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9. 27(수)

목향 2017. 9. 27. 14:54

'Netizen Photo News' '2017. 9. 27(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daum.net/
    …» 꽃과 비 
    시인/海島:  이우창
    아무렇지도 않다가 
    하늘을 가리우면 호흡이 없다
    푸른 색을 그리다가
    잠시 마음을 놓으면
    어느새 그림은 그림자를 만들어
    나의 지경을 좁게 하고 있다
    한 두 방울 얼굴에 묻히었던 
    느낌의 물기가 배어나와
    얼굴 전체를 가리우는 빗줄기로
    눈을 가리우게 만든다
    발을 적시어 발목까지
    옷을 적시어 몸까지
    크게 웃게 만드는 비결을 얻어
    비의 흔적을 남긴다
    마음마져 빈 공간으로
    이 소낙비를 만나면
    소리 마져 크게 울음을 내어
    하루 종이 비에 갇혀 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연-이경미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연과 선인장은 척박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인도에서 여성의 생식을 상징하는 연꽃은 다산과 힘, 생명의 창조를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꽃이다. 가시가 있어 더욱 돋보이는 선인장 또한 우리에게 강한 생명력을 일깨워 준다.

연과 선인장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찾고 있다는 이경미 작가는 한지와 아크릴 물감으로 꽃을 그린다. 두께가 다양한 여러 한지를 손으로 찢어 캔버스에 붙이고, 아크릴 물감을 번지기와 뿌리기 기법으로 채색한다. 여기다 조개껍데기나 모래 등을 붙여 마티에르(질감)를 한층 더 살려낼 때도 있다. 수채화와 유화의 중간 느낌인 아크릴을 썼기에 맑으면서도 깊은 공간감을 표현할 수 있다.

작가는 "연과 선인장이야말로 역경 속에서 결실을 맺는 여성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한다. 험난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가 꽃의 생명력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아트센터. (051)747-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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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송파구,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가위 송편빚기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놀이마당에서 다문화 주부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박대로 기자 / 먼 나라에서 이주해 온 다문화 주부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송편 빚기와 한국 명절문화를 체험한다. 송편 빚기 봉사에 나선 주민들과 이주 여성들은 속재료 만들기부터 반죽까지 송편 빚기 전 과정을 함께 하며 노인들에게 전할 명절음식을 만든다.

▷*… 이날 빚는 송편은 쌀 600㎏, 밤·참깨·콩 등 200㎏ 이상이 들어가는 총 500인분이다. 빚어진 송편은 포장 후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넉넉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따뜻한 온정이 담긴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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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전 차량 관리하세요
/저작권 있음| 재 배포시,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차량관리용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마트는 추석 귀성을 앞두고 손쉽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내추럴트리 거품카샴푸’ 등 용품 9종을 10월11일까지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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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상습 위반자 '유치장' 구금도 가능
▷ 경찰청, 교통법규 상습 위반 사범 '특별관리' 대형승합·화물차 우선 시행, 내년 7월 모든 차종/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박준호 기자 = 앞으로는 1년간 10회 이상 과태료를 부과받은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과태료에 그치지 않고 벌점을 받거나 유치장에 구금될 수도 있다. 경찰청은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특별관리 제도를 2018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교통과태료가 벌점처분 없이 과태료만 부과되는 점을 악용해 상습적으로 과속·신호위반 등을 일삼는 악성 운전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해 연간 10회 이상 교통법규 위반자는 3만명에 달한다.

▷*… 특별관리 대상은 사고 위험성과 경찰 업무량을 고려해 1년간 10회 이상 과태료를 부과받은 차량의 소유자·관리자다. 한 번 지정되면 부과된 과태료, 범칙금을 완납하고 그 이후로 1년간 추가위반이 없어야만 특별관리 대상에서 해제된다. 특별관리 대상자로 지정되면 당사자에게 통보되고 교통경찰 전산망에도 등록된다. 대상자가 무인단속에 적발되더라도 통상의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고 범칙금과 벌점 처분을 위한 '출석요청서'가 발송된다. 만약 출석에 불응하다가 적발되면 벌점부과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대상 지정 이후 3회 이상 위반하는 경우에는 범칙금 부과에 그치지 않고 30일 미만의 구류처벌까지 가능한 즉결심판된다. 특별관리 대상자가 위반을 계속 하면 유치장에 구금될 수도 있다.

만약 즉결심판에 불출석하면 지명통보를 하고 지명통보 발견자가 또 불출석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해 지명수배한다. 법인 소유의 차량은 배차정보를 이용해 범칙자를 확인해 범칙금과 벌점 부과를 할 예정이다. 만약 차량 관리의무자가 배차일지나 실사용자를 밝힐 자료를 관리하지 않는 경우 법인 대표자 등을 양벌규정으로 처벌할 계획이다. 경찰은 시행 3개월 전 특별관리 대상이 될 수 있는 1년간 10회 이상 과태료 부과차량 소유자 전원에게 '안전운전 안내서'를 발송해 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대형사고 위험이 큰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차와 5t 이상 대형화물차에 대해 먼저 시행하고 3개월 뒤에는 사업용 차량, 6개월 뒤에는 모든 차량에 대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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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추석 당일은 고속도로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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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가 가장 막히는 때는 추석 전날인 10월3일 오전(귀성길)과 추석 당일인 4일 오후(귀경길)인 것으로 예측됐다.국토교통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 증편, 교통량 분산, 교통안전대책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이동 인원은 총 3717만명으로,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447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지난 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인근 하행선이 귀성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겨레> 자료 사진.

▷*…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3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귀경길은 귀경 행렬과 여행객이 뒤섞여 부산→서울 7시간20분, 목포→서서울 6시간10분, 대전→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5분 남짓 늘었다.



출발 날짜 별로는 추석 전날인 다음달 3일 귀성길에 나서겠다는 응답이 26.4%로 가장 많았다. 귀경 인원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와 다음날인 5일 오후에 각각 19.9%, 17.9%가 집중됐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겠다는 이들 중에선 5일 오전에 떠나겠다는 응답이 20.8%로 가장 높았다.

▷*… 국토부는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귀성길을 위해, 교통량 분산과 대중교통 확충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하루 평균 고속버스 1029회, 철도 28회, 항공기 2편, 여객선 204회 등을 증편하는 한편,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동 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부와 도로공사 누리집, 포털사이트 등에서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출발 시점과 이동 경로를 결정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 쉼터 등에 임시 화장실 1353칸을 추가 설치된다. 또 기아차·한국지엠 등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 12개 휴게소 27개 코너에서 소모품 교체와 타이어 점검에 나서고, 현대차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해준다. 국토부는 드론 10대를 띄워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감시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올 추석 연휴 때는 고속도로 요금이 면제된다. 면제대상 차량은 10월3일~5일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한 모든 차량으로, 일반 차로에서는 도착 요금소에 통행권만 내면 되고,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를 켜둔 채 그냥 통과하면 된다.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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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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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호응 태양광발전시설 신청 봇물
▷ 거리제한 폐지 이후 40여 일만에 330건···4.5배 급증 "최소한 규정마저 없어 난개발, 농지·산림훼손 우려" /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박상수 기자 =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지자체의 규제완화에 편승해 태양광 발전시설의 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2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신청건수가 400여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무안군이 태양광 발전시설 거리제한을 규정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폐지한 이후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규제완화 이전 73건에 불과하던 태양광발전 시설이 이후 40여 일만에 330건으로 신청건수가 4.5배를 웃돌고 있다.

