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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인(老人)들의 얼굴 가꾸기 - 아름다움의 추구(追求)

목향 2018. 10. 13. 13:27

[노인(老人)들의 얼굴 가꾸기 - 아름다움의 추구(追求)]



어떻게 하면 더 젊어 보일 수 있을까?요새 사람들에게 ‘젊음’이라는 말은 마술적이미지를지

닌다. 젊다는 것만으로 하나의 사회적 자본이 된다.

 

돈이나 명예, 지위보다 젊음 자체가 자유요, 행복이며 사회적 자본이 된다.그런데 외모로 보

아서는 늙음과 젊음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듯하다.

 

늙어 보이면서도 젊어 보이는것이 요즘 노인들의 이중성이다. 아니 노인들은 모두가 건강하

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장수를 한다 해도 노추해 지면 불행 감을 느끼게 마련인데,

 

신 노년들은 여유와 즐김으로 인생 2모작 3모작을 계획한다. 곱게 늙지 못하면 부끄러운 일

이라며 멀티 라이프(multi-life)의 태도를 보인다.


어떤 점에서 그것은 사실이다. 건강한 외모가 남은여생을 좌우한다.아름다운 얼굴을 유지하

는 얼짱.몸짱이 되는 일은 스스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미적 행동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 동안

살아온 고통을 잊으며 은퇴한 이후 30년 이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준비를 해 가는 그들이다.

 

만나는 사람이 ‘당신 오늘 멋지네! 하는 소리를 들으며 살아갈 때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90

살 넘은 할머니가 동네 슈퍼마켓에 갈 때도 진주 목걸이를 하는 몸치장도 같은 이유다.

 

영원한 젊음을 그리워하는 노인들이 대리만족을 위해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기도 한다. 그들

은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기를 빈다. 나이와 젊음은 별개의 것으로 받아들이며 자기활동을게

을리 하지 않는다.

 

본래 아름다움은 여성들의 특권이다. 인기 있는 스타일은 의상패션, 신발, 액세사리, 메이크

업, 바디피어싱의 특별함이다.

 

‘철학자 파스칼’은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1cm만 낮았어도 역사는 달라졌다”고 하지 않았는

가? 여자의 아름다움은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비유일 것이다.

 

아름다움의 추구는 영혼의 감정이다. 아름다움은 하나의 사회적 자본이된다. 잘난외모는 모

두가 우러러 보지만 그렇지 않으면,

 

까닭 없이 종종 비하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용성형을

위해서 돈을 아끼지 않는지 모르겠다.

 

비슷한 맥락에서 외모와 봉급이 비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

은행(FRB)수석연구원인‘크리스티 앵게만’과‘마이클 오양’은 FRB 계간지 ‘리저널 이코노미

스트’에서

 

잘 생기고 키가 크며 날씬할수록 보수를 더 많이 받는 경향(5%)이 있다고 주장했다.또 미인

들은 면접에서 더 좋은 기회를 얻고 더 많은 월급을 받는다는 것도 밝혀냈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평균보다 많은 보수를 받는다는 것이다. 사람을 평가할 때  외모가 수

려하고 단정하게 보이면,

 

다른 내면의 부분 역시 그럴 것이라고 단정해 버리는 것이다.  얼굴이 예뻐야 마음도 예쁘다

는 노래가 있듯이 말이다.

 

아름다워 지고 싶은 것은 젊고 늙음을 떠나 인간의 소망이다. ‘플라톤’은‘아름다움은 사랑의

첫 번째 이유이자 마지막 이유’라고 했다.

 

독일의 의사이자 과학전문 저술가인 ‘울리히 렌츠’는 《아름다움의 과학》에서 사진속에 얼

굴이 예쁠수록 도와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커진다고 했다.

 

아름다운 외모야 말로 우리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타인을끌

어당기고 가까워지게 하고 친밀하게 만든다.

 

보티첼리의 회화 ‘비너스의 탄생’이후 아름다움은 S라인으로 통했다. 비너스의 탄생은 도저

히 다가갈 수 없는 미의 상징이지만 모든 사람들은 이 같은 아름다움을 꿈꾼다.

 

잘 살아간다는 것도 더 젊게 더 예쁘게 살고자하는 욕망이 포함된 것이다.  노인들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 경향을 반영하듯 여성의 뷰티(beauty)에 해당하는 남성의 미용용어로 그루밍(groomi

ng)이 널리 쓰인다.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을 시켜주는데서 유래한 그루밍은  남성의 피부 관리, 두

발. 패션은 물론 성형수술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요새 할아버지들 역시 곱상한 얼굴에 근육질몸매를 자랑하는 노인들이 많다.요

즘 ‘꽃 중년’ 혹은 ‘미 노년’(美 老年)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고 있는 것도 같은 의미다.

