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4. 16(월)

목향 2018. 4. 16. 18:03

'Netizen Photo News' 2018. 4. 16(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세월    
     시인/청죽  백영호
      넉살이
      식욕 왕성하게 자랐을 때
      뱃살도 만만챦게 체중을 불렸다 
      발 뒷꿈치 굳은살이
      삶의 옹이로 말뚝박기했을 때
      이마 주름살에도 골이 파였다 
      마누라 잔 코고는 소리
      시도 때도 없는 잔소리 조차
      눈살 찌뿌리기는 커녕
      자장가 쯤으로 들리니 
      어흠,
      이것이
      몸무게로 따라가는 나이살이라 했던가.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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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봄을 닮은 나비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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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꽃이 만발하는 봄을 맞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함께 나비 전시를 신규 오픈했다. 이번 나비 전시는 곤충이 가지고 있는 아름답고 화려한 색으로 봄꽃과 물방울, 공기방울, 분수 등을 나타낸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나비의 날개에 포함되어 있는 금속 성분의 프리즘 구조가 보는 방향에 따라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을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나비 전시를 기념해 아쿠아플라넷63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로 ‘나비’ 모양 이모티콘만 달면 추첨을 통해 63종합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4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아쿠아플라넷63 나비 전시는 11월까지 진행된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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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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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단일 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76만㎡의 유채꽃밭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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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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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쌀쌀한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떨어진 벚꽃잎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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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앞에 ‘불꽃신호’ 보이면 속도 줄이세요”
◇ 경찰, 2차 교통사고 방지 ‘불꽃신호기’ 시범운용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경찰청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후속차량에 따른 2차 사고를 막고자 소형 불꽃신호기를 시범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신호기는 길이 13.5㎝, 무게 100g의 원통형으로, 불꽃 가시거리는 주간에는 600m, 야간에는 2㎞ 이상이다. 경찰차량이 출동하면서 사고지점 전방에 던져 뒤따르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를 알리고 서행을 유도한다. △ 사진: 불꽃신호기 사용 장면. 경찰청 제공

○··· 경찰은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60㎞), 영동고속도로 안산∼호법(55㎞), 서해안고속도로 안산∼일직(10㎞), 경인 1·2고속도로(40㎞), 공항고속도로(36.5㎞), 서울외곽순환도로 조남∼송추(72.5㎞) 등 274㎞ 구간에서 신호기를 운용한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후속차량에 따른 2차 교통사고는 1천646건 발생해 104명이 사망하고 3천483명이 다쳤다.

특히 후속차량이 빠른 속력으로 주행하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2차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경찰은 시범운용 결과 효용성과 안전성이 확인되면 일반 국민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도로에서 불꽃신호를 발견하면 전방에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정차한 상황이므로 즉시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켜는 등 안전하게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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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전국 240여곳서 차량 배출가스 집중단속
◇ 환경부가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전국 차고지, 주차장, 도로 등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에 나선다.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환경공단과 단속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중 단속 대상지역은 차고지, 버스터미널, 주차장, 도로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240여 곳이다.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량,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 4만4000여대가 단속 대상이다. △ 사진: 서울시 친환경 기동반 요원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인근 도로에서 공회전 차량에 대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하고 있다.

○··· 시·도는 240여곳에서 운행 중인 차량 중 대상 차량을 정차시켜 배출가스 측정 장비로 현장에서 검사한다. 경유차는 매연, 휘발유 및 가스차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측정한다. 매연 단속은 배출가스를 촬영한 후 판정요원 3명이 눈으로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방식으로도 이뤄진다.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5곳, 울산시 1곳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 지역' 중 총 6곳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원격측정장비(RSD, Remote Sensing Device)를 이용해 단속한다. 단속 지역은 대기환경보전법 제63조제1항 대기환경규제지역과 인구 50만 이상인 지역 중 대통령령으로 지정한 동호대교 남단, 이수교차로, 동작대교 북단, 행주대교 북단, 행주IC, 울산 아산로 등이다.

운전자는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방해만 해도 2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 15일 이내 전문정비사업자나 자동차제작자에게 정비·점검 및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개선하지 않으면 10일 이내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지고 불응 시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환경부는 이번 단속 일정과 지점을 미리 공개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은 기준초과 차량을 선별해 개선하는 것과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이라는 인식을 높일 수 있다"며 "미세먼지는 기술과 정책으로 줄이는 데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려면국민의 참여가 중요함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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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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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울 삼성동 현대차신사옥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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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건설되는 현대자동차 105층짜리 신사옥이 13일 서울시로부터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아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 서울시는 13일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열고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신축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GBC는 지난해 2월 첫 심의를 받았지만 그동안 지하수와 일조장애문제로 5차례에 걸쳐 승인이 보류됐다. 대신 서울시는 일조 시뮬레이션 검증과 조명예너지 절감 방안을 마련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앞으로 GBC 신축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만 통과하면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현대 GBC는 지하 7층 지상 105층에 높이 569m 연면적 91만3521㎡ 규모로 업무시설과 숙박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공연장·집회장·전시장), 관광휴게시설, 판매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변전소)을 갖추게 된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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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스킨, 세탁 및 주름 걱정없는 '에어니트' 라인 8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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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세컨스킨의 '에어니트' 라인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세컨스킨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에어니트' 라인 가디건을 비롯한 드레스, 팬츠, 스커트, 탑 등의 8종을 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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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무적성검사(GSAT)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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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5일 오전 서울 대치동 단국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삼성 직무적성검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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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노인 169만명 통신비 월 최대 1만1천원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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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169만명이 최대 월 1만1천원씩 이동통신 요금을 감면받는다. 감면 총액은 연간 1천8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고시안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통신비 절약. 게티이미지뱅크

○···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재산이 하위 70%에 해당하는 이들은 기초연금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요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올해 기초연금 수급 소득인정액 기준은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131만원, 부부가구의 경우 209만6천원으로, 소득이 그 이하이면 혜택을 받는다.

이 제도의 근거가 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13일에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를 참석 위원 전원 합의로 통과했으며, 앞으로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을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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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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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까운 미래, 배우자 없이 ‘부모’ 될 수 있다
◇ [변태섭기자의 교과서 밖 과학]시험관에서 만들어지는 정자ㆍ난자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배우자 없이도 자식을 낳을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출산이 불가능한 동성커플 역시 생물학적 부모가 될 수 있다.일반 체세포로 정자ㆍ난자를 만들고, 이를 인공수정시키는 기술(IVG)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서다. 당연히 남녀가 결혼해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는, 전통적인 가족ㆍ부모 개념 역시 해체될 수밖에 없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이미 동물실험에선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2014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Y염색체 이상으로 정자를 만들지 못하는 남성 3명과 정상 남성 2명의 피부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들어 쥐의 고환에 주입했다. 이식된 iPS는 완전한 정자로 자라나진 못했으나 모두 초기 단계의 정자세포까지는 분화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같은 해 5월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에 소개됐다. iPS는 이미 분화한 체세포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려 분화하기 전의 상태로 만든 줄기세포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배아(수정란)에서 채취한 배아줄기세포와 기능이 유사하면서도, 배아를 파괴하지 않아도 돼 윤리적인 문제에서 벗어났다.2016년 10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는 쥐의 꼬리 세포를 iPS로 만든 뒤, 이를 난자로 분화하는 데 성공한 하야시 가쓰히코(林克彦) 일본 규슈(九州)대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iPS로 만든 난자를 정자와 수정시켜 건강한 새끼 쥐를 낳았다. 이렇게 태어난 암컷과 수컷 모두 다른 쥐와 교배해 정상적인 자손을 낳았다. 인공난자로 태어난 새끼 쥐이지만, 정상적인 생식기능을 가졌다는 뜻이다. 하야시 교수는 “향후 5년 안에 사람의 일반세포로 난자를 만드는 길이 열리고, 10~20년 안으로 IVG 시술이 보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범용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 교수는 “X염색체만 가진 여성의 일반세포에서 정자를 얻는 건 어렵겠지만 XㆍY염색체를 모두 가진 남성 일반세포를 정자ㆍ난자로 만드는 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인간의 염색체 46개 중에서 성별을 결정하는 것은 2개 염색체(XㆍY)다. 성염색체가 XX면 여성, XY면 남성이 된다.그러나 IVG는 벌써 큰 우려를 낳고 있다. 글렌 코헨 미국 하버드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1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에 ‘파괴적인 생식기술’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보내 “인간 생명경시 풍조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시험관에서 배아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만들 수 있다. 착상시키기 전 유전자 검사를 통해 눈동자ㆍ머리카락 색깔 등 원하는 형질의 배아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유전자를 가진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도 크다. 유명 연예인이 사용한 욕조에서 채취한 피부세포로 생식하는 일 등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자궁이 없는 남성은 이렇게 만든 수정란을 인공자궁에서 키우면 된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지난해 4월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진은 조산한 새끼 양(105~115일ㆍ사람으로 치면 임신 23주)을 인공자궁에서 정상적으로 키워내는 데 성공했다. 현재로서는 말조차 생소한 ‘유전적으로 부모가 되지 않을 권리’가 가까운 미래엔 사회 화두로 떠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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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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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식이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주최로 13일 LA코리아타운 옥스포드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배국희 기념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19년 3.1 독립만세 이후 같은해 4월13일 상해에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민주공화국 정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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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완중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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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식이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주최로 13일 LA코리아타운 옥스포드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배국희 기념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19년 3.1 독립만세 이후 같은해 4월13일 상해에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민주공화국 정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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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 물리학 학위 받아야…유니버설발레단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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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기자 = 발레리노 김기민(26)에게 물리학 학위를 수여해야 한다. 14일 오후 유니버설발레단(UBC)의 '지젤'에서 그가 객원 무용수로 연기한 '알브레히트 왕자'는 시각적 잔상(殘像)이 아닌 무중력 감각을 객석에 아로새겼다. △ 사진: 김기민·예카테리나 오스몰키나 '지젤' (4).

