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11. 20(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826404EB4FFF508)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오늘의 추천시
● daum.net …»물새 한 쌍
시인/이룻 이정님
물새 한 쌍 호수에 앉아 있네
한 마리는 날개를 퍼덕이고
다른 한 마리는 움직이지 않네
바람이
구름이
시간이
그들을 스치며 지나가고
새 한 마리 먹이 물어다
날개 상한 새에게 주고
꺼억 꺼억 슬프게 날아가네
큰 산을 품은 호수가
그들을 조용히 품어주네
해 질 녘 하늘이 곱게 일렁이네
노을을 타고 다시 찾은 물새
아!
하얀 날개가
눈물 닦은 손수건처럼 젖어있네
노을이 서서히 지며
그들도
부리를 맞댄 채 그림처럼
조용히 사라지네
아픈 상처에
까맣게 탄 가슴 일렁이며
호수는 조용히 흐르고.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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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이헌정 作▷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7/0828/L20170828.22030011847i1.jpg) ▷ *…‘스툴’이라는 가구는 어떤 사람에게는 추상적 조각, 다른 이에게는 실용적 가구가 된다. 작가는 예술에 대한 자유로운 사유를 통해 ‘도예’라는 울타리를 벗어난다. 이 작가의 ‘The Journey 2017’전, 다음 달 17일까지 ‘롯데갤러리’(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아쿠아몰). (051)6781-2610 |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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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 고드름'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내륙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
◆ 제주는 지금 겨울왕국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19일 제주 한라산에 겨울을 알리는 첫눈이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017.11.18. |
◆ 첫눈 내린 한라산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19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에 겨울을 알리는 첫눈이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1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를 찾은 탐방객들이 눈꽃이 활짝 핀 탐방로를 걷고 있다. 등반객들이 19일 하얀옷을 갈아입은 제주 한라산 탐방로를 걸어가고 있다. 이날 기온이 영하 6.5도까지 떨어진 한라산엔 첫눈이 내리고 상고대(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가 피어 성큼 다가온 겨울 정취를 느끼게 한다. |
◆ 확 달라진 기상청…포항지진 발빠른 대응 시민들 "인정" ▷ 조기경보 19초···경주지진보다 7~8초 빨라 오차수정까지 단 6분···경주 때 10일 걸려 긴급재난문자 23초만에 발송···경주 땐 8분 "기상청 이번엔 잘 했다" 모처럼 긍정 여론 ◇ 박영주 기자 = 낮은 예보 적중률로 오보청, 구라청 등의 비판을 받던 기상청이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모처럼 여론의 우호적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 발생 당시 '늑장 대응'으로 국민적 질타를 받던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폭염과 장마 때마다 빈번히 빗나가는 예보로 신뢰도가 바닥까지 떨어졌던 기상청이 포항 지진의 경우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
▷*… 지난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직후 약 3초 뒤인 오후 2시29분께 포항관측소의 지진계가 처음 울렸다. 이어 약 19초 뒤에 기상청은 지진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경주 때의 26~27초보다 약 7~8초 빨랐다.
오차 수정도 빨라졌다. 기상청은 지난해 9월12일 규모 5.8의 지진이 경주 남남서쪽 8㎞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진 발생 10일이 지나서야 진앙의 위치를 남남서쪽 8.7㎞로 수정했다. 같은 날 발생한 5.1 규모의 지진 역시 경주 남남서쪽 9㎞ 지점에서 남남서쪽 8.2㎞ 지역으로 수정됐다.
◇ 반면 포항 지진은 조기 경보의 오차를 수정하는 데 약 6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진원 시간은 같게 나타났으며 규모는 5.5에서 5.4로 0.1 줄었다. 진앙은 조기 경보 때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으로 알렸다가 9㎞로 정정했다. △ 사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 지진 데이터.
▷*… 가장 달라진 건 긴급재난문자였다. 기상청은 포항지진관측소에서 지진을 최초로 관측한 후 약 23초 뒤인 2시29분57초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 발생/여진 등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최초 관측 후 문자 발송까지 무려 8분이 넘게 걸린 경주 지진 때와는 확연히 달랐다. 이 같은 변화는 재난문자송출체계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주 지진 이전에는 기상청이 조기경보를 보내면 국민안전처가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경주 지진 이후 긴급재난문자송출 업무가 기상청으로 이관됐고 모든 과정도 자동화됐다. 서울 시민들의 경우 문자부터 먼저 받고 난 뒤 지진동을 느꼈을 정도다. 이번 기상청의 신속한 대응으로 비교적 당황하지 않고 지진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적지 않다.
직장인 박다현(33·여)씨는 "광화문 커피숍에서 미팅을 하고 있었는데 긴급재난문자를 받고 몇 초 후에 테이블이 몇 차례 흔들렸다"며 "평소 같으면 무슨 일인지 놀랐을 텐데 이번엔 문자를 받고 '지진이 났구나' 바로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 마포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이진웅(38)씨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모니터가 살짝 흔들렸다. 몇 초 후 직원들 휴대폰에서 동시에 재난문자를 알리는 소리가 났다"며 "지진이 나서 당황했지만 만약 또 다른 비상사태가 나도 이렇게만 대처한다면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잘한 건 인정해야 한다. 이번엔 기상청 인정", "기상청 경보가 오래간만에 제대로 작동했네요", "이번에 기상청 빠른 문자는 매우 잘했다고 생각", "작년이랑 다르게 기상청의 일 처리가 빠르네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 기상청 관계자는 "한 번 잘했다고 잘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포항에 계신 분들이 불편과 아픔을 겪고 있는데 그 피해를 막은 것도 아니고, 더 큰 불편을 끼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좀 더 잘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내부적으로도 흐른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 기상청 직원들이 지진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 기상청은 경주 지진 이후 지난 7월3일부터 지진 통보 발표 체계를 개선하고 발표 시간을 단축했다. 먼저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발표되는 지진 조기 경보는 관측 후 50초에서 15~25초로 단축했다. 규모 3.5 이상 5.0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진 속보는 5분 이내에서 60~100초 수준으로 발표시간을 줄였다.
