=AP/뉴시스】이라크군 병사가 24일 모술 시 외곽 고그잘리 구역에서 한곳으로 집합시킨 남자들을 일일이 검사하고 있다. 병사들은 주민들에게 IS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으나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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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발전소 공사장서 붕괴사고…4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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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청=신화/뉴시스】중국 장시성 펑청시에 있는 발전소 냉각탑 공사장에서 24일 붕괴사고가 일어나 작업 중이던 인부 4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무너져 내린 철제 구조물들을 들어올리는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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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서 IS 소행 추정 자폭공격…순례객 등 최소 7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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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중부 도시 힐라의 한 주유소에서 24일(현지시간) 트럭을 이용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 7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다쳤다.

▷ *… 사망자 다수는 이라크의 시아파 성지 카르발라에서 고국으로 돌아가려던 이란 국적의 성지순례객들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사건 발생 후 연계 매체 아마크 통신을 통해 "우리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이날 시민들이 폐허가 된 주유소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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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5만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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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AP/뉴시스】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3번째 도시인 하이파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이파에서는 산불이 확산되면서 주민 5만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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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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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조류인플루엔자발생한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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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인근 농가에 출입금지 안내문이 걸려있다.

이번에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하는 H5N6 유형으로 지난해 발생한 H5N8보다 병원성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AI가 수도권까지 급속히 북상하자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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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수펙스추구협 압수수색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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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최순실씨 등의 국정농단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대가성 의혹과 관련해 롯데그룹과 SK그룹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무실이 위치한 SK그룹 본사에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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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조사 마치고 나오는 문형표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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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의 삼성 합병 찬성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치고 25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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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송차에서 내리는 장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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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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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향하는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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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5일 조사를 받기위해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별관으로 이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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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의원 돌진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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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4일 오후 11시 21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내과의원 앞 교차로에서 쏘나타 택시(운전자 이모·62)가 일방통행로를 직진하던 택시(운전자 김모·57)와 스포티지(운전자 박모·27) 차량과 잇따라 충돌했다.

또 사고 충격으로 김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내과의원 출입문을 부수고 내부로 밀고 들어갔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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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교길 초등생 2명 추행한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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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등교하는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을 강제로 추행한 김모(62)씨에 대해 성폭력특별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인근 육교 앞에서 등교하던 A(11)양 등 초등학생 2명의 손을 잡아당기고 두 손으로 목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양 등이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자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 등을 통해 병원에 입원한 김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월부터 자진 입원해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21일 병원에서 외출한 뒤 사흘 동안 주점 무전취식과 편의점 종업원 모욕, 택시 무임승차 등으로 형사 입건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해운대경찰서는 23일 오전 8시 53분쯤 A양의 교사로부터 신고를 받고 A양을 상대로 피해진술을 받았으나, 강력사건 수사를 전담하는 형사들은 사건 발생 10시간이 지나서야 본격 수사에 나서 초동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부산=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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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약전골목 건물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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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5일 오전 8시14분께 대구 중구 약전골목 내에 위치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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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제품 만두에 곰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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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대기업 식품회사의 냉동만두에서 곰팡이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사진은 10월 말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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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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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북한의 해상도발 대비 해상기동훈련

▷ *… 해군은 연평도 포격도발 6주기를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한 전투전대급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잠수함 등 함정 20여척, P-3 해상초계기·링스 해상작전헬기, 공군 전술기 등이 참가했다.

▷ *… 훈련 첫 날인 24일 서해에서 해군 함정들이 대함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쪽부터 전남함(호위함/FF), 익산함, 부천함, 신성함(초계함/P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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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전투전대급 해상기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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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해군은 연평도 포격도발 6주기를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한 전투전대급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잠수함 등 함정 20여척, P-3 해상초계기?링스 해상작전헬기, 공군 전술기 등이 참가했다.

