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8. 28(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naver.net …»세월이 흘러도-우정의 노래
시인/미산 윤의섭
세월이 흘러도
잊어가는 것이 많아도
그대 참 좋은 우정의 마음을
잊을 수가 없구려
고독이 많은 법인데
병이 잦아 앞은 기억도
총기가 아름다운 배려의 마음
잊을 수가 없구려
작은 것을 보아도
즐거움으로 만들어 내는
지혜의 빛의 소리
잊을 수가 없구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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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의 고향-조광수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조광수 작가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치열했던 청춘을 부산항이 보이는 동네 비탈진 언덕에서 보냈다.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며 꿈을 키웠고 집에 돌아올 땐 차가운 바다 공기를 마시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조 작가는 ‘울산 영상아트갤러리’(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오는 22일까지 ‘주옥같은 추억’전을 연다. (052)227-4789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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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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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만 걸어요'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7일 오후 제주시 항몽유적지 인근 코스모스 밭에 웨딩 촬영을 나온 예비부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 경기도농업기술원, 토종채소 모종 및 씨앗 나눔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27일 오전 경기 수원 하광교동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열린 토종채소 모종 및 씨앗 나눔 행사에서 시민들이 배추 모종을 받아가고 있다.
경기도농기원은 지난해부터 도시텃밭에 적용 가능한 토종채소 30여종을 선정해 보급하고 있으며, 토종채소 보급은 올해 모종과 종자를 받은 사람들이 재배 후 이듬해 다른 도시민들에게 씨앗을 나누어 주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
◆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기립저혈압' 주의 이씨는 어느날 지하철을 타면서 '오늘따라 더 덥다'고 생각했다. 그는 30분 정도 좌석에 앉아 있다가 일어선 순간,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더니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진 이씨는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기립저혈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 강수윤 기자 /기립저혈압은 눕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난 직후 3분 이내 측정한 혈압이 수축기 혈압 20mmHg, 확장기 혈압 10mmHg 이상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혈액이 머리 부분까지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혈액이 시신경과 관련된 후두부에 덜 전달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눈앞이 보이지 않게 되며, 심한 경우 실신하기도 한다. ▷*… 저혈압은 고혈압만큼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여름이 되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우리 몸은 열기를 방출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킨다. 혈관 확장과 더불어 땀이 배출되고 혈액의 흐름이 약해져 혈압이 내려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214명이 기립저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것에 비해 가장 더운 8월에는 2253명인 약 2배 많은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주의할 점은 급성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위중한 심혈관질환이 어지럼증, 실신과 같은 증세로 나타날 수 도 있다는 점이다. 급성심근경색환자의 5~10% 정도가 흉통 없이 실신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고령일 경우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심혈관질환과 같은 분명한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기립저혈압은 생활 속 몇 가지 수칙을 정해 실천하면서 예방 가능하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몸을 일으킬 때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는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일어난다. 또 튼튼한 혈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유산소 위주로 운동한다. 이 때 급격하게 자세를 바꾸거나 머리를 아래쪽으로 기울이는 운동은 저혈압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여름철엔 탈수가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내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혈액의 생성과 순환을 돕도록 한다.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술을 삼가야 한다. 장시간 서있어야 한다면 덥더라도 압박 스타킹이나 발목을 조여 주는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고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는 "기립저혈압은 평소 이뇨제나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을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당뇨나 파킨슨병 등과 같은 신경병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한다"며 "기립저혈압 증상이 자주 일어날 경우 특히 의식을 잃었던 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의사와 상담하고 정밀검사를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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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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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IFA서 스마트워치 공개행사 안 연다… 3년만에 폐지 올해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선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 신제품 공개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IFA 개막을 앞두고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스마트워치 단독 공개행사(언팩)를 열었지만 올해는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IFA 전시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에서 착용형기기(웨어러블) 신제품 2종을 함께 선보이기로 했다. 스마트워치 시장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않으면서 기어S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데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 사진:>이번 IFA서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 웨어러블 신제품 '기어핏 프로2' 추정 사진. 갤럭시클럽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에서 별도의 기어S 언팩이 열리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2014년까지 IFA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 언팩을 개최했다. 갤럭시노트 공개 무대가 미국 뉴욕으로 옮겨간 2015년부터는 스마트워치 언팩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2015년 IFA에서는 ‘기어S2’가, 지난해 IFA에서는 ‘기어S3’가 공개됐으며, 두 행사 모두 삼성전자의 전 세계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영희 무선사업부 부사장이 무대에 올랐다. ◇ 그러나 올해는 IFA에서 별도 언팩을 열지 않기로 했다. 그 대신 30일(현지시간) 언론 대상 컨퍼런스를 여는데, 여기서 청소기 세탁기 등 가전 신제품과 함께 웨어러블 신제품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기어S3의 후속 제품인 기어S4가 아니라 파생모델 ‘기어S3 스포츠’와 스마트밴드 ‘기어핏 프로2’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소개도 유럽 현지 법인 담당 임원이 맡는다.<△ 사진:>지난해 8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이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스마트워치 언팩을 없앤 건 웨어러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마트워치 시장은 2015년 애플 ‘애플워치’ 등장을 전후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나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55%, 삼성전자가 11.4%였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로서는 매년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은 못 내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이서희 기자 |
◆ 이재용 부회장 어떤 식으로든 ‘옥중결단’ 내릴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삼성’이란 이름 아래엔 국내에만 15개 상장사 등 60개 계열사가 포진해 있다. 해외까지 합치면 계열사는 무려 400개에 달한다.전세계 80개국에 30만명이 넘는 임직원을 거느린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 계열사의 총 임직원은 50만명에 이른다. <△ 사진:> 지난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호송차량 쪽으로 걸어 가고 있다. 고영권 기자 ▷*… 이처럼 방대한 계열사의 사업과 인원을 조율하는 그룹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크지 않다. ‘삼성 저격수’로 통했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도 “삼성 같은 거대한 조직을 컨트롤타워 없이 경영할 수 없다”고 인정했을 정도다.하지만 삼성 미래전략실은 지난 2월 말 해체됐고, 이재용 부회장의 장기간 부재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부회장을 대신해 사실상 삼성의 얼굴 역할을 하고 있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이 각각 삼성전자의 반도체ㆍ가전ㆍ휴대폰 사업의 중심을 잡고 있지만, 그룹 전체 컨트롤은 불가능하다. 삼성의 경영 체계와 관련해선 일단 이 부회장의 ‘옥중 경영’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 부회장은 수감 이후에도 수 차례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미래전략실이 해체됐고, 7월 평택반도체 1라인 준공식에 맞춰 2021년까지 30조원이 추가 투입되는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도 발표됐다. 하지만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2심 재판을 진행하면서 옥중에서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변화 속도가 빠른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현실을 감안하면 경영적 판단을 늦추는 것도 불가능하다.이런 이유로 이 부회장이 ‘옥중 결단’을 통해 컨트롤타워와 관련된 임시방편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지만, 삼성 관계자는 “아직은 어떤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
◆ 란제리 중심의 편집매장 '엘라코닉' 오픈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 내 엘라코닉 매장에서 모델들이 란제리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가 직접 만든 란제리 중심의 스타일 편집매장인 '엘라코닉'은 란제리를 비롯한 라운지웨어, 스포츠웨어, 이지웨어 등 여성 라이프스타일을 두루 선보인다. |
◆ '전세 어디 없나요'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최근 1인 가구 청년들이 힘든 원룸 전세난을 겪는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 수원 성균관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에서 한 학생이 여행가방을 이끌고 자취 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2017.08.27.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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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한 어머니와 아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성남=뉴시스】 박태홍 기자 = 며칠간 내린 비가 그치고 가을빛이 완연한 2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호수가 양지바른 곳에서 한 중년의 아들이 휠체어 탄 어머니를 모시고 나와 다리를 주무르며 이야기하고 있다. |
◆ 미수습자 수습 염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2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 북문에서 4·16연대와 지역별 세월호 모임이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염원 문화제'를 열고 있다. |
◆ 태극기는 이럴 때 들어야 '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회원들이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는 이날 `알아보자, 지켜주자, 기억하자`라는 총 3가지 구성으로 각종 독도 자료 전시와 독도 관련 게임, 독도 지키미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다. |
◆ 김복동 할머니의 주름진 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공원 구 통감관저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1주년 기념행사에서 김복동 할머니가 나비모양의 부채를 손으로 움켜쥐고 있다. |
◆ 이태원에도 평화의 소녀상…서울에서 12번째 서울 용산구에 평화의 소녀상과 평화비가 세워졌다. ▷*…'용산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용산구 이태원 입구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다. 추진위는 지난해 8월 용산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족해 1년간 소녀상 건립을 준비했다. 시민 1000여명과 60여개 단체가 지원했다.
소녀상은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마찬가지로 짧은 단발머리에 치마저고리를 입은 모습으로 제작됐다. 서울에서 12번째 소녀상이다. 소녀상은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수요 집회' 1000회를 맞아 2011년 처음 세워졌다.
