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8. 1. 16(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오늘의 추천시
● naver.net …»하얀 눈 속에 핀 꽃
시인/송로 김순례
도심 속에
하얀 눈으로 덮인
차디찬 바람에
휘날리는
나뭇가지 위에
반짝거리는 하얀 눈꽃
보석처럼
빛나는 당신 닮아
후끈 전해오는 느낌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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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dscape-권소영 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유년 시절 기억을 바탕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일상의 체험을 따뜻하게 표현해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낸다. 자연의 외형을 재현하기보다 풍경 속 공기, 바람, 소리와 교감하며 시간 흐름에 따라 기록되는 이미지를 담았다. 권소영 등 신인 작가 4인 ‘The Ugly Duckling-LandScape’ 전, 오는 27일까지 ‘갤러리 아트숲’(부산 해운대구 중동).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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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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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습격에 서울지하철 요금 면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지역에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역사 내에 초미세먼지 나쁨 발령에 따른 지하철 요금 면제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출·퇴근 시간(첫차~오전 9시, 오후 6시~9시)에 서울시 시내버스·마을버스, 서울교통공사 운영노선(1~8호선), 서울 민자철도(9호선, 우이신설선)를 이용하는 승객의 대중교통요금을 면제한다. |
◆ ‘태백산 눈축제’ 앞두고 눈조각 열기로 뜨거운 태백 ◇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이 ‘태백시민 눈조각 경연대회’의 열기로 뜨겁다. ◇ 김태식 기자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관내 8개 동 주민과 태백소방서, 8087부대 2대대,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오는 18일까지 눈조각 경연을 펼친다. △ 사진: 14일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시민들이 눈조각에 분주하다. ‘태백시민 눈조각 경연대회’는 관내 8개 동 주민과 태백소방서, 8087부대 2대대,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오는 18일까지 눈조각 경연을 펼친다.
○··· 2013년 처음 시작된 시민 눈조각 경연대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태백산 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첫해에는 눈조각 경험이 전무한 시민들을 위해 눈조각 아카데미를 실시, 눈조각에 대한 기본 개념을 교육하기도 했으나 해를 더할수록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면서 이제는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각 팀은 경연대회를 대비해 여러 차례 사전 회의를 거쳐 저마다의 독특한 스토리와 주제를 선정한 뒤 눈조각을 하고 있다.
◇ 또 8개 동 주민들은 눈조각에 직접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과 음료 등 먹거리를 준비해 응원했다.
○··· 시 관계자는 “시민 눈조각 경연대회는 결과보다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과정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태백산 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눈조각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팀에 대한 시상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개막일인 오는 19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ewsenv@newsis.com |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 D-3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공항=뉴시스】임태훈 기자 =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이 오는 2018년 1월 18일, 개항 17년 만에 제2여객터미널(T2) 시대를 맞는다. 연면적 38만7,000㎡로 여의도공원(21만㎡)의 20배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는 제2여객터미널(T2)은 연간 1,8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 시설과 합하면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난다.
올해 제2터미널 완공으로 3단계 건설공사를 마무리한 인천공항은 4단계 건설공사를 오는 2023년에 완료, 연간 이용객 1억명의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공식 운영을 사흘 앞둔 15일 오후 인천공항 제2계류장 주 관제탑에서 바라본 제2터미널의 모습. |
◆ 한강 얼음 헤치고 운행하는 유람선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14일 며칠간 이어진 한파에 한강이 얼어 붙으면서 서울 국회 앞 한강에서 고드름이 관측됐다. /14일 며칠간 이어진 한파에 한강이 얼어 붙으면서 서울 마포대교에서 유람선이 얼음을 뚫고 운행하고 있다. / 장련성 객원기자.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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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500 돌파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입어를 전거래일 대비 7.31포인트(0.29%) 오른 2503.73에 장을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 내린 1062.7원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56포인트(2.13%) 오른 891.61로 마감했다. |
◆ 지난해 방산수출액 31억8600만 달러 …전년比 25% 증가◇ 성진 기자 = 지난해 한국의 방산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방위사업청은 15일 "지난해 방산수출액 31억8600만 달러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2016년 25억5000만 달러보다 25%나 증가한 수치다. △ 사진: 2017 서울아덱스 미디어데이가 열린 16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K-9 자주포가 전시되어 있다.
○··· 품목별로는 기동 부문에서 15억3000만 달러, 항공 부문에서 4억8200만 달러, 통신전자 부분에서 1억5200만 달러, 탄약·총포 부문에서 8억900만 달러, 함정 부문에서 4900만 달러, 기타(개인·광학)분야에서 1억6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방사청은 "그동안 침체기에 있던 우리나라 방산수출 추세가 점차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최근 세계 방산시장에서 국가별 경쟁이 심화되고, 유가 하락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사청과 방산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서울 ADEX 2017)가 개막한 1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정비사들이 블랙이글스를 정비하고 있다.
○··· 이어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 방산수출 최초로 중고 무기판매 방식으로 K-9 자주포를 핀란드에 수출했다"며 "전략적으로 방산수출 시장을 개척해 수출 품목과 방식을 다변화한데 따른 성과라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사청은 그러면서 "서울 ADEX 2017 행사 시 세계 각국의 국방 관련 정부 대표단과의 면담, 공동 위원회·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국제 방산협력 강화 활동이 신뢰 구축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ksj87@newsis.com |
◆ 금융혁신 추진 방향 발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 청사 브리핑실에서 금융혁신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금융권 채용비리, 과도한 보수, 불투명한 지배구조, 금융권 불합리한 관행 등을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
◆ 강남 아파트 평균 매매가, 8억 돌파 …4년간 42% 상승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영환 기자 /강남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이 현정부 규제에도 8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양지영 R&C 연구소가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11개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12월 기준 8억669만원을 기록했다. △ 사진: 정부가 강남 부동산에 대해 무기한으로 최고수준의 단속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강남의 아파트, 빌딩 등이 보이고 있다.
