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

목향 2020. 4. 21. 13:09



'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


"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라는
궁금증은 지금도 거울을 볼 때마다 계속된다.
하지만 이제 그 뉘앙스가 달라졌다.
"이런 몸으로 태어나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바뀐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태생을 원망하면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거울을 열심히 보아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타고난 모습 그대로, 주어진 조건 그대로,
그곳에서 자신을 돌아보아야
길이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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