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케리니 [Luigi Boccherini] - 미뉴엣
보케리니 [Luigi Boccherini 1743∼1805]
그는이태리 출신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인 아버지 덕분에 14세 때부터
"빈의 궁정악단"에서 첼로를 연주 하였고, "에스파냐'에서 살면서 궁정 작곡가로도
활약한 "보케리니"는 "마드리드"에서 생을 마감 했습니다.
그의 작풍은 "하이든"의 아내라고 불렸드시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이
넘쳐 납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실내악이 많고, 고전악파로는 이채롭다 는
평이 있으나, 그당시 저음의 반주 악기인 첼로를 독주 악기로 키운
그는 첼로 작곡과 연주가로서 탁월 했었습니다.
보케리니 : 미뉴엣
너무나 잘 알려진.. "보케리니" 의 미뉴엣..!
경쾌하고 즐거운 선율은 화사한 봄날.. 나비가 춤추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보케리니"의 수 많은 곡중 대표적인
춤 곡이지요.
"미뉴엣"은 평민들의 춤곡이였으나 발전을 거듭하여
궁중의 무도회 음악으로 거듭나게 되었답니다. "오스트리아"에는
귀족들의 무도곡으로 "왈츠"가 있었고, "프랑스" 풍
궁중 무도곡으로는 "미뉴엣"이 였습니다.
보케리니 : 첼로 협주곡 9번
그의 첼로 협주곡중 가장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
입니다. "보케리니"는 "바로크 시대"후반, "고전 악파" 초기
인물입니다. 그 당시 사회상은 귀족에서 평민으로
서서히 권력 이동이 시작 되던 때이고,
신의 격을 높이거나, 귀족들의 전유물이던 음악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선회하던 시기에 잘 부응하던
작곡가 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부담없이
쉽게 감상 할 수 있는 곡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구촌엔 끝임없는 환경 재난.. 권력과
부를 쫒는 욕심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삶의 가치가 무었인지 다시 돌아 봅니다.
-초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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