◇ .용산은 일제가 대륙침략의 전초기지로 삼았던 지역이다. 용산 미군기지 터는 일제 강점기 일본군 주둔지였다.<△ 사진:>지난12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에서 강제징용 피해자인 김한수(99) 할아버지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
또 용산역은 일제강점기 강제 징집된 조선인을 사할린, 쿠릴열도, 남양군도 등으로 보내기 전 집결시킨 곳이다. 용산역 광장에는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강제 징용노동자상'이 세워졌다. 강제 징용노동자상은 평화의 소녀상 작가 김운성·김서경 부부가 만들었다. 제막식에 참석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는 "앞으로 용산 평화비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할머니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정의의 역사, 희망의 새 세상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용산에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이 할머니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시민들에게는 아픔을 기억하는 역사의 현장이, 우리 모두에게는 평화를 위한 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서면으로 축사를 남겼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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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교포 간첩조작 사건' 서성수씨, 34년만에 무죄 확정 '보안사' 저자 김병진씨 사상교육 시킨 인물로 조작 "50일 불법 구금···고문·가혹행위·협박에 허위 자백" ◇ 오제일 기자/'재일교포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인 서성수(66)씨가 34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지난 1983년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받았던 서씨에 대한 재심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 서씨는 1972년 10월 일본에서 대남공작지도원에 포섭된 뒤 1983년 7월까지 일본과 국내를 수시로 오가며 국가기밀을 수집하는 등 간첩활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씨는 수사기관의 가혹행위 끝에 책 '보안사'의 저자 김병진씨에게 주체사상을 주입하는 등 사상교육을 시킨 인물로 만들어졌다. '보안사'는 간첩 혐의로 붙잡힌 김씨가 보안사에서 강제근무하며 목격한 내용을 다룬다. 1984년 2월 열린 1심은 서씨 혐의 모두를 유죄로 판단,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해당 판결은 같은 해 11월 대법원의 상고기각을 거쳐 확정됐다. 이후 서씨는 수사기관의 가혹행위 때문에 허위자백을 했다며 재심을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해 8월 재심개시 결정을 내렸다. 재심 재판부는 당시 보안사 수사관들이 김씨를 나흘 동안 잠을 재우지 않은 상태에서 고문했다고 인정했다. 그 과정에서 몽둥이로 온몸을 때리는 등 고문이 있었고 이를 버티지 못한 김씨가 '서씨에게 포섭됐다'는 진술을 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서씨 역시 50일 동안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인정했다. 한국어가 서툰 서씨에게 통역이 제공되지 않았고, 보안사 수사관들이 법정에 나와서까지 서씨를 압박했다며 당시 재판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고 봤다. 재심 재판부는 이처럼 위법하게 수집된 진술 등은 증거능력이 없다고 봤다. 그러면서 "간첩활동을 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 무죄를 확정했다. kafka@newsis.com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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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오찬서···참여정부 인사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술 대신 과일주스···'ㅁ'자 모양 테이블서 토론 이해찬·문희상·박병석 등 중진의원 '조언' 이어져 ◇ 윤다빈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오찬 회동을 갖고 당청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정권교체 후 첫 모임이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술 대신 과일주스를 마시는 등 들뜬 분위기를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았던 이해찬·문희상 의원은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를 쏟아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우원식 원내대표의 인사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오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임종석 비서실장·장하성 정책실장·정의용 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춘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 ◇ 문 대통령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 참석 의원들의 박수가 계속됐다. 문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발언시간에는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청와대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서 추미애 대표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의원은 "지난 100일 되돌아보니 좀더 정책적으로 섬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울시 전역을 투기지역으로 선정하다 보니 피해를 보는 곳도 있었다. 좀더 세심하게 정책을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참여정부 비서실장 출신의 문희상 의원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당정청이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판도 중요하지만 당정청이 하나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잘하고 있을 때 정신 차리고 조심해야 한다"며 "교만에 빠지면 희망이 없다. 뭘 잘못했는지 늘 자성해야 한다"고 했다. ◇ 백재현 국회 예결위원장은 "이슈가 되는 예산이면 여야가 합의하기 어렵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저임금 178조 지원대책, 법인세 인상, 부동산 대책 등 많은 이슈 있다.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이슈를 만들지 않는 게 좋다"고 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병석 의원은 "중국의 19차 전당대회를 앞둔 한중관계 변화가 예상된다. 한중관계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영선 의원은 저출산관련 위원회 설치, 전현희 의원은 '바이오 신물질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관 의원은 청와대에 '청년 관련 조직' 신설을, 임종성 의원은 북한과의 문화나 스포츠 교류를 주문했다. 한편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부여당의 역할' 주제 토론회 발제에서 "국민을 희생시키는 양적 성장의 시대는 끝났다"며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우리 정부가 내놓은 복지정책에 대해 논쟁이 있으나 과거의 눈으로 보면 복지 확대로 볼 수 있고 새로운 눈으로 보면 완전히 의미가 달라진다"며 "한번도 국민을 위해 돈을 쓰겠다는 생각이 없었으니, '낭비다 퍼주기다'라고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 새 패러다임은 국가의 존재 이유이자 경제 살리기"라며 "본질적으로는 '사람이 먼저, 국민이 먼저'라는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이날 청와대 오찬은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식사는 곰탕이 주요리로 나왔고, 고구마 밤죽, 삼색전(녹두·애호박·버섯), 김치, 깍두기, 과일이 곁들여졌다. 행사를 마친 의원 전원은 문 대통령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의원들에게는 벽시계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
◆ 이낙연 총리 “안민석 의원의 걸출한 활동으로 정권교체를 이뤘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낙연 국무총리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가리키며 “걸출한 활동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 안민석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생애 최고의 칭찬을 이낙연 총리님께 들었습니다”며 이 총리의 발언을 공개했다. 안 의원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서 이낙연 총리님 인사 말씀. ‘국민과 더불어 추미애 대표의 탁월한 지도력과 안민석 의원의 걸출한 활동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총리님.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진짜 걸출한 정치를 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 12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김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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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협치, 국민이 만들어준 과제···정계개편 없을 것" 秋 "방향, 기조 같다면 야당과 함께 갈 것" "인위적 정계 개편 반대... 다당제 구도 존중" 北 향해 '신세대 평화론' 제안···"대화 나와야" "혁신·현대화···플랫폼 정당, 정치결정체될 것" "개헌, 정치권이 아닌 국민 위해 활용돼야" ◇ 임종명 한주홍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은 27일 "협치는 국민이 만들어준 시대적 과제"라며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제 임기 중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2층 대강당에서 당 대표 1주년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협치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배려와 소통일 것이다. 저부터 그리고 민주당부터 배려와 소통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7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추 대표는 "오늘 오후, 국민의당 당대표가 선출된다. 미리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로써 대선 후 111일이 지나서야 모든 정당이 임시 지도 체제를 끝내고 선출된 지도부를 갖게 됐다. 어찌 보면, 진정한 협치의 시절이 다가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향과 기조가 크게 다르지 않다면 더디 가더라도 야당과 함께 가는 길을 가겠다"며 "국민의 염원인 사회대개혁과 국민대통합의 길은 함께 가야 할 길이지 민주당만의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정당과의 통합 정계개편 우려에 대해서는 "적어도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나서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현재의 다당제 구도를 존중하고 협치에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추 대표는 당 대표로서의 지난 1년에 대해 "굽이도 많고, 곡절도 많았다. 헌정 사상 초유의 일들을 겪었고 국민을 이기는 정치 없고 민심에 역행하는 정치는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추 대표는 "전 세계가 감탄하고 부러워했던 촛불민주주의는 '신화'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그렇다고 자만하지 않겠다"며 "정권교체는 촛불혁명의 한 고비에 불과하다. 우리는 촛불혁명 완수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십 년 쌓여 있던 적폐를 바로 잡는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짓눌러왔던 절망과 포기를 희망과 용기로 바꿔가는 데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그는 최근 북핵도발 등과 관련해서는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 등 무모한 도발을 중단하고 한국 정부가 내미는 손을 맞잡아야 할 것이다. 핵 무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공포의 균형'이 북한 체제를 지켜주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북한을 '자기 궤멸의 길'로 인도할 뿐이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선대의 유지이자 냉전의 산물인 핵 개발을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강력히 충고한다"고 경고했다. ▷*…
추 대표는 김 위원장이 30대의 신세대임을 언급하며 '신세대 평화론'을 강조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김 위원장은) 신세대답게 새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북한 안전을 보장받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이다. 냉전의 유물인 핵 무장론을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의 번영을 위해 민족의 운명을 함께 해결하는 대화의 장에 나와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민을 가르치려는 정치, 공작과 선동으로 민심을 왜곡하고 호도하는 '헌 정치'는 사라져야한다"며 "새로운 시대의 정치는 개개인의 경험과 자각을 집단지성으로 수렴하면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선'을 창출하는 정치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그는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는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와 함께 치러진다"며 "30년 만에 맞는 개헌 기회는 정치권이 아니라 오로지 국민을 위해 활용돼야한다. 국민주권과 기본권 신장이라는 대원칙 속에서 내용과 형식 모두 '국민 우선' 원칙에 따라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그는 "내년 지방선거의 목표는 자치와 분권을 심화시키고 지방적폐 청산과 지역격차 해소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여성과 청년, 사회적 약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유능한 신진 인사와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보장하기 위한 권한 이양과 분권형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추 대표는 "적폐 청산과 더불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조만간 고위당정 협의를 통해 양극화 해소를 위한 범정부적 기구를 구성, 사회 전반의 양극화를 진단하고 전면적·체계적인 대응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남은 1년, 새로 시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차돌처럼 단단하고 꿋꿋하게 우리가 꿈꿔왔던 '국민의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jmstal01@newsis.com/ hong@newsis.com |
