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2)

아리랑 / 초립의 음악편지

목향 2010. 12. 2. 16:51

 

 


 

 


 

 

 

 

 

 

 

 

 


관현악 연주

 

관현악&합창

 

대금 연주

 


 대우 합창단



 

 

· 리 · 랑 !

2003년,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지지율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아리랑"이 선정됐다는,, AP 통신의 보도는 우리를 기쁘게 했습니다.

 

선정인들은 "아리랑"을 듣는 도중 몇 번씩이고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고, 그들은 말 합니다.

 

"아리랑"의 뜻은 이런 저런 , 많은 해석이 있지만, "아리"는 "아름다운"

"곱다"의 뜻과 "아리다" "사무치다"의 뜻이 담겨 있으며, "랑"은 "님"이라는

이라니까,, "아리랑"은  "사무치게 그리운 님"이 됩니다.

 

BC-4,000년경, "환국" 말, 우리 민족이 "천산 산맥"과 "알타이 산맥" 

지역의 천박한 땅을 떠나,백두산을 넘어 동방으로 이주를 시작할 때,남아있는

이들이 떠나는 이들에게 "아리랑"을 불렀을 것이 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아리랑"은 6천년전의 애달픈 사연을 담은 노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민족이 함께 가야할 미래상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북한 만행으로 전사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 이 노래를 올립니다.

 

 

 

부끄럽 습니다.

 

어린 것들에게, 고장난 총으로 적과 싸우라고

진지로 내 몰 다니, 부끄럽 습니다.

 

뉴스를 보고, 라면 이라도 사 놓으려던

그 생각이, 부끄럽 습니다.

 

자식을 잃고 절망하는 부모님들께,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어, 부끄럽 습니다.

 

아이들은 죽어가는데, 헛 소리만 하는 인간들,

그들을 국회로 보낸, 내 손가락이 부끄럽 습니다.

 

우리의 좋은  노래도 많은데, 

저작권 때문에 외국 음악을 올려야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 습니다.

 

-초 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