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그리워 하며 ...
어느날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대 떠나야 한다는것을...
찬바람에 옷깃 여미는 그날이 오면
그대 홀연히
떠나야만 한다는것을 ...
그대 떠난후...
그대가 얼마나 소중한사람 이었는지,
그대의 미소
그대의 눈동자가,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밤하늘 저별이 가만히 속삭여 줍니다
이별은 이별이 아니고
헤어짐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기에
우린 결코 슬퍼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밤하늘 저달처럼 영원히 우리곁에 머물러있기에 ...
언젠가
그대 다시 만날날이 있겠지요
너무나 소중했던 당신과의 만남을 ...
하늘의 천사도 하늘의 태양도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기에 ...
우리는 결코 슬프지 않습니다.
"그대 이미 저하늘의 천사가 되었기에" .......
|
|||
[출처] 길은정 추모시 (♡길은정 사랑 뜨락♡) |
'길. 은. 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영상으로 다시 만난 故 길은정님! (0) | 2009.01.12 |
---|---|
종점 / 길은정 (0) | 2009.01.10 |
클레멘타인 / 길은정 직접 작사 (0) | 2009.01.04 |
사랑굿 / 길은정 (0) | 2009.01.03 |
만파식적 <음반>/ 길은정 (0) | 2009.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