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타인의 글)

매실梅實/미산 윤의섭

목향 2009. 6. 10. 15:55
매실梅實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매실梅實/미산 윤의섭
토실토실 영그러 터질듯 실 하구나, 푸르름 투명함이 향기를 품었구나. 오월의 태양이 찬란하였음은 여름의 첫 열매 매실을 맺고 앵두,살구 차례로 익혀 백과의 향연이 여름을 부른다. 자연의 운행은 질서 정연한데 세상의 티끌은 양심의 운행을 흐리게 하네. 2009.6.7.
▣ 클래식-쿡쿠왈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