 

불로초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이든 노인에게 젊음을 파는 패션과 미용산업이 뜰 것이라는 예

측도 나온다. 실제로 외모 가꾸기 열풍은 세계적이다.

 

반면에 최근에는 이른바'루비(RUBY)족'이라 불리는 여성들의 욕구를 나타내는 풍자어가있

다. 루비는 Refresh(상쾌한), Uncommon(특별한), Beautiful(아름다운), Young(젊음)의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루비족은 자기 스스로 건강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 또 비슷한 말로 노년의 삶을이뤄가는

이른바 애풀(APPLE)세대란 말도 나온다.

 

활동적으로(Active), 자부심(Pride)을 갖고 평안(Peace)하게 고급스럽게(Luxury), 그리고

경제력(Economy)을 갖춘 노년층을 의미한다.

 

특히 고급스럽게(luxury)는 경제력이 있어서 미용이나 건강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노인들이

다. 유명백화점에서 고급화장품이나 스포츠 웨어, 패션 등에 돈을 쓰는 큰 손님들이다.

 

그런데 요새 사람들은 ‘유별남 증후군’에 시달리는 듯하다. 젊음의 손실과 중년의나이로(40

-60)접어 들면서 ‘아름다움 상실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발랄한 외모를 가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현대사회에서 일반화되어 있다. 남보다 더 얼굴이

예뻐야 하고, 잘 입어야 하며, 잘 나가야 하는 자기 존재감 같은 것이다.

 

그리고 나이에 관계없이 사람들이 체중계에 매달려 산다.  예쁜 내 몸매를 어떻게 만들까 하

고 다이어트를 하며 살과의 전쟁을 벌인다. 우리 사회에 만연돼 있는'영원한 젊음' 증후군의

모습이다.

 

그러나 몸의 노화와 함께 아름다운 몸매는 나이를 더 해 가면서 망가져만 간다. 특히 여자들

의 라이프스타일의 이벤트는 사춘기, 임신, 장애, 질병, 수술, 폐경, 노화를 포함한다는

 

사실에서 여성들의 몸매의 상실감은 클 수밖에 없다. 심지어  우울증까지 유발하게 된다. 거

울에 비치는 주름살을 자주 보면서 안타까워한다.



참고로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아름다움을 망치는 얼굴주변의 변화 상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다.

 

1)이마와 눈가의 주름살

2)눈꺼풀의 처짐과 다크셔클

3)피부 색깔의 변화-검버섯 출현

4)근육의 손실로 목주름 확대

5)입 및 입술부위의 주름, 팔자주름

6)탈모 증상

 

이러한 신체의 노화 상실감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성형수술에 매달린다. 예뻐져야 한다

는 강박감에 빠진 나머지 몸에 칼을 대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유행이다.

 

선택적으로 얼굴성형 및 보톡스 주사로 얼굴을 바꾸고 있다는 얘기다.  미학의 추구 속에 성

형수술 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면서 성형수술 시장은 세계적으로 번창하고 있다.

 

누구나 할 수있는 성형수술은 노화방지 맥락에서 미적수술(cosmetic surgery)의 의미가더

크다는 해석도 내린다.

 

최근에 미국의 75세 할머니(Sherri Cook)는 우아하게 늙기 위해서 유방성형 수술을받았다

고 했다.(dailmail.com) 성형을 통한 신체의 복원 (rejuvenative)이고 노화의 수정이라고할

수 있다.

 

미적 수술은  “노화와 관련된 신체적 정신적 노화를 지연 방지하려는 응용프로그램”인 샘이

다.

 

다시 말해 젊음을 복원하려는 성형수술의 동기는 나라마다 사람마다 좀 다르겠지만  일반적

으로(1)자아존중감 유지 (2)손실된 신체적 이미지 개선 (3)직장(직업)에서의 호감도 향상등

을 꼽을 수 있다.

 

미적수술의 표면상 목적은 신체적 이미지를 수정하여  더 예뻐지겠다는 심리적 충족감이다.

이런 신체적 이미지는 개인으로하여금 다른 사람에게 투영되는 실체로서 자신의 마음속 그

림이다.

