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글

소중한 것은 경험

목향 2020. 3. 14. 13:22


소중한 것은 경험


내가 물건에
너무 집착하지만 않았더라도
그 기념품들을 계속 간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부족 사람들은 말했다. 신이 보시기에 내가 아직도
물건에 지나친 애착을 갖고 그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주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져가 버렸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을 들으며 마침내 나는 깨달을 수
있었다. 소중한 것은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것을.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 돈과 시간을 들여 이겨내는 경험은
나만의 스토리북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와 동료들이 함께 공감하고, 의지하고 나누어가는
우리의 경험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도 만들 수 없는
것이기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그대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에 선정되신
이효정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넌 꿈이 뭐니?' -
꿈을 물어주는 할아버지가 떴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꿈이 생기는 날 그것은 그 사람의
가슴에 북극성을 찍어주는 일입니다.

가슴에 북극성이 찍혀 있으면, 길을 잃어도
방향을 잃지 않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꿈너머꿈',
곧 그 꿈을 이룬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까지를
미리 디자인하고 그 중심에 이타성을 띄게
되면 그날로부터 위대한 인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누군가 꿈을 물어주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부모나 학교 선생님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 연장선에서
저도 지금까지 링컨학교를 거쳐간 1만 5천명의
학생들에게 꿈을 물어주는 할아버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것을 이제
'고도원드림' 유튜브를 통해서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사실 이 영상은 코로나19
사태가 있기 전 깊은산속 링컨학교 독서캠프와
프리스쿨링 캠프때에 만난 친구들과
촬영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얼른 지나가고 어린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면서
오늘의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보시고 응원과 격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