○··· 자료에 따르면 강남 아파트 가격은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3년 12월 5억6989만원에서 지난 4년간 무려 42%(2억3679만원) 올랐다. 반면, 강북(14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같은 기간 3억8454만원에서 4억9090만원으로 29%(1억980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강남·북간 집값 격차가 현 정부 규제에도 더 커진 데는 강남 위주의 규제 대책이 오히려 풍선 효과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8.2대책 이후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거래가 한두건만 이뤄져도 아파트 값이 껑충 뛰어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양지영 소장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으로 강남으로 수요가 몰렸다”면서 “강남 재건축 규제를 가하면서 강남의 아파트 희소가치를 더 부각하는 꼴이 돼고 있다”고 평가했다.yunghp@newsis.com |
◆ 편의점들도 김영란법 개정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세트 대거 내놔 ◇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선물 가능한 금액이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김영란법 때문에 선물용 고급 식품의 수요가 줄어 위협을 받고 있는 농어민들의 생계를 고려한 법의 개정 취지에 발맞춰 편의점 업계도 우리 농축수산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 사진:> 기존 5만원 이하 통조림·음료·위생용품·생활용품 등 선물세트서 한우·돈육·굴비·과일 등 대형마트·백화점급 선물세트 출시 잇달아
○···15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GS25는 한우 등 정육세트 25종, 굴비 등 수산세트 38종, 과일·곶감 세트 45종, 인삼/더덕/버섯 등 농산세트 22종 등 총 130종의 농수축산물을 10만원 이하로 구성했다. 법 개정에 따라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세트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을 예상해 지난 해 대비 20% 늘려 준비한 것이다. 특히 GS25는 지난 해와 동일하게 한우와 돈육을 섞거나 돈육으로만 구성된 5만원짜리 한우, 돈육 기획세트 및 알뜰 굴비세트를 준비하는 한편, 9만9000원, 10만원에 맞춘 한우실속세트, 실속굴비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성필 GS25마케팅담당자는 “올해는 법이 개정됨에 따라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강화하는 한편, 5만원 이하 가공식품 및 비식품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 편의 상품과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상품들도 대거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U도 농축수산물 선물의 상한액이 10만원으로 조정되면서 이들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국내산 농수산품으로 구성된 상품을 강화했다. |
◆ 요새 눈에 띄는 ‘파란색 영수증’… 이게 뭔가요? ◇ 최근 각종 SNS에는 ’파란색 영수증’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부터 검은색 잉크로 인쇄된 영수증이 사라지면서 “영수증 색깔이 왜 변했느냐”고 묻는 글까지 올라오고 있다. ◇ 갑자기 검은색 대신 파란색 영수증이 등장한 이유는 중국의 환경 규제 정책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영수증은 일반 종이와 다른 감열지라는 종이로 만들어진다. 감열지는 열에 반응하는 특수한 종이로, 열을 가한 부분만 검은색이나 파란색으로 변색된다. 이 종이 위에 색소가 나오도록 하는 잉크가 필요한데, 전 세계에서 이 잉크를 생산하는 업체의 80%가 중국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정부가 환경 규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국 내 잉크 공장들은 가동을 중단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2016년 제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을 발표하며 녹색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환경개선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정 기준치를 채우지 못한 중국의 잉크 공장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있다. 중국 업체가 전 세계 물량의 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보니 전 세계적으로 감열지 생산에 필요한 검은색 잉크 공급이 부족해졌다. 결국 한국의 감열지 생산 업체들에게도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한 감열지 공급 업체 관계자는 “중국 잉크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잉크 가격이 최근 30% 정도 올랐다”라며 검은색 잉크를 대체해 파란색 잉크를 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규제가 계속돼 잉크 가격 상승이 멈추지 않으면 파란색 영수증 뿐만 아니라 다른 색 영수증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박세원 기자 |
◆ "작년 2400만명 복권 샀다"… 소득 높을수록 복권 더 많이 구입 ◇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의 57.9%가 복권을 구입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400만 명이 복권을 산 셈이다. ◇
○···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복권은 소득이 높을수록, 전문사무직(화이트칼라)일수록 더 많이 샀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17 복권 국민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복권 구입 경험자는 전체 성인 인구(4200만명)의 57.9%인 2400만명에 달했다. 이는 1년 전조사 때의 55.9%보다 2.0%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소득이 높을수록 복권을 더 많이 구매했다. 복권 구매자 10명중 6명(59.5%)이 월평균 400만원 이상을 버는 중산계층이었다. 뒤이어 '월평균 소득 300~399만원'(23.0%), '200~299만원'(11.7%), '199만원 이하'(5.8%)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61.8%)가 여자(38.2%)보다 복권을 상대적으로 많이 구입하고 있었다. 연령별로는 '40대'(23.3%)의 복권 구입 비율이 가장 높았다. 40대 4명중 1명이 지난해 복권을 샀단 얘기다. 50대 21.9%, 30대 20.6%, 60세 이상 20.0% 순이었다. 20대는 14.1%로 복권 구입 비율이 가장 낮았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33.7%), '블루칼라'(생산직·22.6%), '자영업'(20.5%), '가정주부'(1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로또복권 구입자가 생각하는 적정 1등 당첨금은 평균 21억1000만원이었다. 이는 실제 1등 평균 당첨금인 18억9000만원보다 액수가 컸다. hjpyun@newsis.com |
◆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느낌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5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데메테르 시티 에디션(9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미국 향수 전문 브랜드 '데메테르'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느낌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인데 개당 12,9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출시 기념으로 7,900원에 판매한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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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18일 만에 500만… 김윤석 하정우 “감사합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6월항쟁을 그린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1987’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 박종철군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호연, 장준환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의 주 예매층인 1020세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다. 세대간의 역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키워드로 전 세대 관객을 관통한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 문화 각 분야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1987’ 출연배우들은 5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준환 감독과 유해진은 컵케익에 500이라는 초를 꽂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윤석 하정우 박희순은 “‘1987’ 500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김태리 이희준은 손으로 ‘5’를 펼쳐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
◆ ‘1987’ 주역들, 박종철 31주기 앞두고 故 박종철·문익환 묘소 참배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영화 ‘1987’이 누적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역들이 고(故) 박종철 열사 묘소를 참배했다.
○··· 박종철 기념 사업회는 박종철 열사 31주기를 하루 앞둔 13일 페이스북에 이날 마석모란공원 박종철 열사 묘소를 참배한 장준환 감독과 김윤석, 이희준, 강동원, 여진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영화에서 박종철 열사를 연기했다. 사진은 이들이 묘소를 참배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 박종철 기념 사업회 측은 “장준환 감독님과 박처장 역의 김윤석, 박종철 역의 여진구, 잘생긴 청년 이한열 역의 강동원, 동아일보 윤상삼 기자 역의 이희준 배우가 함께 마석모란공원에 있는 박종철 열사 묘소를 참배했네요.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남겨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이들은 13일과 14일 대전과 부산 무대인사 일정이 잡혀 있어 14일 추모제 참석이 어렵게 되자 이날 묘소를 참배했다.
○··· 또 이들은 박종철 열사 묘소 참배를 마친 후 고(故) 문익환 목사의 묘소도 참배했다. 문익환 목사는 영화 ‘1987’ 엔딩에서 “박종철 열사여, 이한열 열사여”라고 목놓아 이름을 부르는 인물이다. 문익환 목사의 아들이자 ‘1987’에서 안기부장 역을 맡은 문성근은 “영화 ‘1987’ 제작팀이 문익환 목사 24주기 묘소 참배에 함께 해주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동현 인턴기자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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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오늘 후렐수흐 몽골 총리 접견 ◇ 후렐수흐 총리, 취임 첫 해외방문국으로 우리나라 찾아 ◇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4시 청와대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접견하며 양국 협력 관계를 논의한다.△ 사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맨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6월 2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열린 '2017한국몽골 비지니스포럼'에서 당시 후렐수흐 경제부총리가 오명 전 부총리에게 기념 선물을 받는 모습이다. 2
○··· 몽골 측에서는 후렐수흐 총리를 비롯해 척트바타르 외교부 장관, 간볼드 주한몽골대사, 룬테잔창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오윤치멕 국회의원, 후렐바타르 재정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이태호 통상비서관,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박수현 대변인 등이 자리한다.
후렐수흐 총리는 지난해 10월 총리직에 취임했으며 첫 해외 방문국으로 우리나라를 선정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지난 15일 정부 고위인사,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업인과 함께 방한해 오는 17일까지 머문다. ego@newsis.com |
◆ 이병훈 "당원명부 유출 의혹 중앙당 철저 조사- 정책 위주 경선해야"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당원 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 광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이병훈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 총괄선대본부장 겸 동남을 위원장이 "당내 경선 과정서 일어난 불미스런 일인 만큼, 수사기관의 조사보다는 중앙당 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
이 위원장은 15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입지자를 위해 당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것은 심히 유감스런 일이지만 이를 놓고 당내 조사와 입장정리 등이 온전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당원들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점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지방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은 철저하게 정책위주로 경쟁할 것을 제안한다"며 "입지자간 네거티브 경쟁은 선거에 대한 주민 피로도를 훨씬 가중시키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약화시킬 계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지자간의 소모적인 경쟁을 방지해 보다 효율적이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 중앙당은 공천심사 관련 '컷오프' 기준을 조기에 확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goodchang@newsis.com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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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홍준표, 훅 가는 수 있다”…경기지사 출마 뜻 재확인 ◇ 성남시장, 신년 기자간담회서 “결정은 이미 했다” 복당한 남경필에 “정치는 자기이익 좇는 일 아냐” ◇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둔 시점이어서 그동안 거론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날은 출마 의지만 재확인하는 수준으로 끝났다.△ 사진: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15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지사 출마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고소하는 등 공격하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에게 “그렇게 하다가 한방에 훅 간다”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성남시 제공
○··· 이 시장은 1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연회 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시장 임기가 상당히 남아 아직 도지사 출마를 공개적으로 얘기할 때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아시는 것처럼 마음의 결정은 이미 했다”며 경기지사 출마 뜻을 거듭 확인했다.이어 그는 이미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전해철 의원 등과의 후보 경선에 대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룰은 당이 만드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된다. 당에서 국민 여론과 권리당원 전원투표가 50대 50으로 사실상 정해진 것 같은데 특별한 이견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보수세력이 내세울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보수진영은 통합이든, 연대든, 단일화든 가장 강한 형태로 세력을 모아 집권 여당과 한판 승부를 겨룰 거다. 현재 그 과정이 진행 중인데 남경필 경기지사 중심으로 보수진영의 후보가 정리될 것”이라고 답했다.그는 특히 남 지사의 자유한국당 복당에 대해선 “정치는 자기 이익을 쫓아다닐 게 아니라 자기 정책과 비전을 정리해 보여주고 국민에게 선택받아야 한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보고 맞추다 보면 자기가 없어지게 된다. 그런 면에서 좀 아쉽다”고 말했다
◇ 이 시장은 ‘경기지사에 당선되면 성남시처럼 무상복지사업 등을 확대 시행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도민들 선택의 문제다. 도민이 바라는 행복한 삶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경기지사를 대선 교두보로 활용하려고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특정 직위를 다른 공직의 수단으로 써서는 안 된다. <△ 사진:> 15일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의 신년 기자간담회.
