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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년기(老年期) 주거지(住居地) 선정(選定)시 고려요소(考慮要素)

목향 2018. 10. 7. 15:07

[노년기(老年期) 주거지(住居地) 선정(選定) 시 고려요소(考慮要素)]



“잠 잘 수 있는 침대가 있으면 감사한 일이다!” 은퇴 후 노년기에 생활 할 수 있는 최적의 장

소는 어딜까? 노인들이 선호하는 거주지와 주거형태는 어떤 모습일까?

 

우선 노인들 모두가 독립적이고 고품격의생활, 자신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기를 원한다.그

리고 노인들은 주로 집에서 보내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도 중요하지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가, 백화점, 병원, 음식점 등이 가까운 곳이 편리하다. 이른바 인간중

심의 친환경적인 교통인프라, 시장에 대한 접근성, 취미 오락의 공간 마련 등 사회참여가 가

능한 건강도시를 구현하는 것이다.

 

그밖에 많은 사람들이 교외생활의 안락함과 휴양지 같은 장소,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살아가

는 공동체 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노후에 보낼 주거지를 선정할 시 아래와 같은 점을 고려 해볼 수 있다.

 

첫째, 자신(自身)이 평생(平生) 살아온 자기(自己) 집에서 자식손자(子息.孫子)들과 함께 살

것인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살아가는 일상적인 주택, 이미 익숙해 있는 정감어린 주택

에서 살기를 원한다.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없는 단점이 있지만 가족중심으로 살아가는것

을 복(福)으로 생각한다.

 

손바닥만 한 지하 월세 방에서 초라한 살림을 꾸려나가는 서초구서초동 청계산 밑에서 살아

가는 할아버지는 몸도 늘 아파서 외롭고 불편 하지만 보잘 것 없는 집, 냄새나고 어둑한방이

지만,

 

이곳이 좋다고 했다. 어떤 고가의 요양원도 실버타운도 내집이라는 편안함이 주는 안식을대

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도시형생활주택(都市型生活住宅)에서 자식들과 떨어져 독립적(獨立的)으로 살것인가

?

 

우리나라가 사회경제 구조가 빠르게 변하면서 주택 형태도 변하고 있다.  1인가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경제력이 허락된다면 도심형 실버주택이 좋을 것이다. 최근 실버주택은 고급화 대형화

되는 한편, 소득수준과 건강상태, 독신여부에 따라 특화된 주거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

 

노인으로서 1~2인가구가 살아가려면 소형 원룸이 아니라 전용면적40~50m²수준의 넓은공

간이 달린 집을 선호한다. 최근에는 노년에 살아갈 도시형생활 소형 주택이 인기다.

 

셋째, 노인복지주택(老人福祉住宅:실버주택)에 살 것인가?

 

실버주택은 실버타운처럼 노인복지 시설로 분류되지만 시설과 서비스는 최고급호텔에 뒤지

지 않는 정도이다.

 

선진국형 실버주택의 경우 주거시설 외에 건강클리닉 센터, 수영장, 골프연습장등을 갖추고

큰 병원과 연계해 건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노후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데 문제가 있다. 실버주택은 조성 위치에따라 도심형과

전원형으로 구분되는데 도심형은 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있

 

생활하기에 편리하나 주거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 하나의 예로서 중.고급형 실버주택이

경우 보증금이 4억원정도, 월 생활비는 1인당 140만원, 부부가 입주하면 230만원가량 필요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넷째, 자연친화적(自然親和的)인 농촌지역(農村地域)에 살기를 원(願)하는가?

 

사람들은 막연히 산 좋고 물 좋은데서 살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하늘과 땅을 차지한 아름다

운 산이 옆에 있으면 마음도 따뜻해진다. 들 고양이라도 쉬어가고 싶은 언던 위의 집들이 그

리워진다.

 

오늘 하루를 자연의 한 부분으로  편안하게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어서 그렇다. 널마

루에 앉아 확 트인 밖을 내다보고 눈앞의 댓잎과 솔바람을 오관으로 느껴보는 욕망이다.

 

그러나 자연친화적인 농촌에 사는 전원형 주택은 대부분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온천이나 관

광지 인근에 조성돼 있다.

 

멀리 떨어진 농촌은 소외되어 있거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또 가족들이 찾아오기어렵

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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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지방단체와 기업은 노인 주거지가 단순히 주거만의 개념을 넘어 노인이 주로 생

활하는 근린지역과 지역사회전체를 한데 묶어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 효과적일 것

이다.

 

정부당국은 노인을위한 새로운 공동체를 건립하기보다는 기존의 주거지를 고령친화적인 근

린지역으로 변화시켜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감,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그대로살

 

지역사회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아울러 노인들은 자연

환경 못지않게 교통이 편리하고 공동체생활을 할 수있는 대형 슈퍼마켓, 백화점, 병원, 은행,

한적한 공원 등


‘사회 환경’이 좋은 곳을 택해 살아가는 것이 건강 장수의 지름길이다.<우 정 著>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60歲: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健康)이 걱정되는 나이.

62: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 긴 편지(便紙)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7: 동갑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同情心)을 느끼는 나이.

69: 상(償)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 길흉사(吉凶事)에 참석(參席)하지 않아도  무례(無禮)가 되지 않는 나이이며, 대통령(

大統領)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2: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 이름석자 다음에 늙은이 옹(翁)자를 붙이는 나이이며,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

는 나이.

79: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 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 이 자식이 뉘 집 자식인지 모르는 나이.

82: 뭘 하려고 하면 주변(周邊)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나이.

84: 미물(微物)도 사랑스런 나이.