훈련 첫 날인 24일 서해 해상기동훈련에 참가한 인천함(FFG/신형호위함)의 작전관 김상준 소령이 자이로리피터로 방위를 측정하며 함정을 조함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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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세종예술교육 학교연합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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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교육부 예술교육거점학교로 지정된 조치원대동초를 중심으로 조치원관내 9개 학교 간 예술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학교에서 익힌 예술성과를 발표하는 2016 세종예술교육 학교연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신봉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으로 우산춤을 추고 있는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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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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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에서 청소년 위원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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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세종예술교육 학교연합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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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교육부 예술교육거점학교로 지정된 조치원대동초를 중심으로 조치원관내 9개 학교 간 예술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학교에서 익힌 예술성과를 발표하는 2016 세종예술교육 학교연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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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 기온 속에서 고생하는 대통령 퇴진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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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서울 지역 대학생들로 이뤄진 '숨은주권찾기' 주최로 열린 '2차 도심 동시다발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열린 2차 시위는 강남역 11번 출구와 이대역 예스에이피엠 앞,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입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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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마스크 착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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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유한킴벌리가 25일 오전 서울 미아동에 위치한 솔샘유치원 강당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대형 동화책을 활용해 미세먼지 위험성과 올바른 대응요령을 알리는 이색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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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 민주주의 설명하는 조희연 교육감

▷*…» 【서울=뉴시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장 앞에서 의회 체험학습을 온 아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의회 민주주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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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교과서 폐기·이준식 장관 퇴진” 시민 8만4천명 서명

◇ ‘국정 교과서를 폐기하고 이준식 교육부장관은 퇴진하라’는 취지의 서명에 시민 8만4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국정 교과서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전교조, 21일부터 3일간 온라인 서명운동“내년 3월 혼란…기존 검인정 사용하라”25일 정부세종청사 앞 사퇴요구서 낭독

▷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이준식 교육부장관 사퇴 요구서를 낭독하고 서명자 명부를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역사를 국정으로 가르치겠다는 발상 자체가 반문명적이다. 교육과정에서 역사과만 예외적으로 1년 앞당기는 무리수, 집필을 국사편찬위원회에 위탁하는 위법성, 집필기준과 집필자를 철저히 비공개하는 비밀주의 등 국정 교과서는 추진 과정 전반에서 정당성을 결여했다“며 “전교조는 국정 교과서를 ‘정치권력의 교육침탈’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가 지난 21일부터 ‘국정 교과서 즉각 폐기와 이준식 교육부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 서명을 벌인 결과를 보면, 온라인 서명에 참여한 총 서명자 수는 8만4005명(24일 오후 기준)이었으며 이 가운데 학부모가 3만9670명(47.2%), 교사가 1만104명(12%), 시민이 3만2902명(39.2%), 청소년 3419명(4.1%) 등이었다. 전교조는 이날 기자회견 뒤 이를 교육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기 전교조 정책실장은 “법원이 24일 교육부의 집필기준 비공개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28일 현장 검토본이 공개되면 내년 3월 학교 현장은 일대 혼란이 발생한다. 기존 검인정 교과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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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쇼~'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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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검찰, 영장에 ‘뇌물혐의’ 첫 적시…박대통령도 ‘사정권’

◇ 24일 롯데·SK그룹 압수수색 영장에 뇌물죄 적용최순실·안종범, 뇌물혐의 입건…박대통령은 아직특검 임명 일주일 앞두고 ‘뇌물’ 적용 속도 높여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특별수사본부가 출범 27일 만에 처음으로 법원에 청구한 영장에 ‘뇌물 혐의’를 적시했다

▷ *… . 검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특별검사 임명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제3자 뇌물’ 혐의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25일 “어제 압수수색한 롯데그룹과 에스케이 그룹의 압수수색 영장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었다”며 “법원에서 발부받은 영장에 뇌물혐의를 적시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23일 실시한 삼성그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뇌물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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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서 붕괴하는 박근혜 정권

◇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파동과 삼성-국민연금 커넥션 심층해부 김현웅 법무부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했고, 김무성 전 대표 등 비박계는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호위무사’로 불렸던 최재경 수석이 지인에게 “들어와서 보니 청와대 내부 상황이 이 지경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고립되고 있고, 청와대는 내부에서 붕괴하고 있다.

