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2)

브룩 벤튼의 추억 / 초립

목향 2011. 5. 19. 16:28

브룩 벤튼의 추억

 

 

 

 

 

 

 

     

         Think Twice

        Rainy Night In Georgia

         Still Waters Run Deep

         A House Is Not A Home

         Take Good Care Of Her

     

     

    브룩 벤튼[Brook Benton 1931~1988]

     

    1958년에 데뷔한 미국의 가수 겸 작곡가 '브룩 벤튼'

    (본명: Benjamin Franklin Peay)'은 자신의 노래를 직접 만들어 발표했던

    당시로서는 몇 안되는 흑인 가수 중 한명이었습니다.

     

    교회에서 '가스펠'음악을 듣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브룩 벤튼'은 17살 (1948년)에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려고 '뉴욕'에

    진출했으나, 택시 운전도 하면서 험난한 길을 걸었습니다.

     

     

     

    Brook Benton 의 Think Twice

     

    Think twice before you answer
    Think twice before you say
    "Yes"I'm asking you if you love me
    true'cause you're my happiness
    대답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해봐요
    "예"라고 말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난 지금 당신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묻고있는거랍니다
    당신은 나의 행복 그 자체이니까요.

     

    Take your time, think it over
    Think twice, then let me know
    If you don't feel that your love is real
    Tell me, although you'll hurt me so
    시간을 가지고서 천천히, 깊이 생각해봐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나서 내게 알려주세요
    혹시라도 당신의 사랑이 진실이 아니라고
    느껴진다면 내게 말해줘요
    비록 내 마음에 상처를 줄지라도 말이죠.

     

    Funny how a word can mean everything
    That's why I want you to talk to me
    To hear you say my name
    I'd give anything
    Only you can decide
    what my future will be
    한마디 말로 모든걸 뜻할 수 있다는게 너무 우습군요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걸 듣고 싶어서
    당신이 내게 말해주기를 바라고 있는거지요
    난 뭐든지 줄 수 있을것 같아요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오직 당신만이 결정할 수 있는거예요.


    Think twice before you answer
    Think twice, whatever you do
    A love as strong as mine
    can stand the test of time
    Think twice of the one who loves you
    대답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나만큼 강한 사랑은 어떤 시련도 견뎌낼수 있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우연한 기회에 거장'낫킹콜'의 특별한 부름으로 계기를 마련한

    '브룩 벤튼'은 'Thihk Twice'발표 이후 1970년 초 까지 수 많은 힛트곡을

    발표했으며, 'Rainy Night in Georgia'는 여러가수가 불러

    잘 알려진 곡입니다.

     

    '브룩 벤튼'은 다른 흑인 가수와는 다르게 풍부한 

    저음의 바리톤을 구사하는 .. 그의 매력적인 음성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그는 1988년 57세를 일기로

    척수 수막염 합병증으로 세상을 하직 했습니다.

     

     

     

     

    5월이 푸르름을 더해 가듯

     

    여울님들의 사랑이,

    행복이..

     

    가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초 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