86: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 귀신(鬼神)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 뛴다고 생각하는 데 걷고 있는 나이.

89: 90勢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나이.

 

90: 주민등록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2: 게임(game)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 한국말도 통역(通譯)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必要)한 나이.

94: 사람이 왜 '無形 文化財' 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 무엇을 하던 주위(周圍)에서 신기(神奇)하게 보는 나이.

96: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97: 노인(老人) 대학(大學)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區別)이 안 가는 나이.

99: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

 

100: 인생(人生) 과제(課題)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나이를 다시 셈하여 나가는 나이.


[아침에 마시면 우리 몸에 좋은 것들]

 

“아침 공복에 물 한잔, 보약이 따로있나요? 수면시간 동안 부족했던 수분 공급, 혈행·장운동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여!..”

 

‘탈수’의 시작은 아침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7~8시간의 수면시간 동안 우리 몸은 아무

것도 마시지 못한 채 아침을 맞는다. 이때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밤사이 지친 몸에 수분을 공급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된

다. 다음은 아침에 마시면 좋은 음료다.

 

1.물: 잠든 몸 깨우는 역할, 변비 땐 차게 마셔야

 

매일 아침 물 한 잔은 보약이다. 잠들어 있는 신체를 깨운다. 적절한 수분공급으로 심장이혈

액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공급된 혈액은 산소와 필수 영양소를 세포에 전달해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끌어올려

준다. 공복에서의 물 한 잔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지독한 변비가 있다면 공복에 10℃ 이하의 차가운 물을 마시면 된다.

 

그냥 마시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레몬을 넣으면 보다 상큼하게 마실 수 있다. 레몬의 항산

화 물질과 칼륨이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구연산은 소화에 좋고 신장결석을 예방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C가 피부를 보호하고, 면역

력 향상을 돕는다.

 

2.‘사과 사이다 식초’: 혈당·인슐린 반응 감소시켜

 

물 한 잔(240cc)에 ‘사과 사이다 식초’를 1~2큰술을 넣어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사

과 사이다 식초’는 지난 몇 년간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른 식품이다.  혈당 수치 개선, 콜레

스테롤 감소 등 건강상 이점이 많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2004)에선 사과 사이다 식초는 고탄수화물 식사

에서 인슐린 감수성을 19~34% 향상시키고, 혈당과 인슐린 반응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대학에서 2007년 진행한 연구에선 취침 전 '사과 사이다 식초' 2스푼이 아침공복

혈당을 4%나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3.탄산수: 과식 방지·소화 촉진·변비예방에 도움

 

탄산수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탄산수는 위 속에서 가스를 팽창시켜  포만감을 줘 과

식을 방지해주고, 탄산의 자극으로 위산 분비와 소화 촉진의 효과도 있다. 또한 탄산이 결장

까지 자극을 줘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아침 운동 이후 탄산수를 마시면 탄산가스가 운동이후 분비되는 피로물질인 젖

과 수소 이온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탄산가스는 또한 수소이온과 결합해 이산화탄소

와 물로 변환시키는 효과도 있다.

 

4.녹차: 항산화 성분 풍부 난소암 발병위험 줄여

 

아침에 녹차 한 잔은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녹차에는 세포에 손상을 줄 수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라트’(epigallocatechin gallateㆍEGCG)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이 우리 몸에 많은 이점을 준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

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선 매일 마시는 녹차가 난소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5~55세 사이의 여성 17만 명을 대상으로 30년 동안의 식습관을 추적 조사한 결

과, 녹차를 많이 섭취한 여성들은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31%나 낮아졌다.  아울러 카페인

성분이 집중력 향상과 에너지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5.방탄커피: 활력·집중력 높이고 공복감은 낮춰

 

한때 미국에선 방탄 커피 붐이 일었다. 커피에 버터를 넣어 마시는 고열량 음료로,‘총알도막

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있다’(Bullet Proof Coffee)는 뜻에서 방탄 커피로 불리고

있다. 버터를 넣어 마셔 ‘버터 커피’라고도 불린다.

 

실리콘밸리 출신의 '데이브 애스프리'(Dave Asprey)가 티베트여행에서 현지인들이 야크버

터차를 마시며 체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이 커피를 개발했다.

 

그는 “공복에 마셔도 속이 별로 쓰리지않고 활력과 집중력을 불어넣어 주고, 식욕이 억제되

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이요법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방탄 커피에는 ‘버터’가 들어가 있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방탄커피 한잔은 약 4~6시간

가량의 포만감을 안겨 공복감을 줄이고 이후 식사의 폭식을 줄여준다. 또한  지방 함량이 높

아 에너지와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6.야채주스: 뇌 노화 방지·피로감 줄이는데 제격

 

야채를 갈아 마시는 것만큼 훌륭한 음료도 없다.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녹색의 야채주스로 대

체한다면 보다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미국 신경학회(AAN) 학술지‘신경학’(Neurology)에 실린  미국 시카고 러쉬대 연구팀의 논

문에선 평균 나이 81세(58~99세) 성인남녀 960명을 10여년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매일채

소를 먹으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K와 엽산, 루테인 등 특정 영양소가 풍부한  시금치나 케일, 콜라드

등의 녹색 잎채소의 섭취가 많으면 그렇지않은 사람들보다 뇌노화가 11년이나 늦어지는것

으로 나타났다.

 

케일, 시금치와 같은 잎이 많은 녹색 채소는 음료로 마시기에도 적합하다. 이를 갈아마시면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세포에 산소를 전달해 피로감을 줄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출처: 고

승희 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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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복사골아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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