지진 조기 경보와 속보는 정확성보다는 신속성을 중시해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으로 추정된 정보만을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가 수동분석시스템으로 종합적인 지진파인 P파와 S파를 이용해 분석한 정보인 상세정보를 5분 이내에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진 조기경보 시간을 7~25초로 단축할 방침이다. 올해까지 15초 내외, 내년부터는 10초 내외로 단축한다. 진앙 위치 오차 개선과 경보 시간 단축 등을 위해 지진관측소를 현재 206개소에서 2018년까지 314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gogogirl@newsis.com |
◆ '프리미엄 와인 샤또 뿌삐유 맛보세요'▷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개점 24주년 기념 와인 '샤또 뿌비유(Chateau Poupille)'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프랑스 보르도 생떼밀리옹의 프리미엄 와인 샤또 뿌삐유는 이마트 전 점포에서 25,800원에 판매한다. |
◆ 농산물 수급 동향 점검하는 이낙연 총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가운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을 위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을 방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과 쌀을 살펴보고 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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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발주량 증가 ▷ 물동량·선박 발주량 증가, 선가 상승 기대 선박 환경 규제 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수주절벽 등으로 장기간 침체에 빠졌던 조선업이 2018년에는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물동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고, 발주량 증가, 선가 상승 등으로 업황이 개선되리라는 분석이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열린 '2018년 경제·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조선업종은 올해 바닥은 찍었다"며 "수주 및 실적에서 의미 있는 회복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
◆ 새만금 태양광발전 에너지 저장장치 실시계획 승인 ▷ .이번 새만금에 설치되는 ESS는 태양광발전 연계형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인 18.9MWh다.모두 1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ESS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새만금 에너지 저장장치 운영은 세계시장에 진입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6일 CNPV파워코리아가 신청한 '새만금 햇빛누리 태양광 발전소'에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태양광 발전소에 설치하는 ESS는 낮에 생산한 전기를 저장해 밤에 송전하는 장치다 태양광발전기 자료사진. (뉴시스DB)
▷*…낮에 생산된 최대 발전량을 분산 공급해 전력망 기반시설 과부하를 예방하고, 낮에 저장한 전기를 필요한 시기에 공급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ESS 세계시장은 오는 2020년 현재의 10배 수준인 15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활성화되고 연관 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NPV파워코리아는 지난해 4월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에 '새만금 햇빛누리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해 40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연간 1만468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kir1231@newsis.com |
◆ 세계 미녀들 총집합… '미스월드 2017' 우승자는 20세 인도 의대생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18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2017 미스월드 최종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미스 인도 마누시 크힐러(20·가운데)의 모습./18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2017 미스월드 최종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미스 인도 마누시 크힐러(20·가운데)의 모습.18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2017 미스월드 최종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미스 인도 마누시 크힐러(20)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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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위 퍼포먼스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8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2017 미스월드 최종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18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2017 미스월드 최종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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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희 송파구청장,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 수상 ▷ 비즈니스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티브 어워드 중 하나인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은 각국 기관의 여성 임원ㆍ기업가들 성과와 이들이 운영하는 조직의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가린다. ◇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이 한국인 최초로 ‘2017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Stevie Awards For Women in Business)을 수상했다.19일 송파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가’ 부문 금상을 받았다. <△ 사진:> 박춘희 송파구청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 올해 여성기업인 대상에는 전 세계에서 신청서 1,500편이 들어와 성과를 겨뤘다. 박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여성이 안전한 도시 송파’를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참살이 실습터와 산모건강증진센터, 여성 안전 화장실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구청장은 “66만 송파구민 모두가 받은 상”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태무 기자 abcdefg@hankookilbo.com |
◆ 안전점검은 꼼꼼히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8일부터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함께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해오름 동맹' 도시인 포항시 지진피해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울산시 제공) |
◆ 축사하는 황원균 미주 부의장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민주평통 자문회의 제18기 LA협의회 출범식이 17일 오후6시 코리아타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울에서 김덕룡 수석 부의장이 참석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와 축사가 있었다.
출범식은 최광철 총무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자문위원 위촉장수여, 이만희, 김셀리 ?자문위원의 선서,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 임태랑 전 회장이 서영석 신임 회장에게 평통기 전수, 서영석 회장의 개회사, 김덕룡 수석부의장, 이기철 LA총영사, 황원균 평통 미주지역 부의장, Jimmy Gomez 연방 하원 등의 축사가 있었다.고영훈 사무처 과장의 제18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와 임원소개에 이어 김덕룡 수석부의장의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 강연이 있었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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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트럼프가 쐐기, 코리아패싱·균형외교 정쟁 지양돼야"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코리아패싱을 주장한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 이재우 이재은 기자/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분명히 확인된 만큼 앞으로 코리아 패싱이나 균형외교를 둘러싼 국내 소모적 정쟁이 지양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된 코리아패싱에 대해 한국을 우회하는 일은 없다고 분명히 강조하고 쐐기를 박았다"며 "북핵 문제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도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균형 외교 정책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어제 회담은 튼튼한 한미 방위(동맹)를 통해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군사적 억지력을 확실히 다지고 한편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치외교적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것"이라고도 자평했다.
이어 "강력한 군사적 대응체계 구축과 평화적 방식에 의한 해결이라는 민주당이 일관되게 견지해온 (대북정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확인된 것이라 의미가 매우 크다"이라며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굳건 한미동맹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 "류여해 한국당 위원 포항 지진 발언 …사과 및 최고위원 사퇴해야" ▷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포항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류 최고위원은 사과하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사진: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공당의 최고위원이 공식석상에서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류 최고위원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천벌'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변명하면서 가짜뉴스에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면서 "완전한 동문서답(東問西答)이고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국가적 재난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비난임을 모른단 말인가"라며 "홍준표 대표가 재난에는 여야가 없고 합심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현 부대변인은 "정부와 여야가 하나가 되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고 전 국민이 합심하여 재난을 이겨내려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류 최고위원은 포항시민에게 사과하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앞서 류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포항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lje@newsis.com |
◆ 개헌특위 자문위, 공론화위 구성 권고 …'정부형태 중립지대서 논의'▷이재우 기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자문위원회는 17일 국민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정부 형태 등 개헌 핵심 쟁점을 논의하자고 개헌특위에 제안했다. ◇ 개헌특위 자문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만장일치 의결했다. 개헌 핵심쟁점인 정부 형태 등은 정치권 이해관계가 엇갈려 진척이 어려운 만큼 중립적인 입장에서 논의를 이어가자는 제안이다. △ 사진: 13일 신필균 (...)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단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두고 정치권에서 월권, 타당성이 없다 등 비판이 이어진 것을 감안하면 개헌특위가 권고를 수용할 지는 미지수다. 한편 자문위는 이날 정부형태 관련 논의 결과를 담은 보고서도 제출했다. 정부형태 분과 자문위원 11명 중 6명은 내치를 총리가 외치를 대통령이 맡는 혼합정부제를 권고했고, 2명은 4년 중임제, 3명은 기타의견을 제시했다. |
◆ 세월호 미 수습자 추모 ▷ 여야 정치권이 18일 열린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합동 추모식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채 미수습자들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상황이 안타깝다"면서 "2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제대로 출범해서 진실 규명을 할 수 있게 여야를 떠나서 한목소리로 사회적 참사법을 통과해야한다"고 밝혔다.
