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은. 정 134

[스크랩] 만남-빅쇼에서/노사연&길은정

글 작성 시각 : 2002.01.07 18:38:48 "저, 지금, 노래할 수 있겠어요?" KBS의 오진규 PD로부터 전화가 왔을 때, 나는 너무 뜻밖의 일이라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누구의 '빅쇼' 를 하시는데요?" 나는 초대 가수로 나를 섭외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궁금해 물었다. "길은정씨지 누구겠어요." "저요? 제가 어떻게 '빅쇼'를 해요." '빅쇼'라면 히트곡이 최소한 열댓 곡은 있어야 하고 그야말로 자타가 인정하는 스타라야만 설 수 있는 커다란 무대였다. 그런데 히트곡도 변변히 없는 내게 '빅쇼'를 하자니..... 제작팀은 내가 암 투병중임을 생각해 마지막일지 모르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자는 의도에서 내 '빅쇼' 를 제안해온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엔 부제가 '라스트 콘서트' 였던 것을..

길. 은. 정 2008.12.17

난 널/ 길은정 노래

난널 - 길은정 난널 생각해 난널 생각해 난널 음음음 난널 음음음 난널 못잊어 난널 못잊어 난널 음음음 난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그래 난널 사랑해 난널 사랑해 난널 음음음 난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그래 난널 사랑해 난널 사랑해 난널 음음음(사랑해) 난널 음음음(사랑해) 난널 음음음(사랑해) 난널 음음음(사랑해

길. 은. 정 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