▷*… 이같은 현상은 무안군이 지난 2013년 전남 22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실시했던 거리제한 규정을 폐지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무안군은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주요도로 1000m, 10호 이상 주택과는 500m 이내에 건설하는 것을 제한해 왔다. 하지만 탈원전과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정부의 정책기조의 변화과정에서 획일적인 제한에 대한 불합리성 등을 이유로 거리제한을 전격적으로 폐지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운영지침 폐지 이후 문의전화가 많아 업무에 차질을 빚을 정도"라면서 "상위법이 완화돼 버린 상황에서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과도한 제한은 맞지 않다고 판단해 지침을 폐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농지와 산림훼손 방지, 생활민원 해소를 위한 최소한의 제한을 담은 운영지침 폐지를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태양광 설치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민원들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태양광 집광판의 빛 반사현상으로 인한 축사 피해와 주민들의 생활불편 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 상업용 태양광발전시설의 대단위 단지 조성 과정에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 등은 대표적인 민원 중의 하나이다.(...) parkss@newsis.com이메일 보내기프린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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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명절 자금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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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직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할 명절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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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분권 국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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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재정분권 국민 대토론회에서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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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미니금'시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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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한국거래소는 소규모 중량 골드바 100g '미니금' 종목을 27일 상장한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RX한국거래소에서 정창희 한국거래소 부이사장(파생상품본부장)이 '미니금' 종목 상장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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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뉴시스 금융포럼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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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뉴시스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미래 : 빅데이터가 바꿀 금융, 그리고 세상'을 주제로 열린 2017 뉴시스 포럼 시작에 앞서 김현호(왼쪽 세번째) 뉴시스 대표이사와 최종구(왼쪽 두번째) 금융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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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공임 담합한 벤츠 딜러사와 벤츠코리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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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문식 공정거래위원회 제조업감시과장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시간당 공임을 담합한 한성자동차 주식회사, 더클래스효성 주식회사, 중앙모터스 주식회사, 스타자동차 주식회사, 경남자동차판매 주식회사, 신성자동차 주식회사, 주식회사 진모터스, 주식회사 모터원에 4억68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고 담합을 유도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주식회사에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3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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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을 대표할 미인은 누구?…'2017 미스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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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에 위치한 주니에서 'Miss Lebanon 2017' 미인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우승자로 뽑힌 레바논 출신 Perla Helo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에 위치한 주니에서 'Miss Lebanon 2017' 미인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수영복 심사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4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에 위치한 주니에서 'Miss Lebanon 2017' 미인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우승자로 뽑힌 레바논 출신 Perla Helo가 축하받고 있다.24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에 위치한 주니에서 'Miss Lebanon 2017' 미인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우승자로 뽑힌 레바논 출신 Perla Helo가 기뻐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에 위치한 주니에서 'Miss Lebanon 2017' 미인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우승자로 뽑힌 레바논 출신 Perla Helo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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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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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무위원들과 차담회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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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가 열리는 26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차담회를 하고 있다.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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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식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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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 기념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건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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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한국당 '盧 특검' 제안에 "일고의 가치 없어"
▷ "洪 영수회담 불참, 국민은 오기 부린다 여길 것"/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윤다빈 홍지은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640만 달러(70억)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이야기"라고 단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6일 9사단 전차대대 장병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군부대를 방문해 이같이 말한 뒤 "적폐청산에 대해서 저항하는 것이고, 또 국민은 '이게 나라냐'에서 비로소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고 있는 것인데 그 길에 훼방을 놓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금 날로 높아져 가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적폐에 대해서 국민은 철저하게 발본색원해서 그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 깨끗하고 건강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사실왜곡을 통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무모한 저항을 하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대표는 적폐청산론에 대해 야당에서 '정치보복 프레임'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그것도 권력의 하수인으로서 검찰 권력을 이용해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것에 대한 반칙과 사죄는커녕 오히려 그것을 되치는 행태에 국민이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영수회담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먼저 손도 내밀고 전화도 걸고, 소통하자고 청와대로 오라고 지난번도 기회를 주셨고 이번에도 모시고 싶다고 했는데, 안 오겠다는 것은 이해가 잘 안 간다"며 "국민은 '좀 오기를 부린다' 이렇게, 여기실 것 같다"고 꼬집었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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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노무현 전 대통령 640만달러 뇌물수수, 특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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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640만 달러(70억)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특검법을 도입해 모든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임명한 검찰수뇌부가 정치적 중립성을 갖고 있는지 심각한 의문을 갖고 있다. 정당한 수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25일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 그는 "문재인 정권은 정치보복에 목을 매고 있다. 전직 대통령 아들이 직접 나선 이상 모든 진실에 대한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며 "우리당도 이미 이 문제에 대해 특검법을 제출해놓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이 문제를 상기해 우리당에서 특검이 이뤄지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죽음과 관련된 640만 달러의 뇌물수수 진상 등 갑작스런 서거로 덮어두었던 의문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부부싸움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주장한 장진석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선 "정 의원의 글의 본질적 취지는 전임 대통령에 대한 보복이 악순환 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지금 정부기관을 총동원해 벌이는 정치적 보복 작태를 개탄하고 우려하는 것은 비단 정 의원뿐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지적도 못 받아들여 명예훼손으로 아들이 직접 정 의원을 고소했으니 이제 어쩔 수 없이 노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된 전말이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수밖에 없다"며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에 일가가 수백만 달러 뇌물을 받았다는 건 그냥 덮고 넘어갈 수가 없고 이걸 규명하는 것이야말로 적폐청산"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청와대 5자회담과 관련해 "야당 들러리를 세운 진정성 없는 '쇼통'(Show+대통령)"이라며 "우리 당은 내일 회동에 응하지 않는다"고 거듭 거절의사를 밝혔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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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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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원순 "양대지침 폐기는 당연한 일"
▷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고용노동부가 전날 '쉬운 해고'의 근거를 마련해준 양대지침을 공식 폐기한 데 대해 "너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사진:>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 마련된 현장 노동청을 방문해 시민들 상담을 받고 있다.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 시장은 이날 낮 종로구 보신각 광장에 마련된 서울현장노동청을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양대지침 폐기는) 노동계가 계속 요구해왔고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었다"며 "노사정위원회를 복원하기 위해 (정부가)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노동부가 기업이나 산업과 같이 가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동안 사실 우리가 헌법에 보장된 노동 3권도 제대로 안 지켰지 않냐"라며 "(양대지침 폐기는) 그런 것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인 신뢰 조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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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 장관 "韓美 대통령,
압도적 대북 군사 우위 유지 재확인"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압박과 제재는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게 할 외교적 도구로 필요한 것이지만 이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며 "미국과 한국의 강력한 억제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 없이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 오애리 기자 /(...) 강 장관은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 지난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채택된 안보리 제재가 북한 경제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과 정권의 자금이 마를 수 있도록 확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런 전방위 제재의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최근 채택된 대북제재 결의가 북한의 수익 90%를 감소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전망했다.

▷*… 지난 2000년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을 만났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역시 이날 토론회에서 현 대북 제재의 핵심은 북한 돈줄을 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군사충돌을 초래하는 과열된)온도를 낮추기 위한 것도 정말로 중요하다"며 "미국과 북한 사이에 일종의 비밀 대화 채널이 개설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는 북한의 계속된 도발이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3~4개월 전까지만 해도 트럼프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 사이에 잠재적인 문제 요소가 있었지만,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를 통해 두 나라가 여러 사안들을 함께 풀어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양국이 북한을 압박한 뒤 대화에 나선다는 점을 비롯해 방위 태세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군사적 대화 등에 있어 같은 페이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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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청와대 참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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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6일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조국(오른쪽부터) 민정수석, 전병헌 정무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수석이 청와대 본관 복도에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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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시행 1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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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1년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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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기술위원장, 기술위 회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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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기술위원회를 마친 후 회의 결과를 발표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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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 B-1B 출격 당시 무반응…몰라서 조치 못한 듯"
▷"자정무렵 출격에 北, 전혀예상 못해…후발조치만 취해" "北, 10월 미사일발사 가능성 상당히 우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근홍 기자 = 국가정보원은 지난 23일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철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원 북한 담당 국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B-1B 들어갔을 때 북한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 그는 "(B-1B가) 북한 레이더에 잡혔는지 모르지만 지금으로선 특별한게 없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무슨 동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래서 북한에서는 그 이후에 비행기를 조금 이동시키고 동해안 쪽을 강화하는 이런 조치가 있었지만 그날은 당장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미군 측에 '북한에서 어떤 동향이 있었느냐'라고 하니까 아마도 깜짝 놀랐을거다, 그래서 반응이 없는 건 중국, 러시아와 상의를 했을거다 라고 했다"며 "북한에서 잘 모르는것 같아서 B-1B가 들어간 궤적을 공개를 했다 이렇게 미군 측에서도 어제 만나서 얘기를 하더라"고 강조했다. (...)