○··· 중력을 벗어난 듯한 그의 몸짓으로 인해 뉴턴의 중력 법칙에 대해 가진 믿음이 순간 흔들리게 된다. 지난해 프로 발레리나 메리트 무어가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아 주목받았다. 중력에 관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는 데 실기도 포함된다면 김기민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 김기민이 탁월한 점은 뛰어난 테크닉이 감정 연기로 이어지는 통로라는 점이다. '지젤'은 시골에 사는 소녀 지젤이 신분뿐만 아니라 약혼자의 존재를 숨긴 알브레히트에게 배신당하는 이야기. 그러나 지젤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알브레히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사진: 김기민·예카테리나 오스몰키나 '지젤' (4).

○··· 결혼 전에 죽은 여자 귀신 '윌리'들에게 둘러싸여 끊임없이 춤을 출 때 알브레히트 얼굴에서 묻어나는 지젤을 향한 그리움과 안타까움, 미안함이 뒤섞인 감정의 복잡하고 오묘함을 김기민은 그려낸다.

알브레히트를 구하고 무덤 뒤로 사라지는 지젤을 쫓아가며 그녀를 향해 손을 뻗는 장면에서는 이제 20대 중반에 접어든 무용수에게 해도 되는 말인가 싶지만, "이것은 역작"이라고 외치고 싶어 입술이 달싹거렸다. 김기민은 지난해 마린스키 산하 프리모스키 스테이지의 '백조의 호수'를 위해 내한했으나 국내 단체 무대에 선 것은 2010년 유니버설발레단 '라 바야데르' 공연 이후 8년 만이다


◇ .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사흘간 일정과 시차 등으로 2~3시간밖에 못 자는 강행군 속에서도 자신이 수석무용수로 있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퍼스트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몰키나와 완벽한 호흡도 보여줬다. △ 사진: 김기민·예카테리나 오스몰키나 '지젤' (4).

○··· 발레 블랑(ballet blanc·하얀 발레) 대표 명장면으로 윌리들이 숲속을 지나가는 남자를 해가 뜰 때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장면은 두 주역 무용수와 완벽한 합을 이루며 유니버설발레단의 군무진의 탁월함을 새삼 상기시켰다.

우아하고 몽롱한 군무진 호위를 받으며 객석의 심장으로 진격한 이들의 무대는 성스러웠다. 다른 날은 알브레히트를 연기했고, 이날은 지젤을 짝사랑하는 '힐라리온'을 맡아 절친한 김기민과 함께 무대에 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동탁 역시 호연했다.


◇ 이날 공연 끝난 뒤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김기민은 점프할 때마다 터지는 객석의 환호와 탄성을 들었냐는 물음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한국 무대가 항상 더 많이 긴장된다"면서 "원래 무대보다 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사진:김기민·예카테리나 오스몰키나 '지젤' (4).

○··· "함께하면서 어려움 없이 끝내 역시 유니버설발레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동탁 형과는 어제 처음 호흡을 맞춰봤는데 학창 시절 같이 자장면을 먹던 것이 생각나 연기하다 웃었다. 함께해주셔서 후배로서 선배에게 감사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2016년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를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수상한 세계 정상급 무용수인 김기민은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15일 오후 한 차례 더 알브레히트를 연기하고, 16일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하루를 보낸다. 이어 미국에서 '돈키호테'를 공연하고 러시아, 오스트리아 빈, 일본을 도는 스케줄을 소화한다. 그럼에도 한국 무대에 항상 서고 싶은 마음이다. "문훈숙 단장님이 절 좋아하셔서요(웃음). 또 불러주시겠죠?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로도 한국 무대에 서고 싶어요."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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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복판에서 한류 페스티벌 KCON 성황…6만8000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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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특파원 = "도큐핸즈, 돈키호테 등 일본의 유명 쇼핑몰 바이어들이 화장품 설명을 한참이나 들으며 관심을 보였다. 우리와 같이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은 혼자 힘으로 이런 바이어들과의 접촉조차 쉽지 않은데 케이콘(KCON)에 참가해 한꺼번에 이런 기회를 얻게 됐다." △ 사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千葉)현 마쿠하리(幕張)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KCON 2018 JAPAN’이 개최됐다

○···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변색네일 제품으로 한국에 특허까지 낸 '일섬코스메틱'의 이준호 대표이사는 15일 "일본에서 인정받으면 다른 나라에 진출하는데도 유리해 일본 시장을 꼭 뚫고 싶었은데 자력으로는 잘 안됐다"며 기대에 찬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최근 일본에서 한류가 부활하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며 "이 기회를 잘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일섬코스메틱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千葉)현 마쿠하리(幕張)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KCON 2018 JAPAN’에 참가한 중소기업 중 하나다. 케이콘은 케이팝(K-POP) 콘서트를 열어 이 때 모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영화 등의 새로운 한류 콘텐츠는 물론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한국 제품들을 소개하는 한류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 50곳이 초청됐는데 70%가 한류와 연계된 뷰티 산업이다.

CJ E&M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2년부터 미국, 호주 등에서 개최됐고 일본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었던 2015년에 처음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KCON JAPAN’은 최근 일본 10대 소녀들이 이끌고 있는 한류의 부활로 절정을 이뤘다. 3일간 약 6만8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는데 이는 처음 개최된 2015년 1만 5000명보다 4.5배 증가한 것이다. 콘서트도 일본에서 케이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워너원, 트와이스를 비롯해 역대 최대인 28개팀이 참가했다. 행사장도 한 홀을 더 늘려 일본 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닭갈비 요리 강습, 인증사진 즉석 응모 등 10대 소녀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 늘렸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도 직접 부스를 찾아 제품 설명을 들으며 격려하기도 했다.


◇ 지난 13일 오후 4시. 워너원이 나오는 콘서트가 시작되기 3시간 전인데도 행사장에는 한국 제품을 구경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한복을 입은 소녀들도 있었다. 케이콘 티켓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컨벤션 입장을 포함해 콘서트를 1회 관람할 수 있는 1일권이 11900엔(약 11만9000원)이다. △ 사진: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도 직접 부스를 찾아 제품 설명을 들으며 격려하기도 했다.