◆ 홍준표 "박근혜 탄핵은 본인 잘못 …구체제와 단절해야" 26일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경남 마산역 광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대통령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기진 기자/홍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 '경남도민과 함께 하는 브라보 콘서트'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이 나왔을 적에 우리당 의원들이 모인 의원총회 자리에서 진정한 호소를 박 전 대통령이 했으면 당이 이렇게까지 갈라지진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토크 콘서트 중간에 한 당원이 마이크를 잡고 '죄 없는 박 전 대통령을 빨리 석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엄청난 권력을 갖고서도 어떻게 대통령이 대처했길래 감옥까지 갔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2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 그러면서 그는 "정권은 이미 넘어갔다. 무슨 방법으로 이를 되돌리겠는가"라며 민심을 되돌리기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홍 대표는 '박근혜 프레임'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승리한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 토크 콘서트에서 그는 "과거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미래를 보고 가야한다"며 "물에 같이 빠져 죽을 것인가, 우리라도 살아남아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영국 보수당의 사례를 언급하며 구체제와의 단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영국 보수당은 변화를 통해 재집권에 성공했다"며 "이제 구 체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다짐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 이어 객석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에이즈가 창궐한다"며 "양성평등을 인정하면 된다"고 일축했다.<△ 사진:> 우측부터 안상수 창원시장, 사회자 김학도. ▷*…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과 원전건설 중단에 대해서는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대표는 "복지를 다 퍼주다가는 나라곳간이 다 비게 된다"며 "정기국회에서 이를 막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sky@newsis.com |
◆ 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당 대표 선출…과반 득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8ㆍ27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 <△ 사진:>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신임 대표. ▷*…안 신임 대표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전당대회에서 경쟁자인 정동영ㆍ천정배 후보(기호순)를 누르고 과반인 2만9095표(51.09%)를 득표해 당 대표로 당선됐다. 안 신임 대표에 이어 정동영 후보는 1만6151표(28.36%), 천정배 후보는 9456표(16.60%),(...) 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안 신임 대표는 과반 득표율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대선 패배 후 석 달여만에 정치 전면 복귀다. 5ㆍ9 대선 패배로 박지원 전 대표가 물러난지 110일 만에 국민의당에 정상적인 지도부가 들어서게 됐다. <△ 사진:> 국민의당 안철수 새 대표가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임시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당대표와 함께 선출된 최고위원에는 정진영 후보와 박주원 후보로 결정됐다. 전국여성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에는 각각 박주현 후보와 이태우 후보가 선출됐다.이날 선출된 지도부는 지난 1월15일 선출됐던 지도부의 임기를 대신하게 된다. 국민의당 새 지도부는 안 신임 대표를 비롯해 박주원ㆍ장진영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박주현 여성위원장, 이태우 청년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1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2019년 1월까지가 임기인 안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당 지지율을 높이는 동시에 당내 통합의 과제 등을 안고 있다.한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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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넘기는 안철수 대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임시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안철수 대표가 머리를 넘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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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업무보고때 적폐청산·檢개혁 '자유토론' 펼친다 법무부, 28일 외교부서 文 대통령에 업무보고 10여분 현안보고 뒤 검찰개혁 등 주제로 토론 일방 전달 아닌 쌍방 소통으로 효율 방안 도출 ◇ 김현섭 기자 = 오는 28일로 예정된 법무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검찰개혁 등에 대해 자유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의 대통령 업무보고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 외교부 건물에서 진행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업무보고 자리에서 법무부는 10여분 간 현안 보고를 한 후 나머지 시간은 문 대통령과 자유토론을 갖게 된다.<△ 사진:>23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검찰개혁 등 법조계를 둘러싼 주요 사안에 대한 로드맵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보다, 함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 교환하는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합리적, 효율적인 향후 방안을 자연스럽게 도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전까지 대통령 업무보고는 통상 해당 부처가 보고를 마치면 대통령이 시정·보완할 점을 주문하는 일방향 성격으로 열려왔다. 앞서 열린 외교부, 통일부 등 다른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 역시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자유토론 대상은 적폐청산, 검찰개혁이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악수하고적폐청산 세부 주제는 방위산업 비리, 국정농단, 국정원 정치개입 등이다. 검찰개혁 부분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검찰개혁 관련 핵심이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만큼 활발한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있다.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국민의 검찰상 확립을 위해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작업을 성실히, 그리고 부단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전한 바 있다. 토론 돌입에 앞서 실시되는 현안보고 주제는 적폐청산, 검찰개혁 외에 국민인권, 피해자보호, 재범방지시스템 구축, 경제민주화, 성폭력대책, 사회통합정책 등이다. 한편 28일에는 법무부뿐만 아니라 경찰을 관할하는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업무보고도 열린다. 따라서 공수처 신설과 함께 검찰개혁의 양대 축으로 거론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에 있어 법무부와 행안부 양측의 방안이 같은 날 공개되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지난 13일 오후 3시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수뇌부 갈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불미스런 내홍의 목욕물을 버리려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인권 경찰로의 재탄생이라는 아기까지 버릴 수는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 afero@newsis.com |
◆ "승객·직원 모두 안전하게" 유재영 코레일 사장 직무 대행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유재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직무 대행(왼쪽에서 네 번째)이 26일 경기 고양시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을 방문해 KTX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 작업 환경을 살폈다.
유 사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철도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진=코레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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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함 미사일이면 새로운 위협, 300㎜ 방사포면 사거리 크게 향상 북한이 26일 동해로 쏜 발사체의 정체는 한미 엇갈린 초기분석에 혼선 빚어 최고고도 50㎞로 보면 방사포와 유사 하지만 北 대함 타격용 개발 ASBM도 편심탄도 적용하면 미사일 고도 낮아 美, 미사일 신호 잡는 정찰기 띄워 ◇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쏜 발사체의 정체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대함 탄도미사일(ASBM)이라면 미국의 항공모함을 겨냥한 새로운 타격무기가 등장한 셈이다.설령 기존 300㎜ 방사포라 해도 군산 미군기지까지 닿을 만큼 사거리를 크게 늘린 것이어서 상당한 위협이다. 더구나 한미 양국의 초기 분석마저 엇갈리면서 고작 250㎞를 날아간 단거리 발사체를 둘러싼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북한이 4월 열병식에서 공개한 스커드 개량형 미사일. 대함 탄도미사일(ASBM) 개발을 위한 과정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미국 태평양사령부와 러시아 당국은 북한의 발사 직후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청와대는 “개량된 300㎜ 방사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본은 발사체의 종류를 특정하지 않았다. 이처럼 혼선을 빚자 당초 스커드-B 탄도미사일 계열로 추정했던 우리 군은 “분석에 며칠이 걸린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한미 군사당국은 이번 발사체의 최대고도는 50㎞, 비행거리는 250㎞로 파악했다. 고도만 놓고 보면 탄도미사일보다는 300㎜ 방사포에 가깝다. 북한은 사거리 300㎞의 스커드-B 미사일을 개량해 ASBM을 개발하고 있는데, 스커드-B의 경우 최대 94~96㎞까지 솟구친다. 이와 달리 방사포는 낮은 고도로 완만한 포물선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다. (...) 발사장소인 강원도 깃대령이 전략군의 단거리 탄도탄 기지가 있는 곳이란 점도 미사일 발사의 정황이다. 북한은 2014년 2월을 비롯해 이곳에서 수 차례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3발 가운데 1발이 폭발했다”고 밝혔는데, 1970년대에 실전 배치한 구형무기인 스커드 미사일의 연료 계통에 이상이 생긴 탓으로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미 공군이 발사 직전 동해 상공에 RC-135S, RC-135V 정찰기를 띄운 점에 비춰 이번 발사체가 방사포가 아니라 탄도미사일이라는 관측에 더 무게가 실린다. 한미 군 당국은 발사 직후 “징후를 미리 탐지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은 “RC-135V는 미사일을 테스트할 때 지상 통제소와 주고 받는 데이터를 잡아내는 정찰기”라고 말했다.김광수기자 |
◆ 일본, 북한 미사일 대응 '이지스 어쇼어' "최속 도입" 방침 "배치 시기 대폭 앞당겨질 듯" ◇ 이재준 기자 =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위협에 즉각 대처하는 체제 구축을 서두르기 위해 육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 '이지스 어쇼어'를 가장 빠른 속도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27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전날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다시 발사한데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소집된 집권 자민당의 대책본부 역원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사진:>탄도미사일 요격 체계인 '이지스 어쇼어'의 모습. (사진출처: NHK캡쳐) ▷*… 방위성은 2018년도 예산안에 관계 비용을 요청한 이지스 쇼어에 관해 "최속 도입해 실전 배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의에 참석한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은 "이런 시급한 일과 관련해 예산이 있다 없다해서는 곤란하다"며 방위력 강화 차원에서 예산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스 어쇼어'는 탄도 미사일에 대처할 수 있는 해상 배치 이지스함과 동일한 기능을 육상으로 옮긴 요격 미사일 체제이다.미국이 개발했으며 대기권을 고속으로 비행하는 탄도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더와 요격 미사일 SM3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은 이지스함처럼 탄도 미사일을 대기권 밖에서 요격 가능한 '이지스 어쇼어' 도입으로 현재 2단계인 탄도 미사일 요격 체제를 3단계로 확대한다.방위성은 이지스 어쇼어로 일본 전역을 지키기 위해선 2기 정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도입 비용은 1기당 800억엔(약 8350억원)으로 잡고 있다. 방위성은 관련 초기 비용을 2018년도 예산으로 청구할 방침이었다.이지스 쇼어와 관련해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은 지난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외무·국방장관 회의에서 조속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
◆ "관광금지 발효 전 북한 가보자" 미국 관광객들 北 입국 미국 정부의 북한 여행금지조치 발효(9월 1일) 전 미국 관광객 8명이 북한을 찾았다고 CNN이 27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 오애리 기자 = 8명은 하루 전인 26일 베이징발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 CNN은 이들이 현재의 관광비자로 북한을 방문한 마지막 미국 여행자들이라고 지적했다. 북한과 미국 간에 갈등이 크게 고조되고 있지만, 북한 땅에 발을 내디딘 8명은 오히려 기대감을 나타냈다. 버지니아에 사는 니컬러스 버크헤드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북한을 가보지 못하면, 앞으로는 불가능해질 것같아서 여행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여행을 위해 간단한 한국어도 배웠다고 말했다. <△ 사진:>북한 주재 외교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2일(현지시간) 평양 려명거리 건설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미 국무부는 지난 2일 관보를 통해 9월 1일부터 미국 여권 소지자의 북한 입국이 금지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북한은 미국인들의 여행이 금지된 유일한 국가가 됐다. 이번 금지조치는 국무부에 의해 연장되거나 취소되지 않는 한 1년간 유효하다.언론인과 적십자사 직원 등 인도주의 활동가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국익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려는 미국인의 경우 특별 검증을 받은 후에만 방북이 가능하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전문여행사 고려여행사의 영국인 사이먼 코커렐 대표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 정부의 북한금지조치에 대해 "호기심 많은 미국인, 그리고 미국인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싶어하는 북한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북한을 방문한 미국 관광객은 연 1000명로 추정된다. 그 중 한 명인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는 지난해 1월 북한 관광에 나섰다가 평양의 한 호텔에서 정치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돼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지난 6월 혼수상태로 귀국했지만 엿새만에 사망했다. 일반 관광객과 별도로 매년 수백명의 미국 교육 및 구호기관 관계자들도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IAEA "北 영변 원자로 계속 가동" 북한이 영변 핵시설 내에 있는 실험용 원자로를 계속 가동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이혜원 기자 / 25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한 결과, 북한의 실험용 원자로가 계속 가동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사진:>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가 20일 북한 영변 핵시설 단지 내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시설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7월 14일 위성사진. ▷*… 이전의 보고서에서는 원자로가 지난 2015년 재급유를 받았고, 연료봉이 아마도 2년 후에 제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경수로 건설 현장에서 특정한 원자로 구성요소를 제조하는 일관성있는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보고서는 "원자로 격납 건물로 주요 원자로 구성요소가 납품되는 정황을 관측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방사화학실험실은 지난해부터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는 미국의 싱크탱크가 간헐적으로 이 실험실에서 실험이 이뤄졌다고 밝힌 것과는 다르다. jaelee@newsis.com |