비무장지대(DMZ) 인근 북한 동향과 관련해 이 최고위원은 "북에서도 강하게 '선보고'하고 '후조치'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한다"며 "우발적 도발이나 충돌 없도록 상당히 조심하고 있다는 그런 내용의 (국정원) 보고가 있었다"고 했다. 정보위 한국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북한의 10월 미사일 발사설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어 국정원에 물어보니 아직까진 정확한 보고는 할 수 없지만 상당히 경계는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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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미화’ 부인하다 내부 증언에 궁지 몰린 여수MBC 사장
시민단체와 5월단체, 내부 구성원 추가 증언 공개하며 사퇴 압박 심원택 사장 “그런 발언을 했다는 증언을 믿을 수 없다”고 버텨


◇ 여수 시민단체와 광주 5월단체가 심원택 <여수문화방송>(MBC) 사장의 전두환 미화 발언을 들었다는 내부 직원의 증언을 공개하며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이들은 26일 여수엠비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반역사적 발언을 했던 심 사장은 약속한 대로 5·18유족과 여수시민에게 사죄하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압박했다.<△ 사진:> 시민단체와 5월단체는 26일 전두환을 미화하고 5·18을 왜곡하는 등 말썽을 빚은 심원택 여수문화방송 사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 제공

▷*… 이날 회견은 심 사장이 전날 5·18을 왜곡하거나 전두환을 미화하지 않았다고 부인하자 당시 발언의 정황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심 사장의 부적절한 발언을 두고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당시 사장이 치과 치료 때문에 술도 마시지 않았고 분위기 때문에 반박하지 못했다는 전언이 나온 만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여수엠비시 노조는 사원 6명이 지난 5월23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 여수시 여서동 한 공간에서 열린 직원간담회에서 들은 심 사장의 문제 발언들을 정리해 2쪽 분량으로 공개했다. 이 증언을 보면, ㄱ씨 등 3명은 “심 사장한테 ‘전두환은 멋진 사람이다.

백담사로 찾아간 적도 있다. 불도 안 들어 오고 추운 방에서 지내고 있어 안쓰럽더라. 오해를 하는 부분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ㄴ씨 등 2명은 “심 사장이 ‘전두환 회고록을 감명 깊게 읽었다. 자서전에 언급된 북한군 개입설도 팩트일 수 있다. 5·18을 광주사람의 눈으로 본 것과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본 것이 있을 수 있는데 왜 광주사람만 맞다고 보느냐’고 했다”고 전했다.이를 두고 심 사장은 “증언을 믿을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발언 여부를 확인하려는 언론의 취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그는 전날 5·18 왜곡과 전두환 미화가 사실이면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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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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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통일부 "北 유가 8월 이후 급등…3배가량 상승"
▷북. 올 수출액 전년 比 90% 감소 추산 /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지훈 기자 = 북한 내 유가가 최근 급등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신규 대북 제재 결의 2375호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안보리 제재 결의 2375호 이후 쌀값과 환율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유가는 상승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유가 상승폭과 관련해 "8월 중순 이후 급등, 휘발유는 3배 수준으로 올랐다"며 "공급량 (감소) 부분도 있고, (예상 부분이) 시장에 반영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 올 초 북한의 휘발유 가격은 ㎏당 6000원대 중반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최근 북한 내 휘발유 가격은 ㎏당 2만원 안팎일 것으로 추산된다. 이 당국자는 이어 "(휘발유 가격 상승은) 지역 간 편차가 있으나, 평양에 국한된 건 아니다"라며 "평양의 경우 주유권을 미리 사놓는 형태로 거래되고, 지방의 경우 사인 간 거래도 있어 다소 (상승 움직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부터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포괄적 제재가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제재 결의 2375호에서의 섬유 수출 제한 등으로 인해 북한의 수출 규모도 많이 감소할 거라는 전망이다. 이 당국자는 "이번 섬유 수출 제한과 기존의 (제재) 조치 누적 시 올해는 지난해 북한의 총 수출액(28억2000만달러)에 비해 90%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의 쌀값과 환율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부는 신규 대북 제재에 따른 영향이 무역, 물가, 민생 등의 분야에서 시간을 두고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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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미국 명백한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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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AP/뉴시스】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5일 오전(현지시각) 숙소인 뉴욕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세계는 미국이 먼저 선전포고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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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미국 선전포고에 자위적 대응할 것"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5일(현지시간) 국제사회를 향해 북한의 자위적 대응 권리를 선언했다. /저작권 있음| 재 배포시,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조인우 기자 / 리용호 외무상은 이날 오전 10시50분께(한국시간 오후 11시50분) 미국 뉴욕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앞으로는 미국 전략폭력기들이 설사 우리 영공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

▷*… 그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국 현직 대통령이 한 말이기 때문에 명백한 선전포고라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 리 외무상의 유엔 연설을 언급하며 "만약 그(리 외무상)가 '리틀 로켓맨(김정은)'의 생각을 반영했다면 그들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외무상은 "유엔 헌장은 개별 국가의 자위권을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누가 더 오래가는지는 그때 가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외무상은 지난 23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과대망상에 정신이상자 등으로 표현하며 북한의 핵 보유는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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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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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 수학 교육 강화 밝히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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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에 대한 접근 확대를 지시하는 메모에 서명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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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북미간 말폭탄 치명적 오판 초래할 수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북미간 미국과 북한이 주고받는 발언 수위가 높아지면 치명적인 오판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작권 있음| 재 배포시,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문예성 기자 / 26일 중국 중앙(CC) TV는 구테흐스 총장이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을 통해 이런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CCTV는 또 구테흐스 총장이 "정치적 해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사진:> 리용호 북한 외무상(왼쪽)이 23일 유엔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에 앞서 방미 중인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숙소인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 호텔 앞에서 기자들에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국 현직 대통령이 한 말이기 때문에 명백한 선전포고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앞으로는 미국 전략폭력기들이 설사 우리 영공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주재 류제이 중국 대사도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일이 진정되길 원한다“면서 ”상황은 너무 위험해지고 있으며 이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전했다. 류 대사는 “우리는 (북한과 미국이) 한반도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협상 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음을 깨닫기 바란다”면서 “협상이 아닌 다른 대안은 모두 재앙”이라고 역설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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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에 치명타 안긴 '섹스팅' 보좌관 남편, 징역 2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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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작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대권 행보에 치명타를 안긴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이 '섹스팅'(온라인상으로 음란 메시지 공유) 혐의로 결국 징역 21개월을 살게 됐다. <△ 사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최측근 보좌관 후버 애버딘이 성추문에 휘말린 남편 앤서니 위너와 이혼했다고 29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2013년 7월 23일 위너의 뉴욕시장 선거를 애버딘이 지원하는 모습.

▷*… 위너는 클린턴의 최측근 보좌관인 후마 애버딘의 전 남편이다. 애버딘과 위너는 지난해 대선 기간 정식으로 이혼했다. 25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뉴욕 연방 법원은 이날 섹스팅 혐의로 기소된 위너에게 징역 21개월을 선고했다. 위너는 항소하지 않고 형을 살기로 했다. 위너의 섹스팅 사건은 연방수사국(FBI)이 작년 11월 대선을 불과 10여 일 앞두고 클린턴의 국무장관 시절 '이메일 스캔들'을 재조사하기로 한 결정적 원인이 됐다. 위너는 작년 초 인터넷상으로 만난 15세 여학생과 음란 시진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FBI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그의 노트북 컴퓨터를 압수했다가 생각지 못한 자료를 발견했다.