▷*…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사회적참사법 통과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는 국민의당 역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모두 하늘나라로 보내지만 구할 수 있었던 우리 학생들을 구하지 못한 국가의 무능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다만 자유한국당은 진실 규명에 대한 언급 대신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1313일의 눈물을 다 닦아 드릴 수 없어서 또 다른 1313일이 흐른다 해도 그 그리움을 지워 낼 수는 없을 것이기에 그저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가족들의 과감한 결정 앞에서 또 덤덤해 하시는 모습 속에서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애도를 표했다. |
◆ 홍준표 "상고심 걱정 안해…이완구와 달리 법률적 쟁점 없어"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성완종 연루 사건과 관련해 (지지자들은) 걱정을 안하셔도 되고 저도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근홍 기자/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고심은 법률적 쟁점에 대한 판단만 하는 곳인데 제 사건은 같이 대법원에 계류된 이완구 전 총리 사건과는 달리 법률적 쟁점이 단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전 총리 사건의 경우는 성완종씨의 유언, 메모, 육성녹취록이 특히 신빙할수 있는 상태에서 이뤄졌다고 볼 수 없어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해 증거능력을 부정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 때문에 상고심에서 증거능력 유무에 대해 다시 심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제 사건의 경우는 검찰이 제출한 모든 증거를 하나도 배척하지 않고 증거로 받아들여도 8가지 믿을수 없는 사유를 들어 제가 그 돈을 받지 않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법률심인 대법원에서는 법률 판단을 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엄격히 말하면 상고 이유 자체가 안되는 것인데 검찰이 면책적으로 상고를 한 것"이라며 "전두환 정권 당시 그 서슬 퍼를 때도 김재규 사건에서 소수의견을 냈던 대법원이다. 한 사람이 좌지우지 하지 않는 대한민국 대법원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lkh2011@newsis.com |
◆ 安, 한국당과 연대·통합 질문에 "절대 그 가능성 없다" ▷ 임종명 김난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 가능성에 대해 전날 직접 시사한 반면 자유한국당과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안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과의 연대는) 절대로 그 가능성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 안 대표는 한국당과의 통합설에 대해서도 "그건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우리가 당을 만든 게 기득권 양당구조를 혁파하기 위해서다. 민주당과도, 한국당과도 손잡을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 내 제2당으로 올라서려면 한국당 일부 세력과 함께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는 지적에는 "민주당 내에도 국민의당이 제대로 자리 잡고 이제 제대로 잘 되길 바라는 많은 의원들이 있다"고 답하며 한국당과의 연대 가능성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 사진: 1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안 대표는 전날 대학 특강에서 호남의원들이 '바른정당 연대·통합 필요성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는 것에 대해 "그런 우려를 포함해 다음 주 화요일 의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날 원외위원장, 그 다음에 당원들, 그렇게 의견을 수렴해 나가야한다"고 답했다. 대학 특강 당시 통합·연대에 관한 직접적 표현을 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계속 얘기해왔던 바대로다"며 "정기국회 때 예산 그리고 법안들 정책적 공조하고 그게 마무리되면 선거연대에 대해 본격 논의하고 그 다음 통합 가능성까지도 얘기해볼 수 있다는 그 정도니까 원론적 수준에서 같은 입장 말씀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또 "어제 강연에서 제일 중요하게 말씀드렸던 부분이 당의 비전, 미래에 대한 것이었다"며 "이제 3당이 3당으로만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 오히려 소멸의 길로 접어들 거고 그러니까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외연을 확대해 2당으로 올라서는 게 한국 정치 개혁의 방향이라고 말한 것이다. 사실 그게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오는 21일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에 관한 토론이 예정된 워크숍에서 찬반 간극을 좁히는 게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우려에는 "제 의견을 공개 표명했고 몇몇 분들이 자기 의견들을 밝혔잖나"라며 "그 전이라도 기회가 있으면 한번 이야기를 개별적으로 나눠볼 수 있을 것이다. (통합은) 시기 문제가 아니라 큰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문제"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21일 워크숍을) 누가 끝장토론이라 명명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의원들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잖나"라며 "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의원 뿐 아니라 원외위원장도 다 있는 것이다. 그날 끝장이 안 난다. 그날이 공론화, 의견교환, 의견수렴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jmstal01@newsis.com |
◆ 유승민 "국민의당과 대화 이제 시작…연대·통합까지 갈 길 멀어" ▷ 이근홍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15일 "국민의당과의 선거 연대나 당 통합 논의까지 발전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당 대표 취임 후 예방 차원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공개와 비공개 대화를 했는데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 너무 앞서가는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이제 진지한 대화를 시작하고 있다. 서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보자는 취지니까 '협력'이라고 표현하는 게 제일 정확하다"며 "앞서 원내대표 간 약속했던 부분을 최대한 지켜가며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발언하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 유 대표는 "모두 알다시피 바른정당은 창당 이후 오늘까지 많은 진통을 겪었다"며 "남은 11명의 의원, 당협위원장 등은 정치적 진로와 관련한 문제를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 건너겠다는 심정으로 신중하게 풀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지난 14일 북한 군인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것과 관련해 "어제 사건은 여러 증거자료를 통해서 우리 측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철저히 조사해 봐야 한다"며 "문제가 있었다면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우리 바른정당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가 20년을 맞은 것에 대해 그는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문제를 겪었다"며 "소득·빈부 격차, 양극화가 심해졌고 비정규직, 실업 문제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일자리 문제도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유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IMF 20주년을 맞아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리 경제를 근시안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된다"며 "바른정당은 우리 경제가 환율이나 이자율 등과 관계없이 튼튼한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박지원, 安 통합론 비판 "골목수퍼 둘 합한다고 대형마트 되냐" ▷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안철수 대표의 바른정당과 통합·연대론에 대해 "골목수퍼 둘 합한다고 롯데마트가 되나, 이마트가 되나"고 비판했다. ◇ 이재우 기자/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통합하면 2당이 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 그는 "연합연대는 자동적으로 필요성에 의해서 하면 된다"며 "우리는 한눈 팔지 않고 우리 물건 팔면서 국민과 함께 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이것이 다당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그런데도 국민정책연구원에서는 할 일은 안 하고 엉뚱한 여론조사나 해서 흘려내고, 무슨 시도당 위원장 지역위원장 일괄사퇴라니 (해서) 당내 분란이 생겼다"며 "(안 대표가) 통합 안하겠다고 하고 계속하니 지도력에 의심과 불신이 생겼다.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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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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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교수 "북한 병사, 총알 지나간 부위 모두 좋지 않아…시간 필요" ▷ 김지호 기자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의 건강 상태가 단기간에 나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17일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수원 아주대병원 교수는 뉴시스에 "(북한군 병사가) 많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회복의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라며 "총알이 뚫고 지나간 폐와 간 등 모든 부위가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현재 귀순 병사는 1·2차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약물을 투약받으며 회복 중이다. △ 사진: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15일 오후 경기 수원 권역외상센터에서 북한군 병사의 2차 수술을 집도한 뒤 브리핑을 열고 있다. ppljs@newsis.com
▷*… 다행히 2차 수술이 이뤄지고 이틀이 지난 이날까지 별다른 합병증 증세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총상에 따른 내장 손상은 물론, 기생충도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라며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추후 상태를 고려해 진정제 투여와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할 방침이다.