◆ 김정은, 백령도·대연평도 점령 가상훈련 참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이 선군절(8월 25일)을 맞아 북한 특수부대의 백령도와 대연평도 점령을 위한 가상훈련을 참관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출처=조선중앙TV 캡쳐) |
◆ 북한 특수작전군 백령도와 대연평도 점령 가상훈련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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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한에 강제실종 73건 정보 제공 요청···VOA 유엔이 지난 1년 간(2015.5∼2017.5) 북한에 73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으며 중국에 대해서는 탈북자 강제북송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 사진:>21일 서울 중구 을지로1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아시아에서의 강제실종(납치) : 연대, 전략 그리고 해결방안'에서 호르헤 로바요 주한아르헨티나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아시아지역에서 벌어지는 강제실종사례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북한에 대해 납치행위가 국제법적 질서에 벗어나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 유세진 기자 /유엔 산하 ‘강제적 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이 다음달 열리는 제36차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 제출할 보고서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보고서는 북한이 실무그룹의 요청에 해마다 똑같은 답변만 되풀이할 뿐 실제로는 전혀 협조하지 않으면서 대신 실무그룹이 북한에 대한 정치적 음모에 관여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는 것에 특별한 우려를 나타냈다. 보고서는 또 유엔 안보리가 북한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무그룹은 그러나 2015년 5월과 2016년 10월 2차례에 걸쳐 북한에 현장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초청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조만간 긍정적 답변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제실종이란 국가기관, 또는 국가의 역할을 자임하는 단체에 의해 체포, 구금, 납치돼 실종되는 것을 말하며 인권 침해 중에서도 매우 심각한 사례로 규정되고 있다. 실무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어떤 강제실종 사건들에 대한 정보를 북한에 요청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실무그룹은 다음달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별도의 보고서에서, 북한을 탈출해 중국으로 갔다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한으로 송환된 뒤 실종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정보들을 입수했다며 북한으로 송환된 탈북자들은 고문과 자의적 구금, 강간, 강제실종, 약식 처형 등 중대한 인권 유린에 직면한다고 밝혔다. dbtpwls@newsis.com |
◆ 중국 해경선 4척, 센카쿠 일본 접속수역 또 진입··· '해상 도발' 확대 상례화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에서 도발을 계속하는 중국의 해경선 4척이 27일 또 일본 접속수역에 진입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 사진:> 중국 해경선 하이징 2302. ▷*… 이재준 기자/방송에 따르면 해상보안청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오전 센카쿠 열도 부근 해역에서 중국 해경선들이 영해 바로 바깥인 접속수역을 항행하는 것을 포착했다.중국 해경선 4척은 센카쿠 열도 구바시마(久場島) 동쪽 약 34km~38Km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고 한다. ◇ 이들 해경선은 25일에는 일본영해를 침범하는 도발을 감행한 적이 있다. 해상보안본부는 순시선으로 중국 해경선을 추적 감시하면서 일본영해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 사진:>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 기관포까지 탑재한 중국 해경선들은 올해 들어 23차례나 센카쿠 열도 주변 수역에 들어와 일본 측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중국 해경선 2척은 지난 10일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앞 영해까지 처음 침범하는 등 일본에 대한 해상 도발을 확대하고 있다.지난달 17일에는 중국 해경선이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靑森)현 주변 영해까지 최초로 진입했다. |
◆ 무기 수출에 열 올리는 日 UAE와 軍수송기 거래 성사 땐 완성품 방위장비 수출 첫 사례 태국의 방공레이더 입찰도 준비 분쟁국 수출금지 원칙 등 변수 ◇ 일본이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며 무기수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기존 무기수출 금지 3원칙을 허문 데 이어 조만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자위대 수송기를 수출하고 태국에서는 방공레이더 시스템 입찰에 참여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항공자위대의 신형수송기 C-2를 UAE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7일 전했다.<△ 사진:>일본 항공자위대 중형수송기 C-1.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측은 UAE의 요청에 따라 수송기 성능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UAE는 여러 대를 구매할 의향을 일본 정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출이 성사되면 일본이 완성품 형태의 방위장비를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된다.C-2 수송기는 항공거리 7,600㎞, 탑재량 20톤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C-130 수송기보다 항공거리는 약 2배, 탑재량은 약 4배에 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수륙양용차나 기동전투차도 탑재할 수 있어 먼바다에 있는 섬 방위에도 유용하며, 가격은 1기당 190억엔(약 1,952억원)에 달한다. 일본 방위성은 이뿐 아니라 이달 하순 예정된 태국의 방공레이더 시스템 입찰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무기관련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호주의 차기 잠수함사업 수주전에서 프랑스에 패하는 등 그간의 실패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로 보인다. 태국에 수출하려는 장비는 항공자위대 레이더 FPS-3이다. 안테나를 회전시키지 않고도 여러 방향으로 레이더파를 쏴 항공기 등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입찰에 성공하면 현지 레이더 운용과 정비에 자위대 요원이 긴밀하게 관여하게 돼 중국 공군 동향정보를 공유하는 게 가능해진다. 태국 레이더 입찰 참가가 남중국해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 견제용인 셈이다. 이와 관련 산케이(産經)신문은 태국이 올들어 중국으로부터 잠수함 1척을 구입하는 등 관계가 깊어지고 있어 중국측이 자위대 레이더를 구입하지 말도록 태국에 압력을 가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일본 정부는 앞서 2014년 무기수출 3원칙을 ‘방위장비 이전 3원칙’으로 개정해 수출길을 열어놓은 상태다. 그러나 방위장비이전 3원칙은 분쟁당사국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점이 변수다. C-2 수송기의 경우 UAE가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예멘 반군 공습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길이 벽에 부딪힐 수 있다. 일본내 평화진영이나 야권이 반대에 나설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여론 동향을 의식하면서 UAE 정부측 협의를 거쳐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수송기 수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도쿄=박석원 특파원 |
◆ 이스라엘 시위대, 네타냐후총리 부패혐의 기소 요구 이스라엘의 시위대 수 백명이 26일 (현지시간) 검찰총장 자택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를 부패혐의로 기소하라고 요구했다. ◇ 차미례 기자 / 주말 예배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모여 풀뿌리 민중 시위대의 선두를 이루었고, 이들은 네타냐후의 부패와 언론계, 다국적 기업인, 헐리우드 인사들과의 불법적인 관계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고 기소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네타냐후는 그 동안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계속 주장하면서 그런 혐의들은 자신에 적대적인 언론이 주도한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다. 아직은 뇌물 스캔들로 그의 장기 집권이 당장 종결될 위협은 없지만 이미 국민의 지지도는 크게 훼손되었다. ▷*…
26일 밤의 시위는 지난 주 유명한 시위조직자 2명이 체포된데 이어 이스라엘 대법원이 앞으로 시위는 인원이 500명을 넘지 않아야 하고 주택가에서는 확성기를 쓰지 않는다는 조건에서만 허용한다고 판결한 이후 처음 거행된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경찰은 시위대 인원이 한도를 넘어 2000명이나 참가했고 인근 거리에까지 퍼져나가 확성기를 사용하는 등 법원 지침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처음엔 한 무리의 운동가들이 검찰총장 자택 앞에 모여서 시작했던 이 주말 시위는 벌써 40주째 이어지면서 점점 더 인원과 세력이 불어나 매주 토요일밤 마다 국기를 흔들며 대 군중이 모여들고 언론에도 크게 보도되고 있다. ◇ 최근에는 이 시위대에 맞서는 친 네타냐후 시위대도 등장해 경찰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 얼마 전 이스라엘 법무장관은 네타냐후 총리를 아직 강제로 사임하게 만들 수는 없으며, 검찰총장이 기소를 할 경우에만 총리는 법 집행에 따라야 하고 결국 국민의 압력으로 사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말 시위는 이에 따라 검찰의 기소를 요구하고 독려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cmr@newsis.com |
◆ 이라크군, IS 최후 거점 탈아파르 90% 탈환 이라크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최후 거점인 이라크 북부 탈아파르의 90%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 사진:> 이라크군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에서 장악하고 있는 마지막 도시인 탈아파르 재탈환 작전에 나선 가운데 지난 20일 탈아파르 인근 아부가두르 마을에서 한 미군 병사가 유도미사일 발사기 옆에 서 있다. 이라크군은 25일 이라크군이 탈아파르 중심부까지 진격, 몇 군데를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혜경 기자 / 이라크군 대변인 야햐 라술 공군 준장은 26일(현지시간) "이라크군이 IS의 거점인 탈아파르의 90%를 수복했다"고 밝혔다. 이라크군은 지난 7월 IS의 최대 거점 도시였던 모술 탈환에 성공했으며, 이후 6주만인 지난 20일 탈아파르 탈환을 위한 공격을 시작했다. 탈아파르는 시리아 국경으로부터 약 150㎞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라크에서 IS가 장악하고 있는 최후 거점 가운데 하나다. IS는 지난 2014년 탈아파르를 장악했다. chkim@newsis.com |
◆ "IS 전투원 시리아에 아직 9000명 남아" 러시아군 추정 "알카에다 연계 알누스라전선은 15000명 활동"···이들리브주 점령에 총력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군 주도 연합군과 러시아군, 시리아군의 공세로 점령지가 락까 주변 일대까지 위축된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아직 시리아에 9000명 이상의 전투원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타스와 스푸트니크 통신이 27일 보도했다.이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 총참모부 부참모장 이고리 코로보프 대장은 모스크바 '육군 2017년 군사기술 포럼'에 참석해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IS 전투원이 9000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보프 대장은 IS 지도부가 시리아 점령지를 중동과 세계로 세력 확장을 위한 최후의 교두보로 삼아 미군 주도 연합군, 러시아군, 시리아군에 끝까지 항전하는 것으로 지적했다. IS 전투원은 시리아 중부와 동부 이라크 접경 유프라테스강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다고 한다. 또한 IS 야전 지휘관들은 'IS 부활'의 근거지인 유전, 전투원과 화물 운송의 전략 교통요지를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코로보프 대장은 설명했다. 코로보프 대장은 시리아에는 정부군과 맞서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한 알누스라 전선(시리아정복전선) 전투원도 1만5000여명에 이른다고 전했다.알누스라전선은 시리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전투원을 가진 테러세력으로 대원 대부분이 시리아인이라고 코로보프 대장은 덧붙였다.코로보프 대장은 알누스라전선 경우 완충지대 설치를 저지하고자 시리아 이들리브 주를 장악할 목적으로 9000명의 대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yjjs@newsis.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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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ㆍ런던서 또… 유럽 ‘로 테크 테러’ 공포 IS 추종 세력 새 전술 브뤼셀서 소말리아 출신 남성 군인에 칼 휘두른 뒤 사살돼 30분 후 런던서도 흉기난동 사건 경찰 3명 다치게 한 뒤 체포 스페인 테러 후 5건 잇달아 폭발물 테러보다 예측 더 힘들어 ◇ 첨단 무기나 고성능 폭탄이 아닌, 차량이나 칼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도구를 활용한 이른바 ‘로 테크’(low-tech) 테러 공포가 전 유럽을 강타하고 있다.