○··· 3일 전회 콘서트를 볼 수 있는 티켓은 29900엔(약 29만9000원)이다. 싸지 않은 가격임에도 3회 콘서트 모두 1만100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한다. 이처럼 티켓이 모두 팔린데는 최근 일본 한류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10대 소녀팬들의 힘이 크다.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일본 내에 혐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침체된 한류가 다시 살아난 데는 유튜브나 SNS를 통해 새로운 것을 접하고 서로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의 트렌드가 크게 작용했다.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케이팝을 접하게 된 일본 10대 소녀들이 케이팝의 부활을 이끌어낸 것이다. 기성세대들이 한·일 간의 관계 악화 등에 신경을 많이 써 한류의 부침에 영향을 끼쳤지만, 최근 젊은층은 그런 경향이 엷어진 것도 한 몫을 했다. 지난해 케이콘은 20대 이하 관람객이 56.8%에 달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러한 10대 소녀들의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이번 케이콘 콘서트에 신인 아티스트에게도 무대를 설 기회를 많이 제공하려고 했다고 한다.

◇ '겨울연가' 등 한국 드라마 붐을 일으킨 한류 1세대 일본 주부들의 영향도 아직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엄마 손을 잡고 온 소녀팬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지바에 살고 있는 다나쿠라 아키코(棚倉亜希子)씨는 13살 중학생 딸과 함께 케이콘을 찾았다.

○··· "한국 드라마에 빠져 NHK 강좌로 한국어도 배웠다"는 아키코씨 옆에서 딸 리나(里名)는 "케이블방송의 엠넷(M.net)에 나온 케이팝 가수들을 보고 한국음악에 빠졌다"고 했다. '워너원'을 제일 좋아한다는 리나는 이날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워너원'과 하이파이브도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장에는 한국 화장품을 유튜브 등에 소개하는 크리에디터의 방송부스도 눈에 띄었다. 이날은 와카냥이라는 크리에이터가 한국의 립글로스와 한국에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을 알려줬다. 이 크리에이터는 최근 한국에서 앞머리를 동그랗게 하는 시스루뱅 스타일이 유행이라며, 얼굴이 작고 귀엽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구경하는 중고생 중에서도 시스루뱅 스타일을 한 소녀들이 보였다. 이처럼 케이팝과 함께 일본 10대 소녀의 영향이 미친 곳이 패션이다.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유튜브의 방송을 보고 이를 따라하는 일본 소녀들이 중저가의 한국 화장품을 많이 찾기 때문이다. 일본 화장품 공업 연합회에 따르면 2016년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약 174억엔(약 172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30%정도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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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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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여론조작 주범 정치논객 ‘드루킹’, 여당 의원과 비밀문자 의혹도
◇ 거론되는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강하게 부인 “대선 때 자발적으로 찾아와 무리한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수사”

◇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문재인정부 비방 댓글을 쓰고 추천수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모(48)씨가 유명 정치논객 블로거로 활동했던 사실이 확인됐다.이와 더불어 김씨가 야당 유력 국회의원에게 연락을 취한 정황은 물론 김씨를 포함한 일당 외 상당수 공범이 있다는 사실을 경찰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 사진: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당원 3명이 근무했던 경기 파주시의 한 출판사무실 문이 굳게 닫혀 있다.뉴스1

○··· 1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달 구속된 김씨는 인터넷상에서 ‘드루킹’이란 필명으로 활동한 인물로 지난 2월까지 느릅나무 출판사 공동대표를 맡았다. 2005년부터 그가 운영한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 누적 방문 수는 약 980만회에 달할 정도로 유명세를 누려왔다.김씨 블로그엔 대부분 정치 판세나 정치인 관계 등을 분석·전망하는 평론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대선 전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고,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또 그의 글엔 꾸준히 ‘새 정권에서 경제민주화를 통해 재벌 오너를 쫓아내고 경제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한 운동’이란 소개와 함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를 홍보 문구도 있었다. 경공모는 댓글 추천수 조작이 이뤄진 느릅나무 출판사에 모여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은 김씨와 함께 구속된 민주당원 두 명을 상대로 여론조작이 상습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 중이다. 또 그간 뚜렷한 진보성향을 보여 온 김씨가 왜 문재인 정부 관련 기사에서 비판 댓글 추천 수를 부풀렸는지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씨는 일단 “보수세력이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꾸미려 했다”는 진술과 함께 “이들이 하는 수법이 정말 되는 건지 확인해보려 했다”고 했지만 경찰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 경찰은 또한 이들이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해 대선 때부터 현역 여당 의원과 수백차례에 걸쳐 연락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연락을 취한 국회의원으로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목되고 있다. 경찰이 김씨 등을 체포할 당시 이들이 급하게 이동식 저장장치인 USB를 변기에 던져 넣으며 디지털 기록들을 지우려고 했고, 이를 확보한 경찰이 분석 과정에서 김 의원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주당과 김 의원 측은 이날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씨 등이 김 의원에게 보낸 문자는 확인이 되고 있지만, 김 의원 측에서 이에 대해 답을 보낸 흔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사건의 본질은 (지난해) 대선 때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해놓고 뒤늦게 무리한 대가를 요구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에 반감을 품고 불법적 매크로를 사용해 악의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드루킹은 텔레그램으로 많은 연락을 보내왔고, 선거가 끝난 뒤 인사 관련한 무리한 요구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상당한 불만을 품은 것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항변했다.경찰 관계자는 “개인 일탈인지, 정치적 배후가 있는지는 물론이고 이전에도 같은 방식의 댓글 조작이 있었는지를 광범위하게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김씨 등을 체포해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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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댓글조작 당원이 인사 관련해 무리한 요구”
◇ '댓글조작' 연루 의혹에 "사실 아니다…대단히 유감"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김경수 더불민주당 의원이 14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원 댓글공작' 의혹과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오늘 (댓글 연루 관련) 보도 내용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책임하게 보도된 것에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TV조선은 경찰에 붙잡힌 댓글조작 더불어민주당 당원 중 한 명이 김경수 의원과 수백건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뉴스1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14일 자신이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전혀 아닌 내용이 무책임하게 보도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경찰은 앞서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을 시도하다 적발된 3명이 민주당 당원이라고 밝혔고, 이후 일부 언론에서는 이 가운데 한 명이 김 의원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면서 김 의원이 이번 사안과 연관돼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도했다.

김 의원은 "(문제가 된 당원이)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하더니 (이후) 무리한 대가를 요구했다"며 "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반감을 품고 불법적 매크로를 사용해 악의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제가 수백 건의 문자를 그 사람과 주고받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며 "(문제 당원이) 인사 관련 무리한 요구를 해왔고,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자 상당한 불만을 품었다.그렇게 끝난 일"이라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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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비판 댓글 조작’ 드루킹, 오사카 총영사 요구했다
◇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5일 “(지난해 대선 이후) ‘드루킹’이 김경수 의원을 정권 실세로 판단해,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문재인 정부 비방 댓글을 쓰고 추천수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있는 김아무개(아이디 ‘드루킹’)씨가 지난해 대선 이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오사카 총영사직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씨가) 인사 관련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사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당원 댓글공작’에 연루됐다는 보도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당시 사정을 잘 아는 또다른 관계자도 “‘드루킹’이 김 의원에게 자신이 아닌 제3자를 오사카 총영사로 임명해달라는 청탁을 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씨 등이 인터넷 댓글과 추천수 조작에 나선 배경에 대해 “그들이 왜 그런식의 활동했는지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무리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거기에 불만을 품고 일탈행위를 한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선거가 끝난 뒤 드루킹이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 인사와 관련한 무리한 요구였고, 청탁이 뜻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상당한 불만을 품은 것으로 느낄 수 있었고 그렇게 끝난 일이었다”고 했다. ‘무리한 요구’가 무엇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 의원은 “인사 관련 무리한 요구였다. 우리가 들어주기 어려운 요구였다”면서도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은 바 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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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앞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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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고승민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자가 15일 오전 정부 비방댓글과 추천수 조작 파문이 일어난 경기 파주시의 한 출판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판사 대표이자 파문의 피의자 김모 씨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연관돼 있는 '안철수 MB 아바타'설'을 주장한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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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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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저승사자 같던 김기식… 부메랑 맞다
◇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하자마자 사면초가에 몰렸다. 그는 지난 2일 정치인 출신 첫 금감원장으로 취임할 당시만 해도 금융 개혁을 진두 지휘할 적임자란 평가를 받았다.그러나 외유성 해외 출장과 셀프 기부 논란 등이 불거지며 금융 검찰 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비판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 공교롭게 19대 국회의원 시절 그가 한 행동이나 발언들이 되레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김 원장은 정무위원 시절 ‘저승사자’란 별명이 붙을 만큼 피감기관과 정부에 날을 세웠다. 기업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다녀온 기관은 말할 것도 없고 기관장이 커피숍에서 법인카드로 쓴 커피값도 부적절하다며 호통을 쳤다. 까다로울 만치 엄격한 도덕성과 원칙을 내세운 탓에 정무위 피감기관들은 항상 그 앞에서 진땀을 흘려야 했다.이랬던 그가 정무위원 때 피감기관의 돈을 받아 세 차례나 출장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의원 임기 말 정치자금으로 비서를 대동하고 유럽 출장을 다녀온 대목도 쉽게 수긍하기 어렵다. 피감기관의 도덕성엔 추상같던 잣대가 스스로에겐 전혀 적용되지 않았던 셈이다.