○··· 잘못된 생각이다. 그 일에 최선을 하다는 게 본분이고 그걸 다하면 주권자인 주인이 길을 정해줄 것”이라고 맞받았다.한편, 이 시장은 네이버와 시민단체 ‘희망살림’, 성남프로축구단(FC) 간 유착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검찰에 고발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공개적으로 협약 맺고 그 내용대로 한 건데 황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홍준표 당 대표에게는 “(그렇게 하다가)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다”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처럼 현직인 선출직 단체장이 직(성남시장→경기지사)을 달리한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전 90일 전인 오는 3월15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성남/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
◆ 후렐수흐 몽골 총리 방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공항=뉴시스】임태훈 기자 =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후렐수흐 몽골 총리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몽고 양국의 경제협력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와 우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 |
◆ 닷새만에 재개방한 한라산 설경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주=뉴시스】조수정 기자 = 제주지역 폭설로 폐쇄됐던 한라산이 닷새만에 개방, 정상에 올라선 등산객들이 설경을 만끽하고 있다. |
◆ 경찰청 출근길 가벼운 발걸음, 권력기관 개혁방안 발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국정원, 검찰, 경찰 개편 방향 등 '권력기관 구조개혁 안' 청와대 발표 후 첫 출근에 나선 경찰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입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4일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수사권조정·검찰 직접수사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
♥♥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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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북협상에 예쁜 한국 여성을”…차별 발언 논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협상가로 ‘예쁜 한국 여성’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여성·인종차별 논란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NBC뉴스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차별적 발언을 종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중미 아이티나 아프리카를 향해 “거지소굴(shithole)”이라고 표현해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NBC의 보도는 일종의 ‘트럼프 실언 특집’이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NBC가 확인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여성 비하 발언은 지난해 가을 워싱턴 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장기 억류자의 석방 문제를 보고하는 한국계 여성 전문가에게 출신지를 물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이 전문가는 처음에 뉴욕주, 이어서 뉴욕 맨해튼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민족’을 물었다. 전문가는 “부모가 한국 출신”이라고 답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동석한 백악관 고문에게 “왜 예쁜 한국 여성이 대북협상 분야에서 일하지 않느냐”고 물었다.NBC는 “그녀(전문가)의 민족적 출신이 진로를 결정한다는 식의 주장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백악관에 요구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했다. 김철오 기자 |
◆ 美 민주당 대표단 "北 대표단 체류비…한국 정부 결정 사항"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공동취재단 =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판문점 MDL(군사분계선)을 건너 오면서 남측 연락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미국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은 15일 평창 올림픽 기간 북한 대표단 체류비 지원과 관련,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해서 대한민국 정부가 전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미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대표단 체류비 지원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남북대화가 오가는 과정에 강조해야 되는 것은 여전히 한반도 비핵화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덕워스 의원은 이어 "만반의 군사 대비태세를 갖춰야 되고 외교관들이 그들의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말할 수 있는 것은 북한 선수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 |
◆ 미군,평창올림픽 기간 특수부대 배치…北과 전쟁 대비 훈련 ◇ 미군이 북한과의 전쟁을 상황에 대비해 조용히 전력을 정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또 오는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특수부대를 한반도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오애리 기자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 지난 해 12월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 기지에서 미군이 48대의 아파치 헬기와 치눅 헬기를 동원해 군 병력과 장비들을 옮기는 훈련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훈련은 포트브래그 기지에서 지난 수년간 이뤄진 공격훈련들 가운데 최대규모였다. △ 사진: 동해상 미 항공모함 3척이 참가한 한미 연합훈련이 사흘째인 지난 13일 로널드 레이건호(CVN 76)의 갑판에 해군들과 비행기들이 훈련으로 분주하다. 레이건호와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 71), 니미츠호(CVN 68) 등 3척의 항모 중 미군은 이날 레이건호의 훈련 상황을 우리 언론에 공개했다.
○··· 포트브래그 훈련이 실시된지 이틀 뒤에는 네바다 넬리스 공군기지에서는 제82공수사단 소속 미군 병사 119명이 외국 침략 상황을 가정해 한밤 중에 C-17 수송기에서 뛰어내려 낙하산으로 지상에 착륙하는 훈련을 벌였다. 오는 2월에는 미국 전역의 미군 기지에서 1000명이 넘는 예비군이 외국으로 병력을 급히 이동시키기 위한 이른바 동원센터를 건설하는 연습을 할 예정이다. 특히 미 국방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한반도에 특수작전부대를 한반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몇몇 국방부 관리들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과 유사한 유형의 태스크포스를 한국에 설치할 수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초기 단계( an initial step)'로 설명했다고 NYT는 전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은 앞서 수 차례 한반도 평화는 외교를 통해 이뤄져야 하지만, 외교가 힘을 갖기 위해서는 철저한 군사적 대비태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바있다. NYT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 등에서 지난 16년동안 미군이 테러단체들을 대상으로 전쟁을 벌여왔던 만큼 일선 사령관들은 과연 국가를 상대로 한 전쟁에 잘 대비돼있는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지난 2일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특수작전사령부의 책임자인 토니 토머스 장군은 200여명의 군인 및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가진 연설에서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될 경우 오는 5월이나 6월쯤 중동지역에 있는 병력을 한국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토머스 장군은 대변인을 통해 이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 aeri@newsis.com |
◆ 북한, 南언론에 불만… “南당국, 여론관리 못하면 잔칫상이 제사상” ◇ 北 관영 매체, 구체적 보도 내용 거론하며 비난 “남북 화합 기류에 찬물 끼얹고 있어”… 美 성토도 ◇ 북한이 남북 대화에 응한 자기들의 속내를 의심하는 일부 남측 언론 보도에 불만을 터뜨렸다.여론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잔칫상이 제사상이 될 수 있다”고 우리 정부를 위협했다. “남북 화합을 방해한다”며 미국을 향한 비난도 멈추지 않았다. <△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열린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한 현송월(왼쪽 두 번째) 관현악단장이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에 이어 두 번째로 회담장에 입장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15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남북 실무접촉이 열린 이날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김철국은 ‘잘못된 여론이 대사를 그르칠 수 있다’ 제하 논평에서 “남조선 보수 언론들 속에서 동족의 성의를 우롱하고 모독하는 고약한 악설들이 쏟아져 나와 세상을 경악시키고 있다”고 성토했다.