사상자 120여명(사망 15명)을 낳은 지난 17일 스페인 차량돌진 연쇄 테러가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시작임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그 이후 열흘간 유럽 각국에서 단순 수법의 공격 시도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 사진:> 25일 벨기에 브뤼셀 시내에서 경찰이 흉기난동 테러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급기야 25일(현지시간)에는 유럽의 심장부인 벨기에 브뤼셀과 영국 런던에서마저 테러로 추정되는 흉기난동 사건이 각각 발생했다.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차 본거지를 잃어가며 조직의 지원이 필요치 않은 ‘로 테크’ 테러를 통해 서구사회의 공포를 확산시키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브뤼셀의 관광명소 그랑플라스 인근 지역에서 한 남성이 테러경계 근무 중이던 군인들을 향해 다짜고짜 칼을 휘둘렀다. 이로 인해 군인 2명이 부상을 당했고, 해당 남성은 다른 군인들에게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벨기에 경찰 조사 결과, 소말리아 출신 30세인 그는 2004년 벨기에에 입국한 뒤, 2015년 벨기에 국적을 취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 당시 가짜 총기와 이슬람 경전인 코란 2권도 소지하고 있었다.그로부터 30분 후쯤, 바다 건너 런던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 여왕 거주지인 버킹엄궁 주변에서 한 남성이 길이 120㎝의 장검으로 경찰 3명을 다치게 한 뒤 붙잡힌 것이다. 자신의 차를 몰고 출입제한구역에 주차돼 있던 경찰차에 접근하던 이 용의자는 경찰이 검문을 시도하자 돌연 차 안에 있던 칼을 집어 들었으나 몸싸움 끝에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그를 이송해 심문 중이며 신원에 대해선 “런던에서 북쪽으로 50㎞ 떨어진 루턴 출신인 26세 남성”이라고만 밝혔다. 사건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스코틀랜드 발모럴 성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 ◇ 두 사건의 공통점은 용의자들이 모두 범행 순간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ㆍ알라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는 사실이다. 특히 런던 테러 용의자는 몸싸움 도중에도 이 말을 줄곧 반복했다. 벨기에와 영국 경찰은 각각의 사건들을 일단 테러로 규정하고 용의자들의 주거지를 급습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 사진:>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왼쪽에서 세 번째)가 마리아노 라호이(네 번째) 스페인 총리 등과 함께 26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테러 규탄 집회에 참석해 행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EPA 연합뉴스 ▷*… 현재로선 두 사건 모두 이슬람 극단주의에 물든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양국 경찰의 시각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실제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날 선전기구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브뤼셀 테러범과 관련, “IS 전사 가운데 한 명으로, 미군 주도 동맹군을 공격하라는 명령에 응답하고자 작전을 수행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페인 연쇄 테러 이후, 유럽에서의 테러 위협은 공개된 것만 벌써 5건이다. 핀란드 투르크 흉기난동(18일)과 러시아 수르구트 흉기난동(19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공연장 폭발물 테러 시도(23일) 등에 이어 주말 사이 한꺼번에 2건이 추가됐다. 문제는 복잡한 도구도,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는 ‘로 테크’ 테러 수법이 급히 확산된다는 점이다. 대규모 폭발물 테러의 경우 관련 첩보가 당국에 사전 포착되기도 하는 반면, ‘로 테크’ 테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피해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을지 모르지만 발생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건 힘들다는 얘기다. 영 일간 텔레그래프는 “유럽에서의 테러 중 대부분은 칼이나 차량을 사용한 ‘로 테크’ 공격”이라며 “이번 테러 2건도 경계 수준을 높인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 김정우 기자 |
◆ 바르셀로나의 눈물… “우리는 두렵지 않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부부가 수백 명의 시민들과 함께 19일(현지시간) 바로셀로나 람블라스의 차량테러 희생자 추모현장을 찾아 추모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IS 소행의 차량테러로 15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 바로셀로나를 위해 기도한다는 눈물 흘리는 얼굴 그림 뒤로 시민들이 차량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EPA 연합뉴스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무슬림 공동체 테러항의 시위에 한 소녀가 '무슬림은 테러를 반대한다'고 쓰여진 문구를 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 한 소녀가 람블라스 거리에 마련된 차량테러 희생자 추모 현장에서 촛불을 놓고 있다. AP 연합뉴스 |
◆ 인도 서부 구자라트서 트럭·지프 충돌해 11명 사망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에서 27일 트럭과 지프가 충돌하면서 적어도 11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이재준 기자 /언론에 따르면 이날 구자라트 주 주도 남쪽 364km 떨어진 보타드 지구의 둔다크 바르왈라에서 트럭과 지프가 정면을 부딪치면서 1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를 수습한 경찰은 사망자가 남자 6명, 여자 5명이라면서 부상자는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 인도에서는 정원 초과 운행과 열악한 도로 사정, 무분별한 운전법규 위반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각종 교통사고로 14만6133명이 사망했고 작년에는 15만명이 숨졌다.앞서 6월5일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관내 고속도로에서 41명을 태운 버스가 마주오던 트럭과 정면충돌 후 엔진에 화재가 발생, 22명이 불에 타 숨지고 19명이 심한 화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yjjs@newsis.com |
◆ 인도 성직자 성폭행 유죄 판결에 추종자들 폭동…32명 사망 인도에서 신흥 종교 지도자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5일(현지시간) 유죄 판결을 받은데 대해 분노한 추종자들이 일으킨 폭동으로 26일까지 총 32명이 사망하고 250여명이 다쳤다. 또 인도 경찰은 폭동에 가담한 혐의로 524명을 구속했다. ◇ 김혜경 기자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판치쿨라 법원은 지난 25일 2002년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르미트 람 라힘 싱(50)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경찰은 판결 후 싱을 격리해 군 기지로 이송했으며, 형량은 28일 선고될 예정이다. <△ 사진:> 인도 유사 종교집단 데라 사차 사우다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구루) 람 라힘 싱. 힌두 국수주의 정부의 중앙수사국이 15년 전의 강간 혐의로 기소해 25일 법원이 유죄로 판결했다. ▷*… 싱은 인도에서 상당한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는 힌두교계 종교단체인 데라 사차 사우다(DSS)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로, 그는 인도뿐 아니라 전 세계에 신도가 수천만명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등 종교 지도자로서는 특이한 차림으로도 유명하며, 자신이 만든 상업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가 거주하는 사원은 수백만 평에 달하며, 호텔과 병원이 차려져 있기도 하다. 불구속 기소된 싱은 이날 법원에 올 때도 100대에 달하는 차량 대열을 이끌고 왔다. 판치쿨라 법원 밖에서는 재판 며칠 전부터 싱의 지지자들 약 20만명이 모여들었으며, 이에 인도 경찰은 안전을 위해 1만5000명이 넘는 군·경 병력을 배치했다. <△ 사진:>사흘 전부터 법원 인근에 진을 친 수만 명의 신도들은 지도자 람 싱이 강간 유죄 판결을 받자 역과 관공서에 불을 지르고 취재진을 공격했다. 1만 명이 넘는 경찰이 배치됐으며 신도 12명이 경찰과 맞서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들 지지자들은 이날 싱의 유죄 평결이 알려지자 판치쿨라 지역 전역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이들은 정부청사 건물 여러 채에 불을 지르고, 버스 정류소 및 정부 차량 등을 파손했으며 경찰서와 TV 방송사 등을 공격하기도 했다. 판치쿨라는 이날 온통 시커먼 연기로 뒤덮혔으며 언론사들의 취재용 차량들이 공격을 받아 차량 유리가 깨지는 모습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경찰은 최루탄 및 물대포, 그리고 공포탄 등을 발사하며 폭동 진압에 나섰다. 폭동은 26일 수습됐지만 이번 폭동으로 총 32명이 숨지고 2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경찰은 방화 등 혐의로 지지자들 52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싱에 대한 구체적인 형량이 오는 28일 발표되는 만큼, 다시 폭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
◆ 해안지대로의 여행 자제 경고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뷰몬트(미 텍사스주)=AP/뉴시스】12년 만에 미 본토에 상륙하는 미 텍사스주 뷰몬트를 지나는 10번 주간고속도로 표지판에 텍사스 해안지대로의 여행을 자제하라는 글씨가 쓰여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카테고리 3의 허리케인 허베이의 세력이 최대풍속 시속 201㎞로 한층 강화됐으며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늦게 또는 26일 새벽 일찍 텍사스주 중부에 상륙하기 전 세력이 더욱 강화될 수도 있다며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허리케인이라고 경고했다. 하베이는 900㎜ 가까운 폭우를 쏟아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 허리케인 접근하고 있는 코퍼스 크리스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코퍼스 크리스티(미 텍사스주)=AP/뉴시스】허리케인 하베이가 접근하고 있는 미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 해안에 박물관으로 용도 전환된 미 항공모함 렉싱턴호가 거센 파도 속에 정박해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카테고리 3의 허리케인 허베이의 세력이 최대풍속 시속 201㎞로 한층 강화됐으며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늦게 또는 26일 새벽 일찍 텍사스주 중부에 상륙하기 전 세력이 더욱 강화될 수도 있다며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허리케인이라고 경고했다. 하베이는 900㎜ 가까운 폭우를 쏟아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 허리케인에 뿌리뽑힌 가로수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코퍼스 크리스티(미 텍사스주)=AP/뉴시스】허리케인 하베이가 접근하고 있는 미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가로수가 강풍에 뿌리째 뽑혀 넘어져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카테고리 3의 허리케인 허베이의 세력이 최대풍속 시속 201㎞로 한층 강화됐으며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늦게 또는 26일 새벽 일찍 텍사스주 중부에 상륙하기 전 세력이 더욱 강화될 수도 있다며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허리케인이라고 경고했다. 하베이는 900㎜ 가까운 폭우를 쏟아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 도로 봉쇄된 브뤼셀 중심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벨기에 수도 브뤼셀 중심부의 한 도로가 25일 벨기에군에 대한 공격 시도 보도 후 봉쇄돼 있다. 벨기에 경찰은 칼로 무장한 남성 1명이 이날 벨기에 군인들을 공격했으나 군인들의 총격으로 무력화됐다고 말했다. 이 남성이 사살됐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
◆ 하베이 접근으로 먹구름 속 폭우 쏟아지는 하퍼스 크리스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코퍼스 크리스티(미 텍사스주)=AP/뉴시스】12년 만에 미 텍사스주를 찾는 최강의 허리케인 하베이의 영향권 안에 든 코퍼스 크리스티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비가 쏟아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늦게 또는 26일 새벽 일찍 텍사스 중부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베이는 카테고리 3의 허리케인으로 900㎜ 가까운 폭우와 최대 시속 193,11㎞의 강풍을 동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몬스터급 허리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안지대 주민들에게는 자발적 대피령이 내려졌다. |
◆ 허리케인 하베이 피해 자발적 대피한 텍사스 주민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코퍼스 크리스티(미 텍사스주)=AP/뉴시스】12년 만에 미 텍사스주를 찾는 최강의 허리케인 하베이의 영향권 안에 든 코퍼스 크리스티의 일부 해안지대 주민들이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 자발적으로 대피해 하베이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늦게 또는 26일 새벽 일찍 텍사스 중부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베이는 카테고리 3의 허리케인으로 900㎜ 가까운 폭우와 최대 시속 193,11㎞의 강풍을 동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몬스터급 허리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 하베이 대피 주민에 나눠줄 식수 등 살펴보는 구호 관계자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코퍼스 크리스티(미 텍사스주)=AP/뉴시스】12년 만에 미 텍사스주를 찾는 최강의 허리케인 하베이의 영향권 안에 든 코퍼스 크리스티의 구호 관계자들이 25일 대피한 주민들에게 나누어줄 식수 등 물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늦게 또는 26일 새벽 일찍 텍사스 중부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베이는 카테고리 3의 허리케인으로 900㎜ 가까운 폭우와 최대 시속 193,11㎞의 강풍을 동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몬스터급 허리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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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무시해' 남편 성기 흉기로 자른 50대 검거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5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 【여수=뉴시스】신대희 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흉기로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중상해)로 A(54·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8분께부터 이날 오전 0시3분께 사이 여수시 자신이 사는 집에서 잠을 자던 남편 B(58)씨의 성기를 흉기로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 B씨는 모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편이 대화를 거부하며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평소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다고 의심해 자주 다퉜으며, 남편이 생활비를 지원해주지 않자 갈등을 겪어오다 대화 단절까지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뒤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보강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sdhdream@newsis.com |