김 원장은 “피감기관 지원 출장은 19대 국회까지 관행이었고 오해 살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며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해임할 정도의 결격 사유는 아니라는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김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관련 기관들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하나금융지주 사장 시절 지인 아들 채용에 연루된 의혹이 불거지자 최흥식 전 원장도 “당시 추천은 관행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낙마한 바 있다. 원칙주의자 김 원장이 설명한 관행을 얼마나 많은 이가 납득할 지 의문이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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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는 배식봉사중김문수 후보는 배식봉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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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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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대 한국당 ‘나홀로 출장’ 16건…방문 목적에 “유적지 탐방”도
◇ 국회의원 외국출장 어떻기에…정우택, 보훈처 예산으로 몽골·카자흐스탄행 민주당, 자유한국당 자료만 공개 ‘반격’ 청와대 “대부분 의원들 자유롭지 않아” 노회찬 “국회의장이 조사해서 공개하자”br>


◇ 청와대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국외출장에 대해 “평균 이하의 도덕성을 보인 게 아니다”라며 적극 엄호하면서, 각종 기관의 지원을 받아 다녀오는 의원들의 출장 행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정치권에서는 이참에 모든 의원의 출장 내역을 공개하자는 제안까지 나오고 있다. △ 사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강창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3일, 19~20대 국회 정무위·외교통일위·환경노동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국토교통위원회별로 파악한 자유한국당 의원 1인의 단독 출장은 모두 16건이라고 밝히며, 이른바 ‘외유 관행’에서 자유한국당도 자유롭지 않다고 반격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015년 2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한국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아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국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국제기구 협의 및 관련 시설 방문’ 목적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다녀왔다. 두번째 방문 때는 보좌관이 동행했다.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3년 7월 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이 열린 독일 라이프치히를 방문했을 때도 비서관이 함께 갔다.

포럼 등 행사 참여가 아닌 방문 목적이 ‘유적지 시찰’인 사례도 있다. 같은 당 정우택 의원은 2016년 4월 ‘국외 유적지 탐방’ 목적으로 국가보훈처 예산으로 몽골과 카자흐스탄을 다녀왔다. 이런 사례는 자유한국당 외에 다른 정당에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민주당은 자료 공개를 꺼렸다.청와대 관계자는 “김기식 원장뿐 아니라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출장을 간 대부분의 의원들이 결코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들의 행위는 돌아보지 않은 채 정략적 이유로 김 원장을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원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정치권이 ‘너희는 깨끗한지 보자’는 식의 공방을 벌이자, 국회가 나서서 의원들의 부적절한 출장 행태를 자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드러난 세간의 의혹이 모두 사실이라면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국회의장이 직접 나서서 피감기관 비용으로 해외출장 간 사례를 전수조사해서 국민들 앞에 낱낱이 밝힐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도 이날 오전 <와이티엔>(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300명 모든 국회의원들이 해외출장을 갔던 내역을 차라리 국민 앞에 떳떳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태규 성연철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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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동네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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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강원도 양구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양구읍 노인복지센터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할아버지, 할머니 함께해요! 아름다운 선거 이야기’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 양구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일환으로 2. 19.부터 4. 15.까지 경로당,

노인회관 등 27개 공공시설 이용객 272명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 으며, 향후에도 경로당, 노인대학, 이장회의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집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4.15.(사진=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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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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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리듬체조 코치의 ‘미투’
◇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듬체조 선수였다. 한국 리듬체조가 겨우 첫걸음을 옮길 즈음인 1990년대 초 그는 각종 세계대회를 휩쓸다시피 했다. 지난해 은퇴한 손연재 선수가 거둔 성적보다 나았다. 당시 그의 조국인 북한에서는 최연소 ‘공훈체육인’으로 대접받았다. 선수 은퇴 뒤에도 그의 삶은 꽃길이었다. 친정도 잘나갔지만 북한 노동당 고위 간부 집안이었던 시가는 더 잘살았다. 수십만명이 굶어죽은 것으로 알려진 ‘고난의 행군’조차 모르고 살았다. △ 사진: ‘미투’ 고발한 리듬체조 코치 이경희

○··· 북한의 스포츠 스타 이경희(47·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씨가 2007년 탈북해 서울에 온 것은 아이를 자유로운 세계에서 키우고 싶어서였다. 뛰어난 실력 덕분에 서울에서도 한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순회코치, 단체팀 코치 등을 맡았다.

남은 꿈은 “내 제자들을 이끌고 국제대회에서 북한 선수들과 경쟁해 이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요즈음 눈물로 지새울 때가 많다. 자신에 대한 체육회 고위 간부(전직)의 성추행 혐의가 공정하게 처리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탈북자에 대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서러워서다. 이경희 코치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의 한 카페에서 <한겨레>와의 인터뷰 도중 미투 관련 얘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기사 전문 보기 클릭 ◁ 강재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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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 앞두고 핵무력 대신 북중친선 과시한 북한
◇ ‘핵 보유’ 언급 없었던 중앙보고대회 예년과 달리 무력시위 동향도 안 보여 봄 예술축전 참가차 방북한 中대표단 김여정이 숙소 찾는 등 극진히 영접 남북ㆍ북미 연쇄 정상회담 앞두고 “도발보다 우군 부각 유리” 판단한 듯

◇ 최대 명절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는 북한의 분위기가 예년과 다르다. 미사일 발사나 신(新)무기 공개, 강경 발언 등으로 통상 부각해 온 ‘핵무력’ 대신 최근 정상회담 성사 뒤 회복세가 가파른 ‘북중 친선’을 과시하고 나섰다. △ 사진: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이틀 앞둔 13일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임박한 남북ㆍ북미 정상회담을 의식한 변화로 보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김 주석의 106회 생일 전날인 14일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사회로 열린 중앙보고대회 녹화 실황을 오후 6시 30분쯤부터 방영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보고에서 “우리 당의 자위적 군사노선을 일관하게 관철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굳건히 굳건히 다지며 누구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 나가야 하겠다”고 역설했다. 앞서 최룡해 당 부위원장도 11일 열린 김정은 위원장 당 제1비서 추대 6주년 중앙보고대회에서 김 위원장이 자위적 국방력 마련 등을 업적으로 쌓았다고 치켜세웠지만 핵은 거론하지 않았다.


◇ “최고 영도자 동지를 정치 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 보위하며 당의 사상과 영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충성도 독려했다. 다만 요즘 북한 지도부 공식 행사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핵 보유’ 관련 언급은 이날 보고에서도 없었다. △ 사진: 북한이 태양절을 기념해 평양에서 제20차 김일성화축전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지난해 105회 생일 중앙보고대회 때와 달리 올해 보고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지도 않았다.외무성 핵심 인사(한성렬 부상)가 “미국의 무모한 군사 작전에 선제 타격으로 대응하겠다”거나 “최고 지도부가 결심하는 때 핵실험을 하겠다” 같은 외신 인터뷰 형식의 고강도 육성 언사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켰던 지난해 같은 날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 ‘태양절’이 뭐길래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태양절·15일)을 하루 앞둔 14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 아직 군이나 정보 당국이 감지한 무력 시위 준비 동향도 없다. 2012년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은 태양절에 즈음해 무력 도발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다. 2016년 4월 15일, 23일 무수단 계열 중거리탄도미사일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잇달아 시험 발사했고, 지난해에는 태양절 당일 대규모 열병식을 열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한 데 이어 이튿날과 4월 29일 미사일을 거푸 쏴 올렸다.


