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타인의 글)
추억의 책갈피 *南島 최동락
오래된 책 속에서 빛바랜 책갈피 누런 은행잎 하나
수많은 세월을 책장 속에서 너도 나 만큼이나 세월의 흔적은 지울 수 없네
누가 선물한 건지 지금은 별로이지만 그때는 귀한 몸
아~ 추억의 푸른 날이여 책 속의 한 구절을 되새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