◆ "최순실 닮았다" 경찰관에 모욕 발언 50대 벌금형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최순실이나 잡지' 등의 발언을 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 유자비 기자 /서울서부지법 형사21단독 노현미 판사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경찰관과 경찰에 신고한 신고자에게 욕설한 혐의(모욕)로 기소된 운전사 이모(54)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씨는 지난해 12월24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한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최순실이나 잡지 왜 여기 있냐, 최순실 닮았다. 이 XX 놈들아, 내가 뭘 잘못했냐'라고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경찰에 신고한 주점 내 신고자 A씨에게도 "왜 경찰에 신고했냐, XX놈아'라고 욕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jabiu@newsis.com |
◆ 강아지 던저 죽인 70남 생후 2개월 된 강아지를 집어 던진 혐의로 입건된 60대에 재물손괴죄가 적용됐다. ◇ 26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3시 23분쯤 하남시의 한 식자재 도매업체에서 강아지를 들고 나와 두 차례 공중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A씨는 한 차례 땅바닥에 내던져진 후 움직임이 거의 없는 강아지를 집어 들고 잠시 걸어가다가 강아지를 재차 도로 옆 공터로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에서는 강아지는 5m가량을 날아 몸집 큰 개들이 있는 공터에 떨어져 몇 바퀴를 구르고선 더는 움직이지 못했고, 이틀 뒤 죽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강아지의 부검을 의뢰했으나 죽은 지 나흘이 지난 상태여서 부패가 진행돼 사인을 가리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A씨는 경찰에 “강아지가 낑낑대서 어미를 찾는 줄 알고 (큰 개가 묶여 있는 공터에) 던져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의 경우 소유주가 있으면 민법상 재물로 간주되기 때문에 재물손괴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 재물손괴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동물보호법 제8조 위반, 즉 동물학대(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보다 처벌이 무겁다.경찰은 A씨가 지난해 12월 진돗개를 길이 2m짜리 쇠파이프로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도 추가로 발견했다.김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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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취해 차에서 잠든 운전자···음주운전 유죄→무죄→유죄 운전자 "대리기사가 차량 방치해둔 것···음주운전 안했다" 재판부 "직접 증거 없어도 경험·논리로 간접증거 형성돼" ◇ <△ 사진:> 채윤태 기자 = 1심에서 음주운전 유죄 판결을 받은 운전자가 2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끝에 파기환송심에서 결국 유죄를 선고 받았다. 27일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1월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날 새벽 3시께 "교통사고를 내고 사람이 나오지 않고 멈춰서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 노원구 한 도로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2%의 상태로 잠들어 있는 A씨를 검거했다. ▷*… A씨는 1심 재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A씨는 대리운전기사가 비용에 관한 이견으로 운전하던 차량을방치하고 떠난 것이며 본인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항소했다. 항소심은 A씨가 운전한 사실이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 현장 폐쇄회로(CC)TV, 목격자 진술 등 공소사실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했다며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는 한다"면서도 "그러나 피고인이 운전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 인정 사실만으로는 피고인이 승용차를 운전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무죄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대법원은 "무죄로 판단한 것은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했다"고 무죄 판결을 파기한 뒤 북부지법으로 환송했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북부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박남천)는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유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심증이 반드시 직접 증거에 의해 형성돼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험칙과 논리법칙에 위반되지 아니하는 한 간접증거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2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내역에 '교통사고를 내고 사람이 나오지 않고 멈춰서 있다'는 내용에 비춰보면 대리기사가 운전하다가 차를 두고 그냥 가버렸다는 피고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같은 사정을 종합해 보면 피고인의 주장처럼 대리기사가 운전한 것이 아니라 피고인이 직접 공소사실과 같이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충분히 추측해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살충제 뿌리고 선풍기 틀었더니 펑" 다세대 주택 화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26일 오전 10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시내 주택가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서울도봉소방서] ▷*…26일 오전 10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58명이 출동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지하 1층에 사는 김모(53)씨가 오른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같은 건물에 사는 주민 4명도 대피했다. 화재로 가구와 TV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모기살충제를 뿌린 뒤 선풍기를 틀었다가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김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살충제 스프레이에는 가연성 가스가 들어있어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작동할 때 발생하는 스파크로 폭발할 위험성이 있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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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국제대교 상판 붕괴… 하마터면 참사로 이어질 뻔 경기 평택호를 가로지르는 대형 교량 공사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 근로자들이 휴식중이어서 대형 참사는 면했지만 국도 43호선 통행이 통제되는 등 사고 여파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27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24분쯤 팽성읍 신대리에서 건설 중이던 평택국제대교(총 길이 1.3㎞)의 상판 4개(240m) 중 230m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공사 차량 2대 등이 파손됐다. 근로자 17명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사고 발생 30여분 전쯤 ILM공법(육상에서 상판을 제작한 뒤 기존 상판과 연결해 기계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상판 1개(60m)를 추가로 잇고는 밖에서 쉬고 있어 인명피해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사진:>붕괴되는 사고 현장 ▷*…사고가 나자 평택시는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붕괴된 다리 아래로 지나는 국도 43호선(세종~평택)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평택시는 무너지지 않은 상판 2개 구간에 임시로 교각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성이 확보되면,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시는 임시교각 설치에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국도38ㆍ39호선 등으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늦어도 28일쯤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사고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도 부실시공 등 위법이 있었는지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교각 상판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졌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바람이 초속 7m 정도로 강하지 않았고 안전관리자 등이 현장에 머물고 있었다는 공사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확보, 설계와 시공과정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사고가 난 평택국제대교는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포승읍 신영리 11.69㎞를 왕복 4차로로 잇는 평택호 횡단도로 일부 구간이다. 평택시가 1,320억원을 들여 지난 2014년2월 대림산업에 공사를 맡겼다. 공사가 58.7% 진척됐으나 이번 사고로 내년 12월 완공에는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유명식기자 |
◆ 만취상태 30대 여성 운전자, 경부고속도로서 역주행해 사고 내 30대 여성 운전자가 만취상태로 경부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정상 주행하던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장태영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2분께 경기 성남시 삼평동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 부산방향 407km 지점에서 최모(33·여)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서울 방면으로 역주행했다. 최씨는 부산방면으로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고 600m를 더 주행 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차로에서 멈췄다.<△ 사진:>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차량. ▷*… 이 사고로 1차로에 있던 최씨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한 신모(33)씨의 K7차량이 최씨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신씨의 차량을 피하려던 제네시스 차량도 최씨의 차량을 들이 받았다. 또 사고를 피하기 위해 차선 변경을 하던 차량 2대와 사고로 발생한 차량 파편으로 차량 1대가 파손되는 등 총 7대의 차량이 부서졌다. 사고 당시 최씨는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02%로 만취 상태였다. 사고 충격으로 최씨 차량에 동승한 이모(33·여)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음주상태에서 판교IC로 진출하지 못하자 서울요금소 4km여를 앞두고 유턴해 역주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최씨는 술이 덜 깨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귀가 조치된 상태다. jty1414@newsis.com |
◆ 제주 신촌포구서 렌터카 추락 27일 오전 8시24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포구에 승용차가 추락해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 우장호 기자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해경구조대와 제주파출소 경찰관 등과 함께 추락한 차량은 신고 한시간여 뒤에 견인차를 이용해 육상으로 끌어 올렸다. <△ 사진:> 추락한 렌터카 차량을 육상으로 꺼내고 있다 ▷*…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승용차는 서울에서 제주로 관광 차 내려온 홍모(26)씨가 빌린 렌터카로 지난 26일 오전 3시30분께 포구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다친 곳이 없었다. 해경은 어둠 속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 생리용품 부작용으로 27살 꽃다운 나이에 오른쪽 다리 절단한 모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사진 온스타일 방송 캡처].생활용품인 생리대의 인체 유해성 논란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생리용품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모든 내용은 온스타일 여성 건강 리얼리티 '바디 액츄얼리'에서 다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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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재판, 29일로 60번째 맞는다…뇌물 심리 박차 이재용 징역 5년 선고 후 첫 공판