◇ 이런 ‘군사력 공백’은 외교력이 메우는 형국이다. 지난달 25~28일 김정은 위원장의 전격 방중 이후 빠른 속도로 밀착 중인 북중 간 사이를 북한이 표나게 드러내면서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예술단의 숙소를 방문해 쑹 부장과 환담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전했다. 연합뉴스

○··· 14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방북한 중국 예술단이 머물고 있는 평양 고려호텔을 방문, 단장인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환담하고 중앙발레단 단장과도 만났다고 보도했다.이 자리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이 “형제적 중국 인민의 예술 사절들이 평양 체류 기간 사소한 불편도 없도록 최대 성심을 다할 것”이라며 “중국 동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예술단의 공연 활동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고 한다.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고려호텔에서는 북한 노동당 국제부 주최로 중국 예술단을 위한 환영 연회도 열렸다.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은 환영 연설을 통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동지의 첫 중국 방문으로 조중(북중)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시기에 중국의 명성 높은 대규모 예술단이 조선을 방문한 것은 조중친선을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계승 발전시켜나가며 두 나라 문화교류의 초석을 더욱 굳게 다지는 데서 깊은 의의를 가진다”고 했다.이에 쑹 부장도 답례 연설에서 “중국 예술단의 이번 방문이 두 당 최고 영도자 동지들께서 이룩하신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중조 친선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공연에서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중조 두 당, 두 나라의 친선적인 내왕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쑹타오(宋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술단이 13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평양 시민들이 중국 예술단을 환영하고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조선중앙TV가 이날 오후 중국 예술단의 평양공항 도착, 김여정 부부장의 예술단 숙소 방문, 당 국제부 주최 연회 등 3건의 개별 보도를 통해 중국 예술단 관련 영상을 7분가량 동안 방영하기도 했다. 영상을 보면 중국 예술단 일행이 평양공항에 도착하자 활주로에 모여 있던 북측 환영 인파가 양국 깃발과 꽃을 흔들고 “조중친선”을 외치며 중국 예술단 일행을 환영하고 있다. 중국 예술단은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차 13일 평양을 찾았다.

올해가 북한이 중시하는 정주년(5ㆍ10년 단위로 꺾이는 해)이 아닌 데다 ‘올림픽 휴전’으로 한미 연합 군사훈련 기간과 규모가 자연스럽게 축소되는 바람에 북한 무력 반발의 빌미가 마땅찮게 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달 27일과 5월 말이나 6월 초쯤 연이어 열릴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이 북한의 방향 선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게 대체적 분석이다. 비핵화 협상을 앞둔 상황에서 무력 과시나 핵 위협으로 불필요하게 상대방을 자극하기보다 우군(友軍)과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하는 편이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 데 더 낫다고 북한이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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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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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리아 군사공격 개시 발표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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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시리아 군사공격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으로 영국, 프랑스와 함께 군사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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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브리핑중인 던포드 미 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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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13일(현지시간)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오른쪽)이 워싱턴 미 국방부 청사에서 제임스 매티스(왼쪽) 미 국방장관 시리아 공습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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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 법적 문제 없어"…기자회견 하는 메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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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14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런던 다우닝가 10번가 총리 관저에서 시리아 공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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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주재 프랑스 안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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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모습. 마크롱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대통령 주재의 안보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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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 관련 긴급 브리핑 중인 프랑스 외무·국방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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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장이브 르드리앙 외무장관(오른쪽)과 플로랑스 파를리(왼쪽) 국방장관이 시리아 공습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 두 장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주재의 안보회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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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 미사일’ vs 러시아 ‘S-400’ 방공망 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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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할 수도 있지만 미국 주도의 이번 시리아 공격은 국제 무기시장에서 미국의 창과 러시아의 방패 중 어떤 것이 더 위력적인가를 보여주는 시험장이 됐다.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에 최첨단 공격용 미사일과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가동했기 때문이다.14일 외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동원된 무기는 시리아 인근 지중해 인근에 배치된 미 해군의 유도미사일 구축함 도널드 쿡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로 추정된다. △ 사진: 14일 새벽 미국 및 서방의 공습이 진행중인 시리아 다마스커스 시내 모습. AP 연합

○··· 이 구축함과 인근의 또다른 이지스 구축함에는 최대 120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탑재됐는데 이중 일부가 화학무기 연구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로 날아갈 것이라고 경고한 ‘스마트 미사일’이 실제로 날아든 것이다.토마호크는 1991년 걸프전 이후 미국 군사력의 상징으로 인식돼왔다. 사거리 1,600㎞로 해상에서 핵탄두나 재래식탄두를 장착해 지상 표적을 공격하는 무기다. 위성항법장치(GPS)와 디지털영상 대조 유도장치(DSMAC) 등을 통해 꾸준히 성능이 개량됐다. 이제는 시차를 두고 산개돼 폭발하는 자탄(子彈) 분산형 모델까지 나와 적 공군기지 내 활주로와 전투기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2.5톤 무기를 장착한 채 1만5,000m 높이에서 시속 300㎞로 비행하는 최신형 무인공격기 MQ-9 리퍼도 가세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시리아는 이번 공습에 러시아제 최첨단 방공미사일 시스템 S-400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최대 100개의 표적을 탐지해 36개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으며 사거리와 요격속도가 각각 400㎞, 마하 12에 달한다는 게 러시아측 주장이다. 러시아는 토마호크는 물론 스텔스기와 일부 탄도미사일도 요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러시아측의 주장에도 불구,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로만 보면 미ㆍ러의 창과 방패 대결에서는 미국이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제 방공망이 가동됐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상당수 미사일이 실제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미국이 목표물로 삼았다고 밝힌, 화학무기 관련 연구시설 등에서 폭음과 화염이 목격됐다고 전했다.물론 러시아 방공미사일 체계가 서방의 공격을 제대로 방어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실제로 시리아 정부는 13기 혹은 20기의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주장했으며, 현지 주민이 SNS에 공개한 영상에도 지상에서 발산된 미사일이 공중에서 화염을 내며 다른 미사일을 요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미국과 러시아의 신형 무기 성능대결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일부에서는 러시아와 시리아가 서방과의 전면전 가능성을 두려워하기 않고 반격에 나선다면, 250㎏ 무기를 장착하고 마하 2.5 속도로 해면밀착비행이 가능한 러시아제 대함미사일 야혼트(Yakhont)을 동원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군이 미사일 공격을 가할 경우 곧바로 반격할 수 있는 무기란 점에서다. 인현우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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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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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리아 폭격 전 공중급유 받는 미 B-1B 전략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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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미국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 B-1B 랜서 전략 폭격기가 지난 13일 공중급유기 KC-135로부터 급유를 받은 후 분리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B-1B는 시리아 현지시간으로 14일 새벽 시리아 내 화학무기 관련 시설 3곳을 폭격하는 작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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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 작전 참여하고 귀환하는 영국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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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프로스=AP/뉴시스】14일(현지시간) 영국 공군 전투기 한대가 키프로스 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는 이날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전격 감행했다. 영국은 전투기 4대가 이번 공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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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 작전에 참여한 프랑스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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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14일(현지시간) 프랑스 해군은 자국의 다목적 호위함인 '프렘 프로방스'호와 호위함을 출동시켜 시리아를 향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FREMM급 호위함의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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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 새벽 하늘을 밝힌 순항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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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마스쿠스=AP/뉴시스】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14일(현지시간) 새벽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을 겨냥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은 미국 등 서방 3국이 쏘아올린 미사일이 다마스쿠스의 새벽 하늘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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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를 향해" 지중해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토마호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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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미국 해군은 14일(현지시간)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을 타격한 토마호크 미사일이 지중해 해저 잠수함으로부터 발사되는 순간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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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이 쏘아올린 대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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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마스쿠스=AP/뉴시스】미국 등 서방 3국이 14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과학연구센터 등 화학무기프로그램 관련 시설 등을 타깃으로 공습을 감행하자, 시리아 정부군이 이에 맞서 대공미사일을 쏘아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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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미사일 대부분 요격…타격 없었다” 주장
◇ 반군은 “이란ㆍ러시아에 경고” 시리아 국영방송 “민간인 3명 부상” 공개 러시아 국방부도 “미사일 대부분 요격” 주장