병원 측은 오는 22일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으로, 1차 브리핑과 마찬가지로 이국종 교수가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남경필 경기지사는 병원을 찾아 탁승제 아주대병원장과 이국종 교수 등 의료진을 격려했다.
◇ 남 지사는 "(의료진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귀순 병사도 힘들게 넘어온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17일격려차 방문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이국종 교수 등과 인사하고 있다.
▷*… 지난 13일 오후 3시31분께 판문점 JSA로 귀순한 병사는 군사분계선(MDL) 남측으로 5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복부와 우측 골반, 양팔, 다리 등에서 5곳 이상의 총상을 입고 우리 군에 의해 구출됐다. |
◆ 시진핑 특사 쑹타오, 북 리수용과 악수▷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평양=교도통신·AP/뉴시스】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중인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이 18일 평양에서 리수용 조선노동당 부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
◆ 시진핑 특사 방북 3일째…김정은 만남 주목▷ 중국 쑹타오(宋濤)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의 특사로 북한에 들어간 지 사흘째인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할지 주목된다. ◇ 이날 북한 관영매체 등에 따르면 쑹 부장은 방북(訪北) 첫날과 둘째 날 당 핵심 인사를 만나 제19차 공산당 대회 결과를 설명하고,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사진: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이 17일 북한 평양 만수대 홀에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에게 말하고 있다.
▷*… 김지훈 기자/ 방북 첫날인 17일에는 북한 정권 실세로 평가되는 최룡해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났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다음날 쑹 부장과 최 부위원장의 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쑹 부장은)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려는 중국 당의 입장을 강조했다"고 강조했다.
◇ 쑹 부장은 방북 둘째 날인 18일에는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났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쌍방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 쌍무관계를 비롯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 사진: 쑹타오 부장(왼쪽 두번째)가 17일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북핵 문제에 관한 상호 입장을 심도 있게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문에 따르면 리 부위원장은 쑹 부장과의 양자회담이 끝난 후 연회를 마련해 김정은 위원장과 시 주석 겸 총서기의 건강을 축원, 상호 전통적인 친선·우호 관계를 확인했다. 쑹 부장은 오는 20일까지 북한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북한 정권의 실세와 외교라인을 모두 만난 터라 남은 일정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 쑹 부장이 앞서 최 부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시 주석 겸 총서기의 선물을 전달한 것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 불발 가능성을 예고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지만, 전례에 비춰볼 때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하는 게 자연스럽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 쑹 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하게 될 경우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전하고, 특히 대화 재개에 대한 상호 의사를 타진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북아 3국을 방문하고, 이를 계기로 한·미·일·중 정상이 연쇄 양자회담이 진행됐던 터라 이와 관련한 메시지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쑹 부장의 방문이 당(黨)대당(黨) 교류 차원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있다. 지난해 5월 당시 중국이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철저한 이행을 공언하면서 경색됐던 북중 관계가 리 부위원장의 김정은 특사 방중을 계기로 풀릴 거라는 분석이 있었으나, 북한은 이후에도 탄도미사일 도발과 핵실험을 거듭하며 중국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 △ 사진: 북한 김정은이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을 찾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 중국 측도 주변국의 과도한 기대가 부담스러운 눈치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18일자 논평에서 "북중(관계가) 침체 상황에서 쑹 부장의 방북이 북핵문제의 전기를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며 "한 차례의 고위급 방문이 경색된 북핵 문제를 타파한다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ikime@newsis.com |
◆ 핵탑재 가능한 美전략폭격기 B-52 올 8월 동해에서 日자위대와 공동훈련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52가 지난 8월 일본 열도 상공을 횡단 비행한 뒤 동해 공역에서 항공자위대 전투기와 공동훈련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 아사히(朝日)신문은 19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과 가까운 해상에서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B-52와 항공자위대기가 공동훈련을 한 것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다만 일본 정부는 핵무기 보유ㆍ제조ㆍ반입을 금지하는 ‘비핵3원칙’을 견지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미국 측에 B-52가 핵무기를 탑재하지 않고 비행한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문에 따르면 B-52는 지난 8월 하순 태평양 쪽에서 도호쿠(東北)지방 남부 상공을 통과해 동해 쪽으로 비행했다. 이후 이시카와(石川) 현 항공자위대 고마쓰(小松)기지에서 발진한 일본의 F-15 전투기와 합류해 편대비행을 했다. 북한은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맞서 미 공군 폭격기 B-1B와 항공자위대 전투기는 규슈(九州) 서부 및 오키나와(沖繩) 주변에서 빈번하게 공동훈련을 했고, 일부는 외부에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B-52와 항공자위대의 공동훈련 여부는 지금까지 공표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B-52의 동향이 북한에 주는 정치ㆍ군사적 의미는 상당히 크다”며 “미일 간 강한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공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이번엔 미국의 의향에 따라 비공개했다”고 말했다.도쿄=박석원 특파원 |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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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트럼프 때문에 근현대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 ▷이지예 기자/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미국이 근현대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주에서 열린 한 출판행사에 참석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내 생각에 지금은 근현대사에서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그(트럼프)가 나처럼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 같은 곳에서 자란 아이들의 경제적 안녕을 정말로 신경쓴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말했다. △ 사진: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 그는 "19~20세기 유럽에서처럼 고통을 이용해 변화를 만들려는 시도는 항상 있었다"며 트럼프가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처럼 '섣부른 국수주의', '위선적 대중영합주의'를 조장하는 참모진에 둘러싸여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정당들이 중산층에 더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작년 대선 패배의 책임은 민주당 내 기득권에게도 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은 2020년 대선 출마 여부에 관해선 계속 말을 아꼈다. 