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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홍도여행

목향 2010. 5. 15. 17:31

 

흑산도 .홍도여행

 

애들 아빠와 흑산도. 홍도를 다녀 온지 약 3년쯤 된 것 같다.

패키치 여행상품으로 다녀왔는데 한 여름성수기라 숙박시설이 여의치 않아 불편했던 점과 캐나다 신랑과 결혼한 젊은 여인 (청주출신) 부부와 잘 어울려 시원한 해변 가에서 회 먹던 생각, 관광선을  타고 기기묘묘한 바위와 바다를 즐겁게 감상한 생각이 난다.

둘 다 퇴직 후라 편한 마음으로 다녀왔었다. 이에 그 추억으로 사진 몇 장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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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黑山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있는 섬이다.

목포시 남서쪽 방향에 있다. 면적은 19.7 km²이다.

흑산도라는 이름은 멀리서 보면 산과 바다가 검푸르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섬 전체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인근의 홍도, 다물도, 대둔도, 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역사

남북국 시대인 828년에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이 곳에 성을 쌓으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조선 숙종 때는 흑산진이 설치되는 등 서남해안의 국방 기지였다. 신안군에 편입된 것은 1969년이다.


망망대해에 있는 섬이라 옛부터 유배지로 사용되었다. 정약전 (정약용의 형)이 가톨릭 박해 문제로 이 곳에 유배되어 오랫동안 머물면서 《자산어보》를 쓴 사실은 잘 알려져 있고, 조선 말기의 유학자 최익현도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최익현과 정약용의 유적지로 남아 있으며, 장보고가 쌓았다는 전설이 있는 상라산성은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이다.


석주대문이라는 코끼리 모양의 바위는 바다 위에 돌로 세운 대문과 같은 형상이라 볼거리 중 하나이다.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해산물로는 홍어가 명물이다.


이미자의 히트곡 〈흑산도 아가씨〉는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노래이다. 흑산도 본섬인 대흑산도에는 이 노래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홍 도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면적은 6.47㎢, 해안선 길이는 8㎞, 남북 길이는 6.7㎞, 동서 길이는 2.4km, 목포시에서 남서쪽으로 1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 섬과 13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 전체가 1965년 에 천연기념물 170호로 지정되었다. 섬을 형성하는 기반암의 성분이 붉은색의 규암과 규암질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층리와 절리(암석에 수평 또는 수직으로 있는 틈)가 잘 발달되어 있어 절경을 이룬다. 1981년에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일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