문형표 전 장관 등 증인신문 예정 '비선진료' 박채윤 등 항소심 선고 ◇ 나운채 기자 =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 재판이 이번 주 60번째를 맞이한다. '뇌물공여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가 지난 25일 내려진 가운데 '뇌물수수자' 박 전 대통령 등 재판도 심리에 박차를 가한다. ▷*… 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오는 29일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60차 공판을 연다. 재판부는 이날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 최광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최홍석 전 복지부 국민연금재정 과장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된 증인들이다. ◇ 증인 중 핵심은 문 전 장관으로, 그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공단을 압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됨에 따라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문 전 장관 등의 증인신문을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통해 합병이 성사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청와대로부터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 앞서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해 일부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특히 경영권 승계 작업이라는 부정적 청탁이 '묵시적'으로라도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박 전 대통령 등 재판에도 영향이 미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검찰과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증인들을 상대로 이같은 정황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8월31일과 9월1일에는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증인 신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8월31일에는 오모 전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등이, 9월1일에는 김소영(51) 전 문체비서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특히 김 전 비서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김 전 비서관은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재판부는 증인들을 통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비선진료'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채윤(48)씨, 이임순(64) 순천향대 교수에 대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오는 8월31일 선고를 내린다. ▷*…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오는 28일, 인천본부세관장 인사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정농단 폭로자' 고영태(41)씨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오는 29일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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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100일간 방문지역 동선분석해보니, PK는 4건 TK는 0건 핵심 지지기반인 PK와 호남제주권 각 4회로 가장 많아 반대 세력 많은 TK는 100일간 공식일정 단1건도 없어 취임 이후 바쁜 일정에도 강원은 2회, 충청1회, 인천1회 불가피한 공식일정 때문이라도 일부 지역은 '결과적 홀대'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100일간 모두 12곳(중복 제외)의 지방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정부 조각과 해외순방 등 바쁜 일정 와중에도 취임 첫날인 5월10일부터 8월17일 사이에 열흘에 약 한 번 꼴로 지방 시찰한 것으로 분석됐다. ▷*… 지방분권을 강조하고 내년 전국 동시지방선거 때 지방분권을 담은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붙이겠다는 약속을 재차 확인한 대통령이어서 그런지 지방에 상당한 비중을 둔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각종 기념식 등과 연관된 공식 행사에 불가피하게 참석한 경우가 다소 많았다지만 PK와 호남권 등 문 대통령의 핵심지지 기반에 방문 일정이 편중됐고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았던 TK 지역은 지난 100일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아 눈에 띄었다. ◇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항공사 비정규직 직원들과의 대화를 갖고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사진:> 지난 5우러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공사 4층 CIP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 간담회 도중 눈물을 쏟은 한 여성 직원은 “국기가관에서 일하는 저희를 찾아준 것에 대해 희망이 보인다는 생각 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벅찬 생각 때문에 운 것 같다”고 말했다.
5월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참석자들과 함께 9년 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특히 5·18 당시 희생된 고 김재평씨의 딸 김소형(37)씨가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며 울음을 터뜨리자 직접 다가가 안아줘 눈길을 끌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은 취임 후 100일을 맞아 그 동안 ‘좋았던 순간’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꼽았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수 있게 된 게 기뻤다.당시 돌아가신 아버님에 드리는 편지를 낭독한 여성분의 서러움이 없어질 수 있다면 내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회고했다. 5월 21일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양산시 하늘공원묘지에 있는 선영을 참배했다. 21일은 일요일이었다. 문 대통령은 이튿 날인 22일에 취임 이후 첫 연차휴가를 즐겼다. “연차휴가를 다 쓸 것”이라고 밝힌 문대통령은 양산 사저를 찾은 시민 방문객들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 취임 후 첫 휴가에 나섰던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2일 오후 부산 영도구 어머니 자택을 방문 한 뒤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오후에는 경호차량 없이 수행원들과 25인승 미니버스를 타고 부산시 영도의 모친 강한옥(91)여사의 자택을 찾아 화제가 됐다. 문 대통령은 다음 날인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 5월 31일에는 전북 군산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취임 후 두 번째 호남 방문이었다. <△ 사진:>지난 5월 3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도시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 공연을 한 초롱초롱동요학교 학생들이 쓴 손 편지를 받고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며 격식을 파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6월에는 세 차례 지방방문을 소화했다. 6월 16일 제주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 총회에 참석해 “투자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유네스코가 제주를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했다”며 한국의 자랑거리로 치켜세웠다. ◇ 23일에는 한민구 전 국방장관 등과 충남 태안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사거리 800㎞짜리 국산 탄도미사일인 현무미사일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이 충분한 미사일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국민께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국민은 우리의 미사일 능력이 북에 뒤지지 않음을 든든하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3일 충남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현무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 당시 청와대는 "당초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문 대통령이 직접 참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참석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다음 날인 24일 문 대통령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이 끝난 뒤 문 대통령은 북한에서 온 시범단원과 악수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7월 들어서는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서 선수와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중이던 지난 7월 31일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길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 30일부터 6박7일간의 여름휴가에 나선 문 대통령은 휴가 첫날 다시 평창을 찾았다. 시민들과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 점프대에 올랐고 다음 날에는 오대산 상원사에 올라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눴다. 휴가 기간에 경남 진해를 찾은 문 대통령은 거북선 모형함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여름 수영훈련 모습을 보고 버스에서 내려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잠수함사령부와 잠수함 안중근함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했다. ◇ 이상 취임 이후 100일간의 지방행차 사례(서울 제외)를 모아 분석해보면 PK(부산·경남·울산)지역이 모두 4회로 가장 많았다. 양산 1회, 부산 1회, 김해1회 진해1회였다,호남(광주광역시1회, 군산 1회, 무주1회)은 3회였는데, 제주와 묶을 경우 호남·제주권이 4회로 PK와 같아진다.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를 위한 각별한 배려 때문인지 단일 지역으로는 가장 많은 2회를 강원도 평창에 할애했다<△ 사진:>지난 3일 진해공관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던 문재인 대통령이 잠수함 안중근함을 방문,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이뤄진 현무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장 방문에 따라 충청이 1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선언하기 위한 인천공항공사 방문에 따른 인천 방문이 1회였다.그런데 TK는 유일하게 0건이었다. 지난 100일간 이 지역에 주요 행사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지만 청와대 측의 별도 설명은 없는 상태다. 아직 취임 초기이기 때문에 지난 100일간의 지방 시찰만으로 문 대통령의 특정 지역에 대한 호불호를 판단하기는 이르다는ldla dlg 시각도 있다.그럼에도 100일간의 행보를 놓고 보면 특정 지역에 다소 치우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그렇다면 취임 200일, 취임 300일, 그리고 1년,2년을 지나면 문 대통령의 지역 균형 방문이 이뤄질지 지켜 볼 일이다. 대전·창원·평창·제주·전주·인천=신진호·위성욱·박진호·최충일·김준희·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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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전 정부 시나리오대로 사드 배치 ...금주 강행할 듯 이르면 이번 주중 사드 배치 강행 2017년 연말→9월→보류→9월···배치계획 수시로 변화 ◇ 김태규 기자 = 한미 군당국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체계의 온전한 배치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잔여 발사대 4기를 사드 부지 안으로 배치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발사대 2기만 임시 배치 상태로 운용 중인데 잔여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되면 기본 체계가 완성된다. <△ 사진:> 사드 비용 논란이 일고 있는 2일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배치된 사드에서 미군이 정비를 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절차적 정당성 확보라는 명분을 통해 박근혜 정부에서 박아놓은 '대못'을 뽑겠다는 구상을 했었지만 미국의 전방위적인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기존의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게 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군 당국은 현재 진행중인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요구한 사드 기지 외부전자파와 미세먼지(PM2.5) 측정치 자료를 제출한 뒤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사드에 대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결과는 다음주 월요일(28일)쯤에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여기에 송영무 국방장관이 오는 29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 차 미국으로 출국하는데 미국이 사활을 걸고 있는 사드 배치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확답을 들고갈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정부 관계자는 2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잔여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한 반입 날짜가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지만 임박한 것 같다"며 "이번주 초반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8일에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발표되면 곧바로 주민들에게 잔여 사드 발사대 4기의 반입 계획을 통보한 뒤 이튿날인 29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사드 부지로 반입한다는 시나리오를 예상해 볼 수 있다. 한미간 최종협의 과정에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도 하루이틀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토록 사드 배치가 급물살을 탄 배경에는 미국의 전방위적인 압력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문 대통령이 취임 초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보고 누락 사건을 지렛대 삼아 절차적 정당성 확보라는 논리를 개발했지만 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7월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것이 사드 배치 보류에서 조기 배치쪽으로 방향을 틀 수 밖에 없던 결정적인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북한이 7월28일 2차 발사에 나서면서 문 대통령도 어쩔 수 없이 '백기'를 들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화성-14형 2차 발사 직후 7월29일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뒤 "외교안보 부처는 잔여 사드 발사기의 조기 배치를 포함해 한·미 연합 방위능력 강화 및 신뢰성 있는 확장 억제력을 확보하는 방안들을 미 측과 즉각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 |
◆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찬·반 집회/B>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6일 서울 도심에서 기간제교사 정규직 전환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이날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 관계자들이 9월초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발표 앞두고 정규직 전환 촉구 2차 집중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위)과 전국 중등예비교사들이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무기계약직화 반대 집회 모습. |
◆ 아직 어두운 가습기살균제 문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6주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모대회에서 1부가 끝난 뒤 잠시 소등되자 한 유족이 문서를 들어보이며 정의당 이정미 대표에게 하소연하고 있다. |
◆ '해결될 수 없는 슬픔'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6주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모대회에서 한 유족이 팻말을 들고 김은경 환경부 장관의 추모사를 듣던 중 흐느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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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도발속, 한미 연합 훈련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파주=뉴시스】추상철 기자 =27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한미 연합 훈련인 UFG(을지프리덤가디언)에 참가한 주한미군이 훈련준비를 하고 있다.