그는 "세계는 우리의 것이다. 나머지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며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만 강조했다.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 2009년 1월 부터 올해 1월까지 호흡을 맞췄다. 그는 작년 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고민하다가 당선 가능성이 낮다며 포기했다. 바이든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을 부쩍 쏟아내고 있다. 이에 외신들 사이에서는 그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다는 전망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바이든도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z@newsis.com |
◆ 유엔 기후변화 총회 폐막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본=AP/뉴시스】바바라 헨드릭스 독일 환경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본에서 열린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佛 마크롱 대통령, 하리리 레바논 총리와 회동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파리=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1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 궁에서 사드 알 하리리 레바논 총리 부부를 맞이하고 있다. |
◆ 프랑스 방문한 하리리 레바논 총리 기자회견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파리=AP/뉴시스】사드 알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부부와 오찬을 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패션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 향년 77세 별세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파리=AP/뉴시스】튀니지 태생의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가 18일(현지시간) 향년 77세로 사망했다. 알라이아가 지난 2014년 9월26일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찬디올 2015 SS 패션 컬렉션 행사에 도착한 모습. |
◆ 터키 검찰 수사 받게 된 한국계 미국 검사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뉴욕=AP/뉴시스】 터키 검찰이 18일(현지시간) 프리트 바라라 전 뉴욕남부 연방지검장과 준 H. 김(한국명: 김준현) 연방지검장 직무대행에 관한 수사에 착수했다. 김 검사장 직무대행(왼쪽)이 지난 1일 뉴욕에서 맨해튼 트럭 테러범 사이풀로 사이포프의 기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 중국 정찰기, 19차 당대회 후 처음 대만 주위 일주 무력시위 ▷중국 전자전 정찰기가 지난달 말 제19차 당 대회 후 처음으로 대만 주위를 일주하는 무력시위를 감행했다고 홍콩 동망(東網)이 19일 보도했다. ◇ 이재준 기자/사이트는 대만 국방부 발표를 인용, 인민해방군 투플레프(Tu 圖)-154 전자전 정찰기가 전날 오전 일본 남단 미야코(宮古) 해협을 지난 후 대만섬 동부에서 남부로 비행하는 원해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대만군은 규정에 따라 중국 전자전 정찰기의 전 항적을 추적 파악하면서 경계와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 사진:중국군 전자전 정찰기 투-154가 대만섬 주위를 일주하며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합참본부)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발진시켜 중국 전자전 정찰기의 비행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대만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제19차 당 대회에서 행한 정치보고를 통해 양안통일을 서두를 방침을 천명함에 따라 중국군의 동향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앞서 지난 7일 대만 공군 미라주 전투기 1대가 훈련 도중 지룽(基隆) 북쪽 해역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군은 블랙박스를 근거로 해서 추락 전투기의 인양작업에 나섰는데 중국군 투플레프-154의 이번 대만섬 순회비행과는 별다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8월 중국 수호이-30 전투기와 윈(運)-8 전자전기는 연속 대만섬 주위를 도는 시위 비행을 전개했다.당시 중국군 수호이-30 2대와 윈-8 2대는 편대를 이뤄 대만 남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고서 바시 해협을 거쳐 동북으로 날아가는 장거리 훈련을 펼쳤다.이에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남부 공군기지를 직접 찾아 중국군의 이상 동향을 철저히 감시하고 결연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
◆ 짐바브웨, 축제 같은 무가베 퇴진 촉구 시위▷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하라레=AP/뉴시스】짐바브웨 남성이 18일(현지시간) 수도 하라레 시내에서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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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청장 1년 수사에 '요양병원' 불똥… ▷ 강남구-참예원재단, '구립요양병원 시설운영비' 갈등 구·재단 모두 배임죄 해당 안된다 주장…"환자만 피해" 수사 장기화…타깃도 신연희 구청장→재단으로 변경 ◇ (...)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신 구청장이 구립 행복요양병원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인 참예원 의료재단에 업무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구청 측에 약 19억원의 손실을 끼친 배임 혐의를 잡고 1년 가까이 수사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 자체 첩보를 토대로 내사에 착수해 올 1월부터 수사로 전환했다고 한다. △ 사진: 19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통상 수사기관이 정관계 비자금이나 재벌 비리처럼 대형 사건 유형이 아닌데도 기초지방자치단체장에 불과한 구청장 관련 단일 사건 수사를 1년 가까이 끌고 가는 건 거의 전례를 찾기 어렵다.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은 2014년 4월 개원한 서울 최초 노인성 질환 전문 구립병원으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건립했다. 구는 2011년 9월 한화건설, 고암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SPC(민간사업시행사) 형태의 강남실버케어㈜에 병원시설관리 업무를 위임하고 시설운영비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병원운영관리 업무를 맡을 민간위탁 의료기관으로 참예원의료재단을 지정했다. 강남구와 참예원의료재단 간 시설운영비 납부를 둘러싼 갈등은 수년 전부터 불거졌다. 구는 개원 초반부터 병원 시설운영비 명목으로 연간 7억5000만원을 재단 측이 부담하도록 했다. 반면 재단 측은 위·수탁계약서에도 명시되지 않은 시설운영비 지불을 강남구 대신 떠안는 건 불합리하다며 거절했다. 갈등 끝에 강남구는 2014년 약 4억원, 2015년과 2016년 각각 7억5000만원 등 약 19억원의 시설운영비를 실버케어에 지급했다.
경찰은 신 구청장이 계약 때 협약서(계약서)에 시설운영비 지불 관련 내용을 명확히 명시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구에 거액의 금전적 손실을 끼친 만큼 구청장 과실에 따른 배임 혐의로 처벌하는 데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범죄구성요건이 갖춰지지 않자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 측에 따르면 시설운영비 지불 관련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았지만 수탁자 모집공고문에는 기재했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가 없어 문제될 게 없고, 재단이 낸 사업계획서와 개원 후 재단 측에서 두 차례 보내온 공문에도 시설운영비를 납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재단 측이 협약서의 허점을 악용해 시설운영비 납부 의무를 고의로 회피한다는 게 강남구청의 주장이다.
