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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의 <남시식품가>와 <고문화거리>

목향 2010. 8. 2. 15:43

 

천진의 <남시식품가>와 <고문화거리>


 

장가계풍경구 관광과 북경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이륙했지만 <OZ 327> 일정상 천진을 경유한다고 했다. 천진에서 장가계행 비행기를 갈아타기까지의 여유시간, 약 3시간 정도를  그냥 무료하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중국최대의식품가<남시식품가> 와 천진의 대표적 전통거리인 <고문화거리>를 관광하기로 했다. 이에 사진 몇 장을 기념으로 남긴다.

 

 

* 인천공항에서 두 자매 / 천진으로 출발하기전 게이트 앞에서

 

 

 

 

 

 * 남시식품가  

 

 

* 정문에 들어서면 천정이 아치형으로 투명유리로 되어있는 것이 특이하게 보였다.

 

 

 

* 남시식품가 

 

생각이외로 깨끗하고 물건이 잘 진열되어 있었다.

 

천진의 대표적인 관광식당가로 화평구에 위치해 있다.

동서남북에 각각 입구가 있는 사각형의 성곽모양을 한 3층짜리 건물이다.

 

식품가의 역사는 지난 84년 약 4만㎡ 규모의 남시식품거리가 건설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각종 농산물과 식품류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음식박물관을 연상시키며 크고 작은 중국식당이 각 층별로 밀집해 있다.


주변 꾸로우지에의 건물들과 비슷한 양식으로 건축된(개발)곳이다.

주변의 여관가와 복장가를 합해 천진의 남시 삼가로 불리우기도 한다.

남시식품가에는 천진의 전통적인 음식들과 관광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식당외에 관광공예 상품들도 많이 있다.

아무래도 남의나라 물건이니 흥미롭고 세심하게 바라보게 된다.  

 

 

* 저 바나나같이 생긴 식품은 어느 일행이 건네 주기에 시식까지 했는데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이 떠오르지않는다.

혹여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달아주면 고맙겠음

 

 

* 동생이 무엇을 살까? 눈여겨 보고있지만 , 동생도 나도 아무것도 사지않았다. 작은 기념품으로 무얼 한가지 살까?

두리번 거려도 딱히 고를것이 없었다. 팔찌, 귀걸이 ,목걸이가

쌓여있었지만 막상 구입하려 해도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 고문화 거리 : 청소부가 상주하면서 청소를 하는 듯 청소하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이고, 거리는 깨끗해서 

전에 가지고 있던 <중국= 불결 > 의 선입견이 깨끗이 가셨다.

 

천진의 발상지로 "고향의 종적"이란 별칭을 가지고있다. 중국 전통의 문물과 양식을 한눈에 볼수있는

문화의 거리 <진문고리> 라는 현판의 정문에서 시작해 약 1Km 남짓되는 구간에 펼쳐져있다. 

 

 

 

 

* 기념으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