컴퓨터에는 클린턴의 국무장관 재임 기간 애버딘이 송수신한 것으로 보이는 공무 관련 이메일이 남아 있었다. 컴퓨터의 주인은 위너지만 애버딘은 5월 이혼을 결정하기 전까지 기기를 함께 사용했다. FBI는 같은 해 10월 28일 클린턴의 스캔들과 연관 있는 이메일을 새로 찾았다며 추가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사는 며칠 뒤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지만 이미 클린턴에게 타격을 입힌 후였다. 대선을 코 앞에 두고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재조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거 판세도 흔들렸다. 클린턴은 이 사건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긴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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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리···독일대안당의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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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 독일대안당의 프라우케 페트리 공동대표(오른쪽)가 25일 총선 후 기자회견을 위해 알렉산더 가우란트 대표(왼쪽) 및 알리체 바이델 총리 후보 등과 단상에 서 있다. 대안당의 얼굴이었던 페트리는 이 기자회견 직후 당과 결별하고 의회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온건파로서 반대 일변도의 강경파에 밀린 것으로 보인다.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 당의 프라우케 페트리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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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 당의 공동대표 프라우케 페트리가25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떠나고 있다. '독일을 위한 대안' 당은 하루 전 치러진 총선 개표 결과 창당 4년만에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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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이 내년 대선 개입할라"···외세 감시 활동 강화
▷ 러시아에서 내년 3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미국이 개입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 없이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예 기자/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이 반정부 시위 지원 등의 활동으로 내년 러시아 대선을 방해하려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랴브코프 차관은 이날 러시아 상원 회의에서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우리 나라 상황에 영향력을 미치고 내부 안정을 저해하려는 시도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러시아투데이(RT)가 보도했다.<△ 사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실시된 지방선거를 위해 마련된 모스크바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 랴브코프 차관은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미국이 러시아 내 반정부 활동에 대한 자금 지원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며 "외무부가 다른 정부 기관들과 협력해 이 같은 시도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에 주재하는 미국 외교관이나 현지 이슈 전문가들이 이미 청년층과 학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상원은 6월 국가주권보호 위원회(CPNS)를 설치해 외국의 러시아 내정 개입 시도를 감시해 왔다. 위원회는 자선, 의료 지원이 아니라 정치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돈이 한해 수백 억달러씩 러시아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은 "대선이 다가오면서 야권이나 해외 기관 영향력 아래 놓인 단체들의 불법 시위가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파괴적인 세력의 불법 활동에 대한 해외 지원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작년 미국 대선을 포함해 서방국 정치에 해킹, 여론 조작 등을 통해 개입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아 왔다.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그러나 오히려 자신들이 외부 개입 시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푸틴은 내년 대선에서 연임을 노리고 있다. 2000년 처음 권력을 잡은 푸틴은 잠시 총리로 물러나 있다가 2012년 다시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는 줄곧 80% 대의 높은 국정 지지율을 누려 왔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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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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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대테러 합동훈련"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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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프 아기날도=AP/뉴시스】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26일 필리핀 캠프 아기날도에서 덴핀 로렌자나 국방장관과 함께 양국 군의 대테러 및 하이재킹 훈련 계획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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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분리독립 주민투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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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빌=AP/뉴시스】이라크 에르빌에서 25일(현지시간)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종료된 후 자동차에 탄 한 남성들이 쿠르드 깃발을 흔들고 있다.
쿠르드 분리독립 국민투표 개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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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빌=AP/뉴시스】이라크 에르빌에서 25일(현지시간) 분리독립 주민투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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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사용후핵연료 제거 작업 3년 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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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마(후쿠시마)=교도·AP/뉴시스】일본 정부와 도쿄(東京)전력은 26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사진) 폐로 공정과 관련, 1·2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제거 작업 착수 시점을 오는 2020년도에서 '2023년도'로 3년 더 연기했다.3호기의 경우 현재 방침대로 '2018년도 중반께' 사용후 핵연료 제거 작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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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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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간 30명 납치후 '인육' 먹어온 러시아 '식인 부부'
러시아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인육을 먹어온,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드러났다

25일 러시아 크라임러시아닷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남부 크라스노다르에서 지난 1999년 이후 30명 이상을 살해하고 희생자들의 인육을 먹은 혐의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35살의 남성 드미트리 바크셰프와 그의 아내 나탈리아 바크셰바를 체포했다.

▷*… 이들의 범행은 지난 11일 한 남성이 크라스노다르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주우면서 드러나게 됐다. 이 남성은 휴대전화에 한 여성의 토막난 머리와 손 사진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전화의 주인이 드미트리 베크셰프라는 것을 밝혀냈다. 하루 뒤인 12일에는 휴대전화가 습득된 바로 인근에서 숨진 여성의 다른 시체 토막들이 담긴 가방들이 발견됐다.

드미트리 바크셰프는 처음에는 여성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범행을 부인하면서 토막 시체를 우연히 발견해 사진을 찍은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집 냉장고에서 소금에 절인 사람의 손 등 8명의 인육이 포장된 채 냉동 보관된 것이 발견됐다. 또 최소 19명의 사람 피부가 부부의 집에 보관돼 있었고 인육 조리법 등을 적은 노트도 발견됐다.


◇ 드미트리는 휴대전화 속에 사진으로 남아 있는 여성과 소금에 절여진 손의 주인공을 지난 2012년 살해했다며 2건의 살해에 대해서만 자신의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그러나 부인 나탈리아는 최소 30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시인했다. 부부의 집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을 찍은 사진 중 하나는 1999년 12월28일이라는 날짜가 찍혀 있어 이들의 범행은 20년 가까이 지속돼온 것으로 보인다. 희생자들은 모두 실종 신고된 사람들이었다. 크라스노다르에서는 그동안 알 수 없는 실종 사건들이 잇따라 노숙자들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등 흉흉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경찰은 현재까지 숨진 희생자들 가운데 지금까지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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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이슬람 모스크에서 방화 추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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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브로=AP/뉴시스】스웨덴 오레브로에 있는 이슬람 모스크가 26일(현지시간) 화재로 크게 파괴돼있다. 경찰은 이번 화재를 방화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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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 화산 분화 임박...6000명 대피
▷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암배 섬에 있는 마나로 화산의 분화가 임박함에 따라 주민 6000명이 대피했다. /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혜원 기자 /26일 바누아투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 주말동안 처음으로 화산 활동 수준이 레벨4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암배 섬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재난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마나로 화산의 입구에서는 화산재와 화염, 용암 등이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화산 활동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재난관리청 관계자는 "대폭발이 일어날 지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며 "지진 감지기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선 측정할 수 있지만 화산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암배 섬에는 약 1만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북쪽과 남쪽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창 취약하다. 이 마을 주민들은 암배 섬 동부와 서부 지역의 학교와 마을 회관으로 대피한 상태다. 바누아투 당국은 대피한 암배 섬 주민들에게 물과 식량 등 생필품들을 오는 27일 전달할 계획이다. 바누아투의 기상청은 마나로 화산의 6.5km 이내의 주민들이 화산가스, 돌덩이 등에 가장 취약하며 산성비가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누아투는 호주 시드니에서 북동쪽으로 225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80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다. 65개 섬에 28만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 환태평양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으며 활발한 지진, 화산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자연재해에 취약한 국가 중 하나다.jae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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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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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검찰, '노무현 사자명예훼손' 정진석 사건 형사1부 배당
▷ 서울중앙지검, 26일 형사1부 배당 경찰에 지휘 안 내리고 직접 수사 / 저작권 있음| 재 배포시,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김현섭 기자 =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싸움' 발언으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6일 "노 전 대통령 사자명예훼손 사건은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지휘를 내리지 않고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사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사자 명예회손'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 정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노 전 대통령 자살에 대해 "권양숙씨와 아들이 박연차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노무현재단은 2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정 전 의원에 대해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는 고소장 접수 전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필요에 따라 고인을 욕보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치적 가해 당사자가 오히려 피해자를 다시 짓밟는 일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이 도대체 누구에게 무슨 잘못을 했기에 계속 현실정치에 소환돼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미 저 세상에서 쉬고 계신 분이다. 추악한 셈법으로 고인을 욕보이는 일이 다신 없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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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스안전공사 수사 막바지···기소 10여명 넘을 듯
▷검찰의 박기동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대한 뇌물수수·채용 비리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박기동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은 박 전 사장의 뇌물수수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기소 인원이 10여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감사원 수사 의뢰로 시작한 신입사원 채용 비리 의혹이 검찰의 전방위 수사에 뇌물수수까지 드러나며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된 셈이다. 두 차례의 압수수색과 박 전 사장의 구속에 이어 서울서부지검 A수사관의 구속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이 같은 결과는 이미 예견됐다. 그동안 이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가스안전공사 직원만 50여 명을 훌쩍 넘어선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검찰이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전국 보일러 설비협회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할 당시 관련업계서도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흘러나왔다. 검찰이 관련 회계장부 등 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액수만 수천만 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사장에게 금품을 제공한 관련 업체 중 2~3곳의 관계자들이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된 피의자는 검찰이 조사를 진행하면 할수록 눈두덩이처럼 불어났다. 2015년과 2016년 면접점수 순위가 낮아 합격권에 들지 않은 13명(2015년 4명·2016년 9명)을 최종 합격시키는 과정에 관여한 5~6명이 기소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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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당 30원' 개인정보 170만건 팔아넘긴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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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개인정보 170만여 건을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입수해 불법 판매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 A씨는 지난 1월쯤 SNS를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 B씨에게 접근해 "회원모집을 도와주겠다"며 이 운영자가 해킹으로 취득한 170만여 건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았다.A씨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 개인정보 불법 거래 사이트에 '최신 개인정보 1건당 30원' 등의 광고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온 구매자에게 40여 차례에 걸쳐 개인정보 파일을 넘겨주고 456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개인정보 파일에는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은행명, 계좌번호 등이 담겨 있었다.A씨는 개인정보 구매자들이 사기로 의심할 경우 최신 개인정보 샘플을 카카오톡 메신저 등으로 보내주고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보관하던 개인정보를 모두 회수해 폐기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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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친딸 수년간 때리고 성폭행한 아버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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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초등학생 친딸을 성폭행한 A(4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간 성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B양을 수차례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09년부터 B양의 뺨과 엉덩이 등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B양의 초등학교 상담교사는 지난 8월 B양과 상담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 서울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고했다.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폭행 사실은 전부 시인했으나 성폭행 사실 일부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년 전 A씨의 부인이 집을 나간 이후부터 성폭행과 폭행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이번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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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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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원세훈 전 국정원장,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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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국내 정치공작을 진두지휘한 의혹을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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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수첩 내용 100% 朴의 말···'홍완선' 분명 언급"
▷안종범 前수석 '삼성합병 의혹' 재판 증인 출석 "수첩 내용, 100% 박 전 대통령 말씀 적은 것" /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나운채 기자 /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홍완선(61)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의 구체적인 이름을 들어가며 관심을 보였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26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이재영) 심리로 열린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 전 본부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은 정황을 증언했다.<△ 사진:>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6일 '삼성 합병 찬성 지시' 항소심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앞서 최광(70)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홍 전 본부장의 연임이 BH(청와대)의 뜻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전 이사장은 언론을 통해서도 자신의 사퇴 배후에는 '윗선의 지시'와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안 전 수석은 "당시엔 몰랐는데, 나중에 그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담당 수석(당시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으로부터 얘기들은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안 전 수석 본인의 수첩 중 지난 2016년 1월30일자 내용을 예로 들었다.