북한의 대화 제의를 ‘화전 양면 전술’, ‘한미동맹에 균열을 만들려는 북의 이간질’ 등으로 평가하거나 응원단ㆍ예술단 파견 의도를 ‘(평창 올림픽을) 대내외 선전장으로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한 일부 남측 언론의 보도 내용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다.논평은 이어 “동결 상태에 있던 북남관계가 좋은 출발을 하기도 전에 동족에 대한 온갖 악담을 일삼고 있는 보수 언론 때문에 남조선 당국이 그처럼 광고하는 평화 올림픽이 대결올림픽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며 “함부로 상대방을 자극하고 제멋대로 입을 벌리며 붓대를 놀리다가는 대사를 그르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정세 국면이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로 급랭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북남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제의와 노력을 우롱하며 그에 역행한 자들이 지게 될 것”이라면서 “남조선 당국이 여론 관리를 바로 못하고 입 건사(간수)를 잘못하다가는 잔칫상이 제상으로 될 수 있다”고 협박하기도 했다.전날 북한은 관영 매체들을 통해 “대화 상대 앞에서 무례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평창 올림픽 참가 결정 번복 가능성까지 시사한 바 있다.(...) 대미 비난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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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신문 "美, '긴장' 고의로 격화"…핵항모 전개 비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북한은 1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논평을 통해 미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핵 항공모함 전개가 한반도 긴장 상태를 격화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비난했다. <△ 사진:> (사진=조선중앙TV 캡쳐)
○··· 신문은 이날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최강철이라는 개인 필명의 논평 '민족의 대사를 망쳐놓으려고 발광하는 아메리카깡패들'을 통해 "민족 내부 문제에 제멋대로 끼어들어 훼방을 놓고, 조선반도의 긴장 상태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면서 북남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것은 미국의 고약한 악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
◆ 쌍상배지에 수천만원 핸드백 든 북 현송월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북한 예술단 파견 논의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 시선은 현송월 북한 모란봉악단 단장에게 쏠렸다.내달 평창올림픽 기간 현송월 단장이 모란봉악단을 이끌고 직접 남측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현 단장 개인에 대한 관심도 높았기 때문이다. <△ 사진:>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관현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통일부가 제공한 이날 회담의 오전 전체회의 영상에서 현 단장은 짙은 남색 정장에 긴 생머리를 뒤로 묶은 모습으로 회담장에 나타나 차석대표 역할을 수행했다. 남측 대표단을 맞으며 엷은 미소를 띤 현 단장 왼쪽 가슴에는 일명 ‘쌍상 배지’로 불리는 고 김일성 북한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얼굴이 들어간 휘장이 달려 있었다. 현 단장은 회담을 위해 자리에 앉아 클러치백에서 검정색 수첩을 꺼내 테이블에 놓았다. 초록색의 가죽 소재로 보이는 클러치백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상품으로 추정됐다. 진품일 경우 가격이 2,5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민군 대좌(대령)인 현 단장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예술인으로는 드문 일이었다. 그만큼 현 단장이 김 위원장의 신뢰를 받는다는 얘기였다. 2015년 12월에는 악단을 이끌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으나 북한 체제 선전 영상 문제로 공연이 취소된 적도 있다.김 위원장과 현 단장이 애인 사이라는 소문이 남측에서 돌기도 했으나, 2012년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등장으로 사실일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명 난 상태다. (...)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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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민자들과 미사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바티칸=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이민자와 난민들을 초청해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
◆ 교황, 15일부터 남미순방...여성죄수·원주민 만나 ◇ 교황, 15~18일 칠레 18~21일 페루 방문 여성 죄수, 원주민, 토착민 만나 △ 사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현지시간) 바티칸에 있는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주현절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그는 이날 평생 동안 부, 권력. 성공을 추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이혜원 기자 = 역사상 첫 남미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 간 남미순방에 나선다. 행선지는 칠레와 페루다.
ABC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오후 8시10분께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해 18일까지 머물며 테무코, 이키케를 방문한다. 교황은 지난 1960년대 학생사제 신분으로 칠레를 다녀간 적이 있다.도착 다음날인 16일 교황은 대통령 궁에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과 만난 후 오이긴스 공원에서 미사를 집전할 계획이다.
◇ 교황은 칠레에서도 사회적 약자들과 만난다. 그는 16일 산티아고 감옥에서 여성 죄수들과 자녀들을 만날 예정이며, 17일 테무코에서 가톨릭 교회에 불만을 품고 있는 마푸초 원주민 8명과도 점심식사를 할 계획이다. 교황이 칠레의 토착부족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에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대통령의 군부독재 희생자 2명도 만난다.
○··· 18~21일에는 페루를 방문한다. 19일 공식일정을 시작하는 교황은 오전 리마에서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과 만난 후 푸에르토말도나도로 이동해 아마존 원주민들과 만난다. 이 역시 교황으로서는 처음이다.교황은 이번 칠레·페루 순방에서 정치부패, 원주민 권리, 성차별과 같은 이슈에 대해 21회 설교를 할 예정이다.
칠레와 페루에서는 사제들의 성추문이 문제가 됐으나 교황청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제기된 바 있다. 칠레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약 80명의 성직자들이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로 기소됐지만 절반 가량만이 바티칸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한편 이번 남미순방에서 아르헨티나는 제외됐다. 이에 대해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은 고국에 중대한 매세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aelee@newsis.com |
◆ 일본식 겨울 바다 뛰어들기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에서 14일 도심의 테포주 이나리 신사에서 차가운 물에 얼음 덩어리를 띄운 대형 욕조에서 남자들이 겨울 의식을 치르며 건강한 신년을 기원하고 있다. |
◆ 놀라운 모델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밀라노=AP/뉴시스】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8-19 추동 남성복 콜렉션 쇼를 끝내고 디자이너인 댄 케이튼과 딘 케이튼이 박수 속에 패션쇼 무대 위를 마주보며 걸어가고 있다. 캐나다의 두 디자이너는 일란성 쌍둥이다. |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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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나는 절대 인종주의자 아니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웨스트팜비치(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이 14일 케빈 매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와 함께 플로리다주의 한 골프 클럽 만찬장에 도착,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트럼프는 "나는 절대로 인종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하려 포르노 스타에 1억4천 건넸다”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년 전 포르노 스타와의 성 추문을 입막음하기 위해 해당 여성에게 13만 달러(약1억4천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됐다. ◇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헨이 지난해 10월 스테파니 클리포드(39)라는 여성에게 13만 달러(약 1억4천만 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돈이 건네진 건 ‘11월 대선’을 한 달가량 앞둔 시점이었다고 덧붙였다. 코헨은 10년 넘게 트럼프그룹에서 활동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법적 자문 역할을 맡아왔다. △ 사진: 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과 클리포드는 2006년 7월 미국 네바다주 타호 호수 인근의 골프 경기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가 업계에서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여성을 만난 건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1년가량 지난 시점이었다.
◇ 클리포드 변호인 측은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작성된 성명서를 보여주며 클리포드는 성관계 사실과 돈을 받았다는 사실 모두를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에 작성된 성명서에서 클리포드는 “최근 특정 뉴스 매체가 아주 오래전에 나와 도널드 트럼프 사이에 성적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 또 “트럼프와 나의 관계는 공개석상에서 드러났던 정도가 전부”라며 “그는 자애롭고, 전문적이며 나와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한 신사’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입막음용 자금을 받았다는 얘기는 모두 루머”라며 “내가 정말로 도널드 트럼프와 관계를 가졌다면, 뉴스가 아닌 내가 저술한 책에서 읽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클리포드가 돈을 받고 성관계 사실에 대해 침묵한다는 합의는 대선 직전에 이뤄졌다”면서 “다만 당시 트럼프 후보가 자금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백악관 측은 “대선 전에 이미 해명된 재탕 보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 |
◆ 아바스 "트럼프에 뺨 맞은 꼴"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라말라=AP/뉴시스】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4일(현지시간) 라말라에서 열린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중앙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 터키 에르도안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요즈가트=AP/뉴시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집권 정의개발당(AKP) 집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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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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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독일의 항공기 엔진 설비·기술 도입 추진 ◇ 중국이 독일의 고성능 엔진 제조와 연관된 설비와 기술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문예성 기자 /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익명의 중국 관계자를 인용, 중국이 고성능 제트엔진에 쓰이는 터빈 블레이드(날개) 제조장비와 기술 수입을 둘러싸고 독일 측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 사진: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1일 개막한 '국제항공우주박람회(주하이 에어쇼)'에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20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돼 비행하고 있다.
○··· 관련 협상에 참여하는 관계자로 알려진 이 학자는 중국이 도입을 추진하는 설비와 기술로는 수백도의 고온에도 견딜 있는 터빈 날개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CMP는 터빈 날개는 민간용, 군사용 항공기에 모두 중요한 구성 요소로 엔진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 분야의 기술 진전은 중국 항공기 산업의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중국 학자는 “양국 파트너는 최신 하드웨어와 기술을 공유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면서 "양국 대표는 일차적인 논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관련 협상에 지지를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SCMP의 질문 이메일에 “여러 분야에서의 중국과 독일 간의 협력이 심화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진전은 양국간 높은 협력 관계를 반영해 준다”고 답했다. 이어 “첨단 기술 및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의 전망은 매우 밝으며 중국은 상호 개방, 상호 이익의 원칙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 독일과 협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과학자들은 이번 거래와 연관해 미국 측의 간섭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이징의 또 다른 익명의 엔진 분야 전문가는 “독일은 미국의 동맹국”이라면서 “민감한 분야에서의 중국과 독일의 협력에는 많은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독일 정부과 기업들이 중국의 기술 복제 및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해 표명한 우려도 제약요소라고 SCMP는 덧붙였다.