◇ 강남구청의 한 관계자는 "재단 측에서 계약할 땐 시설운영비를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놓고 뒤늦게 지불 시기를 수차례 연기하더니 납부가 곤란하다는 입장으로 돌변했다"며 "결국 구청에서 혈세로 시설운영비를 대신 지급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출처: 병원 홈페이지).
▷*… 재단 측은 행복요양병원이 공익 목적으로 건립된 만큼 공공보건의료법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에 따라 사용료를 부과하지 않는 공공병원에 속하는데, 구청에서 시설운영비 지불을 강요하는 건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참예원은 "병원사업운영업체(계약기간 5년)일 뿐, 병원시설관리업체가 별도로 지정돼 있는데도 병원 내 일부 시설관리를 전가한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현재 강남구는 시설관리비 지불 문제 뿐만 아니라 인건비 횡령 의혹 등을 제기하며 재단을 상대로 각종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계약상으로는 일방적으로 위탁 해지가 가능하지만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뒤탈이 안나도록 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소·고발을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 이와 관련, 서울청 지수대는 올해 3월부터 전현직 재단 이사장은 물론 재단·직원 명의의 50개 이상 금융계좌, 법인카드 85개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집행 내역과 카드 사용처 등을 집중 분석했다고 한다. 재단 이사장을 여러 번 소환한 것을 비롯해 수십명의 재단·병원 직원들을 피의자 또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 |
◆ '포항지진 피해액 500억원 넘어'…피해 규모 계속 증가 ▷'포항 지진'으로 인한 잠정 피해액이 19일(오전 8시 기준) 현재 500억원을 넘었다. ▷*… 박준 기자/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해액은 522억4400만원이다.피해는 대부분 학교 및 공공시설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총 296건 464억7800만원이다.
또한 학교 건물 107곳과 공공건물 55곳, 영일만항 등 항만시설 22곳, 도로 2곳, 상·하수도 10곳, 기타 83곳 등이 지진으로 인해 균열되거나 일부 파손됐다.
◇ 아울러 주택 2556가구를 비롯해 상가, 공장 건물 등 2762곳이 57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와 원룸 2곳은 전파돼 철거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지진에 따른 부상자는 76명(중상 5명)이다. 이 중 1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59명은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재민 수는 1318명이다.
◇ 특히 포항시는 이재민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포항 흥해 체육관에 텐트와 칸막이 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흥해체육관에서 머물고 있던 이재민 800여명은 흥해공고와 남산초로 분산 수용됐다.
▷*…포항시는 8곳의 이재민 대피소를 4∼5곳으로 정비한다.또 장·단기 거주자를 파악해 명찰을 배부한다. 명찰이 없으면 대피소 출입이 통제되고 구호품도 지급되지 않는다.포항시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후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e@newsis.com |
◆ "여친이 애 딸린 돌싱" 빈정거린 친구 살해…징역 20년 ▷ 생활고 시달리고 母 건강 악화에 처지 비관 평소 비아냥거렸다 이유로 친구 잠들자 범행 /술에 취해 잠든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카드를 훔쳐 돈까지 인출한 30대가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김씨는 지난 6월22일 서울 노원구 친구 A(39)씨 자택에서 잠든 A씨의 목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이 잔혹하고 확고한 살해 의지를 보였다. A씨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태에서 돌이킬 수 없는 비참하고 극단적인 결과를 야기했다"며 "김씨는 이 사건 범행 직후 피해자를 구조하려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도주했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고 편의점 물품대금과 주유대금을 결제하는 등 범행 후의 정황도 매우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그러면서도 "피고인이 법정에서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씨는 생활고에 시달려 A씨에게 빌린 540만원을 갚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김씨 동거인 B씨의 아이 양육비를 부담하고 있었으며 위독한 어머니의 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었다. A씨는 김씨의 생활고와 관련해 자주 빈정거리는 투로 말을 해 김씨는 A씨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 A씨는 김씨 애인 B씨에 대해 "경제적 능력이 없어 보이고 돌싱이며 애가 딸려 있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가 하면, "편찮으신 어머니에게 더 신경쓰라"고 듣기 싫은 충고를 했다는 게 김씨 주장이다.
지난 6월22일 자정 12시께 두 사람은 A씨의 자택에서 술을 마셨다. A씨는 또 B씨와 헤어지라는 이야기를 하고 김씨 어머니가 위독한 데 대해 "갈 때가 됐네, 갈 때가 됐어"라고 비아냥거렸다. 처지를 비관하던 김씨는 이 말을 듣자 분노를 추스릴 수 없게 됐고, 잠이 든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A씨는 놀라서 집 밖으로 도망을 쳤다. 김씨는 흉기를 들고 쫓아나왔으며, A씨는 결국 과다 출혈로 숨졌다. 김씨는 사망한 A씨의 카드를 훔쳐 편의점 현금인출기에서 150만원을 인출했다. 또 이 카드를 자신의 카드인 양 편의점 직원을 속여 담배 한 갑과 커피 한 잔을 구매했다. 주유소에서 자신의 차량에 8만여원 어치의 기름을 넣기도 했다. chaideseul@newsis.com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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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 쏘아보는 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의혹을 받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된 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
◆ [속보] 법원, 안종범 보석 기각…구속 6개월 연장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속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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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위안부 문제 일본 반성 촉구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미국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7일(현지시간) 뉴욕 한인회관 한인이민사박물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보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7일(현지시간) 뉴욕 한인회관에서 뉴욕 정치인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 뉴욕 한인회관 한인이민사박물관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미국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7일(현지시간) 뉴욕 한인회관 한인이민사박물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미국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7일(현지시간) 뉴욕 한인회관 한인이민사박물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 |
◆ 與 '국민의당 통합론' 공개 분출…개별 입당 문호 열기? ▷우상호·설훈 잇따라 '통합론' 제기 당대당 통합은 각당 내부서 반대 심해 개별 입당 문호 여는 효과는 있을듯 ◇ 윤다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론이 공개 분출되면서 배경에 관심을 모은다. 당장은 일부 통합론자의 소신 발언이지만 국민의당 내부에서 안철수 대표와 호남 중진 간 갈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하면 추후 개별 입당을 염두에 둔 포석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 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만나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통합론자인 우상호 의원은 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제는 서로 손을 잡을 때가 됐다. 그래서 당장은 못 해도 물밑에서 대화가 필요하지 않느냐"고 국민의당과의 통합론을 재차 꺼냈다. 동교동계 출신인 설훈 의원도 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을 향해 "올 연말 안에 함께 하는 것이 국민 보기에도 좋다"며 "선거를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모양새보다는 지금은 단단하게 적폐청산하기 위해서 함께 하자"며 지방선거 전 통합을 공개 제안했다. 실제로 민주당 내부에서는 일부 재선, 중진의원을 중심으로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당의 한 재선의원은 "많이 가진 쪽에서 팔이나 다리를 잘라서라도 통합을 해야 한다"며 "국민의당에 머리 빼고는 다 줄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했다. 한 3선의원도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통합의 필요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최근 당 지지율이 50%를 웃돌고, 당비 납부를 약정한 당원이 100만명을 넘는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지율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국민과 당원이 반대하는 정계개편에 굳이 뛰어들 이유가 없다는 반응이 중론이다.
