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길 "
시인 설봉 김 택 규 (금용산인)
오늘도
욕심을 부리고
더 많은 것을 찾아서
개미 처럼 살았네
오늘도
먹을 것 입을 것 뒤로 미루고
한치 앞도 못보는 소경이 되어
멍청이 처럼 살았네
오늘도
인내와 고통을 참아가며
내일의 희망 가슴에 안고
모든 것 잊고 살았네
오늘도
가는 길 시간에 밀려
붉은 노을 속으로
바람과 함께 넘어 가면서도
황홀한 빛에 싸여
살아 가는 길이나네
" 인생 길 "
시인 설봉 김 택 규 (금용산인)
오늘도
욕심을 부리고
더 많은 것을 찾아서
개미 처럼 살았네
오늘도
먹을 것 입을 것 뒤로 미루고
한치 앞도 못보는 소경이 되어
멍청이 처럼 살았네
오늘도
인내와 고통을 참아가며
내일의 희망 가슴에 안고
모든 것 잊고 살았네
오늘도
가는 길 시간에 밀려
붉은 노을 속으로
바람과 함께 넘어 가면서도
황홀한 빛에 싸여
살아 가는 길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