◇ 시리아군은 14일 새벽(현지시간) 미국ㆍ프랑스ㆍ영국 연합군의 공습 미사일 대부분이 요격됐으며 타격이 거의 없었다고 주장했다.반면 반군은 시리아 공습이 화학무기 공격 조사를 거부하는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 사진: 14일 시리아 정부 지지자들이 수도 다마스쿠스 시내에서 차를 몰고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를 지지하는 거리 행진에 참여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다마스쿠스=AP 연합뉴스

○··· 시리아군은 성명에서 “삼각 연합군(미ㆍ영ㆍ프)이 오전 3시55분 시리아를 향해 미사일 110개를 발사했으며 대부분의 미사일은 시리아 대공 방어 시스템에 무력화됐다”라고 주장했다. 단 “몇몇 미사일은 목표 지점에 떨어졌다”며 수도 다마스쿠스 북쪽 근교에 있는 바제의 연구소가 피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바제 연구소는 미국 정부가 화학무기 연구소로 지목한 장소다.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홈스 서쪽에 있는 군사 창고 또한 폭격을 당했으며 대부분의 공격은 무위로 돌아갔지만 공습 과정에서 민간인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리아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미국이 공습 표적으로 삼은 군사기지 등이 수 일 전부터 러시아 정부의 사전 경고로 긴급 소개된 상태였다고 전했다.러시아 관영언론 스푸트니크도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순항미사일과 공대지미사일 100개 이상이 시리아를 향해 발사됐지만 소련산 지대공 미사일체계 S-200ㆍ부크 등을 통해 대부분 요격됐다고 밝혔다.


◇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부는 이번 공격 결과를 승리로 선전하고 있다. 다마스쿠스 시내에는 시리아 정부의 선전 트럭이 반서방 구호를 적극 홍보하며 애국 시위를 이끄는 모습이 목격됐다. 시리아군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를 향한 공격이 우리 군과 지원군의 시리아 내 잔존 테러리스트 집단(반군을 가리킴)에 대한 공세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출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한 시리아 대통령 트위터 계정. 트위터 캡처

○··· 앞서 시리아 정부는 공격 직후 사나통신을 통해 “공격은 노골적인 국제법 위반이며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아사드 대통령 자신은 공습 직후 트위터에 “선한 영혼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한다”라고 적었고, 아침이 밝고 나서는 출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반면 시리아 반정부 진영 연합체인 ‘시리아 국민연합’은 DPA통신에 “이번 공격은 러시아 정부와 이란을 향한 분명한 메시지로, 서구 강국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에 대응해 행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군연합의 나스르 하리리 협상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 사용을 중단할지 모르지만 집속탄 등 다른 ‘허용된’ 무기는 계속 사용하려 할 것”이라며 “민간인을 향한 모든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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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맞은 시리아 홈스 외곽 '힘 신샤르 화학무기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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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미국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리아 내 3곳을 타격한 지점과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시리아 홈스 인근에 위치한 '힘 신샤르 화학무기 단지'의 폭격 후 모습. 미국은 시리아 정부가 이곳 지하 저장고에 화학무기를 숨겨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워싱턴=AP/뉴시스】미국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리아 내 3곳을 타격한 지점과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시리아 홈스 인근에 위치한 '힘 신샤르 화학무기 단지'의 폭격 후 모습. 미국은 시리아 정부가 이곳 지하 저장고에 화학무기를 숨겨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폭격 맞은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바르자 연구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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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미국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리아 내 3곳을 타격한 지점과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시리아 다마스쿠스 북동쪽에 위치한 바르자 연구개발센터의 폭격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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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동구타 탈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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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스타=AP/뉴시스】시리아 동구타 하라스타 지역에서 14일(현지시간) 정부군이 반군의 지하 터널을 파괴한 후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동구타 완전탈환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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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반 총리 물러가라"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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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AP/뉴시스】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4일(현지시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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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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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美 전시 도중 파손된 병마용 中에 반환… 손배 절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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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성 기자 = 작년 12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전시 도중 손가락이 절단된 중국 병마용이 중국으로 반환된 사실이 확인됐다. 14일 중국 관영 광밍르바오 등에 따르면 이틀 전 산시성문물국은 파손된 병마용을 포함해 약 100점의 문물이 이달 초 반환됐다고 밝혔다. 문물국은 또 복구 방안을 마련했고,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12월 21일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인스티튜트 박물관에서 진나라 문물 특별 전시가 열린 가운데 병마용 왼손 엄지손가락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박물관은 지난 1월8일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하고 미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했다. FBI는 며칠뒤 범인 마이클 로하나(24)를 체포했다. 로하나는 병마용과 셀카를 찍는 척하면서 엄지손가락을 부러뜨려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이 일어난 데에는 박물관 측의 허술한 관리 책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됐다. 당시 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아주 가까운 곳에서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면서 유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조치를 마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 중국 측 담당 기관인 산시성문물교류센터 측은 지금까지 40여년간 260여차례 해외 전시를 진행했지만 병마용이 훼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지난달 18일 필라델피아시는 의회 결의를 통해 중국 측에 서면 사과문을 전달했다. 한편 병마용을 훼손한 범인은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고 30년형 판결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상금 규모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측은 병마용의 개당 450만 달러(약 48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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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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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대구서 신호등 건너던 여고생 승용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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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원 기자 = 대구에서 신호등을 건너던 여고생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30분께 동구 지묘동 공산댐 입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 A(18)양이 B(69)씨의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 교통사고 그래픽.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B씨가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t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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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로 위장…대법, 징역 30년 확정
◇ 아내를 살해한 후 교통사고 화재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자동차에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살인 및 사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57)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 및 수단과 결과 등 여러 사정들을 살펴보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의 판단은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최씨는 지난해 1월 교회에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전북 군산시 한 농수로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자동차를 농수로 아래로 빠지게 하고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최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내와 자신 등 명의로 다수 보험을 가입해 고액의 보험료를 부담하다가 아내와 다투는 등 평소 사이가 좋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받으려 위장 이혼을 요구했다가 아내에게 거절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 최씨는 법정에서 아내를 우발적으로 살해했을 뿐 차량에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은 "차량에 발생한 화재는 내부에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불을 놓아 비롯된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차량이 농수로 쪽으로 추락하면서 받은 충격이나 자체 결함이 화재 원인이 됐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판단했다. △ 사진:【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 그러면서 "약 17년 동안 고락을 함께한 배우자를 계획적으로 비정하게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차량에 불을 질러 사체를 그 형체가 식별되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해 그 죄책이 지극히 무겁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2심도 "최씨는 살해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그 직후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는 의도로 사건 현장에 불을 낼 동기가 충분하다"며 1심의 형량을 유지했다. 또 "최씨는 범행 직후 경찰 조사에서 마치 아내가 혼자 교통사고를 내 사망한 것인 양 거짓 진술을 한 후 태연히 도박게임을 하러 가는 등 통상적인 윤리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강진아 기자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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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갑질 의혹' 조현민 사건 관련 참고인 조사 중
◇ "당시 회의 참석자 대상…가능한 많은 인원 조사할 것"

◇ 안채원 기자 = 경찰이 광고대행 업체와의 회의 자리에서 물컵을 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사건과 관련, 참고인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당시 회의 참석자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며 "가능한 많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물컵 투척 및 갑질 폭행과 관련 고발장 접수를 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 경찰은 조 전무의 갑질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당시 회의 참석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청취하는 등 내사에 돌입했다. 한편 조 전무는 이날 오전 제기된 의혹과 관련 "제가 어리석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464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다 기자들과 만난 조 전무는 '진짜 물을 뿌린 것이 맞는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얼굴에 물을 뿌리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재차 바닥에 물을 뿌린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밀쳤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조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업체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언성을 높이며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2일 휴가를 내고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고 당초 다음주 초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갑질 의혹 파장이 커지자 귀국을 서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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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귀국 “밀치기만 했다”…‘폭언 음성파일’도 공개돼
◇ 15일 새벽 조기귀국…“어리석은 행동 사과드린다”조 전무 추정 욕설·폭언 음성파일 공개에 비난 고조




