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 태종>/ 노래교실 방문
가수 이태종이 청주용암동 노래교실을 방문했다.
내가 그런 쪽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그 가수이름이 퍽 생소한 느낌이었는데
그의 노래 몇 곡을 듣고는
“아니, 저렇게 잘 부를 수 가 있을까?”
솔직히 감탄사가 절로 튀어 나왔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감동으로 떨림을 주는 사람은 아무리 가수라도 흔치않다.
확실히 그는 내면의 울림을 안겨주는 가수다.
저음을 밑으로 깔고 호소력 있는 음성, 멋진 모습으로 장내를 사로잡았다.
모두는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는 듯했다고 이구동성이었다.
준수한 외모에 노래 실력 뛰어나니 매력 덩어리의 타고 난 가수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옛 노래 중 내가 좋아하는 패티 김의 <초우>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 <떠날 때는 말없이><불 꺼진 창>등을 불러 더욱 박수를 보냈다.
모처럼 CD 한 장도 구입하고 …….
그의 태표곡은 <그날이 올까봐> <화양연화>라 한다.
※ 아래 동영상은 내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다. 예고 없이 방문 했기에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 펌 해 온 것이다. 그의 대표곡 <그날이 올까봐> 의 열창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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