▷ *… 디스팩트 시즌3 29회 방송은 난파하는 박근혜 정권이 어디까지 무너질까에 대해 짚었다.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동시에 개헌을 이야기한 것에 어떤 정치적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해봤다. 이 밖에 국민들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는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입 파동은 어떻게 된 일인지, 청와대는 어떤 주사제들을 어떤 용도로 구입했는지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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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연금공단이 수천억원을 손해보면서까지 어떻게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승계 작업을 도왔는지, 이 사안이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제공죄와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파악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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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통령 지지율 4% ‘최저’ 경신…대구·경북 3%

◇

▷ *…3주연속 5%서 또 추락…부정평가 3%p 올라 93%TK, 의사표시 유보 9% 1위…‘샤이 박근혜’ 많은 듯 새누리 정당지지율 12%…16% 국민의당 이어 3위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로 내려앉았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5%를 기록하다, 또다시 역대 대통령 최저치를 스스로 갈아치웠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11월 넷째주’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박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내려간 4%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에서 20대와 30대는 각각 156명, 183명이 설문에 응했는데, ‘박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가 단 한명도 없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4%, 인천·경기 2%, 대전·세종·충청 7%, 광주·전라 1%, 대구·경북 3%, 부산·울산·경남 5%다. (...) 대구·경북에서는 이른바 ‘샤이(shy) 박근혜’(부끄러워서 박 대통령 지지 표명을 유보하는 층)가 다른 지역보다 많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강원과 제주는 조사 대상이 50사례 미만이어서 수치를 내놓지 않았다고 갤럽은 밝혔다. 정당 지지율도 여당인 새누리당은 지난주 15%에서 3%포인트 하락한 12%로,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34%로, 박근혜 정부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일주일 사이 2%포인트 오른 16%로, 2위를 기록했다. 정의당도 1%포인트 올라 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5%(총 통화 4004명 중 1,004명 응답 완료)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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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교수·학자 1006명 “국회 탄핵 절차 들어가라” 성명

◇ “대통령의 중대 권한을 민간인에 위임한 헌정파괴 행위재벌로부터 불법자금 걷은 행위는 권력 남용한 부정부패박 대통령 퇴진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 위해 끝까지 싸울 것”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호주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6명의 교수 및 학자들이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와 국회의 탄핵 절차 개시, 박 대통령 및 ‘공범’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 등을 요구하는 시국 성명서를 발표했다. <△ 사진:>23개국 67개 도시에서도 ‘박근혜 퇴진’ 촛불.

▷ *… 이들은 이날 발표한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게이트의 실상은 이 사태가 한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에 대한 전면적인 도전임을 보여 주고 있다”며 “전 국민적 저항을 통해 표출되고 있는 민주주의 회복의 의지와 열망을 뜨겁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으로서의 중대한 권한과 임무를 최순실이라는 일개 민간인에게 위임했다”며 “이것은 대통령의 통치 행위를 아무런 공직을 갖지 않은 일반인에게 제멋대로 맡긴 헌정 파괴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이어 “박 대통령은 최순실과 대통령 비서실을 통해 재벌들로부터 80억원에 이르는 불법 자금을 걷어들였다”며 “이는 명백하게 대통령의 권력을 남용한 심각한 부정부패 행위”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박 대통령은 청와대, 국정원, 검찰을 동원해 언론을 통제하고 여론을 조작했으며 공직과 민간기관에 자신의 사람들을 임명하고 반대자들을 제거했다”며 “이 또한 권력을 남용해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와 제도를 파괴한 중대한 위법 행위”라고 단정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 하에서 언론의 자유는 크게 위축됐고 사상의 자유 또한 심각한 위협에 처하게 됐다”며 “대다수 국민들의 활동과 발언은 블랙리스트로 억누르면서 한 개인에게 특혜를 제공하기 위해 법, 학칙, 원칙, 상식 모두를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세월호의 진실은 은폐·왜곡되고 여론은 호도됐다”며 “일본 정부와의 굴욕적인 합의로 위안부 할머니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도 모자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밀어붙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드(고고도방어미사일체계) 배치 강행을 비판한 뒤 “대북 정책 실패는 남북관계의 균열을 초래했고 그 결과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번 위기는 박근혜 한 개인의 일탈 행위의 결과가 아니다”라며 “현 정부는 대통령 박근혜의 수족이 돼 부정과 부패의 대리 집행인 역할을 했고, 새누리당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 공신이자 대통령의 국정 농단 파트너이며, 재벌은 이들에게 불법 자금을 지원한 대가로 온갖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수구 언론은 박근혜 정권과 이들의 비리를 묵인하고 비호했다”며 “이들은 함께 한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권력을 사익 추구에 사용한 공범으로서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을 조롱하고 기만했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 △국회의 즉각적인 탄핵 절차 시작 △박 대통령과 공범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 등을 요구한 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재벌 및 보수 언론과 맞서 싸우고 있는 한국 국내, 국외의 모든 동포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이 이루어질 그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워싱턴/이용인 특파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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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봉준 트랙터’ 안성서 서울로…경찰 “진입 막겠다”