○···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그래픽_장은영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물벼락 갑질’ 비판이 제기된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 담당 전무가 15일 새벽 귀국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던 조 전무의 후속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조 전무는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항항공 케이이(KE)464편을 타고 오전 5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 전무는 공항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제가 어리석었다. 죄송하다”며 “물을 뿌리지는 않았고 밀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무는 ‘물벼락 갑질’ 폭로가 나온 직후인 12일 연차휴가를 내고 다낭으로 출국했다. 조 전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국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나를 찾지마', '#휴가갑니다', '#클민핸행복여행중' 등의 해시태그를 달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이에 더해 조 전무로 추정되는 여성이 폭언과 욕설을 음성파일이 14일 공개되면서 그를 향한 비난은 한층 더 거세졌다. <오마이뉴스>가 이날 공개한 음성 파일에는 조 전무로 추정되는 인물이 “난 미치겠어” “진짜 니가 뭔데!” “아이씨” 등 두서없이 소리를 지르는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오마이뉴스>는 해당 음성이 대한항공 본사에 있는 집무실에서 조 전무가 간부급 직원에게 욕을 하고 화를 내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인스타에 #행복여행중 #휴가갑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조현민 전무의 갑질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대한항공 사명과 로고를 변경해 달라’ 등 청원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 사진: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 경찰도 조 전무의 행동이 폭행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 내사에 착수, 정식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귀국한 조 전무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사과를 하는 등의 방식으로 논란 잠재우기에 나설지에 관심이 모인다. 앞서 ‘땅콩회항’ 사건으로 국민적 분노를 산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논란 끝에 보직 사임됐지만, 최근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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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의 그늘, 작년 치매환자 72만명…노인 10명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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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희 기자 = 정부가 공공후견제도를 구체화하면서 '치매국가책임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노인 10명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국가 치매책임제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텃밭공원에서 원예치료중인 치매환자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13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국민 711만8704명중 치매환자는 72만4857명으로 유병률 10.2%를 기록했다. 2012년 54만755명에서 2013년 57만6176명, 2014년 61만2047명, 2015년 64만8223명, 2016년 68만5739명 등으로 꾸준히 상승해왔다. 이 추세라면 6년뒤인 2024년 치매 환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치매는 최경도와 경도, 중등도, 중증 등으로 나뉘는 뇌 질환이다. 경도환자가 29만20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등도 19만4691명, 최경도 12만1768명, 중증 11만6315명 순이다. 환자 유형별로는 알츠하이머 환자가 72% 수준인 52만483명, 혈관성 환자는 11만9434명이다.(...)

지난해 10월부턴 중증치매환자 건강보험 산정특례제도를 적용해 치매의료비 본인부담률을 10%로 낮췄다. 중증치매 환자 약 24만명이 부담을 덜게 됐다. 치매 의심군에 대한 신경인지검사, MRI 검사 등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 데 이어 올해 2월부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해 요양비 부담률을 낮췄다(중위소득 50% 이하 50% 경감→60% 경감, 중위소득 50.1~100% 0% 경감→40% 경감). 이어 13일에는 보건복지부가 2018년도 제1차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열고 베이비부머 등 전문직 퇴직자를 활용해 공공후견인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같은 치매노인 공공후견제도는 개정 치매관리법이 시행되는 오는 9월 30개 시·군·구 대상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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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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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집사' 김백준, 내주 재판 본격화…"전모 밝힌다" 주목
◇ 오는 19일 특가법 뇌물 방조 2차 공판 "진실규명 협조" 법정 다짐 후 한달 만 '곳간지기' 이병모, 16일 2차 준비기일

◇ 김현섭 기자 =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진실규명 협조를 다짐한 'MB 집사' 김백준(78·구속기소)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재판이 내주부터 신발끈을 동여맨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오는 19일 김 전 기획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방조 등 혐의 2차 공판을 진행한다. △ 사진: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호송차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scchoo@newsis.com

○···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그의 '집사'로 통하는 김 전 기획관은 지난달 14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제 죄에 대해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을 것이고 여생을 속죄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김 전 기획관 1차 공판 당일은 공교롭게도 이 전 대통령이 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날이기도 했다. 당시 김 전 기획관은 이를 거론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도 사건 전모가 국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정직하게 재판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본인 혐의뿐만 아니라 향후 관련 재판에 증인 출석을 하게 될 경우에도 이 전 대통령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의도로도 읽힌다.

피고인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입장을 공개할 때 이처럼 깔끔하게 인정하는 건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그만큼 그가 이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공소사실 인부 정리 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그의 재판이 이 전 대통령 사건 연루자 재판 중 가장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집권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김성호 전 원장 시절인 2008년 4~5월께, 원세훈 전 원장 시절인 2010년 7~8월께 현금으로 2억원씩 청와대 인근에서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이때 이 전 대통령은 김 전 기획관에게 "국정원에서 돈이 올 것이니 받아두라"고 직접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검찰은 공소장에 이 전 대통령은 '주범'으로, 김 전 기획관을 '방조범'으로 적시했다. 한편 김 전 기획관에 앞서 16일에는 이 전 대통령 '곳간지기'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된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의 2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이 국장은 지난달 28일 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구속적부심을 청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곳간지기'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청계재단 배임·횡령' 혐의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 그는 2009~2013년 다스 자회사 홍은프레닝에서 10억8000만원, 2009년 다스 관계사 금강에서 8억원을 각각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홍은프레닝이 역시 다스 관계사인 다온에 약 40억원을 부당하게 지원하도록 한 혐의(배임)도 있다. 특히 이 국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입출금 장부를 파기한 증거인멸 혐의도 받고 있는데, 검찰에 따르면 이는 이 전 대통령 차명재산 관련 장부이다. 이 국장 역시 그의 법정 행보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각종 의혹을 풀 열쇠가 될 수 있는 인물이다.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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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어떻게 작동했나
◇ 김기춘 비서실, ‘다이빙벨’ 표 매입해 상영 방해/ 세월호 시국선언 반정부투쟁 규정 블랙리스트 확대·검열 사찰 본격화 3천개 단체·8천명 좌편향 DB구축 문체부 “절대 지원 안된다 지시 받아” ‘세월오월’ 홍성담 국정원 사찰 독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세월호는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공작의 서막이었다. 13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발표를 보면, 세월호를 다룬 예술작품들은 당시 청와대에서 우선 척결해야 할 적이었음이 분명히 드러난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뒤 정부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김기춘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은 초강경 방침을 세운다. △ 사진: 다큐 ‘다이빙벨’. 사진 부산영화제 누리집

○··· 조사위 쪽은 “당시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과 당시 문체부 장차관 등의 진술을 통해 참사에 대한 시국선언에 참여하거나 정권 퇴진운동에 앞장서는 단체를 반정부적 단체로 보는 분위기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김기춘 전 실장은 참사 전인 2014년 1월 각 부처 산하의 시민사회단체 및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실태 전수조사를 지시하고, 문제 단체 지원을 배제하기 위한 ‘민간단체보조금 티에프’를 운영중이었다. 이런 움직임은 4월 참사 뒤 더욱 확대돼 그해 5월 말, ‘문제 단체 조치내역 및 관리방안’이라는 티에프 보고서를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해 추진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청와대는 보고서에 적시된 3천개의 ‘문제 단체’와 8천명의 ‘좌편향 인사’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보완으로 감시 체계를 가동했다.



◇ 박근혜 정부, 세월호 공연 현장 찾아가 조직적 방해 진상조사위 세월호 블랙리스트 탄압 실상 발표 세월호 연상시킨다며 연극 <이 아이> 공연 막아 “116명은 최소수치 안 드러난 피해 더 많을 것”△ 사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 조현재 전 문체부 1차관은 이와 관련해 조사위에서 “당시 청와대는 참사 뒤 정부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저항, 비판이 굉장히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절대 지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윗선의 지시였다”고 진술했다.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문제가 부상한 2014년 하반기에는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대한 정책이 더욱 강경해졌으며, 김 전 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세월호 관련 예술작품과 문화예술인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융성’하는 줄 알았더니 블랙리스트가 융성했다. (...) 김 전 비서실장은 2013년 8월2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종북 세력이 문화계를 15년간 장악했다, CJ와 현대백화점 등 재벌들도 줄을 서고 있다. 정권 초기에 사정을 서둘러야 한다. 이것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국정과제이다”라고 발언했다. 비서실장 취임 13일 만의 일이다.