◇ 그럼에도 당내에서는 통합론을 제기할 경우 향후 정계개편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국민의당 탈당자를 받아들이는 부담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론을 굽히지 않고 이를 반대하는 호남 의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개별 의원의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상임고문은 최근 김원기·임채정 민주당 상임고문과 만나 민주당 복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 사진: 20일 오전 (...) 공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 민주당 내에서도 통합에는 반대하지만 개별 입당은 찬성할 수 있다는 여론도 존재한다. 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자강파간의 보수대통합이 이뤄질 경우 원내 1당을 수성하기 위해 개별 입당의 필요성이 더 커질 수 있다. 호남 사정에 밝은 한 의원은 "지방선거 전 국민의당과 통합하는 것은 선거 전략에도 도움이 안 되지만 원내 1당 수성을 위해서는 개별 입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호남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이 셔터를 좀 열고 입당을 받으라는 여론이 많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국민의당에서 개별 입당을 원하는 의원이 있으면 안 받기는 어렵다"며 "미리 통합 얘기를 띄워놓으면 국민의당 의원을 개별 입당시킬 때 정치적 부담이 적어질 것"이라고 했다. fullempty@newsis.com |
◆ 민주당, MB 질타…"적당히 눈감는 것이 불법" ▷ 추미애 "고해성사가 먼저"
檢 국정원 수사팀 교체론에는 "정치보복 프레임 변동일 뿐"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직 대통령으로서 이제라도 뉘우치고 솔직하게 고해성사하는 게 먼저일 것"이라고 질타했다. ◇ 이재우 윤다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적폐청산 수사에 대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이 잡혔다'고 발언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지난 정권의 일이라고 적당히 눈감는 것은 또다른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의 반응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사욕과 탐욕으로 나라를 망친 사람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고 하는 것은 이 어려운 상황에서 염치조차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고해성사를 해야 한다"라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박남춘 최고위원은 "지금까지 일어난 사실만으로도 이 전 대통령은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며 "분명히 말한다. 지난 정권의 일이라고 적당히 눈감는 것은 또다른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박 최고위원은 "법앞에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 전직 대통령이라도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제라도 과거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밝히기 바란다. 그것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나가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이 전 대통령의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개입을 인정하는 진술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댓글 수사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이명박 정권이 국가정보원, 사이버사령부로 여론 조작을 했다는 의혹의 실체가 마침내 밝혀졌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정원 댓글 수사 은폐 혐의로 수사받던 변창훈 부장검사의 투신자살과 관련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중심으로 하는 수사팀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서 '적폐청산론에 대한 검찰의 반박'이라고 규정했다.
추 대표는 "검찰 일부의 적폐청산에 소극적인 기류에 심각한 우려를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검찰은 조직이 아니라 국민과 나라에 충성해야 한다"며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과정에서 검찰의 조직 이기주의는 설 곳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적폐청산에 대한 어떤 저항이나 반발도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범계 최고위원은 "갑자기 나오는 피해자론, 교체론은 모두다 정치보복 프레임의 변동일 뿐"이라며 "더이상 수사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껏 법원 판단에 따라 영장이 발부되고 기소된 적폐청산 수사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현 수사팀은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적폐청산 수사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윤석열 수사팀에 힘을 실었다. |
◆ ‘MB구속, 적폐청산’ 외치는 시민들 ▷ ‘쥐를 잡자 특공대’, ‘이명박심판국민행동본부’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19일 서울 삼성동 이 전 대통령 사무실에서부터 논현동 자택까지 행진을 했다. ◇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 근처에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엠비(MB) 둘레길 같이걷기’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이 수의를 입은 이 전 대통령 분장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쥐를 잡자 특공대’, ‘이명박심판국민행동본부’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19일 서울 삼성동 이 전 대통령 사무실에서부터 논현동 자택까지 행진을 했다. 수의을 입은 이 전 대통령 분장부터 사신 분장을 한 시민까지 다양한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 ‘엠비(MB) 둘레길 같이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엠비(MB) 둘레길 같이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함성을 지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 양질의 일자리 제공 촉구 기자회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청년유니온이 특성화고 현장실습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근로기준법 감독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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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자전 속도 느려져…내년 규모 7 이상 강진 증가" 미 학자들 ▷ 미 연구진 "자전속도 느려지면 강진 증가" "내년에 규모 7 이상 강진 20여차례 일어날 듯" / 2018년에 전 세계적으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구의 자전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 오애리 기자 /18일(현지시간) 옵저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대의 로저 빌럼 교수는 "지구자전과 지진활동의 상관성은 매우 강하다"며 "내년에 강진 숫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이란 일가족이 15일(현지시간) 서부 사르폴 에 자하브에서 무너진 주택 앞에서 서로 안고 슬퍼하고 있다.
▷*… 빌럼 교수는 몬태나대의 레베카 벤딕 교수와 함께 지난 10월 미국 지질학회 연차총회에서 지구의 자전속도가 미세하게마나 느려질 때 지진활동과 지진강도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연구진은 지난 1900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생한 규모 7 이상의 강진에 대해 분석한 결과, 약 5년마다 상대적으로 강진 숫자가 늘어났다는 점을 발견했다. 즉 약 5년마다 강진이 연 25~30회 발생했는데, 그 외의 해에는 강진이 연 약 15회 일어났다.
◇ 연구진은 특히 지구의 자전속도가 약간 느려질 때, 즉 하루에 1밀리초 정도 늘어날 때 강진이 늘었다는 것도 밝혀냈다. △ 사진: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원룸의 기둥이 지진의 영향을 받아 심하게 파손되어 있다.