해당 부분에는 VIP라 적혀 있었고, '국민연금', '홍완선', '최광'이라는 글귀도 있었다. 특검팀이 이를 추궁하자 안 전 수석은 "아마 대통령께서 홍 전 본부장과 최 전 이사장과 같이 공단의 이사장-본부장 간의 알력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언급을 하지 않았나 추측한다"라며 "본부장과 이사장 간의 문제를 언급하신 것은 맞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검팀이 "박 전 대통령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관심이 많았는가"라고 묻자, 안 전 수석은 "아무래도 국민연금이 복지부에도 사용되고, 국내·해외 투자에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기금 운용 활용에 대해 여러 말씀을 많이 하셨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문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안 전 수석에게 "대통령이 저렇게 얘기한 게 맞는가"라고 물었고, 안 전 수석은 "그렇다"라고 즉답했다.

변호인이 재차 "박 전 대통령이 기금운용본부 본부장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이야기한다는 게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구체적인 실명을 얘기한 게 맞는가"라고 물었으나, 안 전 수석은 이번에도 "네"라고 말했다. 안 전 수석은 "100% 박 전 대통령이 다 말씀하신 내용을 적은 것"이라며 "따로 제 의견을 적을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다"라고 강조했다. 안 전 수석의 증언은 박 전 대통령이 홍 전 본부장과 최 전 이사장과의 알력 다툼, 홍 전 본부장 등의 연임 문제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문 전 장관과 홍 전 본부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공단을 압박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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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표정으로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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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76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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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추가 구속영장’ 발부 요청
10월16일 밤 12시 1심 구속 기간 만료 “다수의 증인신문 필요…사안 매우 중대”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법원에 요청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힌 가운데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사진:> 뇌물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월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첫 정식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재판에는 함께 기소된 최순실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피고인석에 섰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의 심리로 26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은 일부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31일 구속된 뒤 4월17일 기소됐는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70억원을, 최태원 에스케이(SK) 회장에게 89억원의 뇌물을 요구한 혐의는 구속영장에 포함되지 않았다. 1심 재판의 구속 기간은 기소 때부터 최대 6개월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은 10월16일 밤 12시에 끝난다. 검찰은 “10월10일부터 30일까지 27명의 증인을 신문하게 되고 그 후에도 다수의 증인신문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박 전 대통령 구속 기간인 10월16일 24시까지 재판을 종료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국정농단 정점에 있는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영하 변호사는 “에스케이, 롯데 핵심적 사안의 심리는 끝났다/ 구속은 수사단계에서 수사의 필요성, 형사소송 요건에 따라 발부되는데 재판 단계에서 이미 심리가 끝난 사건에 대해 추가 영장 발부가 필요한 지 저희도 추가 의견서를 내겠다”며 말을 아꼈다. 양쪽의 의견을 들은 재판부는 “추가 영장 발부가 검찰은 필요하다고, 변호인은 필요 없다고 해 10월10일 재판에서 추가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하겠다. 그 전에 각각 의견서를 제출하면 재판부가 합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구속기간은 6개월 연장돼 내년 4월까지 재판이 가능하다. 그러나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으면 10월17일 석방된다.김민경 기자 salm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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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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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김제동 윤도현도 당했다… 봇물 터진 표적 세무조사 의혹들
국정원 적폐청산TF 조사과정서 속속 밝혀져 /김제동 윤도현도 당했다… 봇물 터진 표적 세무조사 의혹들

◇ 이명박정부 시절 국정원이 ‘블랙리스트’에 올린 연예인들을 국세청이 표적 세무조사했다는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관련 피해 범위를 조사 중인 검찰은 향후 국세청의 직권남용 혐의 등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명박정부 시절 국세청의 정치적 세무조사 의혹은 국정원의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자체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 적폐청산 TF는 지난 11일 국정원이 정부 비판적 문화계 인사 82명에 대해 2009∼2011년 퇴출 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었다. 국세청을 앞세워 해당 인사 주변 소속사나 기획사 등을 세무조사하는 방식도 퇴출 활동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의혹들은 당시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화계 인사들의 증언 등을 통해 속속 확인되는 중이다. 방송인 김제동씨와 가수 윤도현씨의 경우 광우병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국세청의 타깃이 됐다. 2011년 국정원 직원은 당시 국세청 김연근 조사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김씨와 윤씨 소속사인 ‘다음기획’에 대한 세무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전 국장은 “안 그래도 광우병 파동 때 촛불시위를 주동한 세력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해당 소속사에 대해 2009년 세무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실제 다음기획은 2009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

배우 문성근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참여정부 때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을 좀 했었다”며 “제 통장에 출연료를 보내준 모든 회사들이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문씨 역시 국정원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화계 인사 중 한 명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명박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국세청의 표적 세무조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피해 범위를 면밀히 살피는 중이다. 세종=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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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조사받는 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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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사 블랙리스트' 관련 피해자 조사받는 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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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유인촌 철저 수사"···문화예술인 강력 처벌 촉구
▷ 문화예술대책위원회, MB정부 블랙리스트 기자회견 /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신효령 기자 = 문화예술인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사진:>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불랙리스트 사태 대응을 위한 문화예술인 기자회견'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이하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명박정부의 블랙리스트 사태 및 문화계 불공정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탄압은 결코 우발적이거나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작 정치는 문서 작성으로 끝나지 않았다"며 "당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 완장을 차고 문화예술계에 대한 불법적인 퇴출 작업을 진두지휘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유인촌 전 장관은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김정헌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자리에서 내쫓은 장본인"이라며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 사태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문화예술대책위 관계자들이 이명박 정부시절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대책위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법률적 대응 및 구체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이명박 정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비롯해 화이트리스트까지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계를 대상으로 국가 폭력과 범죄를 일상적으로 자행했다"며 "이명박 정부에서 작성된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은 2000년대 작성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시대착오적인 이념 정책들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서울연극협회·한국작가회의 등 문화예술계 300여개 단체와 8000여명의 예술인이 결성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지원배제 명단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졌다. 기자회견 후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케이티(KT) 빌딩에 있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를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신재민 전 문체부 차관에 대한 조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 25일 소설가 황석영씨와 방송인 김미화씨가 이명박 정부 시절 만들어진 이른바 'MB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진상조사위에 조사 신청을 했다.

▷*… 배우 문성근씨를 비롯해 권칠인, 변영주, 김조광수 감독 등 영화인들이 추가로 조사 신청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진상조사위원회는 첫 대국민 보고 자리에서 "블랙리스트가 이명박정부 시절인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당시 국정원의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문건을 통해 확인했고, 최근 국정원의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문제가 제기된 만큼, 특정한 시기를 한정하지 않고 조사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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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검찰 수사 찬성" 76%… TK서도 67% 압도적
국민 4명 중 3명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찬성하는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 여론조사전문기관 ‘에스티아이’는 ‘미디어오늘’과 지난 22~24일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국가정보원 블랙리스트 및 공영방송 장악 문건 논란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에 찬성하는 의견이 76.2%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매우 찬성한다’는 답변이 62.5%에 이르렀다. ‘반대’ 답변은 20.1%에 그쳤다.