▷ *… 천안 입장휴게소에도 지역 농민들 집결각 지역에서 올라온 ‘전봉준 투쟁단’ 농민 트랙터들이 경기 안성 종합운동장에 모여서 25일 낮 12시 서울로 출발했으나 경찰이 이들을 막고 있다. 농민들은 이날 오후 5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쌀값 대폭락, 농민 살해,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농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중간집결지인 천안 입장휴게소 등에서 1차로 막은 뒤에, 서울로 들어오는 경계인 검문소에서 차단할 것”이라며 “법원에서 전농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더라도 현재 집회 시위 신고 내용에는 트랙터 등 농기계가 없기 때문에 불법시위 물품으로 보고 진입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예린 김지훈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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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대 촛불집회 D-1’ 이통3사도 전열 정비

◇ 전국 200만명, 서울에만 150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5차 대규모 촛불집회를 하루 앞두고 이동통신업체들이 전열 정비에 나섰다. 이통 3사는 최소 100만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 일대 기지국 용량을 평상시 대비 3배 이상 증설하는 등 벌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 5차 대규모 촛불집회를 하루 앞둔 25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옆 도로에 이동통신업체들의 이동형 차량 기지국이 줄지어 서있다. 이서희 기자

▷ *… 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6일 광화문 일대 트래픽 수용량을 평소보다 4.5배 늘린다. LTE와 3G(3세대) 기지국 400개를 설치하고, 집회가 열리는 지역 곳곳에 이동형 차량 기지국 5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주말 집회 때보다 통신망을 2배 증설하기로 했다. 100만명이 참가한 지난 12일 집회와 비교하면 전체 기지국 숫자는 4배 이상 늘었다. 광화문과 서울시청, 서울역 일대에 배치할 LTE 및 3G 기지국은 346대로, 지난 주(171대)보다 2배 이상 많다. 원활한 인터넷 접속을 지원할 와이파이 접속장치(AP)도 38대에서 71대로 늘렸다. (...)

LG유플러스는 광화문 일대에 이동 기지국을 지난주보다 2대 많은 10대 배치하고, 기지국 75대와 와이파이 AP 13대를 추가로 증설하기로 했다. 통신장비의 설정값도 조정해 평상시보다 3배가량 많은 전송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동통신 3사는 이날 300명이 넘는 인원을 비상대기조로 배치해 통신 상황을 실시간 점검할 계획이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집결 예상 인원을 고려해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지만 일부 연결이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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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도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싶다'

▷*…»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장애인의 시외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이날 개통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대치'

▷*…»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장애인의 시외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이날 개통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탑승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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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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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설악산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 완공

▷*…»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국립공원 자연경관 100경 중 28경이자 문화재청 명승 100호인 강원도 설악산 울산바위에 해돋이 전망대가 설치돼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촬영했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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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황리에 개최된 뉴욕 메이시스 생스기빙 퍼레이드

▷*…» 【뉴욕=AP/뉴시스】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이시스 생스기빙 퍼레이드'에 로널드 맥도날드 대형 풍선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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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명물 크리스마스 시장

▷*…»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독일 프랑크프루트 광장에 23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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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년만에 11월 첫눈 맞은 日가마쿠라