○···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은 “세월호 7시간 문제가 불거지면서 정부가 아니라 대통령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고 김 실장이 더욱 강하게 반대세력 배제와 우파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비서실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담은 다큐 영화 <다이빙벨>이 부산영화제에 출품작으로 선정되자 무려 26건의 보고를 받는 등 상황을 계속 점검했고, <세월오월>의 작가 홍성담씨에 대한 국정원·경찰의 사찰도 독려했다. ‘다이빙벨’ 상영관 좌석을 매입해 상영을 방해한 정황도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 업무수첩을 통해 확인된다. 대통령비서실 쪽은 영화제 홈페이지에 상영정보가 올라온 것을 늦게 파악했다는 이유만으로 문체부 공무원 3명에 대한 중징계를 요청하기도 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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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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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월호 끝까지 규명할 것…미수습자 수습 지속”
◇ 세월호 4주기 앞두고 페이스북에 추모글 올려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 달라지게 했다” “416 생명안전공원 세계적 명소로 만들겠다”


◇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줄어들지 않을 유가족들의 슬픔에 다시 한번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습니다’라는 추모글에서 “세월호의 비극 이후 우리는 달라졌다. 생명을 우선하는 가치로 여기게 되었고,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게 되었다”며 “촛불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다짐도 세월호로부터 시작되었습다. 저로서는 정치를 더 절박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 그 사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선체조사위와 세월호 특조위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해낼 것”이라며 미수습자 수습 지속을 약속했다. 또 경기 안산시에 만들어질 ‘416 생명안전공원’과 관련해 “세월호의 아픔을 추모하는 그 이상의 상징성을 가진다.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선언하는 대한민국의 소망이 담기게 된다”며 “안산시와 함께 안산시민과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김보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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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주기 노란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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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전남 목포신항만에 육상 거치된 선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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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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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5일 오전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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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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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뉴시스】이정선 기자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전 경기 안산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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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추모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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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세월호 희생자 추모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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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행사 참석한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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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참여행사에 참석한 박영선 의원이 세월호리본을 만드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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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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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참여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추모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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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 “진상규명, 이제야 시작됐다”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제 열려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행사'가 열렸다. △ 사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4월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4월 16일 약속 다짐문화제'에서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은 16일로 예정된 영결식과 관련해 “영결식을 하면 진상을 규명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영결식은 비로소 진상규명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월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 4·16연대 박래군·안순호 대표는 “수습 작업을 했으나 끝내 5명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했다.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광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추모의 뜻으로 촛불과 손팻말을 든채 잊지않을 것을 다짐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월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4월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4월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추모공연을 보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나의 노란리본 인증샷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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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월 16일 그날을 잊지 않고, 노란리본을 달고 함께 하는 나와 우리를 담은 사진/인증샷 공모전이 열렸다. 공모 사진은 4.16세월호참사 4주기 국민 참여 행사 기간 4월 14~16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 전시된다. 사진은 김희옥씨 공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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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나타난 세월호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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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참여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대형 세월호리본을 만드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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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통합하고 비정규직 정규직화 하라, 철도노동자 투쟁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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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SR통합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촉구하며 철도노동자 투쟁선포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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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원가자료 공개 청구 소송관련 입장 밝히는 안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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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안진걸 참여연대 시민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이날 열린 이동통신사 원가자료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 소송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이동통신요금 원가와 요금 산정 근거자료 등을 공개하라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요구했다. 대법원은 12일 참여연대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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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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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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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4일 오후 서울 강북구 신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회 4.19 전국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에서 초등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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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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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세종대로에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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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2018 차 없는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댄스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월 2회 운영했던 '차없는 거리'를 올해부터는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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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타고 즐거운 선상합숙”
◇ ‘2018 미스부산ㆍ울산’ 후보자들, 합숙 첫째날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부산ㆍ울산 선발대회’ 참가 후보자들이 14일 팬스타엔터프라이즈(대표 김현겸)의 팬스타드림호(2만1,866톤)를 타고 1박2일 일정의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선상합숙을 시작, 고급 뷔페와 문화공연, 레이저쇼, 불꽃쇼 등을 즐기며 후보들간 우애를 다졌다.

○··· 25명의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3시 50분쯤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팬스타드림호에 승선, TV 방송용 프로필을 촬영한 뒤 저녁식사 후 오후 8시 50분쯤에는 선상에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불꽃쇼를 감상했다.


○··· 이어 오후 9시부터는 연회장에서 진행된 승객 노래자랑에 참여해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팬스타그룹에서 운영하는 팬스타드림호는 부산~오사카 간을 주 3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는 바다 위에서의 여유와 낭만,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 2004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주 400여명의 고객들이 이용해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 2002년 4월 취항 이후 무사고 운항을 자랑하는 팬스타드림호는 폭 25m, 길이 160m, 여객정원 545명의 대형 선박으로 기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운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체의 흔들림을 감소시켜주는 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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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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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민의례 하는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와 참석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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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뒷줄 왼쪽)와 참석 내빈들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4강 기원 투혼컵 장애인과 함께하는 더불어 축구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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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하는 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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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아시안컵 여자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베트남과 벌인 B조 마지막 3차 예선에서 4대0 대승을 거두고도 같은 조 호주:일본이 1대1로 비김에 따라 1승2무로 4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지소연이 강슛을 날리고 있다.

우리여자축구 대표팀은 필리핀과 5,6위전에서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월드컵 진출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는 한국시간 17일(화) 새벽2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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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한민국 4강 기원 투혼컵 장애인과 함께하는 더불어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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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왼쪽 세번쩨),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왼쪽 두번째)와 참석 내빈들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4강 기원 투혼컵 장애인과 함께하는 더불어 축구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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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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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KT 위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원아웃 주자 1, 2루 LG 유강남이 친 내야 땅볼을 KT 유격수 박기혁이 병살로 연결하고 있다.


○··· 박주성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KT 위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원아웃 주자 1, 2루 KT 이해창이 친 내야 땅볼을 LG 2루수 강승호가 더블플레이로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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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선두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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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한국체육대학교 심석희(빨간모자)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3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18/2019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견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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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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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윤성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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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곤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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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영화 '곤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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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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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개관40돌' 세종문화회관 7일간의 축제 연다
◇ 세종문화회관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40년을 맞이하기 위한 7일간의 축제 '새로운 시작, 대담한 도전, 2018 세종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12~13일에는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그랜드 오페라 갈라는 1978년 개관 당시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립예술단이 주축이 돼 공연한 '위대한 전진'의 재현이다.

○···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든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브라보 마이 러브', 오페라과 발레의 만남을 우리 전통 무용으로 재해석한 서울시무용단의 '카르멘'이 공연된다.

세종 즉위 600년을 기념하고 세종실록에 숨겨진 우리의 음악을 들려주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세종음악기행', 우리 동요와 수준 높은 어린이 합창음악을 들려주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세종포에버'가 무대에 오른다. 박대로 기자

세종문화회관 40주년
◇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 최정상급 월드뮤직 페스티벌 '세종페스티벌X서울뮤직위크', 문화도시 서울을 새롭고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한 산수화 전시 '유유산수', 세종문화회관의 40년 역사적 이슈 등을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함께 추억하는 40주년 기념 전시 '찰나의 예술' 등 9개 문화예술 작품이 마련된다.

1978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촬영된 개인 소유의 세종문화회관 옛 사진, 광화문·세종문화회관을 배경으로 한 인물, 풍경사진, 세종문화회관 공연·전시 기념사진 등 개관 이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해온 시민들이 직접 찍은 추억의 사진을 '광화문의 추억' 사진 공모전에서 전시한다. 개관 40주년을 맞은 올 한해 세종문화회관은 56개 총 517회 공연·전시를 선보인다.

○··· 조수미와 로베르토 알라냐의 '디바&디보' 콘서트, 오케스트라 '게르기예프&뮌헨필하모닉', 올해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된 '옥상밭 고추는 왜',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를 차지한 '번지점프를 하다', 전시 '유유산수'가 주목받는 공연·전시 작품이다.


◇ '불혹' 세종문화회관 6200만 관객 다녀갔다…서울시민 평균 6번 방문 △ 사진:> 개관 당시 세종문화회관

○···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사장 직무대행은 “1978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대전당으로 개관한 세종문화회관은 당시 문화예술계 거점으로 위대한 전진을 이뤘다"며 "이번 40주년을 계기로 광화문시대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다시 한 번 거듭나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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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기념관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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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15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하멜기념관 주변에 튤립이 만개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꽃밭을 거닐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이 곳과 전라병영성(사적 제 397호)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가 열린다.(사진=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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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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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오용길 개인전 출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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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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