지역과 연령대 구분 없이 모두 찬성의견이 높았다. 이 전 대통령의 출신지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67.4%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에서도 53.2%가 찬성했다. 지지정당으로 보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만 찬성(27.5%)보다 반대(67.5%)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22~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에 응답률은 6.2%이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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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측 “2∼3일 내 입장 표명”…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잇따르는 국가정보원 관련 의혹에 대해 조만간 입장 표명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내부적으로는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분위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의 한 측근 인사는 25일 여권을 겨냥해 “그냥 가만히 넘길 수준은 지난 것 같다. 내부 논의를 거쳐서 2∼3일 내에 입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 표명의 구체적인 형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전 대통령이 직접 기자회견을 하기보다는 서면 등을 이용한 입장 전달 형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전 대통령 측 다른 인사도 현 정부를 향해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이 전 대통령이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활동에 직접 관여한 증거라며 당시 사이버사령부 내부 문건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한가한 자리인 줄 아느냐”는 말을 다시 꺼냈다. 이어 “어떻게 대통령이 그런 일을 시시콜콜하게 지시하고 그럴 수 있겠느냐”면서 “여권이 이 전 대통령에게까지 책임을 묻기 위해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은 “전 정권의 불법 행위는 엄단해야 한다”면서도 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지원 전 대표는 “역풍 우려가 있더라도 불법 행위에 대한 공소시효가 살아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사를 해야 한다”며 당위성을 거듭 주장했다. 다만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만약 정치보복 의도가 있을 경우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이 더 큰 적폐가 될 것”이라고 했다.하윤해 김경택 기자 justi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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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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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외동딸 사망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25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은 한 시민이 생전에 남긴 김광석의 앨범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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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사람 행동 아닌가요’ 서해순 인터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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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고(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를 둘러싼 의혹은 JTBC ‘뉴스룸’ 출연으로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서씨의 태도에서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지난 25일 ‘뉴스룸’에 출연한 서씨는 시종일관 과도한 손짓과 함께 말을 이어갔다. 눈을 자주 깜박이며 시선을 여기저기 돌렸고, 질문에 따라 크게 한숨을 짓거나 소리내 웃는 등 다양한 표정을 보여줬다. 남편과 딸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 때문에 뉴스에 출연한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여유롭고 밝은 모습이었다.

이날 서씨는 “왜 딸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시댁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횡설수설하다 나중에는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딸의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경황이 없었다”고 하다가 손 앵커의 질문이 이어지자 “신고를 해야 하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미국 하와이에서 가게를 운영한 것이 맞는지 묻자 “뒷조사를 하고 계시나. 대한민국 문제가 있다”라면서 웃기도 했다. 논점을 흐리는 답변이 계속되자 손 앵커 역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 방송 후 온라인에선 서씨에 대해 “남편과 딸을 잃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 “남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웃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몸을 움직이거나 과장된 손동작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특징”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타살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순 씨의 뉴스룸 주장과 관련한 입장을 궁금해 하시는데, 탐사기자로서 20년간 정제한 팩트에 입각해 구성한 영화 ‘김광석’을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옥석을 가려내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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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키운 서해순 해명···“진실 탄로 두려움···전략적 모호함”
“과한 몸짓·시선 회피, 진실 탄로날까봐 두려움 때문” ”불리할 때마다 ‘경황없다’···전략적으로 모호함 유지” 공황장애 가능성 일축···"방송 출연 하지 않았을 것"

가수 고(故) 김광석(1964~1996)씨의 부인 서해순(52)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지만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씨가 방송을 통해 김씨와 외동딸 서연양의 사망 과정을 설명한 것이 오히려 의혹만 키운 모양새다. 서씨는 지난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서연이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할 경황이 없었다”고 밝혔다. 손 앵커가 “언젠가는 밝혀야 했지 않았냐”고 묻자 서씨는 “재판과 별개로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동문서답도 했다.

▷*…김씨 사망과 관련해서는 “(오빠가 아래층에 있어) 바로 119를 부르지 않았다. 오빠가 잠옷 바람으로 같이 올라왔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손 앵커가 “김광석 사망 당일 거실에는 종류가 다른 담배 두 가지가 있었다”고 지적하자 서씨는 “저는 안 피웠다. 누가 오셨었나. 새벽에. 김광석씨가 담배를 좋아하셔서. 술집에서 여러 개를 할 수도 있고”라며 앞뒤가 맞지 않는 말로 혼란을 키웠다. 서씨는 때때로 “제 뒷조사를 했냐”는 등 발끈하는가 하면 냉소적인 웃음을 곁들여 대화를 이어나갔다. 손 앵커의 눈을 피하거나 이따금 눈을 감기도 하고 한숨도 내쉬었다.전문가들은 대체로 서씨의 행동이 진실돼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과한 몸짓이나 시선 회피, 여유로운 웃음 등 인터뷰에 비친 서씨의 모습은 진실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었다는 것이다.김경수 한국심리과학센터 총괄본부장은 26일 “과한 몸짓, 불안한 시선, 눈을 자주 깜박거리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은 진실이 탄로가 날까하는 두려움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화 도중 발끈하는 모습에 대해서도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도 서씨의 인터뷰에 대해 “90%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배 교수는 “과도한 몸짓은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선행행동인데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다”며 “원래 예정했던 말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나오니 손으로 계속 ‘빨리 나와라’하고 주문을 외우는 것이다. 자기감정을 말할 땐 그럴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다큐영화 ‘김광석’에서 이상호 기자의 의뢰를 받아 서씨를 분석한 바 있는 배 교수는 “인터뷰 때 웃는 것도 여유로운 게 아니라 당황한 것이다. ‘죄를 짓지 않았다’고 주장하거나 변명하려다 보니 웃음과 한숨이 공존하는 것”이라며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분명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웅혁 건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도 “무언가 자기에게 불리하고 거짓 또는 뭔가 가공된 내용을 넣을 때 손을 많이 움직인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 불리할 수 있는 부분에서 상당히 손동작이 많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서씨의 행동을 보면 진실을 다 털어놓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분석했다.서씨가 돈이나 법 얘기를 할 때는 예민한 반응을 보였지만 가족을 잃은 슬픔은 나타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감정 결핍’ 또는 ‘공감 능력 부족’ 상태라는 지적도 나왔다. 서씨는 인터뷰에서 남편을 ‘김광석씨’라고 말하는가 하면 딸에 대해서는 ‘서연(서우), ‘장애우’라는 표현을 썼다. 제3자를 칭할 때 쓰는 호칭이라는 것이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보통은 우리 딸 서연이라고 해야 하는데 ‘장애우’라고 표현을 한다. 남편도 호칭 대신 이름을 부른다”며 “감정이 부족하고 결핍돼 있다는 증거다. 공감 능력이 부족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감정 결핍이 의도적이라기보다는 타고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딸이 아니라 서연이 혹은 ‘장애우’라고 말하는 걸 보면 서씨에게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엄마라면 감정이 복받쳐야할텐데 그런 모습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서씨는 손 앵커가 “김씨가 사망한 후 119를 부른 시간이 50분이 지나서다”, “당시 ‘술 먹고 장난하다가 그렇게 된 거다’는 인터뷰 뜻은 무엇이었나” 등 불리한 질문을 던질 때마다 “경황이 없었다”, “오래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전략적 모호함을 유지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교수는 “불리할 때마다 ‘경황이 없다’고 하는데 (남편과 아이가 사망한 사건보다) 더 경황 있을 일이 뭐가 있냐. 이 사람의 전략은 모호성 유지”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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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증하는 파리바게뜨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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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파리바게뜨(SPC 그룹) 본사 앞에서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과 정의당이 주최한 '파리바게뜨 직접 고용과 체불임금 해결 촉구 기자회견' 참석자들을 파리바게뜨 한 직원이 비디오로 채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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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발발시 남한에서만 매일 2만명 사망
···핵전쟁 가능성도" 미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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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1일 국무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불로 다스릴 것"이라고 응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제72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안호균 기자 / (...) 전문가들은 핵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북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 한반도에서 4년을 근무한 롭 기븐스 전 공군 준장은 "미 국방부는 한국전쟁이 발발하면 남한에서 매일 2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LAT에 밝혔다. 이 추정치는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전쟁을 치를 경우를 가정한 결과다.전문가들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6차례의 핵실험에 성공했지만 아직 미국을 직접 공격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핵무기 능력은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북한이 핵무기를 컨테이너로 밀반입하거나 비행기에서 투하하는 방법으로 아시아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할 가능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군 총사령관은 핵을 사용하지 않는 전쟁 가능성을 50%, 핵전쟁 가능성을 10% 정도로 추정했다. 또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며 "우리는 쿠바 미사일 위기 때를 제외하면 역사상 어느때보다 핵거래에 가까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괌 또는 인근에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북간 충돌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뮬레이션 따르면 미국은 항모전단을 한반도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토마호크 미사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설을 공격하게 된다. 시리아를 공격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북한 역시 남한에 주둔하고 있는 3만5000명의 미군에 대해 포를 사격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북한은 비무장지대 북측 산악지대에 1만1000문의 포병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이에 미국은 북한의 포병 전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무인폭격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북한 포병 무력화에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추산했다.