중국은 1700대 이상의 군용기를 보유해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많은 군용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항공기 엔진 분야를 더 키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화중과기대학의 펑쟈후이 교수는 "엄청난 (국내) 수요 덕분에 중국이 뛰어난 휴대전화를 만들 수 있게 된 현상은 항공기 엔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면서 ”중국 공군의 거대한 수요로 제트엔진을 자꾸 만들다 보니 기술이 발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전 세계 비행기 엔진 시장은 미국의 GE, 영국의 롤스로이스, 프랑스의 CFM 등이 거의 장악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터빈 블레이드 제조와 연관된 기술을 최고의 기업 기밀 중 하나로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ophis731@newsis.com |
◆ 美 주도 국제동맹군, 시리아 국경보안군 창설…터키 반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6일 시리아 내 IS 수도 락까 도심에 진입한 시리아민주대(SDF) 요원들이 파괴된 거리에 서 있다. 4개월 전 락까 탈환 작전에 나섰던 SDF는 17일 이곳을 완전히 해방했다고 말했다. 락까는 2014년 초부터 3년 넘게 IS의 칼리프국 수도 노릇을 했다.
○···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 격퇴에 나선 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이 3만여명 규모의 강력한 국경 보안군을 창설할 계획을 밝혀 터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소속 라이언 딜런 국제동맹군 대변인은 이날 "IS의 공세가 잠잠해짐에 따라 국제동맹군과 연합한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은 국경 보안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딜런 대변인은 "3만여명의 군을 구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그 중 절반은 SDF 대원을 재훈련 시켜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약 230명이 국경보안군의 이름 하에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경보안군은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쪽 국경, 이라크와 인접한 남동쪽 국경, 유프라테스강 계곡을 따라 배치될 예정이다. 서쪽으로는 이란 및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정부군이 통치하는 지역과 경계를 맞댄다.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과 쿠르드·아랍연합 SDF는 시리아 락까와 데이르에조르 등 동북부 지역에서 IS 축출에 공을 세웠다. SDF 측은 "국경보안군을 창설하는 게 맞다"며 "훈련이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SDF는 국제동맹군과의 새로운 조정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며 "(IS로부터)해방된 넓은 영토와 도시에는 국민을 보호할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키는 쿠르드민병대 YPG가 포함된 SDF를 중심으로 하는 국경보안군 창설에 강력하게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터키 당국은 YPG를 1970년대 터키 내 쿠르드족의 독립을 주장한 쿠르드노동당의 연계 세력으로 보고 테러리스트 단체로 분류하고 있다. 이브라힘 칼린 터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테러 조직을 합법화하고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영구히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은 사태를 받아들이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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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바그다드서 연쇄 자폭테러로 95명 사망 26명 부상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준 기자/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5일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21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현지 치안 소식통이 밝혔다.이라키 뉴스에 따르면 소식통은 이날 새벽 바그다드 중심가 알타야란 광장에서 연이어 자폭테러가 발생해 95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 사진: 이라크 보안군이 지난 13일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 현장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이라크 내무부는 15일 출근시간대에 출근하려는 노동자들로 붐비는 타이란 광장에서 2건의 자폭테러가 일어나 최소 16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2
○··· 희생자 가운데는 이라크 군경들이 있으며 자폭테러로 현장 주변에 있는 차량들이 크게 파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또다른 치안 소식통은 샤파크 뉴스에 폭탄조끼를 착용한 자폭범 2명이 건설 노동자들이 대거 모여든 알타야란 광장 부근에서 폭탄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바그다드에서는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대두한 2014년 이래 거의 매일 폭탄테러나 무장공격이 벌어지고 있다.
이라크 주재 유엔 사무소(UNAMI)의 월간 보고서로는 작년 12월 이라크 전역에서 일어난 테러와 폭력, 무장충돌 등으로 민간인 69명이 사망하고 142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곳은 바그다드로 24명이 숨지고 98명이 부상했다. 살라후딘 주는 사망 7명, 부상 25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
◆ 자카르타 증권거래소 건물 일부 붕괴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자카르타=AP/뉴시스】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권거래소에서 15일 건물 일부가 붕괴돼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현장에 투입돼있다.
◇ 【자카르타=AP/뉴시스】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권거래소 건물 내에서 15일 일부가 붕괴된 후 밖으로 대피한 사람들이 바닥에 누워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
◆ 中동부해상 사고 유조선 상치호 완전 침몰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교통운수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구조선 한 척이 중국 동부 해역에서 불길에 휩싸여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는 파나마 선적 유조선 '상치(SANCHI)'호에 대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 불타는, 한국으로 오던 유조선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중국 동부 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뒤 불이 난 유조선 '상치(SANCHI)'호에서 14일(현지시간)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중국 해사국은 이날 오전까지 불길이 계속되던 상치호가 오후 3시께 완전히 침몰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최대 업체인 이란국영유조선이 운영하는 상치호는 지난 6일 13만6천t의 콘덴세이트유를 싣고 이란에서 한국으로 향하다 홍콩 선적 화물선 '창펑수이징(CF CRYSTAL)'호와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 /AFP연합뉴스 |
◆ "대형사고 날 뻔" 터키 여객기, 활주로 이탈해 낭떠러지에 멈춰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터키 저가항공사 페가수스 항공 소속 여객기가 13일(현지시간) 터키 북동부 흑해 연안 도시 트라브존 공항에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바다로 떨어지기 직전 경사면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PA연합뉴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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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친모 일가족 살해범 현장검증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용인=뉴시스】이정선 기자 = 돈을 목적으로 재혼한 친모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 강제 송환된 김성관(35)이 15일 오후 경기 용인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
◆ "천륜 저버린 패륜아…" 친모 일가족 살해범 김성관 현장검증 실시 ◇ 고개 숙이고 들어가는 김성관씨에게 주민들 "죽일 놈" 3~4시간 현장검증 동안 당시 살해 경위 등 집중 검증 ◇ 김지호 기자 = 재산을 목적으로 친모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35)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15일 오후 1시부터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진행됐다. 이날 낮 12시 53분께 범행 현장인 친모의 집으로 들어가는 김씨를 본 주민들은 강한 분노와 함께 욕설을 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얼굴과 실명이 공개된 김씨는 마스크나 모자 없이 고개를 푹 숙인 채 형사들에 이끌려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75·여)씨는 "똥으로 튀겨 죽일 놈아"라고 외치며 "계란 한판, 소금 한 바지가 가져와서 뿌려야 되는데 경찰이 씻겨줘야 하니까 뿌리지도 못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 박모(70)씨도 "천륜을 저버린 범죄로 옛날이었으면 쳐 죽일 놈이었다"고 비난했다.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A씨와 B씨 등 주민 10여 명이 김씨의 모습을 지켜보며 "얼굴을 들어라"라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현장검증에 앞서 경찰은 입구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기동대 1개 소대(30여명)를 배치해 만약에 사태를 대비했다. 경찰은 이날 3~4시간에 거쳐 현장검증을 진행, 김씨가 친모(당시 55)와 이부(異父)동생(당시 14)을 살해한 경위, 현장을 정리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현장검증을 마치면 16일에는 계부(당시 57)를 살해하고 유기한 강원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 횡성군 콘도 주차장 등에서 2차 현장검증을 진행한다.
