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Beethoven)
그는 열정적 음악가 였지만, 그의 유일한 여자 제자와의 사랑은
실패로 끝나고, 청각도 점점 소멸되어 갔으며 견딜 수없는 통증으로
자살을 생각하던 때,,, 서정적인 이 곡을 작곡 했다는 사실에
평론가들은 의아 해 합니다.
오늘 연주는 "안네 소피 무터"
그녀는 독일 출신으로 우리나라에도 2011년 방한을 포함해
3번이나 절찬리에 공연 했었으며, 13세에 데뷰해서 30 여년간
바이올린 여제라고 일컬어 지는 재원 입니다.
"로망스"(Romance)
곡의 음악형식은 낭만적이며 시적 정취를 지닌 곡을 뜻
하지만, 애정이란 뜻이 내포되어 있지요. 이 서정성 때문에
바이올린 곡이 많습니다. 조금은 여성적이지요.
"베토벤"은 2개의 "로망스" 곡을 남겼는데, 제1번은 G장조
작품번호 40 이고, 제 2번은 F장조, 작품번호 50 입니다. 실은
Op.50 이 먼저 작곡 되었지만, 악보가 Op40 보다 뒤늦게
발견되어 번호가 뒤바뀌게 되었습니다.
"로망스"는 일정한 형식이 없어서 "베토벤"의 "로망스"는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곡으로 작곡되었으며, 제2번 곡은
여성적인 서정성과 감미로움으로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네 사랑을 이야기 하려 하지 말아라
사랑이란 말로 표현할 수 있는것이 아니거니..
산들 부는 바람은 이렇게 스쳐 지나간다
말 없이, 보이지 않게..
"베토벤"이 남긴 시 한구절입니다.
모든것이 다 흐른다 해도, 내가 남긴
그 발자취..그 그리움은 영원 할 것입니다.
여울님들이시여..늘 행복 하십시오.
제공 -초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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