전쟁이 본격화되면 북한은 서울 한강의 다리들을 폭파하고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주요 시설과 인원을 공격한다. 한국과 주한미국에 대한 단거리 미사일 공격도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북미 간의 전쟁은 결국 북한의 패배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븐스 전 준장은 "북한은 정권 유지를 위해 미국을 향한 전면전을 택할 것"이라며 "그들은 성공할 수 없겠지만 시도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전쟁이 끝나는 유일한 길은 북한의 패배"라고 덧붙였다.전쟁의 진행 과정을 예상하기 어렵게 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의 개입이다.대부분의 군사 전략가들은 시진핑 체제 하의 중국이 압록강을 넘어 병력을 파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북한 정권을 지원하기 위해 공습 할 수 있고, 전쟁을 종결하기 위한 평화협상을 위해 개입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과 북한이 북핵 문제를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을 불량국가로 지목하며 "미국은 엄청난 힘과 인내가 있지만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후 미국은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동해상 북한 영공까지 침투시키며 북한에 대한 무력시위를 벌였다.북한은 미국의 이런 움직임이 '선전포고'에 해당하면서 맞불을 놓고 있다.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5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명백한 선전포고'라며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앞으로는 미국 전략폭격기가 설사 북한 영공을 넘어서지 않아도 우리는 모든 자위적 대응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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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남기 사망' 수사 내달 결론···주내 조사 마무리
▷ 이번주중 '백남기 사망' 조사 완료 예정 10월 중 형사처벌 여부와 범위 등 결정/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표주연 기자 = 검찰이 고(故) 백남기씨 사망 사건 조사를 이번 주중 완료하고, 10월 중에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당초 추석 이전에 백남기씨 사망 사건 처리를 목표로 했었지만, 수사팀 인사이동 등의 이유로 달성하지 못했다"며 "이번주까지 모든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경찰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

▷*… 이 관계자는 "필요한 조사는 거의 다 했고, 조금 더 자료를 확인할 게 있어서 이번주내로 조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오는 10월 중으로 지금까지 조사 결과를 검토해 최종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백남기 사망사건에 관련자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와 범위 등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린다.

백씨는 지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인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고, 다음 해 9월25일 사망했다.


고 백남기 농민의 장녀 백도라지 씨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서 형사3부장과 면담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 유가족들은 백씨가 쓰러지고 2015년 11월18일 당시 강신명(53) 경찰청장, 구은수(59) 서울경찰청장 등 7명을 살인미수(예비적 죄명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백씨 관련 고발장을 접수받은 지 1년6개월이 지나도록 수사에 속도를 내지 않아 왔다. 이달초 검찰은 백남기씨 유족들과 면담을 갖고 신속하게 수사의 결론을 내리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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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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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정원 “북, B-1B 출격 후속조치로 비행기 이동·동해안 강화”
국회 정보위 간담회 “북, B-1B 출격 때 조처 없어” “우발적 도발이나 충돌 조심”


◇ 지난 23일 밤 미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NLL을 넘어 북한 동해상으로 출격했을 때 북한의 즉각적인 조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은 26일 간담회 형식으로 국가정보원 북한 담당 국장의 보고를 받고 “B-1B가 들어갔을 때 북한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 사진:>미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

▷*…이 위원장은 “북한은 이번에 (B-1B 비행이) 자정 무렵이니 전혀 예상 못 했고 레이더에서도 강하게 잡히지 않아 조치를 못 한 것 같고 후발 조치로서 비행기 이동, 동해안 강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국정원은 정보위원들에게 “(북한이) 아마 깜짝 놀랐을 거다. 지금까지 반응이 없는 건 중국·러시아와 상의를 하는 것이다. 북한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B-1B 궤적을 공개했다”는 미군 쪽의 분석을 보고했다고 한다.

이철우 위원장은 DMZ 부근 긴장과 관련해 “북한이 강하게 선 보고하고 후 조치하라고 지시 내리고 있다고 한다. 우발적 도발이나 충돌이 없도록 조심하고 있다”는 국정원의 보고를 전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선 보고 후 조치는)이전부터 내려왔던 지시다. 이런 배경으로 갑자기 바뀌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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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해킹논란···국방부 "업체 70% 망 분리 구축중"
▷ 국방부는 25일 북한의 방산업체 해킹에 대비해 "방산업체의 사이버 방호 실태를 점검하고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김성진 기자/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총 99개 방산업체 중에 약 70% 이상이 망 분리 구축을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 업체는 망 분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진:>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 문 대변인은 북한이 해킹으로 국내 방산업체의 콜드런치(cold-launch·냉발사체계)를 빼돌렸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군사 보안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답했다. 해당 방산업체는 해군의 잠수함 건조사업을 수주한 곳으로 지난해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을 당해 콜드런치 등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관련 기술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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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차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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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기 고양시 9사단 전차대대를 방문, 전차 등에 대해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 남강호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기 고양시 9사단 전차대대를 방문, 전차 운용장면을 관람하고 있다. /남강호 기자

K-1 전차 탑승 추미애, '안보전선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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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기 고양시 9사단 전차대대를 방문, 전차에 탑승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기 고양시 9사단 전차대대를 방문, 전차를 타보고 있다. /남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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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 미 전략폭격기 북한 비행 관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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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이철우 정보위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열린 미 전략폭격기 북한 비행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간사, 오른쪽은 자유한국당 이완영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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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적발 잇따라···금어기 해제 영향
▷ 지난 1일 우리 해역 중국어선 금어기 해제 제주해경, 3일간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 적발 /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우장호 기자 / 유·선망 중국어선의 우리 해역 금어기가 지난 1일 해제된 가운데 불법조업을 일삼은 이들 어선의 적발이 잇따르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 차귀도 남서쪽 105㎞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혐의로 중국 유망어선 A호(147t·승선원 16명)를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중국어선이 우리 해역서 잡은 조기 등 잡어 모습.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A호는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께 어업협정선 우리 측 해역인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기 등 잡어 1080㎏을 잡았지만, 조업일지에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호는 지난 9월18일 중국 황사항에서 출항해 23일 오전 7시께 우리나라 해상에 진입해 조업하면서 어획물을 축소 기재하거나 아예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A호가 현장에서 담보금 2000만원을 납부함에 따라 이날 오전 석방 조치했다.

앞서 23일과 24일에는 그물코 크기 50㎜ 이하의 규정 이하의 그물을 쓴 중국어선 4척이 제주 마라도와 차귀도 해상에서 해경에 연이어 적발되기도 했다.제주 해경은 추석 전 한탕주의식 불법 조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3000t급 경비함정 등 대형 함정 3척을 투입해 추석 연휴 전까지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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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장관 "블랙리스트, 장애인까지 적용 너무했다"
▷ 도종환(6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광화문에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간담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장애인들에게까지 적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며 "너무했다"고 말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 없이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시각·지체 장애인들이 출연하시는 연극을 보러 갔어요. 본인들의 현실을 바리공주 설화에 빗댄 대본이 바탕이었는데 몇년간 블랙리스트에 들어가 있어서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다시 무대에 서게 된 것이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 사진:> 26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이재훈 기자/"시각장애인들이 무대 위의 동선을 다 숙지해서 이동하면서 하시는 연기에 마음에 와닿는 대사까지 들으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차별을 하거나 배제를 하거나 감시를 하는 것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슴이 아팠어요. 잊혀지지 않네요." 문체부는 이전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조직이다. 중심에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있다. 현재 문체부는 산하에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를 두고,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블랙리스트 문건이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알려졌는데 이 역시 조사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인 유인촌 전 장관은 문체부에 블랙리스트는 없었다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각계에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도 장관은 "이명박 정부의 대중예술인에 대한 국정원 차원에서 조사가 더 확대되고 있다"면서 "(MB 정부의 블랙리스트가) 현실이기도 해서 이런 문제를 더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조사 범위가 넓어지고 일이 많아지면서 문체부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검사를 지원받았다. 도 장관은 "(블랙리스트 관련) 청와대에서 문건이 추가로 발견했는데 그 문건을 검토하려면 검찰에 직접 가든지 복잡한 절차가 따른다"면서 "파견된 검찰이 검찰과 공조를 하면, 청와대 문건도 (비교적 쉽게) 볼 수 있고 국정원 감찰실 역시 검사가 조사하니 협조가 필요할 때 국정원 파견 검사와도 같이 일할 수 있다"고 했다.