◇ 김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2~5시 사이 친모와 이부동생이 외출한 사이 친모 집에 미리 들어가 이들을 기다렸다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및 살인)로 지난 13일 구속됐다. △ 사진: 돈을 목적으로 재혼한 친모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 강제 송환된 김성관(35)이 15일 오후 경기 용인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 김씨는 이후 계부(당시 57)에게 '펜션을 보러 가자'라며 함께 렌터카를 타고 가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김씨는 범행 직후 친모 계좌에서 1억1800여만원을 빼내 아내 정모(33)씨와 딸들(당시 2세·7개월)을 데리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했다가 과거 저지른 절도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지난해 11월 1일 자진 귀국한 뒤 공모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김씨는 법무부의 범죄인 인도에 따라 지난 11일 80일 만에 강제로 송환돼 구속됐다. kjh1@newsis.com |
◆ 공판 출석하는 낸시랭과 왕진진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횡령 및 사기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왕진진(전준주)이 부인 낸시랭과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 강원도 양양서 대형 산불로 산림 1.2ha 소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15일 오전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날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1.2ha가 소실됐다. 사진은 산불 발생 당시 모습. /14일 오후 7시 53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에서 산불이 난 가운데 진화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
○··· 14일 오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9시간여 만에 진화된 가운데 15일 오전 잔불 정리에 나선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가 산불 지역에 물을 뿌리고 있다. /14일 오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9시간여 만에 진화된 가운데 15일 오전 산불진화에 투입된 육군 8군단 장병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육군 8군단은 이날 군단 예하 특공대대 및 공병대대 장병 300여명을 산불지역에 투입했다.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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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민정수석 국회 불출석은 관행…조국도 안 가" ◇ "국회 불출석 검찰 고발, 잘못" 주장 오는 30일 '불법 사찰' 혐의 첫 재판 ◇ 2016년 국정농단 사건 발발 이후 국회에 수차례 증인으로 나올 것을 요구받고도 응하지 않은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 측이 "수석비서관은 국회 청문회 등에 나가지 않는 게 관행인데 왜 고발하냐"고 반발했다. △ 사진: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우 전 수석 측 변호인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열린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33차 공판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우 전 수석 측은 "국회 국정감사 대상은 국가기관인데, 민정수석은 정부조직법상 국가기관으로 볼 수 없다"며 "우 전 수석을 국감 기관 증인으로 채택한 것 자체가 부적법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정수석이 증인으로 나가지 않는 것은 관행이고, 이에 대해 국회가 고발하지 않는 것도 관례이다"라며 "현 정부 민정수석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국감에 나가지 않았는데 국회 고발이 없어 기소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조국(53) 민정수석은 지난해 11월 국회 운영위원회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받았지만 출석하지 않은 바 있다. 우 전 수석 측은 "당시 검찰에서 강도 높은 수사를 받고 있던 상황에 국감에 나가면 이에 대한 증언을 요구받을 게 명백했다"며 "민정수석직 사퇴 압박 목적이어서 불출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월 열린 국조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것 자체가 절차상 위법하다"며 "특위 의결없이 출석요구서가 발부된 것이어서 처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에게 출석 의무가 있었고 불출석 사유 역시 정당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당시 국회는 대통령 비서실이라는 기관을 증인으로 채택했다"며 "우 전 수석은 비서실 구성원으로서 출석 의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정수석 불출석이 관행이라고 하지만, 실제 국감에 출석한 수석들이 있다"며 "수사와 관련해 증언을 요구받을 것을 우려했다면, 출석한 뒤 증언을 거부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월 청문회와 관련해서도 당시 위원들이 위원장과 간사에게 출석요구를 위임했다"며 "법적 판단을 다시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2016년 10월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에 증인으로 나오라는 출석을 요구받고도 정당한 이유없이 불출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 나오라는 증인출석요구를 받고 응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당시 우 전 수석이 출석 요구를 재차 거부하며 모습을 감추자 정치권을 비롯한 일각에선 우 전 수석의 현상금을 내걸며 소재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우 전 수석의 민간인·공무원 불법사찰 및 과학계·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한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30일 열린다. 이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우 전 수석은 지난 4일 추가기소됐고, 중앙지법은 '사찰 보고' 혐의를 받는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재판부인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나상용)와 병합했다. hey1@newsis.com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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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들 죽게 해” 박정희 욕했다가 ‘징역형’… 40년만에 ‘무죄’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당시 정부 정책을 비난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이에게 40년 만에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A씨(1919년생·사망)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
○··· A씨는 1976년 10월 15일 오후 2시20분쯤 전남의 한 지역을 지나던 버스를 타고 가다 승객 60여명 앞에서 “박정희가 정치도 못하면서 높은 사람들만 잘 살게 하고 서민을 죽게 만들었다” “댐 공사비는 주지 않으면서 일만 시켜먹고 있다” “정치도 못하면서 세금만 몽땅 올렸다” 등의 말을 했다. A씨는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사실을 왜곡해 전파한 혐의로 기소됐다. 1977년 4월 법원은 국가안전과 공공질서의 수호를 위한 대통령긴급조치 제9호에 근거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 수십년이 흘러 검찰은 과거의 잘못된 법 적용을 바로잡는 차원에서 재심을 청구했고 법원은 2017년 11월 7일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재심을 결정했다. 재심 재판부는 “A씨 공소사실은 적용 법령인 대통령긴급조치 제9호가 애초부터 위헌·무효이므로 범죄가 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히며 무죄를 선고했다.
대통령긴급조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2년 공포한 유신헌법을 바탕으로 1호부터 9호까지 발령됐다. 이 중 1975년 5월 13일 공포된 제9호는 집회·시위, 유신헌법에 대한 부정·반대, 개정·폐지 주장 등을 일절 금지하고 이에 따른 명령 및 조치는 사법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법원은 2013년 4월 긴급조치 제9호는 발동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목적상 한계를 벗어나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함으로써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위헌·무효로 판결했다. 문지연 객원기자 |
◆ 국민 10명 중 8명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해야" ◇ '거래소 폐쇄' 찬성 42.6%, 반대 47.7% 20대 제외한 모든 연령층, '폐쇄 찬성'↑ ◇ 위용성 기자/ 국민 10명 중에 8명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규제 방안 중 하나인 '거래소 자체의 폐쇄'를 놓고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리얼미터는 15일 CBS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9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2%가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방향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여기에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해서 투기를 근절시켜야 한다'는 응답이 42.6%,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는 반대하지만 투기과열 방지를 위한 일정 수준의 규제는 필요하다'는 응답은 35.6%로 나타났다. 단순히 '거래소 폐쇄'만을 놓고 봤을 땐 찬성 42.6%, 반대 47.7%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거래소 폐쇄는 물론 그 어떤 규제에도 반대한다'는 응답은 12.1%로 나타났다. 나이대에 따라서도 갈렸다. 20대에서는 '거래소 폐쇄 반대'가 46.1%였지만 이들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는 '폐쇄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폐쇄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30대가 44.4%, 40대가 45.4%, 50대가 52.2%로 각각 나타났다.
투자 경험 조사에선 '투자한 적이 없다'는 응답이 86.4%로 대다수였다. '현재 투자하고 있다'는 7.5%, '투자한 경험은 있으나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가 6.1%에 그쳤다.현재 투자하고 있는 응답자들 중에서는 20대가 14.8%로 가장 높았다. 30대가 8.3%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는 6.8%, 50대는 5.6%, 60대 이상은 3.8%로 각각 집계됐다.성별로는 남성이 13%로 여성(2.1%)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이번 집계는 지난 12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865명에게 통화를 시도, 최종 504명이 답을 해 5.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up@newsis.com |
◆ 박지원 "금명간 신당창당위 출범…安같은 대표는 처음" ◇ "전두환 통일주체국민회의 체육관 선거와 똑같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난영 기자 =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안철수 대표의 바른정당 통합 전당대회 소집에 반발해 "어제 (반대파가) 신당창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오늘내일쯤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전체회의에 참석한 박지원 의원이 생각에 잠겨 있다.