▷*…» 【가마쿠라(가나가와)=AP/뉴시스】24일 일본 도쿄(東京)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가마쿠라(鎌倉)시에 위치한 쓰루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신사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도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간토고신(關東甲信)각지에는 올해 첫 눈이 내렸다. 도쿄에는 오전 6시 15분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11월에 도쿄에 첫눈이 내린 것은 54년 만이며 적설이 확인된 것은 1875년 통계 시작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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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평생 11월 첫 눈은 처음이군"…눈 맞는 日가마쿠라 대불

▷*…» 【가마쿠라=AP/뉴시스】24일 도쿄(東京)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가마쿠라(鎌倉)시에 위치한 고토쿠인(高徳院)절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마쿠라 대불 앞에서 우산을 받쳐들고 눈을 맞고 있다. 이날 도쿄에는 새벽 6시 15분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11월에 도쿄에 첫눈이 내린 것은 54년 만이며, 적설이 확인된 것은 1875년 통계 시작 이후 처음이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이날 상공 1500m 부근에 영하 3도 이하의 한겨울 한파가 유입된 영향으로 도쿄 수도권을 중심으로 간토고신(關東甲信) 각지에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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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고속버스

▷*…»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프리미엄 고속버스’ 개통식에서 버스를 살펴보고 있다.

▷*…»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급으로 좌석이 편안하고 편리한 고속버스로 21인승 구조로 독립적이고 안락한 좌석, 개별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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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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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추신수,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추신수(왼쪽 네 번째) 텍사스레인저스 선수가 이제훈(오른쪽 두 번째) 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부인 하원미 씨.

3년간 총 3억1000만원의 기부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이날 전달식에 부인 하원미 씨와 함께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야구 꿈나무 김신호(부산 동의대 2) 군과 레슬링 인재양성 아동 신영철(전남체고 2) 군, 미술 인재양성 아동 맹지혜(상일미디어고 3) 양, 화상 환아 황지우(2) 양 등 6명의 아동을 응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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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 오렌지장학프로그램 골프 꿈나무 1천만원 전달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4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서 ING생명 오렌지장학프로그램 골프 꿈나무 1천만원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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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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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독일의 對한국 의료구호 그 시절…베를린서 사진전

▷ *…독일 수도 베를린에 있는 주독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전쟁 직후 대(對)한국 독일 의료지원단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주독 한국대사관은 24일 오후(현지시간) 개막 행사를 열고 그동안 독일 의료계 등으로부터 확보한 사진 50여 점을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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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앙수울래애

▷*…» 【서울=뉴시스】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과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동 제작한 '춤의 연대기'를 공연한다.

전통 무용 '강강술래'를 소재로 현대적 안무와 음악을 곁들인 안애순 안무의 '강가앙수울래애'와 가야금 등 전통 음악에 박순호의 안무가 더해진 '조절하다'의 첫 선을 나란히 선보인다. 사진은 '강가앙수울래애'(국립현대무용단 제공ⓒ옥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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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절하다

▷*…» 【서울=뉴시스】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과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동 제작한 '춤의 연대기'를 공연한다.

전통 무용 '강강술래'를 소재로 현대적 안무와 음악을 곁들인 안애순 안무의 '강가앙수울래애'와 가야금 등 전통 음악에 박순호의 안무가 더해진 '조절하다'의 첫 선을 나란히 선보인다. 사진은 '조절하다'(국립현대무용단 제공ⓒ옥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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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집돌금농악단,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

▷*…»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 24일 경남 의령군 의령집돌금농악단(단장 최말남)은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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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러 8번 교향곡 '천인교향곡'

▷*…» 【서울=뉴시스】 임헌정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비롯해 독창자 8명, 오케스트라 141명, 19개 합창단 단원 850명 등 총 1000명이 출연했다.(사진=롯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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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진먼 &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 【서울=뉴시스】지휘자 데이비드 진먼은 11월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준 작곡가 구레츠키의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를 일종의 씻김굿이자 레퀴엠으로 승화시켰다(사진=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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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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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최신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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