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 "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라는 궁금증은 지금도 거울을 볼 때마다 계속된다. 하지만 이제 그 뉘앙스가 달라졌다. "이런 몸으로 태어나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바뀐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태생을 원망하면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거울을 열심히 보아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타고난 모습 그대로, 주어진 조건 그대로, 그곳에서 자신을 돌아보아야 길이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