○··· 박 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 안 대표는 '통합만이 살 길이다' 그렇게 추진하고 있고, 심지어 당무위(에서)도 대표당원도 500명씩 자기가 임명해나가면서 이런 무리수를 쓰는 것은, 우리나라 정당사에 이런 대표를 가져본 건 처음"이라고 안 대표를 비난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보면 최고위, 사무총장 등 당직자, 사무처 당직 직원, 당무위원, 거기에다 대의원 대표당원도 500명씩 또 임명해서 국회를 장악했던 것은 전두환 대통령이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을 만들어서 체육관 선거를 했다는 것하고 똑같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일주체국민회의라고 이해하면 되겠느냐'라는 진행자 질문에도 "같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안 대표는 의원총회에 와서, 또 중진들과 전직 대표들과 만나 '통합의 통 자도 꺼내지 않겠다. 선거 때 연대는 검토해 보겠다' 이렇게 했는데 거짓말을 하고 소통했다고 하는 그 뻔뻔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 대표의 정치적 미래가 끝났다고 보나'라는 진행자 질문에도 "저는 그렇게 본다"고 했다. 그는 "바른 생각을 가져야 당원들로부터 통합에 대한 지지를 받지, 그렇게 꼼수 생각을 가지고 그런 과거로 회귀한 방식을, 그런 정치로 돌아가 '내가 옳다'라고 하면 미래가 있겠나"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imzero@newsis.com |
◆ '까칠남녀 폐방하고, EBS 본부장 사퇴하라'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대출 간사와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외 22개 단체 관계자들이 EBS 동성애 프로그램 폐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BS '까칠남녀'는 성소수자들을 패널로 출연,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묘사했다며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
◆ 파인텍 고공농성 64일차, 굴뚝 위 인권상황 보고 기자회견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목동열병합발전소 75미터 굴뚝 고공농성장 앞에서 64일째 고공농성 중인 홍기탁 전 파인텍지회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의 건강 및 인권상황 확인을 위해 만나고 온 조영선 국가인권위 사무총장, 홍종원 의사, 오춘상 삼대한의원 원장 등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관계자들이 파인텍 노동자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굴뚝고공농성자 건강 및 인권상황 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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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선 “송영무가 사고” 軍선 “靑인사가 사고” 책임 떠넘기기 급급 ◇ “靑, 차관과 주요현안 협의” 송 장관 조기 경질설 파다 ◇ 아랍에미리트(UAE)와 전 정부 시절 맺은 군사협정의 개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양국 간 갈등이 진화됐지만, 원인제공자가 누구인지를 놓고 청와대와 국방부가 여전히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모습이다. 일단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에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UAE를 방문한 이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달 만에 UAE를 찾자 “송 장관이 UAE에서 사고를 쳤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사진: 송영무 국방장관이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제공
○··· 논란이 된 한-UAE 간 군사협정의 문제를 송 장관이 지적하면서 벌집을 건드렸다는 시각이다.하지만 국방부는 UAE와의 불협화음은 송 장관 귀국 후에 불거졌다는 입장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송 장관은 지난해 UAE를 찾아 정해진 군사외교 일정 대로 원론적 수준의 발언만 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돌출발언이나 UAE를 자극할 만한 위험수위의 발언은 없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당시 송 장관을 수행한 청와대 안보실 A행정관이 현지에 더 남아있었는데, UAE와의 추가 접촉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게 국방부 시각이다. A행정관은 본보의 수차례 통화 요청에 “UAE와 관련해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A행정관은 평소 아크부대 파병이나 UAE와의 군사협정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국방부는 여전히 송 장관 책임론이 확산된 배후를 청와대로 의심하고 있다. 또 지난주 남북회담 정국에서 송 장관이 청와대와의 각종 현안 조율과 논의과정에서 배제됐다는 얘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청와대 안보실이 송 장관을 건너 뛰고 주요 현안을 서주석 차관과 직접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국방부 내에서는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9년 당시 실세로 통하던 장수만 국방부 차관이 이상희 장관을 무시하고 국방예산 감축안을 청와대에 직접 보고하는 등 지휘체계가 헝클어지면서 끝내 국방부 장관이 물러난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 주변에서는 송 장관의 조기 경질설이 파다할 정도로 분위기가 흉흉하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ankookilbo.com |
◆ 미, 림팩 훈련에 차세대 레이저무기 시연 ◇ 신형 상륙함에 설치, 출력ㆍ사거리 기존 것보다 앞서 중국에 대한 '과시'용, 미 해군 "시험용일 뿐" 애써 의미 축소 ◇ 미국 해군이 중국 해군을 초청한 자리에서 차세대 레이저무기 성능을 과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군비확장에도 불구, 군사분야에 미국의 확고한 우위를 확인시키려는 것이다.△ 사진: 미 해군 함정에 장착된 레이저 무기. USNI 홈페이지 캡처
○···14일(현지시간) 미 해군연구소(USNI) 뉴스 등에 따르면 미 해군 주도로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근해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합동훈련인 ‘환태평양 훈련’(RIMPACㆍ림팩 2018년) 기간 미군은 신형 상륙함인 포틀랜드를 통해 차세대 레이저 무기의 성능을 시연 할 계획이다.시연에 동원되는 차세대 레이저무기는 정확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 해군이 2014년 상륙함 폰스에 설치해 중동해역에서 시험해 온 출력 30㎾ 규모의 레이저무기보다 강력하고 사거리도 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폰스함에 설치된 레이저무기는 비행 중인 드론이나 헬리콥터 회전익(로터) 또는 쾌속정 등 소형 선박을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륙함 사업단장인 브라이언 매트칼프 대령은 최근 미 해군협회 연례 심포지엄에서 해군연구소(ONR) 주관으로 림팩 훈련 기간 중 차세대 레이저무기 시연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폰스함처럼 포틀랜드함에도 레이저무기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력’으로 설치돼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 시연은 레이저 기술이 얼마나 개선됐는지를 시험하는 것일 뿐”이라고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포틀랜드함은 배수량 2만5,000톤 규모의 다목적 선거형 상륙함으로 4월 공식 취역한다.2016년 림팩에는 미국 외에도 한국, 호주, 일본 등 26개국이 참가해 합동훈련을 했으나 중국은 참가하지 않았다. 미국은 올해 림팩에 중국을 초청했는데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올해 림팩 훈련에 미국이 최신예 레이저무기 시연을 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기술력 우위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앞서 미 CNN 방송은 지난해 7월 17일 폰스함의 레이저무기 시험발사 장면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 시험에서 미 해군은 목표물인 드론을 날리고 레이저무기 체계를 조준해 이를 격추했다. CNN은 레이저무기가 빛의 속도로 이동하며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으며,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속도의 5,000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미 해군 측은 레이저무기가 목표물에서 빗나갈 경우 민간인 등에 대한 부수적 피해를 염려할 필요가 없고, 전기 공급만 있으면 손쉽게 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중국은 분쟁해역에서 군사용 드론 사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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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마드리드 국제 관광박람회' 내 한국관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지난해 열린 '2017 마드리드 국제 관광박람회' 내 한국관 모습. (사진=관광공사 제공) |
◆ 궁금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포근한 겨울날씨를 보인 15일 강원 화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화천산천어축제'에 외국인 어린이가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018.01.15. (사진=화천군청 제공) |
◆ 디즈니 픽사 에니메이션 ‘코코’, 죽은 자 들의 날 축제가 궁금해? ◇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주인공 소년 미구엘이 멕시코 축제인 죽은 자들의 날,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황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 디즈니 픽사의 신작으로 따뜻한 감동의 스토리,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의 조화로 국내 개봉 전부터 골든 글로브 애니메이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매년 10월 31일부터 사흘간 멕시코 전역의 공원, 가정마다 해골 분장한 시민들로 가득 망자 위해 기도하고 선물 나눠 △ 사진:‘코코’는 역대 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2015)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75만 명보다 무려 약 10만 명 높은 첫 주 관객수를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죽은 자들의 날 축제
○··· 2015년 개봉한 <007시리즈>의 24번째 작품인 ‘007 스펙터’의 오프닝 장면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각양각색의 해골분장을 한 사람들이 가득 찬 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 상공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아찔한 고공 헬기 액션을 선보이며 등장하는 모습은 007시리즈 오프닝 중 가장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작품으로 기억된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퍼레이드가 바로 멕시코의 대표적인 ‘죽은 자들의 날’ 축제이다.
◇ 죽은 자들의 날(Dia de los Muertos)은 해마다 10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멕시코 전역의 공원과 건물, 가정에 제단을 차리고 죽은 이들을 기리는 명절이다.
○··· 죽음의 가치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멕시코인들은 세상을 떠난 이들이 1년에 한 번 가족과 친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세상에 온다고 믿는다. 첫날은 제단을 마련하고, 다음 날은 죽은 아이들을 위해, 마지막 날은 죽은 어른들을 위한 기도를 올린다. 일부 지역은 해골 복장으로 가족이나 친구의 묘지로 찾아가 죽은 어른들에겐 술과 담배를, 죽은 아이들에겐 장난감을 선물한다.
