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음악 편지
Antonio Vivaldi The Four Seasons, Op.8 No.1-4
["사계"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1-4]
비발디는 1678년 이태리 베네치아 에서 태어나, 바이올린 연주자로 출발하여
바이올린 협주곡은 물론, 수많은 오페라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 젔다.
그중에서 비발디의 사계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중에 가장 유명한 곡으로서
또한 가장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중 하나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사계에는 작가를 알 수 없는 짧은 시(소네트)가 계절마다 붙어 있으며
그것이 곡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 협주곡으로는 특이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소네트를 비발디 자신이 썼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발디의 사계는 협주곡이지만 오페라의 정서가 흐르고 있습다.
우리나라 음악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작곡자 안토니오 비발디의 천재성과 우리나라의
뚜렸한 4계절 때문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우리곁을 떠나려고 하는 봄...!
사계-Concerto No.1 La primavera '봄'을
-감상 하시겠습니다-.
제1악장.
봄이 옴을 노래하는 기본 주제에 의해서 개시되며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샘물이 솟아 흐르는데, 거기에 폭풍이 분다. 그러나 그 사이에 폭풍은 개이고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최후에 기본 주제가 재현된다
제 2 악장
" " 목동은 꽃이 핀 사랑스런 풀밭에 누워 나뭇잎들과 풀잎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으며
충실한 개가 지키는 가운데 잠들어 있다." 는 시구가 첫머리에 놓인다.
솔로 바이얼린이 목장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는 목동들의 노래를 부르고,
그 배경에는 현악 약주가 바람에 스쳐 흔들리는 나뭇잎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 3 악장
백파이프의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요정과 양치기들이 찬란한 봄이 왔다고 춤을 춘다.
시골춤. "시골풍의 피리 소리에 맞추어 요정들과 목동들이
빛나는 봄의 오심에 맞추어 들에 나와 춤을 춘다."
만물이 소생 하는 환희, 꽃의 아름다움, 그리고 깊은 상처를 안긴
그 봄이 우리곁을 떠나려 합니다.
우리는 또 다른 내일이, 찬란 하리라 믿으며
봄을 배웅하는 이번 한 주도 여울님들이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초 립-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