북한은 UFG 훈련에 대한 반발로 지난 26일 오전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김책남단 연안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다. |
◆ 드론 71대 구입한 서울소방재난본부, 안 쓰거나 망가뜨리거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재난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수십대 구입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박대로 기자 /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3월28일부터 4월10일까지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2015년 4월 대테러장비 보강사업 구매추진 계획을 수립한 뒤 현재까지 무인비행장치 71대를 구입·운용하고 있다.<△ 사진:>4일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이 익수자 수난구조 훈련에서 드론을 운영하고 있다. ▷*… 고층건물이 밀집한 서울에서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조종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교육훈련 이수자를 전담인력으로 지정해야 하지만 광진소방서 등 6개 기관에 보급된 훈련용 무인비행장치는 운용 전담인력이 아예 지정돼있지 않고 활용(훈련)도 되지 않고 있었다. 무인비행장치를 재난현장에서 활용한 건수 역시 41건에 그쳤다. 훈련과정에서 조작미숙으로 인한 무인비행장치 추락 등으로 총 16회 고장이 발생해 수리비만 약 1000만원 지출됐다. (...) |
◆ 시끄럽다고 '한강다리 자살방지 CCTV' 음소거? 한강 수난구조대가 자살방지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박대로 기자 / (...) 27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2012년 마포대교와 서강대교에 CCTV 카메라와 감지기를 설치했고 현재 8개 한강교량에 안전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교량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전송되는 영상화면(수난구조대사무실 벽면에 대형 멀티화면 설치)을 관제요원이 점검하도록 관련 시설이 구축돼 있다.<△ 사진:> 위 사진은 특정사실과 관계없음. ▷*… 교량난간에 설치된 적외선 센서와 CCTV 영상분석 장비가 투신이 예상되는 이상 행동자를 감지하면 경보음이 발생(동시에 영상화면에 경고화면 뜸)해 사무실에 있는 수난구조대 대원들이 사고발생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 기능도 갖춰져있다.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 구조대내 사무실 한쪽 벽면에 설치된 대형 멀티화면을 관제하는 대원이 없었다. 관제(감시)에 관한 별도 업무지시나 업무 분장을 한 사실도 없었다. 또 다리 바깥에 부착된 적외선 센서는 사람이 없는데도 교각 흔들림, 물빛 반사, 새 출현 시 경보음을 내는 등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렇게 경보음이 지나치게 자주 울리다보니 대원들이 경보발생 자체를 신경쓰지 않고 있었고 경보음을 아예 무음으로 설정해놓고 있었다. (...) |
◆ 취업 준비, 군시절부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각 기업별 2017 하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토익시험이 실시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강중학교에 마련된 토익 고사장에서 군인 응시생이 고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
◆ 2017 하반기 공채 시즌 앞두고 스펙쌓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각 기업별 2017 하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토익시험이 실시된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서중학교에 마련된 토익 고사장에서 응시생이 고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
◆ 부산 입항한 멕시코 훈련함 27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 멕시코 훈련함 쿠아우테목(CUAUHTEMOC·1800t급)함이 정박 중이다. ▷*… 쿠아우테목함은 길이 67.2m, 폭 12m 크기로 사관생도 50여 명을 포함해 200여 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으며, 55mm 예포 2문을 장착하고 있다.이 함정은 오는 28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할 예정이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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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트럭으로 한국에서 새 삶 꿈꿔요" ···콩고·이라크난민 로린-유니스씨 유엔 난민기구(UNHCR) 글로벌 리포트 2016을 보면 2015년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653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전이나 국지전이 끊이질 않는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난민들이 주로 발생했다. ◇ <△ 사진:> 난민 지위로 체류 중인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로린 씨가 22일 서울시청 내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손대선 박대로 기자/난민 중 4080만 명은 고향을 떠났지만 그래도 자국 안에서 머물고 있다. 나머지 2130만 명은 국경을 넘어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모국을 벗어난 난민들은 주로 어디서 지낼까. 난민쿼터제로 떠들썩했던 유럽? 아니다. 난민이 많이 체류하는 국가의 상위권은 파키스탄, 레바논, 이란, 에티오피아 순이다.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의 비중이 큰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경우는 어떨까. UNHCR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에 입국해 난민자격을 신청한 이는 1만5000여명이었다. 지난해에만 7500여명이 난민 신청을 했다. 하지만 난민 인정률은 2%가 안 된다. 반면 전 세계 평균 난민 인정률은 30%다.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나라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는 왜 어려운가. 난민을 꺼려하는 이들은 '난민=불법체류자' 공식을 들이민다. 난민을 떠맡아야할 부담스런 존재로 여긴다. 난민은 과연 우리나라 사회의 짐인가? 뉴시스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난민 두 사람을 만났다. 중앙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온 로린씨와 이라크에서 온 유니스씨. 각각 3명의 2명의 자식을 둔 어머니로서 두 사람은 한국 사회에서 새 삶을 꿈꾸고 있다. 로린씨는 DR콩고에서 시민운동을 하며 독재정부를 비판했다. 야당 소속으로 정치활동도 했다. 로린씨는 "정부의 박해가 심해지자 모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7년 전 한국 땅을 밟았을 때 그는 혈혈단신이었다. 역시 정치활동을 하다 모국을 떠난 처지의 동포와 한국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지금은 아들 하나에 딸 하나를 뒀다. 내년이면 맏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안산에 사는 그는 그 어렵다는 난민자격도 획득했다. 유니스씨는 이라크 전쟁이 끝난 뒤 벌어진 내전 중 가족의 생명이 위협받자 남편과 아이 셋과 고향땅을 떠나야 했다. 한국에 온지는 2년7개월 됐다. 초등학교 교장이던 그는 당초 오스트레일리아로 갈 예정이었다. ◇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남편은 받아들이고, 자신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천공항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출입국지원이 앞길을 막았다. 어쩔 수 없이 그는 아이들과 한국 땅에 남았다. 그는 아직 난민자격을 획득하진 못했다. 인도적 체류가 한국사회에서의 현재 위치다. 그는 인천에 살고 있다. 두 사람은 한국에 입국한 이래 변변한 직업을 갖지 못했다.<△ 사진:>도적 체류 지위로 한국에서 거주 중인 이라크 출신 유스라 씨가 22일 서울시청 내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모국에서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인정받던 그들이 한국사회에서 할 일은 제한돼 있다. 한국생활 7년차 만에 거의 완벽한 한국말을 구사하게 된 로린씨는 프랑스어(DR콩고의 공용어)와 영어까지 능숙한 재원이다. 하지만 "한국 유치원에서 다문화 선생님 등을 파트타임으로 했지만 상황이 어려워 지금은 그만뒀다. 이렇다 할 특정 직업은 없었다"며 "일을 해보려고 해도 받아주지 않는 곳이 없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두 사람이 새로운 꿈을 꾸게 된 것은 서울디자인재단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유엔난민기구가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한 '소울 푸드' 프로젝트 덕이다. DDP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도깨비 야시장이 운영된다. 이 행사의 백미는 푸드트럭이다. DDP 푸드트럭은 일반음식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이색적인 먹거리로 유명하다. 비영리단체 맘셰프는 두 사람과 또 다른 난민 1명(시리아 국적)을 선정해 DDP야시장 푸드트럭 셰프로 참여시키기로 했다. 오는 9월15일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DDP에서는 국내 최초로 난민들이 셰프로 참여한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맘셰프 소울 푸드는 단순히 음식만 파는 게 아니다. 각 지역 음식에 담긴 스토리와 함께 난민 본국의 문화, 그리고 전세계 난민현황 등을 홍보한다. 유니스, 로린씨는 각각 아랍과 이라크에서 인기 있는 전통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해 내놓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이 자신감은 한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과 같아 보였다. (...) |
◆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9일간 관광객에 즐거움 선사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6일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개막됐다. ◇ 강명수 기자 / 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오는 9월 3일까지 9일간으로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진:> 26일 황정수 무주군수가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군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창작극 '소리와 빛', 팝페라&세계어린이 합창단 공연, 자연과 사람의 하모니 미니콘서트, 무주군민 합창단과 함께 하는 무용단 퍼포먼스와 반딧불이 효과 하이라이트 공연도 펼쳐졌다. ◇ <△ 사진:> 제21회 무주 반딧불축제가 26일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개막된 가운데 축제 프황정수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와 함께 환경을 살리는 축제, 반딧불이의 사랑이 있어 감동이 넘치는 축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휴식이 되는 축제를 만들려고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로그램 중 하나인 남대천 물총싸움 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 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라는 자부심으로 또 세계태권도성지라는 사명감으로 세계인들의 태권도 열기까지 이번 축제에 담은 만큼 다함께 즐겨주시고 더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 공연과 무주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출향인들, 관광객들, 무주군 난타연합이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의 호응을 돋웠다. ◇ 축제의 시작과 함께 안성면 두문마을 주민들은 '안성낙화놀이(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6호)'를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 아울러 흩날리는 낙화를 배경으로 '반디 소망풍등 날리기'가 진행돼 늦여름밤의 운치를 더했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평가받았으며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통해 지구환경과 인류애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든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smister@newsis.com |
◆ 포도밟기하는 관광객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지난 25일 충북 영동에서 펼쳐진 '2017 영동포도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포도밟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7.08.27(사진=영동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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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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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길 안전이 최우선" KIA 구단버스 최종혁 주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KIA 타이거즈 구단버스는 27일 기준 114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1만8000㎞여를 주행했다.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몸값의 선수들과 팬들은 올시즌 열한번 째 우승을 기대하고 있어 구단버스를 운전하는 최종혁(41) 주임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최 주임이 지난 23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홈경기를 마친 뒤 원정 6연전길에 나서는 선수들을 태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
◆ 부산 송도해수욕장 해상다이빙 대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해상다이빙대에서 열린 해상다이빙쇼에 참가한 시민들이 바다에 뛰어내리고 있다. |
◆ 맥그리거에 펀치 날리는 메이웨더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맥그리거와의 슈퍼웰터급(69.85㎏) 복싱(12라운드) 경기에서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에 10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
◆ 싸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英다이애나 '세기의 결혼식'모습.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런던=AP/뉴시스】 지난 1981년 7월29일 찰스 영국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런던 세인트 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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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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