도 장관은 이와 함께 "특정한 쪽의 입장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 토론·수렴하면서 법과 제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강조했다. 형사적인 문제가 발견됐을 때 형사 고발까지 감안하고 있냐는 물음에 "거기까지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장관은 동시에 문체부 내부 쇄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실장 직급 세 자리를 없앤 동시에 블랙리스트 관련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실장급을 국장급으로 강등하기도 했다. 다른 정부 부처에서는 보기 힘든 조치라고 도 장관은 전했다. 몇몇 문체부 산하 기관장의 인사가 늦어지고 있는 점도 과제다. 도 장관은 "검증 과정을 거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서 "추석이 지나고 나면 각 분야를 이끌어가실 책임자 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밖에도 문체부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최근에는 북한의 핵 도발로 인해 국제적으로 안보 위기가 감돌면서 내년 2월 '2018 동계 올림픽' 참가를 망설이는 나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이 프랑스까지 날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며 개최국의 준비 노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뜻을 직접 확인 받는 등 각 나라와 소통하는 것도 문체부 몫이다.


도 장관은 "오스트리아 장관, 독일 장관도 선수들 안정을 보장 못하면 참가가 어렵다고 했는데 바로 수습했다"면서 "이런 현상이 도미노가 일어날까 오늘 오전에도 청와대 회의에서 외교부와 공조를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 (...)도 장관 역시 지난 100일 동안 이 부분이 가장 안타까웠다고 했다. 그는 "사드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개별 업체들을 만났는데 롯데호텔 같은 경우는 700억 손실을 입었다고 했다"면서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풀 수 없는 정치적인 문제라 참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했다.

"중국 시장의 드라마, 음악, 영화 등 콘텐츠 쪽 피해 역시 얼마나 큽니까? 관광, 호텔 업계 모든 쪽에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돕고 있지만 견뎌달라는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정말 안타깝죠. 참 죄송스럽고 안타까워요. 지난 100일 동안 보람을 얻고 잘했다기보다 하지 못한 것이 훨 씬 더 많아서 마음이 무겁죠. 앞으로 더 말씀을 듣고 노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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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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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금수산감골단풍축제 내달 15일 개막
▷ 호반관광도시 충북 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단풍축제가 열린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강신욱 기자/단양군은 18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다음 달 15일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금수산 입구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금수산 농악대 풍물놀이, 개회식에 이어 단양사랑 출발 동서남북, 여성 팔씨름 대회, 감골단풍축제 육행시 짓기 등 24개 세부행사가 펼쳐진다.인기가수 박은경과 이병철, 강소리, 금수산 소리패의 흥겨운 무대와 해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인 단풍 산행은 오전 8시부터 상학주차장을 출발해 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 구간에서 진행된다.기념품·경품 제공과 산악회 대항 줄다리기와 산악회 최고기록 시상, 등산객 족욕 체험 등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좋은 글 서예와 한옥 만들기,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아로니아 인절미 떡메치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된다.농·특산물 판매와 젤리플라워, 국립공원 사진전,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축제추진위 관계자는 "금수산을 찾는 관광객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도록 관객의 호응을 높일 새로운 행사 발굴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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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하늘을 나는 택시 첫 시험비행···5년 후 상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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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가 25일 사상 최초로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비행은 드론처럼 '하늘을 나는 택시' 개발에 나선 독일 기업이 함께 했다. 두바이는 5년 내에 이 택시를 상업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UAE 더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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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이 동원된 제2남해대교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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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6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제2남해대교 건설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들이 골리앗 크레인을 동원해 상판 거치작업이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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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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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히딩크 역할 논의' 기술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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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기술위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기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기술위원회에서는 '히딩크 역할론'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건'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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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공 잡는 김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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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에서 KIA 1루수비 김주찬이 LG 5번타자 양석환의 타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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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스타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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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AP/뉴시스】미국 육상선수 토미 스미스(가운데)와 존 카를로스(오른쪽)가 1968년 10월 16일 멕시코시티 하계 올림픽에 참가해 육상 200m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후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표시로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고개를 숙인채 한 팔을 치켜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의미로 무릎을 꿇는 스포츠 선수들을 비애국자로 비난하며 해고해야 한다고 말한 이후 스포츠 각 부문의 선수들의 항의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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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선수들 무릎 꿇기 시위에 지지 보낸 루이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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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흑인 인권의 상징인 존 루이스(민주·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미프로풋볼(NFL) 선수들의 무릎 꿇기 시위가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며 이들 선수에 대해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사진은 루이스(왼쪽에서 두번째)가 흑인들의 수영장 출입 금지에 항의하는 1962년 일리노이주 카이로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하는 모습. (사진출처: 루이스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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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카우보이스 구단주도 '무릎꿇기' 반트럼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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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렌데일=AP/뉴시스】미식축구단 댈러스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가운데 파란 양복 상의)가 25일(현지시간) 밤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피닉스 스타디움대학에서 애리조나 카디널스와 경기를 앞서 미 국가가 흘러나오는 동안 선수들과 팔짱을 낀채 무릎을 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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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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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케이윌이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 앨범 PART.1 '논픽션(Nonfictio)'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7.09.26.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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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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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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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화 중성(中城) 유적. 몽골의 침략에 대비, 강화도로 도읍을 옮긴 고려 강화도읍기(1232~1270)의 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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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문화를 되짚다
▷ 국립중앙박물관 ‘철의 문화사’ 일상 도구·종교 상징물 전시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 인류가 오늘날까지 가장 널리 사용해 온 금속은 철이다. 철의 사용이 증가하며 인간은 도구의 편리함을 누리는 동시에 전쟁의 위험에도 더 많이 노출됐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에 전시되는 운철은 우주가 고향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인류 역사 속에서 철이 갖는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 ‘쇠·철·강 - 철의 문화사’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1부 ‘철, 인류와 만나다’에서는 우주에서 온 운철을 시작으로 서아시아에서 출토된 우라르투 왕국의 철검과 중국 한나라의 등잔 등 세계사 속에서 사람들이 조성한 철 문화를 살핀다.


보물 제857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화기인 대완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쇠 철 강 - 철의 이야기'에서는 문화재 730점이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2부 ‘철, 권력을 낳다’ 3부 ‘철, 삶 속으로 들어오다’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국가권력을 등장케 한 철기와, 일상도구와 종교적 상징물과 같이 생활 속에 녹아든 철기를 살펴본다. 보물 제857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화기 대완구 등 730점의 문화재가 전시된다. 전시는 11월 26일까지다. 이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같은 전시가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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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센터의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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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에 기증한 '이스트 요크셔 월드게이트에 도착한 봄(The Arrival of Spring in Woldgate, East Yorkshire)'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년작인 이 그림은 32개의 패널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는 약 3m 길이는 약 10m에 이르는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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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카페 비상 소식입니다.

 
▷*… 참고 말씀: 이전 카페지기 최 신형님, ID=yimchoon☜ 아이디가 사고로 영구 삭제됨에 따라
ID=yimchoon1837 최신형 님께서 카페 지기 위임 신청을 함에 따라 투표를 하는 중입니다. 
Daum의 규정 상 투표가 끝나는 날 까지는 카페 입장이 금지됩니다.  포토 뉴스는 위임이 끝난 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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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는 제가 중요 정도를 보아 몇 카트 올려드리는 것이니 양념으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투표가 끝날 때 까지 이런 정도로 올려 드리기를 바라시는 분 계시면 댓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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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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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돌 고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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