▷*… 지구 자전속도가 미세하게나마 변화하면 지구 자기장 역시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지구 외핵 안에 있는 액체금속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지구 자기장과 지구 표면 지각현상에 다시 변화를 불러일으켜 지진발생의 원인이 되는 듯하는 것이다. 문제는 약 4년전부터 지구 자전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빌럼 교수는 옵저버와의 인터뷰에서 "(자전속도와 강진 상관성)추론은 분명하다"며 "내년에 우리는 강진 숫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봐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강진이 6차례 정도 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내년에는 약 20차례의 강진을 보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규모 7 이상 지진은 지난 1월 필리핀(규모 7.3), 9월 멕시코(8.2), 11월 이란 (7.3) 등 6차례 일어났다. 이같은 강진이 어디에서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학자들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 다만 빌럼 교수는 자전속도가 변할 때 강진이 일어난 곳이 대부분 적도 근처였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분석이 정확하다면, 약 10억 명이 살고 있는 적도 부근에서 내년에 강진이 자주 발생할 수있다는 의미라고 옵저버는 지적했다. aeri@newsis.com |
◆ 北 위협에도 부대 무단이탈 술판…정신 나간 군 간부들 징계 ▷북한의 핵 실험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 부대 현역 간부들이 작전 지역을 무단 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 함상환 기자/17일 육군 17사단 등에 따르면 초소 책임 지역을 무단으로 이탈해 서울 등지에서 술을 마신 A(28)하사와 B(24)중사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여 정직 3개월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A 하사는 지난 9~10월 새벽 시간대 개인 차량을 이용해 부대원들을 태우고 서울 지역 등을 돌며 6차례에 걸쳐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B 중사는 지난 8월 실탄 수십발과 수류탄이 실린 중대장 지휘 차량을 몰고 부대를 무단 이탈해 외부에서 치킨과 맥주 등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군은 자체 감찰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sh3355@newsis.com |
◆ 다시 나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포항 지진의 여파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종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
◆ 강추위에도 4일 남은 수능 합격을 위해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018학년도 수능시험이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시험일을 나흘 앞둔 19일 오전 서울 우이동 도선사에서 한 학부모가 기도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포항 지진 발생으로 수능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영하의 날씨를 기록한 19일 오전 서울 우이동 도선사에서 학부모들이 두툼한 겨울 옷을 입고 기도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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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약 자동판매기에서 사게 해주요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 미술관 앞에서 ‘페미당당’ 회원들이 낙태약 판매 허용을 요구하며 자판기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젤리가 나오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등록홍인기 기자홍인기 기자 |
◆ 경남수목원, 18일부터 암석원(Rock garden) 개장 ▷김성찬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18일부터 고산식물과 다육식물들을 수집·전시하는 암석원(Rock garden)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암석원은 진주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앞쪽의 공터 1600㎡를 활용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다. 이는 지난 11월 초에 개장한 사계절 수련원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연구원은 기대했다. 사진: 경상남도수목원, 암석원(Rock garden) 개장. (사진=경남도 제공)
▷*… 암석원은 주로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식물과 저지대의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땅에 서식하는 다육식물을 수집 전시하기 위해 조성하는 정원이다.경남수목원도 만병초를 비롯한 목본 14종 404주, 초본 16종 1만5454본 등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암석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색다른 가을 풍경을 제공한다.
◇ 경상남도수목원, 암석원(Rock garden) 개장. (사진=경남도 제공)
▷*… 김제홍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암석원과 사계절 수련원(垂蓮園) 개장을 계기로 경남수목원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아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학습 그리고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멕시코, 상공 수놓은 열기구의 향연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17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 레온시의 하늘을 형형색색의 열기구들이 수놓고 있다. 20일까지 이어지는 ‘국제 열기구 축제 2017‘(International Balloon Festival 2017)에는 세계 23개국에서 각양각색의 열기구 200여개가 참가한다./ 17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 레온시의 하늘을 형형색색의 열기구들이 수놓고 있다. 20일까지 이어지는 ‘국제 열기구 축제 2017‘(International Balloon Festival 2017)에는 세계 23개국에서 각양각색의 열기구 200여개가 참가한다.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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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상케이블카로 봉송 평창성화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여수=뉴시스】류형근 기자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9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해상케이블카에 실려 봉송되고 있다. |
◆ 한국,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1위 골인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대표팀 마지막 주자인 임효준이 1위로 골인하며 포효하고 있다. 김주영기자 will@hankookilbo.com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대표팀이 1위를 차지한 뒤 부둥켜 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김주영기자 |
◆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AP/뉴시스】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 |
◆ tvN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촬영장 모습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tvN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촬영장 모습. (사진=tvN 제공) |
♥♥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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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문화예술회관 내년 개관 30돌…오페라·뮤지컬 등 기념사업 다채 ▷ 오페라 ‘남명 조식’, 뮤지컬 ‘조선의기단’ 자체 제작/지난 1988년 8월 문을 연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존의 공연, 전시, 예술교육과 함께 창작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특별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 정경규 기자/경남도문화예술회관이 내년 8월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경남문화예술회관은 조선시대 자신의 학문적 신조인 경의(敬義)사상을 바탕으로 조정을 뒤흔든 남명 조식(1501∼1572년) 선생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양대 거두로 불리는 남명 조식은 처사적 삶을 자처하면서도 조정과 당파정치에 대한 직언을 서슴지 않는 등 그 결기와 올곧은 정신이 후대에도 널리 회자돼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 사진: 경남문화예술회관 전경.
▷*…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예술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을 본격화하고자 이번 오페라를 기획하게 됐다”며 “종합공연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남명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참인간의 모습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성찰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구한말 을사오적을 준엄하게 꾸짖은 진주기생 ‘산홍’과 진주기녀들의 독립운동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도 계획하고 있다. 뮤지컬 ‘조선의기단’(가제)은 하층민인 기녀들의 독립운동을 통해 임진왜란의 의병정신을 이어간 이름 없는 민초들의 의로운 항거를 현대적인 감각과 감동적인 선율로 재창조한다.연출, 음악, 대본, 배우, 스태프 등 제작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내·외부 협업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회성 공연이 아닌 지속적인 레퍼토리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도내 군소 공연장에 보급함으로써 광역거점 공연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경남의 문화예술 이미지도 높여갈 계획이다.또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윤환의 피아노 콘서트’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무료공연도 지난해에 이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지역의 대표공간으로서 ‘개관 3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준비하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관련 학계와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공간 및 예술정책·예술행정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하여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예술회관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시설·운영의 발전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지역문화예술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jkgyu@newsis.com |
◆ 미소 짓는 조성진 ▷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7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기자회견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취재진의 질문을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
◆ 2017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기자회견▷ (연결에 넣어두고 손님도 날마다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안드레아 차이치만(왼쪽부터) 베를린 필 재단 대표,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이먼 래틀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작곡가 진은숙, 울라프 마닝거 첼로 수석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7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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