◇ 죽은 자들의 날은 멕시코 토착 공동체의 일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능과 영적ㆍ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사진: 멕시코 대표적인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을 10여일 앞둔 2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카트리나 행진에 해골 분장을 한 참가자가 모자를 손질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1년에 한번 죽은 자들의 영혼이 세상에 오는 날은 같지만 핼러윈과 죽은 자들의 날은 차이가 있다. 고대 켈트 민족의 풍습에서 유래한 핼러윈은 죽은 이들이 산 사람을 해코지 한다고 여기지만, 아스텍 전통 문화를 계승한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은 죽은 이를 기다리고 환영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날이다. 홍인기 기자 정리=박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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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하나은행장 '남산케이블카 타고 성화봉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셋째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케이블카부터 남산서울타워 구간을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
◆ 한혜진 '2018 평창 올림픽 파이팅!'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모델 한혜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셋째 날인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부터 동부증권 구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
◆ 라이언 긱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리오넬 메시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산세바스티안(스페인)=AP/뉴시스】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가 이번에는 독일의 전설적인 스타인 게르트 뮐러(73)를 넘었다. |
◆ 사우디 여성 역사상 첫 축구장 입장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변 도시 제다의 킹압둘라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12일(현지시간) 열린 알힐랄과 알바틴의 프로축구 경기를 여성들이 관람하고 있다. /EPA연합뉴스보수적 이슬람 종주국인 사우디가 여성들의 축구경기장 입장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다. 그러나 여성이 외출할 때 남성 보호자(가족 중 남성)를 동행해야 하는 '마흐람' 제도는 여전해 여성 축구팬은 혼자 축구장에 오지 못하고 남성 관중과 함께 철제 장애물로 분리된 '가족 구역'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AFP연합뉴스 |
◆ 유지태, 배우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KBS ‘꽃보다 남자’ 전기상 PD 교통사고 사망 ◇ KBS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제작한 전기상 PD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13일 “전 PD가 오전 1시20분쯤 여의도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차량에 치였다”고 밝혔다. 전 PD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 전 PD가 치인 차량은 택시였다. 경찰은 택시운전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 PD는 1985년 KBS에 입사했다. ‘보디가드’ ‘쾌걸춘향’ 등 여러 히트작을 연출했다. 2005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연출자로 활동했다. 전 PD의 대표작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다. 배우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등에게도 이 드라마는 대표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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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140명 관현악단 서울ㆍ강릉서 공연한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내달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140명 규모의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을 파견,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을 열기로 남북이 15일 합의했다. <△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우리측 수석 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등 양측 대표단이 회의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통일부 제공
○··· 북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평창 올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 파견 논의를 위한 실무회담을 벌인 뒤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는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연이 성사되면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당시 북한 예술단이 동행해 공연한 이후 15년 6개월 만의 북 예술단 방문이다.남북은 이에 따라 북측 예술단의 공연 장소와 무대 조건, 설비 등 실무적 문제들을 쌍방이 원만히 풀어가도록 하고 북측은 조속한 시일 내 사전 점검단을 남측에 파견키로 했다. 또 남측은 북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으며,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북측은 또 예술단의 남측으로의 이동을 판문점을 통해 육로를 이용하겠다는 뜻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판문점 등 육로를 통한 방남을 요청한 것으로 들었다”며 “합의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이날 실무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북측에선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특히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도 관현악단장 직함으로 이날 회담에 참가해 현 단장이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지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날 남북은 선수단ㆍ응원단 등 북한 대표단의 평창 올림픽 참가 관련 실무회담을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남측에선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측에선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선다.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
◆ 1500년 전 완전무장한 대가야 기마무사 복원될까 ◇ 고령 지산동고분군 무덤 74기서 유물 1천여점 발굴 투구·갑옷·칼·마구 등 무사 무기 유물 쏟아져 작은 무덤도 순장…“지배층에 순장 폭넓게 퍼진 것” ◇ 1400~1500년전 한반도 남부의 가야무사들은 특산 철갑옷과 철제무기로 무장하고 영호남 산하를 누볐다. 백제군, 신라군과 싸우며 그들이 썼던 무기와 갑옷, 갖춤유물들이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됐다. △ 사진: 지산동 고분군 남쪽 구역에 자리한 3호무덤 출토 현장. 가야무사들의 말갖춤들이 나왔다.
○··· 5~6세기 가야사를 주도한 대가야국의 대표 유적인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국가사적)에서 최근 가야무사들의 갑옷과 칼, 기꽂이 등 관련 유물들이 무더기로 쏟아졌기 때문이다.
발굴조사기관인 대동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산동 고분군에서 조사를 벌여 5세기 중반부터 6세기 후반까지 만든 대가야 무덤 74기와 금동관모, 갑옷, 칼, 인골 등 유물 1천여점을 거두었다고 15일 발표했다.
○··· 말등에 놓았던 기꽂이. 권위를 과시했던 말갖춤의 일종이다. 19호묘 출토품
◇ 지산동 고분군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주목받은 대가야 지배계층의 거대한 떼무덤이다. 특히 1970년대 44, 45호분 등의 발굴 당시 아랫사람을 죽여 함께 묻는 순장의 흔적이 있는 대형 왕릉급 고분이 확인돼 큰 관심을 모았고, 현재까지 봉토무덤 700여기를 포함해 1만기 넘는 고분이 흩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사진: 대가야 전사들이 썼던 투구 출토품. 북쪽 조사구역 27호묘에서 나온 것들이다.
○··· 발굴된 고분들은 추정하는 봉분 지름이 6~7m로 이전 발굴한 대형고분보다 작고, 대부분 도굴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가야 무사들이 사용했을 갑옷, 무기류, 말갖춤(마구) 등이 집중적으로 무덤 안에서 출토돼 눈길을 모은다. 북쪽 구역의 2호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석실묘)에서는 금동 관모, 세잎무늬(삼엽문) 환두대도(둥근고리자루큰칼), 말방울, 철제 갑옷조각 등의 중요 유물들이 잇따라 나왔다. 금동 관모의 경우 백제 관모와 모양새가 닮았고, 세잎무늬 환두대도는 왕릉급인 45호분에서 출토됐던 칼과 비슷하다. 이런 유형의 환두대도는 신라권에도 사례가 많아 제작기술을 놓고 가야-신라의 교류양상을 뚜렷히 보여준다.
◇ 또, 발굴된 상당수 무덤(북쪽 구역 19·27호묘, 남쪽 구역 3호묘)에서는 철제 투구, 발걸이(등자), 재갈, 말안장, 기꽂이 등 무사가 탔던 말의 말갖춤(마구)들이 다수 출토됐다. <△ 사진:>작은 무덤의 주인공을 묻은 주곽과 이 주곽의 방향을 따라 작게 조성된 위쪽의 순장곽 모습.
○··· 물결 모양의 기꽂이는 말등에 말 주인의 위엄을 과시하기 위해 놓은 장치다. 경주의 신라 천마총, 만주의 고구려 벽화고분인 통구 12호분, 쌍영총 등에서도 폭넓게 확인되는 당대 주요 교류사 유물중 하나다. 조사단 쪽은 “출토된 철제무기와 마구가 완전무장한 대가야 기마무사의 모습을 복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대가야 고분군에서 작은 무덤에 순장한 것으로 추정하는 흔적이 처음 드러난 것도 특기할 만하다고 조사단은 덧붙였다. 지산동 고분의 과거 발굴과정에서는 큰 무덤 구덩이에 여러 명을 순장한 흔적이 나타났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3기의 작은 무덤에서 무덤 주인공을 묻은 주곽 방향에 맞춰 순장자를 묻었던 것으로 보이는 별도의 작은 곽이 확인됐다. △ 사진: 조사구역 남쪽의 4호묘에서 온전하게 확인된 가야인의 인골.
○··· 배성혁 조사실장은 “전시나 하급 관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무덤에도 순장 흔적이 드러난 것은 순장 풍습이 대가야의 유력지배계층에 폭넓게 퍼져있었음을 실증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밖에 남쪽 4호묘에서는 전체 모양이 온전한 사람뼈도 나왔다.
조사단 쪽은 “키가 160㎝를 넘는 데, 성별은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발굴조사 내용은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현장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대동문화재연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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