 

신체적 이미지는 고정된 현상이 아니라,나이가 들어가면서 끊임없이 변하는(美醜)기표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노화와 관련된 화장품과 패션 등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이나 헤어스타

일, 손톱매니큐어, 악세사리와 장신구 등으로 몸치장을 한다.

 

그 중에서도 노화 감추기 미용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관심이높다.남

녀 누구나 피부 탱탱, 물 탱탱 피부를 원한다. 젊은이들은 영화배우 고현정의 피부비결을 궁

금해 한다.

 

클레오파트라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우유목욕을 했다는 이야기도 흥미를 끈다.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꽃훈남 열풍 속에 피부 관리 및 주름살 케어 등에도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화장은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 정체성과 자기표현을 위한 수단이 되고있다. 아름다움은 사회

적 가치의 새로운 지표가 되었다.

 

80세 이상의 고령 노년기(oldest-old)의 할머니들 역시 마찬가지다.  섹시한 할머니들도 많

다. 할머니들이 젊은 여성들처럼 엉덩이의 언어는 없지만 섹시한 삶을 만들어간다.

 

건강미와 활달한 성격에다 사교적인 할머니들은 할아버지들의 ‘연인’이 된다. 할아버지들로

부터 재미있는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할머니들도 있다. 러브콜 대상이다.

 

의존적 감성과 부질없는 욕망을 기대하는 사랑의 감정을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할머니들

은 일탈하는 사랑도, 동기도 느끼지 않는 커피 한잔에 친구로 지내는 노인들 쯤으로 여긴다.

 

결론적(結論的)으로 누구나 아름다움의 갈망과 나르시즘적 환상속에서 살아간다.늙어도 화

장하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 로션 하나를 바르더라도 “내 얼굴이 예쁘지!”하고  스스로 칭찬

을 하며 몸매를 관리하는 일이다.

 

노인들이 우울증에 빠진 나머지 ‘올해도 살 수 있을까?’ 한숨 짖지 말고  섹시하고 예쁜 구두

를 챙겨 신는 일, 쇼핑하는 일, 그리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주는 사람들과 잘어울리는 일이

다.

 

욕망이 없으면 어떤 반응도 나오지 않게 마련이니 그렇다. 건강하고 의욕이 있어야 사회적 ‘

유통기간’(sell-by date, 사회활동 기간)을 늘릴 수 있음은 물론이다.

 

80, 90세 연장전까지 사회적 유통기간을 늘여야 하는 것이  진정한 노인의 삶이 아닐까? 싶

다.<우 정 著>


[약(藥) 안 먹고 혈압(血壓) 낮추는 방법(方法) 5가지]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혈압은 미국인 사망 원인의 15%를 차지한다. 고혈압

은 대개 증상이 없지만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물론 동맥 류, 인지력 감퇴, 신부전과같은 질환

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약을 먹어 혈압을 낮출 수는 있지만  다리 경련, 현기증,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 '

프리벤션닷컴'이 약을 먹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칼륨 식품 섭취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것이혈

압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 2000~4000밀리그램의 칼륨을 섭취해야한다. 칼륨이 풍부한식품으로는 고구마, 토마

토, 감자, 바나나, 강낭콩, 완두콩, 멜론, 말린 자두나 건포도가 있다.

 

2. 걷기 운동

 

약간 빠른 속도로 걷기 운동을 하는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6~8 포인트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을하면 심장이 산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해 힘들이지않고 혈액을 공급

하게 된다.

 

3. 차 마시기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히비스커스 차를 매일 3잔씩 마신 사람들은 6주 만에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7포인트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을 복용했을 때와 거의 같은 효과다. 히비스커스에 들어있는 피토케미컬이라는 식물

화학물질이 혈압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런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한 허브차

가 여러 가지 있다.

 

4. 심호흡

 

기공이나 요가, 태극권처럼 천천히 호흡하는 명상적인 훈련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

시킨다.

 

이런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하는 콩팥 효소인 레닌의 분비를촉진한다. 집

에서 아침이나 밤에 5분 정도씩 깊게 숨을 들여 마시고 내뱉는 심호흡을 해보라.

 

5. 음악 들으며 휴식

 

이탈리아 플로렌스대학교 연구팀이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매일

30분씩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클래식과 켈트, 인도 음악을 듣게 했다.

 

일주일 후 환자들의 최고 혈압이 3.2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후에는 4.4포인

트 감소했다.<출처: 권순일 기자 코메디닷컴>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복사골아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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